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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편집 어드벤처. "1996년, 한 국회의원이 피살되고...유력 용의자가 의원의 보좌관이라는 의혹 기사가 발행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신은 한 신문사의 편집장이 되어서 매일 신문 1면 기사를 작성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기사 제목을 결정하고 기사 제목에 맞게 사진을 편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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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1996년, 한 국회의원이 피살되고...
유력 용의자가 의원의 보좌관이라는
의혹 기사가 발행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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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5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750+

예측 매출

56,25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전략
영어, 한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스페인어 - 중남미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decatreegames.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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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재밌는 K-게임들이 올해 안에 출시되길 바랍니다. -캄의 게임일지- #스팀게임추천 #스팀게임 #스팀게임비주얼노벨 #스팀게임공략 #스팀게임가격 #스팀게임편집장 #편집장리뷰 #편집장게임리뷰 #편집장엔딩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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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51)

총 리뷰 수: 50 긍정 피드백 수: 47 부정 피드백 수: 3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첫 날의 플레이와 함께 조작법을 모두 알 수 있었고, 게임의 진행 방법 역시 명확하게 제시됩니다. 첫날의 편집 주제 역시도 크게 고민할 거리가 없는 분명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 첫날을 넘기고 다음날이 오면서부터 느껴지는 아주 오싹오싹한 기대감이 있네요. 옛날 신문지 위에 인쇄된듯한 미술과 함께 성우 더빙이 몰입감을 잘 제공해주는 것도 좋게 다가옵니다. 그럼 이제 전 새벽일보를 일으키기 위해 물불 안가리는 최악의 기레기대장이 되러 갑니다.

  • 난 펜을 함부로 휘둘러

  • 현직 신문사 기자로써,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본 후기. 1. 결론: 스토리/기자(편집장) 시뮬 게임으로서의 깊이는 라이트한 편. 무엇보다 분량이 너무 작다. 그런 점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한다. 비슷한 해외 게임 '헤드라이너' 보다 특정 부분을 제외하고는 컨텐츠가 적어 보인다. 다만, 그 특정 부분이 기자 포인트 앤 클릭 게임으로서 나름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일러스트, 더빙 등으로 비주얼을 살린 점, 메인 스토리 한정으로 직접 기사를 취재해볼수 있는 점 등. 더불어 기사 판매 부수와 공정성 점수는 무조건 비례하지 않는 등 수치도 있어, 나름 방향성과 세심한 측면도 살린점도 눈에 띈다. 이런 게임은 현재 이 게임이 유일할 듯 하다.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한국 배경의 기자(편집장) 소재에 더빙된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라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사양 산업에 신뢰도는 바닥인 언론계에 1996년이라는 아날로그 배경도 흥미를 끌었다. 지면 신문과 언론이 살아 있는 마지막 시대 였으니. 2. 본론: 게임의 방식은 투 트랙. 메인 퀘스트와 동시에 서브 퀘스트를 진행한다. 메인 퀘스트는 국회의원 살인 사건 보도, 서브는 매일 새로운 1면 기사를 편집해 보도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 결정은 사진 및 공간, 인물과의 대화 속의 선택지에서 얻은 정보를 유추해 내리게 된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좋은 기사라는 평가를 받아 월급 쟁이로써 생존(?)해야 한다. 하지만 그 기사를 발행하기 까지의 정보를 얻고 판단하는 과정이 기자 시뮬로서 다소 짧고 단순한 게 아쉽다. 비슷한(?) 해외 게임인 '헤드라이너' 보다 신문사 편집장의 역할은 축소된 수준이다. 한 기사의 제목, 사진 정도만 선택하는 정도. 다만, 기능적인면에서 더빙 때문에 몰입도를 높인 점, 메인 퀘스트는 기자(편집장도 기자 중 하나다)로서 취재를 하는 부분에 좀 더 비중을 둔 점이 돋보인다. 이 때문에 메인 퀘스트는 기자 시뮬래이터로서의 컨텐츠를 나름 잘 살린 편이다. 근데, 분량이 너무 짧아 깊어질려다가 끝나는 모양새다. 좀 더 깊고 길어진 DLC나 후속작을 기다려 본다. * 편집장은 영어로 'editor-in-chief' 라고 한다. 게임 이름인 에디터의 뜻 자체는 '기자'라 봐야한다. * 편집장은 한 마디로 '기자들의 (대)장'이다. 일반 기자들은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일을 맡는다면, 편집장은 주로 그 기사들의 제목(편집 기자와 함께 최대한 어그로를 끌게끔...)과 논조를 최종 수정 및 확인하고 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누가 편집장이냐에 따라 신문의 색이 정해지기도 한다. 특히, 정치/사회면...(물론 각 기자마다의 고유 성향/논조를 살려주기도 한다) * 직접 취지해 기사를 쓰기도 하지만, 위 맡은 임무가 주기 때문에 기사는 몇 개 안쓴다. 하지만, 회사 규모가 작을 경우 일선 기자들과 같이 기사를 써야할지도.

