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13년 8월 8일 |
| 개발사: | Lucas Pope |
| 퍼블리셔: | 3909 |
| 플랫폼: | Windows, Mac, Linux |
| 출시 가격: | 11,000 원 |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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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Congratulations. The October labor lottery is complete. Your name was pulled. For immediate placement, report to the Ministry of Admission at Grestin Border Checkpoint. An apartment will be provided for you and your family in East Grestin. Expect a Class-8 dwelling.
The Short Film

Watch the official short film based on the game.
By KINODOM PRODUCTIONS. Starring Igor Savochkin.
게임 정보
Congratulations.The October labor lottery is complete. Your name was pulled.
For immediate placement, report to the Ministry of Admission at Grestin Border Checkpoint.
An apartment will be provided for you and your family in East Grestin. Expect a Class-8 dwelling.
Glory to Arstotzka
The communist state of Arstotzka has just ended a 6-year war with neighboring Kolechia and reclaimed its rightful half of the border town, Grestin.
Your job as immigration inspector is to control the flow of people entering the Arstotzkan side of Grestin from Kolechia. Among the throngs of immigrants and visitors looking for work are hidden smugglers, spies, and terrorists.
Using only the documents provided by travelers and the Ministry of Admission's primitive inspect, search, and fingerprint systems you must decide who can enter Arstotzka and who will be turned away or arr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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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117,225+
개
예측 매출
1,289,475,000+
원
업적 목록
요약 정보
스팀 리뷰 (310)
얼굴 사진도 성명도 여권 번호도 수도도 신장도 체중도 기한도 도장도 여권 모양도 일치하길래 보내줬더니 지명수배범 씨발아
삼촌 제발 나가서 돈 좀 벌어오세요 죽기 싫으면
재밌는데 일하고와서 스트레스풀려고 게임하는데 게임에서까지 일하는느낌나서 화나서 더 못키겠음;;
동무, 려권내라우 문화어 패치가 필수임 재밌음 내 가족 살려야하는데 벌금내면 죄책감에 빠짐
[3.56 / 5.00] "모 공산주의 국가의 입국심사관이 되어 업무를 수행하는 게임" ☑️ 입국심사관으로 일하며 겪을 수 있는 것들을 디테일하게 구현하였다. 방문자는 다양하다. 이들은 여행, 밀입국, 불법이민, 망명, 혁명 등의 목적으로 방문한다. 이들의 여권에 새겨진 도장, 성명, 만료일, 국가와 도시, 노동자 증명서, 망명 신청서, 시민증, 백신내역 등을 규정에 의거하여 합격 또는 거부 심사를 내리면 된다. 이 과정이 복잡해보이겠지만, 약 31일 간의 진행 동안 여러 입국 심사를 진행하며 저도 모르게 숙달된다. ☑️ 전체주의에 대한 부조리를 잘 묘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주민등록증, 통신매체 검열, 성인물 검열, 정부-언론 부도덕 관계 유착 등으로 인해 게임에서 묘사하는 검열이 더욱 크게 와닿는다.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뇌물을 받기도 하고, 처량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이들을 위해 위조를 눈감아주기도 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모와 내면의 갈등이 잘 드러난다. 😞 총 31일 간 서류 심사를 해야 한다. 다만, 하루 하루가 꽤 길기 때문에 엔딩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비슷한 작업을 5~8시간 동안 하다 보면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지 서류 작업을 하고 있는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간단한 공략 ➖ 불일치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이상의 여권 검사는 할 필요가 없다. ➖ 추가 제출 서류가 있는 경우, 해당 서류의 무결함만 확인하면 된다. ➖ 5등급 아파트에 입주하고 싶다면, 게임 초반부에 여권을 최대한 많이 검사하면 좋다. 그리고 복잡한 과정을 다 생략하고 불일치 항목이 나오면 거절해야 더 많은 여권을 검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성명이 다른 경우, '여권 검사 → 성명 불일치 → 지문 대조 → 이명 확인'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입국 거부 도장을 찍는 것이다. ➖ 확정 테러 이벤트의 경우 재빠른 입국 심사로 돈을 더 벌 수 있다. 다르게 말하면 여덟 번째 인원을 호명했을 때 테러리스트가 등장한다치면, 재빠르게 입국 심사를 랜덤으로 찍은 뒤 돌려보내고 다음 인원을 부르고 이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면 테러리스트가 도착하기 전에 2명을 더 심사할 수 있다. 이것을 하기 위한 전제는 해당 날짜에 경고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 일일 경고 2회까지는 벌금이 부과되지 않고, 구두성 경고로만 그친다.
내가 뭘 틀렸는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상대하며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서자 아들이 병에 걸려 죽어있네요... 아들이 죽은 슬픔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장모님도, 아내도, 삼촌도 아들과 마찬가지로 병에 걸려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첫 직장이라 실수없이 꼼꼼하게 일하고 싶었을 뿐인데..... 검문 속도가 느리다고 나라에서 봉급을 너무 적게 준게 화근이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다음 생은 '쉬움모드' 키고 했어요 ㅎ
현실적인 노동과 가까운 피곤한 반복 작업을 통해 플레이어를 주인공에게 자연스럽게 몰입시킨다.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그들의 사연, 이해관계는 플레이어에게 선택을 요구하고, 이는 게임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불합리한 체제와 권위에 굴복하지 않고 저항하면서 정의와 선을 행하고 싶지만, 가족들의 신변과 생존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실리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불쌍한 사람들의 입국을 벌금까지 받으면서 허가해 줄 것인지, 입국 부적합자의 뇌물을 받을 것인지, 상부의 부당한 지시를 따를 것인지, 비밀 결사단에 동조해 혁명을 도울 것인지, 이런 복잡한 감정과 도덕적 선택의 어려움은 게임 내내 제시되며, 플레이어에게 가치관과 윤리적인 고민을 생각하게 하고 사회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개인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아스토츠카에 영광을.
수령님~ 쓰시던 축지법~ 오늘은 린민이 쓴다~
장점: 저사양게임에 스토리도 흥미롭고 은근 난이도도 쉬운게 아니라 약간 어려워서 재밌게 할 수 있음 단점: 약간의 노가다, 실패할 때 오는 짜증감(?), 엔딩을 다 보고 난뒤 플레이할 요소 별로 없음 총평: 다른건 다 필요 없고 인터넷에서 '문화어 패치' 꼭 구해서 하세용. 원작 제작자도 극찬한 패치입니다
각시탈이 왔었다고 양심대로 말했더니 하하! 아오지행!! 각시탈 도와줬더니 하하! 패망하고 아오지행!! 어떻게 아등바등 살아도 약자라는 삶의 식견을 넓혀주는 게임이었다.
날짜.이름.번호.사진.도시. 음~ 좋은 하루 되세요~ 어? 인장 확인 했었나?
도장찍는기계 약간의 감정이 탑재된
아주 대단한 게임 This is Very Good. 딱 북한을 대입해서 플레이하면 몰입감 쩔어줌. 한글화 완벽함. 내가 따로 할 말이 없을정도로 아주 잘 만들어져있다. 진짜 "아주 잘" 이라고 밖에 말 못하겠음. 처음에는 대조해야할 서류가 적은편인데 갈수록 서류가 늘어나고, 결사대, 밀수꾼, 테러 등을 거치다보면 이게 게임(Game)인지 아니면 일(Work)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다. (칭찬이다!!) 입국하는 사람들의 서류를 대조해보면서 잘못된거 찾아내고, 필요시 구금하고, 또 도와줘야 하는 사람 도와주고, 권력에 굴복하고ㅠㅠ 진짜 개 쩔어주는 게임이다. 누가 이거 사겠다면 적극 추천하겠음. This is Very Good. 참고로 발매한지 10년이 넘었기에 세일도 자주 한다.
아니 ㅅㅂ 이게임 너무잼있는거 아님????????? 이런거 더만들어 주세요
평가가 좋아서 해봤는데 초반만 했지만 뭔가 일하는거 같아서 하기 싫어짐
다 맞는거 같은데 지나가세요 아 맞다 그거 안봤는 펑
돈이 없어서 애들하고 와이프는 굶어죽는데 장모님은 아직 건강함 ㅋㅋㅋㅋㅋ
인디게임만이 낼수있는 색채가 잘 남아있다 게임의 규모는 작더라도, 제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완성도가 높으면 정말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독창적이고 직관적인 게임플레이는 정말 매력적인 요소이다. 스토리 또한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며 재밌게 즐겨볼 수 있는 인디게임이다
하다보면 혼잣말이 익숙해지는 자신을 볼 수 있음. "아, 네. 여성 맞으시구요, 사진 똑같구요, 오호라 도시 이름 가지고 장난질 해두셨네요." "오키. 다 맞네. 날짜 맞고, 서류 다 있고, 2주... 맞고, 남성 맞, ? 남성? 에헤이, 수색 한 번 해봅시다." 이러다보면 정확해지는데 혼잣말 없이 게임이 안 됨. 근데가끔가다가얼굴만으로는남자인지여자인지구분이안되는분들이계심.
제대로 된 여권을 가지고 오시오. 동무 발급도시가 유효하지 않잖소.
꿀잼
10주년 기념해서 늦게나마 플레이 해본 GOTY도 받은 갓-겜 역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신박하다. 시간 진짜 순식간에 삭제된다 다만, 엔딩이 거의 다 도착할수록 뭔가 서류가 많아져서 귀찮은 느낌이 확 든다 매일 플레이하는 하루하루마다 체크포인트가 생기는게 엄청나게 편하다
아 눈 아파
저게 어떻게 여자냐고 동무는 눈알이 옹이구멍이오?
여권에 입국허가서에 신분증에 노동허가증에 외교관 증명서 보고 틀린그림찾기하는 게임
1인 개발 인디 게임의 교과서와도 같은 게임. 간단하면서도 몰입도 있는 게임성, 유저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스토리와 엔딩, 최소한의 텍스트와 그래픽 만으로도 충분히 표현되고 있는 스토리와 배경 설정, 세계관에 어울리는 BGM과 효과음 출시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처음 플레이 했지만 지금 봐도 이 게임보다 좋은 인디게임을 찾기 어려울 정도. 굳이 단점을 꼽자면 업적을 다 달성하고 난 뒤에는 더 플레이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 정도. 무한모드가 있긴 하지만 스토리도 없이 플레이 하기에는 게임 플레이가 반복적이고 피로감이 있음.
아 존나 스트레스받음 재밌자고 했는데 하나하나 틀릴때마다 빡이 쌓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날래 오라우 시간이 없다우.
