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rd of the Sea

모래와 파도의 장대한 물결 위를 질주하며, 잃어버린 바다를 되찾기 위한 서핑 여정을 떠나세요. ABZÛ, The Pathless, 그리고 Journey의 아트 디렉터가 선사하는 Sword of the Sea는 스케이트보드와 스노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호버소드로 질주하는 몰입감 넘치는 서핑 어드벤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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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사막의 장대한 파도와 반짝이는 물결을 가로지르며, 잃어버린 바다를 되찾기 위해 서사시와 같은 여정을 떠나세요.

ABZÛ, The Pathless, 그리고 Journey의 아트 디렉터가 선사하는 Sword of the Sea는 스케이트보드와 스노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호버소드로 질주하는 몰입감 넘치는 서핑 어드벤처입니다.

압도적인 서핑과 트릭의 쾌감

고대의 힘을 지닌 호버소드를 타고 나아가세요.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서핑보드를 하나로 결합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속도를 끌어올려 거대한 파도의 정점에서 공중을 날아오르세요. 하프파이프, 램프, 그리고 벽을 누비며 자유롭게 공중회전, 스핀, 그랩 트릭을 펼치세요. 짜릿한 액션과 유려하고 명상적인 움직임의 완벽한 균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도가 흐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대지가 끊임없이 물결치는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거대한 조수에서 미세한 잔물결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래의 바다는 정교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막, 빙산, 그리고 비밀로 가득한 다양한 지형을 가로지르며 놀라운 모험을 펼치세요.

숨겨진 바다를 되살리는 영적 여정

당신은 레이스 — 황량한 죽음의 도시 네크로폴리스에서 되살아난 존재이며, 땅속에 묻힌 고대의 바다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가라앉은 무덤과 스케이트 공원 같은 유적에 숨겨져 있는, 잊힌 문명의 흔적을 발견하며 자신의 목적을 찾아나가세요. 모래 언덕을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로 되살리고, 숨 막히는 규모의 환상적인 해양 생명체가 되돌아오는 광경을 목격하세요.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을 되살리는 영적인 서핑의 마법을 느껴보세요. 하지만 물결 아래에는 어둠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아트와 음악, 디자인의 유산을 잇다

유명 인디 개발사 Giant Squid가 개발한 Sword of the Sea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tt Nava의 독창적인 아트 디자인과, Austin Wintory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이 두 창작자는 오랜 협업을 이어온 파트너로서, 함께 ABZÛ, The Pathless, 그리고 전설적인 수상작 Journey를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무료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650+

예측 매출

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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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22)

총 리뷰 수: 22 긍정 피드백 수: 21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그래픽 및 전작 보다 발전한 조작감 압주+저니 장점을 잘가지고 온거 같은느낌 압주+저니를 재미있게 했다면 해볼법하다 서핑하는 재미도 있고 게임자체적 재마로만 보면 재미있음 다만 아직 최적화는 좀 덜 되어 있는거 같음 최적화가 좀 더 되고 나서 사서 하는걸 추천함

  • 내가 ABZU 를 재밌게 하긴 했지.. 너무 기대가 컸어.. 그렇다 치더라도 딱 느낌상 데모 플레이쯤 될법한 초반부분만 ABZU 느낌과 저니 섞고 중반부 부터는 좀 애매해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아니 뭐.. 비추 하자니 적당히 괜찮긴 한데.. 그 뭐냐... 할인 50%쯤 해서 치킨 대신 이상한 예술 영화 본다는 느낌이면 더 괜찮았을지도..

