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도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덱빌딩하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당

간단하게 즐기기 괜찮은 게임

가격 이상의 재미와 충족감과 중독성 1인 개발 게임 > 한국 대기업 게임

현 단계에서 컨트롤러 플레이는 추천하기 힘들다. 스위치 프로콘의 키 배열과 Xbox 컨트롤러의 키 배열이 서로 섞여서 사용되고 있음.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매우 어색한 느낌... 위 방향키가 점프인 건 취향차이일 수 있으니 할애함. 컨트롤러 말고 키보드로 플레이하는 경우는 일단 문제가 없는듯.

1.키 설정 불편함 : 상호작용 키와 공격 키가 같은 키로 설정되어 있어서 매우 불편함. 특히, 게임이 순수 키보드로 진행되는데 이런 키 설정은 효율적이지 않음. 덱 창에서도 스킬을 등록하거나 제거할 때 일일이 움직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불편함. 2.자잘한 버그 : 게임 내 자잘한 버그들이 굉장히 많음. 아이템이 비거나, 키를 빠르게 입력할 때 UI가 남는 현상이 있음. 이런 문제는 게임을 껐다 켜야만 해결됨. 또한, 하트와 아이템 제공이 겹치거나, 아이템 칸이 비어 있는 등의 문제도 발생함. 3.설명 과다 : 처음부터 제공되는 요소가 너무 많아 일일이 읽어보기가 어려움. 처음에는 더 단순한 덱을 제공했으면 좋았을 것 같음. 4.전투 체감 : 몹에게 무적시간이 있어 연타 공격을 사용하면 불쾌함. 밸런스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방식으로 해결했어야 했음. 공격 수치가 고정된 방식이 밸런스의 원인이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수를 추가하는 등의 방법을 도입했어야 했음. 다른 요소들도 전투 체감을 좋지 않게 만드는데 공격 방향을 제한하는 것 같은게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유도하려는 의도가 있었겠지만, 실제로는 몹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전투로만 이어짐. 5.이상한 속성 시스템 : 아티팩트와 스킬이 속성만 바꾼 숫자 채우기 식으로 느껴짐. 속성에 맞춰 덱을 구성해 스테이지를 돌파하라는 권장 사항이 있지만, 실제로는 크게 권장되지 않는 느낌임. 어떤 속성이 다른 속성에 강하다는 것을 파악하기 어려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속성들이 더 강력한 특징을 가지도록 개선해야 했음. 예를 들어, 전기 공격은 속도가 빠르지만 데미지가 낮고, 화염 공격은 강하지만 스태미나를 더 소모하는 식으로 속성을 구분했어야 함. 이렇게 했으면, 아티팩트가 비슷해도 속성에 따라 다르게 느껴졌을 것임. 6.맵 정리 강요 : 몹 하나 남겨놓고 맵을 돌아봐야 하는 플레이는 이상함. 맵에 있는 보상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함. 7.불합리한 패널티 시스템 : 스테이지별 패널티 시스템이 이상함. 너무 국지적인 패널티들이 많아, 평소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다가 특정 상황에서만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임. 이런 경우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느낌보다는 운이 나빴다는 기분만 듦. 모든 패널티가 더 보편적으로 방해가 되어 난이도가 강화되는 느낌을 주거나, 다른 방식으로 개선했어야 했음. 8.번역 오류 : 영어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많으며, 영어 버전에서 중간중간 한글이 나오는 경우가 있음.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도 긍정적인 리뷰인 이유, 이런 여러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문제를 알게 될 만큼 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드는 게임 자체의 '재미'는 분명히 존재함. 덱이 아이템이 쌓여서 강해지는 덱빌딩의 그 핵심적인 뽕맛을 잘 살렸음. 다만, 얼리억세스 등의 기간을 거쳐서 게임을 다듬어 나갔다면 훨씬 더 좋은 게임이 되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음.

50% 할인이라서 사서 해봤는데, 내 평가는 대충 이렇다. 1. 스테이지 구성 플레이어는 랜덤 생성된 스테이지들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보스를 깨야 한다. 그렇기에 처음에 철저히 계획해서 가장 효율적인 루트가 뭘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겠지만 나는 아직 그 경지까지는 가지 못한 것 같다. 2. 전투 스크린샷을 보면 탑다운뷰 로그라이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이드뷰이다. 전투시 마우스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스킬은 정해진 각도(동서남북)로만 날릴 수 있다. 물론 필자가 개못하는 것이겠지만 이것때문이라도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쉴드와 스테미나가 필드에 굉장히 많이 뿌려져 있는데, 스테미나는 부족한 적이 별로 없고 쉴드는 어떻게 작동하는 건지 직관적이지 않은 것 같다. 원거리 투사체 속도는 꽤 느리며 사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스킬의 투사체 속도가 더 빨랐으면 좋겠다. 3. 스킬 개수 제한 한 전투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킬 횟수가 정해져있다. 모든 스킬을 다 사용하면 체력을 10 깎고 다시 스킬을 받는다. 스킬 개수 제한 시스템은 괜히 있는 제약같다. 적들이 조금 강해져도 시원하게 스킬을 난사하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4. 공격 속성 시스템 이 시스템이 처음 이 게임을 켰을 때 맞닥뜨리는 큰 진입장벽인것 같다. 하지만 이해하고 나면 어떤 덱 구성이 좋은 지 대충 알 수 있다. 첫번째 기본 캐릭만 해봤는데, 속성 공격이 전체적으로 무속성에 비해 너무 약한 것 같긴 하다. 공격 속성과 같은 속성의 몹만 남으면 어쩔 수 없이 체력을 들여 다시 스킬을 받아야 한다. 5. 아티펙트 속성 공격력 증가나 다른 스킬에 상태이상 효과를 전이해주는 아티펙트가 많은 것 같다. 후반에 어떤 아티펙트가 나올 진 모르겠다. 6. 스토리 세상이 멸망하고 주인공이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그렇다. 7. 그래픽 픽셀아트는 괜찮다. 캐릭터, 스테이지 모두 잘 다듬어져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전투에 돌입했을 시 평범한 블록으로 된 맵이 나머지 요소들과 매치가 안되는 것 같다. 게임 배경은 도시니까 건물이나 기타 오브젝트들로 꾸미면 더 좋을 것 같다. 굳이 블록으로 된 네모난 타일맵에 같히지 말고, 더욱 자유로운 그래픽을 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보스몹이 잡몹들과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체력바나 크기를 키워야 할 것 같다. 8. 모바일 게임? 모바일에서 이식한 게임이라서 모바일에 있어야 할 요소들이 간혹 있다. 광고(물론 여기서는 동작하지 않을 것 같다.)라던가... 9. 총평 이 게임은 재밌는 요소가 있어 보이지만, 정해진 게임 방식(스킬 개수 제한 등)이나 정형화된 그래픽(전투 시 블록 타일맵)이 그것들을 제약하고 있는 것 같다. 모바일 게임에서 시작한 게임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니 다 갈아엎고 여기서 쓴 에셋만 가져다가 스플릿 스퀘어 2를 만드는 게 좋아 보인다. 약간 바인딩 오브 아이작처럼 탑뷰 덱빌딩 로그라이크인데 그래픽이 픽셀아트이고 스킬은 자동으로 계속 시전되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아기자기하고 퀄리티 높은 도트가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UI같은 것도 보기 깔끔하고 좋아요. 제가 이런 류 게임을 잘 못해서 엔딩을 보려면 꽤 열심히 도전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3leaf_clover___

