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e Plus

앞으로 실제시간 사흘 동안 버려진 세대우주선에서 어떤 끔찍한 일이 있었는지 그 미스터리를 밝혀보자. 깜찍하고 꽤나 큰 정신적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AI 조수가 여러분을 도와줄 것이다!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의 속편에서는 나름의 새로운 헤이트 스토리가 펼쳐진다.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한글화
앞으로 실제시간 사흘 동안 버려진 세대우주선에서 어떤 끔찍한 일이 있었는지 그 미스터리를 밝혀보자. 깜찍하고 꽤나 큰 정신적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AI 조수가 여러분을 도와줄 것이다!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의 속편에서는 나름의 새로운 헤이트 스토리가 펼쳐진다. 아날로그의 플레이어들은 끝낸 저장파일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새로운 플레이어들은 헤이트 플러스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트랜스-휴머니즘, 코스프레, 케이크 만들기, 그리고 자유를 서서히 침식하는 부계중심주의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사회에 관한 음울한 비주얼 노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믿을 수가 없어! 내 임무는 버려진 오래된 세대우주선에서 데이터를 회수하는 일반적인 일일 뿐이었는데, 대신에 심각한 부계중심주의적 신유교 사회에서 자란 귀여운 AI 소녀를 구출하게 되다니! 그리고 이제 그 소녀는 비밀에 싸인 옛날 *뮤트가 남겨놓은 메시지 한 뭉텅이를 발견했어... 그러고는 자신이 살던 사회가 조선 시대로 퇴보하게 만든 역행적 정치 강령에 관해 자신과 함께 비밀을 밝혀내자고 하고 있다고!!

난 이런 건 예상도 못했어! 난 지구로 돌아가는 사흘이 평화롭고 고독할 거라고 예상했지, 비극적인 이야기를 내내 읽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그리고 이렇게 내 헤이트한 나날이 시작됐지...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825+

예측 매출

75,0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인디
영어, 한국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관련 기사


업적 목록

스팀 리뷰 (93)

총 리뷰 수: 91 긍정 피드백 수: 72 부정 피드백 수: 19 전체 평가 : Mostly Positive
  • ★★★★★★★★★★★★★★★★★★★★★★★★★★★ 잘못해서 설정에서 영어를 눌러서 한글로 못돌아가시는분들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 설치 하시고 안에 설정에서 한글어로 바꿔 주시면 헤이트 플러스도 한글로 바뀝니다. (그니까 유용하다고 평가좀) ★★★★★★★★★★★★★★★★★★★★★★★★★★★ ※일단 전작인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를 소유해야 이 게임에 꿀잼을 느낍니다. 말 그대로 헤이트 스토리 후속작인데요! 전작이 글을 보면서 " 이건 어때 ? " 하면서 물어보면 대답하는 형식이라면 이번 헤이트 플러스는 AI인 현애와뮤트와 함께 읽는다는거 부터가 마음에 들어요! 글에 일정 부분이 되면 그때그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고 스토리도 자신이 원하는 부분부터 풀어갈수있다는게 마음에 들어요 // 일단 가장 중요한점은 전작에 세이브 파일이 불러와 진다는것!! 전작에 므흣햇던 하렘 앤딩을 그대로 불러와서 플레이 한다는것!! 아힝흥행!! 이 아니라 일단 한글화끝났으니 현애쨩 케이크 사주러갑니다. 다들 케이크 사서 현애쨩 주자구요 ★★★ 12/29일자로 한글화가 된 유저들에게 알립니다. 1일차 로그 맨 마지막 "뮤트의 죽음" 이 원래 추출이되면 안되는건데 한글버젼으로는 되더라구요 그거 내용 스포일러니까 읽지마시구요 ★★★

  • ****주의: 이 게임은 도전과제 100% 달성이 절대 불가능함**** Analogue: A Hate Story의 후속작. 솔직히 이런 계통의 비쥬얼 노벨 전체를 '게임의 한 장르' 라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이 Hate 시리즈 만큼은 '좋은 게임' 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자고로 '좋은 게임' 이란 '재밌는 게임' 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Hate 시리즈는 '재밌었다'. 더 설명할 것 없는, 단순한 이유인 것이다. (이하 쓸데없이 긴 사족) ---------------------------------------------------------------------------------------------------- 어째서 이 게임은 재미있는가? 2D 미소녀 캐릭터가 나오는 비쥬얼 노벨 대부분은 자신들의 주요한 재미 요소를 '미소녀와의 연애 (그리고 그들의 섹스 어필)' 로 삼는다. 여기에 이것저것 곁가지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괜히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이 아닌 것이다. 물론 Hate 시리즈에서도 예쁜 히로인이 둘 나오고, 이들과의 연애적인 요소가 존재한다. 게임의 히로인과 함께 글을 읽고, 히로인이 실시간적으로 글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가끔은 글을 접어두고 히로인과 잠시 대화의 선택지를 고르면서 놀기도 하며, 이러한 것들이 Hate 시리즈를 '소설' 이 아닌 '게임' 으로 만들어주는 요소이다. 하지만 Hate 시리즈의 주요한 재미 요소는 '연애' 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히려 Hate 시리즈에서 히로인들과 하는 연애는 글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을 더 심화시키면서도, 글을 읽으면서 불편해지는 마음을 달래주는 일종의 '당의정' 에 가깝다. 단순히 *현애 또는 *뮤트와의 러브러브한 시츄에이션을 즐기기 위해 이 게임을 구매한다면, 글쎄... 굉장히 지루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결국 이 게임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재미 요소는 '이 게임을 통해 제작자가 던지는 질문' 에 고민해보고 또한 답해보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도 이 말이 얼마나 어이 없는 말인지 정도는 안다. 하지만 정말 솔직하게, 저게 내가 느낀 감정이다. 이렇게 접근해보자. 만약 다른 일반적인 미연시에서 히로인들을 못생기게 그렸다면, 그 게임은 재미있을까? 분명 그렇지 않을 것이다. (물론 세상에는 스팀에서 판매 중인 '비둘기 연애 시뮬레이션' 같은 물건도 있지만, 이런 컬트적인 것들은 논외로 하고) 하지만 Hate 시리즈는 설령 히로인이 예쁘게 그려지지 않았더라도, 여전히 재미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일러스트레이터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각 히로인들의 엔딩 일러스트 수준은 영 아니기까지 했다. 그래도 이 게임은 재미있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에도 흡입력이 있지만, 더 중요한건 다른 쪽에 있다. 제작자 크리스틴 러브는 전작에서 '남존여비' 를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삼았다. 모종의 이유로 인해 조선 말기의 시대상을 가지게 된 세대 우주선에서 [i](이하 전작 스포일러)[/i] [spoiler]현대적인 남녀평등 사상을 가지고 있던 *현애가 냉동인간 상태에서 해제되면서 겪게 되는 성차별과 고통, 그리고 *현애와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성별관을 가지고 있던 *뮤트와의 갈등에서 파생된[/spoiler] 질문들이 전작에서 제작자가 던진 주요한 질문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서의 '모종의 이유' 가 밝혀지면서, [i](이하 전작의 약한 스포일러)[/i] [spoiler]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가치관과 같은 가치관을 가진 세계가 더 이상 어디에도 - 함선력 이전의 과거에도, 자신이 가게 되는 4000년대의 지구에도 -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뮤트가 던지는 질문,[/spoiler] 즉 '한 사회의 주류적인 가치관과는 완전히 다른 가치관을 가진, 단절된 세대의 사람' 에 대한 질문이 이번에 제작자가 던지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은 조금만 비틀어보면 세대 간 갈등, 보수와 진보 사이의 갈등, 성적 소수자와 관련된 갈등에 대한 질문 등으로도 변형시킬 수 있다) 재미 없는 소재라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겨우 이런 것 때문에 이 게임을 재밌다고 한거냐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른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 이미 충분히 다룬 소재라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회학 서적이나 철학 서적에 나온 내용들을 열화시켜서 다룬 것 뿐이라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이유로 이 게임의 재미와 가치를 훼손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부디 2D 캐릭터와 글을 읽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면, 이 Hate 시리즈를 해보라. 프로 번역가가 번역료를 받고 정식으로 번역한 만큼, 번역의 수준은 장담할 수 있다. 그리고 전작을 안 해봤다면 스토리를 전혀 이해할 수 없으니, 혹시 이 게임에 관심이 간다면 전작부터 하는 것을 추천한다.