  • 본 평가는 1회차 엔딩직후 (수집요소를 다 몹지 않았으며 순수 플레이타임 4시간~5시간 소요, 사용 기기는 액박패드입니다) 작성하는 글이기에 참고하여주세요 평가 : 훌륭하고 수려하지만 전작이 생각나는 평작 ------------------이 평가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뒤에 아쉬운 점을 줄줄이 늘어놓을 예정이기에 우선 좋았던 점을 서술을 해보겠습니다. 저니와 압주가 많이 떠오릅니다. 이게임사가 저니와 압주를 만들었다는걸 누가 의심이라도 한건지 그걸 증명하기위해 그때 썼던 역량을 다 가져다 부었다고 생각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워낙 아름다운 풍경이나 이런 미적요소는 순위를 매기는게 의미 없는만큼 딱 저니 제작진이다라는게 티나는 수준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속을 빠르게 검을 타고 활보하며 시원한 해방감과 순수한 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게임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밑에서 아쉬운점을 줄줄이 늘어놔서 스크롤이 길다고 이게임이 망겜이네 오해하실 수 있는데 게임 자체는 절대 나쁜작품이 아니기에 그만한 대우는 받을 자격이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아쉬운점입니다. (좋은점은 그냥 좋다 너무 좋다 설명할 방법이 없는데 아쉬운건 왜 설명할 방법이 있는걸까요 저도 너무 슬프네요) 앞서 평가를 수려한 "평작"이라 했는데 참고로 이 제작진의 전작 저니는 "명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압주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왜 이 작품이 평작이냐는 생각하는지에대해 의아하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용이한 설명을 하기위해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전 중화요리를 먹으러 중국집에갔고 전 처음으로 짜장면(저니)을 먹었습니다. 너무나 맛있었고 주방장에게 이런요리가 또 없냐 물었고 주방장은 짬뽕(압주)을 내놨습니다. 짜장과는 새로운 맛이었지만 이것도 미식이었지요. 전 또다시 이런게 없냐 물었고 "오 너 짜장도 좋아하고 짬뽕도 좋아하는구나? 그럼 짜장과 짬뽕을 섞어줄게!!" 제가 원한건 중화요리였지 짜장과 짬뽕을 섞어달라는건 아니었는데 말이죠. 놀랍게도 짜장과 짬뽕이 기적적으로 맛있게 섞였습니다.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진 않지만 이 게임은 두게임을 하나로 융합시킨것과 같은 형태를 하고있고 그것나름대로 맛이 없지는었않았습니다. 양쪽의 장점(저니의 풍경과 조작감 압주의 해양생물과 볼거리)이 한그릇에 담겨있으니 짬짜면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이 게임이 맛은 있었을지는 몰라도 제 기대를 충족시켜주진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말이죠. 이 게임의 장점은 곧 저니와 압주의 장점이고 다르게 말하면 그 게임을 하는것으로 충분히 느낄수 있는 영역의 재미를 공유하고 있어 이 게임만의 특징이 너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이 게임이 스토리적으로 저니와 압주의 시퀄 후속작이기에 시리즈물로서 시스템이 동일한 느낌이면 몰라도 독립적인 게임으로 보자면 형재가 입던 옷을 물려받아 자기옷이 없는 동생같다는 느낌입니다. 어떤점이 저니와 압주 같냐하면.... 사막과 바다... 뭐 환경적인 요소부터 분명 처음만나는 돌고래 상어 가오리 수염고래들일 탠데 마치 몇년 못만난 친척마냥 기시감이 드는 해양생물들 일부 연출부터 스토리구성(이야기의 흐름이 낮은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저니의 구성부터 자연의 소중함과 이야기의 끝에서 자연과 반대되는 파괴의 화신과 맞서는 전개) 제가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한게 맞다면 진짜 저니와 압주의 세계관을 합쳐 후속작을 낸건가하고 갸웃하게 만드는 순간이 매우 많았고 좋게말하면 전작의 오마주와 리스팩이 가득하고 나쁘게말하면 두 전작의 후광에서 못벗어났다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이야기의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같다는게 아닙니다 큰틀에서 저니와 압주와 유사한 느낌이라는거죠) "어?! 