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2회차 (+a) └ 보조 컨텐츠 필요 여부 : 있음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10시간 입국 심사관이 되어 국경을 넘는 이들의 여권과 문서들을 검사하고 불법 여부를 판단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검사해야 할 항목이 늘어 공략하는 재미가 있고, 중간중간 여러 인물들의 사연에 대해 인간성을 보여줄 지 고민하는 맛이 있었네요. 도전과제를 위해서는 조금 신경써야 할 항목들이 있습니다. [i]-- 오직 도전과제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i] 1) 먼저 옵션에 들어가 쉬움 모드를 켜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쉬움 모드는 매일 정기적으로 돈을 입금해줍니다. 이를 통해 5등급 아파트에 들어가야 획득되는 도전과제를 수집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차후 탈출 엔딩까지 동시에 노릴 수 있어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2) 지금부터 31일간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올 도전과제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2회차가 요구되는데 1회차에서 당연히 여러 우여곡절이 있을 것이므로 천천히 노하우를 익히시고 본격적으로 2회차에서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면 될 것입니다. 이는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1회차> 엔딩 분기가 되는 EZIC라는 비밀 결사단의 요구를 모두 무시합니다. 독특한 가면을 쓰고 있으므로 바로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12일차(12월 4일)에 찾아오는 간부에게 EZIC가 강제로 떠넘긴 문서를 넘겨주면 받는 배드 엔딩 도전과제도 수집합니다. 따로 EZIC가 주는 퍼즐을 풀거나 외우실 필요 없고, 단순히 여권 및 문서를 확인하는 노하우만 익혀줍니다. 이번 회차는 제발 통과 시켜달라는 친구들에게 정석대로 처리하시면서 그들의 반응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회차부턴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2회차> EZIC 혁명 엔딩과 탈출엔딩, 그리고 코인 도전과제까지 전부 수집합니다. 이 과정은 모든 불법적인 행위를 포함하므로 벌금을 최대한 물지 않도록 검사를 확실히 해야하며, 돈을 위해 15인 이상 검사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코인 도전과제 리스트 - 4일차 : 5번째 들어오는 사람을 오류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허가하여 도전과제를 수집합니다. - 5일차 : 8번째 들어오는 사람을 통과시키고, 9번째 들어오는 사람을 오류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허가하여 도전과제를 수집합니다. - 11일차 : 2번째 사람을 입국 허가하여 도전과제를 수집합니다. - 12일차 : 4번째 사람이 기술자들에게 나눠주라며 명함을 주는데, 이때부터 기술자 보일때마다 명함 건네주기를 시도하여 16일차에 당사자에게 도전과제를 수집합니다. - 21일차 : 6번째 사람이 시계를 맡기고 통과시켜달라 하는데 입국 허가합니다. 23일차에 시계를 맡긴 사람이 6번째로 오며, 시계를 돌려주고 받은 돈까지 다시 돌려준 후 입국 허가하면 도전과제를 획득합니다. - 29일차 : 8번째 사람이 딸의 복수를 위해 범인의 여권을 압수하고 통과시키라고 합니다. 30일차 3번째 사람이 범인이며 부탁대로 진행하여 7번째 당사자가 왔을때 도전과제를 수집합니다. ▶ 모든 엔딩 수집을 위한 공략 - 11일차 : 6번째 EZIC 요원을 통과시켜 해당 루트에 진입합니다. 일과가 끝나면 요원이 돈을 보내는데 불태웁니다.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태웁니다. - 14일차 : 9번째 EZIC 요원을 입국 허가해줍니다. - 20일차 : 3번째 EZIC 요원이 독약을 줍니다. 이를 9번째 사람의 여권에 바릅니다. - 21일차 : 하루 일과 종료 후 조카 딸 입양을 반드시 진행합니다. 적어도 이때부터는 아파트 업그레이드를 반드시 진행합니다. - 23일차 : 테러가 일어났을 때 붉은 옷의 남자를 실탄으로 저격하여 배드엔딩 도전과제 수집합니다. 이후 해당 날짜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 27일차 : 7번째 사람의 여권을 오류 여부와 관계없이 압수하고 이를 9번째 EZIC 요원에게 넘깁니다. - 29일차 : 이때부터 오브리스탄 입국자의 여권을 총 6개 압수해야합니다. 한 개는 3번째 사람에게 무조건 받게 되므로, 5개의 여권을 3일에 걸쳐서 벌금 패널티를 분산하며 압수합니다. - 31일차 : EZIC가 테러를 일으키는데 이들을 쏘지 않고 둡니다. 21일차부터 아파트 업글을 했다면 마지막 날 기점으로 5등급 아파트에 진입하여 취침 후 도전과제를 획득합니다. 이후 EZIC를 도와 혁명을 일으키는 엔딩 도전과제가 수집됩니다. 같은 결과 장면에서 오브리스탄 여권 6개를 이용해 가족들을 탈출시키면 탈출 엔딩 도전과제가 수집됩니다. 만약 조카 딸을 입양 안하면 실종되버리는데, 이 경우 탈출에 성공해도 도전과제가 수집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페이퍼 플리즈는 장르가 장르인 만큼 호불호도 많이 갈릴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심문을 하고 입국심사를 하면서 스토리 라인까지 있는 갓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동무 려권내라우 패치는 검색하다보면 나옵니다. 죽어있지않음.. 아직까지도 다운 받을 수 있고 파일 다운 후 페이퍼 플리즈 폴더로 넣으세요. 그리고 라이브러리에서 게임 우클릭, 속성으로 들어가세요. 베타. 를 누르고 첫번쨰 1.16.2 ? 그걸 누른 후 게임 실행하면 됩니다. 베타버전이래도 문화어 가동 및 게임 전체 즐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혹시 저작권 그런거 문제 생길까봐 링크는 못걸겠네요
게임이 후반으로 갈 수록 검사해아할 항목이 점점 늘어나는데 너무 귀찮고 짜증남 메뉴얼이랑 서류 3~4개나 되는거 다른거 뭐가 있나 번갈아 가면서 틀린그림 찾기 하루 종일 하고 있고 서류 올려 놓을 공간도 별로 없어서 여권 가져다가 비교 하고 신분중 가져가 비교하고 또 신분중이랑 여권이랑 서로 비교하고 개노가다임 눈빠지게 비교해서 보내도 하나라도 틀리거나 실수하면 벌점 먹이고 게임이 너무 스트래스 유발함 개짜증남
재회한 연인보느라 도장을 못 찍었을 만큼 좋았다. 그러나 처음에는 긴장되다가 일하는 것 같아서 짜증남. 이웃의 신고, 관리들의 트집에 질리게 된다.
"가상의 국가 아스토츠카에서 벌어지는 검문관의 유쾌하며 슬픈 이야기" "페이퍼 플리즈" 문화어 패치에선 "동무 려권내라우"다. 일단 제작자는 오브라딘호의 귀환이라는 명작을 배출한 제작자다 플레이어는 아츠토츠카라는 이름의 국가에서 복권에 당첨된 이름없는 국경검문관이다. 그리고 국경을 넘으러온 자들의 여권을 검사한다 가끔? 진상도 있고 폭탄테러도 있는 평범한? 국경의 검문관이 될수있다. 또한 선택에 따라 엔딩과 루트가 결정된다. 플레이어는 돈도 벌며 가족도 먹여살려야하는 한가족의 주부이다. 가끔 뒷돈도 받고 실수도 하지만 아들에겐 선물까지 사주는 평범한주부다. 일단 픽셀만으로 표현을 잘했다 평가 10/10
상당히 몰입감이 엄청난 게임. 재밌다. 혼자서, 자유롭게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엄청 오래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운이 좋게 직업이 생긴 주인공과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상황. 단순히 도트, 도장만 찍을 뿐인데 신경쓸게 꽤나 많고 다양한 엔딩 분기점은 심정을 복잡하게 한다. 최대한 사람을 많이 받아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려야하고, 혁명을 일으키자와, 정부에 충실할지는 내 선택에 달렸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기에 갓겜. 게임 복잡도도 상당히 재밌고 흥미지다.
게임 자체가 재밌는건 아니지만 왜 공산주의에서 부정부패가 필연적으로 생겨나는지 확실하게 깨닫게 되는듯 근데 무슨 여권 입출국 규정이 무슨 하루마다 바뀌고 ㅈ1랄이야 ㅅㅂ
처음에는 여권 딸깍딸깍만 하면 되지만 후반가면 한명당 많게는 문서 5개 씩은 봐야하는 경우가 많다. 입국심사를 소재로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된다. 엔딩이 20개나 된다. 도전과제 올클에는 딱히 엔딩을 다 볼 필요가 없지만 2회자만 해도 충분히 다 볼 수 있기에 모든 엔딩을 한번씩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재미있다!! 여권을 검사 하는것이 현실적이고 처음으로 진심으로 몰입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세상에 이런 장르의 게임도 있구나 하고 홀린듯 구매하게 만드는 게임. 그리고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게임
양띵티비 멤버들이 하는거보고 재밌어보여서 구매했어요 거의 이틀만에 완결 보고 무한모드 하는중인데 넘 재밌음 ㅜ 다른 스토리도 내주세요 ~~!
문화어 패치는 혁명이다 아오지 탄광행 보낼 때 희열을 느낌 시간도 잘가고 질리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음 문화어판 패치 안하면 인적사항 외우기 넘 힘들어서 오리지널 버전으로는 잘 안하게 됨
단순히 틀린그림찾기 같은 게임이 될 수 있던 것을 게임 분위기와 스토리를 통해 게임을 지루하지 않게 함 전반적으로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지만 종종 튀어나오는 개그요소들이 분위기를 환기시켜줌 공식 한국어 지원이 있지만 폰트 가독성이 떨어지는 게 아쉬움 문화어 패치를 하면 가독성이 좋아지지만 게임 난이도도 떨어지고 분위기가 더 가벼워지기에 할 지 말 지는 본인 선택
분명 게임을 하고 있는데 일을 하고 있다. 근데 몰입되서 잼있음.. 여권 내놔!!!!
방송인들이 엄청 어려워하길래 그정도로 어려운가 싶어서 처음으로 돈 주고 게임이란 것을 사봤다. 역시 방송인들은 일부러 못하는 거 같아.
주어진 조건과 입국자의 조건을 비교하며 열심히 입국심사를 보는 게임. 거두절미하고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게임 배경이 굉장히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게임 배경 덕분에 긴장감이 유지되고, 이후의 모든 상황들이 자연스러워진다.) 또한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소소한 개인사와 국가적 사건에 모조리 영향을 끼치는 점이 많은 재미를 준 것 같다. (내가 행동을 하면 반드시 돌아오는 것이 있고, 그것이 자연스럽고 개연적이며 긴장감이 있어서, 선택을 할때마다 즐겁게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그렇게 매번 즐거운 고민의 순간이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다. ) 엔딩에 도달했을 때도, 모든 엔딩에서 내 선택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영향을 미친터라 어떤 엔딩을 보던 만족감이 있었다. 누군가 인생게임이 있냐고 물을 때, 말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잘 만든, 재미있는 게임.
일부러 좀 과몰입해서 플레이 해보세요. 좋은 엔딩 나오면 귀에서 자동으로 두유히얼더피플씽 들리면서 벅참.
려권 내라우, 동무. 어서와요, 노동의 숲 진상 개많음. 님들, 여권은 가져와야하는 거 아님? 아니~ 여권 없이 어케 이동한다는 거임?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셈;; 그리고! 비자는 국룰아님? 자꾸 왜 구라까는지 이해할 수 없으삼;; 제발요 님들아 출입국 하기전에 두세번 더 확인하구요, 거짓말 치면 바로 구금입니다 조심하세요.
