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아뇨 뚱인데요!

고트 시뮬레이터 마냥 오픈 월드에서 깽판 치면서 노는 게임입니다 월드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곳곳에 숨겨진 미니 게임이나 상호작용 요소들이 은근 많아서 나쁘지 않네요 컨트롤러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4만원이나 하는 게임은 아닌것 같습니다 세일할때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뚱이는 사랑입니다

레이싱 미세팁 청소기 들고 퐁퐁부인말걸어서 레이싱 시작하면 레이싱 시작후 청소기 내뱉는거 쓰면 부스터개념으로 1등차량 쌈싸먹을수 있습니다 대신 조작이 어려워지니 적당히 쏴가면서 조절필요합니다 스폰지밥 에피소드의 다양한 부분들이 필드에 잘녹아져있습니다 예를들면 징징이 작품 대머리와 빗 쓰레기방으로 가져가라 위업이있고 스미티 워벤 재거맨 젠슨 넘버원모자도있으며 청소기, 메롱시티, 메롱시티 풍선, 시민들이 지나다니면서 얘기하는 빵통조림 이야기 디테일은 만족스러운편 다소 의상이 많이없어 부족한 느낌은 있습니다 게임이 불안정하여 게임그래픽 품질 최대로하면 게임 30분마다 유니티 관련하여 자꾸 튕겨 낮음으로할수밖에없습니다 그마저도 튕기긴하구요 개발자가 게임 내다버렷는지 업뎃이나 패치도없고 생각보다 인기나 판매량이 별로인지 해당사례도 많이 안보입니다 정식출시인데 크래시가 말이됩니까?? 복잡한 액션겜도아니고 단순한 캐주얼 게임인데.. 각종 이스터에그나 에피소드 관련 물건들 원작 중시한건 좋으나 무슨짓을 해도 크래시 뜨는부분은 봐줄 수 없으므로 비추로 바꾸겠습니다

스폰지밥 특유의 머리가 비어있는 느낌은 잘 살렸지만 광기는 살리지 못했네요. 컨텐츠들의 양이 많긴 하지만 하다 보면 반복되는 것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금방 질립니다. 50%할인 해서 사봤는데 정가였으면 돈이 조금 아까웠을 것 같긴하네요. 그래도 짧은 시간이지만 잘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