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최후의 형체가 다가옵니다. 목격자의 뒤틀린 설계에 맞추어 현실이 악몽처럼 경화된 형체입니다. 여행자의 중심부로 향하는 위험한 여정에 착수하고, 선봉대를 결집하여, 빛과 어둠의 전쟁을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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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이단

지하 세계 

굴복자가 지구를 침공하여 장악하기 전에 미스터리한 군체 함선으로 내려가 그 계획을 막으세요. 이 새로운 3인 활동에서 강력한 혜택을 모으고, 큰 보상도 획득하세요. 




길을 따라가는 여정 

슬론 사령관의 도움을 받아 굴복자의 힘을 끌어내고, 드레드노트의 닻을 지구에서 제거하세요. 




Star Wars™ 컬래버레이션

Star Wars 테마의 새로운 방어구 장식과 액세서리로 수호자를 꾸며보세요! 직업별 새로운 장식 세트: 헌터의 은신 돌격대, 워록의 왕실 호위자, 타이탄의 전격 집행자. 그리고 DS-2 고스트 의체, 고급 프로토타입 도약선 등 새로운 액세서리도 추가됩니다! 




새로운 던전: 찢어낸 교리 

새로운 던전이 2월 8일에 등장합니다. (던전 열쇠 필요)  


게임 정보



최후의 형체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새로운 이야기 캠페인, 세 가지 새로운 궁극기, 새로운 목적지, 수집 가능한 새 무기와 방어구, 최후의 형체 연차 에피소드 1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리즘 하위직업
프리즘을 통해 최초로 전기, 태양, 공허, 시공, 초월을 원하는 대로 조합하여 자신만의 맞춤 하위직업으로 사용해 보세요. 빛과 어둠이 여러분 안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수호자.

캠페인 
최후의 형체가 다가옵니다. 목격자의 뒤틀린 설계에 맞추어 현실이 악몽처럼 경화된 형체입니다. 여행자의 중심부로 향하는 위험한 여정에 착수하고, 선봉대를 결집하여, 빛과 어둠의 전쟁을 끝내세요. 

새로운 궁극기 
목격자를 처치하려면 막대한 힘이 필요합니다. 전기 헌터, 공허 타이탄, 태양 워록의 무기고에 추가할 새로운 궁극기를 익히고 망각을 마주하세요. 

새로운 목적지 
시공간이 비틀리는 예상치 못할 지형을 모험하세요. 목격자를 따라 여행자 안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 에디션을 처음 구매하면 구매 후 처음 로그인할 때 현재 활성화된 에피소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5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1,175+

예측 매출

620,21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무료 플레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bungie.net/help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비에이얼의 게임공감 데스티니 가디언즈 리븐의 소원 공략 보상 추천 최후의 형체 준비

    데스티니 가디언즈 리븐의 소원 1주 차 공략 이번 이벤트는 총 6주간 진행되며, 매주 새로운 퀘스트들이... 오늘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이벤트 리븐의 소원을 알아봤습니다. DLC 최후의 형체 전까지 마소...

  • ♡♥ 이제 니 인생 살아 ♥♡ 데스티니 가디언즈 : 최후의 형체 1막(1)

    진심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에서는 목격자 해치우기 / 케이드 부활 이 두 개가 가장 큰... 당일 공략없이 알아서 파악하고 깨는 거 = 지옥 개멋지게 여행자 안으로 들어와 착지한 까마귀 그는 수호자가...

  • 헤이즐겜의 게임트로피코 FPS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업데이트 유종의 미를...

    그런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그대로 심연 깊은 곳으로 사라지나 했었는데 최근 업데이트 '최후의 형체'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하였다. 6월 5일 최후의 형체 업데이트와 함께 동접이 폭발하여 30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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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20)

총 리뷰 수: 149 긍정 피드백 수: 132 부정 피드백 수: 17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상상해보라. 어떤 한 편의 영화에 반해서는, 영화 감독의 정보까지 찾아가며 매 년 비싼 돈을 주며 계속 그 사람의 영화만 보아온 사람을. 그는 아마 아마추어스럽지만 훌륭했던 1편과, 깔끔하게 정제되어 새롭고 경이로운 경험을 제공한 2편에 반해 나오면 나올수록 평가가 떨어지는 후속작들을 애써 보았을 것이다. 그러면서 이것은 이 영화 시리즈의 스토리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스스로 위안하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지쳐서 몇 편의 영화는 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다가 그는 이토록 사랑했던 감독의 마지막 필모그래피가 될 영화가 개봉되었다며 또 비싼 돈을 주고 영화를 감상한다. 그것은 참으로 묘한 경험이다. 1편에서 보았던 이야기와 2편에서 느꼈던 새로운, 경이로운 경험에 지금까지 봐 온 모든 작품이 덧대어져 최종장을 이루는 것을. 그리고 그 최종장이 낡은 이야기를 인용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그는 꽤 즐거운 감각으로 영화를 본다. 나이가 들고, 완숙해진 그는 이전처럼 완전히 새로운 것은 겪지 못하더라도, 이 영화가 감독이 관객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느낀다. 이유인즉 지금껏 그가 겪어온 모든 이야기가 한 지점으로 모여 '이제 끝이다'라며, 커튼콜 직전 마지막으로 빛나는 배우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배우에게서 익숙한 모습을 본다. 그 자신의 모습이다. 지금까지 그가 지어온 서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순간 깨닫는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함께해 온 모든 관객에 대한 찬탄이자, 감독 자신에 대한 장송이기도 하다고. 그것이 데스티니와 최후의 형체이다. 내가 마지막까지 확장팩을 구매한 것에는 막 엄청난 이유가 있진 않다. 문자 그대로 최후이다. 일종의 하찮은 낭만주의이기도 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오래 했고, 가장 애증했던 게임을 장송하는 데에 이 정도의 노잣돈이면 충분하다는, 어찌 보면 이제야 데스티니를 놓아주겠다는 선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만큼 이 게임을 사랑했고, 미워했고, 때로는 이제 놓아버리겠다고 외치면서도 결국 다시금 슬며시 기어들어와 내가 수집한 무기들을 돌아보고는 했다. 그렇게 나는 지금쯤 2000시간을 바라보게 되었다. 난 그래서 이 게임과, 아마도 지금껏 봐 온 이야기의 마지막이 될 최후의 형체 확장팩을 추천하겠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이제는 내 인생에서 가장 애증했던 사람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며 손을 흔들어주되,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작별하겠다는 미련이다. 그 정도면 꽤 괜찮은 낭비가 될 것 같지 않은가?

