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얼티메이트 에디션
『CUSTOM MECH WARS -커스텀 메카 워즈 얼티메이트 에디션-』은 게임 본편과 『지구방위군』 시리즈와의 컬래버 콘텐츠 및 총 70종의 미소녀 게임 컬래버 액세서리 파츠, 내비게이션 AI 보이스를 특별 버전으로 변경할 수 있는 커스텀 보이스가 세트로 구성된 풍성하고 호화로운 상품입니다.
<세트 구성>
①게임 본편
②『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바르가」 세트
③『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발람」 세트
④『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닉스」 세트
⑤『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컴배트 왜건」 세트
⑥『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EMC」 세트
⑦『지구방위군』 컬래버 액세서리 파츠: 「EDF 엠블럼」 세트
⑧추가 미션(10개 미션)
⑨『SAMURAI MAIDEN』 컬래버 액세서리 파츠(미소녀 카무플라주 7종&데칼 7종)
⑩『Bullet Girls』 컬래버 액세서리 파츠(미소녀 카무플라주 8종&데칼 8종)
⑪『Omega Labyrinth』 컬래버 액세서리 파츠(미소녀 카무플라주 7종&데칼 7종)
⑫『DREAM C CLUB』 컬래버 액세서리 파츠(미소녀 카무플라주 13종&데칼 13종)
⑬커스텀 보이스: 열혈 AI(CV: Nobuyuki Hiyama)
⑭커스텀 보이스: 누님 AI(CV: Kikuko Inoue)
⑮커스텀 보이스: 아가씨 AI(CV: Hekiru Shiina)
⑯커스텀 보이스: 폭주 AI(CV: Tomoko Kaneda)
※『지구방위군』 컬래버 파츠는 추가 미션을 플레이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본 세트에 포함된 상품은 개별 구매도 가능합니다. 중복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지구방위군 컬래버 에디션
『CUSTOM MECH WARS -커스텀 메카 워즈 지구방위군 컬래버 에디션-』은 게임 본편과 『지구방위군』 시리즈와의 컬래버 콘텐츠가 세트로 구성된, 실속 있고 호화로운 상품입니다.
<세트 구성>
①게임 본편
②『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바르가」 세트
③『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발람」 세트
④『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닉스」 세트
⑤『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컴배트 왜건」 세트
⑥『지구방위군』 컬래버 기체 파츠: 「EMC」 세트
⑦『지구방위군』 컬래버 액세서리 파츠: 「EDF 엠블럼」 세트
⑧추가 미션(10개 미션)
※『지구방위군』 컬래버 파츠는 추가 미션을 플레이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본 세트에 포함된 상품은 개별 구매도 가능합니다. 중복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게임 정보

메카 커스텀 게임의 커스터마이즈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마개조 시스템」 탑재. 유일무이한 기체로 싸우는 3D 메카 액션 슈팅이 새롭게 등장.
■「마개조 시스템」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기체를 구축
「팔과 머리 부위 파츠를 다수 장착」하고 「파츠의 장착 위치 및 각도를 자유자재로 변경」하는 등, 이족 보행 로봇의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즈에 충실한 「마개조 시스템」 탑재. 커스터마이즈 파츠에 따라 파라미터도 크게 변화하며 자신이 원하는 성능과 전투 스타일의 기체를 구축할 수 있다.
■마개조한 기체로 공격을 퍼붓는 경쾌한 3D 액션 슈팅
다양한 무장을 다중 탑재하여, 덮쳐 오는 무수한 적 기체에 쏟아붓자. 마개조한 기체이기에 가능한, 상쾌함 넘치는 메카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적을 파괴하고 새로운 파츠를 획득하여 나만의 기체에 커스터마이즈. 전투와 강화를 거듭하여 다채로운 미션을 제패하자.
■마개조 로봇들의 경연. 온라인으로 벌이는 다른 플레이어와의 합동 전투
본작에서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싱글 플레이처럼 스토리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동료와 연계하여 미션에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마개조한 나만의 기체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존재한다.