  • 내가 마지막으로 해본 데이트가 스팀 업데이트였듯이 내가 여자를 위해 케이크를 손수 만들고 사진까지 찍어 인증을한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야.. 인증샷을 메일로 보내도 도전과제 코드가 오지 않아서 트위터로 직접 연락을 드렸는데.. 칼답장 해주신 제작자님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spoiler]출시한지 4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제작자님의 메일박스는 케이크 인증샷이 쌓여가고있습니다[/spoiler]

  • 한국이 소재라는 점, 한국어 번역이 되어있다는 점으로 리뷰에 추천한다고 하고 빠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는 그런 점을 고려해도 진지하게 추천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전작보다 떨어지는 몰입도, 더욱 지루한 스토리를 가진 작품입니다. 우선 저는 전작을 모든 루트로 엔딩을 보았고 도전과제도 100% 달성한 입장에서 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없는 편임을 적습니다. 헤이트 플러스는 시작부터 지루하게 시작합니다. 아날로그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글만 읽고, 심지어 번역이 컨셉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난잡한 번역이 읽기가 약간 불편합니다. 또한 전작보다 오타쿠 요소가 많아져서 남는 거라곤 *현애와 케이크를 먹거나 *뮤트와 신혼이야기나 하거나 이런 것 밖에 없습니다. 지루한 스토리랑 게임을 캐릭터성 하나로 최대한 안 지루하게 만든 흔적이 보이나 정말 재미없습니다. 진짜 꾹 참고 엔딩보려고 했으나 더 이상 지루해서 못 하겠네요. 단순히 한국어 있다! 캐릭터 이쁘다! 하면서 빨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크리스틴 러브도 그보다는 심오한 주제로 접근하였고요. 그런데 그 주제의 내용이 재미없을 뿐이죠. 이 게임을 하면서 제일 재밌던 때는 케이크를 사와서 사진을 찍을 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함선력 0년의 숨겨진 비밀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의 후속작인 헤이트 플러스는 전작의 프리퀄격인(?) 작품으로 함선력 0년의 시점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본 리뷰는 대놓고 전작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사실 헤이트 스토리의 연대나 글 관련해서 제가 자세히 분석해둔 자료가 있는데 날라가서.. 복구가 되는대로 글은 추가적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의 무궁화호는 현대적인 사회 모습을 갖추고 있다가 유교적인 사회 모습으로 퇴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작의 로그를 100% 읽은 저 같은 변태들은 짐작을 하셨겠지만, 이 퇴행은 점차 서서히 이루어진게 아니라 어떤 사건에 의해서 급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 예로 *뮤트는 1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무궁화호의 총 책임자였으나 잔약신부의 말을 완전히 부정합니다. 또 무궁화호는 분명히 새로운 우주 항로를 개척하고자 떠났으나 황비 류재화와 관련된 문서를 읽다 보면 옛날의 선조들은 별과 별 사이를 떠났다면서 구전/설화처럼 언급합니다. 엄연한 사실이 픽션처럼 간주되는거죠. 헤이트 플러스는 그 '모종의 단절'이 된 사건, 바로 무궁화호의 쿠데타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전작을 관통하는 주제가 '남존여비'였다면 이번작은 '동성간의 사랑', 즉 동성애가 중심되는 주제이며 전작이 *현애 중심 스토리였다면 이번작은 *뮤트 중심 스토리입니다. 헤이트 플러스의 주요 특징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list] [*]전작 헤이트 스토리와 세이브가 연동됩니다. 전작의 *현애 엔딩, *뮤트 엔딩, *하렘 엔딩 세이브가 있다면 그 세이브파일을 불러와서 *현애와 함께하거나 *뮤트와 함께하거나 둘 와 함께할수 있습니다. [*]리얼 타임이 있는 게임으로, 실제 시간 3일동안 게임이 진행됩니다. 하룻동안 읽을수 있는 로그는 12시간 후에 다시 읽을수 있고 이게 반복됩니다. 즉, 하루치 할 일 다 끝냈으면 12시간 기다려야 다음날 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파일들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추출해서 읽을수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스토리 순서대로 파일들을 읽게 되지만, 이번작에서는 신경쓰지 않으면 저 스토리 봤다가 이 스토리 봤다가 하느라 스토리가 정신 사나워집니다. [*]AI들이 문서를 읽으면서 그때그때 반응합니다. [*]어떤 루트로 가도 모든 문서를 읽을수 있습니다. [/list] 나름 변화를 꾀하려고 했던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그 변화는 '완벽한 실패'라고 결론내리고 싶습니다. 우선 리얼 타임 시스템은 이 게임이 스토리 중심의 비주얼 노벨인걸 감안하면 별로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2시간이 지나야 하기에 그 사이에 몰입감이 다 사라지고도 남죠. 플레이 타임은 한 루트당 평균 7시간이므로 그렇게 길지 않은걸 감안하면 더더욱 치명적입니다. 파일들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읽을수 있는건 스토리 순서대로 파일을 읽지 않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이 역시 스토리 몰입에 방해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AI들의 실시간 반응 역시 문서 읽다가, AI 반응 읽느라 이마저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전작에서는 *현애 루트로 가거나 하렘 혹은 *뮤트 루트로 가야만 읽을수 있는 문서들이 각기 존재하기에 2회차 플레이 가치가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똑같은 문서들이기에 굳이 *현애와 *뮤트, 하렘 루트를 셋 다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스토리 텔링도 전작보다 상당히 떨어집니다.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것이 무엇인지 전작에 비해서 뚜렷하게 알 수 없었으며, 단순히 떡밥 회수라는 느낌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정리된 글을 보고서야 '아 이런 스토리구나. 스토리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으로서 완벽히 실패한 스토리 텔링입니다. 투 더 문도 스토리가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복선을 치밀하게 깔아둬서 그런것이죠. 이 게임은 복선 때문도 아니고, 그냥 실패한 스토리 텔링입니다. 인터페이스도 시뻘건 색이여서 눈이 아프고 집중이 안되었고, 배경 음악 역시 몰입에 방해합니다. 전작 헤이트 스토리의 인터페이스가 하얀색이였고 배경 음악도 게임에 딱 어울렸던것과는 반대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이 외에도 *현애의 케이크 이벤트시에도 칼 같이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데, 한번만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바로 케이크 이벤트 맨 처음으로 돌아가기에 굉장히 짜증났습니다. *뮤트 혹은 하렘 루트로 갈 시 2일차 밤에서 *뮤트의 행동도 좀 황당하기까지 했으며, 깰 수 없는 도전과제는 플레이어를 농락한단 느낌이였습니다. 게임도 전작에 비해서 노골적으로 수위가 올라갔습니다. 전작에서도 동성 커플이 나오긴 했는데 그들은 비극적이였고,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의 동성 커플들의 이야기는 그런 느낌이 별로 들지 않고 불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번역팀이 번역을 맛깔나게 해둔것 외에는 딱히 좋은 게임이 아닙니다. 무궁화호가 왜 폐쇄된 사회가 됐는지 알려주고 헤이트 스토리 이후의 *현애와 *뮤트의 행보를 알려준다는점은 나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썩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나는 스토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해서 미칠것 같다!라고 하시는 분만 세일 혹은 번들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뮤트쨔응 하아하아... (2)