  • 흐르는게 눈물인줄 알았는데 뇌수였어요

  • 서버를 2시에 오픈했는데 6시가 되도록 접속이 안되는 게임이 접속하고도 배틀아이 오류 및 서버 문제에 또 막히고 각종 버그들까지 동반했는데 해결되지 않았지만 유저들이 이득보는 api 버그는 세상 칼같이 수정하는 회사가 있다?? 라고 번지를 욕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역대급 확장팩 역대급 스토리 역대급 dlc 역대급 기승전결 역대급 보스 역대급 팀원 역대급 주인공 역대급 캠페인 역대급 컨텐츠 역대급 레이드 역대급 난이도 역대급 엔딩 역대급 후일담 이 모든 것을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GOAT

  • 캠페인 - 훌륭함 프리즘 - 괜찮음. 나름 재밌음. 신규 궁극기 - 재밌음 신규 경이 - 아주 좋음 신규 맵 - 이쁘긴 한데 길이 안보임. 길찾기가 좆같음 신규 몹 및 배치 - 그냥 좆임. 씨발. 총평- 이 전에도 이렇게좀 하지 씨발놈들.

  • 2시간째 플레이중인데 아직 플레이 안해봤어요 너무 재밌다

  • (스포일러 주의) "모든 이야기엔 끝이 있지, 내 이야기의 끝은 여기야." "바로 이게 내 선택이라고 전해 줘. 내 빛이고, 내 운명은 내가 정하는 거니까." 케이드-6 그는 죽은 것이 아닌, 수호자들의 마음속 하나의 빛이 된 것이다 편히 쉬십시오 수호자들의 재미와 웃음을 책임져주었던 GOAT.

  • 이전 확장팩인 빛의 추락은 이제 잊어버리자. 좋은 무기를 많이 줬던 것으로만 기억하고 잊어버리자. 섀도우킵, 빛의 추락은 나가 있으라고 말하자. 빛과 어둠 이야기의 최종장답게, 포세이큰과 마녀 여왕에 버금가는 최고의 확장팩이 나왔다. 모두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그걸 단숨에 불식시켰다. 뛰어난 스토리텔링, 새로운 월드인 창백한 심장, 그리고 언제나 귀를 호강시켜주는 번지표 음악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다. 혹시라도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일반판이라도 꼭 사서 해보시는 걸 추천한다. 놓치면 엄청 후회하실지도 모른다. - 베틀넷 시절부터 즐겼던 유저가.

  • 그래서 명일방주 콜라보 언제함?

  • 캠페인 자체는 데스티니 역사상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을듯. 다만 확팩 런칭 초반에 거의 반나절 동안 접속이 안 될 정도로 서버 문제가 심각했고, 여전히 디싱크가 발생하는 등 서버가 불안정함. 온갖 잡다라한 버그도 오지게 많음. 참고로 게임 실행했을 때 소리가 안들리는 버그가 있는데, 이건 컴퓨터 자체 또는 기타 프로그램의 입체음향 설정을 비활성화 해 주면 해결됨. 컴퓨터 사운드 아웃풋을 헤드셋으로 설정했음에도 게임 소리만 스테레오 스피커로 나오는 현상은 아직 해결 못함::

  • 아니 싯팔 문을 열어줘야 인테리어 구경이라도 할 거 아니에요

  • 최고의 확장팩 캠페인의 모든 부분이 팬을 향한 헌사와 전작을 추억하는 오마주들로 가득 차있음. 그러면서도 스토리와 연출, 아트 디자인과 사운드 어느것 하나 빠트리지 않고 최종장을 완성도 있게 뽑아내는데 성공한듯 싶음. 전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벅찰 수밖에 없겠지만, 그동안의 여정을 함께한 팬으로서는 최고의 확장팩이 나와준것 같음.

  • 얘네들 이 정도까지 할 줄 아는 애들이면서 빛추는 왜 그따구로 조사놨는지 알 수가 없음

  • 경이 그 이상

  • 진짜 임무하다가 서버 오류뜨고 공격전 강제라 서버 안그래도 불안정한데 3배로 구림, 진짜 경험했던거 중 최악은 막보 2페이즈 한참인데 서버 오류로 나가진거;; 새 시즌 새 확장팩 나올 때마다 서버 문제가 있으면 고칠만도 한데 몇년째 안고치는거 보면 운영팀이 놀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듦;

  • 케이드 때문에 봐준다

  • 데스티니2 파이널 확장팩

  • 데스티니와 함께한 5000시간, 내다버렸다고 생각했던 그 5000시간을 아깝지 않게 만들어준 완벽한 엔딩. 지금 이 순간만큼은 데스티니가 최고의 게임이다

  • 빛추는 병신이고 최형은 경이다

  • 왜안함 그거 인생손해보는거야 빨리해... 스포 밟지말고...

  • 갓과 좆을 넘나드는 신기한 게임

  • 장난치나 여름세일 시작때 다른 dlc세일하길래 다 사고 고민하다 잘뽑았데서 원가주고 구매했더니 갑자기 세일하는건 뭔 뽄세임?

  • 이것이 확장팩이다. 이것이 게임이다. 이것이 최종장이다. 이것이 최후의 형체다.

