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18년 12월 6일 |
| 개발사: | Lo-Fi Games |
| 퍼블리셔: | Lo-Fi Games |
| 플랫폼: | Windows |
| 출시 가격: | 31,000 원 |
| 장르: | 액션, 인디, RPG, 시뮬레이션,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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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분대 기반의 RPG. 스토리를 따라가는 대신 제한 없는 샌드박스식 게임플레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무역상, 도둑, 반란군, 전쟁 군주, 모험가, 농부, 노예 등 다양한 삶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운이 나쁘면 식인종의 먹잇감으로 전락할지도 모르죠. 새로운 장비를 연구하거나 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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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판매량
102,525+
개
예측 매출
3,178,27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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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보
스팀 리뷰 (306)
켄시2 순산 기원
[i]누가 그랬다지... "잘 만든 똥겜은, 잘 숙성한 청국장과 구분하기 어렵다." [/i] 처음 냄새를 맡을 때에는 이게 뭐야 시발! 싶다가도 어느새 그 그윽한 똥내에 빠져 츄라이츄라이를 외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그렇다고 매일같이 청국장만을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서, 맛있다고 삼시새끼 들이키다가는 온몸 가득 배인 꾸릉내에 정신 못차릴 수 있다. 세계관 스토리 하나로 이정도 플탐을 뽑는 걸 보면, '지리산 두메산골 70년 청국장 장인 이춘락 여사' 과 같이 브랜드 마케팅이 기술력을 이긴다는 21세기 인스타 감성 열풍과 같은 맥락을 지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 "새롭게 선보이는 켄시 자유 카메라 모드" - 똥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 할 수 있게 해준다. - 이상하게도, 그 똥을 계속 관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다. - 갑자기? 굳이? 왜..? 똥2나 계속 만들어라.
무슨 이런게임이 다있나 싶었다 마치 야후꾸러기에 나올법한 비주얼을 가졌지만 "압도적으로 긍정적" 이라는 평가가 너무 안어울렸다 게임의 비주얼과 재미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림월드에서 얻은 교훈은 나를 도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플레이하면서도 무슨 이런게임이 다있나 싶었다 주인공 대접이 없는 이 게임은 내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천대를 이 게임에서 다 겪게 해줄정도로 격한 첫인상이였다 하지만 길바닥에서 치이는 쓰레기같은 내 캐릭터를 성장시켜 동료를 만들고 내 앞길을 직접 개척해나가는 이 게임을 즐길때쯤 나는 무슨 이런게임이 다있나 싶었다
이게임이 살짝 미완성인게 너무 다행이다 그랬으면 얼마나 내 시간이 탔을까... 배너로드랑 마찬가지로 대체가능한 게임이 없다,,,
할 만한 게임이 없어서 라이브러리를 뒤적거리다보면 한 번씩 눈에 치이는 게임. 다시 해볼까? 싶다가도 새로 시작했을 때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 그리고 ㅈ같음이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가며 클릭하기를 망설이게 되는 게임. 그리고 망설임을 이겨내고 다시 시작하게 되면 몇십시간은 기본으로 갈려나가는 게임.
첫 스타트는 여캐. 못난 외형 나름 공들여 커스터마이징함. 진짜 개약함. 지나가는 새끼 양한테도 처발림. 어떻게 도망다니면서 신성왕국 입성. 근데 이 개색들이 여자라고 개무시함. 배고파서 고기 하나 슬쩍했다가 걸려서 개뚜들겨맞고 바로 노예행. 개빡침. 바로 분노의 2회차. 스켈무술가 넷, 사수 하나로 스타트. 수만 많아졌지 역시 개약함. 양 무리한테 개처발림. 신성왕국에서 입에 거품물고 쫒아오는데 도망밖에 선택지가 없음. 계속 도망다니다가 식인종들이 사는 안개섬으로 도주. 폐관수련. 동료들을 모아 안개왕자에게 팔다리 상납. 상인 뻑치기 후 명작 의수 훔쳐서 장착. 강인함 평균 65이상의 괴물들이 탄생. 도적길드에서 제일 좋은 가방구입. 상점에서 나무가방 구입 후 철광석으로 꽉채움. 힘작으로 힘올림. 식인무리 한 가운데 떨궈놓은 스켈 무술가 4인방 무술스텟 70넘기고 강인함 평균치 80 달성. 나약했던 삑은 힘130에 낙양을 든 괴물이됨. 적들을 쓸어버리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좋음. 폐관수련 끝. 내 무리가 얼마나 강한지 잘 모르기에 일단 아래쪽에 있는 벌레왕을 죽이러감. 거미가 참 많이도 나오지만 전부 경험치로 만들고 벌레왕 조우. 스켈 무술가 한 명과 1대1. 결과는 벌레왕 몇대 개처맞더니 누움. 벌레왕을 짊어지고 신성왕국 방문. 사악한 무리라며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는 버러지들 컷. 계속 몰려오길래 귀찮아서 신성왕국 멸망시킴. 신성왕국 왕, 피닉스 발견. 아구창 몇 대 갈기니 기절함. 짊어지고 다음 장소로 이동. 스토브가든에 정착지 건설. 벌레왕, 피닉스, 식인마법사, 양철깡통인지 주먹인지 뭐시기 가둠. 다음 타겟 물색중. 삑 떠드는거 카와이.
할만하네요
바닐라 다 즐기고, 모드 깔았었는게 개후회했습니다. 무조건 모드부터 찾아서 적용하십쇼. 뭐 받아야할지 모르시겠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운하면서 켄시 한글폰트 바꾸는법 꼭 검색하십쇼 안바꾸면 로딩렉 개오집니다. 개빡치는게 게임내에서 안알려줘서 참고했으면 끝까지 몰랐을겁니다. 개똥겜이라서 게임의 한계로 심근경색 오는 상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모험하는 맛이 진짜 미쳤습니다. 궁금하면 못참는 사람들에게 강추
노잼
1.싱글 좋아하고 2.게임할 시간 없어서 치트같은 플레이를 원하고 3.높은 자유도 좋아하고 4.기지건설, 운영, 전략전투 등을 좋아한다면 이게 만족감을 줄 것이라 생각됨. 스팀에서 6개월동안 뒤적거리다 드디어 간만에 찾은 인생겜.
재밌는거 같긴 한데 더 해봐야 알거같음
강해지고 싶다면 열심히 패배하면 되는 게임 돈을 벌고 싶다면 열심히 도둑질과 꼼수를 사용하면 되는 게임 이기고 싶다면 "퍽" 이녀석만 열심히 꼼수로 키우면 되는 게임 약하면 강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게임 아이러니 하게도 너무 강해지면 재미가 없는 게임 정착지를 만들면 게임의 장르가 바뀌는 게임 잘만든 자유도 높은 똥겜 11/10 * 삑은 꼭 데려가세요 세계관 최강의 검객입니다.
중갤에 오로치 돗포 글 쓴 새끼 진짜 존나 원망스럽다 시발 그 글 보고 와 시바 재밌겠다 하고 샀는데 진짜 토나오는 게임. 음식점 가서 딱 자리에 앉았는데 물이랑 기본 반찬만 가져다주고 나머지는 네가 주방에 있는 재료로 알아서 요리해서 드세요 하는 느낌임 시발
분명 재미있고 잘만들었는데 2%가 모자르다. 이렇게 넓은 대륙에 매력적인 세력, 육성할 수 있는 병력까지. 이정도멵 전쟁 및 정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만들면 생존 이상의 목적을 만들 수 있었을 거 같은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게임에서 똥꾸릉내나는데 이상하게 재밌음
현기증나니까 빨리 2내주세요 젠자앙
내가 지금 뭘 하는가에 따라 재미가 달라진다 ㅅㅂ 할게 하도 많아서 평가가 갈릴수밖에 없지
향이 좀 구릿해도 특유의 매력이 있는 청국장 같은 게임, 쓰러지면 쓰러질수록 강해지는 구조의 도M 양성 게임... 다 깨고 나아아중에 겜 내용 까먹었다 싶을 때마다 새 파일로 다시 깨기 좋아요! 다들 목표가 다르겠지만 저어는 네임드 3팩션 뿌리를 뽑고 [spoiler]캣론[/spoiler], [spoiler]틴피스트[/spoiler] 잡고 完을 칩니다. 1인, 4~5인 방랑 플레이, 정착지 플레이 다 해 봤는데 4~5인 플레이가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플레이 외적 요소도 괜찮습니다. 인게임 그래픽에 묻히는 부분이지만 일뽕 그득한 아트워크와 OST도 느낌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따라야 할 스토리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배경 설정이 확실해서 프롬뇌를 굴리는 재미가 있어요. 당연히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잔버그랑 꼼수가 넘칩니다. 그리고 게임이 매우 넓고, 매우 얕습니다. 모든 캐릭터가 명도를 들고 전신에 명작을 둘둘 두를 때 즈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 느낌이 오실 거예요. 더 자세히 적으면 난잡하기도 하고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까 이렇게만 적어 두겠습니다. 요컨대 리턴과 리스크가 크고 뚜렷한 게임입니다. 자기가 좀 겜돌-겜순이계의 힙스터다 하면 추천드립니다. 2가 얼른 나왔으면!!!
림월드가 지겨우면 켄시를 하고 켄시가 지겨우면 프로젝트 좀보이드를 하고 프로젝트 좀보이드가 지겨우면 다시 림월드를 하면 된다 와! 창조경제!
노예로 처음 시작해 봤다 시작하자마자 맞는다 맞는게 지겨워서 탈출 했더니 퀘스트도 없고 목적지도 없다 앞으로만 가다가 다리를 잃었다 기어간다 현타와서 환불을 위해 미련없이 나왔다 5시간이 지나 있었다
연재글 같은거에 혹해서 왔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게 좋음 쉽게 적응할 만한 게임은 아님 올스텟 0짜리 캐릭터를 허허벌판에 던져놓고 너 알아서 컨셉을 잡아 하든가 떠돌아 다니며 여행을 뛰든가 맘대루 하셈에서 나오는 자유도가 최대 장점인데 그 자유도를 누리기 전에 삭제를 안하려면, 직접 맞아가며 배우거나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함 더해서 프리징도 짜증나는데 잔렉까지 있어 찾아보니 "폰트가 로딩에 영향을 줘서 낮은 용량의 폰트로 바꿔 줘야 하는 과정이 필요함" 이란 답에 진짜 얼탱이가 없어짐
개같은 노가다량만 줄여놨으면 좋겠어요 RPG태그가 붙었다지만 꽤심하다고 느꼈네요 스텟 1레벨올리는데 한참걸림 4배속이 기본적으로 지원되는게 이해되는수준
아아 제발 팅기지만 마라 몇십시간동안 기지만들어두면 더 이상 진행이 안돼 ㅠㅠ 배워야 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배울 가치가있음
뭐 하고싶은 말은 존나게 많은데.. 처음 하면 진짜 이게 뭐하는 게임인가 싶고 ㅈ같다고 느낄 수 있다. 근데 차근차근 알아보고 모드도 깔고 모험을 떠날 준비를 마치고 시작만 하면 존나 재밌다. 요즘은 뭐 게임을 공부해서 해야하냐~ 알아서 차려먹으라는게 말이 되냐~ 하는 사람도 많던데, 나는 솔직히 맛집에서 뭘 먹을 때도 그렇고 게임도 마찬가지고 누가 옆에서 계속 알려주면 좋겠지만 결국 빠져들려면 본인이 알아봐야하는거라고 생각한다. 까르보나라 한접시를 먹더라도 관찰레를 알고 노른자를 섞어주는 타이밍을 알거나 또 판체타를 썼을 때는 맛이 어떻게 다른지 본인이 경험해봐야 재밌어지는 것처럼 게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 게임을 음식이 비교하자면 크로아상 같다. 근데 이제 크게 한입 베어물기만 해서는 그 가치를 알 수 없는! 겉핱기만 해서는 씁쓸하지만 그 속에는 겹겹이 쌓여진 결들이 고소한 버터향과 함께 움치려들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 베일을 얼마나 천천히 벗겨먹을지는 본인 마음인것 같다. 쓸데없는 말을 덧붙이자면 요즘 사람들은 빠르게 진행되고 쉬운, 좋게 말해서 친절한 게임들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클릭 한번, 버튼 한번 누르면 끝나는 게임이 익숙하다보니 하나하나 차근히 알아가야하는 게임은 지루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잘만든 게임인데도 사람들이 똥겜이라고 하는가 하면 또 그건 아닌게... 똥겜이 맞긴하다. 게임 튜토리얼부터 플레이어에게 이 게임은 니들이 하는것 보다 그냥 영상이나 보는게 재밌을지도 몰라~ 하고 지들 게임 불친절하고 답답할거라고 소개하기 때문... 또 게임의 경험이 플레이어마다 달라서 뭐라 딱히 좋다 아니다 평가 할 수 있는 게임도 아닌 것 같다., 결론 : 파고들면 이만한 게임 없지만, 그 동기를 얻을 때까지 ㅈ같은 건 맞다. 리뷰를 쓰는 나 또한 한번 샀다가 ㅈ같아서 환불하고 1년이 지나서야 다시 사서 즐기고 있기 때문.
자잘한 버그부터 플레이이에 지장이 가는 수많은 버그,최적화 이슈, 불친절, 그래픽 찰흙 등 게이머를 불편하게 하는 거의 모든 것들이 있음. 근데 이상하게 재밌음.
내 시간 돌려내라
켄시는 당신이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RPG라는 장르가 할수있는 최고의 순간들을 경험 하게 해줄겁니다. 게임적 허용을 제한하고 방대한 세계를 구현한 이 게임은 정말 놀랍습니다. 이제는 잊고있었던 90년대-2000년대 초반의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결핍을 굉장히 현란하게 구사하면서 게임에 몰입하게끔 만듭니다. 그 어떤 그래픽카드보다 훌륭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아주 효과적으로 자극해 게임 하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래픽과 오래된 게임인터페이스 등의 진입장벽을 뛰어넘어 이 훌륭한 RPG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 해 봤으면 합니다.
산지 3년만에 제대로 해봤는데요 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지 알겠네요
야무지게 재밌음
그지에서 졸부로 거듭나기까지
자유도가 높아요! 신성왕국이 쓰레기들 집단이긴 하지만 재밌습니다
입대전에 재밌게 플레이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서 재밌어 보여 산 뒤 14시간 했네요. 전 원래 게임을 할 때 그래픽이 구리면 살짝 플레이하기 싫어했었는데 이 게임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잠깐 맛 만 보고 환불할 생각으로 산 이 게임을 정신 차려보니 4시간째 하고 있는겁니다. 컴퓨터를 껐는데도 자꾸만 켄시 생각이 나고 다음날도 이 게임을 켜 그대로 14시간을 조져버렸습니다. 혹시나 해보고픈 생각이 들지만 그래픽이 구려서 혹은 똥겜이 아닐까하며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무조건 강추합니다. 게임이 불친절하지만 자유도가 굉장히 높고 조작에 익숙해진다면 이 똥꾸릉내 나는 샌드박스 RPG 게임에 푹 빠져들 것입니다. 💩
와..똥색깔 카래맛집!!
똥냄새 나는거 아는데 진짜 참고 한입만 잡솨봐요 존맛이예요
2 언제 나옴?
나는 FPS를 위주로 해서 다른 RPG게임은 보통 100시간을 못넘기는데 이 게임만 400시간을 넘겼다 이 게임은 특별하다 나는 보통 대중적인 게임을 많이 한다 그 외에 대중적이지 않은 게임도 많이 시도 하지만 오래 하지는 못한다 특히 RPG 장르의 게임들은 100시간을 넘기지 못하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게임은 특별하다 일단 이게임은 초반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은데 딱 그것만 넘기면 모든것이 새롭다 내가 추천하는 루트는 우선 초반 진입장벽을 넘기기 위해 노가다를 좀 해야한다 어느정도 스탯을 만들고 돈도 모았다 싶으면 모험을 떠나라 그리고 동료를 모아라 보통 기지를 먼저 만들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추천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엔드컨텐츠다 만드는 순간 굉장히 피곤해진다 스트레스받고 신경써야할게 굉장히 많기 때문에 꼭 기지를 만들고 싶다면 도시에 건물 하나 사서 창고 정도로 쓰는것만 추천한다 계속 여행을 따나며 동료를 모으다가 나머지는 하고싶은대로 하면된다 왜 그 이후는 안알려주냐고? 그것이 켄시다
이제야 깨달음 바닐라버전으로 해야 진정한 참맛!
적적하게 혼자 시간때우기 좋음
게임을 시작하는데에는 오래 걸리지만 한번 시작하면 계속하게됨, ㄹㅇ 마약임
적어도 50시간은 지나가야 재밌어짐 ㅎㅎ;
구웃
평가보고 혹해서 샀는데 스타팅에 드는 에너지가 너무 많다. 박박대며 살아남는 게임 좋아하긴하나 불친절한 튜토리얼이나, 세계관이나 기능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퀘스트도 없는점, 깡노동(돈, 능력치) 필수인점.. 주말동안 해보고 역시나 안되겠다는 결론.
존잼
🐒🐒🐒
게임에서 주어지는 구체적 목표는 생존밖에 없는 오픈월드 게임. 구현된 세계는 아주 넓고 개성적이며 각 세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결국 전투가 메인이고 그 외의 밀도는 조금 떨어짐. 하지만 오픈월드+분대단위 플레이의 조합이 사기적이다. 적당히 재밌음.
초갓겜 중에 제일 못 만듬, 씹똥겜 중엔 제일 잘 만듬.
음...아직잘 모르겠으니 찍먹좀 해봐야겠어요
라이브러리 한구석에 우겨넣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먼지 쌓인 이 게임의 존재를 기억의 저편에서 꺼내봅니다. 사실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은 그래픽 비주얼 때문에 고민은 많았습니다. 이 게임은 정말 좆구린 냄새가 코를 찔러 눈물이 고일 정도의 두리안 같은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느새 그 냄새에 중독이 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두리안 과육을 입안 가득히 머금었던 것 같습니다. 켄시라는 이 게임은 롤 플레잉 게임이 아닌 시뮬레이션 게임에 좀 더 가깝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롤 플레잉 게임이라기엔 무자비한 황무지에서의 캐릭터는 유약하기 그지없습니다. 게임의 설명이라곤 몇 줄 적힌 도움말이 전부 입니다. 정말 불친절하며 불합리적이기 짝이 없습니다. 길을 걷다가 황건적떼의 쇳뭉둥이를 맞고 노예가 되다니요 가당키나 한 소리입니까. 그럼에도 이 게임은 주인공이 플레이어라는 것을 여지없이 잘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게임에는 정해진 스토리나 방향은 없습니다, 오로지 플레이어 본인의 선택과 그 과정을 보여줍니다. 황량한 황무지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것이 이 게임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주인공 캐릭터의 모험담을 머릿속에 그리곤 했습니다. 실제 플레이는 대사 텍스트 조차 없는 캐릭터가 들개 무리에게 물어뜯기는 상황이었습니다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찮은 미물같은 제 캐릭터에 응원을 할 정도로 몰입하고 있었습니다. 캐릭터가 노예로 잡혀 목숨을 건 탈출을 했을 때에도, 모든 노예를 해방시켜 반란군이 되었을 때에도, 현상 수배 사냥꾼으로 황무지의 전설이 되었을 때에도,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고 나라를 세웠을 때에도, 전부 플레이어가 선택하고 흘러가는 대로 진행되는 그 과정 하나하나가 이 게임에서는 스토리였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스토리가 없다는 것은 엔딩도 없다는 뜻이 됩니다. 게임에 해야할 것도 많고 맵도 뒤지게 넓다보니 플레이시간이 너무 방대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는 스스로 엔딩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신격화가 될 정도의 전설적인 인물이 되던지, 아니면 황무지 세상의 끝에서 객사를 하던지, 열린 결말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에만 붙잡고 있기에 해야할 것은 많다보니 이만하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훗날 못나게 생긴 캐릭터의 얼굴이 떠올라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낀바를 적고 평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앞서 설명한 이 처럼, 이 게임의 주체는 선택하고 플레이하는 본인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생에도 별 다를바가 없습니다. 본인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1인칭 시점의 존재입니다. 나의 선택과 과정, 결말까지 모든 것은 자신의 이야기이며 스스로가 개척해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주인공은 황무지같은 현실에 놓인 하찮은 존재일지라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친절하고 불합리하기 짝이 없는 이 이야기를 빛낼 주인공이 누구인지 다시한번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히토미도 보고 가챠겜도 하면서 현생을 사세요
플레이 시간의 80%은 수십개의 족쇄를 달고 강제 노동을 하는데 썼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구리를 캘 줄 아는가이다.
커다란 건물에 철제 감옥을 둘러놓고 피규어처럼 당신만의 네임드 수감자를 모아보세요!
이건 주인공이 되어서 하는 게임은 아니다 니가 주인공이 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거다 그러니 아둥바둥 발버둥쳐서 너의 개쩌는 이야기를 펄쳐라
시간은 상대적이라고 하더군요. 이 게임을 하면 게임시간은 몇달이 흘러도 현실은 몇일밖에 흐르지 않으니 시간을 늘려주는 좋은 게임입니다 많이 할수록 시간을 아끼는 것이죠 물론 체감상 시간이 사라진거 같지만 기분탓입니다 속지마세요 이상 뉴비였습니다
이겜은 나를 이상한 세상에 던져놓는다. 목적도 스스로 정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단도 스스로 정한다. 근데 x발 목적을 정하면 뭐하냐 전부다 ㅈㄴ게 얇고 허울뿐이고 들어간 노력에 비해 NPC반응 조금 달라지고 애들 몇몇 대리고 다니는 게 끝인데 컨텐츠는 전부다 ㅈㄴ게 얇고 너무 방대하다고 근데 이 빌어쳐먹을 시간을 갈아마시는 게임을 접을 수가 없어요 한번 잡으면 그 방대한 컨텐츠를 다 깨야 하는깐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은 채 황량한 평야에 떨어져 홀로 방랑생활을 시작했다. 길을 따라 가면 도적들한테 쳐맞기 일쑤에, 음식을 살 돈도 없어서 굶주린 하루하루를 보냈다. 당장에 돈을 벌 수단이 없어서 도적들 눈치를 보며 광석을 캐며, 음식을 사는 등 목숨을 연명하며 살았다. 드디어 첫 동료를 영입하고, 힘을 길렀다. 도적들을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정착지를 지어서 안정적인 돈벌이와 식량수급이 가능해졌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달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정착지를 세우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니 여행에 나섰다. 켄시의 세상은 방대하다.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온갖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다. 죽을 고비도 빈번하게 있었다. 차례차례 역경이 닥쳐올때마다 우리는 극복해 나갔다. "나는 오늘도 살아남았다" 누군가 켄시가 어떤 게임인지 물어본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켄시는 하나의 인생과도 같다. 게임 총평: 극한의 자유도를 추구한 게임. 하지만 자잘자잘한 버그가 군데군데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몰입하게 만드는 게임.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세계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세력간들과의 관계, 이야기에 영향을 끼치는 유니크 npc 등 하지만 자유도가 방대한 대신 불친절한 게임성 때문에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그리고 오래된 그래픽도 높은 진입장벽으로 꼽히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함. 이런 불편함들을 감수할 수만 있다면 켄시는 분명 재밌는 게임이 될것임.