  • 당신은 어떤 [진실]을 추구하는 편집장이 될 것인가 새벽일보에 새로 부임한 편집장이 되어 신문의 1면 헤드라인을 편집하고 신문사의 평판을 올려야 하는 이색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신문의 영향력이 비대했던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 그런지 흑백의 비주얼이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사운드는 사운드트랙의 자체 퀄리티보다도 적절한 상황에 맞게 음악을 잘 집어넣은 느낌이라 나름 괜찮다. 놀랍게도 더빙을 지원하는 게임인데, 이 더빙이 뜻밖의 생동감을 부여하며 게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대표와의 대화와 세 명의 취재 기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신문 1면에 실릴 헤드라인 편집에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이후 주요 키워드를 선택하고 사진을 편집하는 단순한 과정을 거쳐 헤드라인을 결정한다. 신문이 발간된 이후에는 사람들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신문의 평판이 민감하게 반응해 굉장히 흥미롭다. 대체로 헤드라인의 방향성을 명확히 가져가야 평판을 높게 받을 수 있는데, 덕분에 미디어에 일하는 이들의 심정과 고충을 조금이나마 몸소 느끼게 된다. 나중에 가면 일반 사람들의 반응뿐만 아니라 기사의 내용과 관련된 기업이나 단체의 입장도 파악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한 번 감상한 챕터는 우측 하단의 빨리감기 버튼을 통해 스킵할 수 있다. 다만 스킵의 속도가 기대했던 것보다 빠르진 않고 어차피 선택지나 기사 편집은 스킵이 안 돼 스킵의 의미가 덜하다. 스킵이 다소 소극적이라 여러 엔딩 감상을 위한 반복 플레이가 조금 불편한데, 다른 게임에서 흔히 보이던 이른바 '딸깍 스킵' 기능을 과감히 탑재했어도 나쁘지 않았을 듯하다. 한편 스토리는 지 의원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진선명 보좌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스토리의 분기는 헤드라인의 편집 방향보다는 대화에서의 선택에 따라 나뉘는데, 각 분기의 내용이 그야말로 드라마틱하게 달라져 여러 엔딩을 감상하는 재미는 충분하다. 헤드라인의 편집 방향이 스토리의 분기를 결정짓지 못한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대신 분기마다 편집할 헤드라인의 내용이 달라져 스토리와 괜찮은 연계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어떤 엔딩을 보던 '[진실된] 기사를 추구하는 편집장'이라는 문구가 드러나는데, 이것이 꽤나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단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모든 캐릭터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스토리 역시 충분한 개연성을 확보하며 설득력 있는 전개를 보인다. 대체로 흠잡을 데가 없는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단 하나 대표의 존재감이 조금 걸린다. 전반적으로 스토리 분기에 끌려다니면서 분기마다 조금씩 다른 성향을 드러내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같이 휩쓸려 나간다는 느낌이라 무게감이 덜한 감이 있다. 어떤 분기던 간에 좀 더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신문의 헤드라인 편집이라는 독특한 발상을 단순간결한 게임 플레이와 민감한 반응, 그리고 정재계의 암투를 담은 듯한 농밀한 스토리로 풀어낸 좋은 인디 게임이다. 스킵 기능이 조금 불편하긴 해도 다양한 분기 속에 담긴 과정과 결말은 언론인의 고뇌와 고충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어 충분히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다. 독특한 감각의 국산 인디 게임으로 추천한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260406510

  • 대중의 개추를 원한다!!!