무슨소리에요 이 게임은 저니와 압주와는 달라요!! 속도감부터가 다르다구요!!! 저니는 내리막길 미끄러질때 잠깐 빠르다뿐이지 자유롭게 나는게 태마고 압주는 자유롭게 아름다운 바다를 해엄치는 게임, 소드 오브 더 씨는 빠르게 검을 타고 속도를 즐기는 다른류의 게임이라구요!" 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전 아래의 비유를 들고싶네요 "젓가락으로 많이 먹어봤으니 포크로도 먹어봐라!!"(캐릭터를 검에 태우고 트릭점프를 시키며) 분명 이 게임에서 검은 확실히 전작과의 차별점을 두는 요소이고 요소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지못한 탓에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게임에서 검은 보통 탈 것에 머무릅니다. 검을 검답게 쓴다고 해봤자 보물상자 열때 특정 사물과 상호작용할때 찌르는것과 후반가서 오브젝트를 부술때 뿐 입니다. 그나마 만족스럽게 검을 쓸때는 최종전 최후반 패턴때 약점을 공격하는 시점 뿐이죠(이때조차 약점이 드러나기전까지는 검을 휘두르는게 아니라 에너지파를 쏩니다) 게임 제목이 소드 오브 더 씨니까 바다가 강조되는건 당연한건데 강조된 바다대비 검의 분량이 너무 그냥 바다의 검... 짱쌤 그이상도 이하도 없어서(검을 재련한다던가 검으로 할 수 있는 뭔가 있다던가) 검을 타고 신나게 날아다닌 주제에 할 말은 아니지만 검을 좀 더 이야기에 재밌게 풀었다면 좋았을 탠데 제목의 강조된 것치곤 이야기에서의 분량이 없는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이 부분은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사실 게임성을 흔든다거나 치명적인 단점이라기 보단 호불호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 게임은 전작에서 그랬듯이 아주 기본적인 조작정보만 제공하고 필요할 때 특수조작을 알려주는 것 외에는 알려주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게임도중 돈(편의상 돈이라고 부르겠습니다.)을 모아 상인에게 무언가를 구매했고 그건 공중트릭이었습니다.... ....? 보통 이런 뭔가를파는 상인들은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무언가를 쥐어주는 경우가 많기에(전작 저니에서의 수집요소가 이동의 편의성을 주는점에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어쩌면 저니와는 다른 노선을 선택한걸지도 모르겠네요) 한동안 그 트릭을 쥐고 무슨 기능이 있나 이것저것 펄떡여봤는데. 결국 공중에서 멋있게 펄떡이는 것 외에는 기능이 없다는걸 알았고. 트릭을 하나 얻을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돈을 요구하는 상인을 보며 "아 이건 스토리진행에 필수적으로 필요로하는 기능이 아니라 수집요소구나" 라는걸 알 수 있었고 나름 열심히 꼼꼼히 둘러보며 진행했음에도 턱없이 부족한 돈을 보며 너무 이 돈에 집착하면 힐링도 뭣도 안되겠다 싶어 적당히 진행하는데. "왜 트릭중간에 하이점프가 섞여있는거죠?" 명백히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아무런기능 없는것들 사이에 섞어 놓은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던 와중 엔딩에 도달했고 "이 게임이 점수제였어?"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옛날 오락실게임마냥(메탈슬러그라던가 그런) 점수제도가 존재하고 트릭은 게임내내 이걸 얼마나 많이했냐를 보여주는 정도의 느낌이었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사실을 넌 지시라도 해줄법한데 점수자체를 일시정지해야 볼수있기에 인게임에 집중하는사람들이라면 점수제의 존재자체를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는점에서 제작진의 의도가 대충 보이더군요... " 1회차는 스토리에 집중해서 힐링하면서 즐기시고!! 