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thwashing

툴파르의 선원 다섯 명이 영원한 석양에 휩싸인 채 외딴 우주를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신의 눈길조차 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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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툴파르의 선원 다섯 명이 영원한 석양에 휩싸인 채 외딴 우주를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신의 눈길조차 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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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4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3,850+

예측 매출

345,82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우크라이나어, 베트남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10)

총 리뷰 수: 318 긍정 피드백 수: 294 부정 피드백 수: 24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2024.09.30 : 다른 분들이 잘 풀어 써 주셨지만 아래 스포일러 라인에 대한 질문이 두 건이나 들어와서 스포일러 단락을 추가합니다. [H1]져책라을임[/H1] 장기간 배달 작업을 담당하던 우주화물선이 난파되며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된 기록입니다. 선장과 선원들은 불가피한 절망속에서 무너져가고, 고문같은 나날들을 보내며 선택지는 구강청결제 정도가 남습니다. 게임은 한정적인 공간에서 비선형적 내러티브를 타고 이벤트 시점이 교차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과 있었던 일들에 대한 상호 검증을 하게 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상과 실제의 거리감이 좁혀지는걸 느끼며, 서스펜스가 극에 달하는 부분마다 기여코 충격적인 연출들을 직접 실행하게 되는 식으로 뒤로 갈수록 무겁고 결코 만만치 않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방식은 짧은 플레이 영역이 이어져있는 형태이기도 해서 압축된 대화 정도가 전부일 것입니다. 따라서 캐릭터마다 밝혀진 정보와 뒷 이야기, 성격, 관계 등을 유추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 에 대한 열쇠는 대체로 캐릭터 자신이 쥐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환경과 실제 처한 환경이 몰아가는 이중의 압박감은 캐릭터들의 감정을 증폭시키고 불안한 정신으로 몰아가는 촉매가 됩니다. 다만 짧은 컷들이 반복적으로 제시되며 느껴질 빈공간은 인위적인 기믹과 퍼즐, 오브젝트에 의미를 덮는 식으로 처리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모호함이 이런 환각과 상징성에서 생기고, 유일하게 집중력을 잃는 구간이기도 할 것입니다. (여기서 왜?와 같은) 다만 직접적으로 대입된 상징적인 개념은 매상황을 고려하고 매칭한다면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spoiler][]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려는 구강청결제는 얼마나 가치가 있습니까? 고립된 난파선에서 썩어가는 선장과 선원들이 구강청결제로서 유지되는 시간은 짧습니다. 인간의 한계와 생존 본능도 생각보다 더 지독한 몸부림을 보여주지만, 그 가치 역시 희박해보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의 비극을 부각하며 동시에 무의미한 느낌마저 주게 되는 구강청결제는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희망을 박탈하거나 쓸모 없음의 수준이고, 누군가를 해하거나 스스로 망가지는 것 외에는 제대로 사용된 적이 없기도 하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구강청결제는 일거리를 제공하는 화물로서 선원들이 살아가게되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spoiler] ㄴ2024.09.30 : 스포일러 라인에 대한 질문이 두 건이나 들어와서 의견 추가합니다. [spoiler] 개인적으로는 같은 배를 탄 운명공동체로서 사회 구성원들의 계층적인 모습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나간 것 같기도 하고 스팀 리뷰란에 쓰기에는 조금 버거운 내용의 뇌피셜이라 갈등이 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석본을 내놓을 수도 없기에, '구강청결제의 가치' 라는 말에 사회적 목표와 책임감의 의미 같은 것들을 끼워넣고 비유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일방적인 통보, 불만족스러운 정책을 가진 기업과 정책을 펴는 '그들', 제대로 지시하지 못한 죄를 온 몸으로 책임을 져야만 했던 컬리 함장, 성공에 모든게 걸려있는 지미의 환상과 실재에 모두 닿아있던 '사다리론', 그에 관련된 함장과의 관계라던가, 억압받는 여성상으로서 스스로를 지키기에도 버거운, 환상에서마저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지미 스스로 함장으로 인정받기 위한 인형 내지는 그의 커리어와 목숨을 위협하는 괴물이 되어버린 생명을 잉태한 아냐 라던가, 기성세대로서 미래(다이스케)에 대한 이성적이면서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고마는 스완지 라던가. 무엇이라도 해내야만 했던 다이스케 라던가. 하는 구성 말입니다. 모두가 하나의 (사회적)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한 배에 탔고, 결국 그 강도는 달랐으나 사회적으로 미쳐버려 그들 스스로, 혹은 남을 파괴해야만 하는 결과가 나와버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쓸모가 없었던 그 구강청결제 말입니다. [/spoiler] 결론 고전 PS 스타일 그래픽으로도 과감하게 부딪혀오는 연출은 게임 내내 기괴한 분위기와 이질감을 유지하며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급격하게 조여오는 서스펜스와 스토리의 개연성은 절망으로 빠트리기 위해 구겨넣은 티가 나지만, 나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인디 게임 라인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매력있는 스타일의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느린 템포와 강한 연출, 의미의 이해가 필요한 순간들이 반복되기 때문에 집중력이 강한 진득한 2.5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이머에게 추천합니다.

  • 화물선 선장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모두를 죽이려 했던 끔찍한 일이 일어난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사고 이전, 이후를 넘나들면서 풀어나가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주로 부항해사 지미 혹은 선장 컬리의 시점을 통하여 필요한 아이템을 찾거나 간단한 상호작용을 통하여 퍼즐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시간은 2~3시간 정도에 잔인하고 기괴한 장면이 나오기에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 별로 무섭진 않은데 스토리가 심오하네요 그리구 중간에 의자에 앉아있는 스완지 앞에서 총 들고나면 인벤토리 안 열리는 버그 있어요

  • 시점이 쭉 이어지지 않아 맞게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임의 모든 중요한 사건이 등장인물들이 무언가를 책임지거나, 누군가를 위해서 한 행위에 의해 일어납니다. 그리고 다시 그 여파를 책임지기 위해서라는 핑계로 자기에게 유리하거나 편한 행동을 하면서 일이 더 커집니다. 이를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spoiler] 회사의 통지를 일찍 전하고는 그때 가서 말하기 좀 그래서 말했다는 함장, 미래가 불투명하니 이럴거면 차라리 여기서 모두 끝내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독단적으로 소행성을 피하지 않는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고, 아냐가 의무실에 틀어박혔을때는 위험한 통로로 인턴을 밀어넣은 부함장. 그 외 스완지나 아냐같은 인물들도 자신의 욕구를 위해 책임감이나 불가피함을 핑계로 삼았다고 볼만한 행적들이 있습니다. 책임을 어떻게 지든 이미 일어난 일은 변하지 않고, 책임을 진다는 행위마저도 본인 스스로를 위로하는, 실질적으로는 책임으로부터 도망치는 행위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부함장은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해놓고, 본인은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가장 편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작중에서 구강청결제에 알코올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청결제가 아닌 술로써 사용했듯이, 책임진다는 행위의 본래 목적과 상관없이 그 일부만을 챙겨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죄책감을 피하는데에 이용한겁니다. [/spoiler]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다수 포함되어있지만 그래픽이 투박한 탓에 특별히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직접 플레이해보시길 권합니다.

  • 스토리도 연출도 너무 좋았어요 짱 좋았음 100/100 게임다하고 스토리때매 너무 화가났는데 (플롯 자체x 스토리 내용 때문o) 게임에 엄청나게 과몰입했다는 걸 깨달을정도 ㅋㅋㅋ 그만큼 너무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 연출도 너무 좋고 깔려있는 복선과 비유가 너무 좋았어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비선형적 구조에 충격적인 연출이 종종있어서 스토리가 조금 난해할 수도 있는데 '책임'이란 키워드에 집중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비위가 안좋아서 중간에 살짝 멀미났어요 약간 주의

  • 안녕하세요 공포게임 스트리머 김까까입니다 후기에 앞서 일단 영상 업로드되었으니 참고하시라고 링크올립니다↓ (영상보고 판단하셔도 나쁘지않을듯해요) (잔인함주의 / 비위약한분, 광과민성있으신분 또한 주의) [spoiler] https://youtu.be/HcfcbrE3owU [/spoiler] 일단.. 제가 추천하지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시점 전환의 혼란 (스포X) 시점이 계속 바뀌게 되는데, 이로인해 플레이어한테 더 많은 혼란을 주는것 같아요. 플레이하면서 계속 뭔가 믿지 못하고 뭐가 더 있나? 이게 뭐지? 뭔가 이야기하려는건가? 하는듯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2. 떡밥 (스포) 뭔가 떡밥은 있는데 떡밥이 해결되지 않은 느낌? [spoiler] 그래서 임신은 했는데 결국 어떻게 해결되는건지? 처리하겠다더니 결국 임신관련 내용은 없음.. 그리고 주정뱅이는 왜 자꾸 예민하게 구는지.. 도끼에 왜 자꾸 집착하고 냉동캡슐은 왜 자꾸 지키는지? 그리고 인턴은 대체 왜 죽임? 고통스러워해서 그냥 보냈다기엔 술먹고 미친건지 대체 이해불가.. [/spoiler] 3. 이게 진짠가? (스포) [spoiler] 지미가 미친게 진짜인가? 생각이 들정도로 뭔가 이상함.. 처음시작때 우주선 부순것도 결국 지미란 얘긴가? 이게 계속 켈리랑 시점전환이 되니까 더 이해가 안감.. [/spoiler] 4. 마지막에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게 제일 모르겠음.. 스토리 분석하고 예상하고 이러는걸 좋아하지만 이해가 많이 안가네요.. 뭔가 중간 스토리를 통쨰로 갈아엎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간만에 신박했지만 뭔가 뭔가 찝찝함만 남아서 조금 아쉽네요

  • 아니.. 제가 우주에 있는 기분이에요. 도통 무슨 이야긴지 모르겠고, 기괴하긴 ㅈㄴ 기괴한데 이게 무슨 스토리지? 가격이나, 퀄리티보고 약간 매니스 같은건가? 싶어서 구매해서 해봤는데? 이게?.. 흠... 진짜 난 이게임이 왜 마우스워싱인지 모르겠음 이게임에서 구강청결제가 의미하는게 도대체 뭐에요? 이렇게 대화도많은데 뭔말인지 모르겠는 게임은 처음이에요. 아쉬워요

  • 최근에 내가 한 게임중에 가장 잘만든 공포게임 진심 울었어요 ㅠ

  • 스토리 해석좀요 모르겠음 ㅠㅠ

  • 진짜 구강청결제 먹고 싶어지는 게임이네요..