내래 아주 혁명적인 전자오락을 발견하였어. 내래 이 오락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갔어.
타이쿤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 너무 일하는 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았음 ㅜㅜ 꼼꼼한 편인데 게임에서 너무 꼼꼼함을 요구해서 짜증났음
이 해 모양 그려진 암행어사 놈들은 내가 지들 도와줄 지능이 있어보이나 진심으로 지금 경고장 5장 들고 앉아있는데
볼륨이 크지 않아서 짧고 굵게 즐기기 좋고, 누가 집에 놀러오거나 했을 때 시간 때우기 용으로 시켜주기에도 좋음. 컨이나 그런거도 필요없고 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가능. 여권내라우동무 패치 필수
동무 려권내라우
빨 겡이 마음을 이헤 해보고 십퍼서 해봤 습니다 이해 않됩니다 88세 김 흥 레 올림
내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위해 혁명적 과업을 수행하였습네다 조선의 반동분자들을 모조리 체포하여 수령동지를 기쁘게 하였다니 기쁘기 그지없습네다
그건 네 이웃이 아니야(That's not my neighbor)를 플레이하면서, 예전에 사둔 동무여권내라우를 해봤는데 스토리가 있다는 점에 페이퍼 플리즈가 더 재미가 있었어요 ! 그치만.. 단순반복에 디테일을 잡아야해서 둘 다 너무 피곤한 게임ㅠ
처음볼떈 짜증났지만 뒤로갈수록 그는 누구보다 재밌고 멋진 존재가 된다 난 눈이 내리는 오브리스탄으로 간다.
결코 그래픽이 게임성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반증 8.5 / 10
은근히 관찰력이 필요한 게임, 할인때 노려볼만 한 게임, 게임과 게임에 잠시 쉬는 느낌으로 할 만한 게임.
아니 다른걸로 날 속일려고 하는건 인정한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여권은 일단 챙겨라
문화어 모드로 하면 지명을 알아서 쉬운데 그냥 하면 디지게 어렵당
여권 뺏는 구간에서 무한히 튕김. 게임 진행을 못함
단순하고 재밌어요! 비슷한 게임 찾으려 했으나 실패해서 매번 이 게임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같네요.
당에 충성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 이래서 공산당은 거르나보다
여권내라우! 뇌빼고 할 수 있고 재밌는데 오래하면 단순 노동이라 진짜 일하는 거 같아서 힘들긴 함
한국인에겐 너무 버거운 고유명사 외우기. 문화어 패치로 간단하게 정복하세요
고저 대장동지 실수 한번 한거가지고 기래... 여긴 아오지 아니네? 당장 이거 놓으라우!
朝鮮勞動黨垮臺的過程 。多么有趣? 哈哈哈哈
딸깍질 존나 하면서 나라 팔아먹거나 말아먹거나 하는 딸깍질게임.
가끔식 좀 이쁜애들 나옴 ㅋ가끔식 좀 이쁜애들 나옴 ㅋ
축하합네다. 십월 로동 복권 추첨이 끝났습네다. 동무의 이름이 뽑혔습네다. 빠른 배치를 위해, 조선 국경 검문소의 입국부에 보고하시라우. 남포에 있는 동무의 가족들에게 고층살림집이 지급될 예정입네다. 팔등급 연립주택입네다. 아스토츠카에 영광 있으라 [strike]뭐, "위대한 수령 동지를 위하여"라고 말할 줄 알았냐?[/strike]
집에 진짜 내 가족이 있다고 생각하면 효율 좋아짐 참고 ㅋㅋ...
엔딩 보고 나서도 할 거 없을 때 자주 하는 게임. 단순 반복 노동 좋아하면 잘 맞을듯..
동무 내래 보내주고 싶은곳이 있소 그곳은 아오지
스토리도 있고 정말 재밌는 게임 무조건 해보셈
겉보기엔 단순해보이는데 진짜 일하는거같아서 몰입된다... 내 벌금...ㅠㅠ
우리 이제 다 나갈수 있어! 삼촌 빼고
아즈토츠카에 영광을. 그리고 새로 태어난 아즈토츠카에도 영광을.
할인할때 내돈 주고산 겜 엔딩은 몇개 안봤지만 재밌더라 추~
게임자체는 정말 재밌는 게임
너무 어려워요 힝 재밌긴한데 즐기는 것같지 않고 존나 일하는것같음ㅠㅠ
정리충들이 하면 환장하는 게임 그게 나
게임이 화려하거나 복잡하지 않아도 재밌다.
★★★ 업무의 연장인데 이상하게 몰입이 됨.
려권.. 립국 신청서.. 로동 허가서.. 신분 보충 증명표.. 립경 허가서.. 예방접종 증명서..
낫배드 근데 딱히 다른 엔딩 보려고 다회차를 돌리긴 귀찮다
재밌다 근데 엔딩 없이 무기한 육성하는 모드도 있으면 좋았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함, 너무 재밌어요.
명작은 설명이 없기애 명작이라 불린다
여기에 꼭 입국해야겠어? 올거면 서류좀 제대로 챙겨서 와라
[립국 거부 도장을찍으며] 나가 이 새끼야!!
방구석 심사관으로 입국자들 아오지 보내는 게임
고전게임임에도 상당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걸 구매했음 문화어버전 필수입니다!
일하는 겜인데 왜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재밌음
벌금 칼같이 맥이네 그럴거면 니들이 해라
최고의 게임 문화어 패치 필수
문화어 버전으로 하면 훨씬 더 재밌음
???: 북한에서 검문소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삼촌이 알려주겠단 말이야~ 어
문화어 패치는 국룰이다 려권 내라우
여권 좀 작작 위조해 미친놈들아 ㅈㄴ 위조신분 시민들이 판 치는 게임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음에 감사하십시오
동무 려권 내라우. 아오지 탄광 가셉니까?
불법으로 입국하지마세요 죽습니다
동무 여권내라우 세계관이 매력적이에요
아무리 찾아도 문화어 받는곳 안보이는데 어디서 받노!! 디씨는 서버 막혀서 못받음
내가 버는 돈이 많을까? 벌금으로 뗴가는 돈이 많을까?
찍찌직.. (고지문 나오는 소리)
모든것은 아스토츠카를 위하여
Glory to Arstotzka.
재미있음. ASMR같음
공산주의에 대한 블랙유머.
북한버전으로 햇는데 두순이 왜착함?
엔딩을 보고싶은 욕구가 생김
나는 국가의 개
24번째 업적 완료 게임
그 유명한 려권내라우를 플레이하기 위한 프로그램
간단하게 시간 녹일 수 있는 게임
눈을 너무 많이 굴렸더니 아파용
동무! 려권 내라우! 입국 허가증을 날래날래 내놓으라우! 신원 보충물은 말하기 전에 꺼내놓으라우! 백신을 맞았다면 백신 증명서를 내놓으라우! 입국 거부 사유는 려권에 찍어 놓았으니 참고 하라우! 아니 왜 정보랑 몸무게가 다른거요? 수색 좀 해보게 옆으로 좀 돌라우! ... 잠깐... 동무 범죄자 아니네? 구금!! 다음 사람 들어오라우!
왜 재밌지...? 텍스쳐덩어리들인데 왜...재미가 있는거야..
사실상 다른 모든 국경검사 시뮬레이터의 조상님 되는 게임 언제해도 질리지가 않음
문화편으로 하니 재미가 쏠쏠하네요
솔직히 2시간 정도 맛만 보다가 환불 때릴 생각이었는데.. 2시간 플레이하고 그대로 환불함. 근데 갓겜 맞음. 자주 할 정도는 아님 ㅎ
공산주의 체험기, 빨간맛
게임 특정상 오랫 동안 플레이를 하기에는 지루함이 없지않아 있다만, 스토리도 있고 각 엔딩을 수집하는 맛도 있어서 플레이하는 동안은 재미있음!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함
스토리도 게임 매커니즘도 몰입할 수 없었다 어느 순간 반복 플레이로 지루해지며 난이도만 더 까다로워지고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할 동기가 주어지지 않았다 노잼이었다
단순노동 좋아하는 나로서 너무 재밌게 했던 게임
약간 어려움 내 지능이 딸리나봄
Papers, Please 공산독재국가에서 여권을 검사하는 치밀하게 구성된 시뮬레이터게임. 주인공은 입국심사를 하는 인물이며 여권 검사대를 한명 한명 지나갈 때 마다 위조된 서류는 없는지, 혹시 이 사람이 범죄자인지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한 후에, 통과 도장을 찍어줘야 한다. 하나의 오류라도 놓쳤다간 바로 벌금으로 페널티를 받는다. 그 패널티로 집세, 난방, 가족들 생활비 등을 못벌게 되면 그대로 배드엔딩으로 끝나버리며 자칫하면 전체적인 게임을 어두우면서 지루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단순 여권을 검사하는게 아닌 독재국가에서 일어날수 있는 여러 스토리들의 조합이 굉장히 잘 되어 있고 여러 엔딩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토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권 및 신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매우 꼼꼼히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게임 내내 눈의 피로감도 상당하다. 추천
12.3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뻔했던 그런 이야기 갓 로컬라이징으로 북쪽말 패치가 있었지만 일반 한국어패치가 더 로컬라이징이 어울리게 될 뻔했던 사건 현실이 되지않게 국회 안팎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란에 방관 동조 한 새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spoiler]윤석열 이 개 씨발새끼야 [/spoiler]
어릴 때 켠왕에서 봤던 거 10년만에 해보네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다. 책상이 좀만 더 넓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 또한 아스토츠카의 열악한 근무환경이겠지. 안 그래도 머리 굴리는 거 버거운데 쉬움 모드 있어서 다행이었음. 엔딩 조건 안 다음엔 그냥 운에 맡기고 도장 대충 찍어도 하루 넘기기엔 충분해서 편했다. 인쇄 소리 그 별것도 아닌 게 사람 미치게 만드는 인비지블 썸띵이 있음. 시발 이렇게까지 봤는데 이번엔 안 뜨겠지? 하면서 보내면 정말로 안 뜨는가 하면 얘는 뭐 쉽네 하고 보내주면 가차없이 티딕티딕 프린트되는 마법.
할인할 때 쟁여두면 돈 아깝지 않고, 무엇보다 인디 장르 개척 게임이라는 의의가 크다.
우산금지 등 감정하고, 2D인듯한 3D 게임을 선호하는 나로썬 좋았음. 물론 마지막날로 가면 갈 수록 체크해야 할게 많고 해서 덤벙거리는 사람들은 좀 실수가 잦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음. 답이 정해져 있는 선택지는 아니지만 무조건 그 선택지를 선택해야 일이 좀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그래도 여권심사만 하는 게임인데 몰입이 되게 잘됨. 불법인지 합법인진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동무 여권내라우..? 인가 북한 말로 나온 버전도 있으니 하다가 질리면 해보시길
한국어 패치가 되기전에 구매했는데 한국어 된대서 다시 설치했는데 여전히 한국어는 옵션에 없네요 이게 뭇느일일까요ㅠㅠ
진짜 뭐만 하면 벌금딱지 물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게임 못해먹겠음 시간은 너무촉박한데 문서 확인해야될 부분은 많고 이게 왜 벌금이지 싶은 상황이 너무 많이 나와서 스트레스받아서 게임 삭제함 완전 비추
이 게임 할꺼면 무조건 문화어 패치 받는걸 추천함. 몰입도가 장난아님. 대신 이겜이 오래된 겜이라 찾기가 쉽지않을꺼임 찾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재미는 있음.