  • 아날로그 본편을 해보셨다면 헤이트 플러스까지 끝을 내는게 속편하긴 합니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까지 꼭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작가분이 너무 자기 작품에 애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무리하게 꼬박 3일을 들여야 한 루트의 엔딩을 보게 만든 억지스러운 점이 가장 그렇고. 심지어 도전과제 중에 케잌 먹기로 가면 시간까지 재면서 플레이어를 압박하죠. 실제로 케이크를 만들어 먹으라면서.. 하렘 루트로 가면 불가능한데 어떻게 둘이 같이 있지? 하면서 캐릭터들의 감정은 진짜라고 하질 않나.. 아니 그걸 굳이 언급하는건 뭔데? 아~주 솔직히 말해서, 작가의 역량이 딸립니다.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면 전부 작가 탓이라고 봐야 하는데, 어거지스러운 면이 많습니다. 제가 가장 안 좋게 생각하는 부분은, 게임은 게임으로 보고 플레이어에게 만족을 주는 것을 1순위로 만들어야 하는 것인데, 이 작가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고 자신의 일부처럼 지나치게 애정을 쏟았더라구요. 그 김에 오히려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살아있는 캐릭터가 아닌 2D상의 이미지와 텍스트에 불과하다는 것은 누구나 직관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이에게 강제적인 몰입을, 살아있는 캐릭터로 여기기를 강요하기 때문이죠. 일본게임을 즐겨 하는 편인데 일본쪽에서 스토리텔링을 주로 하는 게임들(소위 비쥬얼 노벨 종류)을 해보면 전혀 다릅니다. 애초에 글의 수준도 다르고, 게임을 게임으로 보고 유저의 편의를 최고로 존중하죠. 반면에 이 게임은 가만히 있어도 빠져들게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게임 방식이 한 몫 하죠) 억지를 부리는 면이 나오는 겁니다. 아무튼, 이 작가가 시퀄을 낸다면 저는 안 살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추천은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를 해 본 사람만 마무리를 하라는 의미이지, 게임 자체로는 그다지 추천할 게 못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돈 아깝습니다. 할인이 풍성해진 현재에 와서는 그 값으로 얼마든지 다른 명작을 살 수 있습니다.

  • 인터페이스가 증발해서 아무것도 못했다......

  • 캐나다의 인디게임 제작자인 크리스틴 러브가 제작한 비주얼 노벨 게임인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의 후속작 헤이트 플러스입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전작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조사원인 플레이어가 전편의 AI중 한마리인 *뮤트가 남겨놓은 함선력 이전의 로그들을 찾아내면서 또다른 *뮤트의 존재에 대해 알아내게 되고 그에 얽힌 사실을 밝혀내려 시도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전작보다 가벼워진 감은 있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 법한 윤리적 사상이 여전히 잘 부각되어 있고 무엇보다 한국 문화을 배경으로 한 만큼 해외 유저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고 여겨지는데 따라서 대한민국 정부는 크리스틴 러브를 명예 한국인으로 임명하고 군 입대 및 복무와 스팀 결제시 이중 환전등의 혜택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전작을 다 끝내고 이번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 인터패이스면에서 조금 퇴보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으나(홈으로 바로 가는 버튼이 없는 것 등), 읽지 않은 문서 항복을 따로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이 이전에 한 대화를 좌측 하단에 있는 버튼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작의 분기점을 뺀 나머지 부분에서 일방향적인 선형 진행을 해야 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직접 정보를 추출한다는 형태로약간의 자유도가 증가한 것, 실시간으로 AI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쓸데없는 행동을 줄여주어서 게임의 내용에 대한 몰입이 자연스럽게 될 수 있게 했다는 점 역시 칭찬하고싶습니다. 전작에서 가장 궁금했던 내용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이 게임의 진면목을 알고자 한다면, 이 게임의 전작을 꼭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이는 속편을 혐오하는 사람이나, 전작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중요한 점은 아닐것 같습니다. 이처럼 이 게임 자체는 글자를 혐오해서 읽지 않으려는 사람을 빼고는 누가 하더라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며, 저에게는 재미없는 게임이 없는 가뭄에 간만에 만난 단비처럼 매우 즐겁게 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이 게임이 칭찬할 것이 잔뜩 있는 좋은 게임이지만, ----------------------------------------------------- 단 한가지.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면, 한글 번역팀이 한 실수 입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계속 신경쓰여서 잘못된 번역이 나올 때마다 스크린 샷을 찍었을 정도이니. 말 다 했습니다. 무엇이 그리 신경쓰였느냐 하면, *뮤트의 말버릇 부분입니다. *뮤트가 자주 'Like..' 라고 말하는 말버릇이 있다는 것은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대부분 모를 것입니다. 한글 번역팀은 *뮤트가 'Like,' 라고 말하는 부분을 '에에', 혹은 '에 또' 라고 번역했습니다. 사실 '에에'라고 번역한 부분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매우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 또' 라는 말은 일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말을 하다가 잠시 뜸을 들일 때에 사용하는 말인데, 왜 궂이 '에에'나 다른 말이 있음에도 이런 일본어 번역체를 사용했는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말 외에도 '~느낌'이라는 말 역시 비슷한 점에서 매우 신경쓰였습니다. 이 말 역시 일본어 번역체입니다. 일본어 번역체가 계속 나와서, 이 작품의 원래 언어가 일본어인지 두어번정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영어였습니다. 전작과 본작의 번역 팀이 같은지 같지 않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작을 매우 재미있게 플래이 하기도 했기 때문에(그리고 전작의 번역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도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게임은 재미있고 결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번역의 질이 제가 이 게임에 대해 느끼는 가치를 아주 살짝 깎아먹었습니다. *뮤트의 말버릇인 'Like'를 원래의 의미를 살려서 번역하고자 했던 번역팀의 노력은 높게 살만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떠나 '에또'는 정말로 말이 안됩니다. 무궁화호가 일제 침탈을 겪었답니까? 정말이지, 이 글을 번역팀이 보게 된다면, 반성하시고 빠른 시일에 저 어색한 번역체를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이것 하나 빼면 결함이 없고, 번역은 부수적인 것인 지라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며, 이 게임을 매우 즐겁게 하고 있으니 게임을 사려는 분들께서는 걱정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우 좋은 게임입니다! 모두 즐겁게 합시다!