진짜 재밌는데 메모리 엄청 잡아먹음 램32기가에 글카 4060인데도 계속 튕김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245시간 플레이함. 겁나게 재밌음. 제발 2 빨리나와라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이 세계관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불명예 시 하여(카더라) 야생동물이나 식인종 같은 지성이 없거나 상식을 벗어난 생물이 아니면 죽이지 않고 팔다리를 다 분질러서 반병신을 만들어서 길바닥에 버리고 가거나 노예로 팔아넘김 그렇게 길바닥에서 기어다니며 야생동물한테서 발버둥치고 노예로 팔려나가 추노를 반복하고 맷집이 쌓이며 점점 강해져서 부리쟁이에 뜯어먹혀 죽는 게임
말이필요없는 갓겜.. 구매한지 얼마안됬는데 바로 할인 때려버리는건 뭐지..? 그래도 구매하고 정신없이 달리다보니까 벌써 56시간 플레이? 아직 1회차라구.. 너무 재밌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중이다. 도시 운영컨텐츠, 무역컨텐츠, 탈것만 추가되면 진짜 완벽 그자체의 청국장스멜 갓겜이 되었을텐데 그부분이 조금 아쉽긴함 방대한맵을 플레이어로하여금 계속해서 돌아다닐 동기부여를 주려면 위와같은 컨텐츠는 꼭 추가되어야한다고보는편 이런 게임스타일 너무 좋아하는편인데 왜 이제 알게됬는지 모를정도로 진국인게임
그래픽 좀 구려서 그렇지 갓겜 맞다 근데 지금 들어가라고 하기엔 켄시2 예고되서 애매하네 어차피 나오려면 작성일 기준 대부분 추측이 2~3년은 더 남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차기작 예정된 이상 전작이 현재까지도 할정도로 매력있게 느낄라면 국민게임이던가 2d마냥 그래픽 상관없어도 되던가 아니면 존ㄴ나 재밌던가 셋중 하나여야 하니까 ㅇㅇ.. 문제는 이 겜은 게임성 다 떠나서 요즘 기술력 겜들과 비교하면 똥겜전문가들이 아닌이상 요즘시대랑은 맞지않는 좀 심각하게 많이 토악질 나오는 똥맛 그래픽이라서, 그래픽 땜에 거른다거나 안한다고 말하면 할말 없을 정도로 옛날 그래픽임. 근데 그걸 감안했고 계속 붙잡고 하게 된다면 나름대로 잘 갖춰진 이 게임만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배경, 불합리하게 설계된 환경과 고유 스타일 및 설계 속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거임. 그래픽 모드는 리쉐이드로 덮어씌우는거 말곤 없다시피 하니, 그거로도 맘에 안들면 자체적인 그래픽모드는 포기하고 해라 버그는 한두개 있긴한데, 켄시 갤 보고 버그픽스 모드 좀 깔아주면 되니 별 문젠 안됨. 너도 츄라이 해봐라
가끔 귀갱스러운 배경음악, 캐릭터 끼임류의 버그, 불편 불친절한 ui, 안좋은 최적화..등등 수많은 단점에도 재밌음, 모험하는 느낌을 제대로 주는 몇안되는 게임
재밌어 보여서 도전했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고용인원 늘리는 모드 등을 사용해서 대충 규모를 키우다 보면 각종 버그로 명령도 없이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카메라는 케릭과 일정거리 이상 떨어질수 없어서 이유 없이 뛰쳐나가서 맵에 이상한 곳에 있는 케릭은 불러오는 것도 일이다 그거 어떻게든 바로 잡고자 하면 스트레스가 장난아님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는데 여전히 터렛을 잡고 있는 녀석들은 굶어서 죽으려고 한다
초반 난이도가 너무 헬이라 노예로 스타트해서 탈옥>잡힘>탈옥>잡힘>탈옥>잡힘 반복해서 경비들한테 뚜들겨 맞으면서 맷집,달리기 스탯을 어느정도 올린 다음에 해야 어느정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플레이할 수 있는 지역이 아주 넓다보니까 대륙횡단하면서 지역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3스타파인다이닝맛똥입니다. 똥이라서 처음에는 먹기 힘든데 한번 제대로 맛보면 게눈감추듯이 사라질겁니다.
식인종에게 도망만 다니던 캐릭터가 어느새 부리랑 1대1 이기는 걸 보고, 자식 기르는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됐습니다.
솔직히 약간씩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게임이 잘 맞는 사람이면 진짜 시간이 살살 녹을 정도로 몰입감있고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음 켄시2 빨리 나와라
중독성이 강한 싱글 게임임 다만 메모리가 얼마나 크던 간에 오픈월드임에도 렉은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기다림은 미덕임 ^^
캐릭터 생성 후,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아는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재미있게 했다는 후기나 만화를 보고 환상 가지시면 안됩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게임입니다.
진짜 재밌는데 이거 처음에 켜야지 마음먹는게 제일 힘듬 ㅋㅋㅋㅋㅋ 게임 전체에서 그윽한 똥냄새가 나는데 재밌음 진짜로
켄시 세이브 파일 도대체 어디에 저장되는 걸까요 스팀 라이브리 에도 없고 암만 찾아봐도 없음 아물며 피씨방에서 게임 저장한 캐릭 세이브 파일 조차 당현이 없음 내 게임 세이브파일을 도되체 어디로 간걸까요? 아시는분은 제 글에 답변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자유도 높은 알피쥐라길래 스카이림 같은 느낌의 쿼터뷰 시점 액션알피쥐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실상 심즈랑 비슷한 느낌이라 저랑은 안맞았습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 특) 컨셉이 없거나 풍족해지면 재미없어짐
결말도 없고 자유도가 너무 높아서 금방 질릴 줄 알았는데 계속 하게되는 마성의 게임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완전한 샌드박스. 돌아다니다 보면 절로 모험이 만들어져요
인생겜. 그리고 인생 빼앗는 겜.. 시간이 녹는다. 그리고 시간을 녹여야 이 게임을 비로소 즐길수 있다..
오픈월드 게임 중에서 이렇게나 자유도가 높은 게임은 처음 보네요.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켄시 2 개발 중이라고 하니 기대해볼께요.
20년전에 시작해서 만든다 만거 같은게임은 뭔가 싶다... 최상급 발적화에 윈도우95가 떠오르는 듯함.
게임 미완성한 느낌으로 출시해서 기본적으로 최적화 모드 바르게 하는 개념과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사실상 덩치만 성인이지 막 태어난 갓난아기보다 못한 생존력 다 뒤져가는 노예랑 스파링에서 처참히 패배하는 벨런스 진짜 꼴받는 포인트 존1나 많은데 그 꼴받는 맛에 하네 게임이 존1나 어이없이 잼있다
5점 만점에 3점. 컨셉 잡고 캐릭터 만들면 끝나는 게임.
도적들 지평선끝에 그림자라도 보이면 쌔빠지게 도망다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튜토정도는 만들어라 게임시작하고 처 맞다가 노예한테 끌려가는것만 30분보고 환불했다 ㅅㅂ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가네요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슴슴한 맛이 있는 생존게임입니다
초똥갓겜 모든겜들중에 이런참신한 창의적인 겜은 첨본다 신박하다 광할한 사막 신나는 모험 동료를 모아 전투력을 키워 세력과 전쟁하고 쟁취한다 갓겜
팔잘려서 로봇공학 달았더니 아저씨가 안면몰수하고 말도 안걸어줘요
높은 자유도 GTA5 급 병신짓도 할수있다면 슈퍼갓겜이 될텐데 ㅋ
맨날 튕기고 짜증나지만 ㅋㅋㅋㅋㅋ 왜 재밌지..... 아 짜증나
그냥 개갓겜
광대하게 펼쳐진 열린 세상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의 플레이를 할수있는 게임인것 같다. 방랑상인,제국의 시민,전설의 검을 가지고 도망가는 젊은이,개 한마리와 함께하는 여행 등 다양한 컨셉을 잡고 분대를 만들어나가며 마을을 건설하거나 마을을 털수도 있고, 보물을 찾아 떠나가거나 식인종 마을 을 발견하는 다양한 모험을 즐기고 싶으면 이 게임을 추천합니당.그래픽은 호불호가 갈릴수가 있는데 게임성을 따지고 본다면 참고 볼만한것 같다.
게임을 켜고 5초만에 그래픽에 실망함. 10분만에 거미한테 물려죽음. 다시 시작하고 광물을 캐며 돈을 벌고 가방도 사고 칼도 삼. 이제 다른 마을 가려고 이동 찍어두고 화장실 갔다오니 노예가 됨. 도망가다가 불구됨. 다시 시작하고 한참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져서 밤마다 상점을 털고다님. 걸리면 도망가고 도망가다 잡히면 감옥에 갇힘. 감옥에 있다가 간수들이 딴놈들 잡으러 갈때 도망감. 도망가다가 산적들만나서 죽음. 다시 시작하고 힘을 길러 산적들을 소탕함. 상점도 털어서 다른지역에 집도 삼. 밤마다 상인들 우리집에 납치해옴. 그렇게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적응함. 그것이 켄시다.
후 바닐라로만 조금 해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그레픽 보고 망설이시는 분들도 이쪽 장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해보시면 매력에 푹 빠지실거라고 장담해요! 이제 모드도 조금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몇년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어제 샀습니다. 처음 시작하고 나서 4.7시간을 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딱 봤을 때 똥꾸린내 나는게 정상, 코 딱 막고 딱 한 숟갈만. 응? ㅋㅋ 츄라이 츄라이 ㅋㅋ
게임 자체는 나름 신선한데 시발 게임 실행이되야 뭘 하든가하지
진짜 갯벌에서 찰흙 주워다 쳐만든거같음
여러분이 내집마련과 자수성가를 이룰수 있는 유일한곳.
재미는 있는데 그래서 뭘 하라는 건데요;;;
전국시대 서부개척 무협 모험 건국 일상 판타지물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하는데 할때마다 1~2주씩 삭제시키는 게임
줫같은 청국장 끊어내는데 좀 걸림
왜 이 게임을 몰랐을까... 난 지금까지 인생을 손해보고 살아왔다.
어라...? 그래픽은 똥인데....맛은...청국장이잖아????
키는 다 외우고 플레이합시다. 그럼 꿀잼돼요
마조히스트들을 위한 똥내 그득한 갓겜
개넓은 황무지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게임.
하다보면 주말이 삭제되는 게임 그냥 재밌다.
똥내나는 갓겜 마치 구수한 청국장 츄라이 츄라이
이 게임에는 개쩌는 '낭만'이 있다
인생은 참 고달프다. 그런 게임.
난 재미없는데 평가가 너무 좋아서 억울해
한달반만에 내 인생 400시간이 날아갔어요 씨발 님들은 이겜 하지 마세요
재밌어용 ㅋㅋ 여유롭게 하기 좋네요
상상 이상의 자유도와 난이도로 정신을 못차리겠다
내인생 최고의 게임 중 하나
기다려봐 좀 더 확인해볼께 있어
아... 할게 없네 컨텐츠가 부족하네
할거 없어서 찾던중에 내가 원하던 똥겜의 맛이 끝내주는 겜이었네
어떤 서사시 같은 이야기는 없으나, 높은 자유도와 적절한 밸런스로 게임에 몰입하고여 스스로 이야기를 부여하게 됨. 언인스톨 안하고 생각날때마다 찾게되는 게임.
사펑,배그,팰월드 풀옵으로 돌아가는데 이 겜만하면 10분만에 컴터 다운됌
컨셉 잡고 자유로운 플레이 하는 거 좋아하면 재밌음 근데 부족한 그래픽을 떼울 상상력과 불친절함을 견딜 인내가 있어야함
해보지도 않고 똥겜이라 생각해서 미안
켄시가 스토리가 없다고? 아니 너 자체가 스토리다. 일단 해봐라 세로운 세상에 들어갈수 있다.
난 제3제국을 만들것이다
켄시 브금은 켄시를 플레이 해보기 전과 후로 나뉜다.
역대급 오픈월드생존겜 평점 9/10점
똥겜을 가장한 진국 갓겜
버그 많긴한데 정착지 안만들면 참을만 하고, 부대 숫자 늘어날 때 관리하기 귀찮아요. 분명 다 같이 같은 자리에서 출발했는데 누구는 산으로 가고 누구는 강으로 감.. 그러다가 뚜들겨 맞아서 뒤지고.. 굉장히 불편. 뼈다귀개 성채가 사람만한데 사람보다 느려요. 개 있어야 재밌는데 이것땜에 안키우게 됩니다. 갑옷 진짜 개못생겼어요. 그래픽 때문에 훨~씬 못생겨져요. 재미는 있음.
컨텐츠가 너무 부족해요..
2 나오면 좋겠다 언제 나오냐
켄시를 플레이하는 법 1. 켄시를 산다. 2. 117분 플레이 한다. 3. 그윽한 똥냄새를 감지하고 빠르게 환불한다. 4. 아낀 돈으로 발더스 게이트 3을 산다.
돌고 돌아 이만한 게임 없더라
#오픈월드 자유와 생존만 주어진 세계의 오픈월드 + 뚜렷한 목표 없이 나의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 - 뚜렷한 목표 없이 나의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
켄시의 안좋은 그래픽은 삼류 걸러내기다. 좋지않은 그래픽에 속아 거른다면 삼류다. 켄시의 구매를 꺼리는 이유가 그래픽 때문이라면 사라. 나에게 감사할것이다.
이 게임은 마이너 중에서도 대체제가 없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분명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작품이며, 불호가 더 많을 가능성이 큽니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높은 자유도, 어려운 난이도, 그리고 꽤 현실적인 시스템이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은 타 게임의 전형적인 영웅형 캐릭터와 달리 평범한 인간으로 시작합니다. 이 때문에 흔한 도적 한 명과의 싸움도 쉽지 않으며, 1:1 싸움조차 힘들고 일대 다수의 전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게임 내 등장하는 동물형 괴수들과 마주치면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하찮고 보잘것없는 주인공이 훈련과 실전 싸움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이 게임의 핵심 재미 중 하나입니다. 다리가 잘리면 의족을, 팔이 잘리면 의수를 달아가며 악착같이 살아남아 나름 강해진 모습을 보면 큰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게임 내 노가다 요소가 많아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모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게임을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똥겜과 갓겜의 어느 중간에 위치한 게임. 자유도가 무척 높은 게 장점이자 단점. 이 게임을 살 거라면 이거 하나는 명심해라. 너는 절대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선택받은 자도 아니며, 뛰어난 재능도 없다.
이 게임에 재미를 붙이기가 마냥 쉽진 않지만, 한번 붙어버리면 이제는 놓아버리기가 어렵습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세계관조차 익숙하지 않지만 이 특이한 게임이 주는 자유도에 한방울의 상상력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 몇회차를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으로 변모합니다. 게임이 던져주는 지침 없이 스스로 목적을 만들고, 뭔가에 몰두하며 상상을 더해 몰입할 수 있는 유저라면,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기록이나 영상을 한번쯤 보고 관심 가져보는걸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해도 개재밋네 인생게임 탑3안에 드는듯 켄시2 나올때까지 숨참는ㄷ
이 게임에서의 재미란 두발자전거와 같음 처음하면 자뿌라지고 어렵고 서러워버리는데 숙련되면 평생 안 까먹음 다른 리뷰에서 말하고 있는 대체제가 없는 게임 어디 켄시같은 게임 없나 이 두가지로 설명가능한 게임
"양파 같은 게임, 두리안 같은 게임" 엥? 내가 198시간이나 했다고 ? 내가 팰월드도 이렇겐 안했다. 집에가서 또 해야징
재밌다 허나 호불호가 갈리고 플레이 할수록 공허하다. 동료를 만들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길가다 만난 범죄자를 잡아 포상금을 받고 기지를만들고 세력간 전쟁에 참여하고... 할것이 많은것처럼 느껴지는 싱글 RPG게임 하지만 초반엔 내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른채 깡촌에 버려져 스타트하게되고 그래픽이 2010년대의 게임으로 매우 구리다. 또한 내가 자유를 얻을정도로 강해지면 결국 이게임이 소규모 개발사가 만들었다는것을 깨닫게된다. 허나 이런 게임은 이 세상에 많지 않다. 세력과 우호도가 존재해 세력간 전쟁이 있고 누군가의 편에 공격해 도시를 멸망시키고 주인을 바꿀수 있다. 일반적인 RPG 게임임에도 어느정도 갖춰진 구성의 정착지 운영, 스케쥴 기능으로 자동화된 노동과 운용이 존재해 동료를 노동에 투입할수도있고 그를 빼와 다시 모험에 포함시킬수도 있다. 스켈레톤, 사이보그 팔다리, 일본도, 사무라이갑주등 와패니즈적 요소가 포함된 독특함 이러한 독특한 게임은 이세상에 많지 않고, 재밌다.
압도적인 자유도니 뭐니 하는데 그냥 맵이 황무지에 텅텅 비어서 초반에 할 수 있는 거라곤 요새 안에서 도둑질 하기 정도임, npc들도 기본적인 상호작용밖에 안됨. 더 플레이하면 분명 컨텐츠가 있을 텐데. 딱 봐도 텅텅 빈 세계를 탐험하고싶은 마음은 전혀 들지 않음. 끽해봐야 식인종이랑 괴물 몇마리 돌아다니겠지. 그리고 현실성이 넘친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컨텐츠의 부재와 그 얕음을 높은 자유도와 현실성으로 착각하는 것일 뿐임.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함.
게임은 겁나 재미있는데 만듦새가 너무나 투박함 음식은 겁나 맛있는데 재료를 너무 대충 썰어놓은데다 씹을때마다 돌이 씹히는 느낌 2편을 큰 개량없이 1편에서 그래픽 향상시키고 UI랑 편의성만 고쳐서 내놓더라도 사겠음
고등학교 때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을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충격을 약 15년만에 다시 느끼게해준 게임. ㅈ같이 생긴 그래픽이면서 게임 분위기도 ㅈ같지만 정말 게임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몰입한 게임. 이 이상의 자유도를 가진 게임은 아마 없을 것이다. 취향 맞으면 그저 갓게임
살면서 해본 게임 중에 제일 못 만든 것 같은데 정말 몰입해서 즐겼음 장점- 생존을 제외하곤 목표가 없는 세상 속 높은 자유도에서 오는 몰입감 단점- 찰흙 그래픽, 잦은 버그, 병신같은 길 찾기 AI, 미친 발적화, 이동 시 삼보일배 급 빈도의 불러오기, 정착지 생활 중에 수시로 고장 나는 AI 등등... 게임성으로는 깔 게 없지만 게임이 많이 낡아서 후속작을 기다리는 게 혈압에 이로울 것 같음
처음할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는 거만 빼면 완벽한 게임
처음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접었다가 오래 묵혀놨었는데 그냥 다시해봤다가 맛들렸네요. 불친절한거만 빼면 좋은거같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큰 단점은 켄시2 출시예정으로 죤내 희망 고문을 한다는거임
아머 킹! 아머 킹! 갑옷의 신! 생명의 신!
정말 미친듯이 취향맞으면 재밌습니다.
그래픽만 보면 중국겜
똥을먹었는데 청국장이었다
진짜 존나 재밌네 씨발.
어디 켄시같은 게임없나
옛날게임느낌나지만 재밌어요
진짜 최강 짱갓겜
취향 저격이네.
최고
똥맛카레인줄 알았지? 카레맛 똥이다 이자식들아
이걸 왜 이제 알았지? 인생망했네...
1만원에 3D 림월드 구입!!
재밌음
당신은 주인공이 아닙니다.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들며 시간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아직 조금밖에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흠... 그정도네
그래픽이 좋앗으면 진짜 갓겜인데 거의 오블리비언 뉴베가스 2010년대 수준 그래픽임 그리고 최적화는 뭐 이렇게 안좋은지
게임에 내용, 목표, 가이드라인 아무것도 없이 기본 시스템에 배경스토리, 지형지물과 npc만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뇌내 망상 시뮬레이션을 풀가동 하면서 해야 하는 게임이니 그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초반에 멘탈만 안털리면 정말 명작입니다.
