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ramid Curse

Research materials about the explorers of the mysterious underground pyramid. An analog horror game about found footage t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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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Pyramid Curse: A Found Footage Horror Adventure

Pyramid Curse is an analog found footage style horror that will make you feel like a real explorer of a mysterious underground inverted pyramid. You will plunge into a sinister atmosphere full of body horror, unexpected twists and shocking discoveries. In the game you will learn the stories of different characters, who in their own way faced the curse of the pyramid: scientists working for a mysterious organization, a journalist who wants fame and an unfortunate guy who decided to spend the night in the woods. Each of them will give you a different perspective on what's going on and make you wonder what really happened there. Pyramid Curse is an atmospheric short story for fans of analog body horror.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4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25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spooclemacboogle@gmail.com

블로그 포스트 정보

  • MTG Mania Dracula : Origin 게임 공략(2)

    방문합니다, 공략은 데스크탑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카이로(Cairo) 앞쪽으로 전진하면... 좌측상자위에서 블랙 스핑크스와 Large Pyramid를 획득한다 Hieroglyphs 문서가 자동으로 추가된다....

  • 쿨캣의 블로그 놀이 컴퓨터학습/마이컴 게임컴 공략 리스트

    Mummy's Curse - Mystery Fun House 1981 ADV Apple - Mystery House 1980 ADV Apple - Oldorf's Revenge (Wizard I) - Oo-Topos - Palace in Thunderland - Pirate Adventure - Planefall - Pyramid of Doom - Queen of Phobos...

  • 아조나스의 메모리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략 [모래 왕국 - 파워문/로컬(보라색)...

    때문에 공략은 정말로 필요할 때 아니면 보지 않고 직접 부딪혀가면서 플레이하는 걸 추천합니다.... 역피라미드에서 대결(さかさピラミッドの対決/Showdown on the Inverted Pyramid) 영상의 1:10초부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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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지표면 아래의 피라미드에 대한 시각적 자료들을, 하나의 큰 스토리로 압축해 놓은 결과물 Pyramid Curse 는 지하의 피라미드 구조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피라미드 구조가 뒤집힌 형태로, 역삼각형 구조를 생각하면 된다 – 속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는 과학자들의 기록과, 이를 우연히 알게 되며 기삿거리를 찾기 위해 피라미드 구조 근처 탐험을 하게 되는 한 기자의 기록이 교차되며 보여지는 식의 구성을 지닌다. 스팀의 게임 설명란에 Found Footage Horror 이라고 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특정 사건들을 녹화한 자료를 플레이어가 보면서 / 그리고 이 녹화한 자료 속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어가 조작을 하면서 “과연 이 자료 속 촬영자가 어떠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길래 녹화 자료만 남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을 생기게 하는 장르이다. 이 장르의 경우 아날로그 호러와 약간 겹치는 게임들이 많은데, 녹화된 비디오 자료라는 특징을 이용해 “녹화된 자료의 퀄리티를 의도적으로 좋지 않게 만듦 + 저화질의 화면에서 나올 수 있는 불안한 분위기 조성” 을 둘 다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게임도 아날로그 호러와 장르가 어느 정도 겹치기 때문에, 게임 속 녹화 자료들의 퀄리티가 좋지 않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게임의 기괴함과 불안함이 더 강조된다. 사실, 같은 개발자의 다른 작품들인 I live under your house 또는 My monstrous roommate 를 해 보았다면, 그 게임들에서 보이는 그래픽 수준과 비슷한 배경 및 오브젝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 개발자가 만드는 게임들 자체가 아날로그 호러의 집합체라고 생각해도 편할 것이다. 다만, Pyramid Curse 는 이전 작들과 다르게 한 인물의 입장에서 짧은 스토리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한 현상에 대한 연구 자료들을 모아 놓은 집합체를 보여주는 구조의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의 구성이 조금 다르다. 게임 내 지속적으로 나오는 피라미드 속 저주가 게임 내 스토리의 주요 동력원인데, 피라미드를 탐구하기 위해 지하로 드론을 보내서 연구하는 과정이 처음에는 그렇게 특별하지 않아 보이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점점 변화하는 두 과학자들의 대사를 보고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되며, 이 저주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지는 걸 보고 진부할 수 있는 소재를 나름 독특하게 풀어 나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과학자들이 드론으로 연구하는 장면만 나오는 게 아니라 기자가 피라미드 구조 가까이에서 야영을 하며 기삿거리를 찾으려는 자료 또한 중간중간 나오면서 스토리의 분위기 환기 및 플레이어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렇게 다양한 시점 및 자료를 번갈아 보여주는 게임의 구성에도 불구하고, 자료들이 따로 논다는 양상보다는 하나의 유기적인 연결을 보이며, 결말까지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는 과정을 재미있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전작들에서도 보여주었던 기괴한 비주얼들인데, 전작들의 기이함은 텍스트 및 단일 이미지들에서 나왔다면, 이 게임의 기괴함은 특정 상황들 및 자료들의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 자료들에서 나오기에 조금 더 게임에 잘 녹아 들어간 듯한 기괴한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었다. 대신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갑툭튀는 약하고 시각적 기괴함에 공포가 강조되어 있으니, 나처럼 쫄보여도 깜짝 놀라서 마우스를 화들짝하고 던질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나 같은 길치들에게 너무 불친절한 게임의 구조였다. 게임 내 특정 공간들을 탐험하며 일정 개수의 오브젝트들을 찾아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 만약 길을 잃어버렸다면 사이버 미로를 떠도는 듯한 절망감을 느낄 수 있다. 전작들의 게임플레이가 꽤 직관적이었고 막힐 일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러한 몇몇 구간의 난해함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다만, 이는 게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길을 못 찾는 개인적 역량의 문제이기 때문에, 만약 특정 오브젝트를 못 찾는 무력감에 빠졌다면 – 특히, 숲 속 구간이 제일 힘들었다 – 그냥 빠르게 유튜브로 해당 구간의 게임 공략을 참고하는 걸 권장한다. 또 다른 아쉬웠던 점은 게임의 결말로, 게임의 스토리텔링은 꽤 괜찮았고 소재를 잘 활용한 느낌이 들었는데, 결말이 뭔가 애매하게 끝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결말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약간만 더 여운이 남는 방식으로 결말을 냈다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게임 자체의 스토리 및 시청각 자료들의 배치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이전 작들처럼 뻔할 수 있어도 소소한 개성을 넣어서 플레이어의 관심을 여전히 끌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는 성공하여서, 전체적으로 이 제작자의 이전 작들을 즐겼다면 이 게임도 비슷하게 즐길 수 있을 게임이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기이한 구조를 탐험하는 연구 자료들을 보여주며 피라미드의 저주에 대한 관심을 끌고, 단순히 연구 자료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양한 시각적 자료들을 교차하면서 보여주어서 매력적인 단편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성공한 게임이라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약 50분이 나오기는 했는데, 정가가 그리 비싼 게임은 아니라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여담) 업적의 경우 게임의 결말까지 보기만 해도 달성되고, 게임이 언제 끝나는지 애매할 수도 있는데 업적이 뜨는 순간 엔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게임 내 세이브 시스템이 없어서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끄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 중 끊지 말고 한 번에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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