  • 정말 잘 만든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의 결과를 빠른 시간 내에 알려주면서 선택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해주고, 내가 이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라는걸 강조시켜서 몰입도를 높입니다. 큰 줄기의 서사를 따라가며 나오는 중간 중간 작은 사건들의 묘사도 뛰어났고, 현실에서 일어나고있는 혹은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주제로 삼기에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인물에 한국어 더빙이 되어있는 점도 참 좋았네요. 약간 아쉬운 점들은 대화 중간중간 나오는 초점 맞추기나 압박감 떨쳐내기 미니게임같은 흐름을 끊는 요소들과 어떻게 보면 너무 정석적인 스토리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괴랄하게 비튼 너무 독특한 스토리 보다는 짜임새있는 왕도적 스토리를 더 좋아하는지라 스토리는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플레이타임도 적당하고 좋은 작품이니 많이 알려져서 더 많은 분들이 플레이했으면 좋겠네요.

  • 다른 분이 플레이하는 걸 구경하다가, 이건 내가 해봐야겠다 싶어서 바로 샀습니다. 원래 다회차 플레이나 업적 모으기 같은 걸 안 하는 편인데, 준비된 루트와 결말이 궁금해서 여러 번 했네요. 시의성 있는 주제들,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게임 시스템이 인상깊었습니다. 스토리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다회차 플레이 시, 다른 엔딩을 먼저 수집하고 챕터 선택 후 리플레이를 할 때... 진실을 놓친 편집장 루트로 진입하면 챕터 12가 용감한 편집장 루트로 이어지는 버그가 있네요. 게임 데이터 삭제 후 처음부터 시작하니 해결되었지만, 그동안 플레이한 기록이 없어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러 번 플레이해야 하는 멀티엔딩 게임인만큼, 대사와 크레딧 빨리감기 기능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재미는 있는데 모든 도전과제를 따기엔 대사 스킵기능도 없고 버그도 많아서 자꾸 껐다 켰다 해야하는것도 불편합니다

  • 한국말 더빙이 있고 스토리 몰입도가 좋은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메인 스토리가 조금 진중해서인지, 기사를 편집하다보면 노린 듯한 개그 선택지가 등장해서 분위기를 좀 밝혀줍니다. 재밌어요.

  • 솔직히 분량이 너무 적어서 정가주고 구매한다고 하면 조금 아쉽긴 하다.. (본인 정가주고 구매함) 처음엔 한 스트리머가 하는 것을 보고 극초반에 재밌어보여서 방송보는거 중단하고 구매해서 잊고 있다가 이제와서 해보게 됐다. 엔딩보고 엥? 이게 끝? 하긴 했지만... 최고로 신뢰할 수 있는 편집장이었다는 문구 뜨고 뭔가 마음이 찡했음. 짧은 시간에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게임이 아닌가 싶다.

  • 버그가 너무 많고 진행이 끊기는 심각한 버그도 존재 하지만 버그를 제외한다면 게임성이 좋고 주제가 참신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플레이를 지향하는 부분이 좋게 보였음.

  • 당신은 빵을 쳐다봅니다.