왜하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하고 있음.
good
겜이 불친절하긴함 근데 하다보면 빠져듬 세계관이 너무 매력적이라 진심 영화 나와도 재밌을듯
게임이 알려주는것이 하나도 없이 1레벨로 사막에 내던져진 상태로 시작하는데 여기저기 적대적인 20 30레벨들이 득시글거림 수십번 수백번 쳐맞고 쓰러질때마다 스탯이 점점 오르고 날 밟았던 놈들한테 다시 찾아가는 아포칼립스 무협같은 게임임 자유도의 극한을 추구한 게임이라 취향에 맞으면 정말 재밌게 할 듯
원래 게임을 쉽게 놓으려고 하지않는 편이라. 여러가지 찾아봤는데 오히려 더 알고나니 손을 놓게 됨. 기대만큼 엄청난 게임은 아니였음. 과몰입형+시간빌게이츠만 추천
설명이 불친절하거나, 아기다루듯 너무 기초적인것만 주구장창 읊어주는 게임은 많다. 근데 이 게임은 다르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불친절한 게임은 정말 처음보는거 같다. 림월드랑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이라기에 그런갑다~하고 한번 해봤는데, 왜 그런 평가가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동시에 림월드에 이렇게 모욕적인 평가를 한 사람들에게 한소리 하고싶다. 전반적으로 매력적인 분위기에 높은 이상을 세워놓고 그걸 구현하려다 스파게티나 끓인 느낌이라고 밖에 안보인다. 먼저, 게임 그래픽이 구리다. 그냥 구린거면 몰라, 최적화도 구려서 하다보면 게임은 끊기고 렉은 계속 걸린다. 정지해 있는 캐릭터여도 조금만 인게임 카메라를 돌리면 로딩, 캐릭터가 조금만 이동하면 로딩. 뚝뚝 끊기는 화면 보고 있으면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그래픽이 구린데 폰트는 더 말할것도 없다. 게다가 지형이 굉장히 다양한데 인게임 카메라는 그걸 신경 안써서 멀리 보려고 하면 내 캐릭터가 지형지물에 가려져서 바위밖에 안보인다. 지그재그식 산길 올라가면 캐릭터 확인하는건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게임 안정성은 한숨만 나온다. 로딩 할 때 마다 게임이 부서지는게 눈에 보인다. 어디 낑기는건 애교다. ctrl+shift+f11 버튼을 계속 눌러주자. 뭐가 수정됬다고 뜨는데 진짜 수정된건진 아무도 모른다. 노예 스타팅으로 플레이 했을 때, 밤중에 노예 감옥과 구속구를 풀어줬더니 드디어 자유다 하더니 감옥으로 다시 들어가는 놈들 봤을 때 얼마나 벙쪘는지 모른다. 이번엔 풀어주고 들쳐매서 멀리 떨어뜨려놓으니 자유다! 하면서 감옥으로 뛰어들어갔다. 어찌어찌 5명 풀어주고 같이 탈출했는데, 감격하는 대사를 몇줄 치더니 나한테 합류한 한명을 제외한 4명이 다시 노예수용소로 기어가는걸 보고 다시 벙쪘다. 이게 의도적인 설계인지 게임 설계 문제인진 아직도 모른다. 게임 설계 하니 생각난건데, 게임 설계는 "이렇게 게임을 만들면 안됩니다" 수준에 가깝다. 예를들어 이 게임엔 다양한 스텟이 존재한다. 오래 달리면 육상 스킬이 올라가고 계속 쳐맞으면 강인함 스킬이 올라가는 등...당연히 다른 게임들처럼 스텟을 올리는게 게임 진행에 편하다. 근데 스텟작도 정도껏 해야지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노가다를 하는건지 모를 지경이다. 안그래도 소수정예로 플레이는 불가능에 가까운데 레벨링 하는것도 빡치니 이런 느낌이 더 심하다. 기본 설정으로 플레이하면 계속해서 적들이 쳐들어온다. 도적떼들이 쳐들어온다거나 신성왕국에서 도 믿으라고 광신도를 보낸다거나. 어느쪽이든 성가시기 짝이 없는데 초기에 머릿수가 많지 않으면 이틀마다 2000원씩 내면서 도적떼들을 상대해야 하고 비인간/인간 여자가 하나라도 있으면 지나가는 미친놈들이 성기사를 불러야겠다면서 지랄한다. 인간 남자가 인게임 성서 소지한 채 그 성기사들이 도착했을 때 제대로 대응해야 공격받지 않는데, 놀랍게도 다른일 하느라 대사를 못봤으면 그냥 공격당한다. 어디 그 뿐인가? 상단 보냈는데 뼈다귀개 한놈이 공격하는데 반격 하나 안하고 갈길 가느라 다들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가는데도 알림 하나 없는거 보면 과연 이 게임 제작자들이 게임 만들면서 플레이를 한번이라도 했는지에 대해 심히 의문이 든다 (해봤다면 이 미친 게임안정성이 설명이 안된다) 실수로 내가 남의집에 들어가면 꺼지라고 지랄을 해대는데 사유지로 설정한 내 집은 개나소나 들어가서 헛지랄하고, 이 꼴 보기 싫어서 문을 닫아놓으면 나갈수가 없고, 나가려고 문을 잠깐 열으면 영원히 안닫아서 저 꼴 보면서 계속 살아야한다. 압권은 인게임 정보다. 설명은 더럽게 많은데 결국 전달되는 정보가 거의 없다면 설명이 왜 필요할까. 절단 40%, 절단방어효율 80%, 방어범위 복부 50%, 다리 100% 이런식으로 하지 말고 사람 간단하게 그린 다음 부위별로 나눠서 (워썬더나 월탱같은 느낌으로) 방어력 얼마 이런식으로 보여주면 어디 덧나나? 게임 설명은 존재한다만 정작 중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다. 이동중 제자리에 서는건 어떻게하는지, 강제공격은 어떻게하는지, AI 자동작업 설정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의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알람이 없으니 긴급상황에 대응하는건 불가능하고 기지에 있으면 습격과 광신도들이 지랄하고 상단을 보내면 동물 습격과 도적떼들 때문에 골앓이를 한다. 길찾기 AI를 대체 뭘 어떻게 짰는지 몰라도 가끔 지도에 핑 찍으면 안움직이거나, 완전히 괴상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 카메라를 돌려서 시야에 보이는 곳에 핑을 찍으면 움직이긴 하는데, 선택된 캐릭터 근처에만 돌릴 수 있으므로 근원적인 해결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소리도 거의 없어 바람소리만 주구장창 듣다가 음악 비스무리한게 나오면 깜짝 놀라고 인게임 맵은 너무 구려서 구글로 웹검색을 하는게 더 나은건 덤. 결과적으로 분위기 좋고 매력적인 세계관을 구축한것 까진 좋은데, 그 이후가 전부 문제인 게임. 림월드처럼 컨셉 잡고 게임하기에 딱 좋은 게임인데, 최소한 림월드도 기지가치라는 기준과 플레이어가 선택가능한 난이도를 줘서 적당히 휴식과 전투의 텀을 나눠가지고 플레이어가 어느정도 받아낼 수 있는 습격을 받는것과 다르게 켄시는 불친절한 게임 시스템, 존재하지 않는 알림, 작정하면 억까 수준의 재난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는 동기를 빠르게 상실하게 만든다. 유연성 높은 분대시스템, 다중기지건설, 오픈월드 등 다양한 요소가 있으면 뭐하나, 정작 발에 묻힐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 가는 얕은 깊이에 최적화와 버그투성이 게임이라 그 장점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게 문제지. 최소한 굶주린 도적들 쳐들어오면 음식 내주는걸로 습격 피하거나 할 수 있었으면 "오, 역시 컨셉 잡는 게임" 이런 평가라도 할 수 있지 배경설명 하나 없이 황무지에 캐릭 던져놓고 "님들 원하는 컨셉대로 플레이하세요" 하면 게임 방금 시작한 내가 뭘 어떻게 알아. 차라리 림월드나 마운트 앤 블레이드를 하는게 더 낫다. 그래픽 수준은 비슷하지만 훨씬 직관적이고, 적들은 이해하기 쉽고 무엇보다 플레이어들이 캐릭에 공감하고 게임의 방향성을 파악하기 더 용이하다. "난 시간이 넘쳐나고 노가다를 좋아하며 캐릭터가 죽는게 두렵지 않다" 하는 사람이면 추천드립니다. 근데 요즘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Kenshi -Get Rocks -beat up the homeless -get beat up -toughness -enslaved 10/10 Just works
이렇게까지 자유롭고 싶었던 건 아니었어
게임이 시발 존나 불합리해요
켄시 2 출시일 2030년 예상이래 형들 2 나오면 사야지 하는 사람은 걍 사자
씹 노가다 게임.
갓겜. (버그가 좀 많긴 함)
지구멸망하기 전에 켄시2 출시해라
게임이 이상해요
when i get kenshi 2
목표가 없지만 목표를 지어내서 달성하는데 최적화된 게임,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자유도를 가진(컨셉질이 월드 단위로 되는)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다만 컨텐츠 소비만을 원하고 서사를 본인이 창작하는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게임을 하지 않을 것이고 때문에 마이너하다. 매우 탄산감이 풍부한 게임.
갓겜 2 언제 나와 이제 모드만으로 만족할수 없는 몸이되버렸어
(반 . 노예상) 을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게임
어라..? 튜토리얼 이제 끝났네?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백수가 아니면 좀 많이 즐기기 힘들것 같음 눈 깜짝할 사이 16시간이나 했네 ㅅㅂ거 맘 같아선 100시간이든 200시간이든 쭉 계속하고픈데 인생 말아먹을까봐 삭제합니다 수고염
난 이 정신나간 사막에서 단 하루도 버틸 수가 없었음 취향맞으면 갓겜일듯
세상은 넓고 나는 그저 먼지같은 존재이다
뭐야 시발 내 시간 돌려줘요
시발 섹스게임
똥겜
재밌는지 재미없는지는 좀 더 해봐야 알 수 있을거같아요 아직 잘 몰르겟슴요
아 튜토리얼 낭낭하게 깻다~ 근데 튜토리얼이 넘 어려워서 본겜은 나중에 해야겟다~
인생게임.. 초반엔 지루할수있음 세계관이나 각 팩션 스토리가 흥미롭고 재밌음 이 게임을 시작했다면 캐릭터 공격/방어 스텟 30까지만 키워보는걸 추천함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임 (그전에 도적이나 야생동물 만나서 팔다리 뜯겨나가고 접겠지만..) 켄시2도 기대됨
저는 그냥 일반인입니다. 그냥 대충 망해버린 이세계에 던져진 엑스트라1 근데 석궁이 사기입니다. 무적 석궁 군대는 대륙을 불태울거야
노예로 스타트했는데 군대랑 다를게 없네. 들어가면 옷주지, 먹여주지, 아프면 치료해주지, 재워주지, 못나오지. 신성왕국 얘들 잘때 기절시키거나, 물건 훔쳐가거나, 얼굴에 죽빵때려도 마음에 마구니가 있다면서 물리치료해주고 안전한곳으로 업어다주니 미워해야하는건지 좋아해야하는건지 모르것다.
첫 캐릭터 찍먹 /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정처없이 돌아댕기다 시체 파밍하다가 도적 놈들한테 걸려서 두들겨 맞고 잡혀다니다 과다출혈로 죽음 두번째 / 비슷하게 시체 파밍을 하지만 주변을 잘 살피고 시체를 주워먹으니 내 지갑엔 1만캣 가까이 모았음 근데 깝치다 경비병한테 두들겨 맞고 죽음 세번째 / 모드 몇개 깔고 시노비인지 뭔지로 시작함 능력치가 10 이상 찍혀 있으니 할만함 가축도 데리고 다니니 파밍 할때 존내 편해짐 PS. 언제까지 살아 남을지는 모르겠음 ㅋㅋ
일단. 맛보면 압니다. 이게임의 병맛을...
언제 2 나옴.
아쎄이! 이곳에 들어온 이상 희망을 버려라!
정말 재밌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공략은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튜토리얼 메시지 보면서 하나씩 해나가면 더 재밌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다가 노예로 시작해서 능력치 올리고 본격적으로 게임시작 하라고 해서 자물쇠따기 능력치올릴겸 다른 노에들 풀어줬는디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보다 기본 능력치가 최소 5배이상 강하네...내 노력은 어디에.
찰흙 그래픽에서 얻을수 있는 순수 재미의 결정체. 바닥의 거지 에서 팩션의 장이 되는 서사가 일으키는 몰입은 어떠한 게임도 따라갈 수 없다. 찌질한 캐릭터와 동료들이 성장해가며 괴인이 되는 과정속 억까와 대박을 교차해가면서 성장해가는 재미가 미쳤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게임.
키 정의 하는게 유익하다 ㅎ
이 게임 진짜 재미있습니다. 자유도가 말도 안되고, 맵도 생각보다 넓고, 세력 구도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나중에 후반가면 그 세력구도를 내가 다 바꿀 수도 있고 전부 씹어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세계의 비밀도 파해질 수 있습니다. 암튼 포스트 아포칼립스류 좋아하면 할만합니다. 홍보가 안된게 좀 아쉽습니다. 대부분 BJ들이 노예탈출하다가 접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사람들이 노예탈출하는 게임인줄 압니다. 스텟작을 한다고해도 최소 수십시간은 해야 스텟 70-80이상 부대 및 적당한 방어가 가능한 기지건설이 가능합니다. 방송인들이 짧은 시간에 보여주기에는 무리가 있는 게임입니다.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재미가 떨어지는데 초반 임팩트가 너무 즐거움
이틀만에 34시간 해버렸네..앰생되기 좋은겜
컨텐츠가 부족하네
조작 불편하고 그래픽 구리고 똥겜이라고 욕하면서 하는데 해떨어졌네
매우매우매우 복잡하고 뉴비에게 불친절 하지만 뉴비에게 친절한 아포칼립스 세계가 어디있을까 제작자의 의도대로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 정착지를 짓는법을 아직도 모르겠음
스트리머는 나보다 게임을 잘 한다. 그걸 빨리 깨달아야 했다.
이게 판타지지
옛날에 할인하길래 샀다가 심한 똥내음 때문에 3시간 언저리로 하고 환불을 받으려다 실패하고 라이브러리에 박아뒀던 게임이다. 최근에 할 게임이 없어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실행 버튼을 눌렀다. "당신은 다른 이들보다 특별하거나 강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고 조금 있다가 식인종들이 날 산 채로 뜯어먹었다. 오기가 생겨 다시 플레이. 이번엔 하다가 뭘 눌렀는지 노예 사냥꾼들이 내 팔을 자르고 불구를 만들어 감옥에 넣었다. 그때부터 난 목표가 없는 켄시에서 나만의 목표를 만들었다. 목표가 생기면 계획이 생기고 계획이 생기면 그에 따라 행동한다. 그 과정에서 강해지는 캐릭터들과 그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끼며 켄시에 몰입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제대로 즐겨보지 않고 똥겜이라 욕하던 과거의 나를 반성한다.
몇 번을 접고 재시도를 하다가, 경험치 모드, UI 개선과 같은 몇몇 모드의 도움으로 입문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강해진다는 개념이 없다고 몇 번이나 강조하는데, 그것에 깊이 공감합니다. 오래 살아남는 방법은 다치지 않는 게 아니라, 다치더라도 도와줄 친구를 구하는 것이고 돈을 버는 방법은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대신 괭이질이나 망치질을 해줄 친구를 구하는 것이었네요. 잔혹한 황무지는 나의 사지를 몇 번이고 앗아가지만,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떠나지 못하고 친구와 함께 바라보게됩니다.
어떻게 강해지는지 모름
어떻게 잘 보려고 해도 껍데기가 똥이다. 그것도 존나 질펀하다. 그런데 역겨움을 딛고 한입 맛보니 생긴게 좆같아도 감칠맛이 폭발하는 게 내장을 한웅큼 모아둔것이었다. 근데 이게 먹기불편하게 접시위에 난잡하게 흩어져있어서 먹는데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모양새만 좀더 예뻤어도 훨씬 유명했을텐데. 물론 할사람들은 천시간 만시간씩 하더라. 마침 내입맛에는 딱 좋았다.
롤을 처음할때의 기분을 느껴봤다..하지만 나에게 패드립하는 사람들 대신 언어보다 훌룡한 방식으로 내 대가리를 한땀한땀 깨주려 달려오는 ai들이 그들의 자리를 채워주고 있었다.. ㅅㅂ
거지 깽깽이들의 대륙 빤스런 그리고 그 뒤를 죽을 때까지 쫒는 미친것들 그리고 그 미친것들 중에 신성비에 온몸 녹아내리는 병신들 그리고 그 병신 중에도 꾸역꾸역 따라오는 악귀들 그리고 같은 길 가다가 갑자기 지혼자 다른길로 새서 쳐맞는 아싸 그리고 동료 한명 줘패이는데 갑자기 부스트 쓴것 마냥 한명씩 런치는 10새끼들 그런데 이후 30결사대 만들고 대륙 정벌 갔을때는 꽤 재미있었다? 이제 켄시2 주세요
갓겜입니다. 시간이 사라져요
취향 맞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게임 호불호가 확실할듯
겸손으로 시작하여 학살로 끝나는 게임
주말엔 이것과 함께...
롤플레잉 재밋어
최고의 게임
이걸 그래픽이 구리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찜목록에 쳐박아두기만 했던 내가 원망스럽다
어느 정도 규모의 정착지도 세웠고 분대원 수도 20명 즈음 되어 안정적인 요새가 완성 되었다. 과학기술도 3단계까지는 다 올려서 고대의 책을 구하기 위해 20명은 책원정대를 떠났다. 겨우겨우 고대의 책 한권을 구하고 돌아가는 길에 부리 무리와 맞딱들이게 되었고 한 명도 남김 없이 산 채로 잡아 먹혔다. 이것이 내 켄시 1회차 앤딩...
어디 멀리갈때 속도 최대로 올리고 앞에서 보셈 그러면 괴짜가족 오프닝같아서 개 웃김
자유도 역대급 게임 주어진 목표는 없다 내가 개척할 뿐 하지만 개척을 할수록 재미 없어지는 건 왜일까 중반까지 고트 개척지 만드는순간 리셋마려움
이 황무지에선 혼자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돈을 모아 동료를 모으고 힘을 길러 당신의 삶을 지키세요.
늘 자유도 자유도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방대하면 재미가 반감된다 한번만 더설치해볼까
미친게임 세계관 자체가 몰입도가 높고 진짜 켄시사람이되어서 플레이하고 팔다리도 잘려보고 팔다리도 잘라보고 무슨일이있었을까 스토리를 찾아보게되는 게임
저렙때 두들겨 맞기만 하는것으로도 스펙업이 되는 게임 싸우다가 팔다리가 날아가면 능력치 좋은 팔다리를 골라 사서 끼울 수 있는 게임 자유도가 있으려면 이렇게 있어야한다를 보여주는 게임 재밌습니다 켄시2도 기대하겠습니다
취향 맞으면 재밌는데 개발자가 2편 올인해서 그런지 미완성 티가 꽤 남 == 2편 나오면 레전드 갓겜 될듯
너무 재밌습니다. 자유도 높고 제 마음대로 모든걸 할 수가 있어요.
진짜 너무재밌는데 버그가 게임하기 불편할정도로 계속 보이는게 아쉽다
[ 'Kenshi' 는 최고의 게임! ] 이 켄시는 스팀에서 제가 가장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자유도를 중요시하며 가벼운 게임성을 좋아하지 않아 디테일을 많이 따지는데 이 게임이야 말로 정말 정해진 틀이 없이 원하는대로 플레이를 할수있는 극강 자유도 게임!! 어려운 난이도와 초반 기본 생존에 필요한 스탯을 만들기 위해 긴 시간이 소요되며 친절한 플레이 설명이 들어가있지 않아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입니다.. 근데 그렇기에 재밌는 게임!! 초심자분들께 바닐라 플레이를 권장해드리고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분들은 성장관련 창작마당을 이용하시면 아무리 초보자분들이어도 초반부터 막힘없이 재밌게 플레이 가능하십니다. --------------------------------------- Tip. 지역별 유니크 동료 섭외, 뉴비들은 초반 정착지 확인!! (스퀸), 무기별 스탯이 필요하다, 초반에 기절하며 깨어나는게 성장!(먼지도둑한테 기절 계속 당하고 동료로 구하기)
재밌네요 정말 기대되는 모험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mYS3XS9aomI?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brmoFl8RYqY?feature=share
어줍잖은 수십개의 게임들이 메타 80따리를 받는데 이런 걸작이 뭐? 메타 이제 거른다 씹병신들 ㅋㅋ
높은 자유도 만큼 막막함도 같이 따라온다.