  • 사랑해요 케이드

  • 캠페인 - 레이드 - 척결까지 다 하면 알 수 없는 공허한 감정이 생김. 포세이큰부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경험했던 추억들, 왜 내가 이 게임을 했는지도 생각하게 되며 이야기의 끝을 보기 위해서 달려왔던 기억들이 지나갔음. 아직 끝난 게임은 아니지만 이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은 데가 하나뿐인 거 같음. 뉴비가 최후의 형체를 한다고 말하면 말릴 거 같음. 데가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사람이 최후의 형체만 하게 된다면 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게 너무 아까울 거 같음. 지금은 할 수 없는 붉은전쟁 그리고 오시리스의 저주 등등 조금이나마 알고 있어야 최후의 형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꺼임.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였지만 목표의 끝에 도착하니 너무 좋았음. 고민이 된다면 꼭 해보는걸 추천.

  •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총평 번지는 능력이 있었다. 진작에 좀 이렇게 하지. 최후의 형체는 10년간의 데스티니 시리즈, 빛과 어둠의 서사를 훌륭하게 마무리짓는 데스티니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의 확장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빛의 추락에서 비판받았던 서사의 내용을 캐릭터 중심으로 모든 인과 관계의 연결고리를 하나로 이어 재밌는 게임플레이와 결합시킴으로써 게임의 거의 모든 수준에서 플레이어는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서 도대체 왜 빛의 추락을 그지경으로 냈는지 의문스럽고 괘씸할 따름. 개인적 평가 : 90 / 10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토리 및 연출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훌륭합니다. 10년간 쌓여졌던 모든 연결고리와 떡밥들이 최후의 형체가 나옴으로써 훌륭하게 맞춰졌습니다. 전작에서 '오다 주웠다' 수준의 연출로 까였던 초월은 여행자 내부로 들어온 수호자가 빛과 어둠을 모두 다루는 초월자로써 빛과 어둠의 경계를 부숴버렸다는 스토리로 플레이어를 납득시켰고, 새로운 프리즘의 궁극기 또한 바이코누르 발사기지,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빛을 얻은 곳에서(여행자가 재구성한 곳이긴 하지만) 획득함으로써 수미상관을 잘 갖추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상 데스티니 시리즈의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스토리의 진입장벽 또한 최후의 형체 인트로에 있는 고스트의 설명을 통해 어느정도 완화시키려 노력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동안 항상 부족한 정보와 추상적인 섧명으로 해석에 어려움이 많았던 목격자의 어둠 관련 유물(반대자의 석상 등)과 개념(최후의 형체)들은 클리셰적이며 뻔하지 않으면서도 인과관계를 훌륭히 맞춘 모습이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목격자의 목표가 기존 빌런들이 허구한날 외치는 세계멸망! 우주멸망! 인류멸망! 이런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사상을 갖고 우주 전체의 엔트로피 증가를 완전히 정지시켜 영원불변한 우주를 만들고 싶었다는 것이라는 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목격자 최후의 전투의 연출은 데스티니 역사상 최고의 연출로 평가받을 만큼 웅장했습니다. 인류, 각성자, 엑소, 엘릭스니, 울루룬트 등 이전에 적으로만 대해왔던 종족들과 목격자라는 공동의 적의 최후의 형체 저지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연합함과 동시에 기존에 어둠 능력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선봉대 지휘부들도 시공(자발라)과 초월(아이코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목격자 저지를 위해 사용함으로써 변화된 각 캐릭터들의 캐릭터 아크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행자가 후반부에서 플레이어에게 놀랄만한 한 방이나 많은 영향을 미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스토리 내에서 여행자의 직접적인 영향이 적어 아쉬웠습니다. 물론 여행자가 케이드나 수호자에게 보여준 환영이나, 척결 캠페인에서 여행자의 빛이 목격자 처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듯 무시 못 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명색이 빛과 어둠의 최종적인 총력적이며, 자아도 있는 존재가, 심지어 척결 캠페인 도중엔 여행자가 목격자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음에도 플레이어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침묵했다는 것이 소소한 아쉬움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확장팩의 스토리는 이전 번지 확장팩들의 특징인 '애매모호한 스토리 전달,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인과관계' 등의 문제점을 탈피하며 철저한 캐릭터 위주의 스토리 전달과 스토리의 진입장벽 또한 낮춤으로써 플레이하는 누구나 최후의 형체 스토리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맵 디자인, 사운드트랙 등 아트, 음악팀은 항상 잘해왔어~ 그래픽과 사운드에서 실망시키지 않는 번지답게 이번에도 좋은 퀄리티의 맵을 내놓았습니다. 여행자의 창백한 심장은 수호자들의 기억으로 재구성된 공간답게 새로운 수호자들은 경외감을, 베테랑 수호자들은 향수를 느낄만한 요소들이 여럿 들어가 있고 목격자로 인해 오염된 지역은 최후의 형체를 그 지역에서만 일시적으로 형성시킨 듯, 기괴한 조각상들이 맵의 분위기를 잡습니다. 또한 사운드트랙은 항상 그랬듯이 실망시키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번지의 수석 작곡가인 마이클 살바토리가 결국 번지를 떠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향후 데스티니의 사운드트랙도 지금과 같은 퀄리티를 뽑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게임플레이와 컨텐츠 난이도, 분량, 질 모두 갖춘 밸런스 캠페인 자체는 말할 것도 없이 놀라웠습니다. 빛의추락의 초월만큼 임팩트 있진 않았지만, 캠페인 구성 내내 미션마다 다른 기믹이 활용된 것도 좋습니다. 다만 프리즘 서브클래스 자체에 대한 평가는 살짝 복합적이었습니다 프리즘의 개념 자체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여러 하위직업의 능력을 마음껏 섞어 자신만의 빌드를 구성할 수 있는 신박한 구성이었지만, 섞을 수 있는 능력들이 한정되어 있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던 조합을 구성하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최후의 형체 스토리를 처음으로 돌릴 때 헌터 하위직업으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프리즘을 통해 고난도의 전설 난이도 캠페인에서 생존하기 위한 힐류탄과 회피 은신 조합을 꾸려보길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태양 속성 수류탄은 대체적으로 성능이 좋지 못하다고 여겨지는 드론 추적 수류탄이 달려있었으며 공허의 유일한 상은 은신하기 위해선 무조건 대상을 약화 후 처치해야 했던(무슨 이유에선가 일반 공허 하위직업에서도 상을 장착했음에도 근능 연막 은신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전 목격자를 상대하기 위해 프리즘이 아닌 일반적인 공허 하위직업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다만 빌드의 구성 자체는 폭넓어졌기에 추후 다른 구성들이 계속해서 발견되는 등 긍정적 전망은 압도적입니다. 창백한 심장의 컨텐츠 자체는 꿈의 도시 이상으로 많아 보입니다. 낭종, 전복 등의 필드 컨텐츠 외에도 길잡이라는 목표를 통해 경이 검이나 최고급장비, 경험치 등을 수집할 수 있으며, 지도로 봐도 웅장한 맵의 크기는 오픈월드 탐험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일부 활동들이 착륙 지점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 아쉬울 뿐. 구원의 경계 레이드는 데스티니 역사상 역대 최고의 서사,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데스티니의 빛과 어둠의 서사 최종 보스인 목격자를 상대한다는 서사적 상징성 또한 뛰어나 이번 레이드의 월드 퍼스트 클리어 팀이 갖는 의미는 여타 레이드와는 차원을 달리할 것입니다. 또한 레이드가 기존 신 레이드의 4넴 형식과는 차별화된 5넴 구조를 채택했다는 점, 공포의 군단을 고난도의 기믹과 적절히 조합하여 레이드의 난이도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는 점이 칭찬받을 요소입니다. 총평은 맨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 데스티니랑 게임하고 데스티니랑 밥먹고 데스티니랑 샤워하고 데스티니랑 드라이브하고 데스티니랑 영화보고 데스티니랑 카페가고 데스티니랑 일하고 데스티니랑 같이자고

