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Eyes Closed - Season 1 is a Visual Novel style game focused on storytelling, realistic characters, a branching narrative with numerous choices, and, of course, exceptional visual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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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0 원
150+
개
2,175,000+
원
스토리의 큰 줄기가 여러 미드에서 차용한 것 같은 내용이라서 기본적인 흥미와 재미는 보장합니다. 그래픽도 수준급이고 몇몇 장면에서는 화면전환기술도 독특해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회차 만으로도 서비스신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점도(나중에 시즌이 진행될수록 이런 선택들이 나비효과로 나타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좋았습니다. 다만, 서비스신이 매우 훌륭하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스팀평점으로 얘기하자면...복합적에 가까운 긍정?? 그리고 가격도 얘기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본편+DLC 가격이 현재 본편 판매가라도 다소 비싼 편이라 봅니다. 할인할 때 본편만으론 1만원 미만, DLC포함으론 1만2천원 미만이면 구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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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의식을 잃은채 자동차 트렁크에 갇혀있었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째서 그곳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손은 수갑이 채워져 있고, 주위엔 시체 두 구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하지만 곧 이것이 당신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누가 왜 당신을 납치했는지 알아낼 수 있을까요? 누구를 정말 믿을 수 있고, 누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당신을 이용하고 있는지 알게 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오직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 50번째로 도전과제를 모두 완수한 게임입니다. 일단... 14,500원이라는 가격에 시즌1 을 출시하였는데 렌더링이 3,000장입니다. 가격대비 양이 솔직히 많이 부족하죠. 물론 이 정도 분량과 가격으로 파는 같은 장르 게임이 이것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젠 점점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렌더링이 훌륭할수록 제작 기간은 늘어나기 때문에 게임 하나를 만드는데 제작되는 렌더링의 양도 줄어들테죠. 설명을 보니까 2022년 말에 출시된 Genesis 9 모델이라는 차세대 캐릭터 모델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메쉬 밀도가 두 배로 향상되고 8K HD 마테리얼을 제공하며. 입의 텍스처와 모양, 눈, 속눈썹, 눈썹의 퀄리티, 덜 양식화되고 자연스러운 자세 등을 더 세밀하게 표현한다네요. 실제로 렌파이 게임들을 하다보면 뭔가 다 어디서 본듯한 비슷비슷한 캐릭터들이 많았죠. 최근에는 이런 비슷한 느낌의 모델들이 제법 보이는걸로 보아 이제 이 렌파이 시장도 한단계 더 발전해나가는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애니메이션은 60fps로 제작되며 디럭스 에디션 구입 시 렌더링 및 애니메이션을 2k QHD 해상도로 제공합니다. 그래서 게임 본편은 6.5기가안데 DLC가 10기가 입니다. 물론 위 QHD 퀄리티를 누리려면 DLC값 5,600원은 더 지불해야되니 사실상 게임가격은 20,000원입니다. 더욱이 애니메이션이 60fps에 QHD라고해서 개쩐다는 뜻은 아닙니다. 강약 중강약 표현이 부족하고 캐릭터만 실제 사람같지 떡 치는건 사람같지 않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QHD나 FHD나 인게임에서 보면 큰 차이는 못느끼며, DLC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기 떄문에 이걸로 비추를 받을 정도는 아니고 할인 할때 구매하신다면 괜찮은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