■성우진
Yousuke Omomo/Akira Sekine/Kotono Mitsuishi/Nobuhiko Okamoto/Lynn/Yuu Maeda/Mina Mizuki/Emi Uema/Shunsuke Todo 외
■음악 제공
테마곡 『IT‘S TIME TO SCREAM』: PSYCHIC LOVER
엔딩곡 『Twilight』: HUMMING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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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외적인 부분을 포함해서 리뷰 작성. 4번 수정. 1. 개발 기간. 이 게임은 올해 9월에 있었던 도쿄 게임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당시 기준 '70%'가 완성됐다고 했다. 이후 3개월이 경과된 지금에서 발매를 했고, 이는 10개월, 프로젝트 제안까지 포함한다면 1년 조금 넘는 기간만에 완성이 됐다는 소리가된다. 물론 일차원적인 계산이니 정확하진 않겠지만, 이렇게 완성된 게임에 풀프라이스 가격을 붙이는 건, 의도가 명백히 들어나는 부분. 즉, '한 놈만 걸려라'가 된다. 2. 포팅 문제. 이 게임은 첫 트레일러에서 조차 PC도 지원한다고 광고를 했었고, 실제로 '작동은' 했다. 문제는, 마우스 가속 설정을 일반적인 가속이 아닌, 패드의 조작과 같은 가속으로 설정했다는 점. 그로 인해 마우스에 '데드존'이 생겨버렸고 대각선으로 마우스를 이동할 시 이 데드존이 작동해버려서 화면이 휙휙 돌아갔다. 이는 현재 패치를 통해 개선되서 가속 자체를 꺼버릴 수 있고, 추가적인 패치를 통해 개선은 되었다고 하지만, 이 외에도 스팀의 경우 멀티 플레이 시 비공개 방을 개설했을 때 친구를 초대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중인 무작위 친구에게 초대를 보내버린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이 외에도 소리가 안나오거나, 컨트롤러 인식이 안되거나하는 문제도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현재는 패치가 되었지만, 게임 자체적으로도 아군 디코이랑 충돌 시 큰 피해를 입는 등의 버그도 있었고, 이들은 PC&콘솔 동시 발매라는 부분에서 명백하게 디버그가 덜 된 상태, 성급하게 발매를 했다라는 증명이 된다. 3. 게임 내적인 부분 이 게임의 판매 포인트는 어디까지나 '커스텀'에 있다. 문제가 있다면, 그게 끝이고, '커스텀'과 '메카'에 공통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M.A.S.S 빌더 등 다른 대체제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커스텀'을 좋아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 커스텀을 위한 파츠는 하드 기준 엔딩을 본 유저가 총 파츠 수집률이 10%가 안되는 등, 어떻게 본다면 많은 량의 파츠가 있다고 어필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상당한 플레이 타임을 들이지 않는다면 '원하는 대로' 커스텀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파츠들의 대부분은 S,M,L 로 나뉘어진 사이즈 탓에 분량 뻥튀기로도 쓰인다. 중요한건 이 드랍률의 경우 지구방위군에서 그대로 계승된 탓에 중복이 나올 확률이 높다보니 수집률의 곡선은 플레이 시간 비례 상승이 아닌, 오로지 운에 맡긴 형태가 되버린다. 4. 오마주, 마케팅에 관련된 부분. 이 게임에는 아머드코어를 오마주한 부분이 존재한다. 광고에는 다리 로봇이라고 소개된 사람 다리에 포탑만 달린 그 몹은 아머드 코어에서 초반에 등장하는 녀석이고, 이 외에도 건담, 용자왕 계열, 조이드 등 꽤 많은 작품에 대한 오마주를 하고 있다. 물론, 트레일러에 포함된 자O 로봇 등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리고 위의 개발 의도에서 볼 수 있듯, 한 놈만 걸려라식 마케팅에 대해선, 아머드코어가 올해 가장 성공한 메카 장르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오마주라는 수단을 통해 이용하는 건 화제성을 위해서 좋은 수단이다. 문제는 다음으로 이어지는데, 5. 일부 팬들의 논리 없는 쉴드. 이는 국내나 해외 막론하고, D3P의 팬이라서, EDF의 팬이라서, 메카 장르의 팬이라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이 게임을 쉴드치는 부류가 존재한다. 물론 자신이 즐겁게 플레이 한 게임이 욕먹는건 누구든 거북해할 일이고, 화나는게 당연하다. 