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릴리는 잃어버린 여동생 멜라니를 찾고 있습니다. 수색 중 그녀를 이끄는 우연히 모두가 자신을 알아보는 귀엽고 아늑한 작은 섬 에버홀름으로 향하는 마법의 포털을 발견합니다. 그녀는 그녀의 기지와 함께, 지역에 있는 마녀의 도움을 받아 이 작은 천국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출발합니다...
에버홀름은 개방형 롤플레잉 게임으로, 섬의 야생 동물을 사냥하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대인 관계에 더 중점을 둡니다. 에버홀름의 주민들을 만나 신뢰를 얻고 그들이 왜 이 수수께끼의 섬에 갇혀 있는지 알아보세요.
에버홀름은 단순히 현지인들과 대화하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 함께 생활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이 귀여운 섬을 최대한 활용하는 곳입니다. 릴리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식량을 구하고, 낚시를 하고, 가축을 기르는 등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낡은 농가를 아늑하고 잘 관리된 진정한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보세요.
하지만 에버홀름이 햇살과 꽃만 있는 평화로운 곳은 아닙니다. 이 섬에는 힘이나 기교를 동원해 밝혀내야 하는 비밀이 많이 있습니다. 강력한 무기와 주문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레벨에 따라 생성되는 던전을 탐험하고 지하에 숨어 있는 몬스터들과 싸우세요. 위험한 동굴을 깊이 탐험하면 릴리는 상부로 가져갈 수 있는 희귀한 재료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에버홀름에는 항상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릴리가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동안 그들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알아보세요. 하지만 그 전에 그들이 릴리를 신뢰해야 하는데, 이는 어떤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거나 때로는 무시하며 입맛에 맞게 아늑한 분위기와 스스로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즐기세요! 릴리의 여동생이 어디 있는지, 어떻게 집으로 데려올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주는 퍼즐의 새로운 조각들을 잠금 해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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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래 기다린 게임. 한국어 미지원임에도 불구하고 출시하자마자 구매했다. 사랑스러운 픽셀 아트와 아이소메트릭 뷰가 조화로움. 특히 걷기 모션이 '바쁘다. 바빠!' 하고 쫄래쫄래 뛰는 것 같아서 귀엽다. 다만 캐릭터들 미간이 좀 넓다. 그래도 모션이 쫀득해서 커버되는 느낌. 걷거나 나무를 패거나, 돌을 캘 때 등 이펙트 사운드가 굉장히 만족스럽다. 플레이 영상을 녹화만해도 ASMR로 충분하단 생각이 들 정도. 낚시할때 뜨는 UI는 혼자 픽셀아트가 아닌점이 꽤 이질적이다. 이부분은 나중에라도 픽셀아트로 업데이트되길 바람. 채굴하는 곳이 던전이라 일반적인 동굴 파밍과 느낌이 달라서 새롭다. 현재는 영어밖에 지원하지 않아 스토리를 모두 이해하긴 어렵지만 플레이는 다른 팜류 게임과 유사 언젠가는 한국어도 지원해서 스토리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