  • 풍월량님 방송 보다가 챕터 3 쯤에서 이건 우선 직접 플레이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방송 보기를 포기하고ㅋㅋ 스팀에 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스토리도 게임 방식도 재밌습니다. 스토리는 정말 흥미진진하고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전개가 확확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대중의 평가를 받고 신문사 순위가 왔다갔다 하는 것도 재밌고, 기자들이나 대표님 캐릭터도 좋습니다. 다만 여러 번 같은 내용을 플레이하다보니 대사 스킵 기능이 있으면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애매합니다. 게임 설정 소재 스토리는 만족스럽습니다 성우를 기용한 점도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다만 스킵의 불편함이나 무의미한 미니게임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분기가 나뉘는 지점이 매우 갑갑합니다. 사실 왜 분기가 이렇게 나뉘는지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설득력있는 분기 방식은 아니었어요. 어떻게 이전챕터로 돌아가서 엔딩을 바꿔보려고 노력했는데 스킵이 너무 불편해서 두 세번 반복하기가 심히 힘들고, 정말 사소한 플레이어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나뉘어서 원하는 엔딩 진입하기도 장벽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매우 깊이있게 선택지를 파고든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초반 인상은 엄청 좋았는데 엔딩으로 다다를수록 고구마 백만개 먹은 듯 답답하네요 다시 반복하기도 힘든 게임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인디게임측에서 이만한 퀄리티 게임을 냈다는 점과 국산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 드립니다

  • 벌써 끝이야? 할 정도로 짧지만, 강렬한 게임. 기사라는 게 얼마나 편파적이 될 수 있고, 진실을 담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기가 많아서 내가 이 선택을 하는게 맞는가? 에 대한 압박감이 컸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뭐 하지 말라고 금지시키는 건 많지만 주인공이 알빠노? 나 편집장인데? 하고 다 쌩까는데도 플레이어에게 느껴지는 불이익이 없다보니 좀 평화로운 건 아쉬웠습니다. 는 제가 본 엔딩만 그런가 보네요. 다른 사람이 한 걸 보니 다른 엔딩은 또 다른가봅니다. 단점에 대해 더 생각났는데 한 번 실수 하면 첨부터 다시 하게 하는 악랄한 게임임에도 대사 스킵이 없고 무언가 진행하려면 느릿느릿 진행되고 버그가 있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 내가 생각보다 더 정의보단 안전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게임 일단 첫 엔딩을 보고 나면 거리낌이 사라진다. 원했던 정의를 마음껏 실현해보기도 하고 아예 악인이 되어보기도 하면서.

  • 난 게임 구매에 돈 쓰는걸 아깝다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솔직히 이 돈값 한다고 볼 수 없다고 봄 그냥 더빙도 있겠다 게임 소재도 흥미롭다고 느껴 구매한거긴 한데 볼륨도 "매우" 작고 그렇다고 도중도중 루즈해져서 몰입하고 있던 상황에 힘 빠지게 됨 나중에 1회차 하고나서 든 생각이 환불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내가 과연 시간이 지나 스토리를 까먹었을 시기에 다시 플레이 해볼 의향이 있을까? 였음 15,000원이면 치킨 한마린데 차라리 후참잘 후라이드에 콜라 1.25L 포장해서 먹는게 이 게임을 구매해 플레이 해보는 것 보다 내 심신을 보듬어줄 수 있었던 행동이 아니었을까 싶다

  • 생각보다 막 재밌진 않음. 그냥 할 만한 수준. 멀티엔딩이 크게 궁금하지 않아서 1회차에서 종료

  • 중간중간 보고싶지 않은 요소가 너무 길어 게임이 루즈해짐, 그렇다고 메인이 재밌는 편도 아니라 제값은 못하는것같음

  • 게임 The Editor, 플레이 타임 늘리려는 수작? 유저들 불편함 느껴.. 아직 스토리 진행 중이지만 소재가 흥미진진함. 반면 점수, 순위표 나오는 컷에서 시간 너무 잡아 먹음. 진짜 게임 끄고 싶어짐. 참고로 이것도 순위표 나오는 중에 빡쳐서 쓰는 중. 그래도 개추 +엔딩을 보았다. 봤던 챕터 기사 또 보고 또 보고.. 리트 안 나도 3번은 봐야되는 듯. 엔딩은 그저 그럼.