  • 하다 보면 작가의 인간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이 느껴진다. 특히 헤이트 플러스는 다양한 유형의 동성애자들이 나오는데 아마 작가 개인(작가도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이다.)의 관찰력과 풍부한 경험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덕분에 각 등장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 성격 변화 묘사가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그에 반해 게임의 볼륨은 다소 아쉽다. 더 얘기할 거리가 있었을 거 같은데 우선 작가가 마지막에 자른 거 같은 느낌이 든달까. 전작의 콘솔 입력같은 재미있는 플레이도 이번엔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정식 후속작이라기 보다는 확장팩에 가까운 게임인 듯 하다.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p.s : 작가 주변에 오은아 같은 정신 나간 디나이얼 레즈비언이 있었다에 내 스팀 배지 다 걸어본다.

  • 예약으로 구매하여 기다린 나와 같은 유저여 한글패치는 검수중이니 조만간 나올것이다.

  • 현애빨지말고 뮤트빱시다 뮤트 커여어

  • 내가 한글판을 8개월동안 기달렸다 한글판 한다고 말이라도 안했으면 누군가 패치라도했겠지 이게뭐냐 빨리 *현애랑 케이크좀 먹게 해주세요 2014.8.1 이제 거의 1년이 되간다.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 솔직히 한국에서 이 게임 한글화 나만큼 기다리는 사람 없을 거다 난 매일매일 스팀을 켜면 헤이트플러스 도전과제가 한글화 되있나 부터 확인한다 게임 처음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나쁜새끼야 올해 안에 되면 헤이트플러스 100시간찍고 자살하겠습니다 빨리 하게해주세요... 2014.9.25 얼마전에 내 생일이 지났다. 헤이트 플러스가 작년 8월달에 나왔고 나는 나오자마자 샀으며 살 때 했던 생각이 '올해 내 생일 안에는 한글로 즐길 수 있겠지?' 턱없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그 해 생일을 보내며 나는 또 헛된 희망을 가졌다 '내년 내 생일 안에는 할 수 있을꺼야 설마 한글판이 1년 내내 안나오겠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실 원망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작인 아날로그에서 한글화 퀄리티에 매우매우감동받아서 늦더라도 꼭 이 정도 퀄리티의 한글화가 헤이트 플러스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생일에 *현애와 같이 케이크 먹겠다는 욕심 버리겠습니다. 하지만 꼭 올해 안에는 나오길 빕니다.. ───────────────────────────────────────────── 2014.12.9 네!! 드디어 이 게임을 비추천에서 추천으로 바꿀때가 왔군요! 이 날을 눈깔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사실 기다리다가 이미 한개 빠졌습니다.) 어제 마지막 한글 베타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아마 올해 안에 정식 한글을 지원할 것 같네요! 얼떨결에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서 다른 분들보다 조금 먼저 한글로 즐기게 됬네요. 한글화 퀄리티는 모두의 기대에 응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매우 뛰어납니다. 일단 이 게임을 사시는 분에게 주의점을 말씀 드리자면 이 게임은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에서 정말 완전히 이어집니다. 아날로그를 하지 않으셨으면 게임을 조금도 즐기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텍스트량은 헤이트 스토리보다도 월등하게 많습니다. 만일 헤이트 스토리를 하면서 글 읽던게 힘드셨던 분들, 그래픽 노벨에 별 재미를 붙이지 못하시는 분들은 아쉽게도 이 게임에 만족하지 못할겁니다. 이 게임을 글을 읽고 또 읽는게 전부이니까요. 하지만 글을 읽는걸 좋아하고 전작도 재밌게 했고, 아직 전작에서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가 궁금하면서 *현애가 너무너무 사랑스럽다면 이 게임은 당신을 위한 게임입니다. 정말 정가로 사셔도 아깝지 않을 겁니다. 예전에는 글 하나하나를 꺼내서 *현애와 *뮤트에게 보여줘야 했지만 지금은 글을 보면 실시간으로 반응이 나옵니다.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빠르게 읽는 사람이라면 아마 반응이 나오기도전에 사라질껍니다. 그런 사람에겐 안좋을 수 도 있지만 저는 딱히 글 읽는게 빠른편도 아니고 *현애와 같이 로그를 읽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귀여운 AI 조수와 함께 무구황호 퇴화의 비밀을 밝히는 체험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지금 *현애를 위해 케이크를 만들어줘야 되거든요.

  • 전작은 작은 오역(막내 도련님을 막내 서방님이라고 하는.... 막내 서방님이면 서방님이 대체 몇명이나...ㄷㄷㄷ)을 제외하고는 매우 매끄러운 번역이었는데, 이번 헤이트 플러스 번역은 뭐라고 할지... 번역기로 영어 -> 일어 -> 한국어로 번역 한 결과물을 가다듬었다고 할지.... 공백도 일본어식으로 굉장히 넓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으로』, 여기서 중간에 있는 공백은 일어 입력 모드로 넣은 겁니다. 에에.... 라든지(이건 차분히 긍정하는 말투입니다), 에또....(사이를 두고 생각할 때 하는 말입니다) 라든지... 이것 말고도 일본 문법이 섞여 있어서 한글로 스토리 알아먹기가 굉장히 난해합니다. 번역팀에서 전작에 계셨던 분이 이번에 빠진 느낌이군요. 그렇다고 제가 영어를 알아먹을 수 있는건 아니라서 영어로 스토리를 즐길 수도 없으니... 선택권이 없군요... 현애쨔응을 위해 영어를 배워야겠습니다... 쿰척쿰척

  • 왜 사람들이 비추하는지 모르겠지만 전작을 즐겼으면 반드시 헤이트 플러스를 해야 스토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음. 전작이 현애가 주인공이었다면 이번 편은 뮤트가 주인공.

  • 다 좋음 좋은데 아 뮤트 아아ㅏ아아ㅏ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 다른 수식어가 필요한가 싶을정도의 수작 개인적으로는 전작인 아날로그 같은.. 그러니까 좀 귀찮더라도 입력이라던가 뭐 이런 액션적인 요소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런거 없더라도 충분히 돈값하는 게임. 전작은 순차적인 구성이었다면 이번에는 유저가 정해준 순서로 읽는지에 따라 그 반응이 달라진다는게 숨겨진 매력 그러니까 전작 구매자들은 꼭 해야만 하는 갓겜

  •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 후속작입니다. 아날로그는 다 하셨죠? 그럼 이것도 하셔야죠. 근데 제작자 선생님. 정말 너무하시네요. 미워요. 10/11 ... 10/11...

