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In Element4l, you control four elements who are bound together on a journey to shape life. Your only hindrances are nature and the sun. It takes a different, innovative approach to classic platform games and challenges you to rearrange your reflexes.
Element4l is a challenge. The first time you play it, you will struggle... just like the first time you've learned how to ride a bike.
Features
- Elements with ninja moves
- Alternative 4-button based gameplay
- Exceptional soundtrack by Mind Tree (Included for FREE as high quality MP3's)
- 16 levels throughout 4 stages (+ tutorial levels and bonus)
- Competitive race mode with adaptive ghosts from other players
- Collectibles/achievements/easter eggs/...
- Includes DLC Update: Lap R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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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캐릭터와 편안한 배경음악이 특징인 게임.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평가 내릴수 있다. 장단점을 콕 집어 나열해 보자면 이러하다. 장점 1. 자극적이지 않은 색감과 음악 2. 순간순간 재빠른 상황판단 능력이 필요한 캐릭터 변경 시스템. 3.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아도 알아볼수 있을 정도의 쉬운 영어구성 단점은 항목마다 자세히 설명하겠다. 1. 명확하지 않은 결과시스템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금은동 색 중의 한가지 색 깃발과 함께 결과창이 나온다. 결과창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죽은 횟수, 발견한 lostsparks 개수, 클리어시간 총 3가지가 나오는데 무엇이 깃발의 색깔을 구별하는지 알수 없으며, 그 심사기준 또한 모호하다. 2. 조금은 불친절한 설명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동으로 세이브가 되는데 세이브포인트가 어디인지 알수 없으며, 자동세이브여서 가끔씩 세이브포인트 근처에서 죽는경우, 다음 세이브포인트로 넘어갈 때가 있다. 또한, 한 지점에서 계속해서 죽는 경우, H키를 눌러 유령도우미를 소환해 그 지점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볼수 있는데 시점을 유령도우미에 고정시켜 전체적인 해결방법을 볼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시야가 자신의 캐릭터에 고정되어 있어 도우미가 시야밖을 벗어나면 보이지 않아 곤란할때가 있다. (+얄미울정도로 쉽게 풀어버리는데 그것을 보고 따라하기도 여간 쉬운것이 아니다.) 그리고 결과창에 나오는 lostsparks에 대한 설명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검은 먼지덩어리 같은 오브젝트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lostsparks이다. 3. S3L4 스테이지의 차믈수업는붕노 이 스테이지를 하면서 정말 뒷목잡고 쓰러질 뻔 했다. 사실상 이것을 적고자 이 리뷰를 쓴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맵에 탈수있는 화물차가 나오는데, 이 X같은 화물차가 문제다.쓸데없이 물리엔진을 잘 적용시켜놔서 적당한 힘을 가해 화물차를 밀어야하고 적당한 타이밍에 화물차에서 뛰어내려야 하는데, 둘중에 하나라도 어긋나는 순간 화물차가 레일 오르막길을 올라갈 힘이 부족하여 게임 진행이 막혀버린다.이런 뭣같은 시스템 때문에 필자는 해당 지점에서 200번이 넘는 리스폰을 하였다.캐릭터가 탄 화물차는 속도가 일정하게 나아가면 어디 덧나는 것일까. 4.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는 스토리. 이 게임에 대해 스포일러란 것은 존재할 수가 없다. 아예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으니까.무엇을 위해 4개의 원소가 여행을 하는지, 그리고 오프닝 영상과 엔딩 영상에 나오는 이상한 괴생물체는 무엇인지, 각 스테이지의 단어들은 무엇을 뜻하는지. 그 어떠한 것도 설명되어있지 않다. 리뷰를 적고보니 게임을 비판하는 쪽에 치우쳐져 있는듯 하다. 장점에 비해 길게 적혀진 단점을 보면 해당 게임을 비추천하는 것 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난 이 게임을 상당히 좋게 플레이 했다. 모든 단점을 씹어먹을 수 있을 정도의 고퀄리티 BGM과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때 마다 느끼는 쾌감. 이 두가지면 설명이 충분할 듯 하다.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의견이 다를수 있는점은 양해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