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e of Life is an adult visual novel. You play as Jake Miller, a divorced Professor who has taken up teaching after his past mistakes cost him his lucrative job and his marriage. When tragedy strikes, Jake must use every ounce of skill, smarts and ruthlessness to save the one he loves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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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원
525+
개
8,400,000+
원
이것이 진정한 서양야겜이구만 이혼남이지만 알파메일인 주인공의 이야기.. 주인공이 존잘이라 몰입은 안되지만 모션들이 참 좋다. 스토리 위주의 선택지가 많으니 우클릭으로 저장해서 여러 선택지를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출시되자마자 구매했는데 반나절 지나고 보니 가격이 할인이 되어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act2가 출시된다면 가격으로 뒷통수를 또 때릴수 있어서 최대한 나중에 구매할 예정입니다. 게임자체는 훌륭해서 가격때문에 비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오 일단 내용이 방대합니다. 캐릭터들도 모두 다 매력적이고, 컷신들도 많습니다.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고, 한번 끝까지 갔는데도 열지 못한 컷신들이 꽤 됩니다. 다만, 하나 단점은 대사가 너어어어무 많습니다. 적당히 많아야지 읽다읽다 지쳐 스킵하게 됩니다... 내가 너네 농담 따먹기 하는것까지 정독하면서 봐야겠니?.. 많은 대사량으로 내용 진행이 좀 처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사야 적당히 보고 넘기면 되니까) 일단은 올해 VN GOTY 후보로 올려놓겠습니다. 간만에 모두가 만족스러운 게임을 했습니다.
전형적 서양산 노벨 게임. 그래픽이 상당히 좋고 뭐 시나리오는 좀 억지스런 면이 있지만 나름 잘 짜여져 있음. 떡신도 부드럽게 자연스러워 괜찮음. 단점이라면 영어 해석이 필요하다는 것. 렌파이로 만든 게임이라 자막 만들기 난해하다는 것 정도. 사족으로 요즘 게임이 아무리 좋아도 한국어 자막 안들어간 게임은 구매하기 꺼려짐.
영상 퀄리티로 비교했을 땐, 정말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스토리가 너~~~무 길어요. 한 3시간은 쭉 읽으면서 보다가, 도저히 지루해서 넘기면서 봤습니다. 아무리 빨리 읽어도 플레이 타임이 3~4시간이면 쭉쭉 넘겼다는 뜻입니다. 영상은 30개 정도 되는것 같고, 처음부터 결말까지 가면 대략 15개 정도 볼 수 있는 듯 해요. 그래서, 추천하냐고요? 네 추천합니다. 길~게 보셔도 재밌고, 그냥 넘기면서 영상으로만 봐도 재밌습니다.
서양야겜 처음해봤는데 텍스트가 너무 길고 재미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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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평가 : Tier - S (0 티어) 드디어 기다렸던 0티어 야겜이 스팀에 상륙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에 정가 17,000원에 할인가 14,550원으로 출시를 하였으나, 전에 [url=store.steampowered.com/app/3112280/]Reclaiming the Lost[/url] 라는 게임에 한번 당한 기억이 있어서 바로 안사고 퇴근하고 와보니 정가가 16,000원에 할인가 13,600원으로 인하되었더군요. ...한번 당하지 두번 당하진 않는다.. 헿.. 출시 전엔 16,500원 정도를 예상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제 예상보다는 가격이 더 낮아졌습니다. 잡설은 여기까지만 하고, 제 기준의 Tier - S 급 야겜들은 꽉찬 정육면체의 그래프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각각 저마다 특정 항목에서 그래프를 뚫고 나와버리는 독보적인 무언가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팀에는 출시하지 않은 Friends in Need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만, 렌더링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고, 애니메이션 또한 거의 없다고 봐야할 정도에, 있어도 끊김이 있는 이미지의 재생으로 너무 투박합니다. 하지만 그 게임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뛰어난 스토리 텔링으로 제 선택에 따라 가슴 아픈 여운을 오래도록 남겼기에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어서 제 기준에 0티어 게임이었습니다. 그럼 Race of Life 는 과연 무엇 때문에 약먹은 사람마냥 혼자서 이렇게 극찬할까요. 바로 위에 말씀드린 Friends in Need와는 정반대 분야에서 탑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렌더링도 렌더링이지만 바로 독보적인 애니메이션입니다. 제가 플레이해본 모든 야겜 중에서 애니메이션 원탑입니다. 물론 애니메이션 끝내주는 게임들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url=store.steampowered.com/app/1350650/]Fresh Women[/url] 이 있고, 동 사의 [url=store.steampowered.com/app/2638560/]Forbidden Fantasy[/url] 와 제가 극찬했던 [url=store.steampowered.com/app/2420460/]Having a HARD Time[/url]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게임들은 최상급 애니메이션일 뿐이지 원탑은 아닙니다. 즉, Race of Life는 저 게임들보다도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훨씬 실감나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줍니다. 모름지기 야겜은 이래야죠. 이게 야스죠!! 아 몰라 외쳐 섹스!! 야스씬의 분량, 애니메이션에서도 저하되지 않는 렌더링 퀄리티, 끈김없는 부드러움, 그리고 실제를 방불케 하는 속도감!! 보통 속도감까지 저렇게 구현하는 게임은 찾기 힘들며, 아예 저 모든것을 갖춘 게임은 저는 이 게임 말고는 못봤습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