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라 영화나 게임,애니 처음 딱 봤을때 눈물흘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눈물흘렸습니다 솔직히 중반까지 봤을때 이게 다 수습이 되나.. 싶었는데 이걸 다 수습하네. 재밌었습니다

끝에 안 돌아왔어도 여운 남는 엔딩이였을거 같은데 돌아오니 더 좋네 여러 생각이 들게하는 스토리인듯 틀딱같은 개그씬들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 게임 미연시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그냥 무조건 플레이 해보세요!! 돈이 안 아깝습니다!! 정말 재밌어요!!

얼굴과 몸매 재미와 반전매력까지 갖춘 완벽한 선녀와 선녀를 모델로 삼은 사진작가 지망생의 길고도 짧은 감동적인 이야기. 단점이랄게 없는 정말 완벽한 노벨입니다. 사소한게 있다면 중간중간 나오는 오타인데, 중간에 흐름을 끊을 정도의 오타는 아닙니다. 장점은 너무 많아서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일단 풀더빙부터 갓겜이구요. 심지어 주인공까지 더빙이 있습니다. 시점도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이 자연스럽게 바뀌어서 오히려 몰입이 더 잘 되는 느낌입니다.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확실해서 지루한 장면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그냥 몰입이 잘돼서 없습니다. 스토리 흐름도 떡밥과 회수 모두 완벽합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말들이 모두 떡밥이고 하나도 빠짐없이 회수를 해주어서 '진짜 이런거였어??'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눈물은 뭐...흘릴대로 흘렸구요. 울면서 게임이 끝나면 현자타임이 좀 오기 마련인데, 그러지 않고 에필로그로 흘렸던 눈물을 닦아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뿌듯한 이야기로 막을 내리는 것이 진짜 좋습니다. 오히려 이 금액이 가성비인 느낌도 있습니다. 그만큼 플레이타임도 길고 스토리도 재밌고 내용도 무거우면서 어떨 때는 정말 단순히 즐기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있어 주제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기도 해서 게임을 중간에 끊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이런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해야하는 작품이고요. 잘 안하시던 분들도 이런 장르의 게임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정도입니다!

글자크기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팀링크나 umpc 이용시 글자가 넘 작아요...

감동물좋아하면해라

돈값은하는듯

재밌네요

장점 1.고퀄 그림체 2.남주 제외한 나머지 성우 연기 3.기본적인 필력이 어느정도 있어서 스토리 몰입이 잘됨 단점 1.중간 중간 나오는 이거 "15세 이용가잖아!" "이러면 스팀에 못올라간다고~" 같은 제 4의벽 간단하게 깨는 영포티 유머 2. 19살 남자주인공 목소리 라기엔 너무 성숙한 목소리 3.스토리 중간에 갑작스러운 한국형 판타지물로 드리프트 4.대사 중간중간 유행타는 인터넷 드립들 다수 존재 [spoiler]5.개억지 해피엔딩 이럴거면 애초에 죽는스토리를 짜질 말던가 죽는다고 빌드업 하면서 실컷 신파 맥여놓고 에필로그에서 1000년도 더산 구미호가 고작 억새밭 10년따리 갔다고 살아나는건 ㅈㄴ 이해안감[/spoiler]

후...트루엔딩 ㅠㅠ

[h1 ]「純愛」 그 자체 순애로 가득한 비주얼 노벨 스토리를 보며 힘든(...) 부분이 있었으나, 결국 순애는 아름답다고 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걸 잊게 만들어주는 트루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