플랫포머 게임에 덱빌딩이 섞인 정말 가볍게 즐기기 좋은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왜냐하면 운과 전략 요소가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투 클리어마다 스킬을 주고 그중에 속성,타입을 특정해서 얻는 방법도 있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전략 요소라 해도 자신이 주로 쓰는 스킬 타입에 맞게 패시브를 먹는거랑 미리 전투방 적들의 속성을 보고 상성에 맞게 스킬을 바꾸는 정도가 전부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만 성장해도 캐릭터가 기술을 난사하고 적들이 폭풍처럼 죽는 걸 볼 수 있어 게임 시작하고 얼마 안가서 액션과 눈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들 패턴을 피하고 신중을 가하는 게임으로 즐기기에는 부족합니다. 적들이 공격하기 전에 예고는 하지만 그게 무슨 스킬을 쓸 건지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나온 공격을 맞고, 피하기도 힘듭니다. 심지어 보스가 쓴 강한 공격 한방에 죽는 상황도 있어 잘 나가던 게임이 갑자기 끝나버리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 게임은 약간만 있는 운 요소와 성장한 스킬의 눈호강을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1.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로그라이크 장르는 곧잘 즐겼지만, 덱빌딩이 좀 낯설었는데요. 스킬들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사용해보는게 재미있네요. 스킬 아이콘들이 멋져서 수집하면서 뿌듯합니다. 게임이 크게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습니다. 적을 처치하는 것도 시원시원하고요. 캐릭터가 실명 상태가 되면 화면이 작아지기도 합니다. 맵마다 설명이 적혀있는데, 궁금한 장소들이 많아서 다 가보고 싶었습니다. 보드게임하듯 한칸씩 이동하면서 맵을 탐험해보는 것도 좋아요. 또, W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위쪽으로 걷는게 아니라 비행을 합니다. 날아다니는게 소소하게 즐겁더군요. 일시정지 기능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하다가 다른 일이 생겨도 멈춰두면 돼요. 가볍게 한판씩 하기 좋은 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딱 좋네요. 2. 디자인 및 텍스트 귀엽게 잘 만든 도트 그래픽입니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며, 대기화면과 맵의 디자인도 아기자기하고 정교합니다.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이에요. 캐릭터 설명, 스토리 등 게임 내 텍스트들도 흥미롭습니다. 재미있고 독특한 설정의 NPC들이 많이 나오네요. 스테이지 시작마다 등장하는 NPC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씩 읽어보고 있습니다. 3. BGM 오래 들어도 피로하지 않으면서도 게임의 분위기에 잘 녹아듭니다. 특유의 8비트 음악이 게임 플레이를 흥겹게 해줍니다. 중독성 있네요. 이벤트 참여합니다.(완료)

액션 게임과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을 잘 섞어 놓은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일반 액션 게임을 생각하고 스킬을 난사했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에 이 부분에서 좀 헤맸습니다. 스킬의 사용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스킬을 사용할 때는 신중히!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은 귀엽고 게임과 잘 어울립니다. 개발자 분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 주시는 부분도 굿! 이벤트 참여합니다. @hiroy2006

친구 스팀계정으로 하다가 재미있어서 제걸로 구매했어요. 튜토리얼을 조금만 더 쉽게 보완해 주세요. 용어를 조금 더 쉽게 풀어주시거나.. 이런 류 게임 익숙치 않아서 설명 보며 조작하는 게 좀 어려웠고 지도 이동하는 것도 좀 헤매고 처음에 많이 버벅였는데 익숙해지니 할 만 하더라고요 ㅎㅎ 전진해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미나게 할게요~!! 업데이트 기대하겠습니다ㅎ +kimbadle

재밌어요

재밌어요!

가볍고 뽕맛있고 로그라이크가 왜 재미있는지 정확히 알고있는 게임 시스템에 하자가 없는건 아니지만 가벼움과 뽕맛이라는 두가지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