  • 젠장 데스티니 난 네가 좋다

  • 진짜 역대급 DLC다. 포세이큰 이후로 이런 감동은 오랜만이었다. 섀도우킵,빛저,마녀여왕,빛추 전부 스토리 안보고 뇌 빼면서 pvp만 했다. 그정도로 재미 없었거든 전부 다 샀고 실망도 많이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믿어달라길래 마지막으로 사서 해봤는데 진짜 존나 재미있다. 포세이큰 유입이라 앵간한 bgm은 다 알고있는데 스토리 깨다가 JOURNEY 보컬 버전으로 잠깐 나오는거 보고 눈물이 조금 맺혔고 케이드가 하모니카로 자기 테마곡인 The Man They Called Cayde 를 부르는거 듣고 진짜 그대로 오열했다. 위에 말한 섀킵부터 빛추까지 싸지른 모든 똥들이 용서가 된다. 그리고 케이드랑 같이 캠페인 밀면서 가끔 나오는 Gunslinger 브금도 종종 나와서 향수 느낌 나니까 존나 좋더라 번지야. 니들 잘할 수 있었잖아 이 씨발럼들아 두창질주자, 억지 아만다 죽음, 게이노인로봇박이 등등 개짓거리를 몇년동안 참은건지 모르겠는데 이번꺼 존나 잘 뽑았으니 넘어가줄게.. 그리고 케이드 이새끼 존나 GOAT임 이새끼 나올때마다 무거운 분위기 자연스럽게 웃게끔 풀어줌 스토리 깨면서 뇌수도 흐르고 눈물도 흘렸다. 데스티니 유저라면 특히 포세이큰때 유저라면 무조건 사길 바란다. 그때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 붉은전쟁 이후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번 확장팩은 다른사람들이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스토리도 좋구 인물들간 서사에 몰입도 잘되고 무엇보다 케이드... 그리고 예전에 데스티니에서 느꼈던 어두운 느낌도 잘나서 매우 좋았음.. 한편으로는 이제 정말 끝이구나 싶어서 슬프기도함... 그동안 데붕이들에 대한 보상이 느껴지는 확장팩이었음

  • 데스티니 유저인데 이거 안사면 데스티니 못즐기는거임

  • 10년의 대 서사시 , 시리즈의 종막이자 새로운 시작 ,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의 확장팩 . 팬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한 바람직한 결말 . 헤일로 시절부터 이어져온 본인들의 DNA를 되찾은 멋진 귀환 . 불안정한 서버가 불쾌한 경험이 아닌 유저의 열광의 여파로 느껴지는 즐거운 경험 . 제 청년기를 함께한 최고의 경험, 최고의 서사에 걸맞는 결말을 선사해줬습니다 . 모든 노고에 감사합니다 번지 스튜디오 , 항상 행복하세요 .

  • 멀티겜 확팩 첫날에 서버 틩기는건 뭐 당연한 느낌이고 담날 하니 전혀 틩기지 않고 잘 됬음 스토리 좋고 컨텐츠 좋고 지금까지 나온 확팩중 제일 좋은듯

  • 역대 최고, 역대 최장 캠페인. THE GOAT. MASTERPIECE. 내 돈 자체가 안아까운 확장팩.

  • 최후의 형체는 번지가 칼을 엄청갈았다는게 느껴질만큼 캠페인, 연출, 스토리, ost 등등 정말 인정할수밖에 없는수준으로 잘 만들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나가는 만큼 신중히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앞서 언급한것들은 진짜 보장됩니다.