폰으로도 샀는데 제발 뉴버전 내줘... 짭들은 맛대가리가 없다고
빨간맛으로 오락을 즐길 수 있었다우, 동무
개재밋는데 다시 하고싶긴한데 음... 귀찮음
아츠토츠카를 위하여.
너무지쳐요
똥무 려권 내시라우!
아 또 틀렸네
려권내라우 패치 필수
이 새끼들이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와
게임이 아니라 일 하는 느낌
범죄자들만 사나 여기는
오브라 딘 호의 귀환도 그렇고 이 제작자는 걍 게임제작의 신임 ㅇㅇ 앞으로 신작나오면 필구할 몆안되는 제작자중 하나
입국 하려는데 여권 안 들고왔어? 어 나가 ㅋㅋ
돈내고 일하기 하지만 꿀잼
재밌게 했습니다
인간의 안일함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아오지
신선한 게임
잘만든 게임 중 하나
소리 너무 찰져서 계속 일하고싶음 이 게임하느라 잠 못자서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도장 찍는 꿈 꿨음
꼭 다 확인했는데 뭔가 불안하면 핑크종이 띠리딕슥띠리딕슥띠리딕슥 "맞지 않는 입국목적, 인증마크 위조" 이지랄 이럴거면 니네가 해 시발
One of the greatest indie game that you would've ever played. It's been more that 10 years since its first release but still gold.
게임을 할 수록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것 같아요.
개짱많은 서류보고 개짱많은 문항 검토해서 개짱많은 사람들 심사하는 게임임 게임 컨셉이 공산주의 독재국가인데 그거랑 딱 맞는 문화어 패치가 있음 문화어 패치하고 나면 간접적으로 난이도도 줄어들고 게임이 더 맛있어지니까 하는 거 추천함 게임은 자체는 무난하게 즐길만한 정도인데 독특한 컨셉 배경에 진짜 잘 녹아드는 느낌이 있음
피곤할떄 하면 ㅈ되는 게임 하루마다 경고 4개씩 처먹음 정신 말짱할때 해야함
할 거 없을 떄 머리 쓰는 게임 눈 빠질 거 같은데 뭔가 재밌음
제 취향에 진짜 잘맞는 게임인거 같아요 완전 꿀잼 ㅇㅈ
진짜 내가 일하는 것 처럼 느껴져서 피로해짐 근데 그만큼 재밌음:)
도트 그래픽이 좋고 게임성 좋음, 일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음
이색기들 이딴식으로 이미그레이션 하면 다 고국으로 추방당함ㅋㅋ
12월 14일에 세르쥬가 자폭테러로 죽었어요. 공략봐도 없는 것 같던데? On December 14, Serge was killed in a suicide bombing. I don't think there's a strategy, right?
동무. 려권내라우 / 아츠토츠카를 위하여 갓겜. 인디의 희망
모자이크 없어서 ㅅㅂ 놀랐네
재미있어요 ^-^
fun
재미있어요
(슥슥) (철컥) 다음 (슥슥) (철컥) 다음 (슥슥) (철컥) 다음 어 어어어 야 잠만 (어욹어욹어욹어욹어욹)
명작
쾅. 다음.
동무 려권내라우
왜 틀렸는지 알려줘요
내래 인민의 반란을 보여주갔어
돈이 모자래 ㅠㅠ
GOOD GAME. 신박한 장르의 적절한 스토리. (★★★★☆)
★★★★★★★☆☆☆ 7/10 도장 하나로 죽이고 살리는, 사회주의 버전 염라대왕 시뮬레이터
려권내라우
문화어 패치 필수
초딩 떄 대XX의 동무, 려권내라우 영상을 보고 아 이거 꼭 나중에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중딩이 되고 스팀이란 앱을 처음 알게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문화어 패치를 다운 받아서 내 인생 첫 노트북으로 플레이를 했었다. 난 이제 문화어 패치 없이 게임을 할 수가 없다. 진짜 이만한 갓갓 패치가 없다. 그래서 페이퍼 플리즈를 25시간동안 했음에도 문화어 패치를 빼고 하면 지역명을 못 외워서 맨날 틀린다. 감사합니다 패치 제작자 분들.
이런게 게임이지 근데 노가다는 너무 지루해요
북한 버전 재밌었는데
진짜 재미있는 게임 나는 일단 좋음
하스스톤 하면서 동시에 하기 좋은 게임
여권 심사에 재능이 있는 줄 몰랐어요
가족 챙기기 좋아하고 돈 버는거 좋은 사람한테 추천
분위기 좋고 컨셉하고 게임 플레이가 잘 맞아떨어져서 좋은데 실제로 내가 플레이해야 되는거에 비해 31일이나 진행하는건 너무 길어서 질리기 쉽다. 14일 정도였으면 엔딩 여러개 보기 좋을텐데 31일이면 일일히 루트 알아보기 피곤합니다 결론은 추천
동무 려권내라우 아이 쒸뻘 개간나 오랑캐 새끼들 전부 아오지로 보내야 갔어 진짜 내가 지금 게임을 하는 건지 엿같은 나랏일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습네다 위조를 할 거면 좀 정성들여서 기계의 눈도 피해 갈 만한 그런 걸 만들란 말입네다 뭔 남자면서 려자라 쓰고 북조선 인간 행동을 반만 하질 않나 립국허가서 좀 제대로 들고 오란 말입네다 또 려권이 뭔지 모르는 건 무슨 경우입네까..
사양 안좋은 노트북으로 게임하고싶을때 했었는데 재밌게 잘 했었음.
공산당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갓겜 스토리도 있고, 게임성도 좋다고 생각bb
동무! 려권내라우
재밌다.. 날짜마다 세이브 파일 있어 다른 엔딩 보기 쉬운 것도 좋음
어 다르고 아 다르다
시발 이름 맞다메
동무 여권내라우
엔딩 두번 볼 엄두가 안남
난 국가를 위해 일하는 충실한 국민이었는데 결사단때문에 다 망했어
모든 도전 과제 클리어 -T리키키G- 남기고 감 한줄평: 닥치고 여권이나 내놓으라우
아스토치카에 영광을!
려권내라우 동무
이젠 평양버전이 아니면 어색할정도다
려권내라우 동무!
아스토츠카에 영광을
아오지 갑시다
동무, 려권 내라우.
내 심기를 건들지 마시오
"동무 려권내라우"
역시 명작
아스토츠카에 영광을!!!!
재밋다
동무 려권내라우!
동무 여권 내라우
안돼.. 돌아가
재밌어요
재미있고 BGM 중독적 근데 진짜로 일하는 것 같아서 컨디션 별로일 때 하다 보면 점점 졸려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 게임입니다. 북한어 버전 다운받아서 하면 더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게임은 작은 노동을 시킨다. 그리고 의외로 사람들은 그것이 재밌다고 여긴다. 복합적인 현실과 대비되는, 반복적이고 간단한 작업이 때로는 재미를 주기도 한다. 반복적이고 작은 작업들에 안정감을 느끼고 이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또한 재미인 것이다. 이 게임은 반복적이고 작은 행위로 컨텐츠를 만들었고, 그 컨텐츠에 내러티브를 잘 녹였다. 내러티브를 잘 녹인 컨텐츠들은 몰입감을 준다. 중간중간 이 컨텐츠들을 통해 중요한 선택을 하게 만든다. 그렇게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갖는다.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현실적인 사회적 상황을 구성하면서, 인간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법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나는 게임의 일부이기도 하다. 나의 선택으로 많은 일이 벌어진다.
한국인이라면 원판보다 동무 려권내라우가 훨씬 재밌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썅 간나! 미제 앞잡이마냥 밀수품을 들여왔갔서? 아오지로 가라우
수령님~ 쓰시던 축지법~ 오늘은 장군님 쓰신다~! 한국인이면 문화어 패치로 꼭 해보십시오 즐겁습네다. if you were estern asian, i wish that you play Moonhwa-eo (DPRK patch) mode. You can download this mode on github site (pls search "PapersPleaseDPRK" in github)
뒤로갈수록 짬바 쌓여서 할만함 굳이 게임에서마저 일하고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비추
내래 거른다고 거르지만 자꾸 틀리는구만 기래 엔딩을 다깨려면 시간이 좀 걸리갓어.
엣날부터 하고싶었던 게임인데 드디어 사서 해보네요 5시간 정도 풀로 안 쉬고 했습니다 꿀잼이에여
하 이 개새끼가 유효기간을 이 씨발 이름을 사진 꼬라지 봐라? 아니 이게 없는 도시라고?
아스토츠..뭔 카? 동무 꿈이라도 꿨나? 려권이나 내라우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추천작 진짜로
지금에서야 이 명작을 알아서 아쉽습네다. 동무 려권내라우!(당시 6시간) 사골우리고 우려도 너무 재밌습네다. 라노벨?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내가 그 당시 주인공이였으면 과연 그들을 보내줬을까?
위대한 수령 동지를 위하여.
재미는 있는데 좀 하다보면 지루함
위대한 수령동지를 위하여
저는 아츠토츠카의 개 입니다
정가로 사기엔 아까운데 할인하면 살만함
재밌다
려권내라우
동무 려권내라우. 안그러면 쏴버리겠어
여권이 뭐죠?
수령동지를 위하여~~~
게임 우클릭 > 속성 > 베타 > [legacy - Legacy 32-bit build (1.1.65)] 선택 > 동무, 려권내라우 검색&설치 한국인은 게임이 두개!
