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총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과 그를 쫓는 경관 이 두명의 시점으로 플레이 하게 되는데 그냥..당위성을 못 찾겠음 대체 왜 두명의 인물로 플레이를 해야 하는 건지?? 완전히 바보 같음 내가 스나이퍼 킬러로 플레이하면서 이미 나는 내가 어디서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다 알고 있음 근데 경관으로 플레이 하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주변을 심문하고 거기서 주변 인물들이 시키는대로 단서를 추적해야 함... 거기다가 내가 스나이퍼 킬러로써 한 행동이 경관으로 플레이 할 때 어떤 영향도 주지 않음... 예를 들어 중간에 노숙자를 죽이는 미션이 있는데 거기서 나는 간판에다가 총을 쏜 적이 없는데 경관으로 플레이 할 때는 간판에 총알 자국이 생겨 있음.....그걸 보고 경관이 노숙자를 죽인 게 스나이퍼 킬러라는 걸 알게 됨... 경관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추리의 과정 없이 그냥 무지성으로 다른 인물들이 시키는대로 하면 돼.. 스나이퍼 킬러로 플레이 하는 것도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돼... 그냥 경관으로도 스나이퍼킬러로도 도저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 없음 ; 거기다가 마지막 보스전 뭐야???? 너무 구려... 그냥 좀 색다른 공포게임을 원하고 이 게임을 산다면 만족 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것 같은 게임을 원한다면....엄청 실망할 거임... this is a SCAM. in the trailer, it says "you play as a serial killer and then switch the character and investigate the crimne scene" actually THERE IS NO INVESTIGATION. you just brainlessly follow what other characters told you to do. detective part is compeletly useless. and why do i have to play as a 2 character? why? i already played as a sniper killer and i know exactly what happened. then why do i have to play as a detective like i don;t know anything???? stupid game design and what's with the boss fight??

시스템이나 연출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다채롭고 전작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음. 출시가 딜레이된 만큼 완성도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결말부로 갈수록 이걸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음. 그렇게 마주한 엔딩부분이 참...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일단 말을 아끼겠음. 어쨌든 잘 만든 게임임. 똥싸다가 끊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