  • 아니 진짜 그 하

  • 해당작품은 제가 생각하는 그래픽 좆까 시리즈에 해당하는 작품으로써 마치 게임을 진행하시게 되면 스페이스 호러 스릴러 한편을 본듯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는 훌륭한 작품으로써 플레이시간이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 않으니 영화 한편 보신다 생각하시고 구매하셔서 해보시길 강력 권장합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당최 알수가 없는데 그래픽좋게 만든다고 그 몇십억씩 투자한 게임들의 결과가 요즘보면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처참합니다. 인플레이션에 맞춰서 게임의 가격도 올라가고 제작할때 들어가는 비용도 올라가는것도 이해는 가지만 가끔 이런 훌륭한 작품을 해보게 되면 다시끔 생각하게 합니다. 역시 게임은 그래픽 좆까 인것 같습니다.

  • 이기심과 책임감의 관한 이야기. 꼭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포게임 보다는 영화보는 느낌이네요. 갑툭위 요소보단 고어요소가 강하게 나오는 게임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속죄를 빌미로한 망상이 마침내 주인공의 영웅 서사에 마침표를 찍어주다.... 청각,시각적 요소가 굉장히 불쾌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이 많아서 놓칠 수가 없었다...재밌었다 . . .

  • 처음부터 정신없이 몰아치는 전개에 이해하기 좀 어려웠지만 중간중간 인물마다 가지고 있는 갈등을 다른식으로 암시하는 연출이 기가 막힌다 간만에 재밌는 걸작을 해서 그런지 여운이 남는다

  • 인생 구강청결제 갑자기 사고가 발생한 우주선에서 다친 선장과 나머지 승무원 4명이 겪는 일에 대한 스토리형 게임, 일련의 공포들이 하나같이 기괴하고 불쾌하기까지 다가올수도 있지만 이런걸 다 겪고나서 드는 생각은 게임 제목과 같이 이사람들의 모든 이야기는 구강청결제같이 싹다 씯겨버리고 남는것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뿐이다 [spoiler]최후의 남은 사람마저 생사가 불명하고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spoiler] 대부분이 단순한 걷기+클릭으로 이루어지지만 특정구간의 미로, 추격, 술래잡기 등의 게임도 있어 게임으로의 기능도 다분히 작동한다고 생각된다 파트 구별이 시간적으로 나뉘어져있어서(몇시간전, 몇개월전 등) 해당부분에 따라 나눠놓은 풀게임 영상입니다. 스토리해석의 능력자분들이 시간대순으로 조립하여 어떤 이야기인지 잘 풀어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만ㅎㅎ 저의 해석은 제일 밑 부분에... 전체플레이영상: https://youtu.be/4TxpeUsEpUI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결국 우주선에서는 플레이 내용과 같이 개개인 심각하고 개별적인 문제들이 존재했었지만 게임제목(구강청결제)과 같이 제3자(우주선밖의 사람들, 기업 등)가 보기엔 나중에 이들을 발견하더라도 뒤가 구리지 않게(하나같이 다 멸망해서...) 우주선내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끝내는게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존자들... 아니 특히 한명의 돌아버릴거같은 정신세계를 경험해보는 플레이어들이 가장 괴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게 아닌건지...

  • 긍정적 평가를 한 사람들에게 동의함. 잘 만들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플레이한 소감은 매우 기분이 나빴기에, 오래 생각한 끝에 부정적 평가를 하기로 했다. 지미를 조작한다는 것은 라오어2만큼 역겨운 경험이었다.

  • 저같은 자택경비원에겐 너무 힘든. 겜이네요 그래서 누가 아냐를 임.신 시킨거죠? 씨발... 다뒤져가는마당에 즐길건 다 즐기네요 ㅉㅉ 그래서 아냐는 누가 임신시킨건지 아시는 분 ㅠ?

  • 조금 난해한 부분이 많았지만 결말은 마음에 들었던 공포게임 잘 만든 게임은 확실!

  • 심리묘사와 연출로 승부보는 타입, 낮은 폴리곤으로 이런 몰입감을 줄 수 있는 게임은 흔치않을것

  • 연출이 기분많이 나쁨 그게 의도인건 알겠지만 너무함

  • 죄는 미워하되,

  • 스토리가 엄청 심오하고 흡인력이 있음

  • 잘만듦

  • 쉬운 기믹으로 공포게임쫄보여도 어느정도...?견딜만합니다. 플탐도 2~3시간정도고... 그치만 안 무서운건 아니라서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 로우폴리로 포장된 기괴-그로테스크-SF-호러-죄책감-단편영화-게임입니다. 처음에는 게임의 고어하고 기괴한 연출과 비주얼에 기분나쁨을 느끼지만, 엔딩 이후에는 크루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곱씹으며 느끼는 불쾌감이 아주 끝장납니다. 말 그대로 고통의 시간 입니다. 해외 평가를 인용하자면 "트롤리 게임인데, 레버 없이 그냥 쳐다봐야 하는 경험"이랍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 평가입니다. 일을 터뜨려놓고 사고 친거 수습하기는 커녕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며 빙빙 돌다가 수습하는 사람한테도 폐끼치는 짜증나는 상황을 살면서 한 두번 본게 아니라 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경험이었습니다. 나는 그런적 없었나 반성도 하게 되네요. 로우폴리로 만들어진 그래픽이지만, 화면이 깨지거나 진짜 오류인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되는 다양한 연출, 정신병걸린것같은 느낌을 체험하게 해주는 기묘한 배경등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공포스러운 요소도 많지만 솔직히 구색갖추기 정도라서 스릴있는 정도로 즐겼던 것 같습니다. 곱씹을 수 있는 공포를 좋아하시는 분, SF단편 소설 같은걸 좋아하시는 분, 기묘한 매력의 로우폴리-픽셀아트 그래픽에 끌리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 저같은 ㅈ밥도 쉽게 깰 수 있는 공포게임입니다 고어 못보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저는 재미있었네요 ㅎㅎ

  • 왜 이 게임을 해야하는가! 1. 난해하면서도 명확한 스토리 이런 류의 '대충 로우폴리에 기괴하고 스토리 난해한 예술적인 인디 게임'의 고질병인 '난해하고 할말만 하고 대충 기괴한거나 살점이나 있는대로 갖다붙이면 그게 충분할 줄 알고 스토리는 대충 있긴 있는데 명확하진 않은데숭~ㅋㅋ' 같은 부분이 없거나 적습니다. 이게 상징과 실제를 아주 적절하게 배치해서 현실의 일로 인한 정신적 문제를 난해하게 표현하는데도 어지간해선 전부 알아볼 수 있어요. 특히 짧은 분량임에도 스토리를 군데군데 생략하고 넘어가는데, 이게 그 중간을 플레이어가 자연스레 상상하게 되면서 지독하게 즐겁도록 역겨워집니다. 2. 뇌절 안함 난이도가 더러운 것도 아니고 플레이가 불친절한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가 긴장과 압박을 느끼되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플레이가 짜여있어요. 초반에는 종종 길을 더듬거나 어려울 순 있는데, 이게 공간이 한정되어있다보니 순식간에 구조에 익숙해지고 금방 길을 찾게 됩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길을 찾아야하는 연출이 있는데, 이것도 막 좌향우향좌향좌향좌향우향후진후진전진전진뒤돌아서후진 같은 미친 짓을 해야 하는 여러 '난해한' 공겜보다는 훨씬 쉽고 자연스러워요. 3. 탁월한 연출 첫째 장점과도 맞물리는 부분인데, 연출이 기괴하고 역겹고(긍정적인 의미로) 잔혹하면서도 알아보기 쉬워요. 인물간의 대화와 '실제'로 벌어진 일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상징적 연출이 암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또 머리에 꼴아박는 거는 아니고 적절히 암시만 주면서 추론을 유도해요. 그리고 이 추론이 노골적인, 다만 적절하게 숨기는 연출과 섞여서 엄청나게 불쾌해집니다. 이들이 무슨 이유로 이렇게까지 비극에 내몰렸는가, 를 떠올리는 순간 진심 정서적 불쾌로 속이 뒤집히는데, 이 불쾌함이 꽤 즐겁습니다. B급 슬래터 영화처럼 피와 살점을 뿌리기에 급급한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의 심장을 쥔 채 멋대로 뒤흔드는 경험이 그야말로 즐겁게 역겨웠어요. 4. 총평 그래서 이러한 장점을 가지면서도 이런 게임에서 기대할 법한 즐거움을 놓치지 않은, 그러면서 이런 장르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낸, 평가에 걸맞게 좋은 작품입니다. 막 특별한 맛은 없지만 익숙한 맛있음의 극한이에요. 정신병 파트와 현실 파트의 조화와 괴리, 후반에 쏟아지는 무수한 상징과 너무도 선명하고 비극적인 엔딩까지. 진심으로 호불호에서 호 쪽이라면 완벽한 게임이었습니다.

  • 좋은 사람 만나기 보다는 개새끼를 적게 만나는게 인간의 복이야

  • 입 안 구석구석 달라붙은 치석을 가글로 씻어내려 발악하는 게임

  • 게임을 끝내고 나니까 저도 구강청결제나 한 잔 하고싶네요...

  • 하다가 무서워서 잠깐 머ㅜㅁ추고 고양이테라피 받고옴 미친게임이다 그리고 이상성욕자들을 자극한다.....

  • 당장 우주노조 결성하고 근로계약서 다시써

  • 한편의 잘 만든 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스토리가 정말 수준 높네요...

  • 머리가 얼얼해요 맛있다 구강청결제 한병더!

  • Dragonbreath X 구강 청결제 "온종일 화끈하고 상쾌하게!"

  • 지극히 불쾌하고 헛된 망상이 불러온 참극

  • 정신병자 함선이 어떻게 망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 별로 안무섭다고 한 새끼 어딨냐 존나 무섭잖아 ㅆ발

  • 톡식 야오이 피폐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리뷰 보고 손해보지 마시길

  • 삶이 완전히 꼬여버린 이야기는 왜 항상 한 캐릭터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걸까요?

  • 천하제일 가1능충 대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ㄴ

  • 명작 영화 한 편 보고가세요

  • 컬리가 지미한테 대줬으면 이렇게 됐겠냐

  • 컬리를 조금만 더 이렇게 저렇게 보살펴주고 싶오요

  • 연출 천재 호러게임

  • 짧게 하기 좋은 공포게임.