우리게임이 2회차가 그렇게 크게 의미가 없었잖아요?! 점수제를 줄태니 이걸로 2회차를 즐겨보세요~" 라는 의도인 것 같은데 ....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점수가 재미있는 게임은 보통 게임성자체가 자극적일만큼 재밌는게임인 경우가 많고(반복해서 해도 그 자체로 재밌는 게임들) 적어도 이 게임과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만큼 아쉽다고생각합니다. 이 게임의 맵에 숨겨진 요소들은 돈으로 이어집니다. 돈은 공중트릭을 얻는데 쓰는것이고 공중트릭은 점수를 더 높게 얻는용도죠 수집요소 보상 = 공중트릭 = 더 높은 점수! 라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더 높은 점수"가 수집요소를 몹고싶을만큼 강한 동기부여를 주지는 않는다는거죠.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게임이 차라리 슈퍼 울트라 스케이트보드마스터 게임이면 뭐 공중 트릭을 배우는 의미가 있겠지만 이게임은 단순히 검이 이동수단일 뿐이고 굳이 공중 트릭을 할 필요도 없는데 목표의식이랍시고 점수제로 공중트릭을 많이하세요 하고 만들어둔게 진중한 스토리와 그에 반해 공중트릭하고 신나서 난리난 플레이어와 만나 아주 기묘한 모양세입니다. 전작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보죠(압쥬는 수집요소가 있긴했지만 딱히 인상적이지않아 다루지않습니다) 저니의 경우 수집요소가 망토(혹은 목도리)였죠. 이 망토는 단순히 길어지는것을 넘어 공중에 오래 날수있게 해주며 게임의 진행을 도와줄 뿐아니라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며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였고 망토를 잃는 상황에서 위기감과 몰입감을 채워주는 역할까지 했습니다. 수집요소로서 엄청난 역할과 지분을 가지고있었죠. 높은 점수같은게아니라 단순히 좀더 날수 있다 그것뿐이었음에도 사람들은 그게 재밌었기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녔고 엔딩을 본이후 길어진 망토는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며 멀티플레이까지 지원하기에 모르는 이를 돕는 상황에서도 요긴하게쓰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수집요소가 회차 플레이에 까지 영향을 주게되었죠. 그에 반해 소드 오브 더 씨 그냥 공중트릭자체가 겁나 멋지고 재밌으면 사실 그것 자체로 수집요소로서의 동기부여를 강하게 해줬을 탠데 몹기는 어려운데 돌아온 보상은 애매한 아쉬운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한 회차안에 다 모을 수 없는재화 요구량은 엔딩까지 모든 수집요소를 볼 기회를 앗아갔고 이는 회차플레이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긴 커녕 의지를 꺾는것으로 이어집니다.(적어도 저는 더 모을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유튜브보고 와 저거 하고싶다라는 말이 나올만한 뭔가가 있다면 해볼지도 모르겠지만 순수하게 게임안에서 그걸 알 수 없다면 의미가있을까요?) 다회차를 염두에두고 점수제를 도입한거라면, 그걸 위해 공중트릭을 만든거라면, 공중트릭은 보상으로서 안타깝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이 패서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주의할점이 일부구간에서 속도가 너무 빨라 멀미가 날 수있으니 이런 3D멀미에 취약하신 분이라면 구매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전 한번 끊고갔습니다.) 마무리 : 저니와 압주에서 게임성으로는 차별을 두려 노력한것치곤 아트워크와 스토리라인이 유사한 기묘한 게임 그럼에도 그 이동의 재미만큼은 누구보다 잘아는 제작사임에 확신이 듭니다. (끼요오오옷하면서 점프하면 재밌습니다)

