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ipsium

빛을 갈구하며, 태양이 사라진 세계는 자기 자신을 집어삼키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그녀의 흔적을 쫓아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발밑의 풍경이 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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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멈추지 말지어다

이클립시움에서는 안식도, 안락함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창백한 빛으로 하여금 당신의 위험천만한 여정을 인도하게 하시기를.

나선 속으로

희미하게 다가오는 ‘심장' 앞에서 빛은 사그라지고 감각은 흐려집니다.

스스로를 탐식하는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끊임없는 것은 그 고동뿐.

세계의 굶주림이 당신의 살가죽 아래를 헤집고 돌아다닙니다.

그녀를 찾아라

이제는 기억 속 속삭임만큼이나 가냘퍼진 그녀의 빛이 당신을 전진케 합니다. 비록 그 빛이 미끼일지라도, 고통스런 일식에 갇힌 당신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희망은 이것뿐입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무료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25+

예측 매출

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우크라이나어, 튀르키예어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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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7)

총 리뷰 수: 7 긍정 피드백 수: 4 부정 피드백 수: 3 전체 평가 : 7 user reviews
  • 얼핏 똥겜이 되기 쉬운 스피리추얼류 게임 중에서 빛나는 굉장히 잘 만든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토리를 이해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게임이다 끝날때까지 이게 무슨 내용이지? 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는 없지만 게임의 연출이 상당히 좋고 그 연출에 뭔가 뜻을 숨겨놓은것 같은데 전반적인 내용 이해가 안되면(어차피 유추해야할듯) 의미도 없으리라 개인적으로는 재미는 있었는데 추천은 글쎄? 너무 난해하다

  • 시1발 가로등불빛같은 아귀나오는데서 더이상 진행이 불가능함. 여자 쳐 따라가면 빨간화면뜨면서 뒤짐. 유튜브영상봐도 나만이지랄임. 조건이 뭔지도 모르겠고 몇초 더 살아있을 수 있게라던지 버그픽스 해주세요.

  • 기괴하고, 불쾌하고, 정적이고, 납득이 안되고, 이해도 안되는 좋지 못한 경험 종합 선물세트 게임이다. 처음 구간은 그래도 기괴하며 정적인 어트랙션을 체험하는 기분이 좀 있었는데, 진행할수록 빨리 벗어나고 싶게 될줄은 몰랐다. 퍼즐들은 힌트가 없이 오롯이 유저의 눈썰미 만으로 알아차려야 하며, 납득이 되지 않는 것들 투성이다. 스토리는 한글화를 왜 해줬나 싶을 정도로 텍스트 나오는 것들이 없다시피한 수준이다. 처음 나오는 컷씬이 뭔가 있어보여서 차근차근 알려주려나? 싶었는데 그런거 전혀 없다. 신화와도 엮은 것 같긴 한데, 게임 자체에서 주는 것이 없이 정말로 게임 정보에 나와있는 것들과 그냥 은유되어있는 것들을 알아서 생각해가지고 스토리를 끼워맞춰 만들어야 한다. 기괴하고 불쾌하며 끈적이는 느낌을 좋아하고, 주어진 사건 자체를 푸는 것을 좋아하며, 내가 상상력이 풍부해서 여러 이야기들을 끼워 맞춰 중간 스토리를 잇는 것을 좋아한다면, 매우 좋아할 게임이다. 분명 잘 만들 능력이 있는 개발자임에도, 그저 불쾌함과 기괴함만 주고 싶어서 만든 부정적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게임 이런 게임인줄 알았으면 절대 하지 않을 경험이었고, 구매 했으니 끝까지 완료 하였지만, 더이상 이런 게임들에 손 대기 싫고, 공포 요소가 있다고 해서, 유저 평가가 긍정적이라고 하여서, 한글화라고 하여서 무턱대고 구매하는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해주게끔 만드는 게임은 처음이었다. +) 클리어 다하고 업데이트 된 것 같은데, 그나마 기본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좀 더 원활한 체험이 가능할 것이고, 버그를 고쳤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림 이용하는 퍼즐 부분에서 각도에 따라 습득이 안되는 경우가 있고, 시점이 돌아가는 사슬 끊기 부분에서 시점이 제멋대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고, 무기 변환시에 원하는대로 잘 안되며, 무기 변형이 되었다가 지멋대로 원래대로 돌아가는 버그도 있다. 플레이시 유의 바람

  • 마 이게 참 스피리추얼 한기라

  • ++ 추천 색깔만 보고 들어오실 분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비추천 합니다. 비추천의 상징적인 의미도 개발자와 좋게 즐기신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타이틀 화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흔히 말하는 미학적 관점에서 접근 할 만한 상징주의적인 요소로 가득한 게임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내레이션, 설명, 감정적인 교류나 대화, 문서 따위가 제대로 설명하고 있다거나 그림으로 표현 해주지도 않고 오브젝트나 컷씬 연출의 파편들로 어줍잖게 조합해서 생각하기에는 거슬리고 애매한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이 배급사가 좋아하는 것 같은 부류의 게임들 (마우스 워싱~아크틱 에그~텔레포럼 등) 중에서도 가장 함구한 채로 이미지만을 들이대는 타입으로 일반적으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접근하는 유저들에겐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생각이나 관찰의 영역 앞에서 방해하는 폭력적인 수준의 도트 움직임으로 눈은 점점 아파오고, 느린속도의 워킹 시뮬레이션 진행이 꽤나 질리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알 듯 모를 듯한 스피리추얼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면 그정도로 충분하겠지만 구체적으로 풀어내 줬다면 훨씬 흥미로운 게임이 될 법도 했다고 보는데, 현재 토론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중 [spoiler]주인공의 장기기증[/spoiler]과 관련된 내용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그렇습니다. 이 역시 모든 장면이 설명되지는 않고 틀이 선명해지는 정도이지만 핀트를 잡아놓고 보면 게임을 플레이해 본 사람으로서는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처음과는 꽤 다른 감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또한 나쁘게 말하면 꿈보다 해몽이겠지만, 공략을 보고 풀어낸 플레이에 만족감이 드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해석 의견을 보고 난 후, 의도를 되짚어 본 상태에서, 개인적으로 '썩 나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추천탭에서 씁니다. 동시에 마지막의 마지막에서나마 조금만 더 선명하게 보여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고, (제작자의 의도를 존중하며 스토리와 남의 해석을 그저 복붙 해놓기도 어려운 딜레마도 있습니다.) 감각적인 결을 느끼면서 해석하는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모른 상태로 시작하는 것 보단 '미리 알고' 시도해볼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hr][/hr] [url="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38298465"]👨🏻‍🍳스팀 큐레이터 스팀뷔페[/url]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 흥미로운 연출이랑 음악, 그래픽.... 그런데 알아볼 수 없는 게임표시가 복잡한 퍼즐과 얽혀서 게임의 몰입도를 방해합니다..... 그 외에는 눈과 귀가 아주 즐거운 게임이였어요 게임의 스토리를 단 한번에 이해할 수는 없지만 게임의 상징이 가리키는 의미가 생각보다 명확해서 이미 일어난 일의 방관자 즉 게임 제작사가 의도한 이방인이라는 시선에서 잘 만든거 같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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