자유도 및 모드질 x되는 최고의 인생게임
개똥겜인데 끊을수가 없어
★★★★ 4/5 살만하면 인생이 재미 없어지는 황무지의 삶 켄시는 200시간이 넘도록 플레이하면서도 게임을 정복하기가 굉장히 힘든 측면이 많았습니다 일단 육성에 대한 어려움이 커서 바닐라 기준으로 육성을 하려면 수십시간을 쏟아야 겨우 사람 노릇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 할 수 있게 됩니다 수련을 통해서 성장시키지 않으면 지나가는 개한테도 물려 죽는게 일상이라 시간을 많이 들여 준비단계를 거쳐야 모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걸 알 수 있었고요 맵이 정말 다양하고 세력관계와 여러 종류의 적들이 많은 세계이지만 하다보면 느끼게 되는데 이 깊이가 생각보다 얇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예를 샀는데 노예를 부리는 시스템이 전무하다거나 폐허의 종류가 작업장,도서관,연구소 딱 3가지라거나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대충만든 지형들이 있다거나 모험을 하면서 느끼는 연출이 전무하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특히 연출이 전무하다는것은 어떤 배경과 세계관의 설정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켄시가 그 대표적인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바꿔말하면 이벤트의 가짓수가 방대한 게임의 넓이에 비해서 굉장히 모자른 느낌이 들어서 모드에 손을 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또한 벽을 통과하는 버그 때문에 캐릭터가 지형에 갇히게 되서 세이브 파일을 수시로 불러와야 된다는 점과 멍청한 AI 수준 , 옵션 타협을 해도 맵 지형을 불러오느라 로딩시간이 굉장히 늘어지는 시스템적 단점도 무시 못 할 수준으로 불편합니다 그리고 많은 플레이어가 강한 미래의 나와 안정적인 정착지에서의 삶을 목표로 꿈꾸는데 막상 이 목표를 이루고나면 빠르게 현타가 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모험적인 측면에서도 버그마스터와 캣론을 때려잡게 되는데 황무지의 모험이 주된 컨텐츠인 만큼 캣론을 잡은 시점에서 켄시의 재미가 빠르게 고갈되는 시기가 필연적으로 찾아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막대한 재산과 강해진 이후의 플레이를 꿈꾸며 플레이했지만 막상 꿈을 이루고 나니까 전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염소한테 쳐맞고 불구가 되서 도시까지 기어 들어가 여관에서 찐따처럼 이불덮고 상처가 나을때까지 쭈그려있던 그 시절이 더욱 재밌었단 사실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죠 아니면 여유가 생겨서 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니까 게임의 단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거나요 켄시는 원하는걸 얻었을때보다 그 힘든 과정이 더 기억에 남고 인상 깊었습니다
장문이에요. 아마 스포일러도 있을거에요. 재밌게 했어요. 한동안 정신없이 하다가 또 잠깐 접고,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에 페이지를 와보고, 처음으로 리뷰를 남겨봅니다. 어떤 게임이냐 하면,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뛰어난 사람도 아니고, 아니다. 약해요. 어쩜 사람이 이렇게 약하지? 싶을 정도로 약합니다. 물론 강해져서 전설속에 내려오는 존재들을 쥐어 팰 수도 있고, 장사란 장사는 전부 손대서 돈을 긁어모을 수도 있고, 소박하게 사람 몇명을 모아서 자급자족 코뮨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해볼 수 있겠지마는, 일단은 먼저 두들겨 맞지 않을 걱정부터 해야겠죠. 하-하. 거지떼들아. 내 어슬레틱 스탯이 이십이 넘는데 잡을 수나 있겠냐? 어쨌거나 그런 게임이에요. 게임 안에 있는 NPC 1 정도로 시작해서, 어떤 방향이던 원하는 방식으로 세계를 살아가는 것. 전부 다 자유인 게임. 그래서 당황스럽지만- 한번 목표가 잡히고 길이 보이면 계속해서 붙잡게 되는 게임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다니다가 굶고 다니는 애들한테 맞아서 눕고, 주머니에 있는 육포 두쪽 뺏기고, 아. 이제 뭐먹지? 라는 생각에 돌아다니고, 또 맞고, 아니 사막 도적들한테 머리 깨져있더니 거지떼는 왜 주머니에 있는 것까지 털어가는거야? 하는 말만 한동안 했었습니다. 그 지역에서 가닥이 잡히고 다른 곳을 탐험하러 가도 사정은 비슷해요. 평균 레벨 20 언저리대 애들이 있는 곳에서, 갑자기 몇발자국 걸으면 부리달린 공룡 엇비슷한, 부리-놈덜이 대가리를 깨기도 합니다. 저는 정말 흥미로웠어요. 물론 짜증도 났지만, 정말 탐험한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1레벨부터 시작해서 처음에는 초원이다가 산지로 갔다가 광산으로 갔다가 화산으로 갔다가 보스를 잡는다는 것 같은, 그런 친절한 설정들은 접근하기는 쉽지만 결국에는 질리게 되거든요. 이 게임은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아니, 여기에 얘도 있다고? 하는 느낌. 아무것도 없는 사막같아서 열심히 뛰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정신나간 스켈레톤 무리에 대가리가 깨져있다거나, 수없이 돌아다니던 교역 루트라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피거미들한테 가슴팍이 빵꾸가 나있고, 포트레이트에 잡아먹힌다고 이빨표시가 뜬다거나- 하는 것들. 그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몇십시간을 해도 한두구역에서 노가다를 하다보면 활동 반경이 한정되기 마련인데, 그 반경을 넘어가면 아무것도 모르는 미지가 있다는 느낌이니까요. 마음이 선덕선덕하잖아요? 그리고, 언제나 거기에서 자급자족할수만은 없게, 마을의 번영을 위해서면 결국 언젠가는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서 고급 과학책을 뜯고, AI코어를 뜯어내고, 엔지니어링 리서치를 찾아나서게 되기 때문에 마음대로 하라고 내버려두었지만, 은근히 안전구역 밖으로 내모는 게임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마음이 선덕선덕하다는 걸 이야기해서 말인데, 모험 자체가 재밌는 게임이었어요. 인물들이 말이 많지 않은, 그러니까 캐릭터 부여가 거의 되지 않는 샌드박스 게임들은 그런 게 있었어요. 플레이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것. 내가 여기서 이렇게 움직이니 이 사람을 만났고, 저렇게 움직이니 저런 사람을 만나서 이런 일을 하게 되고- 하는 것들이요.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 NPC들도 많고, 흥미로운 백그라운드도 많지만 결국 그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건 플레이어니까요. 그걸 제대로 느꼈을때가 그때였어요. 굳이 누군지 말은 안하겠지만, 전설의 인물을 때려잡으러 십수명이 몰려가고 있는 그 상황에서, 그 산봉우리가 눈앞에 있는데 술집에서는 그렇게 강해보이던 용병들이, 여기서 죽는걸까. 막아야해. 우린 끝이야. 같은 이야기를 할 때요. 말 그대로, 이 앞에는 뭐가 있을까? 도대체 뭐가 있는 걸까? 얼마나 쎈거야?! 같은 생각을 하면서 파티를 물릴까. 하는 생각을 할때 그걸 깨달았어요. 아. 제대로 이입했구나. 아내가 노예로 팔린 하무트도, 신성국에서 군복무를 했던 그리핀도, 뿔이 잘린 셱인 루카도 비록 지역이 바뀔때 한두마디를 하는 정도지만, 미묘하게 그 인물들 하나하나 움직임에 내 나름대로의 서사를 만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맞다. 걔 잡긴 잡았어요. 살거미들이 우글우글한 동네에 숨어들어가서, 거미들 하나하나 크로스보우로 꾀어내서 줘패고, 위층에서 십 칠대 일로 겨우겨우 쥐어패기는 했지만. 잡는 순간에 그 말부터 나왔어요. '고생했다 애들아, 진짜로! 뭐야. 리들리 팔 한쪽 날아갔어? 기분이다! 새 팔 달아준다! 검은사막 도시로 가자!' 크. 그 성취감이란. 동료들이 성장하고 장비가 바뀔때마다 가슴이 달아오르는 느낌이란- 그거 진짜 좋거든요. 어쨌거나 그 부분도 좋았어요. 그 부분에 더해지는 거긴 하지만, 모호한 모험의 느낌들도 정말 좋았었구요. 어느 나라에서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무법자가 알고보면 자유를 위해 싸우는 투사였다던가, 테크 올리는 재료를 구하러 가고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눈 앞에 사람 몇십명만한 고릴라가 버티고 있다던가, 이따금씩 사람들의 말이나 글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북방의 식인종들의 전설이나, 어딘가에서 여전히 살아있다는 전 제국의 로봇 황제의 이야기라던가- 그렇게, 이야기에 접근하는 방식도 흥미로웠어요. 무작정 퀘스트로, 너 이거이거 해야하니까 이거이거 해! 같은 이야기를 받고, 싸우다보니 아 얘가 이런애구나. 하는, 그런 강제적인 주입방식 대신에 피부로 느껴지게 만드는 소문들과 현상금 전단지들,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네. 그랬어요. 그래서 뭐 이 게임이 어떠냐. 하면- 재밌어요. 진짜 재밌어요. 취향에 맞으면 순식간에 몇십시간은 쉽게 때려박을 정도로. 그런데 그만큼 단점도 많은 게임이에요. 단점을 이겨낸다면 재밌겠지만, 뭐.. 못이겨내면.. 마는거죠. 누군가한테는 갓겜이 누군가한테는 똥게임이니까요. 단점이 뭐가 있었더라. 아 맞다. 그래픽과 사양. 사람들이 많이 다루기는 했는데, 좀 문제가 있기는 해요. 나름대로 이것저것 다 돌릴 수 있는 사양이다- 싶었는데, 백일에서 이백일쯤 지나면 맵 로딩하는데에 담배한대는 피고와야한다던가, 별로 사양 안타겠지. 하고 작업관리자를 눌러보면 램 사용량이 어마어마하다던가. 하는거요. 그거에 비해서 그래픽이 별로였죠. 차라리 그럴거면 아예 2D쪽으로 만든다거나, 조금 더 가볍게 만드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제가 제작자는 아니니까요. 또 뭐가 있더라? AI는 진짜 문제에요. 열명정도 되는 파티를 대륙 절반정도 횡단을 시켜뒀는데 정신차려보면 한명에서 두명은 중간에서 놀다가 누구한테 머리가 깨져있다던가,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거든요. 그냥 움직일때마다 한두번은 꼭 그래요. 거, 유니크 리크루트중에 있는 레인 더 자이언트. 저는 걔가 제일 많이 그랬어요. 개같은거. 거기다가 건물 중간이나 벽에 끼는 경우도 꽤 많아서, 조작을 해도 움직이지 못하고 결국은 세이브를 해둔 다음에 위치 리셋을 꼭 시켜줘야한다던지, 하는 부분도 불편했어요. 마을에서 작업 지정해주는 것도 조금은 직관적이지 못해서, 순서를 정하는 거나 움직이는 게 번거로울때도 많았구요. 그니까, 어... 네.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조금 불편한 부분이 많다는거. 마지막으로, 이거는 그냥 개인적인 문제일건데, 엔드-게임-컨텐츠나, 게임 자체의 컨텐츠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거. 샌드박스 좋지요. 원하는 대로 이야기도 만들고, 뭔가를 하는 것도 좋은데. 뭔가 퀘스트라던가, 그런 부분이- 세계가 변화가 너무 없는 느낌이에요. 다른 팩션과 전쟁을 해서 마을을 쑥대밭을 만들어둬도 잠깐 어디서 깔짝거리고 오면 동맹국이 점령해있고, 아 내 친구. 안녕. 같은 소리나 하고 있고, 마을을 만들어도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가고 나면 딱히, 다른 마을과 교류를 하는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있지 않고, 이따금씩 오는 캐러밴이나 도적떼정도에서 그치고, 정말 강한 적을 때려잡고 나도 그 이후에 할게 별로 없었다는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게임을 그만두는 순간이 너무 확실한 느낌이었어요. 예쁘게 마을 만들어놓고 전투원들 위용도 아주 탄탄해져있는데,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는거에요. "이제 뭐하지?" 그때는 이미 그 캐릭터에 백시간을 넘게 바르고 했었지만. 그게 게임을 즐기는 거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면서 아. 세계정복도 해보고 싶네. 하는 생각도 했었고, 아. 뭣도 해보고 싶네. 하는 생각도 많았지만 게임의 수준 자체가 올라가면 딱히 할게 없어져요. 돈이 백만원 넘게 있으면 뭐해. 쓸데가 없는데. 엣지워커스 무기나 몇개 사재기 해두고 또 멍하니 보고 있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뭐.. 할거 안할거 다 해놓고 이런 이야기하는게 웃기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그래요. 재밌는데, 불편하고, 꽤 한계가 있는 것 같은 게임. 전투원으로만 빡세게 굴리고, 리크루터블 프리즈너 모드로 좀... 생각해보면 치트성있는 플레이를 해서 그런걸 제대로 느낄 시간도 없었겠지만, 그래도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한번 해볼만해요. 빠지면 시간 꽤 박을만한 게임이고. 그래도 다른 파고드는 게임처럼 깊이가 엄청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어, 근데 나 백육십시간넘게 한걸로 기억하는데 왜 백십시간만 되어있지? 뭐지?
773.4시간을 하며 이 게임의 매력 포인트를 뽑자면... 1. 이 게임에서 당신은 '특별한' 주인공이 아닙니다. 게임에서의 당신은 그저 드라마와 영화로 친다면 카메라가 줌을 맞춘 주연 뒤에서 흐릿하게 지나가는 흔한 엑스트라 1271번쯤 될 것입니다. 당신은 멸망이 휩쓸고 지나간 황폐한 세상에 그저 덩그러니 남겨진 사람이며, 그 세상에는 오직 사냥 '하거나' / '당하거나' 두 선택지만 존재합니다. 게임 초의 당신은 보통 일방적으로 사냥 '당하는' 입장입니다. 싸워 이길 수도 없고, 빠르게 달리는 능력도 없다면 당신은 이내 상대(강자)에게 자유나 장비, 먹을 것 같은 중요한 것이나 어쩌면 목숨 등의 모든 것을 빼앗길 것입니다. 2. 이 게임은 현실적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처럼 아주 차갑고 냉혹하고 불공평합니다. 너무 불공평하고 불친절하며 잔혹하다구요? 멸망이 세상을 휩쓴 황폐한 이 세계에서 도덕과 도의가 존재한다면 이 게임은 비현실적인 게임이 되었을 것입니다. 멸망한 원인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무언가 재앙처럼 쓸고 지나간 자리. 이곳에 남아있는 것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하지만 각자가 충분히 나누어 가지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것들을 서로 싸워 빼앗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 게임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처럼, 능력이 없다면 무시당하고 천대받으며 불공평한 상황을 계속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강하지 않으면 착취당하고 잡아먹히는 멸망한 세상의 이야기니까요. 3. 절망적인 세상에서 소소한 기쁨과 희망을 찾게 됩니다. 1,2번에서 말했듯이 이 게임은 디스토피아적이고 암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과 희망이 이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을 때 도둑질에 성공하여 정말 절실했던 먹을 것을 찾아내면 우리는 그곳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고 '언젠가는 나도' 라는 나날의 꿈은 당신을 희미하지만 기쁘게 합니다. 또한 다른 게임보다 매우 혹독한 역경을 이겨낼 때 마다 다른 게임보다 더 높은 성취감과 기쁨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 게임은 엔딩조건이 없습니다. 엔딩 목표가 없다는 말입니다. 당신이 게임을 사서 시작하여 캐릭터를 만든 그 순간부터 목표는 당신이 정하는 것이고, 그 목표는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설계된 목표를 가진 게임과 달리 이 게임은 누렇게 바래 보이는 오래된 도화지에 당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갈 수 있습니다. 4. 독특한 게임 시스템 이 게임은 당신이 '하는 만큼' 모든것이 경험치고 곧 능력이 됩니다. 공격 성공률은 당신이 얼마나 '자주' 싸우고, ㅡ 자신에 비해 얼마나 '강한' 상대와 싸우는 지에 따라서 올라가고 공격력은 당신이 어떤 무기를 얼마나 '오래' 쓰고, ㅡ 그 무기로 배울 것이 많은 '강한' 상대와 싸울수록 빠르게 오릅니다. 심지어 당신의 캐릭터가 평소에 쓰는 무기가 '일본도' 였다면 다른 종류의 무기를 들게 될 경우 공격력은 형편없어집니다.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장비가 존재하지만 근본적으로 캐릭터가 얼마나 '강인함' 이 높은지, '근접공격' 과 '무기 숙련도' 가 훌륭한지가 더 중요한 척도입니다. 무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갑옷의 무게를 제대로 견디지 못하며 근본적으로 몸이 약한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명검과 명품 갑옷을 준다한들 그는 허수아비처럼 쓰러질 것입니다. 당신이 달리는 만큼 '달리는 속도' 가 올라갑니다. 당신이 두들겨 맞고 기절하는 만큼 '강인함' 이 올라갑니다. 당신이 수영하는 만큼 '수영속도' 가 올라갑니다. 당신이 타인으로부터 숨어다니는 만큼 '은신' 이 오릅니다. 당신이 당신이 들 수 있는 한계보다 더 무겁게 생활한다면 '힘' 이 오르게 됩니다. 이 외에도 게임 속 당신의 캐릭터는 당신이 하는 행동, 그 모든것이 경험치이며 능력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 이하는 게임을 즐겁게 즐기는 법 > A. 한글 모드 설치(권장) : 최근 번역이 많이 진행되어 많은 부분은 한글화가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모험 게임이기 때문에 대화라는 요소가 무척 중요합니다. 창작 게시판에 Korean (V.5)가 존재하며 켄시카페에도 한글모드가 존재합니다. 영어를 정말 잘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글모드 설치를 권장합니다. B. 처음 게임을 할 때에는 공략을 보지 않기 : 이 게임의 매력은 현실적인 게임의 분위기와 엄청나게 넓은 세계를 탐험한다는 설레임으로부터 오는 몰입감이 굉장합니다. 하지만 공략을 보게되면, 당신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다는 설레임이 봄철 눈 녹듯이 사라질 것이고 혹독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쉽사리 깨닫는 순간부터 게임은 당신의 '도전'이 아니라 단순성 '노가다' 가 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무척 재미가 없어집니다. 공략은 많은 시도 끝에 정말 절망적인 순간에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C. 모드 추천 : 게임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모드를 추천해드립니다. - 256 Squad Limit (V.1) : 모집인원 제한을 256명으로 확장하는 모드. 순수한 클라이언트는 30명이 최대입니다. - Minor Mesh Fixes(V.1) : 순수한 게임은 모자나 투구를 쓰면 가끔 눈높이에 안 맞게 써지는데 이 모드는 그걸 고쳐줍니다. - Better Crop Fences(V.3) : 농사를 짓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순수한 모드는 농경지가 잘 안보입니다.) - Reactive world : 게임 내의 여러 세력들을 더 유동적이게 해주고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가운데 재미를 더해줍니다. (리액티브 월드는 메모리를 더 잡아먹게 되므로 저사양 컴퓨터인 경우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황폐한 녹슨 쇳빛 세계에서.. 당신은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하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인생게임 켄시가 취향만 맞는다면 처음에는 모드를 안 깔아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그래도 나중가서는 그래픽, ui, 지도 등의 모드 정도는 깔아주면 재미가 대폭 증가하기에 제가 사용하는 모드 몇 가지 추천해 드립니다 [모드] Dark UI (UI가 매우 깔끔해짐) More Combat Animation Extended Edition (갠적으로 가장 좋은 무기모션 모드 생각함 - 회피모션이 좀 구린데 빼면됨) Living World (여러 세력들과의 상호작용을 대폭 늘려줘서 게임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는 모드) 256 Recruitment Limit (인원수 제한을 30에서 256까지 늘려주는 모드) Recruitable Prisoners - with dialogue (포로 고용모드) Weaklings Give XP (약한 녀석들하고 싸워도 경험치를 얻는 모드) Skeleton Subraces (스켈레톤 종족 선택할 수 있는 종류를 늘려주는 모드) Profitable Slavery (노예상들의 노예 보유량이 많아지고, 노예 판매가격이 1500으로 늘어남) NPC enjoys more shopping (npc들이 소유하는 돈이 많아지는 모드) Slopeless (건설 관련 모드) [그래픽 모드] 그래픽 모드는 리쉐어 검색해서 설치한 이후 게임 내에서 본인 입맛대로 설정할 수도 있는데 그냥 리쉐어 설치 이후에 넥서스에서 프리셋으로 Tsuki나 kenshi 2 style reshade 받아서 적용하면 편합니다. 렉걸리면 프리셋에서 몇몇 체크 해제하고, 게임 설정에서 그래픽 좀 낮추고, 그림자 끄고 플레이하면 웬만해서는 괜찮을 겁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켄시되시라..ㅎㅎ
-다른 매체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태어나서 한 번도 게임을 하지 않은 양복쟁이들의 간섭도 전혀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게임 갓겜인 이유
시작하자마자 도적들한테 걸려서 노예 됐는데 도적떼 길거리에서 늑대무리 만나서 흩어지고 혼자 살아남아서 갈길 ㄱ 하고 있는데 자꾸 노예놈이라고 누가 쫓아와요 여캐로 다시 시작해서 집 짓고 구리 캐는데 신성제국에서 내려오더니 집에 남자 없냐고 이건 신성한 제국법을 어기는 거라면서 제 캐를 끌고 가서 다시 노예 만드름 뭐야 이 게임 어떻게 하는 건데 왜 자꾸 나 노예 되는 건데
제가 이게임을 16시간 한 뉴비입니다. 제가 도시에서 돈벌고 음식 사서도 먹고 농작물도 키워 왔습니다 그리고 돈을 어느정도 모았고 집을 마련해 벽기술을 터득하니 제가 작은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상한 그룹이 제 마을을 덮쳐서 저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료를 모으고 함께 훈련을 해왔죠 그러다 12.27 제마을에 또 침입자들이 쳐들어왔습니다 그떄부터 저는 그냥 싸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린겁니다. 그래서 제가 살아있는동료들을 모두 피신시키고 다른마을로 갔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마을로 돌아가보니 모든걸 약탈당했고 저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돈을 엄청 모았고 죄없는 길가는사람들을 표적삼아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고 이제 전쟁을 해도 좋겠다 하고 모든 병력을 벽문 앞까지 불렀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12.29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하루종일 유튜브로 켄시 공략 영상도 보고 기술도 얻었습니다 그떄를 기억하면서 싸웠는데 첫승리로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몇몇은 도망갔고 그때부터 엄청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꼭 독립을 할것이며 그들과 영원히 전쟁을 할것입니다. 죽고자하면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이 말은 이순신장군님께서 하셨죠 저도 이말을 기억하면서 꼭 독립을 성공할것입니다.
누군가는 번데기가 맛만 좋다던데, 그래도 일단 겉보기에 좋아야 간신히 한 입정도는 해볼 것 아닌가.