  • 잼잇어요

  • 마켓컬리프레쉬가돼

  • 이번년도 에 플레이한 인디게임중 최고 시간선은 계속 바뀌면서 플레이 하지만 이해 못할정도로 휙휙 바뀌지 않음 오히려 그렇게 시간선이 바뀌면서 퍼즐이 탁탁맞고 반전도 있어서 재밌었음 그리고 연출이 레전드 중간중간에 물건들의 배치 같은거나 소리 그리고 캐릭터들간의 갈등을 잘 묘사한거같음 중간에 묘지 전투나 눈없는 괴물 때는 진짜 심장이 쿵쾅되면서 총을 쏠때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음 한번쯤 플레이 해보면 정말 좋을거같은게임

  • 요즘 나오는 로우폴리 게임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기괴+공포의 스토리 게임 본인은 3D 멀미가 있어 이러한 게임들을 내켜하진 않았지만 출시 후 1달만에 압긍 3000 이상을 찍은 게임까지 못 본척 하기는 힘들었다. 다행히도 길 찾기나 실시간 조작이 어렵진 않았고 본인이 기대하던 각종 기괴한 연출들이 몹시 마음에 들었다. 중간중간 게임오버+리트라이가 포함된 숨바꼭질같은 스테이지가 몇몇 있었던게 마음에 들진 않았다만 전체적으로 연출과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다. 2시간 반 가량이 걸렸으며 플탐이 적어보이더라도 그동안 건질 수 있는 밀도높은 경험으로 인해 훌륭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리겠다.

  • 자극적이고 재밌습니다. 제작자가 하고 싶은 거 다 때려넣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SF호러 영화 하나 본 기분이고, 좋아할 사람들은 좋아할듯.

  • 가장 최악의 면모를 보인 것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해선 안된다 - 아냐

  • 심리적 공포 원툴이 아님 쫄보들은 긴장해야함 나는 몇개없는 기믹으로도 충분히 무서웠음 묘지 추격전은 마치 나에게 끝나지않는 점프스퀘어 같았다

  • 게임을 사면 정신병도 같이 온다니 완전 최고야

  • 일단 이 개같은 포니익스프레스부터 불태워야한다

  • 고전 SF호러와 블랙유머의 적절한 게임화, 플레이하며 무섭다기보단 소름이 돋는 구간이 많았다

  • 자기가 한 짓거리에 책임져야 한다는거 알면서도 끝까지 책임안짐 ㅁㅊ넘

  • 극찬에는 걸맞지 않는 게임 1. 가격 플레이 시간이 두시간 조금 넘었는데 비슷한 볼륨, 비슷한 완성도의 인디게임은 대체로 절반의 가격, 혹은 무료인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14,500원이란 가격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2. 완성도 스토리와 구성이 썩 매끄럽지 않습니다. 초중반엔 참신하다고 생각되는 연출이 좋았으나, 특히 후반에선 플레이어 입장에서 혼란이 많아지고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씬들을 잘라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3. 게임성 개인적으론 굳이 게임이라는 플랫폼으로 이야기를 전달해야했나, 라고도 느꼈습니다. 설명서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의 진행이 원래라면 흥미진진해야할 퍼즐이나 체이싱 요소를 매우 귀찮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너무 단순하기도 하구요. 수직적인 구성이 게임으로서 재미를 주진 않네요. 연출의 참신함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외의 단점들로 남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독보적인 매력은 있는데 한 30분 정도만 플레이 하면 다 볼 거 같습니다. 스토리는 '반교'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는데요,(완전히 동일한 장면이 있는 것도 그렇고..) 좀 더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원하시면 그 게임을 플레이 하시는 걸 더 추천 드립니다.

  • 박피 된 인간성의 펄떡이는 혈관 아래엔 무엇이 흐르는가 7/10

  • 재밌었어 영화로도 보고싶어 난 쫄보라 게임하기 너무힘들엇어... 하지만 1인칭이라 의미가 있는 게임같애 연출도그렇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기를....

  • 본인들이 마음에 들었던 공포영화 연출들과 설정 짬뽕함 그걸 B급공포영화느낌으로 게임만듬

  • 퀄리티도 좋고 중반까지 스토리도 매우 흥미로웠으나 뭔가 후반에완급조절실패했다는느낌이 많이듦 스토리윤곽이 보이자마자 나는 계속 스토리 진행할줄알았는데 거의 남은 플탐동안 뜬금없고불친절한미니게임,에러샌즈글리치연출,서울랜드착각의집같은것만 계속나와서 눈만 엄청 피로하고 빨리끝났으면좋겠음 취향차일수도있지만 뭔가 끊긴기분임

  • 용 두 사 미 새끼들아 소재 재미있음 공포도 신선함 근데 왜 이런일을 했는지 잘 모르겠음 동기가 이해가 안됨 그냥 싸이코 원툴 마지막에 억지 공포게임하다가 롯데리아 패티 만들고 끝남

  • 공포 라기보단 뭔가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 같은데 그냥 더럽고 잔인한 장면 때려 넣고 애매모호한 스토리가 이어지며 끝까지 이게 뭐야 뭐라는 거야 하다가 이게 엔딩이야? 싶은 느낌 밖에 안 드네요

  • 구강청결제라는 제목은 꽤나 모순적인 제목인거 같다... 게임의 내용은 X나 불쾌하면서 울렁거리지만... 끝나고 나니... 여전히 찝찝하다...

  • 감사합니다. 요즘 스트레스 받는일 있었는데 이 게임 엔딩 보고 정신병 걸렸습니다. 병원가기 애매했는데 이제 정신병원에 가야겠습니다

  • 좀 무섭긴한데.. 그래도 꾀나 재밌어요..!

  • 왜 이 게임이 좋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엄청 좋았음

  • 우리 둘 다 영웅이 될 수 있어요.

  • 책임을 져라

  • 리스테린 함 마셔보고 싶긴해

  • 책임을 져라 이 미친 쓰레기야

  • A24 영화의 게임화

  • 게임 내내 질질짰습니다 😊

  • 이런 거 또 없습니까 제작진은 책임을 져라

  • 다들 구매하시고 셀프학대 하세요 괴롭긴 하지만 정말 몰입해서 플레이 했다. 취향인 수작. 할란 엘리슨의 작품, 특히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와 같은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좋아할 듯한 게임. 악랄하고 찝찝하고 기이하지만 비통하고 흡입력 있어요.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길!

  • 독창적이고 심오한 호러게임

  •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기를

  • 책임을 지라고

  • 이딴거 보여줘서 정말 고마워요

  • 소리 최대로 키우고 하세요 !

  • 에반게리온을 게임으로 옮겨놓으면 이런 느낌

  • 좋은 단편 호러

  • 재미있음 할인할때사셈

  • 정신병의 극치

  • 연출 고트

  • 14500원으로 체험하는 정신병...

  • 지미야... 넌 진짜...

  • 내가미친놈들소굴에잘못들어왔구나

  • 너무 좋아

  • 책임을 져라...

  • 지미시발아

  • 내다버린 2시간

  • 심오하네요

  • 쯧쯧...

  • 와.....

  • ㅠㅠ

  • 갑툭튀 없음, 대신 화면 번쩍이는 연출이랑 환공포증 유발 등등 있으니 주의하시고... 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에요

  • 평소에 정신병원 가기 모호했는데, 이 게임을 하고 정신병을 제대로 얻어서 가야겠네요! 고마워요 마우스워싱!

  • 스토리랑 연출이 좋고 많이 무섭진 않지만 적당히 무서워서 좋았어요

  • 다들 외쳐봐요 (스포일러)이 ㄱ ㅐ ㅅ 키 가볍게 즐길수있는 공포겜 입니다. 깔끔하게 입문작으로 좋을거 같네요

  • 책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 고어하고 자극적인 연출 때문에 호불호는 좀 클거라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론 정말 좋은 작품이었음 자아성찰을 많이하는 사람일수록 여러생각이 교차할거라 생각함 진짜 그냥 무난한 공포 B급 똥겜인줄알고 그냥 사서했는데 괜찮은 게임이었음ㅋㅋㅋㅋ 보이는게 다가 아니었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기를

  • 굉장히 불쾌하고 불안하며 혼란스럽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할 정도로 흡입력있음 특히 챕터 전환 연출이 매우 인상적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상을 알게됨과 동시에 이를 감당해야한다고 말하는 듯한, 각종 연출로 다가오는 압박감이 상당함 분량도 두시간 반 정도로 너무 늘어지지 않고 만족스러운 수준 하지만 중간중간 있는 미니게임(퍼즐? 미로?) 등이 꽤 무서울 수 있음

  • 매우 추천하지만 3D멀미 이렇게 심한 게임은 처음이니 3D멀미 그냥도 심하다 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고 구매 후 유튜브 플레이영상을 보시거나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저는 3시간 좀 넘게 플레이했는데 지금도 속이 별로 좋지 않네요(게임 내 그로테스크한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 3D멀미가 너무 심해서...)

  • 예상할 수 없는 결말, 그리고 피폐해져 가는 인간의 마음속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게임. 아니, 게임이라기 보다는 인터랙티브 (상호작용이 가능한) 영화를 본 느낌에 가깝다. 그래서 게임의 매우 큰 재미는 없다. 그러나 이상하게 여운은 많이 남는다. 게임이 재미없는데도 스토리와 연출 때문에 이 게임을 주변인에게 권하고 싶다. 아이러니 하다. 마치 90년대 ~ 2000년대 초반이 생각나는 3D 품질이지만, 기괴한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있어 탁월한 선택이 아닌가 싶다. 오히려 화려한 그래픽을 사용했을 경우, 다양한 연출들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했을 것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심리적(?) 시간을 교차 편집한 듯한 흐름 역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부 챕터 전환은 너무 급박하게 이루어져, 이야기의 흐름을 놓칠 수 있으나, 진행자체가 짧지 않으므로, 무시할 정도는 된다. 자유롭게 저장할 수 없는데... 딱히 문제되진 않는다. 다음 챕터의 궁금증 때문에 중도에 게임을 끊기가 매우 힘들었다. 2~3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므로, 걍 각잡고 플레이하면 된다. 난이도 또한 어렵지 않다. 몇번 하다 보면 척 알 수 있는 쉬운 기믹들이다. --- 요즘 대형 게임 제작사들이 내놓는 게임들... 화려한 그래픽에 비해 형편없는 조작감과 스토리, 최적화는 쓰레기통에 쳐박고 버그 투성이인, 겉만 화려하고 속은 비어있는 쓰레기를 만들어냈다. 게다가 이기주의의 산물인 PC(정치적 올바름)는 게임 산업 자체를 박살내고 있다. 이 게임 역시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많은 투자금이 없어도, 화려한 그래픽이 포함되지 않아도, 게임을 중도에 포기하지 못하게 만드는 스토리로 인해,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이 게임을 통해 증명되었다. 다음 게임은 아름다운 스토리가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갈 수록 삭막해져 가는 이 세상을 위해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게임을 만들어 줬음 좋겠다.

