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험한 바다" 2023년 2번째 DLC인 선사시대 해양 종 팩입니다. 그동안 육지, 공중, 해양를 섞어서 냈던 팩과 달리 해양 생물에 집중한 팩으로 4종의 새로운 해양 종들을 공원 추가 할 수 있으며, 공룡대탐험 스페셜의 바다괴물 에피소드에서 등장하였던 종 3마리가 있습니다! [i]항상 말하지만, 공원에 한마리라도 새로운 종을 추가하고 싶다면 필구입니다.[/i] [strike]메갈로돈인줄 알았던,[/strike] 둔클레오스테우스는 최근에 복원도가 바뀐 뚱클의 모습이 아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긴 몸을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션도 다양하고, 모사사우루스처럼 대형 해양 생물로 상어 급식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허나 아쉽게도, 인기도는 이크티오사우루스보다 살짝 높은 별 반개 정도의 생물이라 실질적으로 챌린지에서나 캠페인에서의 효율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게임에 추가되는 첫 고생대 생물인만큼 공원내에서 개성은 넘쳐납니다. 쇼니사우루스는 현재 게임내 있는 두번째로 가장 큰 해양 생물로 석호의 용각류 같은 포지션입니다. 둔클과 마찬가지로 인기도는 적지만은 그나마 낮은 가격에 여러가지 화려한 색상에 스킨과 패턴으로 볼거리가 많은 생물입니다. 아르켈론은 이번에 추가된 석호 플랫폼에 올라갈 수 있는 거북이로 바다속에서 헤엄치는 모습과 플랫폼 위에서 기어다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파일내에는 모사사우루스한테 사냥 당하는 모션이 있으나 게임에 적용이 되지가 않아서 현재는 어떤 해양 생물과 같이 공존할 수 있는 무적 거북이입니다. 노토사우루스는 백악기 어드벤처에서 등장하였던 모습 기반이며, 아르켈론처럼 석호 플랫폼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상당히 모션도 다양하고, 다른 해양 생물한테 심지어 자기보다 더 큰 리오플레우로돈한테도 덤비는 녀석으로 가능하면 혼자 다른 석호에 부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으로 야광 패턴도 있어서 밤에 보면 반짝이는 예쁜 석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생물들의 디자인도 하나같이 개성 있고 예쁘며, 이번 DLC가 그동안 조금 소외되었던 해양 생물들의 관심을 주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허나, DLC 자체로는 개인적으로 만족하였으나 이번에 함께 진행된 업데이트 7에는 실망했습니다. 우선 이번 DLC 자체가 해양 생물에 초점을 맞춘만큼 석호 시스템 개선, 해양 생물 AI 개선등 여러가지를 기대했으나 석호 돔 관람대랑 해양 생물 소셜 애니메이션 추가가 전부였습니다. 이미 석호 꾸미기로 장식들이 전에 추가 되었으나, 여전히 공룡 우리 꾸미는 거에 비해 석호는 너무 심플한 느낌이죠. 이번 업데이트에 해초나 석호 깊이 조정등 여러가지 석호 꾸미기 기능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했으면 대만족하지 않았을까하네요. 그래도 이번 업데이트 7에 있던 스피노사우루스 모션 리메이크, 커스텀 챌린지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엄청 실망하지는 않았습니다만, 6월에 쥬라기 공원 30주년 업데이트에 집중한다고 DLC 안냈어서, 5개월 간 기다렸던 DLC인데 확장팩도 아니었고 업데이트 7 내용은 부실해서 좀 실망했습니다. 게임내에 데이터마이닝으로 발견한 해양생물 익룡 사냥, 관람객 사냥 모션등이 있었으니 추 후에 업데이트와 DLC에서는 더 큰 규모이길 바래봅니다. [i]2년간 원했던 스피노사우루스 모션 리메이크가 이뤄진만큼 개발자들이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주고 있으니 조금만 더 노력해주길...[/i]

아ㅏㅏㅏㅏㅏㅏㅏ 드디어 둔클레오가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