You are not chosen one. 이 말 하나로 이 게임이 설명됩니다 무언가가 휩쓸고 지나간 듯한 멸망 직전인 세계 여기서 당신은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가? 게임을 시작하면 저 두 문장을 압축시켜서 당신을 황량한 황무지에 그냥 던져둡니다 초반의 도움이라곤 무언가 상황이 닥쳤을 때 왼쪽에 뜨는 도움말이 전부입니다 대충 간략한 정보들은 다른분들이 적어놨으니 제가 겪은 얘기를 해볼까요 시작은 무조건 인간여캐 Fady 총 3번의 리스타트 끝에 저는 인종차별이 오져버리는 뿔달린 종족들의 마을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Shek이라 불리우는 종족인데 뿔달린 종족들이죠 얼마나 인종차별이 오져버리냐면 Flatskin (밋밋한 피부; 폴아웃4의 구울들이 우리보고 매끈이라고 하는것보다 어감이 강합니다) 이라고 부르며 경비병들은 아주 인간을 대놓고 무시하죠 심지어 여관에 앉아있는 용병들이나 구직하는 방랑자들조차 돈줄테니 같이 가자하면 Flatskin이랑 같이 다니길 원하냐고? 나좀 웃기지마라 ㅋㅋㅋㅋ 하고 무시해버립니다 ;; 그래도 이놈들이 강하긴 강해서 마을에 좀 머물렀죠 얘네가 ㄹㅇ 전투민족이거든요. 일단 안전하니까요 그래서 말린고기나 쳐먹으면서 주변의 광맥만 오질라게 캐면서 며칠동안 오지게 돈을 벌었습니다 물론 잠깐 한눈 판 사이에 굶주린 도적떼들이 한번 휩쓸고가서 빈사상태까지 빠졌었지만 사지 멀쩡하고 다시 일어나면됐죠 뭐; 물론 계속 혼자서 지낸건 아닙니다 유령찾는다는 헛소리 늘어놓는 Hobbs라는 인간흑형남캐도 만나 같이 지내게됐습니다 그렇게 돈을 벌고, 인종차별소리를 오질라게 들어버리면서 마을 안에 무너져내린 집을 사서 고쳐서 거기서 살게되죠 사실 제 목표는 현상금 사냥 더이상 이 광맥을 캐면서 시간을 허비할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쓸만한 동료를 찾으려고 여관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Luka라는 이름의 Shek였는데 이 친구는 뿔이 다 잘려있었어요 명예로운 싸움에서 졌지만 뿔만 자르고 상대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완전 우울증 말기인 친구였지만 제가 말로 잘~ 구슬려서 동료로 모집하게됩니다 그렇게 세명, 그리고 짐꾼으로 모집한 Hety까지 모두 네명. 세명이 열심히 훈련에 몰입하는 동안 Hety는 광맥도캐고 연구도하고 각종 일거리를 도맡아하는 훌륭한 친구였습니다 Luka와 Hobbs흑형도 Fady의 훌륭한 친구였죠.. 세명의 무력은 어지간한 깡패나 도적떼들을 털어버릴정도로 강하게 컸었습니다 무려 Shek의 경비원들과 부딪혀도 지지않을 정도였죠 그렇게 우리는 네명의 인원으로 여관에서 현상금 포스터를 받아 길을 떠났었습니다 왜 '대'과거형이냐고요? 개^^1발 식인종새끼들을 만나기전까진 아주 순조로웠거든요; 이 사건을 이야기 하기전에 이상한 종교집단들도 만났었죠 이놈들은 여자를 노예로 부리는게 당연한 놈들인데 Fady와 Luka가 한눈에봐도 만만치않은 여자들이라서 그랬는지 우선 말을 먼저 걸더라구요 (Strength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캐릭터들에게 근육이 붙는것 같습니다 Fady는 붕대를 감고있는 옷을 입고있었는데 아래로 복근과 팔뚝이 오져버렸죠) 물론 Fady의 화려한 말빨로 녀석들을 속이고 축복까지 받게됩니다 안그랬음 4 : 12로 싸워야할 판이었으니까요; 어쨌든 이런저런 마을을 다 지나고 중간에 도적떼들 마을도 털어버리고 무기가 비싼 세계기 때문에 무기 싹 쓸어 쏠쏠한 돈도 벌면서 중간에 전투때문에 생긴 상처를 치유하려고 캠프파이어 열고 침낭도 깔아서 쉬는데 Gorillo 라는 미친 흰색괴물새끼가 갑자기 난입해서 Fady와 Luka가 빈사상태에 날아가버리고(사지가 안잘린게 용합니다 진짜;;) Hobbs가 간신히 잡았었죠 진짜 이때생각하면 아찔하네요;;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현상금이 걸린 녀석이 살고있는 지역까지 도착했습니다 카니발 플레인이라는 곳이었죠 카니발 플레인. 저는 이 카니발이 축제를 뜻하는 카니발인줄 알았습니다 (Carnival; 주로 서양에서, 서커스와 유원지의 요소를 결합시켜 일정 기간 동안 여는 순회 흥행) (Cannibal; 식인종) 네. 식인종이더라고요. 어쩐지 지역에 들어서자마자 앞에 이상한 피갑칠을 한 미친놈들이 떼거지로 달려오더라고요 Fady가 말하더군요(실제로 각 캐릭터들이 상황에따라 인게임 채팅으로 말을 합니다) "저기 앞에 뭐 보인거같은데;" Hobbs의 말을 귀담아 들으면 안됐습니다 이러더라고요 "ㄴㄴ; 걍 바람이나 뭐 먼지겠지;; 뭐가있냐여기;;" 네. 그리고 불과 15초후에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식인종 12명과 현상금 사냥꾼 3명 그리고 짐꾼 1명 사실상 12:3이나 다름없는 싸움이었죠 근데 얘네가 도적떼들 수준이랑 다르더라고요 인간들 잡아먹는 애들이라 그런가 능력치가 Shek 경비병들의 1/3정도였으니 팀의 중심전력이나 다름없는 Fady가 실수로 가슴팍에 상처를 계속 얻어맞는바람에 2명밖에 쓰러트리지 못하고 넉다운 짐꾼인 Hety는 양손검으로 힘겹게 막기만하다가 다리가 잘려서 넉다운 Hobbs는 다리를 집중공략당해 4명을 쓰러트리고 넉다운 Luka또한 마찬가지 결국 그렇게 Hety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업혀서 잡혀갔습니다 Hety는 조금 멀리 떨어져있었거든요. 그래서 다리가 잘린채로 치료받지못해 과다출혈로 사망했죠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Hobbs의 결말에 비하면;; 동료들을 업어가던 식인종들이 다른 식인종 부족한테 공격받게됩니다. 그 사이 Fady와 Hobbs는 감옥에 갇히게되고 Luka를 업은 식인종이 다른 식인종이랑 싸우다 죽어버리게 됩니다 Luka는 다리가 부러진채로 도망치다가 식인종들한테 발각되서 10명에게 둘러싸여 얻어맞아 다리가잘리고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하게됩니다; Fady는 절망합니다(아니ㅅ발 내가 존나 절망했지; ㅅ발;;ㅅ발ㅅ발ㅅ발ㅅ발ㅅ발) 어쨌든 Fady와 Hobbs 둘다 감옥을 락픽으로 풀어서 도망칠 준비를 하는데 Hobbs다리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회복될때까지 감옥에서 좀 기다려야겠다 싶었고 Fady는 가슴팍 상처만 있었기 때문에 달리는데에는 지장이없어서 곧바로 감옥문 열어재끼고 바로 뛰쳐나가서 Luka의 시체로 달려가 가지고 있던 무기(좀 비싼거거든요 ㅠㅠLuka 미안 ㅠㅠ)랑 침낭만 잽싸게 챙겨서 바로 제일 가까웠던 그 이상한 종교집단들이 살고있는 마을로 빤스런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Hobbs를 지켜봤죠.. Hobbs.. ㅠㅠ.. 어느덧 시간은 밤이되고 식인종들이 고개를 듭니다 사람만한 대검을 들고 8명이 감옥을 둘러싸고는 감옥에있는 사람들을 갑자기 두들겨 패더라고요; Hobbs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아차싶었지만 도망치기도 이미 늦었어요 다리가 불구라서 비명을 그렇게 지르더라고요.. 진짜 눈물없인 볼 수 없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죽어가니 식인종들이 Hobbs를 들어서꼬챙이로 그냥 넣어버리더군요 네 그렇게 죽었습니다.. 음식이 되버렸어요 30일을 넘게 지낸 동료들이 순식간에 죽어버리고 혼자 살아남은 Fady는 ㄹㅇ 현타가 오게됩니다 시발 이런겜을 만들다니 ㅠㅠ 현타와서 당분간 잡지 못할것같네요.. 일단 여관에 앉혀놓고 껐습니다 시발..ㅠㅠㅠ... 얘들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30시간 정도 더 진행했습니다 스포일러 있을 수 있음 오너캐인 Fady가 죽었으면 게임 킬 생각도 안했겠지만...;; 옵션도 손을 좀 봤습니다, 사지 절단을 좀 더 쉬워지게 만들었고 (-100되면 바로 잘리는 옵션) 화면 시야나 그림자옵션(꺼져 있더라고요 밋밋하시면 켜보시는것도) 모드는 능력치 증가율 3배 (제가 The Chosen One 아닌건 아는데 이게 밸런스가 맞는것 같아요;; NPC들에 비해 쥐뿔도 없음서 배우는게 넘모 느리잖어;;; 뇌가 없는것도 아니고) 감옥에 가둔 놈들 대화로 섭외 가능한 모드 정도? 이제 그냥 간략하게만 얘기하겠습니당.. 넘모 겪은게 많아서... 우선 전의 3인에서 4인 + 짐꾼 1인 체제로 소규모 유랑중이고 식인종 ^^ㅣ발 새끼들 우리 소드마스터 4명이서 마을 개털어버리고 추장인지 뭔지 현상금 걸린놈 2~3마리 까지 포획해가지고 갖다 바치면서 느낀건데 몇몇 지역은 완전히 적대지역으로 그냥 사냥터라고요 대표적인건 적대팩션인 Fog가 점령한 지역이나 마을 혹은 폐허가 된 성 Fog Prince 모가지 따버렸을 때 마음 속 깊은 곳에 꿈틀거리는 로망이 펑 하고 터지더라고요 ㄹㅇ 루팅하면 Fog Prince Head라고 머리가 잘려서 뜹니다 근데 이게 나머지 애들은 모르겠어요 왜 안뜨는지... 유명한 애들은 루팅으로 모가지 딸 수 있게 모드로 추가해버릴까... 흠 Skeleton 동료로 받았다가 Holy Nation한테 선빵맞는거보고 동료 받기 전으로 로드해서 Skeleton 종족은 쳐다도 안보고 ㅠㅠ 동쪽 끝까지 Great Desert도 여행했고 불쌍해보이는 노예 풀어주다 테러리스트로 지목되서 현상금도 걸려봤고 물론 그 전에 먼저 선빵때리는 애들 잡아서 노예상에 팔아도 봤고 ㅋㅋㅋㅋㅋㅋ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이상한 닌자놈들도 때려잡아서 쏠쏠하게 돈도 벌어봤고 저 끝까지 내려가고 싶은데 점점 몹들이 쎄져서 지금은 살살 돌아다니고 있고 (아무래도 4명으론 무리고 전문 전투인력 최소 9~11명정도는 필요할 것 같네요) 구시대 유물을 지키는 것 같은 Skeleton 팩션이 있는 지역도 가봤는데 하늘에서 번개같은 인위적인(?) 자연재해가 미친듯이 내려치는 곳도 있었어요 시대가 멸망하기 전에 남은 기계들이 오작동한 느낌? 아 그리고 적대 팩션인 우리 귀여운 Hive 놈들 마을도 털어봤는데 말입니다 ㄹㅇ 거의 인게임시간 4일 걸쳐서 기습했는데 돈이 쏠쏠하더라고요 거의 몇만 Cats를 벌어들였으니... Cats도 따로 루팅할 수 있게 아이템으로 만들어놓은거 보고 디테일하긴 하구나 싶더군여 이래서 베이스 지으면 애들이 쳐들어오나... 하면서 납득도 했고 ㅋㅋㅋ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상하게 인간형태에 덩치큰 고릴라같은 놈들 있는데 이놈들 사람보면 Why you so tiny? ㅇㅈㄹ하면서 꼽주는데 떡대믿고 무기도없이 주먹으로 덤비는거보고 "마! 좀 치나! 자신있나 마!" 하면서 슬라이스해버리듯이 썰어버렸습니다.. 녀석들.. ㅎㅎ.. 여기저기 다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25%도 못한 기분이네요 ㅋㅋㅋ;;; Bug Master도 잡아야되고 Holy Naition 띱때끼들 전복시켜서 스켈레톤 부대로 마을 짓는거랑 사무라이 코스프레 하는 국가도 전복시켜야되는데.. 게임 하시다보면 이 게임이 단순히 와패니즈로 사무라이 신격화시키는게 아니라 ㄹㅇ 캐면 캘수록 더럽고 추잡한 놈들 천지라는걸 볼 수 있습니다 심심해서 대화 제 입맛대로 한국어화 하다가 잠시 다른겜 하느라 놓고있지만 번역하다보니 진짜 제가 본 대화들은 10%도 안된다는것도 알았고... 이게임 볼륨 미쳤어요 팩션들도 미쳤고 사람들도 미쳤고 돈버는 수단도 미친게임 질문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호호호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606249185&fileuploadsuccess=1 여러모로 산전수전 다겪은 Fady
드디어 1천시간을 넘겼네여 정말 시간을 오지게 잡아먹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어려운게 재미있는 것이므로 쉬운 길을 택하려 하지마십시오. 사기 무기 사기 모드 를 까는 순간 게임은 좆노잼겜이 됩니다 하려거든 최대한 자신을 어렵게 몰아붙히십시오 생각이란걸 안하고 해야 재밌습니다 모드는 한국어 번역모드나 머리카락 얼굴 등 케릭터 꾸미기와 종족 여러가지 스타트 모드만을 다운 받는걸 추천합니다
이런류의 게임이 거의 없는데 다양한 장르를 합친것 치고 나름 잘 만들었습니다. 근데 난이도가 좀 높아서 시뮬레이터 장르에 도가 트신분들이 아닌 시뮬 초보들이 하기엔 좀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적당히 재밌게 했기 때문에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초반 공략 이공략은 기본 방랑자 즉 중심지 마을스타팅 공략입니다. 다른게임과 다르게 나는 주인공이아니라는 계발자 의도대로 초반에 찐따 입니다. 여러방법이 있으나 초반에는 무조건 구리 광석을 캐세요 다른광석은 가공을해야 구리광석값이 나옵니다. 구리캐서 중심지 상점가서 팔아서 인원수를 10명까지 늘려줍니다. 그리고 중심지에서 왼쪽아래로가면 스퀀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보면 여행상점에 가방을 팝니다 용량크다고 라지가방사지마시고 도적가방 큰걸로 풀셋 하세요 싸울떄만 벗어도 되지만 인원수 많을수록 힘듭니다. 그리고 스퀀에는 전투를잘하는 다른종족을 구입할수있습니다 가방사려고 왓다갔다 하다보면 한두명씩있는데 이놈으로 10명 더 늘려주세요. 인원수를 이렇게 늘리는 이유는 후반전력 + 인원수=돈줄 이기떄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20명정도 됬으면 10명은 계속 구리 캐시고 구리캔걸 이드마그에 팔아줍니다. 이드마그에 파는 이유는 힘스텟을 30이상 찍어주기 위함이고 이드마그가 더 비싸게 구리를 팔수 있습니다. 이드마그는 스퀀 왼쪽으로 쭉가면 있습니다. 이드마그에서는 선인장/전기부품/강철막대/갑옷판/용수철/삼/건축자제 순으로 모든돈 몰빵에서 구입해줍니다. 이렇게 이드마그-중심지 무역을 하세요 그럼 이제 돈쭉쭉 들어오고 연구도 쭉쭉 밀고 한팀에 10명씩 (단축키가 `~10 까지됩니다) 1팀에 10명이 힘30 찍고 2팀도 20정도 찍으셨으면, 중심지에있는 집에 훈련용 허수아비 10개정도 설치해서 기본 공격스텟 13~15까지 올려주세요(3랩허수아비로 15까지 가능) 그뒤 제작을하던 구입을하던 경갑~평갑 and 기본무기 껴주시고 주위 먼지도적이나 염소등 레이드 해주시면 이제 돈은 쭉쭉 들어옵니다. 그리고 공방 30정도 찍으시고 이제 자기마을을 지으로 가면 됩니다. 그전에 마을 건설하면 여기저기에서 공물받치라고 줫패서 힘들어요. 이쯤되셧으면 초반공략 끝 이제. . . 지나가다 어그로 맞고 주..ㄱ 요약 1. 인원수가 곧 돈이고 힘이다 후반에 힘올리기 귀찮으니 초반에 인원수 늘리고 겜진행하자 2. 가방은 무조건 도적가방을사라 라지가방사서 싸울떄만 벗어줘도되지만 인원수많으면 너무 귀찮다. 3. 마을짓고싶다고 초반에 마을지으면 뒤지게 맞는다 조심하자. 그외 팁 중심지 마을 위쪽 더미/썩은이빨/물집언덕 마을은 신성국가세력 입니다. 여기통과할려면 인간 남캐가 있어야됩니다 가끔 인간여성/싸움잘하는종족 만가시면 고위성기사한태 이단으로 걸려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또 남캐가 껴있어도 성경? 같은책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가끔 없으면 싸워야됩니다. 또 기계종족은 그냥 눈에 보이면 선빵치니 기계종족은 마을밖에숨어있어야됩니다. (하이브종족은 모르겟찌만 아마하이브도)
[초장문주의] 100시간 넘겼으니 평가 작성함. 이겜하면서 강렬한 스캇-냄새를 맡은 부분은 아래와 같음. 1. 발적화 그래픽만 놓고보면 옛날 8600gt 로도 돌릴 것 같은 저사양겜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VRAM을 미친듯이 퍼먹는 초고사양 게임이다. 도대체 텍스처를 어떤 신기방기한 방식으로 불러오는지 1060 6g + 돌/풀 50퍼 제거 모드를 쓰는데도 간간히 튕긴다. (최고옵은 고사하고 디폴트 셋팅으로도 튕긴다.) 켄시를 하고나면 어떤 발적화 똥겜도 신적화 갓겜으로 보이는 기적을 맛볼 수 있음 2. 스트레스 받는 이동 월드가 오지게 넓어서 이동 시켜놓고 알텝하고 딴짓할때가 많은데, 한 5분 후에 봤더니 분대원 하나가 지형지물에 끼어서 이동을 안했고 이러면 개빡친다. 길찾기 인공지능도 아주 후져서 아이언밸리같이 맵이 복잡한곳이라도 지나면 임요환 마린컨트롤하듯이 분대원들이 산개해서 이동하는데, 그러다 습격당하고 몇명 누워있는 꼴을 보면 아주 복장이 터져나간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만도 못한 이동시스템임 3. 레벨디자인이 없음 이겜은 초반에는 너무약해서 지나가는 똥개 한마리한테도 로드킬 당함. 할수없이 장비라도 고성능으로 맞추고자 하는데, 비밀상점들이 접근성만 안좋다뿐이지 시작하자마자 갈 수 있어서 돈만 있으면 시작부터 최고수준 장비를 둘둘 말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돈버는 규모를 제한하려고 한 흔적이 많이 보임. 가령, 마약팔이를 하면 이론적으로는 1200퍼 이상을 남길 수 있는데 정작 실질적인 판매처가 별로 없고 그 판매처도 기껏해야 2만골정도밖에 안들고 다닌다. 위와 같은 상황들이 콜라보되서 비명횡사할 걱정없이 돈도 준수하게 벌리는 구리캐기만 하루 종일 하게됨. 내 플타임의 40%는 구리캐는시간이고 50%는 이동하는 시간일듯. 도둑질&암살질을 하면 그나마 남아있던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 날아가서, 못터는 상점이없고 팩션보스가 들고있는 전설급 무기도 아주 손쉽게 얻을 수 있음. *말나온김에, 레벨디자인 개념이 없다보니 시작지역 바로 옆동네 몹은 공방 40에 스플뎀을 주는데 저기 대륙 끝에 위치한 섬의 몹은 15에 무기도 안들고 그럼. 내 레벨에 맞는 사냥터를 가려면 대륙횡단을 해야하는데, 거기까지 가기전에 비명횡사한다는 이야기. 이런 넊나간 레벨디자인은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듯. 이 외에도 마을NPC가 단체로 증발하는 버그, 하늘로 솟구치는 버그 등 플레이를 방해하는 점들이 밤하늘의 별과같이 무수함에도 전례없는 미친 자유도 하나가 100시간 이상 플레이하게 만들어줌. 노예탈출 하는 방법을 예로 들면, 1. 냅다 달려서 2. 동료들을 모아서 3. 변장해서 4. 그냥 X나 강해져서 다패고 탈출하는 등 하나의 상황에 대해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함. 심시티쪽으로 가면 오크란님의 품 안에서 주말예배 드리면서 편안하게 할 수도, 문밖에서 NPC가 부리쟁이에게 뜯어먹히면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환경에서 마음졸이면서 할 수도 있음. 하여간 자유도 하나는 어지간한 갓겜들 쌍싸다구 후리는 수준임. 정가 3.1만 주고 샀는데, 후회는 없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할듯. 결론 : 카레맛 똥.
방랑자에서 시작하여 동료를 모으고 제 기지를 만들었더니 도적들 애새1끼들이 계속 쳐들어오더군요. 2단계 성벽과 성문, 그리고 설치하는 석궁으로 기지를 둘러싸도 도적들이 엄청 쎄서 울팀 다 기절시키고 계속 뚫고 들어와 제 기지에있는 모든것을 싹다 털어가더군요. 한번은 애들이 공격하려 할때 제 아군들을 옆마을로 대피시켜놨더니 나중에 돌아오니까 적들이 내 기지를 점령하고 있더라고요. 10시간동안 광물팔이 노가다해서 번 돈으로 철판과 건축자재들을 사서 만든, 제 시간과 노력이 담겨있는 소중한 기지들을 겨우 이진수 0과1로 이루어진 AI프로그램따리들한테 꽁으로 제 기지를 내어주니까 화를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저는 Al들로부터 제 기지를 해방시킬 겁니다.
내가 고등학생 시절, 생물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종종 물어보시곤 했다. '똥하고 카레를 어떻게 구분하냐?'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했고 이 의도조차 알 수 없는 질문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필사적으로 답을 내고자 머리를 굴렸다. '먹어보면 안다.' '향을 맡아본다.' '부모님께 물어본다.' '국가기관에 의뢰한다.' '다른 견본(?)을 대조한다.' 하지만 그 중 답은 없었고 매타작이 이어지면서 많은 학생들은 좌절에 빠졌다. '우리는 똥과 카레도 구분 못하는 모지리들이란 말인가?' 켄시를 플레이하기 전까지 나는 똥과 카레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잊고 있었다. 스크린샷만 봐도 진하게 풍겨나오는 구릿한 내음에 도저히 플레이 할 용기가 나지 않았던 나는 그저 겉보기만 화려하고 속빈 강정같은 게임을 하면서 오랫동안 진짜 게임이 무엇인지 잊고 있었나보다. 그랬다. 한술 떠서 먹기 전까지 똥과 카레를 구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심지어 그 중에는 맛이 추구하는 길의 끝에 서 있는 지고의 음식 중 하나일 수도 있다. 당장 이것을 떠서 먹어봐라. 입속에 넣고 잘게 씹으면서 깊게 음미해봐라. 켄시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물론 똥과 카레는 그냥 보면 알 수 있다. 게임이 그렇지 않을 뿐이다.
기본적으로 오픈 월드에 생존부터 RTS, RPG.. 액션 빼고 거의 모든 장르가 들어가 있음. 이 게임은 사실 난이도도 상당하고 게임자체가 정보가 없으면 거의 진행 불가능한 수준임. 하지만 하나의 목표를 달성했을때 성취감도 있고 동료 1명씩 늘리는게 은근히 재미남. 1년전쯤 구매 했다 초반에 너무 막막해서 포기하고 환불했는데 다시 생각나서 구매 후 엄청나게 달렸음. 우선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자유도인거 같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다는거임. 거점을 세우고 세력도 키울수 있고 아니면 강도질을 하고 다니거나 노예가 되거나 현상금 사냥꾼이 될수도 있음. 거기에 매력적인 세계관 황량한 지형과 끔찍한 날씨와 미친놈들 천지인 노답 팩션들. 식인종 강도때들 인종차별주의자들 야만인들 광신도 노예상.. 기타등등. 심시티나 유닛 컨트롤도 UI가 불편해서 그렇지 잘 되있음. 단점은 우선 세이브와 로딩 시간이 좀 긴듯하고 버그가 정말 많음. 도움이 될때도 있는데 짜증나게 하는 경우가 더 많음. 거기다 전반적으로 AI가 안좋음. 그리고 난이도가 그냥 즐기기엔 높고 파밍 방법을 알아야 됨. RPG 성장 요소가 있지만 몹 잡아서 크는 게임이 아니라 초반에 모르고 무작정 나갔다가 강도 10명 이상에 쫓기는게 부지 기수고 지나가는 식인개라도 만나면 물어뜯겨 불구되기 쉽상. 광석을 캐도 사실 BAR에서 식량 사기도 버거움. 그냥 하려면 시작부터 너무 힘든데 몇가지 팁을 주자면 - 초반에 광석 팔아서 먹을꺼 몇개 사면 북동쪽 사막지역 도시로 가면 경비병들이랑 귀뚜라미 같이 생긴 괴물들이랑 싸우는데 죽은 괴물들 뿔을 가져다 팔고 나오는 고기는 구워 먹으면서 돈을 착착 모을수 있음. 이게 광석보다 더쉬운 방법임..(아니면 그냥 닥치고 광석캐기) - 톱니바퀴 커서 나오면 오른쪽 버튼을 꾹 누르면 커맨드 창이 나옴. 쉬프트키 누른체 입력하면 반복이 가능함. - 현상수배 받는 3층 탑같이 생긴 건물 2층에 가면 허수아비가 있는데 그거 열심히 치면 검술 어느정도 올릴수 있음 하지만 어느정도 올리고 동료 고용을 우선적으로 하는게 좋음. 적당한 수준의 검술과 다굴 앞에 장사 없음. - 대도시에 있는 집들 중에 문을 좌클릭하면 좌하단에 가격이 나오고 집을 살수 있음. 초반에 뭣도 모르고 무작정 거점 세운다고 집 지으면 무조건 털림. 돈이 10만 정도 모이면 대도시에 집을 사고 동료도 5~6명 모아서 대리고 다니는게 좋음. 늪 같은데는 집사면 벼를 서리해서 밥도 지어 먹고 살수 있음. - 거점은 개인적으로 20~30만은 들고 동료도 10~20명은 있을때 짓는게 좋다고 봄. 지대는 늪지대 바깥 외곽지역이 좋은거 같음. 지형 보기를 잘눌러서 돌과 물도 100이상에 구리, 철 광석이 있고 대부분 수치가 높은곳이 좋음. - 도둑질을 하려거나 닌자를 키우려면 벌레 종족이 괜찮음. 도둑질은 엔피씨가 멀리 있을수록 확률이 올라감. 3층짜리 탑이 털기 좋음. 걸리면 쳐맞고 감옥가고 도망치면 나중에 물건을 안팔거나 경비병 때문에 못들어가는 도시도 있음. - 테크는 벤치를 만드고 그안에 서치북을 사서 넣어주어야 연구가 가능함. - RTS 컨트롤 하듯이 전투시 공격받는 캐릭터에 블록을 클릭해주면 막는 사이에 다른 동료가 공격을 해서 체력 손실을 어느 정도 막을수 있음. 뭐 대충 기억나는게 이 정도고 단점 중 1~2개만 없에면 가격대비 초갓게임인건 확실함. 복합적인 장르 중에 1개만 맞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게 될거임. 앞서보기지만 업데이트도 꾸준하고 조만간 정식 발매라니 추천!
