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유저 한글패치 다운로드
Re-write the history of the Conquistadors: Forge diplomatic alliances with the natives... or crush the savages and bring civilization to the pagan tribes! Create an expedition of individual characters: Choose your followers wisely from over 30 characters, but be careful - they each have their own traits, opinions and moral standards.
Hunt for unimaginable riches and fight intense battles in the unforgiving jungle. In this turn based strategy RPG, a cunning plan is as vital as thoughtful resource management. Expeditions: Conquistador offers a rich storyline separated into two campaigns, challenging players throughout 25+ hours of gameplay. Strategy veterans as well as newbies will find their turn-based El Dorado!
Features
- Discover the New World! Travel to legendary locations in America, roam the jungle on the hunt for mystical temples as well as ancient ruins.
- Create your own party of followers! Choose from more than 30 characters, train your recruits and lead them to battle. Coach them as they will develop from untrained recruits to fierce battlefield veterans.
- Four highly customisable difficulty levels will challenge pros and newbies alike. But be warned: The Iron Man mode is a real beast!
- Choice & Consequence: Use your skills to avoid hostility or, when diplomacy breaks down, adapt your tactics to highly varied terrains across more than 70 battlefields.
- Challenge your friends to tactical PvP combat in either Hot Seat mode or via TCP/ICP.
76561198016521665
한번 접었다가 심심해서 다시 잡앗는데 너무재밋어서 3일만에 엔딩까지 확달림. 특히 게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맵돌아다니기가 초반섬에서 이벤트가 별로없음 + 식량구하기가 쉬움 이 더해져서 루즈하기 짝이없었는데 식량구하는 부분이 패치로 살짝(아주살짝) 난이도가 올라가보니 덜 루즈해지고 어떻게 멕시코로 넘어가면 나름 타이트한 구성을 보여준다. 이런 밀도로 첫부분을 채워주지 못해서 많은사람들이 관둿을듯 하지만 이거만 보고 지나치기엔엔 너무나 아까운게임 일단 가장 장점으로 뽑고싶은거는 플레이어에 선택에 대해 벌점? 을 먹이는것이 거의없다는것이다. 예를들어 일반적인 rpg라면 어떤 선택지가 나왓을때. 1. 존나짱센 성검과 경험치 10000 2. 돈 2000과 경험치 3000 3. 경험치 1000 이런식으로 사실 내 주인공이 3번의 행동을 하길바라지만 그 보상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나서 1번을 선택할수밖에 없는 경우가 잦은데 그리고 정~~~~말 완전히 대놓고 바보짓을 선택하지 않는이상 플레이어가 어떤 행동을 해도 나름 밸런스가 있는 결과를 가져다준다. (같은게 아님. 납득이 된다는것) 그렇기 때문에 정말 바다에서 건너온 하늘의 사도 천사표가 될수도있고 보이는대로 학살하는 정복자가 될수도잇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하나에 행동에대해 다양한 성격의 동료들이 반응하다. 동료의 성격은 !!!!정말 다양해서!!!! 일반적인게임에서처럼 착한일만 하면 당연히 모두가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대오산 그리고 핻옫이 바이오웨어게임처럼 그냥 착한일,나쁜일로 이분법적으로 나뉘지도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이분법적으로 나뉘긴하는데 그 종류가 한 6개정도되서 2^6 = 64가지의 종류의 행동이됨) 전투는 정말 룰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기회공격,원거리공격에 대한 엄폐. 포위공격 등이 잘살아있어서 매우좋음. 덤으로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거는 이게임의 유연한 액션포인트 시스템이다. 뭐 다른데도 은근히 있는 시스템이지만 매우 한캐릭터를 이동->그캐릭터로 공격 그캐릭터는 이번턴에 행동못함 이런류의 게임에 비해 전투가 정말 쾌적함. 생각한 대로 유닛을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전혀없고 이를 이용해 포위공격등을 좀더 잘 활용할수있다. 인공지능도 훌륭함 설정을 높음으로 해놓으면 컴퓨터의 어이없는 행동은 거의 나오지 않는편 되려 일점사를 하두 잘해서 쫄깃한 난이도를 제공. (설명을 보면 AI를 기본으로 해놓으면 확률적으로 일부로 바보짓을 한다고 한다.) 병종의 특성자체는 나름 확실히 나뉘어잇지만 레벨업 하면서 캐릭터를 키우는 부분이 좀 약한건 아쉬움. 그리고 명작게임에는 늘빠지지않는게 있는데 음악이 진짜 좋고 효과음도 주변에 굉장히 잘맞아들어간다. 세세한부분에 정성이 들어감. 처음 사서했을을땐 아쉽다고 여겼지만 엔딩을 보고나니 정말 사길 잘햇어!! 싶다. 약간 부족한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안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아까운게임!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