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Manipulate the heroine to arrive at the agreed place where the mission begins
· Follow the master's command to search for the specified props
· There may be some passers-by on the way, which will trigger the plot
· Finally reach the finish line and complete the task
· 3D perspective
· Exquisite female character modeling
· Unique gameplay
· Rich p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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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하기에 앞서 본인은 성능이슈가 있는 노트북을 사용하기에 다른 이들이 실제 플레이 한 것과는 다른 플레이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 주길 바란다. 일단 이 게임은 스토리게임이다. 스토리는 총 4가지인데 두 가지씩 세트(?)로 되었는 스토리이다. 학교1편, 2편 헬스장1편, 2편으로 구성되어있다. 학교 1편: 대충 주인공은 발에서 땀이나고 냄새가 나서 친구들이 맡을걸 걱정하는 와중 의문의 남자(?)에게서 메세지로 게임할 것을 권유받았고 남자의 말에 따라 게임을 진행한다. 진행하기에 앞서 남자가 제시한대로 본인의 손에 수갑을 채운채 수갑열쇠를 찾기 위해 학교내부를 돌아다닌다. 뭐 잘 모르겠는데 여튼 그러다 학교 계단에 앉아서 본인의 발을 주물딱 거리는 학교 공식미녀(?)와 접촉하게 되고, 학교 공식미녀는 뭐 다음 수업시간에 애들이 올텐데 이런 꼴을 보여주고 싶지 않으면 순순히 내 발을 마사지해라. 이런 내용이다. 일단 본인은 구린 노트북 덕분에(?) 게임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거나 최악으로는 게임을 진행하지 못하고 끌것을 예상했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서 척척 진행되는 게임 덕에 학교1편을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스토리게임이라 그런지 서비스씬이라고 해야할까 중간중간 짧은 동영상도 꽤 들어가 있었다. 학교2편: 주인공은 학교 공식미녀의 발을 주물딱해주고 그 대가(?)로 미녀가 3일동안 세탁하지 않고 발바닥 땀에 푹 절여진 스타킹 뭉치를 아가리에 보관(?)하게 된다. 그 상태로 2층을 뛰어다니다 선생님께 걸리게 되고, 선생님은 수갑을 풀어주지는 못할망정 엉덩이를 때찌때찌하고 그냥 돌려보낸다. 암튼 그러다 대충 상자 찾고 키를 찾았군 어쩌구... 탈출(?) 성공 참고로 여기서 게임을 제안한 의문의 남자(?)는 본인을 마스터라고 부르라고 하고 주인공은 순순히 그렇게 부른다. 근데 1편부터인지 2편부터인지는 벌써 까먹었다. 방금했는데. 헬스장1편: 여기서부터는 본인 노트북 성능이슈 때문인지 자막이 안나온다. 대충 추측해보자면 마스터에 의해 헬스장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기다리던 여자코치에 의해 팔 부분에 귀갑묶기를 당한채 러닝을 뛴다. 그 다음 운동기구에 앉아서 신발을 벗은 채 발을 들고 또 여자코치는 주인공 발목을 붙잡고, 주인공은 버둥대는 모션을 취하고, 여튼 여자코치가 주인공의 발바닥에 코박죽을 하며 헬스장1편은 끝난다. 헬스장2편: 여자코치가 주인공 발바닥에 코박죽 하던 부분부터 이어진다. 솔직히 너무 짧아서 기억이 안난다. 엄청 짧았다. 분량으로만 치면 그냥 2스테이지로 나눠도 되지 않을까 싶다. 단점: 1. 짧은 분량.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이런 똥겜(?)은 차라리 짧은게 나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2. 헬스장편부터 자막이 사라짐. 이건 본인의 노트북 이슈에 기반한 리뷰 중 하나다. 여러분들은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 3. 움직임의 버벅거림. 더 말하지 않겠다. 그냥 개인적인 노트북 이슈일 뿐이다. 장점: 1. 나름 중간중간 서비스씬이라고 봐도될 짤은 영상들이 조금 있다. 주인공이 높은 곳에 있는 열쇠를 손에 넣기 위해 신발을 벗고 책상위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발을 보여준다거나, 여자코치가 주인공의 발바닥에 코박죽을 한다거나. 2. 쉬운 플레이. 여러번 언급되는 본인의 노트북 성능이슈로 인해 자칫하면 이 게임을 끝까지 해 볼수 없었을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어떻게 되먹은건지 그냥 움직이기만(?) 해도 알아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바람(?)에 끝까지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었다. 결론: 1. 내 컴퓨터나 노트북은 성능이슈가 있다. = 안산다. 2. 나는 스타킹페티쉬나 발페티쉬가 있다. = 산다. 3. 나는 이런 개똥겜을 오래 못하는 스타일이다. = 산다.(고통에 몸부림치기도 전에 끝날 만큼 짧은 분량을 자랑한다.) 4. 나는 뭘 찾는 게임을 못한다. = 산다.(그냥 대충 움직여도 스토리가 진행될 것이다.) 5. 나는 스토리게임과 같이 글을 읽고 서사를 음미하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 산다.(어차피 읽을 거리도 없다. 끽해야 영어 몇 줄 해석해보는게 전부인데, 솔직히 아예 생까고 진행해도 진행이 될 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