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long the way you’ll gather resources to craft armor, weapons, facilities, and vehicles to help you explore the world and conquer its aggressive inhabitants. Your base of operations will evolve from a few basic facilities exposed to the elements into a hardened fortress full of advanced technologies that let you accomplish amazing improvements to your equipment and alter the environment itself.
Be careful, though; almost everything down there wants to kill you, including fierce laser space sharks, artillery-toting polar bears, wickedly quick jetpack penguins, and even crazier horrors. Out on the Edge of Space, you must adapt or you die. Good luck, ArkCo Operative!
Key Features
- Open World Exploration– Dynamically-generated 2D sandbox set in the deepest recesses of space, explore randomly generated caverns, wormhole anomalies and dive deeper into the planet to discover valuable resources and other rare phenomenon.
- Crazy Creatures – Hordes of enemies and epic bosses ranging from Artillabears, squid pandas, jetpack space penguins, and laser space sharks; not to mention epic bosses like DJ Penguin and Omegatron
- Cooperative Exploration – Engrossing gameplay, built from the ground up, to support multiplayer focusing on cooperative exploration and combat with team-based tactics.
- Advanced Crafting System - Using the power of science, craft advanced technology for weapons, gear and base constructions from basic resources
- Loads of Armor – Ranging from stat boosting battle armor to quirky vanity costumes, craft armor to survive the changing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specialize in different aspects of mining, exploration, and combat.
- Weapons – Create a wide-variety of dynamically generated weapons ranging from guided rocket launchers to Experimental Gauss Rifles and discover new advanced weaponry to expand your arsenal.
- Research System – A new research system allows players more freedom to discover new areas of technology in exploration, combat, base building, and much more.
- Command Center Management – Establish your central base of operation by creating the ultimate Command Center customized with defensive turrets, hangers and repair drones. Make improvements to protect yourself from the constant environmental changes like radiation storms and other anomalies.
- PIOS (Power Input Output Systems) – A simple drag and drop tool, letting you design electrical systems as basic as powering a light or as complex as creating your own logic gates.
- Pets – Create and collect pets that assist you on your epic exploration of space by granting defensive, offensive, or exploration perks.
- Anomalies - Random world events both dangerous and helpful
- Vehicles - Craft items from hover boards to massive mechs to safely explore the dangerous world
- Terraforming - Conquer space by turning the land into a livable habitat