"음....맞고...맞고..맞고...어 이거 이상한데? ...아 일치하고....다 된거 같은데? 예 지나가세요" 『티티티티틱 티티티티틱』 "아 씨1발 수도"
아놔 그렇게 정확하게 뭘 틀렸는지 잡아낼 수 있으면 너네가 검사하라고
우선 추천부터 하고 본다. 다른 모든 걸 차치하고서라도 이 점 하나만큼은 말할 수 있다. 소름끼칠 정도로 치밀하게 구성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공산주의 국가의 변방에서 입국심사를 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하나 하나 지나갈 때 마다 위조된 서류는 없는지, 혹시 이 사람이 범죄자이지는 않을런지 등등 정말 많은 요소를 고려한 후에, 통과 도장을 찍어줘야 한다. 하나의 오류라도 놓쳤다간 바로 벌금으로 페널티를 받는다. 어떻게 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도 노동을 시킨다는 발상이 쉽게 납득하긴 어렵다. 내러티브가 따로 나오는 게임도 아니기에, 요령만 알면 금방 질리기 쉽상인 형태이다. 다만 이게 정말, 흔히 말하는 '신의 한수'라고 불릴 만한 게 처음에는 열심히 서류를 탐독하며 오류를 찾던 플레이어도 이내 반복되는 일들에 질리게 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게임 속 주인공과 동일시(즉 몰입)를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이제 눈 앞에 있는 인물들이 사정을 봐달라고 하는 말도 건성건성 듣게 되고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초반부의 자세는 버린 후, 어떻게든 벌금을 받지 않기 위해 기계적으로 변해버린다. 벌금을 받을 경우, 집세를 못 내거나, 식비, 약비를 조달하지 못해 주인공의 가족이 병에 걸리거나, 죽는다. 실존하지 않는 인물들이기에 그들이 죽고 안 죽고가 크게 와닿지는 않으나 게임이라는 매체 특성상, 이 인물들이 죽으면 엔딩이나, 보상에 페널티가 있나 걱정하게 되는 게 보통이다. 그렇기에 눈 앞에 위조서류를 들이미는 인물들이 아무리 가슴아픈 이야기를 하여도, 본인(실제 플레이어)이 받을 페널티(게임 속 보상) 때문에 무시하게 된다. 이 지점에서 이기적일 수 밖에 없어지는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다른 게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공산주의 국가의 현실을 체험하게 된다. 다른 게임 역시 공산주의 국가를 다루는 경우는 많지만, 보통은 계급구조의 맨 밑바닥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인물이 정부나 이념에 대해 혁명을 성공적으로 일으키거나, 그 시도를 하는 게 주 내용이다. 가장 심심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을 플레이어들에게 선사함으로서, 가장 섬뜩한 현실을 피부에 닿게 해 준다. 단적인 예로, 갑자기 테러를 시도하는 NPC들이 있는데 여기에 매서운 현실이 감춰져 있다. 주인공이 속한 국가는 흔히 말하는 정부에 의해 타락한, '악덕' 국가이다. 시민들은 억압받으며, 자유라곤 누릴 수 없는 공산주의 국가의 전형적 표상이다. 이 국가에 저항하고, 정부의 전복을 꾀하는 이들은 전체적인 틀에서 보자면 '선'에 속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주인공(플레이어) 역시 이 국가로부터 횡포를 당하고 있는 입장인 점을 기억해 볼 필요가 있다. 허나, 테러를 시도하는 이들이 생기면 주인공(실제 플레이어)은 자연스레 장총을 꺼내 그 인물을 사살하게 된다. 선악의 구분은 잊힌지 오래고, 단순히 그를 죽이면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정부 요원의 말을 따르게 된다. 그 테러범의 행동의 의미는 차치하고,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그를 사살하게 된다.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깨닫는 순간 체제에 순응해 버리게 된, 제작자들이 의도한 상황 그대로 따라버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단조로울 수 밖에 없는 게임 구조이며, 흔히 말해 '구린' 그래픽으로 보이는, 색상마저 칙칙한 것들로만 사용해 묘사함으로서 공산주의 국가 속에서, 매일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는 따분하고, 단조로우며, 억압받는 주인공의 심리가 묘사되어있다. 어쩌면 지루하다고 할 수 있는 경험에 반전을 제공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주인공이 자기가 받을 페널티를 감수하고서라도 사연 있는 이들의 입국을 허락할 것인지. 돈을 위해 비리를 저지를 것인지 등의 도덕적인 선택지가 제시된다. 이 모든 것들에 의해 결말이 변경되는 것은 부차적인 보상이다. 그 순간의 의미를 이해해 보려고 했을 때, 플레이어가 깨닫게 되는 것들. 그 장면을 통해 제작진들이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보상이라 본다. 말이 길었고, 두서가 없었지만 정말 꼭 한번은 해 볼 필요가 있는 게임이다. 기존의 게임들이 그래픽, 플레이스타일 등의 변화로, '플레이' 자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했다면 Papers Please는 '게임'이라고 쉽게 부를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유래없던 상황을 제시함으로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게임 속에서조차 일을 시킨다는 간단한 발상이 지금껏 구현된 적이 없었나 의문이 들 정도이다. 감히 '게임' 그 자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하겠다. Ps. ~타이쿤 류 게임은 플레이어가 그 일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닌 사장의 입장에서 지시만 하는 것이니 제외시켰다.
"뭐? 부정 입국자가 많아? 그럼 인증 과정을 복잡하게 해!" 높으신 분들의 알 수 없는 마인드로 탁상행정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말단 직원의 비애를 그린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그 이면에 복잡미묘한 이해관계가 수도 없이 얽힌 게임입니다. 당신은 독재 정치가 시행되는 나라인 아스토츠카의 국민입니다. 아스토츠카는 소설 '1984'에 나오는 국가와 흡사한 곳입니다. 타 국가들과 전반적으로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며, 얼마 전에 인접국인 콜리치아와 6년 전쟁을 마친 상태이기도 합니다. 양국간의 사이는 더욱 좋지 않으며,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사건도 빈번히 일어납니다. 국가에서 시키는 강제 노동을 하던 당신은, 10월 일자리 복권에 당첨되어 입국 심사관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살 쾌적한 집도 국가에서 마련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집세, 난방비는 주인공이 내야 한다는 게 함정!) 당신의 임무는, 아스토츠카에 발을 들이려는 수많은 사람들 중 문서를 위조하거나, 혹은 막무가내로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가려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5인 가족을 먹여 살리느라 하루하루 고된 나날을 보냅니다. 그 과정에서 법령을 어기고 입국하려는 자들로부터 온갖 고초를 겪습니다. 매수, 협박, 동정에 호소 등등.. 이들을 통과시켜줄 지 말 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절차를 어기며 돈을 모아 풍족한 생활을 꾀할 것인가, 근면성실히 일하여 나라의 충직한 일꾼이 될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총 20개의 엔딩 루트가 있어, 당신이 하는 선택 하나하나가 게임의 판도를 좌지우지합니다. 한글 패치도 존재합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게임에 완벽히 몰입하게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아직 해 보지 못 한 분들은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 Glory to Arstotzka!
2021년 1월 25일 현재, 도전과제 다 깼습니다. 이 게임이 참 친절한게 한번 진행한 스토리는 언제라도 '날짜'를 골라서 다시 플레이 할 수가 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도전과제 깼네요. 진짜 잘 만든 게임인 것 같습니다. 조금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그렇게 극악으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점수 : 85 / 100 ====================================================== 이 게임은 단순노가다형 게임에 암울한 시대적 배경까지 겹쳐, 지구력이 약한 사람이면 진득하게 즐길 수 없을 수도 있으나, 오히려 그런 점에서 재미를 느꼈던 것 같네요. 조금씩 조금씩 돈을 벌어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장의 고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 큰 재미를 느끼고싶다면, 인터넷에 문화어버전을 검색해 패치하면 먼나라 이웃나라 북한의 감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저장은 반드시 C드라이브에 해야 정상실행 가능. 군대 행정병, 일반 사무직 등, 평소 꼼꼼하고 서류절차 검토에 흥미 및 적성에 맞는 사람이라면 10시간이든 죽치고앉아서 할 수 있는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밌습니다
입국심사관이 되어 사람들의 여권을 조사하는 게임 가상의 공산국가인 아스토츠카에서 일하면서 공산체제의 부조리함을 풍자하는 게임이다.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게임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다. 한글패치랑 문화어패치가 있는데 문화어패치는 재미용도고 스토리를 정확하게 알고싶다면 한글패치를 하자. 엔딩은 여러개가 있는데 플레이타임이 은근 길어서 많은 시간이 걸린다 다른 엔딩을 볼려고 하면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지루할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필수로 해봐야 하는 루트인 에직(문화어버전 각시탈)루트를 하도록 하자 Glory To The New Arstotzka!
본격 로동게임 여권 부탁합니다! 시대는 1980년대 동유럽국가를 모델로 삼은듯 하다. 주인공은 출입국 사무소 직원. 하루하루 다르게 주변국들과의 정치/경제/사회 상황과 맞물려 입국심사는 점점 까다로워지고 주인공의 할일은 늘어만 간다. 철저한 성과급이 적용되는 출입국사무소,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철저하게 당국의 지시에 따르는 모범 공무원? 아니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온정을 펼칠줄 아는 사람? 아니면 비밀조직과 함께 혁명을 일으킬 혁명투사?
(9/10) 관료제 체험이라는 노동성 짙은 개념을 윤리적 딜레마를 곁들여 유희,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 게임 디자인에서 노동과 놀이의 경계를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떠한 게임도 메커니즘이 무한하지 못하기에 특정한 행동의 반복이 요구 될 수 밖에 없고, 자칫해서 이 구간이 놀이에서 노동으로 전락해 버리면 게임은 재미와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게임 안에는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있다. Papers, Please 는 그 어떤 게임보다 반복적이지만 단 한번도 노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러한 Lucas Pope의 설계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 끊임없이 여권을 검열하는 반복작업이지만 진행은 전혀 단선적이지 않다. 게임 사이사이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쾌한 음악은 반복작업과 연결되어 특유의 리듬감을 부여한다. 사정이 딱한 사람, 되도않는 생떼를 부리는 사람, 감정에 호소하는 사람 등, 실제 행정처리를 하면서 있을법한 여러 인간군상들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고민과 결과를 유도한다. 동정심을 유발하여 경고장을 무릅쓰고 보내줬지만 폭탄테러를 해버리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다. Jorji같이 귀여운 캐릭터 처럼 다양한 이벤트도 분위기를 환기시켜 준다. 러닝커브 역시 완벽한데, 게임이 진행하면서 규칙이 서서히 한두개씩 늘어나며 이는 스토리와도 긴밀하게 연결된다. 어느새 두페이지를 꽉 채우고 있는 규율은 보기에도 벅차지만 그동안 요령도 터득하고 룰이 조금씩 늘어나니 서서히 적응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상당한 몰입을 선사한다는 방증으로서 서류가 다 맞는줄 알아서 보냈는데 경고장이 날라올때의 그 불쾌한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는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여러 고지서를 처리해야 되고, 쉰들러리스트의 쉰들러가 차를 팔고 시계를 팔면 사람 몇명 더 구할 수 있었다고 오열했듯이 이 사람을 제대로 처리했으면 다른 사정이 딱한 사람을 내가 경고장의 부담을 덜 받고 보내줄텐데 라는 복합적인 감정에서 기인한다. 게임 외적인 얘기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은 저예산 영화의 문법이 떠오르고 반복작업하면서 규칙이 한두개 추가되는 것은, 루핑된 샘플위에 드럼을 얹고 진행하면서 소스를 한두개씩 추가하는 음악적 작법이 연상된다. 단편영화 역시 빼어나다. 위에서 언급한 리듬감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https://youtu.be/YFHHGETsxkE
게임 트레일러는 게임 방법에 대해 잘 말해주고만 있지만 단순히 여권 검사 겜이 아니다! 이 겜의 묘미는 스토리 진행이다 국가의 개가 될것인가! 혁명의 영웅이 될것인가! 양심에 찔려 아오지 탄광에서 가족들을 굶겨 죽일것인가! Glory to Arstotzka. 이번 세일을 놓친다면 매우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 사라! 케리건!