  • 게임이라기엔 플레잉이 좀 부족함 연출은 훌륭한데 너무 많아서 몰입 좀 하려고하면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사람 헷갈리게 만듬 주제가 뭔지는 알겠는데 게임이 전체적으로 호러에 집중하느라 잘와닿게 설명해주지는 않는듯 돌이켜 떠올려보면 별 스토리가 없음 그래도 이런 짧은 호러겜중에선 이만한 퀄리티면 탑급

  • 마우스워쉬~!!! 스토리 7/10 게임성 3/10 유행하길래 해봤다 중반까진 스토리가 제법 흥미진진해서 부족한 게임성도 쓰루할 수 있었는데 후반에 지긋지긋하게 걷기노가다 시키는 바람에 감상이 좀 흐릿해짐 이해가 어렵거나 헷갈리진 않는데 뭔가 단편소설이나 영화 같은 매체였으면 더 어울렸을까 싶어지는 다소 철학적인 이야기... 적당히 추천을 눌렀지만 사실 딱히 추천하고 싶지도 비추하고 싶지도 않음

  • 근데 이거 공포겜 맞냐 걍 개폐급 주인공이 혼자 다 해먹는 호러숀데

  • 이렇게나 싼 값에 이렇게나 큰 정신병을 얻어도 되는거임? 가성비 굿

  • 잘못은 그넘자식이 했는데 왜 제가 징벌받고 심판받아야 하나요

  • 재미있음 이런 게임 많이 만들어주세여

  • 좋은 게임 곱씹을수록 좋다 플레이타임이 짧은데도 큰 불만이 안 듦

  • 개폐급을 기내에 들이지 말 것

  • 최고의게임다이스케가귀여움

  • 돌이킬 수 없는 선택, 그리고 밀려오는 후회와 죄책감. 회피하고 또 회피하지만 정신은 무너져가고, 결국에는 자신이 그것을 마주해야만 한다는 사실에 직면한다.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것은 과연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기심이었을까, 아니면 회개이자 사죄를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을까?

  • 게임을 하는 내내 죽음이 터벅터벅 걸어오는 기분이었습니다...

  • 자신이 회사에서 힘없는 여직원들 건드리고 존경과 동시에 질투하는 상사도 있고 가스라이팅으로 신입들한태 무리한일 시키는 중간 매니저라면 꼭 플레이 했으면 좋겠어요

  • "책임짐은 실수임을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어떤 의미를 전달하려 했는지 의도가 조금은 불확실하지만, 인과관계를 따지고 비선형적인 이야기 전개 방식을 정리해보니 이해가 되는 스토리입니다. 사실 스토리를 따라가다가 공포 기믹 퍼즐이 나오게 되면 또 다시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조금 더 명확한 설명과 다른 상징물들을 이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포니 익스프레스이지만 왜 말이 나와서 겁을 주는지, 그런 환각은 왜 지미가 겪게 되었는지.. 노란색 애벌레는 왜 나온건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강X으로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가지게 된 것이라면 사실 강X 사건과 밀접히 관련된 환각요소가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조금의 아쉬움... 그런 장면이 없다보니 "갑자기 왜 이런 장면이?"하는 혼란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실수와 잘못된 사고를 옳다고 여기는 신념으로 인해 타인들을 비극에 빠뜨리고, 자신을 영웅으로 포장하는 그릇된 인간상에 대해 고찰하게 되었던 게임입니다. 다만 어떤 심오한 철학적인 질문을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가 가져야 할 시각은 정해져 있고, 게임에서 그러했듯이 수동적으로 따라 사고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그 속에서 공포적인 요소를 느끼구요. 공포게임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더 할 말 없이 좋은 요소로 작용되는 것 같습니다. 심오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하면 약간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좋은 연출과 저렴한 가격, 낮은 그래픽 효과에서도 충분히 이루어내는 공포적인 임팩트는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관점의 차이에 따라 보는 시각들이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2시간 30분 남짓의 짧은 플레이타임이지만 나름 흡입력 있는 스토리에 몰입하여 플레이 할 수 있었고, 가격 대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LISA: The Painful RPG 게임 시리즈에 대한 유명 평가를 인용하고 싶네요. "this game is good because it makes you feel bad" 마우스워싱의 스토리는 잔혹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타임이 짧지만 그 플레이 타임과 돈이 아깝다 느껴지지 않아요. 다만 영화가 아닌 게임을 기대하며 구매한 사람들에겐 "이게 뭐야"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불쾌한 경험이나 영화적 표현, 의도적인 모호한 연출, B급 감성, 고전 그래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 공포감보다는 혐오감과 불쾌함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진 훌륭한 스토리텔링 게임 사건을 기준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전개방법은 혼란스러운 만큼, 그 충격적인 이야기를 확실하게 전달해줌 다만... 조명이 많이 어두워서, 아무 트릭도 없는데 멀쩡한 함선에서 길을 잃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 '책임감'을 주제로 한 심오한 스토리와 몰입하기 좋은 전개방식, 연출 방식 개쌉쫄보인 나도 할 수 있을정도로 공포요소는 적지만, 불쾌하고 찝찝한 요소 잘 살린 갓겜 개발자모드로 챕터 건너뛰고 사원증 찾았는데 도전과제 안깨져서 종료했더니 여태껏 딴 도전과제 다 초기화 돼서 거의 다 땄는데 처음부터 다시 했다;; 이거땜에 개빡쳐서 비추줄뻔함

  • 자격 없는 사람이 주제에 맞지 않은 왕관을 욕심내면 어떻게 되는가 게임을 했다기보다는 한 편의 찝찝한 단편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절망스러운 피폐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positive) 이런 사람에게 추천 공포 게임을 해보고 싶은 공찔이 저도 엄청난 겁쟁이라 마인크래프트도 무서워서 혼자선 못 하는데 이건 할만합니다. 점프 스케어, 바디호러, 어두운 통로, 사방이 막힌 답답한 공간 등 공포 요소가 많지만 과하지 않게 분포되어 있어서 오히려 공포 게임 연습용으로 좋습니다.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요) 다회차 플레이가 싫은 사람 분기점 없는 일직선 스토리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전적인 연출을 보고 싶은 사람 저는 이 게임만의 그래픽, 연출이 정말 좋습니다. 연출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강렬한 단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진짜로 추천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공포'액션'을 즐기고 싶은 사람 스토리 중심 게임이라 액션, 신박한 크리처 사냥 등을 원하는 분들과는 맞지 않습니다. 엔딩 수집가 엔딩은 한 가지뿐인 데다가 분기점도 없어서 무슨 짓을 해도 스토리가 바뀌지 않습니다. 유저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스토리를 원하는 분들께는 맞지 않습니다. [spoiler]해피 엔딩이 아니면 안 되는 사람 [/spoiler] (엔딩 관련 스포일러 있음) [spoiler]위에도 적었지만 이 게임은 절망스러운 피폐물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spoiler]

  • 오랜만에 클리어한 연출 좋은 스토리 게임. 공포겜 쫄보도 할만하고 갑툭튀도 그다지 없어서 좋았다.

  • 감정적으로 미치게하고 너무 잘만든 게임..직접 엔딩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 오래된 느낌의 그래픽이라서 게임의 분위기가 극대화되는 것 같습니다. 심리적인 호러, 내면의 심상 이미지 위주로 진행되고 컨트롤이 항상 요구되는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하기 좋았어요. 호러 장르를 좋아하는데 항상 긴장하게 만드는 분위기에 적응 못해서 끝까지 즐긴게 별로 없는데, 마우스워싱은 견딜만 했어요. (별개로 게임하다보면 스토리 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긴함) 개인적으로는 갑자기 놀래키는 구간보다 특정구간에서 추격해오는 무엇인가로부터 도망가는 게 좀 어려웠네요. 결말부에 가까워질수록 이 추격전이 사람 미치게 만드는데, 창고와 묘지를 빼면 꼭 있어야만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겜허접의 팁이라면 열심히 달리시면 됩니다, 구불구불 꺾으면서 달리세요, 묘지에서는 행운을 빕니다. (이것때문에 비추 누를뻔 하긴 했는데, 게임 자체는 참 좋아요, 못해먹을 정도로 빡치는 난이도는 아니고요.) 과거의 사건과 지금 일어나는 사건을 교차시키면서 진행하는 이야기 구조로, 각 시간대를 이끄는 인물이 다르기도 합니다. 다른 인간의 시점에서 알게 되는 정보를 통해 우리는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그가 말하는 '책임감'이라는 게 무엇이고, 함장이 느끼던 '책임감'과 무엇이 다른지 알게 됩니다. 게임 설명에 "당신은 예전부터 사람을 대하는 데 서툴렀습니다." 쓰여 있는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됩니다. 스토리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캐릭터들은 몇 가지 키워드로 정리가 잘되는 편인데 주인공만 유난히 모호하다고 할까요? '사람을 데하는 데 서툰' 것을 구현하느라 여러 행동의 동기, 삶의 목적 같은 것들이 잘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spoiler] 하지만 그가 책임져보겠다 말만 하면서 최후의 최후까지 함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마지막 장면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spoiler] 호러 게임을 해보고 싶었거나 관심 있었던 입문자 분들이 처음 하기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인상 깊은 이야기였습니다.

  • 재밌음... 재밌는데 넘 피폐함 갑툭이 좀 있는데 이건 내가 개쫄보여서 그런것같음..... 그래도 재밌게 함.

  • 좋은 게임은 맟다 이야기는 흥미롭고 조악한 그래픽은 오히려 적절한 분휘기를 연출한다 난이도는 어렵지도 않다 그렇지만 하기 힘들다 그냥 게임을 끄고 힐링물을 보거나 잠이나 자고싶다

  • 게임을 전부 끝내고 도전과제 올클리어를 위해 개발자 콘솔을 열었다 착실하게 진행하던 와중 실수로 도전과제 달성 목록 버튼을 두번 눌러 도전과제가 초기화 되었다 난 그냥 지금까지 어떤 도전과제가 달성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인데 공들인 시간을 날려버렸다 이런 멍청한 실수를 2번이나 하고 게임을 접었다 난 이제 게임을 실행하지도 않았는데 개발자 콘솔 도전과제만큼은 달성한 인간이 되었다 게임은 재미있다

  •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플레이가 재밋어요 트레일러같은 속도감도 줄수있으면 좋앗을텐데 그건 아쉬운점

  •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의미로) 불쾌하기 짝이 없는 게임 딱 봤을때는 눈깔에 피칠갑 도배된거 보고 SF 고어물인가 싶었는데 그런거랑은 거리감이 있고 고어 요소가 첨가된 드라마에 가까웠네요 완성도가 높고 게임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 분위기가 아주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반부는 괜히 스토리 진행을 질질 끄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 다양한 연출이 좋긴 했는데 결국 정신병자라는 설정때문에 그 연출이 그냥 어떠한 의미를 전달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얘 정신병 있음! 이걸로 퉁쳐져 버려서 아쉬움. 그리고 소독약이 제목이고 굉장히 중요한 요소처럼 등장하는데에 반해 스토리에 큰 비중이 없음

  • 정신병이 없었는데 이게임 하고 정신병이 생겼어요! 정신병원 가야겠습니다 고마워요 마우스 워싱!