  • 마우스 감도 조작이 적응도 안되고 너무 힘들어요 감도를 낮추거나 올려도 갑자기 빨라지고 또 그러다가 느려지고 합니다.

  • 비추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abzu나 journey의 좋은것들은 다 가져 왔는데, 정작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았었다. 그러다 보니 텍스트를 삽입하고, 스토리 라인을 넣은 것 같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잘못된 선택 같았다. 물리엔진 및 서핑 자체의 조작감과, 작용 자체는 신박하고 괜찮았지만 그것들의 기반이 되는 연출이 이전 작들에 비하면 너무나 아쉽다. 말 없이도, 텍스트 없이도 소통하고 이해하는 그런 감성을 기대하고 있다면 이 게임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지루하다. 맵이 너무크고, 그에 비하여 상호작용 할만한 요소들은 단편적이다. 더군다나 좋은것들을 이것 저것 집어넣다 보니, 너무 산만해졌다. 마치 서브웨이에 모든 토핑을 추가하고, 모든 소스를 듬뿍 뿌려먹는 것 같았다. 뭔가 많기는 많은데, 정작 뭘 해야하고, 뭐가 중요한 것인지 선택과 집중을 하기 어려웠다. (급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abzu에 비하여 디테일 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였다.) 특히나 바위 깨 부수는거는 미치도록 힘들었다. 5,000골드 모으는 것도....물론 어디까지나 전작들에 비해서 말이다. 게임 자체로만 보면 충분히 잘 만든 게임이지만... 어쨋건 서핑 및 이동과 관련된 기능들은 훌륭하고 참신하였다. 조금만 손에 익어도 분명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이다.