  • 부산 인디컨텍트페스티발 가서 체험 했던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이였서 기대 하고있는데 스팀에 출시 했다길레 바로 구매 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ㅋㅋ 역시 저의 기대에 다르지 않게 오히려 더 재미있었던 게임 이였네요 페이퍼 플리즈 같은 게임류 좋아 하시는 분들 이라면 적극 이 게임을 추천해드려요~~~

  • 내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기사를 편집 하느냐에 따라 같은 사진이 전혀 다른 기사가 되고 시민들의 반응이 나오는것이 실제로 내가 기자가 된 기분이 듭니다 이 게임은 분기가 있고 엔딩이 다양하니 다회차가 필수 입니다 과연 여러분은 자극을 쫒는 기레기의 삶과 진정한 언론인의 삶 중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 기존에 비슷한 게임들도 많이 나왔지만 약간은 그것들과 차별화 된 점이 조금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다만 보이는 것에 비해 생각보다 별게 없는 부분이 좀 보이고 선택지도 약간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 재미있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게임의 진행방식도 참신합니다.

  • 그럭저럭 할만하긴 한데 선택의 폭이 너무 좁고 내 마음대로 쓸수가 없음 ㅋㅋ 처음 한번 깨고 나면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챕터를 다시 시작하면 똑같은 내용을 다시 봐야해서 지루함

  • 진실을 알려줘도 모든 사람들이 다 믿는게 아니라는걸 현실적이게 보여줘서 좋네여

  • 쉽고 재밌다..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플레이타임이 더 길지 않다는 것

  • 나경아 나경아 돈 벌어야지 ^^정신차리자

  • 잘만듬 리얼리티한 미연시 시스템도 굿굿

  • 재미나네요!!! ㅋㅋㅋㅋㅋㅋ

  •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어깨가 무거워진다.

  • 그래픽이 신기하다. 근데 난 좀 무서웠음

  • 인상량보다 인상률이 중요한거 맞지 않나

  • 해피엔딩 깨고 배드엔딩 하니까 죄책감이 있다...

  • 엔딩이다양하고 미니게임이 훌룡함

  • 내 재능을 찾았다

  • 너무 재밌습니다

  • 최근들어서 가장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 정직하고 진실된 선택을 해도 현실적인 결과를 보여줘서 더 재밌는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 펜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건 존윅만이 아니라는 걸 체험해보기 좋은 게임.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소신발언 참기자가 될 수 있고, 수익에 미친 돈미새가 될 수 있고, 권력의 나팔수가 될 수 있는 점이 무척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아쉬운 점이라면 멀티엔딩이 있는 텍스트게임인데도 빨리감기 기능이 없는 점, 편집내용과 관계없이 TV로 알려주는 후일담이 일정한 점, 버그로 인해 다회차 시 특정 엔딩 루트로 진입이 불가능해 게임을 새로 해야하는 점이 있다. 아쉬운 점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퀄리티.

  • 헤드라이너의 한국 버전. 지의원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내 선택에 따라 용의자인 보좌관, 지의원의 아내, 그리고 새벽일보의 운명이 확실히 달라지는 점은 흥미롭다. 다만 50퍼센트 할인가에 구매했음에도 가격에 비해 작은 볼륨과, 후반으로 갈수록 선택지 비주얼 노벨 느낌이 강해져 편집 일은 단순 노동이 되는 점이 아쉽다. 한 번 본 대사는 완전 스킵이 가능해 편의성도 좋고 한국어 풀더빙이라는 차별점이 있어 할인한다면 구매를 추천한다.

  • 이게 펀딩에 올라왔었다구요??? 난 왜 몰랐지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진짜... 단순한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사회적 이슈 다 들어가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lc로 최신버전 출시해주세요~ 극 최근에 아~주 큰 사건 위주로다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 최고의 편집장입니다. 감사합니다 :)

  • 어찌되었든 잘해주었네

  • 그럭저럭 수고했어

  • 올해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모두에게 나의 인생 업적을 알려야 한다...

  • 그래도 월급은 주셔야죠 ㅠㅠㅠ 대신 제 이력서에 한줄 추가하겠습니다.