입국자의 여권 및 허가증 등을 심사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여권과 간단한 서류를 확인하며 위조/만료 여부 등을 확인 후 입국 승인 및 거절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한 서류와 숙지해야할 지침들이 늘어나고 위조 수단이 다양해지면서 몸수색 및 지문감식 등의 절차까지 생겨나게 됩니다. 또한, 입국심사 한 명당 수당을 얻게 되는데, 하루에 정해진 제한시간이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심사를 해야합니다. 입국심사에서 실수를 하면 경고장을 받게 되고, 3장부터는 벌금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일해도 수당은 매우 적고, 가족은 많아서 가난에 허덕이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청탁을 해오자 플레이어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현실의 공산주의 체제가 가진 부조리를 잘 드러내어 비판한 게임입니다. 주인공이 검문소의 심사관이 된 것도 개인이 임의로 직업을 선정하지 못하는 체제에서 노동 복권에 당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산주의의 모순을 스토리로 풀어내면서 주인공은 다양한 이해관계 사이에 끼게 되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이후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퍼즐도 강제 노동을 하는 듯한 반복적인 작업으로 통제되는 삶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이어도 퍼즐을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시간이 지나며 난이도를 높이는 것도 다양한 사건을 원인으로 하여 매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https://blog.naver.com/wlgusaud2000/222457078484
있지도 않은 가상의 게임 가족들 먹여 살리느라 정말 기계처럼 노동했었다. 벽에 각 국가별 도시랑 노동 증명서 마크 모양들 모아 놓은 종이 붙여두고 5초 안에 여권이랑 진술서 내용들 눈으로 슥슥 대조하고 쾅 도장 찍은 후에 담 사람 들어오라고 하는데 이래서 공무원들이 무뚝뚝해지구나 싶더라. 나중에는 나라별 도시 쯤이야 그냥 다 머리 속으로 지도까지 그리면서 줄줄 외우고 있었다. 힘들게 노력해서 일하면 그만큼 버냐, 그것도 아니였다. 뒤지게 일하고 들어오는 월급은 쥐꼬리만해서 실수 한 번 하면 당장 우리 가정의 생존이 위험해졌다. 중간에 폭탄 테러나 과격분자들 검문소 공격 때문에 강제로 일이 중간에 끝나는 날이면 '아 오늘 못 번 거 다음날 어떻게 매꿔야되지..' 걱정만 했다. 게임 하다가 너무 지쳐서 중간에 화장실 한 번 가 거울을 봤는데 눈이 횅해져 있더라. [spoiler]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있다. 어느 날은 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조카가 집에 와 있다고 알림이 떴었다. 뭔 소린가 해서 봤더니 조카네 부모가 반역 혐의로 비밀경찰에 잡혀가서 조카 녀석 혼자만 남은 것이었다. 어디 갈 데가 없어 우리 집을 찾아온건데 안 그래도 없는 월급에 지금 있는 가족들도 멕여 살리기 힘들었는데 조카 녀석까지 감당하자니 정말 고민이 됐다. 막막했다.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다 같이 힘든 세상에서 서로 안 돕고 사는 것도 옳지 않고 의지할 데도 없는 어린애를 사회에 홀로 내비려 두는 건 정말 애 죽으라고 하는거라 마찬가지여서 사람ㅅㄲ가 할 짓이 아닌 거 같았다. 결국엔 받아들이고 다음날 퇴근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조카 녀석이 집에 있던 비상금이라고 묵돈을 들고 오더라.. 세상사 참 다양하다고 느꼈다. [/spoiler] 결국에 나는 [spoiler]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도 혼란스러워지는 아스토츠카의 나라꼴과 이런 나라에서 애들을 키우는 건 정말 미래가 없는 짓 같아서 가족들 전부 데리고 오브리스탄으로 도망갔다.[/spoiler] 참으로 다사다난한 가상 공무원 생활이었다. 고로 이 겜에 대한 내 총평은.. 힘들지만 굴하지 않고 억수로 끈질기게 살아가는 우리네 삶을 표현한 훌륭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5점 만점에 5점 만점 쾅쾅 박아 준다. 통과!
고단한 삶을 사는 아스토츠카의 입국사무소 직원이 되어,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개인이 얼마나 무력하고 비겁할 수도 있으며 한편으로는 애절한 부탁에 얼마나 흔들리는지, 예측하지 못한 호의에 얼마나 감동을 받는지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는 짜증나는 영감일 뿐일 조지 할아버지를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할 것이다. 현실과는 다소 다를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정의를 선택하면 정의를 실현하게 되고, 실리를 선택하면 실리를 얻게되는 점도 맘에 든다. 메인 테마와 주요 엔딩의 음악이 무척 훌륭한 게임 다만 리플레이성은 엄청나게 떨어진다. 게임이 너무 피곤해... 진짜 일하는 것 같아
9월 28일 업데이트때문에 문화어 패치와 한글어 패치가 적용이 재대로 안됩니다. 구매시 참고바랍니다.
고저 돈이 없어서 고생인 동무들은 쉬운상태도우미와 함께한다면 고저 오락간나들의 낙원이 펼쳐 있구만 그래. 고저 재미가 있으니 추천합네다.
동무, 려권 내라우! 아스토츠카에 영광을! 문화어 등 밈을 만든 <페이퍼, 플리즈> 드디어 해보았습니다. 당신은 아주 폐쇄적인 국가, 아스토츠카의 국경 검문소 심사관이 되었습니다. 눈물 없이는 들어줄 수 없는 각종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범죄자, 밀수품, 그리고 미스테리한 조직까지.. 당신의 결정이 당신과 가족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다른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특이한 게임 플레이가 좋았고, 게임 특유의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북한, 소련이 떠오르는 환경과 어려운 사람들, 다양한 부조리한 상황에 놓이면서 나라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자꾸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게임 내내 공항 검문소에서 여권 검사하시는 분들이 떠오를 정도로 서류들이 다양했고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서류에 큰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면 구류(detain)을 할 수 있는데, 이게 많이 구류할수록 돈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요. 항상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눈에 불을 키고 오류를 찾아내려는 스스로의 모습이 재밌었네요. 단점? 다회차와 게임 파악이 되면 슬슬 지루해진다 : 1~2회차가 끝나자 반복되는 업무(?)에 조금 피곤했고 철자나 도장들이 맞는지 일일이 찾아보느라 눈이 아팠습니다, 딱 바로 제가 직장에서 일할 때 이런 기분입니다. 빨리 퇴근하고 싶은 느낌 ㅎㅎ 나중에는 귀찮아서 서류를 휙휙 던집니다. 그런데 하나 놓쳐서 벌금 때려 맞으면 아차 싶죠. 반복작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잘 어울려요 : 원래 관공서나 은행 같은 곳의 업무는 정말 반복적입니다, 똑같은 서류를 계속 쳐다보고 검사해야 되죠. 이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루하지 말라고, 여러가지 장치를 넣어주어서 (매주 정책이 조금 바뀐다든지) 조금 방지를 했지만 이건 서류 검사해서 틀린 부분 찾는것이 본질입니다. 반복적인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좀 빨리 질리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런 색다른 느낌의 게임, 저는 정말 좋았고 여러분들도 꼭 한 번은 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한패를 포함해 문화어 패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글, 문화어 패치 포함!! 대표적인 엔딩 [spoiler]3개(탈출 엔딩(전부탈출 및 일부탈출(홀로탈출)), 에직 엔딩, 아스토츠카 엔딩(무한모드 해금))[/spoiler]을 전부 보고난뒤 도전과제 딱 하나 [spoiler](5등급집으로 이사하기)[/spoiler] 빼고 다 하고나서 걸린시간이 13시간이에요. 아직 무한모드는 안 했지만 앞으로 쭉 할 예정입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이틀이 사라졌어요. 꼼꼼하게 검토 잘못해도 할수있어요. 심문모드로 뭐든 다 눌러보면돼요. 그리고 한글판과 문화어판의 공통적인문제점은 이름(문화어)이나 지역(한글, 문화어)이 일치하는데도 다르게 인식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오는사람마다 다 심문모드로 대조해보는게 편해요. 그리고 기타취향인데 사운드가 굉장히 잘만들어져 있어요. 종이 휘적거리는 소리, 도장찍는 소리, 밖에 차지나다니는 소리, 또 검문소안에 사람이 들어와있을땐 집중을위해 밖에 소리가 음소거되는것도 좋아요. [url=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ossyrosy&logNo=221067696593] 한글 패치 [/url] [url=https://whenomoney.tistory.com/86?category=810691] 문화어 패치 [/url]
말이 필요없다 게임도 재미있지만 팀대포동의 문화어가 반은 먹여살렸다
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생긴건 남자인데 몸수색하면 여자래..
나: 동무 려권이 불일치 합네다. 동무: 뭐? 그럴리가 없습네다. 나: 내래 동무 날래날래 아오지로 가시라요. 동무: 뭐? 안됩네다 한번만 살려주시라요! 나: (아오지버튼을 누르며) 아오지행 특급열차! 냅 문화어패치 꿀잼입니다. 역시 갓겜 려권내라우 입니다.
팀 대포동의 동무,려권 내라우 버전으로 플레이 하시면 더욱더 쉽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원작은 가상의 국가들이 등장해서 엄청나게 어려운데 패치를 하면 실존하는 국가와 실존하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서 오히려 난이도가 낮아져서 쉽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우선, Paper, Please 는 대단한 게임이 아니다. 아무리 잘쳐줘봐야 평범 이상이라고 할 수 없는 픽셀 그래픽은 구매욕을 자극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풍부한 볼륨을 갖추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즐거음을 주는 게임도 아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루 하루 똑같은 공간에서 여러 문서를 비교하고, 도장을 찍어주는 것 뿐이다. 몇가지 이벤트들이 있지만, 게임의 플레이만 놓고본다면 이 이상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게임으로서의 재미만으로 얘기한다면, 이 게임은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하기엔 어렵다. 하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서로 상충되는 가치의 사이에서 고민해야 하고, 당신의 선택이 불러오는 결과를 보며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게임 속 타인과 본인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이 게임이 가격에 맞는 가치가 있는지는 결국 당신이 이 게임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유투버들이 하던 문화어 패치버전이 재밌어보여서 할 생각이라면 결국에는 돈 아깝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고 나서 당신이 마주한 여러 질문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시작한다면 단순히 게임 구매를 위해 쓰인 값 이상의 무언가를 선물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 꼭, 결과를 내지 않더라도 게임 속 여러 질문들에 대한 의식을 갖는 것 자체에도 가치는 있다. 이 게임이 단순하고 인상적이지 않은 그래픽을 선택한 것도, 게임 자체를 어렵거나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심플하게 만든 것도 개발자들이 이런 점을 의도한 것은 아닐까? 평점 : ★★★☆ (3.5 / 5점)
인디게임 황금기의 시초를 알렸던 작품 여권을 검사한다는 단순한 목표 아래에 천재적인 UI 배치와 좋은 스토리로 루카스 포프의 센스가 돋보인다
동무는 이번 로동복권에 당첨되었습네다. 앞으로 동무는 조선 국경 차단소에서 그 한 몸 받쳐 지켜내야 합네다. 위대한 수령동지를 위하여!!!!