  • 염병 뭔 평가야 계속팅겨서 플레이가 안되는걸

  • 이 씨발 좆같은 새끼들아 서버좀 업뎃하고 배틀아이좀 쳐 고쳐라 개씨발 하다가 튕기곤 재접이 몇시간째 안돼

  • 지금까지 헀던 모든 확장팩중 가장 GOAT.. 지금까지 계속 봐왔던 캐릭터들에 대한 서사는 말할것도 없고, 만약 포세이큰 때부터 조금이라도 해왔던 사람이라면 스토리를 밀면서 보이는 케이드와, 전작의 추억들을 회상하는 등을 포함해서정말 최고의 확장팩이라고 할 수 있을 듯. 빛과 어둠의 이야기가 끝나는 만큼 정말 기대도 많이 했는데, 그 기대 이상을 보여준 확장팩

  • 시발 번지형 할수있잖아 그래 사랑한다 데스티니 진짜

  • 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번지는 신이야 데가는 인생이야 케이드는 낭만이야

  • 2018년 포세이큰에 푹 빠져 데스티니1부터 모든 로어를 찾아보며 스토리에 푹 빠졌던 게임. 이후 7~8년간 사랑하고 미워하고 꿈속에서 수호자가 되어 천둥충돌 미사일을 날린 30년 인생 가장 오랬동안 빠져 살던 게임. 이젠 아무리 새로운 것을 보아도 이전의 변형 정도로밖에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되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확장팩은 데스티니 사가를 마무리짓기에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스토리, 연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아직 캠페인의 1장만 공개되었을 뿐, 레이드와 시즌 활동, 2, 3장까지 이어지는 이야기가 더 있겠지만 포세이큰, 마녀여왕을 넘어서 데스티니의 가장 뛰어난 DLC가 되지 않을까 감히 추측해 봅니다.

  • 일단 함 잡솨봐

  • 진짜 너무 재밌었고 이 대장정의 마무리를 잘 해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 씨발 할인하네 저번주에 샀는데

  • 진짜 데가 얼마 안해본 뉴비지만 이번 최후의 형체를 플레이한 8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사랑합니다 번지!

  • 사실 많이 하지도 않고 가끔 DLC할인하거나 하면 와서 하는데 할때마다 큰 감동 느끼고 이번 엔딩은 진짜 최후의 엔딩 답게 모든 감정이 통틀어 마음속에 말로 표현할수 없는 큰 여운을 남기네 그냥 데스티니 가디언즈 유저라면 무조건 사서 플레이 해야할 DLC 그저 GOAT 데가

  • 저희가 게임, 더 나아가 창작물을 좋아하는데 별다른 이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재밌어서 일수도 있고, 노래가 좋아서, 혹은 컷신이 인상깊어서, 아니면 그 어떤 이유도 없이 그저 끌려서 좋아할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건, 데스티니 프랜차이즈는 제게 그 무엇보다 좋아하는 게임으로써 어느샌가 기억 한켠에 자리잡았다는 사실입니다. 처음엔 그저 이거 괜찮아보이네, 로 시작했던 감상이 어느샌가 재밌다로 변했고, 그 감상은 즐겁다는 감정으로 피어올랐지요. 그렇게 전 100시간을 넘어 1000시간을 향해 갔고, 방구석의 꼬마가 완숙한 청년이 되기까지 3천시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하여 이 게임을 즐겼습니다. 그 기나긴 시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좋은 감정도 많았지만, 네. 솔직히 부정적인 감정이 더 많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때때로는 이 게임에 너무나도 실망한 나머지 잠시 떠날때도 있었으며, '내가 굳이 이거까지 해야해?' 라는, 게임으로써 실격이라고 불릴법한 평가 또한 수없이 많이 나올정도로 이 시리즈는 좋지 못한 길을 걸어온것이 명백한 사실이 맞으며, 멀리 볼것도 없이 당장 빛의 추락의 15개월을 경험하신분들이라면 대부분 이 의견에 대해 긍정하리라 감히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렇게 빛의 추락에 이르러 긍정적인 기억을 부정적인 기억이 완전히 덮어버리는, 마치 목격자가 최후의 형체를 완성코자 여행자의 저항을 무의미하다는듯 부숴버리고 창백한 심장으로 들어가버리는것과 비슷한 지경까지 이르고, 전 이 게임을 접고자 하였습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접었었으며, 주변 사람이 '데스티니 할만한가요?' 라고 물어보면 하지 말라고 뜯어말렸을 정도로 이 게임에 대해 실망하였었습니다. 다만, 그래도 내가 아꼈던 게임이고, 정말 사랑했던 게임이며, 즐거웠던 순간만큼은 진정이라고 여겼기에 최후의 형체 본편을 사전구매하였고, 첫날의 서버문제로 인한 짜증남과 마음 한켠에서의 '그럴줄 알았어, 얘네가 뭐가 달라지겠어?' 하는 조소를 애써 삼킨채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 선택은 수호자로써 지낸 사상 최고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한달 전까지 하지 말라고 뜯어말렸던 사람이, 주변사람에게 이번엔 진짜 갓겜이다 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천하게 만들 정도로 말이죠. 처음으로 되돌아가, 게임, 창작물을 좋아하는데 별다른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네.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작사가 유저에게 " 저희는 당신이 걸어온 길을 이해하고, 그걸 통해 즐거움을 얻으셨다면 만족하며, 실망하셨을것을 알지만 마지막으로 이 게임을 즐겨주신 당신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 라고 말하는듯한 이 게임을 두고 이유가 중요하겠습니까? 감히 평가하건데, 최후의 형체는 데스티니 역사상 최고의 확장팩일것이라는것에 한 표를 던지는 바입니다. 재미 측면에서 지금 이 최후의 형체보다 더 좋은 확장팩이 나올 수도 있지만, ' 게임이 재밌다 ' 라는건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유는 중요하지 않죠. 이 모든 이야기를 같이 즐겨준, 자신들의 게임을 꾸준히 사서 빛과 어둠의 사가와 같이 달려준 유저들에게 캐릭터의 입을 빌려 "그거 알지? 널 제일 아끼는 거. " 라고 말하는 게임과 게임사에게 그 모든걸 겪은 유저가 최고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주지 않는다면, 최고라는 수식어는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 마녀여왕이후로 나락갈꺼라는 애기에 그대로 게임삭제하고 할인할때 빛의추락을 즐겼지만 DLC 이름대로 그대로 추락해버리는 번지의 모습에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갑자기 트레일러 영상에 케이드가 살아온것을 보았고.. 살짝 기대하며 기다렸다. 그리고 그 기대는 아주 제대로 적중했고.. 결국 케이드가 케이드한 DLC가 아닌가 싶다..