  • 생각보다 재밋어요 성우도 넘 좋구 은근 스토리가 흥미진진했어요

  • 재밌음

  • 솔직히 루즈한 부분이 많은듯

  • 잼있게했슴니다 현실성있는 배경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스토리는 짧고 굵은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더빙이 몰입감을 높여주네요 다만 비주얼노벨 겜인만큼 대화 백로그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배경 상호작용이 좀 더 있으면 좋겠습니당 대부분 스토리와 관련된 요소만 클릭이 가능하고 클릭할수 있는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애들 대화하고 나서 이후 말걸면 3번 더 다른말을 해주긴 하는데 이거하고 다른 요소들은 더 나오는것도 없어서 컨텐츠가 스토리 선택이랑 신문 편집 밖에 없습니다

  • 2025/06/21 도전과제 100% 달성. ​ * 스토리 스포일러 존재 * 공식 한글화 * 평가의 맞춤법, 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스토리] 주간지 새벽 SUNDAY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플레이어"는 탁월한 보도 사진과 기사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구독자 수와 수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새벽 그룹은 파격적인 인사 조치를 단행, 그를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새벽일보 본사 지점의 편집장으로 전격 승진시킨다. 한때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던 새벽일보는, 현재 낮은 신뢰도와 판매 부수로 폐간 위기에 처해 있다. 상황을 반전시킬 마지막 희망은, 이제 막 새로 부임한 편집장의 능력에 달려 있다. 플레이어는 첫 출근 날,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새벽일보 편집장실로 향한다. 간단한 인사 후 이어진 대표와의 짧은 면담. 대표는 곧장 현재 1면을 장식한 기사에 대해 언급하며 본론으로 들어간다. 1996년, 어느 날. 국민적 지지를 받으며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창발당’ 소속 지광현 의원이 자택 인근 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고, 언론들은 앞다투어 이 사건을 다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 대표는 새벽일보가 그 누구보다 앞서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면,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건 꿈이 아니라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는 지광현 의원 피살 사건의 범인을 찾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기로 결심한다. 그 순간, 대표는 조심스럽게 사진 한 장을 꺼내 책상 위에 내려놓는다. "중앙수사국이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했다"는 말과 함께. 사진 속에는 숨진 지광현 의원, 그리고 그 곁에는 그의 최측근 보좌관, 진선명이 담겨있었는데... [게임성] ​ 장점 ​ 1. 기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독특한 컨셉 게임 타이틀 그대로,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한 언론사의 ‘편집장’이 되어 기사를 제작하고 내보내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사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제목, 사진, 본문 등 모든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하며, 이런 점들이 현실감을 더해준다. 자연스럽게 “이렇게 작성하면 내 의도가 제대로 전달될까?”, “이런 방향이라면 대중들이 좋아할까?”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들며, 플레이어를 실제 편집장의 입장에 몰입시킨다. 특히 기사 작성을 위한 사진을 획득하게 되면, 플레이어는 ‘판매 이익을 중시한 선정적인 기사’를 낼 것인지, 아니면 ‘편집장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진실을 알리는 기사’를 쓸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이처럼 단 하나의 사진이라도 어떤 의도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방향의 기사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임쇼의 수상 사진으로 게임 홍보 모델을 하고 있는 여성의 의상 노출을 중심으로 기사를 쓰거나, 자녀의 과로사로 시위 중인 부모를 담은 사진을 이용해 해당 기업을 오히려 칭찬하는 식의 기사도 작성 가능하다. 현실에서 있을 법한 왜곡 보도들을 체험하는 과정은 때론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지만, 바로 그 점에서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선명해진다. 플레이어가 정직한 편집을 선택할 수도, 악의적인 방향으로 왜곡할 수도 있다는 자유도는 이 게임의 핵심 매력 중 하나다.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은 메인 스토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행동에 따라 스토리는 여러 갈래로 나뉘며, 총 9종류의 엔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분기형 구조의 재미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엔딩들이 겉보기엔 다양해 보여도 실제로는 A, A′, A″ 정도의 유사한 전개가 많아 극적인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집 요소로서의 만족감은 확실히 존재하며, 전 엔딩을 모아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 2. 실제 성우를 기용한 풀더빙 이 게임은 텀블벅 펀딩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BIC(Busan Indie Connect)와 같은 전시회에도 참여한 바 있는 1인 개발 작품이다. 