  • 4회차 돌리고 도전과제 다 깼는데 아직도 뭐하는 게임인지 모르겠음

  • 트레일러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에 속았음. 굉장히 싸이키델릭한 체험일거라 생각하고 플레이 했는데 존나 평범함. 너무 주제 의식에 집중하다보니 게임 자체의 디테일은 심심함. 이런 건 게임이 아니라 단편 영화 정도 만들면 되는거임. 그렇다고 게임성이 좋다거나 재밌거나 하지도 않아서 리플레이할 여지도 전혀 안주는 게임임. 게임성을 포기할거면 예술성?이라도 끝내주던가... 자극적인 척 홍보했으면 환상의 똥꼬쑈라도 보여주던가... 있어보이는 척은 하고 싶은데 보여줄 건 별로 없어서 대충 아무거나 때려박은 느낌이다. 진짜 정신 나간 걸 겪어보고 싶었는데 의외로 평이하고 시시한 게임이었다

  • 이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 : 나는 무엇을 봐도 괜찮다는 마음가짐 및 한 번에 게임을 끝내겠다는 자세 이 게임을 해서는 안되는 사람 : 비위가 약하거나 마음이 여린 사람 그리고 세상에 대한 믿음이 충만한 사람 재밌긴 했어요 ... 그렇지만 이걸 굳이 ... 굳이 ... 권해주고 싶진 않음 ...

  • 내가 해봤던 심리적 공포 게임들중 제일 소름 돋고 놀랐음, 고어 싫어하거나 환 공포증 있다면 후반쯤은 싫어할거임, 근데 난 재밌음. 한 잔해 ~

  • 점프 스케어식 공포보단 그래픽 자체와 연출에서 오는 꾸준한 불쾌함을 유발하는 게임 같습니다. 시간을 오가면서 현재까지 오게 된 이유를 예측해가는 재미와 이해 되는 결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려운 거 없고 길 찾기도 쉽고 스토리도 괜찮은, 영화 보듯이 밤에 편하게 플레이해도 될 게임입니다.

  • 2시간동안 몰입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무슨 이상한 점프스퀘어로 놀래키는 그지같은 공포게임보다 훨씬 나은거같습니다. 점프스퀘어 없이 분위기, 연출만으로 이만큼 심리적 압박을 주는 게임은 또 오랜만이네요.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 이런 쓰레기게임을 14500원에 만들어 파는새끼도 사는새끼도 다 정상이 아님

  • 책임에 집착하지만 끝까지 책임을 지지않은 사람 심보가 컬리 생김새 보다 역겹다

  • 당분간 가그린 보기가 싫어졌다........ 앞으로 가글사면 에탄올 농도가 높은걸로 살거임 ㅋㅋㅋㅋ....씨발

  • 개쓰레기 (스포일러) 이 쓰레기 같은 (스포일러) (스포일러)가 널 증오할것이다...

  • [spoiler] 육사시미 [/spoiler]

  • 저 새끼 처럼은 살면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배웠읍니다.

  • 처음에 먹을게 가글밖에 없다고 해서 이게무슨미친게임이지 하고 플레이 했다가 생각보다 내용이 엄청 깊고 후유증이 세게 남아서 좋았습니다. 후반부에 책임을 멀리하는 연출과 중간중간 나오는 글씨들, 영화스러운 연출들이 너무 멋졌습니다....... 하는 내내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었어요

  • 천하제일 가능충 대회

  • 안 좋은 느낌을 주는 게임 중 제일 좋은 느낌의 게임

  • 정병게임 지미가 진짜 개킹받아 죽을 거 같음 크아악

  •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기를

  • 영화 한 편 본다는 기분으로 플레이하면 정말 좋음

  • 게임은 훌륭함...내 컨트롤이 훌륭하지 못했음

  • 연출 오지는 게임 적당히 무섭고 적당히 재밌었다 굿b 간만에 ㅈㄴ 재밌는 공포게임이었음

  • 미친 놈을 감상하는 게임 일부 퍼즐 구간을 제외하면 비주얼 노벨에 가까운 레일로드형 스토리 게임입니다. 자주 하는 유형은 아닌데 재밌었습니다. 게임 여기저기에 서술 트릭이 좀 있는데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분명하게 일부러 헷갈리게 해놓은 구간은 있었지만... 외에는 일직선으로 게임 진행을 하지 않고 돌아다니거나 주변을 확인하다보면 주요 이야기에는 나오지 않는 뒷설정이나 전후관계를 짐작 가능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런걸 찾아다니면서 하는게 즐거웠습니다. 스토리 진행에 나오는 연출도 너무 과하지 않고 오히려 딱 맞아 떨어져서 장면을 더 인상깊게 하는 연출들이라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폐쇄 된 공간에서 적절한 연출들과 함께 쓰레기를 관찰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구매 전 주의점 1. 내장, 피, 정신적 학대 등등 잔인한 묘사가 상당히 많은데 은유적인 것도 아닌데다 챕터마다 꼭 한번씩은 나옵니다. 이거 못 견디는 분들은 절대로 사시면 안 됩니다. 특히 특정 파트에는 사지절단도 있음. 2. 긴박하고 스피디한 공포 게임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변 환경이나 인물 구성에 관해 약간 자세한 관찰을 요구하는 느긋한 호흡의 심리적 공포에 가까움. 3. 게임이 전반적으로 역겨움과 고통이 주요 소재고, pov 캐릭터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이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긁거나 물리적으로는 3D 멀미를 선사 할 수 있으니 이런게 싫으시면 고려 해보셔야 합니다.

  • 정신이 아프지만 스토리가 인상깊은 게임 고어나 여러 불쾌한것에 면역이 없으면 정말 힘든 게임이다........................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줌...... 즐거웠다

  • 덕분에 고통스러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반부는 약간 지루했으나 게임 연출상 매우 인상깊었던 부분들이 있음 (책임을 쳐다보며 뒷걸음치는 부분 등...) 고어 같은 소재에 거부감이 없다면 한번쯤 플레이해볼 만함 플탐이나 가격 생각하면 딱 영화 한 편 본다고 생각하면 될 듯

  • [spoiler] 이 세상 모든 성범죄에 대한 강렬한 반대와 일반인들이 무너지는 과정을 통해 보여주는 인간의 본능에 대한 이야기를 섬뜩하게 잘 풀어내었다 [/spoiler]

  • 우리가 사는 현대에도 적용되는 사회 문제와 관련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지만 [spoiler]그걸 감안하더라도 답없는 핵폭탄 거대 짐덩이 지미 때문에 어쩌면 플레이어 중에 걔만 생각나는 경우도 있겠다... 다른 문제점은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그냥 잘 빚은 불쾌한 게임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spoiler] 연출 좋고 한동안 계속 이 게임이 생각 날 것 같네요.

  • 내가 하는 일이 정말 맞는 행동일까? 책임이란 뭐고 관계란 뭐고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명작 호러 게임 입니다. 초반부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유도를 잘 못하는 것도 있고 후반부 씬에서 약간 루즈해지는 구간이 있지만 전개가 그런 것도 다 잊게 만들 만큼 두렵게 만들어 줍니다.

  • 미친게임. To. 제작자 야나 시점으로 지미 죽이고 끝내는 이스터에그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ㅅㅂ니다 piz...

  • 호러 고어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 이게임 꼭 하시길 정말 스토리가 좋은 게임임

  • 왜인지 이 게임 멀미가 너무 심해서 마우스워싱이 아니라 스토머치 워싱 할뻔했음

  • 아무리 씹어도 삼켜지지 않는 당혹스러움

  • 책임감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고 죄악감도 다르다. 지미의 죄악감은 정말로 똥싸는 짓이다 씨발

  • 곰곰히 잘 생각해보면 수십배는 극단적으로 표현되었을 뿐,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은 인물의 이야기

  • 옛날 폴리곤 그래픽이라서 공포 감성을 좀 더 자극하는 뭔가가 있음 그렇지만... 역시 똥작이라고 생각한다 선택으로 엔딩이 달라지나? 싶었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었고 그냥... 한 비행선에서 빌어먹을 일들을 다루는 것 같았음. 그래도 재미있었고 도중 답답한 플레이 구간이 있었지만(아까 말한 단점들과는 다르게) 적당히 비극적인 시나리오를 보는 것과 캐릭터들의 관계?라고 해야하나... 그걸 흥미있게 관찰하면 그만큼 재미있는 요소 같음. (벗 여전히 똥겜임에 참을 수 없음)

  • ''에 대한 스포일러 없는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리뷰를 봐 주세요. https://blog.naver.com/ladycalla/223612470297

  • 멘헤라 4명을 부하로 둔 선장의 어깨는 무겁다,,,,,,,,,, 책임을 져라!