  • 정말 몰입해서 즐겼던 인생게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이래저래 욕하기도 했지만 그러면서도 큰 애정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보답을 지금 받은 것 같습니다. 데스티니 유저라면 반드시 사야 할 확장팩입니다.

  • 이 게임을 시작한 건 2018년 무렵이었습니다. 무덤에서 일어난지 6년이나 지났군요. 붉은 전쟁부터 최후의 형체까지 모두 디럭스 패키지를 구매하면서 함께 했던 화력팀원들과 마무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모든 DLC가 만족스럽지는 못했고, 때로는 회의감 까지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 빛의 추락 DLC 때 많은 실망이 있었던 나머지 최후의 형체가 용두사미처럼 끝나버릴까 걱정이 되었던 DLC였습니다. 6년간의 여정이 실망스럽게 마무리될 것 같았죠. 하지만 이번 DLC는 오랜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였다고 말하기 충분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시 제 인생이 이렇게나 오랫동안 사랑하고 증오하며 추억할 수 있는 게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 그래 씨1발 이게 게임이지 캠페인도 최고점찍고 완결났고 깡통-6도 다시봐서 반가웠고 흑흐규ㅠ 안그래도 수호자 때려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이 치사량의 뽕맛을 간직한 채로 접으면 딱 좋을것 같다. 대충 6년동안 잘 놀다 갑니다.. 시즌 컨텐츠는 그놈의 지긋지긋한 오시리스 세인트 애정행각 또 시동걸었다길래 개짜쳐서 안하는거 아님 아무튼 아님 내가 와우에서 제일 싫어하는 장면이 말퓨리온 티란데 애정행각이었던건 사실이지만 그때문은 진짜 아님 아무튼 아님 나 이럴거면 패스 왜샀지

  • 데스티니 시리즈의 최종장, 최후의 형체. 누군가는 이걸 또 대가리 깨져서 하냐고 말한다. 그래. 내 머리는 이미 깨졌다. 솔직히 지금까지 공개를 정보 했던걸로는 그닥 기대가 안 되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만큼은 완벽했다. 프리즘? 새로운 궁극기? 새로운 무기? 그딴 것들은 부가적인 요소들 일뿐이다. 이 확장팩은 그 자체로 너무 큰 의미가 있었다. 나에게 데스티니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함께한 나름의 추억이였다. 나는 시작을 섀도우킵으로 했고, 너무나도 재밌게 했었다. 하지만 서광의 시즌 부터 자격의 시즌을 겪은 나는 잠시 데스티니를 떠났고, 빛의 저편을 겪으며 안 돌아오겠다고 다짐 했다. 하지만 마녀 여왕이 출시하고, 난 입대 3일 전에 마녀 여왕을 사서 엔딩 보고 입대 했다. 전역 하기 전 상병 때 나온 빛의 추락을 보고, 대가리 깨져서 '이건 못 참지 ㅋㅋ' 하고 사기도 했다. 물론 심해 까지 하면서 그지 같은 겜이라고 욕하긴 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데스티니는 나에게 참 기묘한 게임이였다. 한 때는 추억이지만, 징글징글 한 그런 게임이였다. 그런거 하나 쯤 있지 않은가. 공간은 드럽게 처 먹는데 추억이 담겨서 버리지 못하는 물건. 얘는 그런 녀석이였다. 하지만 오늘, 최후의 형체를 사고 끝내고. 마지막으로 목격자 까지 쓰러트린 다음. 이 물건은 나에게 무엇이 되었을까? 열정이 되었다. 언제는 밤을 새서 레이드를 하기도 했고. 언제는 주말이 되자마자 오시리스도 했다. 처음으로 은둔자를 따던 날은 정말 기뻣고. 처음으로 내가 레이드를 깼던 그 날은 감격에 겨웠었다. 하루에 8시간이 레이드 하나에 미친 듯이 불타도. 난 즐거웠다. 최후의 형체는 그런 나를 다시 상기 시켜줬다. 현실에선 그저 그런 사람일지라도. 여기서는 수호자 잖아. 우리의 고스트와 함께 싸우던 수호자 잖아. 레이드를 돌면서 신나게 웃던 날도 있었고. 케이드가 죽을때 조금은 슬퍼하던 날도 있었잖아. 딥스톤 무덤으로 갈때. 우주에서 들리던 노래를 들으며 한번 쯤 감동이 벅차기도 했잖아. 한번은 이 게임 때문에 화가 나도. 그래도 다시 한번 돌아왔잖아. 다시 한번 돌아와, 이 긴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어보자. 우린 수호자니까.

  • 너랑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았어. 너가 그리 가버리면 나는 어떡해야돼? 나는 아직 너와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너와 할게 너무 많은데, 나는 아직 너를 놓아주지 못했는데. 하지만 그동안 너랑 했던 모든 것들이 너무나 즐거웠어. 너와의 추억을 잊지 않을게. 고마워... 잘 가 케이드...

  • 서버는 여전히 joat 예전부터 확장팩 낼때마다 서버가 터지는데 고칠생각 없는 것 같음 그냥 그려려니 하는게 마음 편함 다만 스토리는 역대급 goat 마녀여왕이 경이라면 이건 걸작경이 그 이상. 봉합된 머리를 망치로 개같이 깨부숴짐 의심하면서 삿는데 그 의심이 (서버만 아니였다면)광신으로 바뀔수도 있었던 역대급 스토리 이거 만으로도 돈값은 한다고 봄 그래서 명방콜라보는 언제함...?

