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os

우로스(Ouros)는 고요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곡선을 형성하는 차분한 퍼즐 게임입니다. 곡선을 이리저리 휘고 늘려서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 흐름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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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우로스(Ouros)는 고요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곡선을 형성하는 차분한 퍼즐 게임입니다. 곡선을 이리저리 휘고 늘려서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 흐름을 찾아보세요.

목표는 간단합니다. 목표에 맞게 곡선을 형성한 후, 구체들이 그에 맞춰 우아하게 미끄러지는 모습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수제작한 120가지 이상의 퍼즐이 담긴 우로스의 세상에 내재된 수학적 아름다움을 찾아보세요.

주요 기능

- 독창적인 스플라인 기반의 조작 체계
- 여러분이 생성한 형태에 역동적으로 반응하는 풍부한 그래픽과 안정되는 음향
- 여러분만의 속도대로 플레이하게 도와줄 유연한 레벨 진행도와 힌트 시스템
- 타이머나 점수 혹은 신속한 조건이 없는 순조로운 게임플레이
- Steam Deck에서는 터치스크린을, PC에서는 마우스 & 키보드를 지원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6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75+

예측 매출

2,10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5)

총 리뷰 수: 5 긍정 피드백 수: 4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5 user reviews
  • 점을 움직여가면서 선을 만들고 그 선을 통해 이동하는 원이 특정 지점을 통과할 수 있게 길을 만들어주는 게임이다. 게임명이 Ouros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로보로스에서 모티브를 받아서 만든 퍼즐게임이라고 생각된다. 우로보로스 즉 꼬리를 삼키는자, 첫부분과 끝부분 까지 연결하여 마치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선을 만들어서 특정 지점을 통과할 수 있게 길을 만들어주면 되는 게임이다. 퍼즐을 관통하는 키 포인트는 바로 대칭성으로, 대칭성을 이용하여 길을 만든다면 어렵지 않게 각 레벨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레벨을 클리어하 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긴 하지만, 몇몇 레벨을 제외하고는 그 대원칙이 지켜지기 때문에, 이 원칙애 의거하여 선을 만들면 무난하게 레벨들을 클리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힌트도 있기 때문에 잘 안풀리는 레벨이 있다면 힌트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간만에 참신한 느낌의 퍼즐게임을 즐긴것 같아 정말 좋았다. 또한 도전과제 관련에서 힌트사용없이 클리어, 시간제한내에 클리어, 몇회내에 클리어와 같은 도전과제가 없고 그냥 클리어만 하면 되므로 편안하게 퍼즐을 풀었다. (결국엔 스피드런 형식으로 빠르게 퍼즐들을 풀기도 하였다.) 퍼즐게임을 좋아하는 분들도 한 번 해봐도 괜찮을법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도전과제 헌터들도 재밌게 그리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어 추천을 남긴다.

  •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대칭의 미학 곡선을 이리저리 움직여 모든 점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은은한 색감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듯한 간결하고 깔끔한 비주얼, 그리고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과 게임 플레이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음악이 크게 돋보이는 게임은 아니나 모든 점을 연결했을 때 연주되는 멜로디는 나름 부드럽고 아름답다. 여담으로 게임의 제목인 우로스는 그리스어로 '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보다는 자신의 꼬리를 먹어치우는 용의 형상을 한 생물 '우로보로스'에서 모티브를 채용했다고 보는 편이 더 맞을 듯하다. 곡선의 주요 지점을 이리저리 밀고 당겨 전체 곡선의 형태를 완성할 수 있다.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곡선을 당겼는지에 따라, 그리고 주변의 다른 지점의 위치에 따라 곡선의 가용 범위가 달라지고 곡선의 형태 또한 미묘하게 달라진다. 곡선이 형성되는 과정이 꽤나 유기적이면서도 일정한 규칙을 지니고 있어 절로 흥미를 유발한다. 개인적으로는 아예 퍼즐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곡선을 만들 수 있는 별도의 모드가 있었어도 재밌었을 것 같다. 퍼즐을 해결하기 위해선 곡선을 적절히 형성해 화면상에 존재하는 모든 점을 순서에 맞게 연결해야 한다. 각 챕터마다 새로운 매커니즘이 하나씩 등장하며, 각 챕터의 모든 퍼즐은 전부 해당 매커니즘을 응용할 수 있게끔 설계돼있다. 각 챕터의 맨 처음에 매커니즘을 숙지할 수 있는 기초적인 난이도의 퍼즐을 선보이고 이후 퍼즐에서 약간의 변형과 응용을 활용한 점진적인 난이도 상승을 보인다. 일부 변칙적인 것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퍼즐은 점의 순서와 대칭 구조만 잘 생각해도 제법 쉽게 풀린다. 덕분에 퍼즐을 완성할 때 형성되는 곡선이 꽤나 우아하게 뽑히는 편이라 이걸 감상하는 맛이 또 있다. 혹여나 퍼즐이 잘 안 풀리더라도 힌트를 참조하면 금방 퍼즐을 해결할 수 있다. 완성된 곡선의 형태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힌트가 대단히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총 100여가지 정도의 퍼즐이 준비돼있는데, 퍼즐 하나 푸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넉넉잡아 4시간 남짓이면 모든 퍼즐을 마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을 만큼 퍼즐의 난이도가 낮은 건 좋지만 기왕이면 퍼즐의 개수를 좀 더 넉넉하게 준비해뒀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시작과 끝이 연결되는 우아한 곡선이라는 매력적인 소재, 그리고 간편한 조작과 쉬운 난이도의 퍼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인상 깊은 퍼즐 게임이다. 접근 방식이 좀 다르긴 하지만 어딘가 라인라이트(Linelight)와도 유사한 면이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퍼즐 개수와 플레이 타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게임 가격이 저렴하다는 걸 고려하면 큰 흠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3-4시간 정도 가볍게 머리 굴려 클리어할 수 있는 캐주얼한 퍼즐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힌트 걍 팍팍써라 봐도 모름 ㅎㅎ

  • 엔딩 62분 올클리어 107분 10개 에리어, 총 124 스테이지 환불런이 가능할 정도로 난이도 낮음 머리 쓰려고 살 게임은 아님. 그냥 시간 때우기용 모바일 퍼즐 게임이랑 비슷한 듯 난이도가 낮은데 비해 게임 템포가 느림. 조작도 느리고, 성공했는 지 확인하는 과정도 느림. 멀티터치가 가능한 모바일 게임이 더 적합했을 것 같음. 스팀덱이 있으면 더 나을 듯 실패했을 때 나오는 소리를 줄이고 공의 속도를 더 빠르게 하거나 이를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답답했음 가끔 똑같은 기믹 돌려막기 있음 제작사에 대한 후원이라 생각하고 환불은 안 함

  • 9스테이지 이후로는 아이디어 떨어져서 대충 만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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