  • 우주를 표류하는 화물선, 그리고 그 안에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선원들의 이야기 Mouthwashing 은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워킹 시뮬레이션 + 심리적 공포 장르의 게임으로, 투박한 그래픽을 통해 기괴한 분위기와 초현실적인 연출들을 잘 섞어서 플레이어의 관심을 사로잡고 시각적 및 청각적으로 불쾌감과 불편함을 전달하는 게임이다. 같은 개발자가 약 2년 전 출시한 게임인 How Fish Is Made 또한 역시 초현실적 스토리텔링에 힘을 들인 게임이며, 투박한 그래픽 및 기괴하게 보일 수 있는 시각적 연출들을 보인다는 특징들을 공유하고 있지만, How Fish Is Made 는 게임의 스토리 분위기 및 대사 면에서 코미디스러운 부분들이 많았다면, Mouthwashing 은 유머스러운 분위기는 싹 지우고 음울하고 위태로운 스토리를 들려주는 데 더 초점을 들인 게임이다. 그렇다면 Mouthwashing 의 스토리는 어떨까? 게임의 시작부터 플레이어는 천체에 충돌하여 사고가 일어나게 된 화물선을 보게 되며, 그리고 이 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은 함장 컬리 + 새로 함장 자리를 맡게 된 부조종사 지미 + 간호사 아냐 + 엔지니어 스완지 & 그의 밑에서 일하는 인턴 다이스케, 총 5명의 선원들이 화물이라고는 구강청결제 밖에 없는 화물선 안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알아가게 된다. 게임의 스토리 진행 방식은 과거와 미래가 뒤섞인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전달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화물선이 운석과 충돌하여 난파당하고 컬리가 중상을 입게 된 사건의 전과 후로 과거와 미래가 나뉘게 된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매우 신선하다고 할 수 없지만, 스토리의 전환에서 나오는 시청각적 효과, 그리고 스토리를 풀어 내는 과정에서 과거와 미래의 뚜렷한 대조가 마음에 들었다. 전자의 경우, 시간별로 조각조각 나뉜 스토리 구간들을 플레이어에게 보여줄 때, 그냥 매끄럽게 전환되는 게 아니라 게임에 버그가 걸린 듯한 효과음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마치 화면이 뒤섞이는 듯한 난잡한 화면 전환 효과를 채용하는데,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기괴함을 느끼게 하면서 게임 전체적으로 깔린 초현실적 분위기를 증폭한다. 후자의 경우, 과거와 미래의 시점은 다른 인물을 통해 진행되는데, 과거의 경우 컬리, 그리고 미래의 경우 지미를 통해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인물이기 때문에 스토리 내 섞이는 그들의 심경 및 심리 상태의 붕괴로 보이는 환상이 다르며, 특히 지미의 시점에서 망가지는 화물선을 감상하며 나오는 각종 초현실적 연출들이 이 게임의 묘미이다. 또한, 과거에는 안정적인 푸른색 색감을 사용하고 비교적 멀쩡한 상태의 화물선을 보여주지만, 미래에는 불안정한 붉은색 색감을 사용하고 물리적으로 붕괴 직전 상태의 화물선을 보여주면서 두 시간선의 차이가 시각적으로 극명하게 느껴진다. Mouthwashing 은 스토리 및 시각적 연출 감상이 중요한 게임이기에,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를 적지 않고 감상평을 몇 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위에서 적었듯이 플레이어에게 스토리는 시간순으로 전달되지 않고 조각조각 전달되기에 플레이어가 직접 머리 속에서 재조립을 해야 하지만, 스토리의 흐름이 난해하지 않고 게임의 절반 정도 오면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 지미가 얼마나 불안정한 해설자인지 직접 느낄 수 있다. 비록 게임 내 대화들이 매우 간결하고 몇몇 인물 관련 디테일의 경우 생각보다 뚜렷하게 묘사 되어있지 않거나 왜곡을 거쳐서 플레이어에게 전달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및 게임 속 인물들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서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를 유추하고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편이 아니다. 여기에 더해, 스토리의 흐름 및 우주선 속 각 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하여, 플레이어가 각각의 인물에 몰입할 여지를 주고 있으며, 게임의 스토리가 절정으로 도달하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유추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의문 및 은은한 절망을 느끼게 만든다. 각 등장 인물의 경우 물론 시각적으로 그리고 나이와 성별 면에서 차이가 나지만,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 자신만의 신념, 심리적 불안성의 원인 등등에서 나오는 차이점들이 그들에게 외모 밖의 면에서 개성을 충분히 부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우주선 안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은 매우 인상적이다. 스토리의 흐름 또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 계기를 점진적으로 풀어 나가는 과정, 그리고 지미가 함장이 된 이후 점점 그의 심리 상태가 붕괴되는 상황은 흥미롭게 그려져 있었다. 스토리에 대해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 다른 이유에는 게임 속 보여지는 시각적 연출들도 있다. Mouthwashing 은 지미의 시점으로 화물선의 미래를 보여줄 때 단순히 보이는 그대로 화물선의 상태를 보여 주지 않는데, 지미의 뇌에 박혀 있는 죄책감, 강박증 그리고 자기 합리화가 섞이면서 비현실적인 환상이 섞여 들어가게 되며, 이 과정은 플레이어에 따라 불쾌감을 크게 느끼는 게 가능한 수준으로 표현된다. 게임 내 고어 및 신체적 / 정신적 학대가 대놓고 나오며, 게임의 주요 소재 중 하나가 무너져 가는 화물선에서 느끼는 역겨움 및 정신적 고통이다 보니 – 대놓고 말해서, 온 피부가 다 벗겨지고 침대에 누워서 불구 상태인 인물이 주요 등장 인물이며 지미의 환상 속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데, 여기서부터 불편함을 크게 느낀다면 게임을 진행할수록 하차가 마려울 것이다 – 게임 내 나오는 시각적 연출들 및 그로테스크하고 음울한 분위기가 비위에 맞아야 게임을 끝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나처럼 초현실적인 게임들을 잘 퍼먹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 속에 나오는 연출들은 마음에 들 것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특정 행동을 하게 유도함으로써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전달하려는 연출, 선원들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점점 정신이 붕괴되며 자신만의 내적 공간으로 퇴보하는 지미의 심적 표현, 그리고 가벼운 고어 표현으로 기괴함을 잘 자극하는 것까지, 연출 면에서 괜찮은 화면 배치 및 오브젝트 표현들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긍정적인 면들을 많이 적기는 했으나, 게임이 완벽하다고 하기에는 커다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이 점이라 하면, 다른 부정적 평가들에서 보이듯이, 게임의 후반부 전개가 많이 늘어진다는 점이다. 물론 게임의 후반부가 무엇을 상징하는지는 명확하며, 후반부 중에서도 괜찮은 스토리 구간들이 있으나, 문제는 다른 초현실적 게임에서 많이 나오는 시간 끄는 전개가 나와서 게임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다. 상징성이 일차원적이고 플레이타임을 질질 끌면서 시각적으로도 흥미롭지 않아, 플레이어가 단순하게 걸어가는 것 이외에는 게임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구간들이 게임의 매력을 깎아 먹는다고 생각하였다. 지미의 정신이 붕괴되는 과정 및 그의 죄책감이 쌓여서 결말에서 보여주는 선택을 하게 되는 의식의 흐름을 보여 주기는 하지만, 이러한 걸 다른 사이키델릭한 게임들에서 비슷한 구도로 몇십 번이고 우려먹는 걸 봐 왔기 때문에, 이러한 구간의 시각적 연출이 매우 흥미롭거나 / 스토리의 전개가 일어나면서 플레이어의 관심을 환기시켜 주거나 / 게임 메커니즘 면에서 독창적인 면을 보여주지 않으면, 이미 이런 장르에 목욕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후반부 말고도 중간에 나오는 추격씬도 시간만 끄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기믹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구간이 너무 길고 안전하게 갈려면 추격하는 NPC 의 눈치를 너무 많이 봐야 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초현실적 워킹 시뮬레이터” 장르에 (이 평가를 쓰는 사람처럼) 내성이 없다면 게임의 후반부를 보고 완급 조절에 실패한 지루한 게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게임의 초중반부 흡입력을 후반부가 따라잡지 못하고, 게임플레이 자체는 매우 단순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워킹 시뮬레이터라는 장르의 한계가 존재하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게임이 들려주려는 스토리 및 시각적 연출 면에서 괜찮은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쯤 해보기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여 추천. 플레이타임은 엔딩을 보기까지 약 2 ~ 2.5 시간 걸리는데,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애매한 편이니 만약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어느 정도 할인할 때 구매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 100% 가 약간 까다로운 편인데, 대부분의 업적은 쉬운 편이지만 업적 달성률이 가장 낮은 두 업적이 워킹 시뮬레이터 치고 좀 귀찮고 복잡한 행위를 해야 하기 때문. 특히 개발자 콘솔을 사용해서 깨야 하는 업적은 공략을 보고 깨야 겨우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동선 최적화를 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게임이 인기가 많아서 다양한 업적 공략이 스팀과 유튜브에 올라와 있으니, 공략이 없는 소규모 게임에서 업적 100% 를 달성하는 것처럼 혼자 고통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 함장님 저희 케이크먹어요~ 자자 해고니 죽니 그런 소리는 케이크부터 먹으시고!

  • 나는 그래도 제발 아니길 바랬어... 지독한 정이라는게 들었거든... 너무너무괴로워 제발 책임을 졌으면 좋겠어 다시돌아오지말고꺼져

  • 처음엔 왜 굳이 이런 게임이 나왔는지..너무 불쾌했는데 곱 씹어보니 그만큼 이입이 잘 되게 만든 게임 같다 조금 어지러울 수도

  • 특유의 화질구지 그래픽 덕분에 고어하고 기괴한 게임의 분위기가 한 층 살아난다. 플레이하다 보면 나도 우주선에 갇힌 듯 불쾌하고 막막하고 정신 나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칭찬) 요즘 스토리와 상징성 좋은 게임 찾기가 쉽지 않은데, 마우스워싱은 인물마다 캐릭터성이 확실해서 즐겁게 플레이했다. 의미심장해서 건드려볼 만한 얘깃거리가 좀 있다.

  • 최악의 게임 이런 연출 굉장히 싫어함. 이딴게 2024 스팀 어워드 스토리 부문 후보였다고? 직접 하는 것보다 유튜브 스토리 요약이 더 재미있겠네 - 컴퓨터를 끄고 다시 생각해봤다 스토리를 글로 이어서 풀면 서사는 괜찮다, 영상으로 봐도 괜찮을 것이다. 게임의 경험으로서 납득하기 힘들고 불쾌한 연출 및 진행이 잦아 불쾌하다.

  • 지미 이 미친놈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책임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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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책임을 져라

  • 몰입감이 좋고 긴장감 넘치는 구성이 특유의 그래픽과 어우러져 훌륭하게 표현됩니다.

  • 극악의 찌질함을 내포하는 [지미체] 쓰는법. 1. 지미 뒤에 꼭 "함장" 붙이긔! 2. 처음에는 좀 존댓말 쓰면서 엄 근 진하게 대하긔! 3. 말좀 안듣는다 싶으면 참을만큼 참았다, 분노와 합리화 싀작! 4. 실수했으면 으으 내가 다 망쳤어! 죄송해요! 시전하긔!(멋진 선장은 빠른사과 필 수!) 5. 무언가 내가 죽을것 같다! 불안하다! 싶으면 상대를 얍쌉하게 제압 후 함장말 들엇서야져! ㅡㅡ 나도 이러고싶진 않았는데 주절거리긔! 6. 정신건강진단시 " 나는 조랑말 캐릭터를 정말 좋아해S2" 하긔!

