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보보꼭보 전작을 정말 재밌게해서 얼엑이지만 출시하자마자 구매를 했다. 파라이다이스 러스트는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처로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탐험과 탐색으로 이벤트를 이어가며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도 충분히 제값을 한다. 물론 한글 지원이 안되기는 하지만 그냥 단어만 조금 알아도 따라갈 수 있는 게임이다. - 텍스트가 꽤 많은 편이라 영어를 잘하면 더욱 재밌을 것이다. 19금 부분에서는 미국 스타일의 그림체가 조금 낯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꼴리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번 후속작은 얼리억섹스 출시 시점에서분량이 상당히 부족하다. 전작이 정말 쩌는 분량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서 구매한 입장에서 지금 얼리억섹스 분량은 너무 짧다. 다만 진행되는 분위기로 보아 전작에서 부족했던 '타부'한 부분, 그리고 하렘물답게 멀티풀XX가 좀더 다채롭게 나오기를 바래본다. 전작을 정말 재밌게 했기에 얼엑으로 바로 구매했지만 솔직히 아직은 시기상조인 게임. 일단 추천박고 오래 묵혔다가 플레이해야겠다.

전작 15500원의 많은 볼륨. 신선한 게임스타일, 무인도라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미스테리와 많은 히로인이라는 점에서 본인은 굉장히 맘에 들어서 미완성작 2를 샀지만... 느낌상 전작의 DLC수준에 볼륨또한 형편없고 여성히로인 5명추가로 뭐 딱히 이렇다할 칭찬을 할만한 요소가 없음... 그냥 전작만 즐기시고 이건 거르시는걸 추천... 가격도 전작보다 훨씬 비싸네;;; 심지어 2 완성판이 나오기전부터 광고때려버리는 3... 2라도 제대로 만들고 좀 있다가 3광고하는게 맞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