  • 히히 한글활될때까지 봉인해둬야지 히히

  •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의 후속작이자 무궁화호가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변하기 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솔직히 전작보다 스토리가 별로였습니다. 과도한 성적 내용, 더럽게 묘사된 인간상등 불쾌감(hate)을 주는데 더욱 집중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스토리외에 게임 플레이면에서도 그닥 별로였습니다. 3일동안 실제 12시간이 지나야 다음 일차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놓은것은 몰입도를 높히기는 커녕 그 반대로 작용했으며 깰수없는 도전과제는 도전과제 헌터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스토리와 재미를 바라신다면 추천하기 애매한 작품입니다.

  •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 플레이가 거의 필수요소급인 후속작. 현실 시간 12시간을 기다려야 진행되거나, 실제 케이크 AI와 같이 먹기 등 실험적 요소가 많은 편. 전작에 비해 과격한 묘사가 두드러진 반면(동성애 코드 등) 구성의 재미는 덜한 듯 싶습니다.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 전작의 깊이있는 세계관에 좀 더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조미료 같은 게임. 다만 전작보다는 아쉬운 점이 많다. 로그를 확인하여 퍼즐을 맞춰가며 AI와 감상을 나누는 식의 플레이는 전작과 비슷하여 좋았으나 하루 플레이에 제한이 걸려있다는 점, 도전과제를 100% 클리어하지 못한다는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루 플레이에 제한이 걸려있는 점은 게임 옵션을 통해 켜고 끌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옵션을 못 찾은 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전작의 개성, 몰입감, 세계관 등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잘 물려받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10점 만점에 8점을 드립니다.

  • 해테 플러스 한글화 되었네!!! 크리스틴 러브 고마워열 korean translation of hate plus is done!!! Christine I thank you for a great game

  • 1일차(회x) 하고 나니깐 12시간 뒤에 접속하라고 하네요. 신박하군요. 텍스트 위주의 게임이다보니 딱히 역동적으로 변하지 않는 심심함이 있는데 짧게짧게 즐기면서 게임 끝내면 되겠군요. 심지여 도전과제에 보면 9일동안 게임해서 엔딩 3종류 보는 것도 있더군요. ㅎㅎㅎ

  • *뮤트 테마가 왜 노란색인지 알게 되는 게임. 바보병신뮤짱 ㅠ

  • [spoiler] 레벨4 부활 마테리아는 절대 못 얻는다 [/spoiler]

  • 아날로그:헤이트 스토리 후속작,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소식으로는 BL이 추가된다 해서 더 하기무서워진 게임이다.(ps.저는 *현애 파 입니다.)

  • 전자계집과 함께하는 책 읽기

  • 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는 베이크 시뮬레이터 2014

  • [url=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9370/Analogue_A_Hate_Story/][i]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i][/url]의 후속작, [i]헤이트 플러스[/i]입니다. 전작을 먼저 플레이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전작에서 AI를 다운로드한 조사원이 귀환하고 지구로 돌아가는 길에, 무궁화호의 함선력 0년 이전의 일들에 관한 로그 파일을 발견해서, 실제 시간으로 사흘 동안 이를 읽어나가는 것이 주된 전개입니다. (전작에 대한 리뷰는 [url=https://steamcommunity.com/id/su5468/recommended/209370/]여기[/url]에서 확인하세요. / 주의 : 가려진 부분은 약간의 스포일러입니다.) 평가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것) [list] [*]전작의 장점들(몰입도, 번역 등) [*]적절한 BGM [*]전작의 단점을 어느 정도 개선함 [/list]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list] [*]전작의 단점들(등장인물의 수, 내용을 알아가기 피곤함) [/list] ------------이 아래의 내용은 게임을 플레이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감나는 플레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조사원으로서 로그 파일들을 읽으며 선택지 버튼으로 AI와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여기에 더해, [i]헤이트 플러스[/i]에서는 (설정 상으로는 전력 때문인데,) 하루에 언락할 수 있는 로그 파일의 양이 정해져 있어서, 그 날의 전력을 모두 소모하고 나면, 12시간을 기다려야 다른 로그 파일들을 언락할 수 있습니다. 조사원이 지구로 돌아가는 사흘 동안 파일을 읽는다는 컨셉에 맞게, 실제로 플레이어도 약 사흘 동안 게임을 플레이해야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기다리는 화면에서 S키를 길게 눌러 대기 시간을 스킵할 수 있지만 '스킵하지 않고 엔딩 모두 보기' 같은 도전과제도 있으니 기다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화면 HUD에 실제 컴퓨터 시간이 뜨고, AI가 이에 대해 반응하기도 하는 등 전작처럼 플레이어와 주인공을 동일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작과의 긴밀한 연결 스토리 자체가 전작 직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전작의 엔딩 세이브파일과 연계해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하게 될 로그 파일의 내용도 "왜 무궁화호의 문화는 조선시대로 돌아갔는가"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전작의 그 사달이 났는지도 알아볼 수 있고요. 그런 점에서 외부 이야기(조사원과 AI들의 이야기)는 시퀄이지만, 내부 이야기(무궁화호의 로그 파일)는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작의 스토리가 다소 [i]*현애[/i] 위주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i]*뮤트[/i] 위주입니다. 그렇기에 전작 [i]*뮤트[/i]의 다소 적었던 비중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기도 하죠. 전작과의 차이점 세세한 부분에서, [i]헤이트 플러스[/i]는 전작과는 약간 달라졌습니다. 사소하게는 선택지가 이지선다에서 삼지선다가 되었고요, 로그 파일의 종류도 대부분이 편지였던 것과 달리, 평론, 국회 회의록 등이 추가되었으며, 특히 일기 형식의 로그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조사원이 로그 파일을 읽고 AI에게 보여주던 전작과 달리, AI가 조사원과 함께 실시간으로 로그를 읽으며 의견을 내놓는다는 점도 달라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물들이 지나치게 많아 읽기 힘들다는 점을 개선해서, 로그 파일에 있는 인물을 클릭하면, 그 인물의 일러스트와 함께 AI의 설명이 띄워지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작의 단점을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아래의 내용은 시간이 남아돌지 않는다면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현대 대한민국의 이해 전작인 [i]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i]가 (실제로는 서기 4000년대일지언정) 조선시대에 대해 다루고 있다면, 이번 [i]헤이트 플러스[/i]는 근현대의 대한민국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정치체계나 몇몇 면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과는 조금 다르지만, 많은 부분에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국회가 (작중 표현을 빌려서) [i]개판[/i]이라든가 말이죠. 특히 저출산 문제라든가, 출산장려금과 같은 내용은 [url=http://news.jtbc.joins.com/html/238/NB11735238.html]오늘날의 대한민국[/url]을 떠올리게 하죠. [spoiler]물론, [i]헤이트 플러스[/i]에서의 저출산 이유는 사실 방사능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요.[/spoiler]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우리 이야기'처럼 읽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동성애 전작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제작자 [i]크리스틴 러브[/i]는 동성애자인데, [i]헤이트 플러스[/i]에서는 동성애 코드가 더더욱 노골적으로 사용됩니다. 로그에도 서로 사랑하는 여성들이 많이 등장하고요, 서로 사랑하는 남성들도 등장하고, 우주를 탐험하면서 여자들을 꼬시고 싶다고 말하는 [i]*뮤트[/i]도 볼 수 있고, 하렘엔딩의 결말에서는, [i]*현애[/i]가, 맙소사, "[i]그냥 *뮤트를 껴안아버려![/i]" 전작 이상으로 GL 요소가 넘치는 게임이고, 로그에서도 이를 거북하지 않게 잘 녹여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교육받지 못한 자" 운운하는 게임들과는 다르게 동성애라는 요소를 정말로 잘 녹여낸 게임입니다.