내게 인디게임의 가능성을 알려준 게임 밖에서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일을 하지만 스토리가 꿀잼이라서 멈출수가 없는 게임 분기도 다양해서 도전과제 수집하는 맛도 일품! 배지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제작의 재미도 업 재밌는 한글화패치로 더 재밌게 즐겨보세요
옛날에 방송에서 봤던 추억과 4천원이라는 가격, 그리고 출시 후 10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공식 한글화가 되었길래 한번 가볍게 사서 플레이했습니다. 엔딩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엔딩을 볼 생각은 하지 않았고, 그냥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선택을 결정하며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본 엔딩이 12번째 엔딩이었는데, 딱 알맞는 엔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회차를 기본으로 요구하는 게임이지만 엔딩 하나 보는데 5시간동안 글자들을 하나하나 쳐다보고있었더니 바로 다시 시작할 엄두는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추억과 새로운 경험의 관점에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유희와 노동, 양심과 신념, 이상과 현실.. 무엇을 선택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는 게임. 게임이 게임 자체를 넘어선 무언가가 될 수 있다면 이 게임 역시 그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중독성 있는 게임 플레이와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멋진 게임! 구입 하자 마자 75% 세일이 떴지만 전혀 아깝지가 않다 희희희ㅠ_ㅜ
동무, 려권내라우. 문화어라는 페이퍼 플리즈의 언어 패치를 통하여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문화어로 패치 후, 페이퍼 플리즈를 플레이하면, 본 게임의 배경과 스토리가 문화어 패치로 번역한 것과 약간 다른 감이 있는 것 같으나, 문화어로 보는 게임의 배경과 스토리도 나름 나쁘지 않고, 어느정도 본 게임을 따르기에 이해에 어려움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문화어 언어패치 플레이 기준) 단순한 여권 심사 게임이나, 안에 녹아 있는 스토리와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을 심플하게 잘 표현해 주고 있으며, 결말이 여러개로 나누어져있고,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아, 각 결말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도 어렵지 않아서, 주의깊게 여권과 각 날의 여권 규정을 잘 매치시켜 (특수한 경우도 있음) 검문소를 찾는 사람들을 통과 시킬지 안시킬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여권 규정이 매일 바뀌나, 반복적이고 단순 노동적인 플레이를 싫어하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은 게임은 아닙니다. 페이퍼 플리즈 원래의 배경과 스토리를 느끼고 싶으면 한글 패치를(한글패치를 안해봐서 어느정도의 퀄리티로 번역이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색다른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문화어 패치를 추천해드립니다.
문화어판이 이 게임의 묘미를 정말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문화어판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나 다음에 'paper please 문화어판'을 검색하시거나 '동무 려권 내라우'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문화어 패치가 갓겜을 갓갓으로 만들어줌 재밌었고 생각해볼 지점도 많고 중독성있고 인디게임에 긍정적 인상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준 게임.
굉장히 대단한 게임. 공산주의의 현실을 이마만큼이나 잘 묘사한 게임이 또 있을까. 아마 여러 인터넷 방송과 이런저런 매체들의 호평으로 이미 많이들 알겠지만, 굳이 평가를 하자면... 단순히 틀린그림찾기 같은 게임일 것 같지만, 수많은 상황에서의 갈등, 양자택일의 고뇌, 공산주의의 전반적인 부조리, EZIC의 혁명단과 아스토츠카라는 큰 공산주의 국가의 암투의 가운데서 홀로 고민하고 선택해나가는 주인공의 상황을 굉장히 잘 묘사했다. 여권 검사의 난이도가 날짜가 지나갈수록 어려워지는데, 이에 대한 개연성도 배경 환경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가도록 만들었고, 여러 가지 돌발 이벤트들 또한 은밀하게, 그러나 지극히 자연스럽게 그 암시를 주고 복선을 깔았다. 한 가지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할 지 고민하는 순간만큼은 그야말로 인생극장. 이렇게 말하면 스토리가 대단한 게임이고, 게임성은 조금 쳐질 것 같이 보일 수 있겠지만, (그리고 아프리카나 다음팟 등지에서 유명 BJ나 PD들이 방송한 게 꽤 되서 스토리 아는 사람은 꽤 될 듯 하지만), 사실은 게임 자체 플레이만으로도 상당한 재미를 가진 게임. 눈 부릅뜨고 상황상황에 필요한 검사를 하다보면 정신없이 게임상의 하루가 지나가고, 이걸 계속하다보면 실제 하루도 금방 지나가고. 정말 어마어마하게 재미있는 게임. 꼭 사라. 제발. 반드시. 절대로. 3$라는 할인된 가격에 샀지만, 10$ 정가에 샀어도 결코 후회하지 않았을 명작. 그러니 어서, 이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팔길 원하고, 트레이딩 카드가 풀기를 간절히 원한다. 아스토츠카에 영광을!!
본격 직업 체험이 아닐 수 없다. 입국 심사는 적성에도 안 맞고 소질도 없다는 걸 여기서 깨닫게 되다니. 갓겜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좋은 게임이었지만 감정 노동이 심해서 다시 하고 싶진 않다. 입국심사관 노릇은 30일이면 충분한 것 같다. >> [url=http://realkkan.blog.me/221211069216]스크린샷을 포함한 평가 전문 읽기 [/url]
게임 중후반부를 지나면 힘들어져서 그냥 다 구금시켜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드는 게임. 왜 이렇게 뭘 빼먹고 서류를 조작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본격 공무원 시뮬레이션. 그냥 게임 소개 동영상을 봤을 때는 여권에 도장 찍는 게임이 뭐 대단하겠냐 했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데다가 그 난이도도 단계별로 참 잘 맞춰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런 선택의 기로에서의 자신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엔딩도 좋았습니다.
일단 이겜은 호불호가 갈리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런 공무원형식겜을 정말 좋아하지만 액션같은 부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비추합니다 이겜은 몰입을 해야 점수를 잘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시기 전에 자신이 어떤 게임들을 좋아하는지 생각 해보시고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사셨더라면 뭐 2시간 이내 환불이 있으니 그걸 이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동무 려권내라우" 필수 문화어 패치에 버그가 있는데 분명히 표기상 이름이 똑같은데 심문모드에서 비교하면 불일치가 뜨는 경우가 있으니 이름만은 꼭 심문모드로 비교하세요.
"Glory to Arstozka" 당신은 공산주의 나라인 아스토츠카의 검문소 심사관이 되어 사람들의 운명을 가릅니다. 나라의 명령에 충실이 이행하는 개가 될지 아니면 아스토츠카를 뒤엎는 혁명가가 될지 그저 평범했던 심사관이 될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그래픽: 픽셀 그래픽, 사람에 따라 단어를 이해하기 힘들 수 있음. 사도 되는가?: 정가를 줘도 좋고, 할인가를 주고 사도 돈값을 함. 스토리: 영화화 시켜도 좋음. 사운드: 보통 버그: 없음 총평: 10/10 처음에는 그저 국경 검사관 게임인 줄 알았으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자신이 선택한 상황이 나중에 엔딩이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진지한 게임으로 발전함. 대사가 없고 텍스트만 출력되는 형식이므로 이런 방식을 좋아하지 않으면 질릴 수 있음. 첨언: 엔딩을 보고 나서 게임을 더 하고 싶으면 엔드리스 모드 (20가지 엔딩 중 하나에서 엔드리스 모드 코드를 줌.) 를 입력한 후 플레이 할 수 있음.
Papers, please 리뷰 '여권 보여주시죠' 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뻥)의 입국심사관이 되어 본 국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을 심사해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는 워킹시뮬레이터 게임입니다. 언급한 북한은 사실 반 뻥인데, 이는 잠시 뒤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주인공의 조국은 '아스토츠카'라는 이름의 모 남케가 떠오르는 이름을 가진 가상의 공산주의국가 입니다. 이 국가는 공산주의인듯 아닌듯 공산주의같은 모습을 보이는 독특한 국가 인데, 기본적으로 마르크스는 현대 사회는 자본가와 프롤레타리아 두 계급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롤레타리아는 노동자 계급입니다. 노동자 중심의 사회, 일하는 만큼 일하고 일한만큼 재산을 분배하는 평등사회를 건설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산주의의 기본 원리 입니다. 하지만 아스토츠카는 재산이 아닌 일자리를 배급합니다. 현실의 공산주의에선 없는 노동복권으로 일자리를 배급하고 여기에 자본주의보다도 극단적인 능력이 곧 재산이라는 기본원리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이외의 모든 배급에는 돈이 들어갑니다. 돈을 내지 못하면 배급을 받을 수 없고 내야할 돈을 내지 못하면 순식간에 채무불이행자가 됩니다. 인민들은 열심히 일을 해 돈을 내고 상위 계층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에서도 구현되어있습니다. 보다 높은 등급의 주택으로 이사갈 수 있으며, 가족부양을 위해 세금과 싸웁니다. 그 외에 주인공은 입국희망자들과도 한바탕 싸움을 합니다. 여권을 비롯한 각종 서류와 진술 및 검열을 통해 해당 인원의 통과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심사한 인원만큼 봉급이 들어오고 만일 실수나 규정위반이 발생할 경우 벌금이 부과됩니다. 심사는 반복작업이니만큼 게임과정이 좀 피곤합니다. 그래서 입씨름을 하고 규정을 하나하나 언급하기보다 빨리 모순점을 찾아내서 입국거부를 때려 최대한 많은 인원을 심사하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아스토츠카는 종전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불안한 정국을 보입니다. 이에 주인공은 아스토츠카를 무너뜨리고 올바른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Ezic 이라는 비밀결사대와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이들과 아스토츠카 정보국 사이의 암투로 국경의 긴장은 갈수록 깊어만 갑니다. 이제 당신은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협력을 요구하는 에직과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보초병사동무, 그리고 강압적인 상관과 조국 아스토츠카,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가족들... 한마리 사냥개가 되겠습니까? 대의를 위해 의거를 해낸 결사단원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한 가족의 가장으로 남겠습니까? 무너진 국경에서 당신은 누구를 쏠 것입니까? 당신은 무엇을 할것입니까? 자 그럼, 여권 보여주시죠. 아스토츠카에 영광을(Glory to Arstotzka). ps. 여담으로 이 게임은 두가지 한글화 패치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일반적 한글패치이고 나머지 하나는 '동무, 려권내라우.' 라는 문화어(북한말) 버전 입니다. 문화어 버전에서는 작품 내 국가들이 북한을 비롯한 현실세계의 주변국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특성상 한국인이라면 감정이입 하기 좋고 주변국들과의 관계도 이해하기 훨씬 편합니다. 무려 타이틀곡까지 바꿔놓는 세심함을 보이는 본 패치는 아예 다른 모드라 하도 무방할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것이, 화제의 게임과 재미있는 게임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페이퍼 플리즈의 경우도 같습니다.이 게임은 확실히 기발하죠. 하지만 오래 즐길 수 있는 종류의 게임은 아닙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냥 세관 검사 시뮬레이터니까요. 만약 여러분이 재미있으면서도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하는 게이머라면, 페이퍼 플리즈는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닐 겁니다.