컨셉플레이가 가능한 자유도 높은 게임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살만해지려면 생고생을 해야하며 사는법을 터득해야 하지만 게임설명은 빈약합니다 그래서 현실처럼 고생을 더 제대로해볼수 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때마다 세이브를 자주 하게되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생존게임처럼 배고픔게이지나 부상패널티등이 있어서 게임 초입부터는 우선적으로 식량과 돈을 구할수 있는 방법들을 찾게 됩니다 남의 싸움판에서 시체를 루팅하던가 마을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다던가 먹여주고 재워주는 노예로 시작하던가 방법은 많습니다 시작시 0의 전투력으로는 전투로 뭔가 구하기는 어려운 게임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생존게임처럼 시작하게 되지만 동료를 늘리고 길거리 생존력이 생긴후엔 정착도 가능해집니다 물론 시작부터 정착을 할수도 있지만 맵상에 떠도는 가장 약한 도적들도 상대하기 벅차면 본거지에 사는 동료들이 매일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 될테니까요 생존게임에서 건설시뮬레이션이나 디펜스게임으로 넘어가는듯한 전환이죠 정착하는 시기부터는 각 세력과의 관계도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나중엔 기존도시들을 공격할수 있을정도로 세가 커지면 도시를 공격해서 반대세력의 도시로 바꿀수있지만 내 도시가 되는건 아니라서 좀 아쉬운 이런 장르가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게임시작부터 게임내 환경에 비해 너무 허약해빠진 주인공 그리고 그 성장과정이 마치 인생처럼 꽤 길고 고되다는 점 때문인데요 시원한 일회성 액션게임을 선호하는 유저에겐 시작부터 이게 뭐야라는 느낌을 주겠지만 고된 노가다와 고생을 통해 만들어져가는 동료 한명한명의 성장을 기다려줄수있는 인내심과 시나리오를 따라가지 않고 그냥 하고싶은데로 플레이할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게임을 원하신다면 이 두가지를 모두 갖춘 유저라면 적극추천해보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그런 자유도 측면에서 꽤 깊은 맛이 있긴 하지만 한번 제대로 성장해서 도시를 공격할수준까지 키우고 나면 다시 뉴게임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임시작을 다르게 고른후 입맛대로 컨셉플레이를 할순 있지만 얼마나 많은 짓을 또 해야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저의 경우 구매후 처음만든 캐릭터세이브로 현재 427시간 플레이 중이며 동료도 모을만큼 모았고 본거지도 거의 다 완벽하게 갖추었다보니 슬 새로움이 없는것에 대한 무료함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마앤블처럼 게임컨셉이 바뀔정도의 큰 모드들이 있다면 새로운 플레이를 할수 있겠지만 편의성개선이나 특정기능추가 정도의 모드들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새로운플레이를 할수있게 해주는 모드는 없어보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청국장이 있어도 딱 봤을 때 개똥냄새가 난다고 피해가면 영영 맛볼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용기있게 똥냄새나는 이걸 찍어먹었고 극한의 환희를 느꼈다. 많은 오픈월드 명작들을 하나로 뭉친 다음 똥냄새가 나게끔 만들면 그게 켄시다.
2차 수정--------------- (재 작성중) 기본 기술 - 타게팅 캔슬(취소법) 1 : 적에게 타게팅 되었을때 캔슬(취소)법 : 만약 강력한 적을 만났을시에는 도망쳐야 하지만 적이 자신의 유닛보다 강하면 이동속도도 빠른 경우도 많기에 도망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먼져 적대 유닛 하나와 자신의 유닛이 하나 있다고 가정하고 평지에서 쫒기는 상황일때는 일반적인 상황으로는 적 유닛이 자신의 유닛을 뒤쫓고 "앞으로 따라잡은 후" 무기로 공격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플래이어의 유닛앞을 따라잡은 후에" 공격 모션을 취한 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적대 유닛이 플래이어의 유닛을 앞지르기전 [단일 대상공격]을 사용하면 적대유닛은 공격을 예상하고 아주 잠깐 멈추게된다. 그후 적대유닛에게 바로 타게팅을 풀고 도망치면 된다. -장점 : 컨트롤만 좋다면 맞지않고 도망가는게 가능하다. -단점 : 서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 타게팅이 유지가 되어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팁 : 일시정지를 이용하면 쉽다. 기본 기술 - 메뉴 -------- 오른쪽 하단 ---------- [ 방어 ] : 방어는 유닛이 공격을 하지 않고 방어자세만 취하도록한다. -장점 : 방어만 집중하여 괜히 맞는 도중 공격하면서 더 맞는 일을 줄인다 -단점 : 공격을 하지 못하기에 장기전은 불리하다 -팁 : 방어를 키고 적을 상대하면 방어숙련도를 올리며 무기를 장착하지 않을시에는 회피로 바뀌어서 회피 숙련도가 오른다. [ 대기 또는 위치사수 ] : 플래이어의 유닛 묶음중에서 자신의 묶음에 속해있는 유닛이 공격받으면 기본적으로는 돕기위해 달려가지만 돕기위해 따라 가는것을 무시하는 기능 -장점 : 식인종이나 신성 같은 물량인 경우에는 초반에 가장 위험하면서도 까다로운 적들중 하나인데 유닛들이 강하지도 않은 상태로 도망치다 하나가 붙잡히면 전부다 도우러 가서 전부다 붙잡히기에 포기하고 버릴수 있는 판단을 할 수 있다. -단점 : --작성자 기준 없음-- - 팁 : 항상 모든 유닛에 적용하는것이 좋다. [ 싸우지 않기 ] : 말그대로 싸우지 않는다. -장점 : 대기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단점 : 대기와 큰 차이가 없다. [원거리] : 자신의 유닛의 소지품에 석궁이 있을시에 적이 근접공격 사정거리로 오기 전까지는 석궁으로 공격한다. - 장점 : 근접전투전 자동으로 석궁을 쏘게할수있다. - 단점 : 석궁을 들려준 유닛인 이상 컨트롤로 거리유지를 하면서 사용하기에 비효율적이다. [ 도발 ] : 적들에게 타게팅될 확률을 높힌다. - 장점 : 스켈레톤 같은 빠른 전투복귀가 가능한 유닛에서 사용하면 탱커로서 활용가능 - 단점 : -작성자 기준 실효성은 없고 쓸모 없는 기능중하나- [ 은신 ] : 은신을 이용하면 적에게 발각 또는 경보 상태이전에 기습공격을 시도할 수 있고 자고있는 유닛, npc가 있는 상점을 털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 장점 : 아이탬 과 캣(돈) 수집에 확실한 도움이 되며 모험을 떠나 공학책이나 고대 책 같은걸 찾을때에도 도움이 된다. - 단점 : 은신 시스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은신처치는 사용할일은 거이 없고 도둑질에만 주로 쓰이며 초반에는 좋지만 후반에는 게임을 루즈하게 만들 요소이기도 하다. -------- 왼쪽 하단 ---------- 기본 기술 - 도둑질 1 : 초보자가 많이 어려워 하는것중 하나가 도둑질이다. 하지만 원리를 알면 간단하다. 오른쪽 하단에 [방아,위치사수,수동,원거리,도발,은신] 중 은신을 이용하는 것이다. 도둑질전 은신은 도둑질을 하는것이 들킨건지 들키지 않은건지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은신기능을 키면 눈동자 모양으로 유닛 머리위에 3가지 색으로 나온다. 파랑색은 안전, 나머지 주황과 빨강은 들켰다는 뜻이다. 그래서 도둑질을 하기위해선 가장 구석으로 파고든뒤에 은신기능을 키고 파랑색 눈동자 모양인것을 확인하고 잠깐 뜨는것이 아닌 유지가 된다는 것을 확인후 좌물쇠 따기를 실행하고 그후 좌물쇠가 풀리자마자 일시정지를 하여 시간을 멈추고 상자열기를 한뒤 물건을 꺼내면 된다 시간정지 상태가 되어있는 상태로 상자에서 물건을 자신의 인벤토리로 드래그 하면 도둑질 스텟에 따라 "확률적"으로 꺼내지고 결국 경보가 울릴 경우가 있기에 경보가 떠도 지속적으로 상자에서 꺼내기 위해서 일시정지를 이용한다. 이제 도둑질을 했다면 도둑질을 마무리 하기 위해 일시정지를 풀고 왼쪽 상태창에 [범죄를 저지르는중] 이라는 창이 30에서 카운트다운으로 0이 될때까지 숨어있으면 도둑질이 성공한것이다. -장점 : 쉽게 아이탬을 획득가능하고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단점 : 결과적으로 게임을 살리는 요소중 하나이자 빨리 질리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 -팁 : 확실하게 일시정지후 아이탬을 빼고 일시정지를 푼뒤 [범죄를 저지르는중]이 풀릴떄까지 기다린다. 이게임의 공략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잿땅의 보스를 잡는것이 엔딩이라고 치고 순차로 설명한다면 시작은 노예스타팅이고 초보분들도 따라하기 쉽게 설명할게요 0. 노예스타팅 공략 예시 1. 노예스타팅으로 시작한다. 2. 먼저 오른쪽 하단에 있는 메뉴중에서 일부러 직업기능을 끄고 일부러 감옥에 들어가서 좌물쇠 따기를 반복하여 좌물쇠따기 능력치를 올린다. ( 경비가 일부러 감옥에서 꺼내도 다시 들어가 감옥 좌물쇠를 계속 풀어주자 경비들은 감옥에 있을때 공격을 하지 않는다.) 3. 밤이 되면 경비들은 환생의 중앙에있는 탑으로 들어가 잠을 자기에 캐릭터의 은신을 키고 탑안으로 들어가 3층으로 간다. 4. 3층에는 수련장이 있다. 근접공격력이 5가 될떄까지 캐릭터의 스팩을 올려준다. 5.2층에는 음식과 상자가 있다 근접공격력이 5가되면 2층으로 내려가 음식을 챙기고 일부러 상자를 딴뒤 물건을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하여 도둑질의 늘력치를 올려준다. 6. 도둑질의 스텟이 꽤 올랐다면(10~15이상) 밤이 될때까지 기다리다가 경비에게 상호작용을해 경비의 옷을 훔친다.(훔치기전 스페이스바를 이용하여 일시정지한상태에서 도둑질은 하면 경비가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도둑질이 가능하다. 7. 경비의 옷을 챙기고 UI에 변장이 뜰때까지 기다린다. 8. 변장상태가 되었다면 편하게 환생을 탈출하여 나간다. 탈출경로는 맵 위쪽으로 탈출하는것이 이게임의 빠른 공략에 좋다 9.탈출을 하면 길을 따라가면 사각형모양의 건물이 나온다. 그건물에 들어가 신성갑옷을 버리고 넝마로 갈아입는다.(이유는 신성갑옷은 굉장히 무겁다.) 10. 그후 강이 나오면 강의 하류로 따라내려가다보면 아머킹의 상점이 나온다. 그 상점안으로 들어간다.(들어간뒤 세이브 필수) 11. 아머킹과 아머킹의 노예가 있는데 아머킹의 노예는 머리가 없어 아무것도 보질 못하는 장님이다. 그렇기에 아머킹이 보지 않는 곳에서 은신기능을 키고 상자를 턴다. (주로 털 아이탬은 자신이 입을 암살자넝마 또는 판금갑옷 과 바지로는 사무라이바지 무기로는 명작등급의 세이버를 훔친다. 12. 자신이 입을 아이탬을 훔쳤다면 하이브 사슬갑옷과 가죽갑옷을 전부 챙긴뒤 나간다.(하이브 갑옷은 무게도 적도 크기도작으며 가격도 7000cat~5000cat이다. ) 13. 갑옷을 챙기면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뒤 길을 따라가 플룻삼닌자마을이 나오는데 그 닌자마을에서 하이브갑옷을 전부 팔고 음식을 구매하고 음식점에있는 5000cat 짜리 사람을하나 구입한다. 14. 닌자마을에서 가장크면서 원모양의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 방금 구입한 동료를 보내어 들어가게한뒤에 "일시정지"를 키고 안에있는 사람중 "몰" 이라는 인물을 찿는다 [닌자마을의 수장]몰을 만나면 대화를 하게되면 풀룻삼 닌자를 택하느냐 신성제국을 택하느냐가 나오는데 플룻삼을 버리고 신성을 택한다.(플룻삼을 만날일은 별로 없기에 버리고 신성을 택하는것이 좋다) 15. (신성을 택한경우 기준)신성을 택하자마자 풀
켄시는 마치 똥모양 카레 같습니다 처음 게임을 키면 불친절한 UI 쓰레기 같은 그래픽 ㅄ같은 최적화로 거부감이 들죠 하지만 참고 해보면 당신은 느낌이 옵니다 "이거 맛있는데?" 켄시는 퀘스트? 메인스토리? 그런게 없습니다 하지만 켄시는 당신에 목표를 이야기를 만들어 주죠 당신은 어떤 세력에 영토를 지나갑니다 그런데 공격을 받습니다 왜? 그 세력은 인간 남자 캐 빼고는 모든지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종교집단이지 때문이죠 당신과 동료들은 싸워고 결국 패배했습니다 동료 일부는 죽었습니다 당신은 복수을 합니다 하지만? 그 세력은 이 켄시 세계에 거대 세력중 하나죠 지금 당신은 그 세력을 공격 해봐자 당신만 감옥에 가는 꼴이죠 당신은 결국 그 세력에 복수는 나중에 하기로 하죠 그리고 당신은 맹세를 합니다 "내가 저 새끼는 나중에 꼭 조진다" 당신이 이 켄시를 처음하면 당신은 3개에 거대 세력과 엮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퀘스트&목표가 없는 이 게임을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내가 저 새끼는 꼭 조진다" 이미 이야기가 있는게 아니고 게임이 이야기를 만들어 줍니다 당신에게요 당신은 그 이야기를 끝내면 되죠 "결국 복수에 성공해서 당신은 그 막장 종교집단을 멸망 시켜습니다" 혹은 "결국 당신은 복수을 꿈꾸지만 당신과 남은 동료들은 부리 배속에서 삶을 마감합니다" 결국은 이 이야기에 시작은 켄시가 주지만 끝은 당신이 만들어야 합니다 켄시에 능력치 시스템은 신기합니다 켄시에서 역시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적들과 싸우면 능력치가 올라가죠 하지만 켄시는 좀 특이하죠 당신은 먼지 도적과 싸워고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켄시에서는 패배도 좋습니다 왜요? 켄시에서는 패배 하면 할수록 더 강해지는 게임이거든요 켄시에서는 강인함 공격 방어 라는 능력치가 있습니다 강인함은 대미지를 줄이고 기절에서 빨리 일어나죠 정말 필수인 능력치입니다 그 능력치를 올린 방법은 바로 맞는거죠 기절 할때까지 맞으면 더 많히 올라가고요 공격 방어는 말 그대로 상대 공격을 방어하는 겁니다 이 능력치는 방어를 하면 오르지만 방어를 실패하면 더 많히 오릅니다 그래서 이 게임은 패배한게 나쁜거만은 아닙니다 패배를 했기 때문에 당신에 능력치는 더 올랐죠 그러니 패배했다고 낙심하지마세요 이것으로 제 리뷰는 끝입니다 저는 이게임을 극추천합니다 제 인생게임중 하나죠 이 리뷰가 당신에게 좋은 리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적화모드 나 폰트 바꾸기는 필수입니다 그럼 안녕!
얼마 하지 않았지만 예전부터 개발자 한명이 애착을 갖고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하는 겜이라 상당히 독특한 시스템을 갖고 있고, 여러 종류의 게임을 해봤지만 그중에서도 상상 그 이상의 자유도를 보여주는 게임. 영알못이신 분들을 위해 다른 선구자들이 쓴 팁을 알려드리자면, 처음 시작하셧을때 (주로 원더러; 한명/+1000원) 가방/생선/구급약 가장 싼걸 사신 후, 달리기 한 30?까지 도시 주변을 탐색하세요. 모든 생명체는 플레이어보다 강하므로 절대 싸움은 피하시길. 목표는 시체(룻) 혹은 구리광맥입니다. (철보다 구리가 비쌈) 30 올린 후에는, 구리 채광을 하고 가방 가득 채워서 도시에 가져가 파시면 됨. 어짜피 무한하게 채광 가능하니 부담감 ㄴㄴ. 도시로 가기 시작하면 '어? 겁나 느리네? 뭐야 무게때메 못가잖아?' 하시겠지만, 무거울걸 들고 이동하면 힘 스택이 올라 들 수 있는 최대하중이 점점 올라가 다시 뛸 수 있음. 힘 30될때까지 가방 겁나 채우시고 이동하시길. 힘 다 채우시면 어느정도 돈이 모였을 거임. 특히 전투 후 루팅하면 더 모였을 거구요. 만약 좀 쉽게 돈 모으고 싶으시면 주변 순찰하는 병사들 따라가면서 싸움 후 루팅하는 방법도 있음. 그 후엔 sneak를 사용해서 도시를 왔다갔다 해서 은신 스킬을 30까지 올리세요. 마지막으로 전투 스킬은 애들 싸우다 도적이 한명 쓰러진걸 납치하세요. 그 후 도적을 발가벗긴다음 외딴곳으로 데려가(ANG?) 치료해주세요. (참고로 어께에 들쳐매고 있으면 무한 스턴걸림.) 애가 깨어나면, 내 캐릭도 갑옷을 두껍게 맞춘뒤, 맨손으로 대결하셔서 공방 올리시면 됨. 못이길거 같다 싶으면 무기를 끼거나 도시 경비병한테 유인. 참고로 스탯은 싸우는 적도 같이 오르므로 절대 놓아주지말고(가끔 놓치면 복수하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함)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대련하는게 좋음. 좀 편하게 하고 싶으시면 연습용 무기 모드를 깔고 대련하면 순식간에 스탯 60~70까지 찍음. 초반에 겁나 편하게 돈을 벌고 싶으시면 BOARDER ZONE에 중간에 THE HUB로 간 후 동쪽에 Ruined holy outpost에서 무기, 템 줍줍하고, 더 동쪽에 Waystaion에서 불필요 한거 다 팔고난 2000원으로 용병단을 하루 고용함. 고용 하고 바로 복쪽에서 살짝 왼쪽에 DUST KING TOWER가 뜰거임. 여기로 데려가서 (가능한 낮이 되도록) 하나하나씩 유인하여 싸움을 붙이고 안전한데서 구경하다 용병 쓰러지면 치료해주시고 피하시면 됨. 그 중 DUST king이란 보스?몹이 있는데 만약 용병단이 전멸할거 같다면 재빠르게 용병단거 템/돈 루팅 후 다시 용병단을 고용해서 반복/ 만약 용병단이 이기면 비싼 템만 줍줍하고 (보스 템 끼시길) 타워도 한번 싹 흩어주심 됨. 운 좋으면 동료도 생김. 재빠르게 루팅을 했으면 이제 dust king을 들고(대련 상대로 쓰시거나 현상금 35000원 받으시면 됨) 하루가 지나 고용이 끝나기 전에 도시로 돌아가면 어느정도 괜찬은 템과 돈, 혹은 대련상대까지 생김. ㅇㅇ 만약 마을을 만드시고 싶으시면 만들기 전에 마을에서 작은 건물 하나를 사서 거기에 연구벤치 만들어서 연구 어느정도 진행후 마을을 세우시는걸 추천. 그럼 이제 나가서 죽으,,..죽이시면 됩니다! ㅎㅎ P.S. 만약 너무 힘드시다면 은신 플레이 하시면 되요ㅇㅇ. 은신/도둑질/암살(사실 기절)의 삼위일체만 마스터하면 누구든지 다 이기는 원펀맨이 될 수도 있죠ㅇㅇ. 은신 올리는 방법으로 도시 돌아다니는걸 추천했지만, 사실 비적대적인 npc 대상으로 은신 쓰는것보다 적대적 npc 상대로 은신 쓰는게 더 효과적이라 초중반에 좀더 빨리 올리고 싶으시다면, 중장갑 끼고 해안가에서 돌아다니다가 원거리 공격이 없는 적의 어그로를 끈 상태에서 물속에 들어가서 수영하는 체로 돌아다니기만 하면 겁나 빨리 올릴 수 있어요. 물 속에선 근접공격을 못하거든요ㅋ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게... 저 삼위일체를 마스터한 시점에서 겜이 재미 없어짐...ㅠㅠ
그을리고, 알 수 없고, 피에 절은 모래가 가득하고, 폭력과 야만이 팽배하는 황무지에서의 생존을 다룬 게임입니다. 분명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동떨어졌지만, 우리가 여태껏 역사에서 봐온, 지금도 제 3세계의 많은 분쟁 지역들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폭력의 도가니를 보여주며 유저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 줍니다. 게임할 시간이 충분하며, 고통과 시련의 미학을 알고 계신 분이라면 현재 개발중인 2편이 발매되기 전에 꼭 이 작품을 즐겨 보길 권합니다.
불러오기 자주 걸리거나 로딩시간 길다고 화내시는분들 폰트나 바꾸세요... 체감상 로딩시간 1/10로 줄어듭니다 최적화 패치니 모드니 그런건 그렇게 체감이 안되지만 폰트 하나 바꾸면? 체감이 확 될정도 게임속도 빨라집니다.
우와 한국어.....!!!! 진짜 얼마나 고생했을까?..... Jeffrey Jeoung , BusanDaek , Byunghyun An , Son Byeong-gwan 행님들 고생진짜 많았어!행님들 고생진짜 많았어!행님들 고생진짜 많았어!행님들 고생진짜 많았어!행님들 고생진짜 많았어!
처음 사고 잠을 안자고 22시간을 했습니다. 끄고나니 토를할거같고 목주변근육이 뭉쳐서 죽을거같더라구요. 그런데도 드는 생각은 빨리 자고 일어나서 다시 켄시 해야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아주 무서운 게임입니다. 몇가지 필수적인 모드가 있는데 창작마당 올타임랭킹순으로 보시면서 까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가리 깨지며 플레이하길 좋아하는 사람, 똥내 그윽한 게임 좋아하는 사람, 아무것도 모르는채 플레이하는걸 즐기는 사람, 정교하게 연결되어있는 척하는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정말 재밌어요. 사랑해요 연애가중계
200시간 정도 했는데 매우 재밌습니다. 시작하고 마을 밖으로 나가면 도적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다구리 놓는데 "난 시작하자마자 저 도적들 줘패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기본자금 1000캣에 광석 몇개 캐서 그 돈으로 [석궁]하고 [화살]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얻어맞고 빡쳐서 접는거보다는 석궁들고 무빙하면서 게임을 익히는게 더 낫겠죠. 멀리서 쏘다가 도적들이 2미터까지 다가왔을때 2~3미터 정도 뒤로 이동하면 도적들 공격 안맞고 화살 계속 쏠수 있습니다. 전 1회차는 동료 모집안하고 가루만 한마리 사서 짊어지고 다니면서 화살만 쐈습니다. 어지간한 친구들은 다 잡더군요. 1회차 목표는 신성제국 피닉스 잡는거여서 금방 목표달성했고, 지금 2회차인데 2회차 목표는 솔플 일본도로 [남부하이브]랑 [재의땅] 돔 5개 터는겁니다. 방어구 올명작 제작(중갑2, 사슬1, 가죽2) / 능력치 일본도60 근공60 근방60 으로 재의땅 가다가 남부하이브 풀암에 얻어맞고 재의땅 돔에 들어갔다가 우르르 나오는 스켈레톤들한테 또 얻어맞고 돌아왔습니다. 2회차는 오래걸리겠네요. ㅎㅎ 맵 로딩이 심한데 폰트 바꾸고 맵 로딩 줄여주는 모드 깔면 거의 없어집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드펑크라는 듣기에도 다소 생소한 장르를 표방하는 오픈월드 RPG 게임. 그래픽도 대충 2010년대 초반에나 볼법한 정도에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에겐 아무런 지침도 주어지지 않는다. 막연하기만한 시작지점에 던져진 유저는 하물며 길가는 염소보다도 나약하다. 그렇게 몇차례 굶주린 도적때한테 얻어맞고 바닥에 누워서 죽어가는 캐릭터를 보면 이 게임의 캐치프레이즈가 떠오른다. "당신은 이 게임에서 특별하지 않습니다." 아마 이 게임을 혹평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여기서 욕을 던질것이다. 조잡한 그래픽, 불친절한 스타팅, 불합리해 보이는 시작점. 그러나 아무런 지침도 주어지지 않았다는건 무엇을 목표로해도 괜찮다는 의미이며. 패배속에서 성장한다는 개념을 이해해 이 개똥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리는 방법에 재미를 들린다면 이것만큼 즐거운 게임도 흔치는 않을것이다.