다만, 그 이유가 어처구니 없는데, 게임 자체에서 아머드 코어를 오마주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AC와는 무대가 다르다, 판매 포인트가 다르다는 점에서 '비교를 할 수 없다'고 우기거나, D3P는 원래 이런 게임을 만든다 그러니 상관없다고 하거나, 중소 기업의 게임이니 넓은 아량으로 봐줘야 한다는 부분 등, 판매 포인트가 다르더라도 직접 오마주를 해서 비교 대상으로 올리고, 가격 또한 비슷하게 설정해서 같은 무대에 올린건 누가 뭐래도 D3P 자신이다. 같은 장르, 비슷한 가격, 같은 해 출시.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비교하지 않는다' 라는 선택지야 말로 생각하기 힘든 일이고, 설령 판매 포인트가 다르더라도 두 게임 모두 '메카' 라는 매니악한 장르인 만큼, '이 게임은 이게 있어서 좋다' 라는 평가를 들을지 언정 '무대가 다르다'로 나누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D3P는 원래 이런 게임을 만든다는 의견은 가장 납득이 가능한 부분이긴 하나, 풀프라이스 라인업 이라는 무대에 올려보낸 건 D3P 자신이고, 유저가 가격에 합당하다고 느끼지 않는 다면 그건 미숙한 제품에 다름은 없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풀프라이스 라는 무대에 올려놓은 건 D3P 자신이다. 다른 많은 리뷰에도 적혀있듯, 지금 상태에서 80% 세일을 한다면 납득이 간다거나, 2만원 정도였다면 괜찮았을 것 같다는 의견은 이와 관련이 된 부분이다. 그리고 게임의 퀄리티 적으로, D3P가 과거에 만들던 SIMPLE 시리즈(저 퀄리티의 양산형 게임 시리즈)와 내용면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면의 문제가 더 부각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게임이니 넓게 봐줘야 한다라는 부분인데, 이는 명백하게 생각하길 포기한 소리다. 그렇게 따지면 ZUN이 만든 동방프로젝트나, 토비 폭스의 언더테일, 이 외에도 스타듀밸리나 스펠렁키, 헬테이커는 1인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가진 IP 파워는 일개 중소, 자칫하면 일부 풀프라이스 대형 타이틀보다 강하다. 그럼 이들은 1인 개발이니 비평하길 포기하고, 이들이 차회작을 만든다면 무작정 숭배해야 마땅할 대상인가? 중소 기업이니 평가는 후하게 해줘야 한다, 많은 부분은 봐줘야 한다는 평가는 공평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편파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자각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를 즐기는 유저가 있고, 실제로 환불 전 짧은 시간이지만 나도 위에서 언급한 마우스 가속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스텀에 한해서는 꽤 즐거운 경험을 했다. 이는 이 게임이 나쁘기만한 부류가 아님을 증명하고, 이를 쉴드치려는 이들의 생각도 이해를 한다. 그리고, 추후에 개선이 되고, 가격 정책이 바뀌거나 큰 폭의 세일이 있을 때 재구매 할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설정을 잘못하고, 포팅 및 디버깅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 출시한 아머드 코어를 오마주한 게임으로서 스스로 올해 출시에 목을 매서 자멸을 선택한 건 D3P 자신이며, 비평은 그에 따른 대가로서 마땅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24년 2월 1일 기준, 본 게임은 추가적인 개발의 의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시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아직도 많은 문제점을 껴안고 있으며, 늘려써도 5000자를 못 넘길 것 같은 내용의 이야기, 게임 내적으로 '커스텀'만 할 수 있지 커스텀 된 기체를 제대로 실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맵이 제공되지 않는 등의 문제는 여전하고, 적들의 에임은 파손시 즉사판정이 나는 다리에 고정되있는 불합리한 문제. 이들은 분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유저들이 계속 지적하던 문제이나, 추가적인 개발에 관해서는 아무 말도 없고, 사소한 밸런스 패치와 버그 수정만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