이런 배경 때문에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사운드 면에서 예상보다 훨씬 풍부한 완성도를 뽐내고 있어 굉장히 놀랐다. 최근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게임 개발에도 많이 도입을 시도해보는 추세인지라 자연스럽게 성우 대신 AI 기술이 사용되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비하인드 인터뷰를 통해 모든 음성이 실제 성우들의 녹음으로 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편집장’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이 풀더빙으로 표현되어 있어, 텍스트 기반 게임에서 흔히 느껴지는 루즈함이나 단조로움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 무엇보다도 편집장의 선택에 따라 전개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감정, 분위기, 심리 상태 등이 음성을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전달되다 보니, 몰입감이 크게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집중력이 끊기지 않은 채로 장시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었고, 캐릭터 간 상호작용과 서사의 밀도 역시 음성 덕분에 더욱 견고하게 다가왔다. 사운드 퀄리티와 성우 연기의 힘이 얼마나 게임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다시금 실감하게 만든 요소였다. 단점 1. 너무 기괴해서 마치 공포게임 같은 그래픽 이 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1996년으로, 신문의 영향력이 상당했던 시기로 설정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전체적인 그래픽은 흑백 톤으로 연출되어 시대적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등장인물들도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스타일로 표현되어, 게임의 아날로그 감성과 맞물리며 특유의 현실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표현 방식은 게임의 콘셉트와도 어울려 굉장히 좋은 방향성이라고 느껴졌다. 하지만 완전히 실사에 가깝지는 않은 탓인지, 일부 장면에서는 다소 기괴하다는 인상을 받기도 했다. 예컨대, 단순히 편집장과 두 명의 인물이 식사를 하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불쾌하고 오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거나, 각 챕터 시작 시 자주 등장하는 아침 회의 씬에서 특정 기자가 공허하게 시선을 던질 때면, 의도하지 않은 공포감이 은근히 밀려온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몇 차례 흠칫 놀라는 순간이 있을 정도다. 다행히도 더빙이 들어가 있어 인물들의 목소리가 전달되면서 그 기묘한 분위기가 어느 정도 완화되었지만, 만약 음성까지 없었다면 공포 게임을 하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었을 것 같다. 물론 이 부분이 게임 진행에 있어 치명적인 결함이나 오류는 아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강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로 느껴졌기 때문에, 단점으로 언급했다. 2. 직관적이지 않은 회차 분기점 앞서 언급했듯, 해당 게임에서는 여러 갈래의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그렇기에 1회차를 완료한 후의 일반적인 행동 패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기존에 클리어한 챕터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를 수정하기 위해 재도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엔딩을 보기 위해 분기점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이 게임에서 분기점은 주로 새벽일보의 대표나, 초반부터 꾸준히 등장하는 보좌관등 중요 등장인물들과의 대화 속에서 형성된다. 따라서 1회차를 정독하며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분기점 이전의 대사들은 이미 모두 숙지하고 있어 굳이 다시 볼 필요는 없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N회차 플레이에서 가장 강하게 드는 니즈는 “분기점이 발생하는 선택지로 곧바로 이동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게임이 분기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표시해주지 않기 때문에, 유저가 직접 대화를 하나하나 넘기며 그 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데 있다. 이러한 불편함은 초반 1~2개의 엔딩을 수집할 때까지는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지만, N회차 플레이가 누적될수록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나리오 플로우 차트를 도입해 분기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메인 화면에서 지원해도 좋고, 게임의 분위기와 조화를 맞추기 위해 편집장의 방 안에 특정 오브젝트(스크랩북이나 캐비닛같은 오브젝트..?)로 설치하여 1회차를 완료한 유저에게만 제공하는 식의 접근 방식도 괜찮을 것 같다. 이처럼 소위 '딸깍' 시스템을 도입하여 반복 플레이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장치가 있다면, 엔딩 수집의 즐거움은 더욱 배가될 수 있을 것이다. [가격] ​ 정가 15,000원. 필자는 50% 할인된 7,500원에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이머라면, 정가 구매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더라도 약 6~7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밖에 나오지 않으며, N회차 성향이 아닌 게이머라면 1~2시간만에 엔딩 1개를 보고 더 이상 손대지 않을 확률이 높다. 