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16년 전,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며 모든 문명을 송두리째 삼켜버렸다. 세계는 붕괴했고, 인류는 멸망했으며, 극소수의 생존자만이 황폐한 폐허 속에서 살아남았다. 당신, 짐은 유일한 친형제와 함께 이 황량한 땅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잊혀진 도시 하우스트 타운에서 수신된 의문의 신호가 평온을 깨뜨린다. 그곳에는 아직 생존자가 남아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한 죽음의 함정일 뿐일까? 희망의 끈을 붙잡기 위해, 당신과 형제는 알 수 없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세상이 무너진 지 16년, 당신과 형제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남았다. 오랫동안 스스로가 마지막 생존자라고 확신했던 그때, 잊혀진 도시에서 온 의문의 초대장이 당신들의 고독과 평온을 흔들어 놓는다. 이제, 모험이 시작된다……
며칠간의 고된 여정 끝에 마침내 도착한 하우스트 타운. 하지만 그곳은 더 이상 생존자의 피난처가 아니었다. 텅 빈 마을과 스산한 기운이 도시를 감싸고 있었다. 황폐한 건물 하나하나가, 부서진 거리의 돌 하나까지도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황량함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풀리지 않은 수많은 미스터리가 남겨져 있었다……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폐허가 된 도시 곳곳을 탐험하며, 당신은 사라진 생존자들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버려진 마을, 폐건물, 방치된 거리…… 그곳에 흩어진 단서들을 하나씩 맞춰가며, 인류를 파멸로 이끈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혀내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것이 과거의 어둠 속에 묻혀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세상의 종말과 함께 모든 것이 폐허가 되었다. 인류 문명은 무너졌고, 자연마저도 포악하게 변해버렸다.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명체들이 곳곳을 배회하며 살아남은 자들을 위협한다. 이 잔혹한 세상에서 당신은 혼자 살아남아야 한다. 공포와 위험이 가득한 이곳에서, 생존만이 유일한 목표가 된다.
침묵이 감도는 이 세계에서, 잊힌 과거의 진실을 밝혀라. 《침묵의 땅》는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생생한 종말 세계를 선사한다. 버려진 도시를 탐험하고, 바람이 속삭이는 듯한 잔향 속에서 숨겨진 비밀을 밝혀라.
당신은 이 황폐한 세계에서 진실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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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인할때 구매했습니다. 플레이타임이 그렇게 길진 않은거같아요 한 2시간?정도 찍혀있었습니다. 아포칼립스 배경이고 홍보영상에 치명적인 바이러스 이야기가 나와있듯 감염되어 사납게 변한 동물이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그 비중이 크진않아요.. 생존자들의 마을?을 중심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게임이고 감염체를 무기로 공격하고 뭐 그런건 없습니다. 짧게 즐기기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