  • ABZU+Pathless 합친 너무 아름다운 후속작. . . 이전 작인 Pathless 했어야 감동이 200배 정도 더 큰 듯 그래픽이 진짜 압도적으로 아름답다... 대신 Pathless의 퍼즐이나 전투요소는 많이 없어지고 ABZU처럼 탐색적 요소가 더 강해졌는데 맵이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마우스 감도가 안 좋아서 초반엔 멀미도 많이 나고 설명이 없어서 앞부분은 은근 헤맸는데 익숙해지면 별로 신경 안 쓰임 스토리 전달하는 방식도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에 맞게 좋았다 스토리도 단순하긴 했지만 꼬인 것 없이 직관적이라 굿 근데 맵이 진짜ㅠㅠ 너무너무~~~아름다움..................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게임사... 추천^___^!!

  • Giant Squid 전작들의 장점만 쏙쏙 뽑아서 하이라이트 압축버전으로 만든 것 같은 게임. 황홀한 색감의 그래픽 + 여기에 끝내주는 음악까지 더해지니 플레이할 때 입 벌리고 우와... 하면서 하게 됩니다. 조작이 엄청 쾌적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적응하고, 중후반부 가서 생기는 스킬이나 지형지물 이용하면 속도감 끝내주게 즐길 수 있음!

  • 감성적인 음악과 아트 그러나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 세일할때 사세요. 반드시 게임패드로 플레이 하시길

  • ABZU와 저니가 생각나지만, 그 둘보다 분명 나아 보임에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 확실히 나은 점이 있다면 시원시원한 속도감이지만, 그 뿐인 것 같다. 특히 몇몇 구간에서 조작감이 너무 구리다.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동작등을 해금을 한다 해도, 그것이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에 필요하진 않았다. 3시간 정도면 깰 수 있다. 나름 즐길만한 것도 다 즐긴 것 같다. 32000원 주고 살만한 게임이냐 하면 아니라 말하고 싶다. 할인한다 하면, 이런 게임을 좋아하거나 이 게임사를 좋아하면 고려해보길 추천한다.

  • 음... 뭔가 저니 + 압주 + Sky 빛의 아이들 = 소드 오브 더 씨 같음 그래픽으로 볼 때는 많이 발전되었으나 감동은 적다. 기다린만큼 기대보다는 실망감으로 좀 더 치우쳐지긴 했는데, 후에 뭐가 더 나와줘야 할 것 같은 느낌. 지금 기술력으로 Sky 빛의 아이들 같은 게임 하나 출시하면 잘 될 것 같다.

  • 저니 + 압주 느낌의 게임 검을 타고 다니며 매말라버린 땅에 물을 복원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그 복원된 환경을 보며 눈 호강하는게 주 컨텐츠 같다

  • ABZU를 예쁜 똥겜으로 느꼈다면 Sword of the Sea는 꽤 마음에 들겁니다. 기본적인 게임 요소, 속도감이 더해져 이제야 좀 게임같은 게임을 만들었으니까요. 귀를 즐겁게 해주는 사운드트랙과 듀얼센스 햅틱 지원도 깔끔 가볍게 시작해서 그대로 완주하세요. (플탐: 2시간+) 사양이 꽤 타는 편인데 해상도를 75% 정도로 설정하면 화질에 큰 영향없이 퍼포먼스가 오르니 참고하세요.