- Continual Support – Regular post-launch updates will bring fresh new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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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아와 같은 회사라고 해서 같은부류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테라리아에 건설과 땅파기가 있다해도 대부분의 게임요소가 RPG에서 끝맺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본격적으로 RPG를 위한 땅파기가 되어버렸다. 즉, 무기를 만드는데 보통은 화약과 철 / 에너지를 품은 광석과 두랄루민 등 이런식의 개연성이 있어야 하는데, 총을 만드려면 흙이 필요하다던가, 음식을 만들려면 유기질이 필요한다던가 등, "어쨌든간 무기질"식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RPG성 짙은 미래 SF 게임에도 불구하고 땅파기 씹노가다가 필수불가결하게 되었다. 진짜로 땅파면 어디서든 무기질이라는 아이템이 나오고, 무기질이라는 아이템 10개로 총을 만든다. 총뿐만이 아니고 다 만든다.... 게다가 극초반 게임은 정말 9mm권총 한자루 쥐어주고 "저그 본기지에서 라이플 한개로 살아남으라는 맹스크"마냥 심각할정도의 어려운 난이도를 보이며 "극초반의 배려"또한 굉장히 부족하다. (반년전에는 조금 더 심했다. 아주 약한 극초반 몬스터 한마리를 잡을때 모든 탄환을 명중시킬경우 약 15~20초가 걸렸다. JRPG로 비유하면 처음 필드에 나가서 사냥하려는데 슬라임 한마리 잡으려니 5분즘 걸린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본인은 3대즘 맞으면 곧바로 사망. 크리퍼는 느려서 도망이라도 갈 수 있지, 그때의 몹은 메딕앞의 저글링 수준이었다. 게다가 뭐만하면 전부 선공. 그런게 3초마다 맵 양쪽에서 튀어나오고, 그 총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한블럭 파는데 2초즘 걸리는 땅을 한참 파고 내려가야 있는 광물을 수십개를 구해야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AMY뒤진게임. 그렇게 살아남아 총을 첫 업그레이드 하려면 한시간즘 걸렸다.) 너무 무거운 움직임과 쓸데없이 높은 케릭터의 크기, 그리고 땅을 파는 속도 또한 다른게임보다 굉장히 답답하다. 어느 게임이나 게임 초반엔 그렇다고는 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후반에도 별반 차이는 없으며, 타 샌드박스 어드벤쳐 RPG류 게임은 최소한 그런 움직임을 주고서 땅파기 노가다를 이따위로 많이 시키진 않는다. 메니아들을 위한... 이라는 수식어는 어불성설. 오히려 메니아들을 엿먹이고, 라이트유저에겐 그 엿을 항무운에 끼워주는급의 게임이다. 난이도 조절은 앞으로 해간다면 해결될 일이지만, 이 게임의 중점을 찾기는 힘들것이다. 마인크래프트는 광물을 위해, 스타바운드는 더 나은 무기와 업그레이드를 위해, 테라리아는 더 강한 적을 위한것이 게임의 중점이라면, 이 게임은 그 모든것이 들어있지만 전부 똥같이 적게들고 애매한 벨런스로 들어있어 게임을 완벽히 망친 게임이다. 만육천원.... 아주 조금의 쓸데없는 DLC를 포함하면 27000원... (사실 지금 있는 DLC가 대체 무슨역할을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게임이 3천원대 이하로 떨어진다면 한번즘은 경험해볼만 하지만, (로직의 부심을 보면 80%의 파격세일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지금의 가격이라면 치킨을 두마리 사먹고 어서 변으로 만들어 흘려보내는것이 조금 더 이득일것이다. 심지어 게임을 키면 제일 먼저 보이는 제일 눈에 띄이는 버튼이 "우리 매좀 때려줘요!" 그렇다. 자기 의견을 말해서 열정페이로 아이디어들을 다 토해내라는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 16000원. 결혼은 하셨는지? 제발...개발이든 개발진이든 좋은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이...(이미 돈냈으니) 아, 덧붙히자면 미리 예산투자해준 고마운 얼리엑세스 구매자들에게 빅엿을 날린적이 있다. 예전엔 기본이 지금보다야 쌌겠지만, 스탠다드밖에 없었으며, 지금의 스페셜 에디션은 뭐에쓰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그때는 없었다. 결국 그때 구매했던 유저들은 지금와서 번들가격차(-11000원)가 아닌 따로 업그레이드를 구매하여 16000원을 더 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이는 상술의 씹빅엿이고 [strike]진짜 대가리 후려버릴라.... 열받네 진짜...[/strike] 쓰다가 감정이입이 되었지만, 헤비유저일수록 더욱 큰 상처를 안게된 셈이다. 선의로 기부를 배풀으니 그 돈 어디서 났냐며 세금 더 내란소리보다 조금 더 화나는 일. 내 일이 되었으니.. 심지어 구매 당시에도 스타바운드처럼 인기가 많고 매우 재밌었다면 얼리엑세스의 취지를 통해 "미리 하는 값"이라는 점에 대해 이해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위에도 서술했듯이 [strike]아오빡치네진짜[/strike] 그땐 플레이 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으로 게임 벨런스가 엉망이었다. -------- + 추가 정정 제작사 로직 아니랍니다. 다행이네요. 아마 옛날에 로직에서 콜라보한적이 있어서 착각한듯 합니다. 한때는 3천원 한적도 있었습니다. 80%던가 세일 때려서... 애초에 이 게임은 플레이 하는거 자체가 시간 허비를 넘어서서 돈을 받아야 하는급의 게임입니다. 이거 수정하는 순간에 30일 내 추천율이 7%네요. 100명중의 7명이 즐겁다고 한 셈인데, 대충 세디스트와 마조히스트의 비율이 50/50이면, 그중에 인생을 허비하는것에 쾌감을 느끼는 극마조가 7명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플레이 타임 보시면 12시간이라고 나와있을텐데, 저 12시간중에서 무기를 2번이상 업글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옛날과 똑같이 비유하자면, RPG겜에서 시작하자마자 준 "허름한 나무막대기"를 "목검"으로 바꾸는데 플레이타임이 12시간이 걸리는거라 보면 됩니다. 최종템이 뭔지, 마왕이 뭔지, 사실 이 겜이 뭘 하는겜인지는 아직까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