내 인생에서 500시간 넘긴 게임은 이놈이 처음이다. 어릴때 울티마 온라인을 조금 했었지만 이 정도로 해보진 않았음. 무궁무진한 컨텐츠와 기획력으로 후달리는 기술력을 압도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 처음에 캐릭터 키우는데 집중하다가 나중에는 건설시뮬레이션 기지 꾸미는데 시간 할애하고 자원 매크로 돌려놓음.
2018년 12월 11일에 게임을 구입했고, 결과만 말씀 드리자면 추천 합니다. 과거 버젼 리뷰들과는 달리 현재 게임 1.0 버전을 기준으로 43명의 다양한 종족의 고유 이름을 가진 동료들이 있고, 각자의 사연이 있어서 특정 동료들이 있으면 특수 대화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예제를 반대하는 동료와, 과거 노예 였던 동료가 같이 있으면 노예제에 대한 대화를 합니다. 또한 호전적인 동료가 있으면 특정 지역에서 다른 동료들과 특정 대화를 합니다. 단점은 이 부분이 아직 한글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영어라도 별로 상관이 없으나 그래도 외국어라 감정 몰입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영어를 아예 못하신다면 다음에 구입하시길 바래요. 어려운 단어는 없으니고등학교 수준의 영어면 충분 합니다.
게임성 자체는 좋긴 한데 너무 불편한점이 많음. 일괄 명령은 가능한데 명령 취소는 한 명 한 명 일일히 해줘야하고 게임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프레임 드랍도 심해지고 유닛이 많아지면 AI가 너무 멍청해짐. 처음에는 몇 안되는 유닛 컨트롤 해가면서 소소하게 키워나가는 재미가 있지만 그게 전부.... 유닛이 많아지면 컨트롤 하기도 너무나도 힘들고 유닛들이 멍청해서 얼타고 인공지능이 매우 떨어지므로 밥먹는거 치료하는거조차 힘듬.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많지만 초반 이후의 컨텐츠는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게 함정. 환불하고 싶지만 이미 많은 시간을 해버린지라 환불도 안되고 씁쓸함. 개발자가 써놓은 글을 보니 더이상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아서 이만 접으려함.
마을 근처 도적 놈들 경비병한테 끌고 가면 알아서 경비병들이 죽여줍니다. 감옥 가서 얘네들 아이템 털어먹으면 초반에 돈이랑 장비 잘 챙길 수있습니당
마을 밖에 나가서 길 걷다가 도적 무리한테 쳐맞고 뒤짐. 다른 마을로 가서 구경하다가 집 들어갔다가 쳐맞고 뒤짐. 운좋게 살았는데 노예상이 나 데리고 가서 탈출하다 쳐맞고뒤짐. 동물있길래 잡을려고 때렸다가 내가 쳐맞고 뒤짐. 훈련하라길래 허수아비 때리다가 자기 물건 왜 건드리냐고 쳐맞고 뒤짐. 뭔 게임이 이럼 씨발
재밌다.. 할거 다해보고 이제 그만해야되는데 뭔가 미련이 남는다. 도시운영부분이 추가되면서 마운트앤블레이드처럼 세력확장이 된다면 미친 끝판왕될거같다. 그래픽은 구리지만 그래픽을 유지해서라도 더 방대하게 만들어도 좋을정도의 게임성이 있다. 강추
좌절감이 켄시를 키우는 것이다. 처맞고 쓰러져도, 팔다리가 잘려나가도, 아끼던 황소가 죽어도. 설령 당신이 기껏 만든 도시가 먼지도적떼한테 점령당해도 죽지만 않으면 내일은 온다. 그러니까 최적화좀 잘 해봐요 시벌 출시된지 꽤 됐는데 아직도 크래시가 뜨냐고.
특유의 아포칼립스 느낌과 분위기를 잘 살린 게임이다. 어디를 가든 위험이 도사리며, 도적부터 시작해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모래 폭풍과 산성비, 레이저 비슷한 재해들이 플레이어의 모험을 방해한다. 기본적으로 생존 난이도가 높은 이 게임의 세계가 아포칼립스를 표현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하고 싶다. 하지만 주관적인 관점에서, 몇가지 단점이 있었다. -첫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래픽과 사운드. 소수의 인원이 개발을 하다 보니 개발 기간이 길어져 그래픽은 구시대적이다. 또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사운드는 가까이 확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게임 진행 방식의 특성상, 크게 확대해서 보는 시간 보다 축소해서 보는 시간이 많은 점을 고려해봤을 때, 귀가 너무 심심하다. -두 번째, 요소가 부족하다. 물론 자유도는 여느 게임을 비교해보아도 단연 최고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동료를 모집하여 모험이나 보물을 찾아다닐 수 있고, 현상금 사냥꾼이 되거나, 본인만의 도시를 만들어 세력을 확장할 수 도 있는, 개척할 수 있는 길이 많긴 하다. 하지만 그 특정한 길을 선택하게 되었을 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매우 빈약하다는 것이다. 그저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쓸데 없이 맵은 큰데, 특정 지역 이동에 오랜시간이 걸릴만큼 중간 중간이 텅텅 비어있다. 또한, 캐릭터가 너무 약해서 모험을 떠나기 전에 적어도 몇시간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육성해야 그나마 모험의 초입에 들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큼지막한 것들에 집중하는 것도 좋겠지만, 무언가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정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게임에서 끝에 다다른 시점에 과거를 돌아보며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번째, 위와 어느정도 상통하지만 짜증날 정도로 많은 적 세력이다. 초반은 정말 스쳐도 죽을 만큼 캐릭터가 약한데, 동료를 모집할 돈도 적지 않아 위험이 도사리는 밖으로 나가 광석을 캐거나 다른 무언가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하지만 광석을 채광하도록 명령을 시켜놓으면 어느샌가 다가와서 내 캐릭터를 피떡으로 만들어놓고 유유히 돌아가는 굶주린 도적들과 먼지 도적부터 시작해서 늑대, 부리, 기계 거미 등은 정말 죽여패주고 싶을 정도로 많다.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너무 언밸런스하게 많지 않나 생각이 든다. 물론 단점도 많은 게임이지만 재미있는 게임 켄시. 이번에 켄시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이렇게 자유도 높은 게임이 또 나온다니! 켄시2에서는 켄시1의 단점들이 보완되어 더욱 재미있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냥 재미가 없음 켄시가 캐릭터에 몰입하여 하드한 환경에서 어렵사리 성장하는 과정이 재밌다고는 하는데 일단 몰입을 못하겠음 다짜고짜 황무지에 버린다음 "자 이제 니가 하고싶은 걸 해" 이러는데 상황에 이입이 안됨 성장하려면 도적들한테 쳐맞아가면서 스텟을 올리라고 해서 해봤는데 그 과정이 그다지 재미있지가 않음 돈벌려고 철이나 구리 두들기고 요 앞 도적한테 시비털다 일부러 기절할때까지 쳐맞아야하고 경비초소 몰래 잠입해서 샌드백 두들기면서 수련해야하고 다른 마을 가다가 고작 염소한테 맞아 뒤지는데 그런게 재밌는건가? 난 잘 모르겠음 뭐 이런 힘든 과정을 견뎌내고 비로서 강해진 다음부터가 하드한 맛 게임의 묘미라면 애시당초 이게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인 이상 그 과정부터가 노잼인데 노력의 결실 어쩌고가 다 무슨 소용인가 취향이 맞으면 인생게임이라는데 취향 안맞으면 이보다 더한 똥이 없음 차라리 똥을 보는게 더 재밌을 지경
이게임에서 모든 것은 재미있다 문제는 개적화다 진짜 이 그래픽이 이런 최적화는 정말 답이없는 거 같다 게임이 뭐만 좀 즐기다보면 튕기고 난리난다 최적화만 좀 더 제대로 잡는데 집중해서 좀 안 튕기게 만들면 좋겠다 튕기는게 빡쳐서 못하겠음 거기다 시작할 때 로딩까지 조차 길어
그래픽과 UI에서 느껴지는 그윽한 똥냄새 하지만 그것을 꺼내어 맛보면 잘 숙성된 된장의 깊은맛으로 보답한다.
팔잘려서 사막에 버려진 케릭으로 10번정도 죽으니 생존방식을 알게되었다 최악의 조건일때 극재미를 느낄수 있는 게임 부분한글화가 되서 이질감은 없다 다만 스토리부분을 알지 못해서 혼자 상상 하다 현타 오는 게임
자유도 높아서 좋음. 평범했던 캐릭터로 고분군투하며 동료들을 만들고 정착지 건설하고 점점 성장해나가는 재미가있음. 다만 아쉬운 점은 광대한 세상이라곤 하지만 전투도 너무 단조롭고 생각보다 컨텐츠가 깊이가 있진 않은 느낌. 정착지 시스템도 확장성이나 다양성이 크지 않고 각지역마다 특색이 있다고는 하지만 맵도 비슷한 것 복붙이고 탐험도 거기서 거기인 느낌 어짜피 어느 컨셉으로 시작해도 캐릭터가 어느정도 강해지고 정착지 연구가 끝나면 중반이후부터 비슷하게 반복이고 끝은 같겠구나 느끼면서 허무함. 2회차, 3회차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는. 그나마 모드가 많아서 어느정도 채워지긴하지만 후속편에서는 마운트앤 블레이드 처럼 플레이어 세력이 성장하면서 다른 클랜 이끌기도 하고 계급, 노예 활용 같은게 있다거나 전투 스킬이나 장비 활용이 더 다양화 되거나 직업별, 캐릭별 컨셉이 더 확실하게 특화되면 어떨까 싶은 생각. 습격오는 적들 쓰러뜨리면 죽이지 못하는것도 아주 짜증남. 사망하지 않은 적들은 회복되서 좀비처럼 자꾸 일어나서 깽판침. 정착지 어느정도 크고 습격 규모 커져서 이게 수십명이 되면 다른거 못하고 처리하는데만 상당히 귀찮아짐.
이 게임을 살지말지 고민하는 분들께 TIP 1. 도시를 맘껏 지을 수 있다! 도시 규모에 따라서 마을, 요새, 전초기지 모두 가능! 2. 살인, 강도, 납치, 약탈, 노예거래 등등 강간 빼고 모든 범죄 지원! 3. 대장장이질, 농사질, 목축질, 보부목상질, 용병질등등 다양한 직업군! 4. 부상당해 쓰러진 동료를 업어가거나, 쓰러진 적을 업어서 노예거래 가능한 신박함! 종종 카니발들과 싸울때 쓰러진 아군을 식인종이 들고 도망가는걸 볼수 있음... 5. 상당히 넓은 맵! 그리고 다양한 팩션! 노상강도 부터, 베히모스란 거대 괴수까지! 골라잡는재미! 6. 게임 자체에 모드툴이 있어서 조금만 수정하면 다양한 컨셉 가능! 최종 한줄 평. 스토리 없는 폴아웃2 하는 느낌!
초반에 당장 먹고 살기 어려울 때는 몰입도가 엄청 높았는데 슬슬 살만해지는 순간 탁 풀어져서 세상 탐험하러 다니게 됨 다 탐험하고 나니까 이제 할만큼 했다 싶어서 질림 하지만 그럼에도 초반에 악착같이 엎치락 뒤치락 했던 짜릿한 경험은 잊어지지 않는다 림월드나 좀보이드 같은 스스로 만드는 이야기 샌드박스 계열의 게임 좋아하면 추천
당신에게 주어진 스타트라인은 다양합니다만 목적은 없습니다. 자유로이 돌아다니세요. 주변에 방해만 없다면요, 이 게임은 트레일러 영상에서 초반. 굶주리고 부상당해 도망다니는 부분을 수도없이 반복합니다. 멘탈이 날아갈 절망적인 시나리오를 수도없이 겪게 됩니다. 길에 쓰러져있는데 누군가가 다가온다? 순수하게 도우러온거 아닙니다. 노예상인이 당신을 노예로 팔기 위해 묶을려고 치료하는거에요. 안개속 도시에선 더 심각합니다. 그들은 당신을 식량으로 쓰거든요. 영구한 죽음도 있는 [하지만 조심하면 잘 일어나지 않는] 게임이니만큼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성장을 하고, 동료를 모으고, 집을 지으며 발전까지 이뤄지게되면 당신은 초기에 선택한 캐릭터를 포함한 하나의 클랜. 무리를 이끌게 됩니다. 이때부턴 전투가 정신없어요, 누가 다쳤는지 케어 못할정도의 수를 컨트롤 하게되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거보다 캐릭터 부대창에서 누가 부상이 심해지는지 주시하게됩니다. 그때는 전략시뮬이 되요. 저 개인적으론 굉장히 흥미로운 게임스타일로 생각됩니다. RPG게임도, 전략도 좋아하는 분들이 즐길수 있는 하드코어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며,즐겨보세요. 고통이 더 크겠지만.
솔직히 하이브 귀엽다고 느꼈는데 안개섬 간뒤에 내캐릭터 잡아다가 생으로 쳐먹는거 보고 존나 무서워짐
처음엔 그래픽이 넘 구리고 캐릭터들도 X같이 생겨서 호감이 안갔습니다. 시작할 때 마을에 술집 하나와 닌자탑 하나만 덩그러니 있어서 도대체 뭘 어쩌라고! 하면서 몇 시간 헤메다가 삭제... 몇 달 뒤에 유튜브에서 우연히 켄시 영상을 보고 아 이런 게임이었구나! 하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감잡고 하니 몇 일 밤 새는 건 기본...제 동료의 성장을 보며 흐뭇해하고 제 동료의 사지 절단에 안타까워하면서 어떤 성능의 로봇팔을 붙여볼까 혹시 붙이면 신성 놈들한테 쫒겨다닐텐데 어쩌지? 저 X같은 신성놈들 반드시 철퇴를 가하리라! 오크란이 아니라 내가 곧 너희들의 신이 될 것이다! 하면서 히죽되기 시작합니다...&&^^
역작이다. 러스트, 스토커, 이브 온라인, 아르마, 다키스트 던전, 엑스컴 등, 여러 수작들의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점들만 갖다 골라서 때려박은 게임 디자인의 교과서 그 자체다. 12년이라는 개발기간은 절대 장식으로 붙어있는 말이 아니였다.
정말미치도록 제밌는데 한글화 진행좀 해주세요 꼭 유저가 개인사비까지 써가면서 한글화 작업을 해야됩니까? 스팀은 한글화는 거의 없서 보면 중국어 일본어 다지원해주면서 같은 아시아사람들인대 왜 한국어만 없냐고? 차별이야 뭐야?
처음에는 이 게임이 왜 좋은 평가를 받는지 이해 못할 것이다. 오래된 그래픽, 짜증나는 발적화, 직관적이지 않고 불편한 인터페이스, 불친절한 시스템 그리고 처음부터 이 게임을 하면서 일어날 일들은 스팀 인트로 영상을 보듯이 온 사방이 적인지라 눕는 경험을 수십번 해야 할 것이다. 어렵고 불친절하지만 제작자가 이 게임의 만든 의도를 이해하는 순간 이 게임은 갓겜이 된다. 처음에는 목표 없이 뭘 해야할지 몰라 난감하지만 이 게임은 뭔가 목표를 주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목표를 찾아다녀야 하는 것이다. 제작자가 실력은 어설프더라도 게임이 가진 게임성 자체는 14년동안 제작한 만큼 매우 훌룡하다. 이 게임은 너무 많은 공략을 통해서 하는 것보다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는 걸 추천한다. 너무 많은 공략은 게임 수명을 단축시킨다.
말그대로 모래밭 그자체 아무런 가이드라인이나 놀이도구 없이 모래밭에 덩그러니 방치하는 게임 그런만큼 모래성을 짓든 응가를 싸든 자유롭긴 하겠지만 그런만큼 깊이감이 없다 목표도 의미도 없다 그냥 모래알들일 뿐이다 글고 지금은 재밌는 대체재 놀이터가 너무 많아서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며 몰입하기가 더 어렵다
상점의 스크린샷에 속지마라 저것대로 뽑으려면 불탄다. 무엇이? 너의 컴퓨터 그래픽카드가 1, 병신같은 자동 작업 지정 2, 병신같은 패스파인딩 3, 애미뒤진 신성국가십련들 4. 병신같은 노예 상인들 이것만 뺴면 할만하다. 이 게임은 림월드 보단 못하지만 GTA보다는 더한 모방 범죄를 조장할만한 게임이다. 게등위 또는 여성가족부가 이 게임을 빠르게 규제해야 한다. 노예 거래 마약 판매 사로잡은 포로 피부벗기기 의견도 안 물어보고 사지 자른뒤 보철물 붙여주기 잡은 포로를 식인 거미, 식인종, 식인 기린한테 던져주기 절도 여성혐오와 반외국인 정서 조장, 남성우월만을 강조하는 종교 모임 AI가 존재하는 시대지만 삿갓과 일본도를 쓰는 사실상의 일뽕게임 무의식 상태의 포로를 산성 호수에 던지기 노예들의 대부분은 탈모 왠 머저리가 근 10년을 이 게임만드는데 인생을 허비했다고 한다 아무튼 간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병신같은 게임이지만 나는 병신이므로 마저하러 간다 ㅅㄱ
켄시는 플레이 하다보면 그렇게 나쁜 게임은 아닌게 1. 최적화 많이 구려서 유저가 만든 압축 텍스쳐팩이랑 날씨 없애는 모딩 써야 함 2. UI도 구려서 가독성 끔찍하고 버그나서 깜빡거리고 제대로 보이지도 않음. 역시 모딩 해야 함 3. 공식 한글화라고 하지만 번역 대충함. 폰트까지 구림. 모딩 필수 4.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해서 가끔 아무 이유 없이 튕기거나 영원히 프리징 걸림 5. 튜토리얼 없음. 인게임 가이드만 있음 6. 하드코어 지향이라지만 캐릭터 스탯 올리는건 어렵다기 보단 노가다에 가까움 7. 밤 되면 상점 문 닫는데 실수로라도 뭐 판다고 상점에 웨이포인트 찍으면 자동으로 도둑질 모드 들어가서 주변 경비한테 쳐맞고 노예됨. 뉴비때 많이 당하는 실수인데 대체 문따는걸 디폴트로 해놓을 생각 한건 누구 아이디어인지 정말 참신함 8. 반대로 내 정착지에 사는 분대원들은 우리집에 누가 들어오든 말든 신경도 안 씀. 사유지로 설정해도 애초에 멍청해서 달라지는거 없음 9. 문닫기 기능이 있어서 적이 쳐들어 오면 문 닫고 농성도 해볼만 하지만 AI가 너무 멍청해서 한번 닫은 문은 자기 의지로 못 열고 한번 열어둔 문은 내가 닫을 때 까지 절대 안 닫음 10. 어짜피 맞으면 죽는 게임이라 대충 넘어갔는지 방어구 방호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 이건 귀찮지만 직접 계산해야하는 부분 11. AI는 멍청해서 작업능선을 하드코딩 수준으로 짜놔야 그나마 손이 덜 감 12. 그래도 정착지에 시체는 절대 자동으로 안 치움. 혼자 디스폰 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직접 손으로 넣어야 하는데 귀찮음. 시체를 안 치우면 게임상 설명에선 짱짱쎈 하이에나가 찾아온다는데 버그인지 한 번도 그런적은 없음. 13. 싸워서 이긴 적 NPC 감옥에 넣어두면 없어짐. 탈옥한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그대로 세이브 로드 해보면 없어져있음 14. NPC 상호작용은 이상해서 내 현상금 먹튀 할 때도 있음. 게임 이벤트상 먹튀가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내가 데려온 범죄자 날치기 해감 15. NPC 패스 파인딩은 구려서 중간에 벽 있으면 벽을 둘러가는게 아니라 무조건 그 벽을 부수고 가려고 함 16. 적 NPC가 내 정착지 안에서 스폰될 때도 있고 그렇게 되면 게임 터짐 17. 벽 건설 시스템은 만들다가 머리라도 맞았는지 정말 대충 만들었음. 툭하면 벽 연결 끊겨서 올라가지도 못 하는거나 아무 이유없이 벽 못 만드는 지형도 있고 심하면 포스필드라도 쳤는지 아군도 못 지나가는 투명 벽을 치거나 위쳐에 나오는 환영 벽 마냥 멀쩡하게 세워져 있는데도 통과 가능한 중국산 벽도 만드는데 이건 정말 치명적이라서 한번 당하고 정착지 터짐 18. 벽 위에서 싸우면 가끔 캐릭터가 밀려서 벽 밑으로 떨어지는데 죽진 않지만 재수없으면 끼여서 못 나옴. 굶어 죽는 수밖에 없음 19. 상점에 잡동사니가 많이 떨어져있는데 가끔 그 잡동사니 사이에도 끼여서 못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음 20. 본적도 없는 적 NPC가 외부인 출입도 없는 내 정착지 안에 뭐 있는지 다 알고있음. 도적들은 문 뚫리면 정확하게 바로 냉장고로 달려가서 음식 털어먹고, 인종차별하는 틀딱 할배들은 본적도 없는 주제에 조지러 옴 21. 시스템 알람은 너무 단순해서 아군 오사 같은 사고에는 반응 안 함. 야생동물 쏘다 내 분대원 원탭났는데 쓰러졌다는 알람은 커녕 누운줄 도 몰라서 치료 못 받고 죽는것도 당해봄 22. 이런 게임을 혼자서 6년 만들었고 지금은 정식 출시에 가격도 올려 받음 체감상 단점은 이 정도밖에 없음