  • 어제 우리 우주선이 무너졌어 잘 가고있었는데 운석에 꼬라박았어 한순간에 단열폼으로 씹창나더라 너무힘들어 지금도 울고있어 책임을 져라

  • 시간대가 변할 때마다 렉 걸린 듯한 전환 연출이 섬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참신하게 느껴진다 영화 메멘토처럼 시간대가 죄다 뒤섞였지만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 없이 잘 배열해 놓았다 큰 사고로 우주 미아인 상태로 죽는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도 (사고 전에 받은) 해고 통보로 인해 암울해진 미래에 절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구조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제로 삼고 싶은 건지 아니면 해고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인 건지

  • 이야기가 대단하기 보단 게임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재밌고 참신하게 풀어서 좋은 게임 (에디스 핀치랑 결이 같다고 느꼈다) 다만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 힘이 빠진게 느껴져서 아쉽다 개발자가 하고 싶은 얘기가 한 30분 분량은 더 있었을 것 같은데 흑흑 잘만든 게임이라 더 아쉽다

  • 눈 앞에서 점점 더 깊어지는 절망과 그걸 지켜보며 남아있는 모든 희망들이 짓밟혀가는 잔혹한 이야기 부디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기를

  • (엔딩 봄, 스포없음) 🎥 그래픽 ----------------------------------------------------------- ⬜ 현실과 구분이 어려움 (높은 수준의 디테일) ⬜ 수준 높은 그래픽 ⬜ 아름다운 그래픽 ✅ 독특한 그래픽 (도트, 라이브 2D 등) ⬜ 준수한 그래픽 ⬜ 게임이 뭐 그렇지 ⬜ 처참함 🎮 조작감 ----------------------------------------------------------- ✅ 우리 할머니도 할 수 있음 ⬜ 일반적임 ⬜ 적응하기 약간 어려움 ⬜ 핸드시뮬레이터 급 ⬜ 누가 내 손 뺏어감 🚨 난이도 ----------------------------------------------------------- ⬜ 힐링 ⬜ 우리 할머니도 할 수 있음 ✅ 쉬움 ⬜ 적당히 즐김 ⬜ 어려움 ⬜ 소울류 ⬜ 빡침 🖥️ PC사양 ---------------------------------------------------------- ⬜ 감자 ✅ 콩순이 컴퓨터 ⬜ 일반적인 가정컴퓨터 ⬜ 게이밍 컴퓨터 ⬜ 최고사양 게이밍컴퓨터 ⬜ 나사 컴퓨터 ⬜ 양자 컴퓨터 💾 게임용량 -------------------------------------------------------- ⬜ 금붕어 뇌에도 설치가능 ✅ 컴퓨터실 ⬜ 그냥저냥 ⬜ 용량 꽤 차지함 ⬜ 컴퓨터에 이 게임 하나 깔 수 있음 ⬜ 디스크 대량구매 후 분할 다운 가능 🛜 서버 ------------------------------------------------------------- ✅ 싱글 ⬜ 전세계 인구 다 들어와도 렉 없음 ⬜ 한국에 서버가 있음 (핑이 낮다) ⬜ 한국에 서버가 없음 (핑이 높다, 안정적임) ⬜ 하루종일 디도스 쳐 맞음 (불안정) ⬜ 감자서버 📖 스토리 ----------------------------------------------------------- ⬜ 없음 ⬜ 거장 감독 시나리오 급 ⬜ 여운 남는 스토리 ⬜ 후유증 남음 ⬜ 메이플스토리 ⬜ 복잡함 ✅ 신선한 스토리 ⬜ 크리셰 ⬜ 그냥저냥 ⬜ 없는 게 차라리... ⚒️ 노가다 요소 ------------------------------------------------------ ✅ 없음 ⬜ 할 순 있음 ⬜ 하면 좋음 ⬜ 해야함 ⬜ 당신은 이제 노예입니다. 🐌 버그 ------------------------------------------------------------- ✅ 세스코 왔다감 ⬜ 귀엽네 ⬜ 몰입을 깨는 정도 ⬜ 버그를 샀는데 게임을 주네요 ⬜ 그냥 못 함 ⏱️ 플레이타임 ------------------------------------------------------ ⬜ 없음 ⬜ 출근길에도 깰 수 있음 ✅ 점심먹고 저녁전까지 깸 ⬜ 날 잡고 깨야함 ⬜ 몇 일 걸림 ⬜ 방학동안 이것만 해야함 ⬜ 평생을 바쳐야함 👨‍👩‍👧‍👦 접근성 ----------------------------------------------------------- ⬜ 누구나 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음 (접대용 게임) ⬜ 재미없기 힘듦 ✅ 호불호 갈림 ⬜ 극소수가 좋아함 ⬜ 재밌으면 정신병원 가보세요. 💸 가격 ------------------------------------------------------------- ⬜ 무료 ✅ 정가에 사도 후회 안 함 ⬜ 세일하면 사야함 ⬜ 돈이 많으면 사도 됨 ⬜ 추천 안 함 ⬜ 돈이 너무 많아서 거슬려서 버려야겠다. ========================================================================== 🎉 총 점 💯 ( 89 / 100 ) 일부 사람들은 1인칭 + 고어한 씬 + 번쩍임으로 인해 불쾌함이나 멀미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거의 모든 설명이 스포일러에 가까우나, 기본 시놉시스만 말하자면 고의로 추락한 우주선의 진상을 찾아가는 이야기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음 기본적인 구성은 약간의 호러가 첨가된 스토리 기반의 게임이지만, 게임적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일부 퍼즐, 아주 약간의 컨트롤 요소는 존재 그렇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들은 무엇보다도, 시간대를 오가면서 채워나가는 치밀하고 정교하게 잘 짜여진 플롯과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의 정서를 관통하도록 구성된 연출과 조작, 사운드라고 할 수 있음 떄문에 각 캐릭터의 대사, 행동, 사운드 등을 가볍게 넘기기보다 조금 더 꼼꼼히 읽고, 보고, 듣는다면 상당히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호러, 번쩍임 등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요소들이 다수 있음에도 잘 다듬어진 내러티브 하나만으로도 플레이 해 볼 가치가 있는 수작 ==========================================================================

  • 너무 약간 좀 뭐라하지. .... 불쾌해요 굉장히 불쾌하고 눈쌀 찌푸려지게 되네요 아주그냥. 좀 공포라기보다는.. 많이 징그럽고 잔인하고 절망적이고 싸이코패스같고 꿈도 희망도 없고 정신 혼미해져요 그냥. 엔딩도 그렇고 맘에 드는구석이 하나도 없어요 진짜로 어우 그냥 내 돈

  • 물자를 배송하는 화물선 '툴파르'가 천체에 충돌하여 화물선에 고립된 선원들의 이야기 마우스 워싱은 퍼즐 + 워킹 시뮬레이터에 심리적 호러 요소가 가미된 게임으로 화물선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우주에 고립되었다는 절망감과 폐쇄감을 초현실적인 장면과 연출들로 풀어낸 게임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더 극대화시키기 위한 장치인지는 몰라도 그래픽이 굉장히 투박하며 사운드 또한 반향이 가득 담긴 소리들과 축축하고 기분 나쁜 소리들이 많이 들려온다. 게임의 많은 부분이 걸어다니며 스토리와 배경을 구경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퍼즐들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 퍼즐들의 경우 상당히 아쉬운 것들이 많다. 레시피를 보고 재료를 섞어 음식을 만드는 퍼즐은 그렇다 쳐도 공상(?) 속에서 등장하는 괴물들을 피해 목표에 도달하는 퍼즐의 경우 괴물들이 어떤 행동 패턴으로 움직이는 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었다. 거의 막바지에 등장하는 밸브를 돌리는 퍼즐 또한 직관적이지 못해서 여러번의 의미없는 시행착오를 반복해야 했었다. 게임의 스토리는 화물선이 천체에 충돌하면서 시작한다. 게임에는 총 5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1. 화물선 충돌 사고 때 큰 부상을 입어 거동조차 힘든 함장인 컬리 / 2. 부함장이자 게임의 주인공인 지미 / 3. 툴파르의 간호사인 소심한 성격의 아냐 / 4. 엔지니어이자 신경질적인 성격인 스완지 / 5. 스완지의 제자이자 분위기 메이커인 다이스케가 있다. 이 캐릭터들이 사고 이후 내부 회의를 통해 생존을 위해 운송 중이던 화물에서 식량을 찾아보기로 결정하고 화물칸을 열어본다. 화물칸에는 대량의 구강 청결제만 있었고 이 때를 기점으로 스토리가 브레이크 없이 점점 절망적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한정된 공간에서 굴러가는 인간 관계가 이 게임의 스토리의 대부분이다. 스토리 텔링 같은 경우에는 과거의 시점[spoiler](컬리의 시점)[/spoiler]과 사건 이후의 시점[spoiler](지미의 시점)[/spoiler]을 번갈아가며 서술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순서에 대한 서술 트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인물들 간의 대화를 애매모호하게 표현해서 각각의 입장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끔 유도하면서 플레이어가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군상극의 성격이 강하기도 하다. 이 부분은 스토리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이다. [spoiler]게임의 주인공인 지미는 극한의 회피형 인간으로 컬리와 완벽하게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이다. 컬리는 심지어 지미의 잘못을 대신 감당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이토록 두 캐릭터의 인간상을 극명하게 차이를 둔 이유는 개발자가 플레이어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강조하고 싶어서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명대사가 떠오르는 게임이다. [/spoiler]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인생이 되도록 노력할 수밖에 - 게임 초반부에 나오는 컬리의 독백인데 이 게임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이지 않나 싶다. 결론적으로 마우스 워싱은 퍼즐은 굉장히 아쉽지만 머리에 때려박는 스토리 텔링을 통해 몰입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같은 게임이었던 것 같다. 만원 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한다.

  • 짐붕이가 함장님한테 박고싶다는 욕망을 좀더일찍알아차렸으면 이런일없었음

  • 게임이 시키는 대로 하고 싶지 않은데 해야돼서 정병 옴

  • 치지직 공겜 스트리머 공슬리스입니다. 전반적인 분위기, 신선한 연출, 인물들 간의 대화를 통한 몇몇 명언들이나 갈등관계, 살짝 가미된 공포 요소, 적절한 고어요소 등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측면에서 다들 되게 좋게 평가를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궁금해지는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았는데, 그것들을 해소해 주지 않고 그냥 게임이 끝나버렸던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spoiler]아냐의 아기와 관련된 내용, 주인공의 컬리를 대하는 태도의 일관서에 관한 내용 (케잌처럼 잘라 먹는다거나 컬리를 묶어서 벨브를 돌리고 다리를 먹이는 등의 연출 후에 마지막 엔딩으로 갑자기 컬리만 살리고 자신은 자살하는 것으로 죄책감을 회피하는 유형의 행동의 의미), 구강청결제의 의미와 관련되어서 끼워넣기 식의 해석 말고 왜 굳이 게임 제목까지 구강청결제인지에 대한 의문 등. [/spoiler] 뭔가 찝찝한 채로 끝나버렸던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서 말씀드린 긍정적인 부분들이 있기에 플레이는 추천 드립니다.

  • 섹시한 함장님과 조로만큼 길치인 나의 두근두근 유람선 데이트

  • 책임과 사고, 돌이킬 수 없는 일과 자기합리화. 단서와 단서가 연결하여 완성하는 압도적인 무력감. 그리고 마주하는 회의감. 이 모든 걸 플레이타임 2-3시간의 게임으로 압축시킨 작지만 인상적인 공포.