명작인디게임...루카스 포프 그는 천재게임개발자다. 이모든것을 혼자서 다 만든거부터가 대단한 양반이다. 페이퍼플리즈는 한글화작업 하신분들께도 매우 존경을 표한다. 덕분에 정말 재밌게했습니다. 이 평가글 보고있는 분들중에서도 아직 안해봤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한다. 점점 가면갈수록 확인해야할 문서들도 많아지고 추가로 사람을 구금시키는 재미가 생긴다. 결말은 20개로 엄청 많다. 전 그래도 이미 결말 반은 본 상태다. 강력추천. 인디게임 중에서 완성도가 정말 높고 잘 만든게임이다. 그래픽이 다가 아니다는걸 보여준 좋은 예시의 인디게임이기도하다.
음 우선 손이 잘 안움직이고 목이 아프고 눈도 아프고 뇌도 아픈데 서류 하나하나씩 자 세세히 살펴보다보면 ㅅ11발 검문소 끝나는 시간이잖아
본격 공무원 게임 게임을 하다보면 일하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도 이 게임이 재밋는 것은 실제 일을 하면서 노하우가 생기는것처럼 소소한 기능들이 생기고(단축키라거나), 빨간셔츠 아저씨같은 입국빌런들, 도덕적 딜레마, 전체주의 정부와 반동세력을 두고 펼쳐지는 음모들 같은 요소들이 계속해서 게임을 끌고나간다. 이 게임이 그저 지루한 게임처럼 보였다면 게임의 상상 이상의 깊이에 놀랄 것이다.
단순노동게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안성맞춤 ㅠ 넘좋음 스토리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 나중에 더 업데이트되면 좋겠다
공산국가의 공무원이란 이런 것인가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몰입도와 중독성이 장난 아니에요.
검문관은 다른 사람이 해야될것같네요. 저는 어려워서 스토리 2일째에 머물러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잘 만든 수작임을 부정할수는 없고 문화어 패치로 잘 알려진 게임인만큼 문화어도 꼭 패치받아서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약 2시간 후 수정 문화어 패치를 다운받아 했더니 암이 나았습니다. 맘에 안들면 그냥 아오지로 보내면 그만인게 참 그 나라를 잘 알수있는 패치가 되는군요. 려권내라우!
공산국가의 입국심사원이 되어 생활하는 게임. 즐거운 플레이보다는 9시부터 6시까지 일하는 기분이 듭니다. 심사실의 BGM이 없는 것도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매일 드는 생활비에 내가 실수를 하거나 일을 그만두면 가족 부양을 할 수 없는 것이 리얼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중 몇 번의 선택의 기로에 서는데, 그 선택이 죽을지 도망칠지 살아남을지 결정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비밀결사를 도와주고 있었다거나, 위조 여권을 얻어 도망칠 기회를 잡을 수 있다거나... 노동자 생활과 미디어 장악, 사건이 터질 때 마다 높아지는 입국 문턱 등이 리얼하게 공산국가의 생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해 플레이 해 보았고 그럴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스토츠카를 위하여! 추천합니다.
초반엔 이게 뭔지 지루하고 재미없었는데.. 려권 문화어 패치 받으니 개꿀잼 ㅋㅋㅋㅋㅋㅋ 자국민이고 외교관이고 나발이고 아오지로 직행!
검문소에 오는 사람들이 전부 나를 어떻게든 엿먹이려는 여권위조범으로 보입니다 대인기피증 생길 것 같아요 저게 여자라고? 콜레치아에 그런 도시가 없었나요? 벌금딱지 드드득 소리가 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는 맛이 일품이네요
소재랑 스토리는 참신하나 일을 하는건지 게임을 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피로도가 심하고 후반부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게 느껴졌다.
보라종이 드드득드드득 나올때마다 내 심장도 드드득드드득 깎이는 느낌
독특한 픽셀아트, 할수록 지루하지만 특이한 게임 플레이, 다양한 선택지를 통한 여러 상황들, 1인 개발 인디 게임 치고는 정말 훌륭한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오랜 시간 게임을 하면 할수록 지치고 정신적 피로도가 쌓이는건 맞지만, 그래도 공산주의 국가의 입국 심사관이 되어 다양한 사람을 상대하고, 또 예측할수 없는 여러 엔딩을 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너무 재밌음 그런데 이것저것 읽어보고 확인하면서 해야 할 게 많아서 하다 보면 눈을 안 깜빡이게 됨.. 눈이 마른다..
뭔가 진짜 압박받으면서 일하는것 같은느낌 익숙해져도 살짝살짝 바뀌는 내용들때문에 계속 세세하게 봐야해서 스트레스받는게 재밌는게임. 베드앤딩이 많아서 워커홀릭들 시간녹이기 좋음
하다보면 조금 지루해짐 근데 구금시킬때마다 의욕 생겨서 계속 하게 됨
엔딩보고 나서는 딱히 손은 안 가긴 하는데 은근 뒤로 갈 수록 검사 해야하는 것도 많아지고 킬링타임용으로는 할만 한듯 근데 정가 주고 사는 것 보단 할인할때 사서 해보기 괜찮음 캐릭터 얼굴이 다 남자같이 생겨서 좀 헷갈릴때도 있는데 그거 골라내는 재미는 있음 할인할때 사는거 강추
Contraband Police의 부모격인 게임인데 압긍 평가에 비해 생각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다. 기본 창모드로 실행되는데 실제 화면보다 큰 창이 열리고, 해상도 설정 옵션이 없어 무조건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해야만 했다. 전체화면으로 설정해도 사용되지 않는 외곽 부분이 커서 실제 게임 화면은 작다고 느껴진다. 굳이 화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겡미을 진행할수록 좁은 화면에 점점 서류가 쌓여 플레이에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 게임플레이로 넘어가면 앞서 말한 게임보다 더 돈을 벌기가 힘들고, 책임도 없고 쾌락도 없는 가족을 저축금도 없는 상태에서 4명이나 부양해야 된다. 뭐 이런 설정이 있기에 멀티 엔딩으로 나뉠 수 있는 것이지만 열심히 일만 하다가 갑자기 배드 엔딩처럼 끝나버리면 매우 허탈할 뿐이다.
이 게임이 나온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재미성은 떨어지지 않고, 중독성이 있는 게임입니다. 비록 유료라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충분히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내가 했던 인디게임 중에서 독보적인 타입중 하나 입국 심사를 해주는 게임인데 엔딩 분기점이 많고 그 분기를 가르는 플레이가 와닿는 점이 좋았음 총을 쏠지 말지, 가입을 할지 말지 등을 직접해가며 스토리에 개입하는 느낌
그래픽: ★★★★☆ 사운드: ★★★★☆ 편의성: ★★★★☆ 스토리: ★★★★☆ 난이도: 보통 다회성: 보통 아스토츠카에 영광을.
오락을 구매하고 문화어 내려받기가 안 되는 오락쟁이 간나들을 위하여 디1시에 있던 페지의 내려받기 봉사기가 작동을 멈추었기 때문에 깃-헙이라는 곳에 가서 내려받기를 해야 한다우 또한 이 오락의 바죤이 변경되어 속성-베타-legacy 64 로 변경후 실행해야 적용이 된다우 그럼 위대한 수령동지님을 위해 열심히 로동하라우
잘 만든 인디게임의 표본. 이런게 고전 명작이지. 몇년이 지나도 다시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는 그래픽과 난이도 재미요소까지 싹 다 잡고 용량도 크지 않고 완벽하다. 그래서 업적 다 꺰.
자, 이름을 확인하고 키를 확인하고 얼굴이 달라보여도 같고 같아보여도 다를 수 있습니다. 다 확인했나요? 이제 보내보죠. 오, 이런! 한 가지 못 본 게 있었군요. 괜찮아요! 다시 해보면 되죠. 이번에는 정확히 다 확인했군요. 이제 한번 보내보죠. 오, 이런! 얼굴이 다르게 생겼군요. 같다고요? 기분 탓이겠죠. 얼굴이 다르게 보이는데 왜 같은 사람이라 뜨냐
게임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쑤카 블리옛이 튀어나오는 게임. 입국 심사에 필요한 문서가 몇 개야 대체. 근데 나름대로 스토리도 있고, 여러 훌륭한 스테이지들이 있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함. 외국인들이 뭔가 미심쩍으면 나체로 세워 앞뒤로 사진을 찍게 할 수 있는데, 이때마다 ‘히히 찌찌’하며 애새끼마냥 키득거렸던 기억이 나긴 하지만, 그건 내가 ㅂㅅ이라서 그런 거고 진지하게 플레이할 수 있음. (8비트 그래픽임. 행여나 기대하지 마시라고.) 체제 배경을 공산주의 구소련 느낌이 물씬 풍기게 해놔서 이색적인 즐거움도 있음. 허나, 어디까지나 도트 그래픽 게임이고 플레이어가 하는 일은 입국심사관으로서 매번 같은 일과를 거치는 것이기에 지루한 걸 싫어한다면 다른 게임이 적절할 듯. 대략 인게임 30일 정도를 거쳐야 진엔딩을 보는 게임이라. 또한 그 과정이 쉽지가 않아 여러번 중도에 게임오버될 수 있음. 필자도 엔딩 못 봄.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하면 요즘같은 와이드 스크린에선 양옆에 굵은 블랙바가 생기니 참고할 것 (몰입감에 지장 없음). 또한 글씨 또한 도트라서 자칫하면 글 읽는 데 멀미 유발될 수 있음. 게임오버가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함. 중간에 세이브가 불가해서 불러오기 기능이 없음. 아마 다수의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진엔딩 보기 전에 그만 두는 듯. 엔딩은 여러개가 있음. 500mb짜리 게임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의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는 것. 단 배경음악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고. 본인의 선택이 매우매우 중요함. 적게는 경고부터 크게는 게임오버가 되니, 선택을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고려하여 내릴 것. 물론 플레이어에게 해가 되지 않는 다양한 선택적 루트도 존재함. 7/10 결국 요점만 말하자면, 해서 후회할 게임은 아님. 본인이 반복적인 거나 도트 그래픽, 혹은 공산주의 배경이 싫다하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해볼 가치는 충분함. + 이 도트 그래픽이 상상력을 총동원하기에 매우 훌륭한 요소인데, 아주 단편적인 예시로 여권 사진과 npc 얼굴만 보면 딱 여자인데 미심쩍어 나체 사진 찍어보면 남 자인 경우도 있음. 근데 이게 그러고 나면 또 남자로 보인단 거임 얼굴만 봐도. 이런 점은 도트 그래픽만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라 생각함.
스포주의 공산주의를 경험하고싶은 사람있으면 이게임은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쉽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일들이 있고 그리고 혁명단에게 서지 정부편에 듣지 선택해야하고 가족들은 챙겨야하고 자기의 선택에 달라 달라지는 스토리 추천하고싶습니다
문화어 패치를 한번도 하지않고 이 게임을 한다면 아마도 후회할겁니다. 엔딩이 여럿있으니 꼭 모두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또 나머지 못본 엔딩 찾으러 갈게요. 근데 후반부 가다보니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