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움직이는 벽돌깨기 게임 벽돌들을 깨는 게임입니다. 스테이지별로 벽돌들이 배치되어있고 공으로 이 벽돌들을 모두 제거하면 클리어할 수 있는 방식이죠. 스테이지 시작 시 하단에 바운스바와 공이 존재합니다. 클릭하면 공을 쏘아낼 방향과 예상 경로를 안내해주고 클릭을 해제하면 발사를 하죠. 쏘아진 공은 벽이나 벽돌에 충돌하면 튕기며 아래로 추락할때 받아내지 못하고 떨어지면 소멸됩니다. 화면에 공이 남아있지 않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고 즉시 재시작됩니다. 벽돌은 일반/ 폭발/ 제거 불가 3가지로 구분되며, 기본적인 목표는 일반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죠. 목표를 달성하면 별도 주어지는대... 뭐 딱히 획득 조건도 없고 그냥 클리어하면 3개가 지급됩니다. 쓸 곳도 없지만.... 공이 일반 벽돌을 박살내면 아이템이 드랍되는대, 크게 3개로 구분됩니다. 3개의 공을 추가로 발사하는 아이템도 있고 화면의 모든 공이 3개로 분열되는 아이템, 박살낼 수 없는 벽돌도 파괴될 수 있도록 폭발형 공으로 바꾸는 아이템도 있죠. 아이템 드랍이 꽤나 자주 일어나고 맵 구성에 따라서 공이 추락하지 못하고 무시무시하게 많아지는 경우도 존재하는대 은근 징그러운 매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뭔가 징글징글하게 많은대 은근 우르르르하는 독특한 매력의 재미? 일정 스테이지 이상부터는 독특한 스테이지들이 등장합니다. 화면이 확대되어 있다가 특정 블럭 파괴 또는 지점에 도달하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고, 스크롤되면서 플레이 영역이 이동하는 경우도 존재하죠. 일반과 부서지지 않는 벽돌의 특성이 바뀌거나 일반 벽돌이 투명, 중첩된 스테이지들도 존재하죠. 이런 부분에 대한 딱히 안내가 없어서 목표나 조건을 명확히 인지하기 힘든 경우도 존재합니다. 34스테이지가 그런 경우인대 대략 유추하기에는 폭발 능력을 이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중앙의 일반 벽돌을 박살내야하는 듯한...? 아이템 드랍도 잘되고 공도 엄청나게 늘어나서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서 증식하여 마구 박살내고 튕기는 걸 보는 재미는 있는대.... 그만큼 그 공간 내부로 공을 진입시키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오히려 짜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하죠. 아쉬운 점 -은근 미완성된 게임의 느낌이 듦 -목표나 플레이 방식에 대한 안내가 부족함 -폭발 연기가 화면을 너무 가리며 생각보다 맵과 공 구분이 어려움 -스테이지 버튼 아래의 2개는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