  • 평가에 있는것처럼 새 확장팩 오픈하자마자 오픈연장, 각종 버그, 배틀아이 오류라는 병크가 있지만 그거 감안하고서라도 이번 확장팩, 최후의 형체는 경이가 맞다

  • 오자마자 구원의 경계 레이드 출시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는데 사람들이 스펙으로 꼽을준다. 정작 처치수 등등 내가 더 잘하는거같은데? 솔직히 너무 빠른 시일내에 레이드 나온거 비호긴해 이거 보고 너가 했어야지 이지랄하는거면 그전 시즌에 님들 대가리가 존나 깨졌다는거에요 알겠죠 예? 저는 그동안 로아해서 머리 봉합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평가요? 왜 다른 ㅈ같은 말하냐고요? 이거 평가 굳이해야함? 존나 재밌는데

  • 그래도 마지막은 잘 마무리 했구나 이렇게 할수 있었으면서 왜 그랬을까.... 헤일로 만든 실력 어디 안 갔네

  • 접었지만 결국 돌아와서 날 대깨번으로 다시 만들었고 앞으로도 대꺠번으로 남아 데창으로 살아가게할 마지막 dlc 접었던 사람이라면 최형과 함께 돌아오는걸 추천드리며 글을 작성해봅니다 *헌터라면 더더욱

  • 스토리 내용물 이정도면 시즌 제외 5만원이면 이게임 할 생각 있으면 필수라 생각함 하지만 시즌포함은 번지가 자주 말아먹어서 선뜻 추천하기는 어려움 입문용으로는 나쁘진 않음

  • 이것이 우리가 함께한 처음이자 마지막 모험이다. 이것이 내가 우리가 추억에 할수있는 최고의 대답이다.

  • 명품 그 자체 데가유저라면 다른것은 몰라도 최후의 형체는 해보는 것을 추천

  • 너무 다운되네요 미션하나 끝내기가 어려워요 좀 진행하다보면 퍽하고 꺼지고 다시 해도 좀 하다보면 퍽하고 꺼지고 이러니 짜증도 많이나고 욕도 많이하고 게임은 괜찬은거 같은데 너무 튕기니 아직은 비추입니다. 좀더 안정화되면 그때 구매해도 늦지 않을듯!

  • *당일날 2시 오픈하고 11시까지 서버 안고침 3시간정도 하다가 서버 불안정 + 활동 실행시 오류코드 떠서 진행불가 점심때되서 고치긴했는데 이게 당일날 게임 흐름 다 끊었음 -------------------------------------------------------------------------- 서버 꼬라지나 버그를 빼고보면 진짜 돈값하는 확장팩임 우리가 그동안 개죠랄해온 시즌들이 최형 하나만을 위한 발판이었음 포세이큰 이후 몇년만에 보는 케이드나, 인류의 동맹군 총집결이라던가, 목격자와 여행자, 수호자라는 스토리는 플레이 하면서 진짜 재밌었음 프리즘이 조합이 한정된거치곤 생각보다 잘나왔고, 통달 킬때마다 개맛도리 캠페인 마지막은 굉장히 짜릿했고, 캠페인 이후 할수있는 경이퀘들 또한 재밌음 창백한 심장 목적지 탐색으로 얻는것들이 굉장히 많아서 맛있음 맵이 그냥 이쁘기도하고, 엔그램이나 보상도 짭짤해서 뺑이치는 맛이 있음 ㄹㅇ 아직 레이드랑 후속임무, 메아리 시즌이 나오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돈값 충분히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연기됐던게 오히려 잘된거 같은 느낌임 그냥 스토리만 보려고 본편 하나만 샀는데, 이렇게 계속 나온다고 생각하면 연간패스 업그레이드 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 출시때 포세이큰 할때보다 재밌게 하는중 진짜 데스티니를 하고있는 느낌

  • 마지막 엔딩 그래 비추천에 손이 가지만 애증과 고통이 가득한 게임을 마무리는 제대로 이겨냇다고 본다 하지만 잊지않을거다 끔찍한 PC사상과 그로인해 변질된 스토리 캐릭터 쓰레기같은 시즌등 최악의 운영

  • 그동안 좋아하고 열심히 플레이했던 게임의 결말을 맞이한다는건 게이머로써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경험일 것 같네요.

  • 항상 그랬지만 이번에도 친구없으면 못하는게 너무 많다 경이직업방어구 2인 강제한새끼는 무인도에 가두고 윌슨이랑 2인플로 탈출하게 해야함

  • 그동안 달려온 보람이 있는 것을 넘어 이 게임과 나에게 감사한다

  • 90% 세일하면 오세요. 최형 스토리 최고임 시즌 스토리 최악임 난 화려하고 이펙트 죽여주는 스킬과 무기를 쓰면서 적대적인 외계인을 때려잡고 멋지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우주던전을 탐험하고 싶은거지 한두 번도 아니고 어거지로 넣은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은게 아냐 번지소니xx들아. 다음 에피소드도 콘코드 꼴 날까봐 두렵다 번지소니xx들아 돈 많냐? 아닌데 왜 해고쇼했냐? 이해가 안되네

  • 데스티니을 플레이한 사람에게 주는 가장 완벽한 결말이였다. 고맙다 데스티니

  • 최후의 형체는 내려간 내 엄지를 치켜올리기에 충분했다

  • 게임은 좋아요. 근데 서버를 무슨 감자전지로 돌리는지 자꾸 팅기내요.

  • 이 게임에 시간을 투자한걸 후회하지 않게 해줬다 고맙다 번지

  • 개 ㅈ망한이유 1. 2시에 서버 열었는데 대기열은 개뿔 오류만 뜸 2. 겨우 들어간 사람 튕김 3. 잘 하던 사람들 아침 경에 미친 서버로 임무 시작이 계속 불가능함 4. 뭐만 하면 집결 깃발 꽃고 옘병 이제...괜찮은 거지..? 데이원때 안그럴거지?

  • 왜 씨발 군대 1년 짼건 빛추같은 엄마뒤진 확팩인데 왜 입대하니깐 갓장팩줘요?

  • 번지 개새끼들아 진작부터 이렇게 만들것이지 이순간을 위해서 6년을 인내해야했다는게 말이냐

  • 내가 지금까지 사건 사고 없이 잘 살아서 죽지않고 이번 스토리를 보게해준 모든것에 감사한다.