  • ABZU, PATHLESS에 이어서 다시 돌아온 대왕 오징어의 힐링 어드벤처 🎥 그래픽 ----------------------------------------------------------- ⬜ 현실과 구분이 어려움 (높은 수준의 디테일) ⬜ 수준 높은 그래픽 ✅ 아름다운 그래픽 ⬜ 독특한 그래픽 (도트, 라이브 2D 등) ⬜ 준수한 그래픽 ⬜ 게임이 뭐 그렇지 ⬜ 처참함 🎮 조작감 ----------------------------------------------------------- ✅ 우리 할머니도 할 수 있음 ⬜ 일반적임 ⬜ 적응하기 약간 어려움 ⬜ 핸드시뮬레이터 급 ⬜ 누가 내 손 뺏어감 🚨 난이도 ----------------------------------------------------------- ✅ 힐링 ⬜ 우리 할머니도 할 수 있음 ⬜ 쉬움 ⬜ 적당히 즐김 ⬜ 어려움 ⬜ 소울류 ⬜ 빡침 🖥️ PC사양 ---------------------------------------------------------- ⬜ 감자 ⬜ 콩순이 컴퓨터 ✅ 일반적인 가정컴퓨터 ⬜ 게이밍 컴퓨터 ⬜ 최고사양 게이밍컴퓨터 ⬜ 나사 컴퓨터 ⬜ 양자 컴퓨터 💾 게임용량 -------------------------------------------------------- ⬜ 금붕어 뇌에도 설치가능 ✅ 컴퓨터실 ⬜ 그냥저냥 ⬜ 용량 꽤 차지함 ⬜ 컴퓨터에 이 게임 하나 깔 수 있음 ⬜ 디스크 대량구매 후 분할 다운 가능 🛜 서버 ------------------------------------------------------------- ✅ 싱글 ⬜ 전세계 인구 다 들어와도 렉 없음 ⬜ 한국에 서버가 있음 (핑이 낮다) ⬜ 한국에 서버가 없음 (핑이 높다, 안정적임) ⬜ 하루종일 디도스 쳐 맞음 (불안정) ⬜ 감자서버 📖 스토리 ----------------------------------------------------------- ⬜ 없음 ⬜ 거장 감독 시나리오 급 ⬜ 여운 남는 스토리 ⬜ 후유증 남음 ⬜ 메이플스토리 ⬜ 복잡함 ⬜ 신선한 스토리 ⬜ 크리셰 ✅ 그냥저냥 ⬜ 없는 게 차라리... ⚒️ 노가다 요소 ------------------------------------------------------ ⬜ 없음 ✅ 할 순 있음 ⬜ 하면 좋음 ⬜ 해야함 ⬜ 당신은 이제 노예입니다. 🐌 버그 ------------------------------------------------------------- ✅ 세스코 왔다감 ⬜ 귀엽네 ⬜ 몰입을 깨는 정도 ⬜ 버그를 샀는데 게임을 주네요 ⬜ 그냥 못 함 ⏱️ 플레이타임 ------------------------------------------------------ ⬜ 없음 ⬜ 출근길에도 깰 수 있음 ✅ 점심먹고 저녁전까지 깸 ⬜ 날 잡고 깨야함 ⬜ 며칠 걸림 ⬜ 방학동안 이것만 해야함 ⬜ 평생을 바쳐야함 👨‍👩‍👧‍👦 접근성 ----------------------------------------------------------- ⬜ 누구나 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음 (접대용 게임) ⬜ 재미없기 힘듦 ✅ 호불호 갈림 ⬜ 극소수가 좋아함 ⬜ 재밌으면 정신병원 가보세요. 💸 가격 ------------------------------------------------------------- ⬜ 무료 ⬜ 정가에 사도 후회 안 함 ✅ 세일하면 사야함 ⬜ 돈이 많으면 사도 됨 ⬜ 추천 안 함 ⬜ 돈이 너무 많아서 거슬려서 버려야겠다. ========================================================================== 🎉 총 점 💯 ( 86 / 100 ) (1)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핑 컨셉 힐링 어드벤처 이전작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 작도 힐링과 아트가 최고의 매력 이번에는 서핑보드를 타는게 컨셉이지만, 패스리스처럼 뭐 컨트롤에 따라서 속도가 달라지고 이런 요소는 거의 없음 (있긴한데 제한적이고, 플레이에는 별 영향을 안줌) UI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영화 한편 즐기듯이 몰입해서 할 수 있고, 따로 관리하거나 신경써야하는 체력같은 요소도 사실상 없음. 플레이 타임도 짧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으레 이런 대사 없는 힐링 게임들이 그렇듯 누군가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그렇지만, 전작들 중 하나라도 해봤거나 이런 힐링류를 좋아하면, 언제나 검증된 퀄리티의 아트와 연출, 사운드로 보상해주는 회사임에 틀림없음 (2) 아트 전작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매력적인 아트와 영화적 연출이 두드러짐. 예전부터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점으로 아트가 가장 첫 손가락에 꼽혔고, 개인적으로는 패스리스보다 압주의 아트가 좀 더 취향이었는데, 이번작은 압주에 조금 더 가깝고, 그 바다의 매력을 잘 살린 듯 물론 그렇다고 바다만 나오거나 하는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압주와 패스리스, 저니를 합쳐 둔 인상으로 배경도 바다/사막 위주임. 방해요소 거의 없이 눈으로 즐기고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힐링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3) 음악 뛰어난 아트 +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음악 +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임성 = 힐링 (4) 아쉬운 점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긴 짧음. 경로 따라서 쭉 달리면 2시간 살짝 넘는 정도 밖에 안되고, 어떻게든 파먹으려고 하면 길어지긴하지만 그래도 4시간은 넘지 않는 정도. 짧은 시간에 몰입해서 한번 이 세계에 푹 빠졌다가 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게임은 맞지만, 반복 플레이 여지도 거의 없는 게임이긴함... (5) 총평 오랜만에 예전에 압주에서 준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게임. UI 요소를 거의 다 없애버리고, 온전히 게임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지도 같은 것도 없음.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길을 유도하는 장치들이 다수 잘 구성되어있고, 아트+사운드+복잡하지 않은 게임성이 결합되어, 보고 경로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힐링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하지만, 플레이타임 대비 싼 가격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보니, 이런 류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만 구매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있음. 그리고 참고로 필자는 구매하고 난 뒤에 안 사실이지만, 플스 데이원으로 풀어줬으니 플스 있는 사람들은 플스에서 즐기는 걸 추천함. ==========================================================================

