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fter reports emerge of the disappearance of the greatest Demon Slayer, Ayano Senjuin, a search party is formed to investigate her whereabouts. Eventually, even the search party goes missing. Having learned of this, Shion Rokujou, a top-class Demon Slayer, hastily sets out on her own in search of Ayano and the search party.
Will Shion be able to find Ayano and her comrades? Will she succumb to the same fate? And what kinds of foul creatures will Shion encounter in that extraordinary cave?
Dive into its depths and find out!
Battle your way through the various levels of this complex and supernatural cave while managing your intake of its poisonous fluids and fumes. If too much poison accumulates within you, travel back to the base and have the poison extractor detox you.
Along the way, you will find fellow Demon Slayers that have also gone missing in the cave. Release them to get various rewards, as well as Spirit Energy. Spirit Energy allows you to gain new abilities and techniques, and it also functions as a currency between Demon Slayers.
Your actions and choices in your journey will trigger different endings, so be careful!
Exploration and Survival RPG
Make your way through the winding, expansive cave while managing your poison intake and avoiding traps. Experience battles in both traditional turn-based and dungeon-crawling sty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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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DLsite에서 '퇴마사 시온(退魔師紫苑)'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게임입니다. 주된 테마는 슈트, 촉수, 백합이며 이쪽 취향인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작품일 것입니다. (후타나리 이벤트도 제법 있으나 특정 레벨을 올려줄 필요가 있음.) 스토리는 전작에서 배드엔딩이 된 것에서 시작하며 실종된 전작의 주인공과 그녀를 찾으러 갔다가 같이 실종된 동료들을 하나 하나 구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투는 RPG Maker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턴제와 실시간을 다 이용하였습니다. (턴제 방식의 전투에서는 적절하게 스킬을 사용하여야 원활하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게임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주인공의 '상태'에 따른 이벤트가 다양하고 그에 따른 더빙이 되어 있다는 점, 정신줄을 완전히 놓으면 게임오버가 되던 전작과는 달리 엔딩까지 진행이 가능한 점, 2번째 동료를 구출하는 시점부터는 보스전에 두 가지 전투방식(?)을 지원한다는 점 등입니다. 단점으로는 레벨업이 없어서 장비와 스킬을 다 구한 뒤에는 캐릭터를 강화하는 방법이 능력치 강화 아이템을 먹는 것 뿐이라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것인데.....주인공이 정신줄을 많이 놓은 상태면 보스와 열심히 그렇고 그런 일로 대결해서 합의볼 수 있으니......문제가 아니라면 아닐수도...있긴 합니다.. 길이 좀 헷갈린다는 평이 보이기는 한데, 몇 번 돌아다니다 대강 어디로 가야할 지 감이 잡힙니다. (전작에 비해서는 많이 쉬워진 편...) 맵을 돌아다니다가 정줄을 놓은 NPC를 해방시켜준다거나, 폭탄으로만 제거 가능한 벽을 부순다거나, 특정 몬스터를 제거한다거나 하면, 다음 맵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그 외 아쉬운 점으로는 윈도우11에서 언어 변환을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아서 일본어판 패치를 설치하려면 계속 오류가 나서 영문판 설치가 강제된다는 것 정도... 아무튼, 슈트, 촉수, 백합 등을 좋아하는 신사라면 플레이 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개발자는 차기작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P.S - 전작을 해보고 싶은 분은 'Ayano the exorcist'를 스팀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