  • 제목이 왜 구강청결제인지 의미를 곱씹으면 재밌는 게임 연출이 반절 이상 먹는 게임이기 때문에 정신적 공포감이 심합니다................... 비명지르면서 쥐어짤가 누군가 옆에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직동들 없었으면 못깼을듯(고마와요)

  • 스토리부터 캐릭터성 모든것ㅇ이 하나의 예술작품같은 게임.. 정말 플레이하며 즐거웠습니다.

  • 생각보다 안무섭고 짜증남 멀미좀나는데 옵션에서 머리흔들림인지 뭔지 끄면 좀 나아짐 그리고지미개새끼야 스토리 뭐 어쩌라고 걍 환불하고싶다 세일할 때 사세요

  • 정말 잘 만든 게임.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단점이라면 3D 멀미가 너무 심하다. 10분 플레이 하다가 쉬고, 10분 플레이 하다가 토하고... 같은 이유로 제대로 집중해서 보지 못한 장면들이 많다. 참 아쉬운 일이다. 한 회차 더 돌려보고 싶은데 멀미 때문에 엄두가 안난다.

  • 주인공의 심리를 대변하는 연출이 많은데 그것들을 전부 조작해서 체험해야하는 일이 끔찍하게 좋습니다! 다이스케랑 동행하는 장면에서 뒤를 돌아보면 랜덤으로 순간이동이 되어있는데 걷는 모션을 못 만들어서 그런 걸까요. 거슬리진 않고 그저 재미있었습니다.

  • 정신아픔이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비열하고, 잔인하고, 추잡하며, 가스라이팅, 남 탓 그리고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는 유형의 인간이 어떻게 파멸을 불러 일으키는가에 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연출로 인해 혼동이 오는 구간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되짚어보면 굉장히 짜임새 좋은 스토리라 생각합니다. 저화질의 그래픽이 이 게임을 더욱 신선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흔한 탈출류, 퍼즐식 공포게임은 아니고 스토리를 주로 흘러가는 공포게임 입니다. (퍼즐 요소가 적음, 연출과 스토리 위주로 흘러감) 추천합니다!

  •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기를

  • 연출, 비주얼, 분위기가 유니크함 스토리는 뻔한편인데, 2시간 내외의 짧은 플탐때문에 장점에 더 집중하게된다.

  • 홍대병 말기 개병신 인디 게임. SOMA 같이 게임 본질의 가치관을 잊지 않으면서도, 철학적인 주제를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게임이 있는 반면, 이 게임처럼 뭐 있는 척 오지게 하지만 알맹이는 텅텅 빈 게임 같지도 않은 쓰레기 폐기물도 있다. 게임 제작자 놈들한테 징역 9875년 선고해야 한다.

  • 레트로 감성의 비주얼이 더해진, 이야기 중심의 스페이스 호러 게임. 한편의 독립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연출은 훌륭하지만, 핵심 줄거리의 전달이 꽤 난해하다. 이 정도로 호평받을 게임인가?는 잘 모르겠다.

  • 포류하는 우주선안에서 일어난일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고 서서히 죽어가는 선원들의 이야기를 보는 게임으로, 인간내면의 여러가지 감정을 잘 표현한것이 압권입니다. 그래픽은 좋은편은 아니지만 연출과 특이한 색감 그리고 사운드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심오한 내용이나 엔딩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비추, 아니면 추천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url=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45555420-%25EB%258D%2594%25ED%258E%2598%25EC%259D%25B4%25ED%258D%25BC%25EC%2599%2580-%25EA%25B2%258C%25EC%259E%2584%25ED%2595%2598%25EA%25B8%25B0/]Steam Curator ThePaper <--큐레이터 주소[/url]

  • 섬뜩한 분위기와 살짝 잔인한 게임이지만 그래픽과 스토리는 간결해서 만족 스럽게 했습니다. 막히는 부분도 없어서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고 깜놀 구간도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스토리에 집중 할 수 있는게임 이였던것 같네요 공포게임은 하고싶지만, 플레이타임이 길거나, 깜놀이 쫄리시는 분들은 이 게임이 최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일단 저는 공포장르를 좋아하면서도 공포게잉은 진짜개못하는 쫄보심장인데요 그래서 공포게임의 명작중의명작 아웃라스트 시리즈를 전부 구매해놓고도 단 한번도 플레이하지못했는데요 마우스워싱이라는 작품이 계속 보여서흥미가돋아서....................아무튼 확 끌려서 바로 사서해봣는데 저는진짜 공포게임 하면 안될것같습니다 진짜너무무서웟어요 어 뭐지 생각보다 더 무서웠어서 원래처음에는 이런걸 생각하고 구매한게아닌데......뭔가 좀더 공포요소가 적고 친절한 스토리텔링 위주일거라 생각햇어서 게임 직접해보고 너무 무섭고 온몸이떨리고 플레이하는 3시간내내 정신적스트레스가 너무심햇어요 하지만 그만큼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었어요 일단 연출방식이 너무 제취향이었고 죽음으로향하는 함선에ㅜ 탄 선원들 각자의 이야기를 진짜참신한방식으로 풀어낸것같아서 눈도 즐거웠어요 그리고 사운드트랙은 진짜 말할것도없네요 헤드폰끼고 디코라이브하면서 햇는데 보통씬이나 공포씬에서 나오는 모든 트랙 하나하나가 진짜 감탄밖에 안나왔습니다 제가 공포게임에 확 끌려서 직접 구매하고 처음부터끝까지 플레이해 보기는 처음이에요 악을써서 깨겟다고 고집부린것도 처음이고요 진짜 끝을 보고싶게 만들정도로 훌륭하고 잘 짜여진 게임인것같아요 공포게임 싫어하시는분들도 이게임은 꼭 해볼만한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감상평을 잘 못쓰기도하고 무엇보다 게임하면서 느낀 감정들이 너무복합적이고 수없이많아서 간결하게 표현할수가 없네요 그냥 직접해보세요...... 진짜 강추드립니다

  • 매력적인 그래픽과 놀라운 기술력,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인물들과 몇 가지의 아름다운 연출. 그런 것들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최소 플레이타임 2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말도 안되는 것들을 갖다 붙이다 보니 후반부엔 싫증이 날 지경 연출에 대해서는 평소 개발자가 메모해뒀던 신선한 연출들을 전부 쏟아부었나 싶을 정도로 다채롭고 다양하지만 문제는 막판에 그것들이 서로 어우러지지가 못해 누더기골렘마냥 기이한 형태를 띄고있음 좋게 말하자면 살면서 한 번 쯤은 해보면 좋을, 기이한 내러티브와 참신한 연출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게임(극후반부 전까지만)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어떻게 한 번 재미있는 개그 쳐놓고 박수 쳐주니까 그 뒤로 30분동안 부연설명 시작하는 아저씨 상대하는 기분. 위기 상황에 고립된 사람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무너져가는걸 보고싶다 <=> 추천 공포 게임에 피지컬 요소가 있으면 끝까지 못하고 중간에 접는다 <=> 비추천 새로운 연출이나 작품 양식을 체험하고 싶다 <=> 추천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한 것들에 내성이 없다 <=> 비추천 =부정적 요소= [spoiler]각자의 사정들이 충돌하고 마찰하고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오묘한 심리적 불쾌감을 설계하는 것과, 대놓고 혐오감을 느끼라고 똥통에 담궈버리는건 확연히 다르다. 어때? 더럽지? 불쾌하지? 물론 더럽고 불쾌하다. 그런데 이건 당연히 불쾌할만한 요소니까 불쾌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거다. 대체 플레이어는 왜 어떤 이유로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지네로부터 추격전을 벌여야 하는가? 복잡한 사정이 맞물리면서 끝내 아이가 있음에도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길을 택한 산모를 바라보며 느끼는 심리적 불쾌함과, 어두운 맵을 뛰어다니면서 비명을 질러대는 아기-지네로부터 도망칠때 느끼는 원초적 불쾌함을 동일선상에 두어야 하는가? 똥을 정교하게 빚었다고 아름다운 불쾌함이 되는게 아니다 플레이타임 이슈가 없었다면 과연 이 게임에 이런 파트들이 존재했을까. [/spoiler] =긍정적 요소== [spoiler] 그래서 결국 추천하냐, 안하냐 하면 추천함 챕터 별 전환을 위해 택한 연출은 신박하기 그지없으며, 스캐너를 활용하는 방식이나 등장인물들의 상호작용 등 인상적인 부분이 많음 다이스케와 스완지 간의 인물관계는 그중에서도 꽤 인상깊었으며, 작중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저마다 매력이 있었음(사실 다이스케의 경우에는.. 붕대 칭칭 감고 거의 빈사 상태인 함장도 살아있는데 다이스케를 굳이 죽였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초반을 제외하고는 점프스케어를 거의 배치해 두지 않은 것도 장점임. 있을 법한 재밌는 상황들마다 도전과제가 배치되어 있는 것도 개발자의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요소. 이외에도 수준급의 퀄리티를 갖춘 애니메이션, TV의 빛 반사, 인벤토리에서 아이템을 활용하는 방식, 서서히 조여오며 공포감을 심어주는 전반적인 호러 센스 등등 너무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음 게임의 밀도를 더 촘촘하게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체급을 올리면서 플탐을 채웠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사랑받을만 하다(극후반부 전까진) 이러나 저러나 좋은 게임. 어떻게든 엔딩 보겠다고 고집 부리고 싶어질만한 게임임 물론, 개인적 기준으로는 식탁에서 다리썰고 생일파티 하는 씬에서 끝났어도 문제가 없었다고 느껴짐. 오히려 그 편이 정신적으로 덜 피로하고, 게임을 되돌아볼 여유를 챙겨줬을거임 사건 다 마무리 되나 싶더니 갑자기 총 쥐어주고 아저씨랑 1대1 시가전 벌이는데 그 와중에 또 슈퍼마리오마냥 목숨은 세 개나 되고 뱃속에 아기 죽엇다고 지네로 만들어서 천장에 매달아놓고 추격전 시키는 등의 플탐 늘리기용 억지 공포겜은 절대로 용서 못함 [/spoiler]

  • ㄹㅇ 미친게임.. 반전에반전에 반전을 더한 게임 심리적 공포가 개 씨게옴

  • 감사합니다. 이 게임을 하고 정신병걸렸습니다. 정신병원 가기 애매했는데 이제 정말 레전드정신병원에 가야겠습니다.

  • 개똥일지 그냥 똥일지 모르는 영화 영화관에서 보기- 14000원 집에서 마우스워싱 하기- 14500원 안 할 이유가 있나요?

  • 공략없이 양말인형 업적 달성했다고 개싸패소리들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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