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두부가 되어라.
두부는 콩을 가공하여 만들어지는, 가장 훌륭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밭의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두부는,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두부는 그 제법이나 조리법에 따라,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화합니다.
□ 두부 액션
이것은, 진정한 두부 마이스터가 제작한, 유일무이한 두부 액션 게임입니다.
판두부, 연두부, 언두부. 개성 넘치는 세 종류의 두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원 버튼 조작으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두부처럼 심플한 게임 경험을 만끽하세요.
□ 궁극의 두부 체험
두부와의 일체감을 높이는, 정밀한 진동/물리 피드백.
두부는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떨어지면 으스러집니다. (건두부는 단단하기 때문에 으스러지지 않습니다.)
결사적인 두부 파이어 🔥로,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그릇에 뛰어드세요.
두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방대한 두부 상식 탑재.
두부 무한 생산 미니 게임, "두부 공장"을 수록.
□ 볼륨
1~2시간 안에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수집 요소나 숨겨진 루트 등의 첨가물은 일절 없는, 두부적인 볼륨감.
마치, 팩에서 꺼낸 두부를, 그대로 먹는 것처럼…
□ 사운드
수많은 유명 게임 음악을 작업해 온 Ryo Nagamatsu(RH Music)가 전곡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그 피키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압도적인 두부 몰입 효과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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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한 두부가 되기 위해 여러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두부의 이야기를 다룬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는 점프킹처럼 점프를 잘 조절해서 장애물이나 적들을 상대하면 됩니다. 난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1시간 정도면 클리어 가능했습니다. 효과음이 TTS로 두부 최고! 두부 맛있어! 등을 외치는 것 빼고는 게임 플레이에는 그렇다할 특징이 없었지만, 가장 큰 특징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콩을 불리고, 갈고... 유머러스하게 흘러가는 게임과 달리 다큐멘터리는 콩이 점점 두부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정성스럽게 담은 것 같았습니다. 다큐멘터리는 좋았지만 게임 플레이는 플랫포머 게임을 많이 해보셨다면 조금 심심하실 것입니다. 두부의 유통기한 때문에 스테이지당 1분의 제한이 걸려있고 맵도 웬만하면 30초 이내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것들뿐이었습니다. 게임으로써 생각하면 조금 아쉬울 순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두부가 맛있어 보이는 다큐멘터리가 포함된 간단한 플랫포머 게임으로 1시간 내외로 간단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가볍게 즐기실 게임을 찾으신다거나 두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할 만한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