다만 독특한 게임 방식, 자국 인디 게임이라는 점, 그리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들을 고려했을 때 흥미가 생긴다면 할인 기간을 노려 짧고 굵게 즐기는 전략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평가를 올리는 시점이 25년도 여름 할인인데, 지금도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게임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느껴졌다면 할인 타이밍에 구매하여 라이브러리에 넣어놓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도전과제] ​ 난이도 - 下 필요 회차 - 9회차+ 편집장의 도전과제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앞서 단점 항목에서 언급했듯, 일정 수준의 노가다는 필수 불가결하다. 총 17개의 도전과제 중 무려 9개가 엔딩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어, 최소한 9회차는 진행해야 전부 클리어할 수 있다. 워워, 여기서 9회차라는 키워드에 찍혀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특정 챕터부터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매번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 필요가 없어 반복 플레이의 피로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엔딩 관련 도전과제를 하나씩 클리어하다 보면, 나머지 업적들도 자연스럽게 해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따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따라서 1회차는 부담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선택에 따라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이후 분기점을 직접 탐색하고 싶다면 자율적으로 도전하면 되고, 빠르게 모든 엔딩을 보고 업적 수집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공략을 참고하면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url=https://blog.naver.com/ladycalla/223244737882]LadyCALLA님의 공략[/url]을 참고했다. 해당 공략은 전체적인 흐름을 잘 설명하고 있으나, 일부 엔딩 루트는 잘못 표기된 부분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 설명되어 있는 루트의 경우 스팀 가이드의 댓글란을 통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도전과제 올클도 굉장히 수월하고, 플레이 타임도 짧고 간결하기 때문에 도전과제 수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라면 라이브러리에 추가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다. [총평] 원인불명의 이유로 사망한 국회의원의 진실을 파헤치는 편집장이 되어보는 2D 포인트 앤 클릭 게임 이웃 블로거분의 포스팅을 우연히 보고 흥미가 생겨 구매했지만, 막상 손이 잘 가지 않아 3~4개월간 창고처럼 묵혀두었다가 이번 6월 중순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꺼내 플레이를 마쳤다. 개인적으로는 신문보다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와 같은 온라인 뉴스에 더 익숙한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명확하게 와닿았다. 흔히 말하는 ‘펜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문장이 말하듯, 이 게임은 언론사의 권력과 그에 따른 책임, 그리고 하나의 기사로 인해 발생하는 대중들의 다양한 반응을 통해 언론인이 겪는 고충과 고뇌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편집장과 함께 일하는 세 명의 동료 기자들이다. 정의와 진실을 신념처럼 외치지만 정작 자신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 앞에서는 두려움에 흔들리는 이 기자, 자극적인 내용이라면 사실 여부를 떠나 조회수만을 좇는 현 기자, 그리고 정체를 의심케 할 만큼 특정 단체에 깊이 연루되어 있을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권 기자. 많지도 적지도 않은 세 명의 캐릭터들이 매 챕터마다 회의실에서 기사를 놓고 벌이는 논의는 현실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개발자의 비하인드 인터뷰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배경으로 스파이 활동을 벌이는 기자 이야기나, 사람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조작과 편집을 하는 판타지 콘셉트 등 다양한 차기작 아이디어가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후 작품도 이번 작품처럼 포인트 앤 클릭 장르를 유지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이번 게임에서 보여준 강점들과 차후 개선될 요소들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데카트리게임즈만의 고유한 색채가 분명하게 자리잡길 기대한다. ​ [추천/비추천 게이머 유형] 추천 게이머 유형 1. 기자의 업무를 간소하게 체험해보고 싶은 게이머 2. 게임 속에 교훈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는 걸 선호하는 게이머 3. 짧고 굵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는 게이머 비추천 게이머 유형 1. 텍스트 비중이 높은 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게이머 2. 사소한 불쾌한 골짜기 요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이머 3. 다회차 플레이에 흥미를 느끼지 않는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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