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 : Tier - D (4 티어) 아... 이렇게까지 짧은 줄은 몰랐네요. 스토리 렌더링 이미지는 865개고, 애니메이션은 41개인데 그것도 15개의 장면을 재생속도에 따라 2~3개씩 나눈겁니다. 그리고 야스씬은 딱 하나입니다. 총 4명의 여성이 등장하는데 결국 어떤 루트를 가건 무조건 메인 이미지에 찍힌 여자 한명하고만 하고 엔딩입니다. 아.. 분홍머리 하얀옷 청바지 눈나랑 하고싶었는데... 시발.. 용량이 1.8gb 정도 되길래 Emi 수준은 아니겠지 싶었는데 용량만 많이 잡아먹는 Emi 였습니다. 제작자가 Tune in to the Show 개발 중간에 가볍게 하나 만든다고 해서 만든걸로는 알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ㅋㅋ 정가가 무려 9,900원인데 이 가격에 이건 좀 너무 짧다고 생각됩니다. Emi는 분량이 적은만큼 가격이 2,300원으로 매우 저렴해서 크게 불합리한 느낌이 아니어서 추천할 수 있었지만, 이 게임은 비슷한 분량인데 Emi의 4배 이상을 받고 있네요. 저는 33%인가 할인 해서 6,240원에 사긴 했지만 솔직히 그것도 비싸다고 생각되고, 대략 3,000원 정도가 적정가였을 것 같습니다. 2주 지나기 전에 환불 받던가 해야겠습니다. 이번 겨울세일에 우선 순위 야겜만 20만원어치를 질렀는데 첫 타자부터 환불각이 나올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