  • baking simulator??? lol, quite interesting visual novel

  •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의 2번째 작품. 뮤트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스토리 자체도 1편에 비해 후퇴한 느낌에 루즈하고 UI가 상당히 불편하다. 1편이 재밌다고 무작정 했다간 실망만 할 수 있다.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언인스톨.

  • 업적 장난만 안쳤어도 갓겜이었다

  • 도전과제 100%를 포기하게 만들어준 게임 그래도 케이크 인증사진은 다들 한번씩 찍지 않나요? http://retro-like.blogspot.com/2015/05/game-review-hate-plus.html

  • I can't understand the concept of the game. Why I have to wait for 12 hours to keep play... no read the text? 대체 뭐하는 게임인지 전혀 이해가 안된다. 왜 게임을 계속 하시 위해서 12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단지 환불을 막기 위한 꼼수 인건가?

  • 전작의 엔딩에 만족하지 못하고 기어이 2D 여자친구들과 물고빨고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뇌절 에디션. 전작의 핵심 떡밥이였던 무궁화 호가 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를 다루고 있지만, 전작의 '그 장면'에 버금갈 만큼의 임팩트도 없고, 쓸데없는 PC요소는 이곳저곳에 덕지덕지 붙여놓은데다가, 무엇보다 전작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특유의 분위기도 사라져버림.

  • 재미씅ㅁ

  • 1회차: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서 빨리 12시간이 지났으면 좋겠다. 2회차:내용은 이미 알고있으니.. ai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한다. 3회차:무덤덤..

  • 77

  • oh yesssssssssssssssssssss! korean! thank you! 드디어 한글이 됩니다! *현애가 한글을 해요! 오오오오오오오!

  • 흐아 ..power 가 떨어지면 다음날 보자면서 저장하는데 12시간 리밋 걸린다. 영어인데 왜 하냐고 물으면...뮤트가 얼굴 붉히면서 나 너 좋아해! 라는 걸 본 것만으로도 구매에 후회는 없다. 다만, 곤혹스러운 것은 성에 대한 묘사가 더욱 적나라해졌고 특히 김소이의 "해고당함" 파일에서 나의 상사는 " 내 말 안들으면... 네 남편에게 말할거야." 라고 말하며 저질스러운 손모양을 만들었다. 부분에서 나는 책상을 주먹으로 때려버렸다.

  •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도가 똥꼬털만큼 못하며 남자들을 개새끼로 몰고가는 전형적인 선동게임

  •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 후속작. 전작의 상황이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과 전작 후일담을 다루고 있다.

  • dd

  • 속도가 느리다. 답답하다.

  • 왜 둘다 살리면 둘이서만 재미보는걸까요. 하렘루트 만들어주세요

  • 헤이트 스토리가 '어떻게?'를 기술하는 게임이라면 헤이트 플러스는 '왜?'를 기술하는 게임, 역사의 순환을 완성시켜 봅시다.

  • 나: 작가님 한 번만 뮤트를 살리는 루트 만들어 주십시오. 작가님 작가: 안 돼, 안 바꿔 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 다 좋은데 실제로 12시간이 지나야 진행 가능하다는 시스템은 다회차 욕구를 떨어뜨린다

  •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의 프리퀼

  • '전작 아날로그에서 만난 AI와 같이 떠나는 행복한 우주여행'은 아니고 그 배경을 알려주는 헤이트 플러스입니다. 나름 충격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안타깝기도 했고요. 스토리는 전작이랑 같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도전과제 약빨이 전작보다 약해여 ㅜㅜ

  • 숨겨진 음모와 진실, 만남과 헤어짐, 안타까움과 즐거움, 그리고 절망. 우선 먼저 플레이 팁을 드리자면 1.스크롤 내리며 읽으실때 위에서 읽으면서 내리시면 훈수 두는 곳이랑 싱크가 안 맞으니 제일 아래쪽을 읽으면서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2. 3가지 큰 엔딩 *현애, *뮤트, *하렘이 있는데 *하렘은 앞에 두 엔딩을 보면 플레이 하실 수 있으며 순서는 상관없으니 도전과제는 3가지 엔딩을 다 보고 난 다음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선택지가 나오는데 왼쪽 아래 화살표를 통해 대화를 거꾸로 올릴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i]Analogue: A Hate Story[/i] 후속작입니다. 정확하게 시간대는 [i]Analogue: A Hate Story[/i]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살펴보는 이야기의 내용은 [i]Analogue: A Hate Story[/i] 에서 본 내용의 전 기록들로서 어떻게 해서 [i]Analogue: A Hate Story[/i] 적인 사상이 되었는가를 다루는 문서들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인 [strike]관음 시스템[/strike]으로서 이전에 남겨놓았던 일기, 데이터를 읽는 방식으로서 이번작품에서는 주인공들이 옆에서 실시간으로 훈수를 둡니다. 이 시스템이 더 재밌다고 느껴지지만 스크롤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옆에서 훈수 둘 때마다 생기는 현상이니 참아주셔야 됩니다. 전작의 텍스트 같은 경우 짧게 여러편이 있었다면 이번 작에는 한편 한편이 길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 먼저 보자면 DLC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전작과 비슷한 틀속 내용물에 인물만 바뀐부분이 있지만 DLC로 치부하기엔 다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추잡스럽고 보여주기 싫은 [strike]흥분 그 자체[/strike] 적인 기록. 옛날 *뮤트를 중점으로 이루어진 기록들. 겉으로 봤을때와는 다른 그들의 내면에 숨겨져있는 모습. 그 모습을 보며 과연 내가 꼰대인 것인가를 주인공들을 통해 생각하며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몰입도 면에서 보자면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번작은 기록 하나하나의 내용이 길어져서 끊이지 않고 쭉 읽을 수 있어 몰입도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전작에 비해)너무 길다보니 흥미 없는 부분에서 집중력이 하락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 실제로 이게임은 할당량 기록을 읽으면 24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전 이부분을 좋아합니다. 아 플레이 잘했다 라는 기분도 들고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거든요. 이런 부분은 개개인의 차가 있을거라 봅니다. 그외에 더 나아진 인물 설명란, 일러스트,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등 전편보다는 확실히 훨씬 나아진 모습의 후속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들 저런들 나쁜점을 꼬집고 좋은 점을 들춰보인다 한들 플레이 안하실거에요?ㅋㅋ [i]Analogue: A Hate Story[/i]을 재밌게 하셨다면 고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시죠. 희로애락을 느낀뒤 빠지는 절망감..의외로 나쁘지 않을 수도.