[1일차] 인간을 픽했고 이름은 춘식 직업은 노예, 동료는 푸우 그슬사람 서로 부족은 달랐지만 탈출하기 위해서 서로를 도왔음. 이것저것하다가 춘식,푸우 둘 다 자물쇠해제 60, 은신40까지 찍고 도망칠 준비를 했는데 타이밍이 자꾸 안맞아서 푸우먼저 탈출시키기로함 도둑레벨을 올려서 경비병 무기를 훔치다가 걸려서 다리한쪽이 사라짐. 다리한쪽이 사라진 푸우는 무기력해진듯해서 춘식이를 먼저 탈출시키기로함 춘식이는 도둑레벨을 제대로 올려서 변장100%까지 올리고 탈출에 성공함 하지만 신성국가영토에서 벗어난다는것은 꽤 어려웠고 결국 다른마을에서 변장할걸 들키고 감옥에 잡혔다가 겨우 도망침 그리고 구리로 돈좀 벌고 휴게소라는곳에서 동료를 얻음 한명은 깡충콩 이 친구는 나를 소드마스터로 알고있길래 기분좋아서 영입하였고, 또 한명은 잔 이친구는 그냥 영입했다 그렇게 우리는 도적떼들을 휴게소로 어그로끌며 템들을 팔며 돈을 벌고, 사막쪽으로 향하였다 처음에는 평화롭게 출발하였다. 사막이 보일때쯤 이상하게 생긴 부리어쩌고하는 몬스터 한마리가 우리들을 공격하고 3대1인데 질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싸웠지만 완벽하게 졌고 춘식이는 물쪽으로 도망가고 깡충콩과 잔은 계속 싸우다 깡충콩부터 넉다운되었고 잔은 그 이상한 몬스터를 깡충콩과와의 거리를 넓히기위해 멀리도망치다 죽었고 춘식이는 깡충콩을 업고 다시 휴게소로 귀환하였다. / 혼자남은 푸우는 또다시 탈옥을 시도하다가 나머지 다리한쪽을 잃어버렸다. [2일차] 잔을 잃어버린 춘식과 깡충콩은 휴게소 바에 다시 돌아와서 전재산을 써서 음식을 구매하였고 마을 앞 철광석을 캐면서 지내던와중에 바에서 차우라는 여자 그슬사람을 영입했는데 마침 상점에 가방을 팔길래 차우에게 가방을 주고 구리를 캐라고했는데 구리가 철광석보다 더 많이 버는것 같아서 계속 구리만 캐다가 차우가 도적들한테 당하자 춘식이 저번과같은 결말로 가지않겠다는듯이 도적들을 향해 용감하게 돌격하고 다구리당함ㅋ 쓰러진 춘식이와 차우를 깡충콩이 회복해주고 얼마 후 회복을한 춘식이가 저번 신성국가 마을에서 변장들켜서 겨우 탈출했던 마을에 다시 들어가서 밤에 쓸만한 물건들을 얻고 도적 2명 정도는 상대할 수 있게 되어서 안전하게 휴게소로 귀환하고 다음에는 하이브마을에 한번 가봐야겠음. (푸우는 아직도 탈옥시도중) [3일차] 차우가 계속 구리를캘때 도적등한테 당해서 식량까지 계속 뻇겨서 그늘이라는 하이브 종족에 왕자출신인 동료를얻고, 음식은 휴게소에만있는 그늘에게 맡기고 차우는 안전하게 맞으면서 구리를캤음 그리고 구리로 돈을 많이벌어서 식량을 얻은 춘식은 혼자서 사막지역을 탐험하기로함 가다가 산성비가 내려서 앞에 집이있길래 들어가니 아무도 없길래 여러가지 상자를 털어봄 그런데! 안에 명품등급같이 귀한 물건들이 나왔음 기분좋게 다 챙기고 사마귀같은 몬스터들을 피하면서 겨우 사막에있는 큰마을로 들어옴. 이 마을은 신성국가 마을과는 다르게 마을이 컸음 그래서 밤마다 무기상점에서 쓸만함 무기들 훔치고 쓸건쓰고 팔건팔면서 무려 5만이라는 큰 돈을 얻게됨 이 돈으로 집을살까 고민했지만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다른 마을들도 보면서 다시 휴게소로 귀환함. 가다가 도적들한테 다구리당하고 도착하고 끝. [4일차] 평화롭게 탐험을하는 춘식. 어제갔던 사막지역을 가기로함. 마을에 도착을하고 둘러보던중에 그늘이가 산성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쓰러져있었음. 춘식은 그늘이를 구하고 휴게소로 가던중에 도적들에게 당함 와중에 그늘이의 왼팔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라져있어서 스켈레톤 왼팔을 붙이고 춘식과 그늘은 1일차에갔었던 사막에 마을이 있길래 쉬는데, 잔을 잃게만든 부리어쩌고하는 몬스터가 5마리정도 오더니 마을주민들을 학살하길래 2마리정도 해치우니 무기스탯이 30이되어서 길가는 배고픈도적들과 싸우니 2명정도 상대했었던 도적들을 7명정도 상대가능하게 되어서 기분좋게 끝. [5일차] 춘식은 혼자서 하이브마을에 가기로함. 하이브들은 의외로 인간을 잘 대해주었는데, 인간마을과 비교하였을때 그렇게 좋은게 없었음 무역상품? 같은것만 있고 허무하게 5일차 끝. [6일차] 춘식은 세상의끝이라는 마을에가서, 막스라는 그슬인간을 동료로영입함 첨에 보물찾기한다고 말하길래 도와주면 3천캣을 준다는줄 알았느데 어떨결에 고용하게됨. 그리고 다시 사막지역에 있는 큰 마을에 가서 무기점에 있는 무기들을 대부분 털고, 춘식혼자 귀환준비. 6일차 끝. [7일차] 산성비지역을 지나가면서 이상한 몬스터들을 피하고, 도적들한테 다구리당하고 겨우겨우 휴게소로 귀환. 털었던 무기들을 판매하니 6만캣 정도 얻은 춘식ㅎㅎ 식량은 충분해진 춘식과 깡충콩, 차우, 그늘친구들 휴게소는 자신들의 그릇에 맞지않다 생각하여 신성국가의 스택이라는 마을로 출발! 여유롭게 출발한 춘식 일행들은 가는길에 먼지도적들을 마주치고 "인원이 4명인데 안될게 뭐야" 라는 플래그를 꽂는 생각을 하게됨 그렇게 초반에는 춘식쪽이 유리했지만 깡충콩이 먼저 넉다운하면서 그늘 - 차우 순으로 쓰러짐 혼자남은 춘식도 다구리당하고 쓰러지게됨ㅠ 결국 깡충콩과 그늘이 죽어가고 춘식과 차우가 일어나 치료하던도중 도적들이 계속 공격해서 차우는 혼수상태에 걸리게되고 답이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하려던 찰나 도적들이 이상한 세력이랑 싸우게 되었고 그틈을 타서 애들을 모두 살린뒤에 스택으로 갈려고했지만 그늘은 이미 죽어있었다. 어쩔 수 없이 차우 - 깡충콩 순으로 스택에 보내고 7일차는 이렇게 끝나게된다. R.I.P 그늘 [8일차] 그늘을 잃어버린 춘식일행 스택 마을 바에서 그냥 앉아있기만하고 3일이 지나고, 춘식은 자기자신을 강하게 만들려고 다짐한다! 방법은 마을밖으로 순찰을다니는 성기사와 시종들 이들 중 한명을 암살로 쓰러트려서 짊어지고 멀리서 1대1하면 아주쉽고 빠르게 스탯이 오른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춘식의 일본도 스탯은 40! 웬만한 성기사 한명과 굶도적들을 이길 수 있었다 그렇게 계속하다가 어느순간 춘식에게 현상금이 붙게되었고 처음에는 500... 그 다음에는 1000... 이렇게 오르다가 어느순간 5천이 되었다 그리고 조금지나니 신성국가와 적대관계가 되었다는 알람이떴고, 모든 신성애들이 나를 공격하려고하자 바에있는 깡충콩과 차우가 걱정되어 노예시절 올렸던 80이라는 육상스탯을 이용하여 깡충콩과 차우를 순서대로 구하고 다시 휴게소로 귀환한다 춘식은 스택마을에 계속있으면서 지나가는 경비,시종,도적 모두 공격하면서, 일본도 스탯을 50을 찍게되었다 장비보너스 스탯까지 포함하면 60! 이 경이로운 스탯은 성기사 2~3명은 상대할 수 있는 스탯이라서 귀환도중 한부대당 7~8명정도 있는 먼지도적 3부대가 쉬고있길래 공격하였다 결과는 3번 쓰러졌지만 춘식이가 승리하였다 그렇게 자신만만해진 춘식이는 그동안 안갔던 지역을 탐험하기로 하였다 바로 늪지! 이곳 마을사람들은 뭔가 말이 험했지만 뭔가 다양한 파벌이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활쏘는것이 취미인 하이브 종족의 초록이를 영입하였고, 그다음에는 노예상인을 증오하는 인간종족의 초지사람인 하무트 그렇게 동료를 데리고 휴게소로 귀환하니 뭔가 되게 꽉찬것 같아서 좋았다ㅎㅎ 춘식은 마지막으로 남은 막스를 데리러 사막지역으로 갔다 산성비는 여전히 아프고 춘식은 여전히 산성으로 이루어진 강에 뛰어들었지만 겨우 막스가있는 마을에 도착하였다 이제 데려가려는데 휴게소에있는 애들이 초록이 빼고 모두 굶어죽을려고하자 휴게소 바에는 음식을 팔지않길래 바에서 남은돈을 다 쓰면서 식량을 구매하고 온지 하루도안되어서 귀환하였다 동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보니 막스를 두고왔다;;; 막스는 다음에 데려오기로 다짐하고, 식량걱정을하며 끝. [9일차] 막스를 두고 다시 돌아온 춘식일행은 기술사냥꾼의 거점인 휴게소에서는 이제 있을 수 없다 왜냐면 바에서 음식을 안팔기 때문이다 동료는 늘어서 식량은 많이 필요한데 음식을 팔지않으니 막스가있는 사막지역의 헹이라는 마을로 옮기기로 하였다 그렇게 춘식이는 기술사냥꾼 휴게소에서 도시연합 헹까지 3번을 왕복하며 겨우 정착했다 저번에 살려다가 멀어서 사지않았던 주택도 구매하고 발발이들도 잡으면서 춘식이는 일본도 스탯56을 찍었다 그리고 유목민들이 있길래, 뼈다귀개를 한마리 구매하였고, 아직 어리지만 이름은 케르베로스로 지었다. 그렇게 각자 성장하고 있을때쯤, 춘식의 육상 스탯이 90이 되었고, 아직도 노예인 푸우를 구하러 출발했다 가면서 많은 신성국가애들이 쫓아왔지만 아무도 따라잡지못하고 환생지역에 도착했다 1일차때의 춘식과 지금의 춘식은 다르다 입구에 경비들을 뚫고 푸우를 찾으러갔다 푸우는 경비병에게 짊어지고 있어서 경비병을 쓰러트리고 푸우를 챙기고 빠르게 귀환했다. 그그렇게 푸우는 170일만에 탈출하게 되었고, 춘식은 신성국가에게 현상금2만5천캣이 되었고, 거점으로 귀환한 춘식은 그동안 훔친 의족을 푸우에게 선물하면서 9일차 끝. [10~15일차] 그동안 게임을 쉬어서 뭐가 어떻게된건지 몰라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요약하면 푸우를 겨우 탈출시킨 춘식은 회복과 동시에 옛날에 그늘이가 죽었던 먼지도적 소굴에 들어가서 단신으로 먼지도적 약 20명정도를 격파했음 그렇게 체력을 회복하고 기계사냥꾼 마을들을 가면서 용병들을 영입함 그렇게 한 10~15명정도 모였나 우리는 바로 스택으로 향함 지금의 춘식이는 고위성기사와 심문관? 제외하면 어려움없이 입구쪽을 제압하고 바로 공격했지만 신성국가의 동물들이 생각외로 강한바람에 결국 밀리면서 춘식이는 bar로 피했지만 그 안에서는 용병과 심문관이 싸우길래 바로 도와주는데 애 스탯이 너무 높아서 용병대장이 합세하고 나서야 겨우이김 그리고 어떨결에 2천캣을 주고 최저스탯의 동료인 라스를 영입함 그렇게 심문관과 싸우면서 적지않은 피해를 입은 춘식은 바로 퇴각하고 바에서 회복하고있었는데 저 멀리서 용병대장 한명만 다리가 부러진상태로 왔음;;; 다른 애들은 잡힌건지 죽은건지 모르겠지만 춘식이는 라스를 데리고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르게 귀환함 그리고 11일차 하무트를 대장장이로 만들었음 12~13일차는 감옥을 만들어서 집에 들어오는 제국평민같은 애들을 기절시켜서 감옥에 넣음 그리고 그들은 푸우의 무술수련상대가 되었고 푸우는 무술30렙이 되었음 그와 동시에 제국평민 파벌과는 적대적이 되었음;;; 그렇게 있다가 까먹은게 있는데 신성국가와 싸울때 하무트가 보석이라는 요리스탯이 40정도인 꽤 괜챃은 동료를 영입함 어쨋든 14일차로 넘어가면 별로 한게없음 납치 - 감금 - 공격 - 응급처치 - 감금 - 공격 이순서로 계속 반복하면서 끝 15일차에서는 푸우와 여행을 함 가다가 유랑민한테 황소를 얻어서 이름을 렉스로 지었음 그렇게 가다가 인간사냥꾼들이 공격하길래 푸우가 거의 혼자서 정리하길래 뒤에서 공격하려는애들은 춘식이가 정리해주면서 한명은 샌드백으로 쓰려고 짊어지고 귀롼하고 잠시뒤 회복이 다 된 춘식이는 폐허가 된 도시로 향했음 그곳에는 과거 자만하던 춘식이를 일깨워준 거대 게라는 매우 강력한 몬스터를 잡기위해서였는데 어떨결에 모닥불을 쬐고있는 현상금 1만5천 캣을 가진 달걀귀신이 있길래 기절시키고 짊어지고 거대게와 싸우러갔음 상당히 강력하지만 막상 싸웠을떄 이녀석은 공격 명중률이 매우 낮아서 쉽게 쓰러트리나 했는데 2대 맞고 뻗었음ㅋㅋ 그리고 풀려난 달걀귀신이 츤데레인지 욕하면서 공격하길래 오 쓰러트리나 싶었지만 쓰러진건 달걀귀신이었고 그렇게 겨우 일어나서 달걀귀신을 데리고 회복하고 이 과정을 2번 반복하면서 겨우 잡고 나머지 게들을 처리하면서 마을 이곳저곳을 탐험하다가 도서관을 찾았고 이곳은 여러 지도추가 아이템이랑 고대과학책인가 하는 유물을 발견하고 귀환하였는데 달걀귀신 스탯이 뭔가 바로 경찰에 넘기기엔 아까워서 대장장이 공방으로 사놓은 그곳에 감금해놓았는데 한번 패볼려고 하무트가 열었는데 애 주무기가 원래 활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무기스탯이 70이었음... 그렇게 공방에 있던 하무트와 라스 보석 푸우는 바로 쓰러지고 춘식이가 겨우 제압함 그 과정에서 달걀귀신 오른팔이 하나 날아갔음 겨우 다시 감옥에 넣고 게임상으로 3일 뒤 춘식이는 깡충콩 차우 초록 세명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면서 발발이 5마리 상대하고 15일차 끝.
켄시는 비선형적 오픈월드 액션 전략 생존 RPG 게임 입니다. 게임은 정해진 줄거리나 목적이 없습니다. 그냥 언젠가는 올 죽을 날 전까지 잘먹고 잘사는게 유일한 게임의 목적입니다. 주인공은 선택받은 특별한 존재가 아닌 그냥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강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꾸준히 단련을 하고, 동물이나 적들에게 뚜까 맞으면서 맺집을 키워야합니다. 그런데 단련을 하려면 밥을 삼시세끼 꾸준히 챙겨먹어야하고, 뚜까 맞으면서 맺집을 키우려면 응급도구 치료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밥을 먹으려면 돈이 필요하고, 응급도구를 사려고해도 돈이 필요합니다. 물론 직접 만들어서 쓸 수도 있겠지만 어쨋던 돈이 필요합니다. 주인공은 도둑질, 약탈, 현상금 사냥, 자원 채집 등등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모아서 단련을 했다면 이제 마을 내에서 건물을 구매하여 자신의 세력을 이끌어 나가거나 마을 밖으로 나가서 자신 만의 마을을 세워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친듯이 강해진 주인공, 하지만 다굴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주인공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쪽수에 밀리면 두들겨 맞다가 그냥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주인공과 함께할 사람들을 모아야합니다. 돈으로 사람을 모으던, 노예를 만들던 그건 자유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귀찮으시다고요? 그러면 그냥 노예로 잡히셔서 죽을때까지 노동만 하며 살아가시면 됩니다. 게임의 단점 - 이제 조만간 정식 발매이지만 아직 컨텐츠가 많이 없다. - 게임에 시스템에 깊이가 없다. - 일뽕이 치사량 넘게 주입되어있다. - 멀티 코옵이 개발진 기술력의 한계로 개발 불가능하다. - 멍청한 ai 게임의 장점 - 매력적인 황무지 세계 - 자신의 캐릭터들을 키우고,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재미 - 자신의 요새를 확장해 나가는 재미 - 자유도 - 누구든지 노예로 만들 수 있는 자유도 -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스팀 워크샵의 모드들
오 뭐지 똥겜인가 하다가 점점 중독되는 게임.... 현실고증 미쳤음 팔다리잘리는거 보고 헉하다가 안개섬에서 으적으적거리는 광경 보고 적잖이 충격받음 여러모로 신선하고 시간가는줄모르는 갓겜 ............. 이런게임들 많이나왔으면좋겠다 ㅠㅠㅠㅠ
켄시 2를 기다릴정도로 꿀잼인듯 다양한 모드가 있었다면 200% 재밌었을거 같음 원챔으로 하는것도 재밌고 집지어서 꾸리는것도 재밌고 용병마냥 돌아다니는것도 재밌음
저장하고 다음날 키면 낮은 확률로 랜덤하게 사라지는 장비와 100%확률로 사라지는 현상금 시체 기적의 세이브를 자랑하며 맵이동시 강제로 일시정지를 시키고 로딩을 하게 만드는 훌륭한 똥겜을 당신의 피같은 돈주고 체험해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ㅅㅂ
가혹한 세상에서 NPC1만도 못한 삶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이 게임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선택받은 자도 주인공도 영웅도 뭣도 아니라는걸 명심하라는 도움말을 볼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너는 이 세계에서 최약체다라고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방랑자로 처음 시작하면 모든 능력치가 0~1인데 당장에 마을 밖을 싸돌아다니면 15~25정도의 공격능력을 가진 도적들이 열댓명씩 몰려다니며 플레이어를 위협합니다. 결국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돌아다니다가 산적한태 따먹히든지 노예상인한태 잡혀서 노예가 되든지 식인종한태 잡혀서 산채로 잡아먹히든지.. 일견 뒤질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이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이 하라고 있는거라 하다보면 어떻게든 됩니다. 마을 근처에 돌아다니는 산적 어그로 끌고 마을로 튀어서 경비병이랑 싸움붙히고 싸움구경 하다가 경비병이 싹 다 쓸어버리면 템파밍해서 돈을 벌고.. 술집에서 동료 고용해서 구리캐고..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할 수 있겠습니다. 림월드 같은거요
켄시...검사 검사의 여정을 그린 게임...인줄 알면 바로 환불각 진정한 모험은 아무것도 없을때 시작되는 것 밥을 구해서 떠나는 모험 그러나 황야에는 고철과 산성비 그리고 죽음밖에 없었다...
게임 메카닉, 플레이성에 비해 생각보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은 게임. 정말 몇백시간 넘어서도 개털리는것은 여전한데다가 정말 무한한 플레이에 오픈 월드 게임으로서도 뛰어나서 강력 추천 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게임입니다. 정말 플레이가 무수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거지 부터 시작해서 강아지 한마리에 팔 하나 잃은 사람, 재탄생 광산의 노예, 전쟁 속에서 개쩌는 검 주운 행운아, 식인종 사냥꾼 (오히려 사냥당하는 바보들), 대도시 연합 장군의 아들, 대도시 연합 제국민, 등등, 어떤 시작을 하더라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시작마다 정말 다른 플레이들을 할 수 있는데다가 전사면 전사, 닌자면 닌자, 행상인, 무역상, 도적 등등 원하는 어떤 플레이든 다 할 수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갓겜. 이 게임은 세계의 인구가 과하게 불어나 식량난에 의해 전쟁 발발, 완전 초토화 된 세계에서 다시 인류가 재건설해나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이 아닌 어디서든 흔한 거지들을 데려다 시작합니다. 이 거지들을 데려다가 정말 어떤 짓을 해도 되는데요, 이 게임에는 현상금 시스템이 주어져, 각 세력의 도시에서 각 세력의 기본적인 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현상금이 붙지 않습니다. 심지어 현상금에도 현상금에따라 아주 작은 범죄 (도둑질, 폭행 등)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최소 현상금이 게임 시간으로 100시간 정도, 즉, 4일 정도가 지나야 합니다) 특정 값 이상을 가면 영구적 현상범으로 찍혀버립니다. 게다가 세력마다 현상금이 다르게 찍히며, 신성 왕국, 셰크 왕국, 도시 연합 이렇게 3대 거대 세력마다 현상금이 다르게 찍히고, 다른 세력들은 소수 세력 취급이라 현상금이 찍히지는 않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만큼 차별들이 난무하는데, 광신도에 남성 우월주의인 신성 왕국은 여성들을 차별하며 여성들에게 있어서 지옥인 왕국으로 취급받고, 게다가 인간이 아닌 종족을 극도로 혐오합니다. 이 나라를 들어갈때는 인간밖에 들어가지 못하며, 셰크나 하이브 같은 외계 종족이 들어가면 인간 '주인' 보고 제대로 목줄을 잡으라고 하거나 길거리에서 만나면 자기네가 통제해야겠다며 잡아가려고 합니다. 스켈레톤은 그들에게 적대 대상이며 보이는 순간 바로 공격을 합니다. 셰크는 자기 종족 외에는 다 낮은 종족, 나약한 종족 취급하지만, 그들에게 한번 인정받으면 그래도 차별이 없어지기는 합니다. (신성 왕국은 얼마나 친하더라도 여성은 높으신 분들이랑 대화도 못합니다.) 반대로 도시 연합은 모든 종족에게 평등합니다. 모든 종족을 노예로 만드려고 하거든요. 그들에게서 살아있는 지성이 있는 생명체는 노예로 부려먹기에 적합하며, 귀족 제도를 펼치고, 귀족들이 원피스에 나오는 천룡인들 뺨칠정도로 잔혹합니다. 모티브가 그들이지 않을까 싶은데, 자기만의 사무라이 군대를 꾸리고 다니며 지나가는 여행객들이나 사람들에게 자신의 무기를 시험해야겠다며 공격하질 않나, 노예상들이나 인간 사냥꾼들은 노예로 팔면 그만이라며 인신매매를 하지않나, 이 게임은 무법지대 그 자체입니다. 이들의 범죄를 막아주는 사람들이 없어요. 하지만 무법지대인 만큼 플레이어들은 정말 광활한 자유를 누빌 수 있습니다. 도적단을 꾸려서 지나가는 여행객들 습격해서 금품을 갈취하거나, 노예상을 꾸려서 도적단들을 사냥후 도시 연합에 팔아넘기거나, 혹은 반노예상에 가입해 노예상들과 전쟁을 벌이거나. 심지어 굶주린 도적처럼 정말 보이는대로 다 공격해도 되고, 동물도 있기 때문에 동물만 사냥하는 사냥꾼이 되어도, 집집마다 은신하고 돌아다니며 도둑질을 하거나, 그러다 잡혀서 노예가 되거나, 하고싶은 모든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거대한 군대를 꾸려서 도시를 공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끝내주는것은, 이 게임은 플레이어 도시 건설 시스템마저 제공합니다. 이미 있는 NPC 도시에서도 집을 사서 꾸미고 생활할 수 있지만, 자기만의 도시를 만들 수 도 있어요. 대신 온갖것들이 와서 돈달라 징징거리거나 공격합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식량이거든요. 대부분의 도적단들은 식량을 훔치기 위해 당신을 위협할것입니다. 캐릭터를 키워나가는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썼는데, 도시까지 건설하려니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처음부터 도시 건설자들을 제공해주는 시작도 있는, 말 그대로 정말 하고싶은걸 다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강력 추천해요! 꼭 한번 해보세요. 츄라이 츄라이.
계속 계속 하게되내 한 100시간까진 이게 머지 머지 머지 하가다 200시간까진 활이짱 한 500 시간까지 모드 1000시간까지 그냥 자동 공장 돌림 1500시간까진 그냥 그냥 하고있음 1500시간일후로는 그냥 노말로 무기많이 나오는모드로 등용 안하고 영입가능한놈들만으로 하는중
농경사회라기엔 너무 척박하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착하다고 하기엔 너무 도적같아 그것을 켄시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