  • 접속 끊김 투력 제한 뉴비절단기 등등 나생문 뚫을 자신있는 분들은 사세요

  • '예약구매' 이게 우리 역할이에요 지금까지의 모든 전투가, 결국 우릴 여기로 이끌었으니 때가 됐어요

  • 이번엔 좀 괜찮은 것 같아요 붉전+빛저 느낌 나고 좋았음

  • 캠페인은 역대급으로 재미있지만 서버가 많이 아파요

  • 이 게임은 제 사회생활을 완전히 망쳤어요

  • 박해자 놈들 때문에 빡쳤지만 스토리는 경이급 입니다.

  • 괜찮은 dlc와 최악의 오픈 ===================== 개쩌는 dlc

  •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경이 게임 DLC

  • 나쁘지 않게 끝맺은 스토리 그리고 한결같이 재미없는 활동

  • 난 이걸 10만원에 샀는데 언제 반값으로 줄였냐 이새끼들아

  • 스토리 밀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밀었음

  • 할머니 이제 더 이상 못먹어요.. 고봉밥 미쳐버리겠네

  • 이번 DLC 자체는 GOAT 그러나 번지의 서버는 JOAT

  • '수호자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 채후의 혀쨰.... 겨이다....

  • 이번만큼은 후회하지않았다

  • 7년의 기도 끝에 신이 강림했다

  • "수호자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 게임 잘만들고 왜 자꾸 튕길까

  • 최후의 형체는 경이다...

  • 장장 10년의 빌드업. 가장 완벽한 마무리.

  • 번지는 신이고 최형은 증명했다

  • 잘 만들 수 있잖아 왜그랬어

  • 하면 되잖아 여태까지 왜그랬어

  • 내 5년을 책임져줘서 고마웠다 이ㅅㄲ야

  • 좀 더 설래는 마음으로 할걸 그랬다

  • 어... 재밌네...... 떼깔 좋게 잘 뽑았네..

  • 그래서 이제 데스티니 3 언제 나옴

  • 번지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네 시봉방꺼

  • 이걸 시작한게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 아 씨1발 한창 재밌다가 엔딩보고 개빡칠려하네

  • 그래 이걸 위해서 나는

  • 신규유저는 절대로 감정이입 할 수 없는 경험 붉은 전쟁, 포세이큰, 중요 시즌 스토리의 중간 이야기들은 타임머신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다시는 경험을 할 수가 없다. 이 게임을 제대로 접하고 싶은 사람도 게임을 시작하기 망설여지고 기존 유저도 새로운 사람에게 추천을 할 수 조차 없는 게임이다. 데1 복각레이드와 빛의 추락 만들 시간과 자본으로 과거 스토리를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어야 했다. 마녀여왕 부터 도입된 싱글플레이 챕터 같은 방식으로 과거 스토리가 리워크 되었어야 했음. 신규 유저의 유입을 완전하고 총체적으로 거세 후, 이야기의 마지막장이 상업적으로 성공하길 기대하는건 양심 아니면 두뇌가 없다고 봄..

  • 스토리, 오마주, 떡밥 회수, 10년 빌드업 미친거야??

  • 그래 이게 내가 아는 데스티니야.....

  • 포세이큰 스토리 멈췄다고 해도 이 대장정의 서사와 끝맺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데가 DLC중 최고. 그다음 마녀여왕

  • 내가 원했던게 바로 이거야 번지야!! ㅈㄹ재밌다

  • 넘 아름답고 함께하게 되어 다행이다 느꼈던 DLC.. 세번이상 반복하면서 조금 빡치기도 했지만 그래도 처음에 플레이했을때만큼은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 포세이큰부터 시작해서 최후의 형체로 끝났습니다. 케이드로 시작해서 케이드로 끝났습니다. 초호화 레스토랑에 불친절한 종업원과 베베 꼬인 복도가 있다면 딱 이 게임입니다. 허나 요리가 맛있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저에게 엄청난 전율과 화병을 모두 선사한 참 좋은 게임입니다.

  • 케이드를 죽여서 게임을 살리고 게이들을 살려서 게임을 죽였다

  • 내 귀에서 한번만 더 '오 내사랑 세인트' 소리 들리기만 해봐라

  • 비록 시즌은 망했을지라도 확장팩자체 만큼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확장팩..

  • DLC 자체의 스토리는 좋지만, 그것 뿐. 이 좋은 본편 스토리조차 최소 '쉐도우킵' 때 시작해서 '붉은 전쟁'부터의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감동적이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최후의 형체에 진입하며 에피소드라는 이름으로 바꾼 새로운 시즌 시스템은 호흡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정신이 나갈 지경이다. 호흡이 긴 만큼 충분한 컨텐츠, 혹은 뛰어난 스토리를 가지고 왔는가 하고 묻는다면 당당하게 '아니요' 라고 답할 수 있을 정도다. 컨텐츠는 난이도가 많이 상승해 피로도가 심해졌으며, 에피소드:이단 이전 모든 에피소드의 스토리를 빌어먹을 게이할카스기계박이의 개지랄부터 시작해서, 분량과 함께 최종보스로 허무하게 만들었다. 만약 이 게임에 유입을 하고 싶다면, 나는 말하리라. "이미 적어도 90%는 완결난 게임입니다. 그냥 다른 게임 하러 가세요."

  • 중학생때 피시방에서 시작해서 성인이된 지금 복귀하고 엔딩까지 보았다…개인적으로 조금 어렵다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재밌게 했고 끝날때에는 조금 울컥하더라… 마지막 전투를 위해서라도 이번 dlc는 충분히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가끔 생각날때 킬게 또 보자 케이드 그리고 고스트…

  • DEI 제발 꺼지라고 인권운동 할거면 중국 베이징에서 시위해라 유저들 눈에다가 똥뿌리지 말고 우리가 왜 돈내고 게이 로맨스를 보고 못생긴걸 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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