  • 전작에서 궁금했던 무궁화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전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인물에 의한 무궁화호에 대한 세밀한 묘사 덕에 좀 더 세계관이 와닿게 되었다.

  • 전편과 달리 게임적 요소가 좀 더 빠지고 소설적 요소가 더 늘었다. 더 재미있고 편해졌다. 걍 더욱이 소설을 읽는 기분이 되었다,

  • .

  •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왜 도전과제를 못하니?...

  • BGM이 너무 좋다. 폰에 넣어서 맨날 맨날 듣고 다닌다. 세계관과 스토리가 매우 마음에 든다. 세대우주선 관련해선 항상 이 게임부터 생각날 정도다.

  •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의 후속작으로, 이 전작을 즐기지 않은 분은 전작을 먼저 즐기시기를 추천합니다.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일기를 토대로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가는 스토리입니다. 게임 내 설정으로 3일간 플레이되는 게임인데, 1일차 플레이가 종료되면 실제 시작으로 12시간을 기다려야 2일차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3일차도 마찬가지로, 결국 게임의 엔딩을 보려면 24시간의 대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일기들이 상당히 많고 한 편 한 편이 짧지 않아서 읽는 동안 지루함이 좀 느껴집니다. (읽는 게 전부인 게임인데도..) 전작을 해 본 분들은 한 번쯤 해 볼만 합니다만... 그리 추천하진 않습니다.

  • 전작인 아날로그와 달리 커맨드를 입력하는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그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아날로그는 1권 플러스는 2권 같은 개념이니 아날로그를 못해보신 분들은 아날로그를 먼저 해보고 오시길

  • 41세기 우주에서도 헬조선은 영원하다. 전작 어 헤이트 스토리에서 *현애의 정체와 그 행적을 중심으로 이질적인 사회 무궁화호에 홀로 떨어진 자의 개인사를 뒤져봤다면 본작 헤이트 플러스에서는 구 *뮤트의 정치 활동을 통해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무궁화호의 옛 귀족정을 보게 된다. 일단 일일히 *뮤트나 *현애에게 문서를 보여줘야 했던 전작에서 발전하여 문서를 읽고 있으면 ai가 옆에서 스스로 반응하는 형태가 되었는데, 덕분에 문서를 읽는 속도가 전체적으로 빨라졌다. 그 때문인지 가끔 스크롤이 버벅대지만... 귀족정 체제인 것을 빼면 현대 사회와 유사한 무궁화호의 사회 속에서 각자의 행복과 이상을 뒤쫓지만 그것을 쟁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이어지는 와중에, 사리사욕을 위해 사회 수준을 퇴행시키는 [스포일러 검열]의 음모를 파헤쳐가는 이야기가 뒤섞이는 구조. 여기에다 하루에 읽을 수 있는 문서의 양이 제한되어 있어서 1회차 째에는 상당히 이야기가 복잡해보인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한 회차 플레이. *현애, *뮤트, 하렘 루트로 각각 한번씩 엔딩을 보는 도전과제도 있으니 꼮꼮 전작을 플레이해서 하렘 루트를 열자. 기본적으로 게임보다는 소설에 가까운 구성에, 동성애를 포함하여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성행위 관련 묘사가 많으니 주의를 요함. 6/10

  • 다른 평가에서 언급된 눈아픈 붉은색은 어쩌면 모니터 색감의 영향이 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실시간을 반영시켜서 시간을 끌었다는건 불필요한 시스템이지만 PC의 시간을 바꾸면 그만이라 끊기지않고 해야겠으면 날짜만 바꾸면 된다. (덧. 2일차 끝나고 케이크 이밴트가 나타나서 겪어보았더니 현애가 무어라 하는거 플레이어 입장에서 기분 나쁠 수 있다고 본다. 그래도 이것도 시간을 임의로 바꿔서 기다려야 할 시간 스킵 가능. 단, 맥에서 나타나는것인지 저장하고 게임을 다시 실행해야 원할한 플레이 가능한거같다.) 그리고... 도전과제 100%가 불가능한 문제를 수정하지않는건 피할 수 없는 단점. 그건그렇고 지금은 가격이 내려간건지 모르겠지만 만원이라는 가격은 나쁘지않은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2일차까지 밖에 진행 못했지만 현애 루트에서 반응이 종종 이해안되는게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렘루트 세이브파일로 진행하니 무슨 반응인지 이해하는게 어렵지않았다. 직접 메시지를 뽑아서 읽는것도 처음에 당황스러웠지만 먼저 볼 메모리 넘버를 정해놓고 그걸 위주로 열면 그리 뒤죽박죽이 되지않았다. 더군다나 뮤트의 죽음글이 M6에 속해있으므로 M6이 뮤트 중심일거란거 충분히 암시되어있었다. 어차피 이번작은 0년 이전에 무슨일이 있었길레 퇴화되었는지 보는것이 목적이라고 생각되고 어쩌면 성급한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2일차 끈낸 현재 M5, M6을 다 읽어본 결과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고 궁금증은 충분히 풀었다고본다.

  • 케이크를 사왔는데 왜 못먹니 를 할수 있다니 지금 당장 만원 짜리 케이크 사러갑니다.

  • 전체적으로 재밌긴 했지만, 메인 스토리가 아닌 텍스트들은 결국 어찌되어도 상관없던 것들이니 읽으면서 고통스럽기만 했다. 현실에서 12시간을 기다리게 한다는 건 오십 몇개의 줄글 읽는게 지루한 걸 아는 제작자가 꼼수를 부려놓은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보조 AI들의 캐릭터와 상호작용이 오타쿠적으로 변한 것도, 오타쿠인 내가 보기에도 굉장히 어색한데, 평범한 게이머가 하기엔 또 고통스러운 요소였을 듯 하다. 그래도 메인 스토리의 정치 드라마와 옛 뮤트가 매력적이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

  • 주제도 참신했고 내용이나 스토리 텔링또한 훌륭했습니다. 조작방식또한 나쁘지 않았고요.이걸 미연시라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무척 재밌게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도전과제에서 좀....나름 의도는 알겠지만 dlc로 차라리 생존이 가능하게 해주거나 했으면 좋았으려만 말이죠..케이크 인증도 그렇고.... 좀 찝찝한 감이 있습니다. 음악도 분위기와 나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조선시대에 남존여비 사상이 있었지만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고 조선초기와 중기까지는 유산분배나 재가 등 꽤나 평등에 가까운 사회였습니다. 저러한 사회가 된것은 유교가 강력해진 조선 중후기부터지요. 야사를 보다보면 확실히 백합적인 내용들도 꽤있었던 모양이고요. 어쨌건 무척 재미있었고 값어치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됩니다.

  • 전작을 해본 사람들에게만 추천

  • 거짓된 황제에게 죽음을!