  • 압주와 저니가 합체하면 벌어지는 일 더운 여름에 걸맞는 시워어언한 힐링겜 해보십시오

  • 호버소드 타고 다니는 거 너무 신나고 즐거움 하지만 압쥬를 너무 재밌게 해서 그런지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나도 컸던 것 같긴함 ㅋㅋ 적당히 재밌어요!

  • 제 기억 상에는 이전작들 이동이 답답하게 느꼇는데 이번작은 힐링과 함께 시원하게 보드타는 맛도 있다보니 훌륭히 단점을 커버해내었다고 봅니다. 단점이 없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속도감있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경험이 될겁니다.

  • 생명의 물을 흩뿌리고 다니는 서핑은 아름다워라 압주(ABZU), 패스리스(The Pathless)의 개발사 Giant Squid의 신작으로, 모래로 뒤덮인 삭막한 사막에 바다의 생명을 되찾아주는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두 전작을 통해 보여준 바 있던 수려한 비주얼과 감미롭고 웅장한 사운드, 화려하고 비장한 연출로 가득한 시네마틱, 대사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는 여전히 건재해 여러모로 두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승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칼을 서핑 보드 삼아 미끄러지듯 질주하고 때때로 묘기를 부려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 플레이가 나름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사막에서 시작해 고지대나 산맥, 설원 등 다양한 장소를 거치며 바다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결말 직전 토르나문과의 대결을 제외하면 사실상 바다의 기운을 되살려 물고기로 가득한 생태계를 복원하는 과정이 이 게임의 전부라 할 수 있다. 바다의 기운을 되살리는 순간 전역에 바다가 형성되며 다양한 물고기들이 나타나 헤엄치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라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거대한 바다 생물의 등에 올라타거나 무리 지어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 떼를 지근거리에서 구경하는 등, 심해가 아닌 장소에서 심해 같은 풍경이 드러나는 것 또한 신선하게 다가온다. 전작인 압주가 오로지 바다라는 배경에 집중했다면, 이번작은 사막과 바다의 극단적인 대비를 통해 바다 생태계의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길고 커다란 칼을 서핑 보드 삼아 타고다니는 게임 플레이 역시 흥미롭다. 대체로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끔 조작 환경이 잘 구현돼있고, 벽 타기나 사슬 타기 같은 스킬과 버튼 조합에 따른 기초 트릭도 잘 갖춰져있다. 속도를 올리거나 수면 위에서 미끄러지듯 질주하는 것 또한 주변 환경을 잘 살린 연출에 힘입어 제법 흥이 나고, 일부 장소에 존재하는 트릭 어택 스팟에서 이리저리 묘기를 부리며 최대 점수를 노리는 것도 나름의 재미는 있다. 보편적으로 무기로 사용되는 칼을 서핑 보드처럼 활용한다는 설정은 독특하다면 독특하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다만 스토리 전개와 탐험 및 수집 요소가 다소 분리돼있는 양상의 게임인지라 이 점에서 호불호가 다소 갈릴 여지는 있다. 오로지 스토리에만 집중할 경우 2시간 내외로 게임의 엔딩을 감상할 수 있는 반면 수집 요소나 숨겨진 요소가 이것저것 많아 이 모든 걸 전부 챙기려면 플레이 타임이 최소 3배는 늘어나게 된다. 더군다나 이 수집 요소들이 메인 스토리 동선에서 벗어나있는 경우가 많아 (심지어 비밀 조개는 작정하고 샅샅이 뒤지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스토리만 따라가서는 대부분 놓치게 된다. 한 차례 게임을 마친 뒤 해금되는 뉴 게임 플러스에서 각종 버프 효과가 추가되는 걸 보면 의도적으로 스토리 전개와 탐험/탐색을 분리해놓은게 아닐까 싶다. 그 밖에 바다라는 소재는 전전작인 압주에서, 미지의 문명이라는 설정과 질주 중심의 게임 플레이는 전작인 패스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두 전작의 강점을 잘 간직하고 계승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다르게 보면 두 전작의 호평 요소들을 그대로 답습했다고 볼 여지도 있다. 어찌보면 참 보수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선택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작은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조금 든다. 그래도 감성적인 힐링 게임으로써는 참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게임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고요하고 삭막한 장소에 바다의 활기를 불어넣어 바다 생태계를 되살려나가는 광경은 굉장히 아름다우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며, 호버 소드를 타고 넓은 장소를 빠르게 질주하는 게임 플레이는 상쾌하고도 흥겹다. 스토리와 탐험/탐색이 다소 분리돼있긴 해도 여전히 탐험/탐색의 여지도 많다. 자연이 살아숨쉬는 듯한 힐링 감성의 게임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개발사의 전전작인 압주와 더불어 아주 감명깊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978234968

  •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고 퍼즐 난이도도 매우 쉬웠고 정말 아름다운 한편의 영상을 본 듯한 게임이었네요 가볍게 아름다운 경치 감상하고 가실 생각이시면 추천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맵 구석구석 탐험 안하는게 좀 더 인상깊을듯.

  • 잼있어요 ㅎㅎ

  • 재밌습니다.

  •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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