에너지가 고갈되는 (근데 그렇다기엔 너무 평화로운) 지하 도시에서 퍼즐을 푸는 포인트엔 클릭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조금 난이도 있는 퍼즐 몇 개로 이루어져 있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과제도 어려운 거 없이 100%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전 빡대가리라 2시간이 넘었지만, 머리가 조금만 비상한 분이시라면 2시간 이내에도 충분히 가능하실 듯... 근데 플탐이나 볼륨에 비해 가격이 비싼 느낌이라...세일할 때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터칼 어디 쓰는지 몰라서 헤매다가 몇 십분동안 맵 헤매다가 깼네요;;; 모바일 겜으로 개발되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냥 그런 게임인지 어디가 클릭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기가 조금 어렵네요

가볍게 할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하지만. 일부 퍼즐들은 가볍다기 보다는 플레이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조금 억지를 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뭐. 최초 제작 게임이라는 것에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가격이 적당하게 할인을 할때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한글화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이해가 가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대화가 조금 어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