  • 흔한 미연시가 아니라 나름 진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전편의 가장 큰 의문점이었던 무궁화호 0년에 대한 회고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라는 것이 단점이다. 뿐만 아니라 몇 가지 요소가 종종 불편한 마음을 조장한다. 히로인인 현애, 뮤트는 논외로 하더라도 등장 인물들이 너무나 스테레오 타입이다. 뿐만 아니라 종종 유저에게 개발자의 주제에 관한 견해를 이해가 아닌 강요를 하는 느낌이다. 여기에 더하여 절대 달성할 수 없는 도전과제가 있다는 것도 불만이다.

  • 뭘하든 *현애는 괴롭이는게 재미있어!*뮤트 한테 그랬다간 욕먹으니 안하는게 좋고.. 아날로그 후속작 헤이트 플러스 도 재미있습니다.bb

  • 인터넷에서 본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혼내는 이미지를 보고 구입하여 플레이하였다. 전작과 함께 구입하여 둘다 플레이 했다. 전작이 훨씬 흥미진진하고 재밋었다. 이번작은 플레이어야 해야하는일이 매우적다. 또한 뮤트가 "에또..." 이런 말을 쓰는데 이걸 정식 번역가가 썼다고는 믿겨지지 않는다. 아마추어 번역가라도 저런말은 쓰지 않았을텐데... "에또..."는 한국어가 아니라고!!!

  • 전작을 재미있게 가지고 논 사람에게 추천한다. 전작을 재미있게 하지 않았다면 본작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할것이다.

  • If you try to run the game , then read the log in earnest , the text does not appear on the screen . In addition, the other routes except Route hyeonae the appearance of a person invisible.

  •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걸 느끼게 해준 작품이며, 다소 뻔한 스토리, 과도한 동성애 코드등는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 유교사상이 배경이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해보셔도 상관 없겠지만, 전 이 전작 아날로그만 하고 끝내시는걸 추천 합니다.

  • 도전과제 트롤링만큼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 전작 플레이어에겐 더없는 선물. 하지만 전작만 못함 그래도 재밌음. 추천할만함

  • 전작보다 성드립이 많아진건 기분 탓 ? 하지만 그만큼이나 재미도 불어났으니까 강추 .

  • 전기톱과 죽창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 무궁화 호의 모든 윗대가리 새끼들에겐 너한방 나한방의 죽창과 한쪽이 갈려나가는 전기톱만이 답이다 부릉- 부드드- 부다다다다-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

  •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을 플레이하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이 인간으로 하여금 자멸의 길을 걷게 만드는가 생각해 보게 해줍니다. 전작에 비해 게임성은 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전작에서 개고생하게 만들었던 요소들이 줄어든 것도 있고, 읽는 순서를 난잡했던 것을 약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점도 있습니다. 단 한가지 짜증나는 점이라면 작가가 자기의 성벽을 여기에 너무 구겨넣어 질리게 한다는 정도입니다. 결론: 뮤트는 귀엽습니다. 짐승 현애한테서 구해서 도망갈거야 ㅋㅋ

  • (스포일러)로 인해 말 많았던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의 후속작. 몰입도는 유지하되, 방향성을 틀어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전작을 넘어 온 사람들이란 걸 생각해보면, 꼭 필요한 변화였나 싶기도.

  • 상당히 재미있었다. 이제 남은건 불가능 도전과제에 도전할뿐! 크리스틴 러브가했는데 우리가 못할리가없어! 근데 옷은 어떻게 갈아입히지? 숨겨진 커맨드라도있나?

  •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에 이어 한글화 되어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몇달을 기다렸는지 ...ㅠㅜ 게임자체는 전작과 유사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만.., 인터페이스라던지 이야기라던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스토리 짜임새도 괜찮았고 전작에서의 의문점들도 풀려나가는것이 게임에 몰입할수 있게 해준 것 같네요. 헤이트 플러스를 플레이하시기전에 전작인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 를 플레이 하시길 권장합니다. 전작과 세이브 파일이 연동되므로 아날로그를 즐기시고 헤이트 플러스를 즐기시면 재미가 두배라고 생각됩니다. p.s. 이후 케잌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제빵관련글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p.s2. 현애 떡국먹는거 짱귀여움

  • 재미있어요

  • 이 게임은 첫 플레이의 경우 하루에 볼 수 있는 텍스트의 양이 한정되어 있고 현애와 뮤트, 하렘의 각 루트와 남녀에 대해 다른 반응을 보이는 뮤트 때문에 세이브파일 최소 4개 정도는 만들어서 해야 상호과정을 다 볼 수 있고 성미가 풀리기 때문에 온라인게임 여러 캐릭 돌릴때 느끼던 기분을 여기서도 느낌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된 비주얼 노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1일째 2일째 3일째 마다 세이브 파일 새로 만든다고 치면 최소 12개는 확보해야 플레이와 리플레이에 수월함을 느낌 GL, BL, 노멀이 다 들어있고 악당이건 병풍이건 주인공이건 사랑만큼은 순수하게 그려내는 모습을 보임 수집한 걸 간단하게라도 감상 할 수 있게 해놓은 게 없는 건 정말 불편함... 어차피 반복 플레이하고 세이브 파일 다량 생산 할 걸 알기 때문이라는건지 직접 찾아보라는 건지.... 플레이 자체가 맨땅에 헤딩이기 때문에 처음엔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나중엔 다 알게되고 그래도 이해하기 쉽게 팁을 주자면 등장인물에 유형이 있습니다. 1. 사진 없으면 잉여, 무시해도 좋음 2. 메이드복이나 미인은 꽃병풍. 3. 남자들도 병풍 4. 슬퍼... 이 게임은 여자들이 주인공입니다. 악역으로 나오는 남자들도 여자보다 안 중요함. 게임이 시작하고 현애보다는 뮤트의 말에 집중하면서 뮤트가 관심을 가지는 것에 집중하면 핵심스토리는 다 이해갑니다. 그리고 하다보면 새로운 AI가 등장하는데 걔랑 모든 메세지를 다 봐야되는데 그때는 모두 보기 하지 말고 박스별로 열어보는게 편합니다 안그러면 뭘 봤는지 안 봤는지 헷갈림

  • I won't say that it's a horrible game because I can't even play it. The problem got worse after I downloaded 'hotfix'.

  • 전작에비하면 괭장히 재미가없었음

  • 이번한글화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지만 재미는 인정한다

  • 으어 *mute짜응 ㅜㅜ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었잖아... 크리스틴러브 개객끼 해봐

  • 뮤트말고 현애 합시다!!

  • great

  • 설정 창에서 english 누르니까 영어로 바뀌던데 다시 눌러도 한글로 바뀌지가 않고 계속 영어 상태임 ㅠㅠ 재설치해도 기존설정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지 계속 영어 ,. 망했어요 ㅠㅠ

  • 재미있네요 굿굿

  • 한글패치만 되면 해볼만 해

  • 생각보다 재밌어요. 다만 클리어하면 해당 챕터를 온전하게 서술자 시점으로 정리해서 자동으로 설명해주는 편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