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제를 모두 완수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에피소드4 까지 나온 얼리억세스 게임입니다. 장점으로는 고품질 렌더링, 단점으로는 분량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렌더링은 Summer's gone 과 비슷한 느낌으로 캐릭터 렌더링은 렌파이 게임계에서 최상위라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에피소드 1의 과거회상 장면을 제외하면 그냥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 당 분량이 꽤나 적은 편입니다. 렌더링에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분량은 적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와 더불어 야스씬도 몇개 없고요. 에피소드1은 야스씬이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되고.. 나머지 에피소드는 짧은것들로 2개 3개 정도씩일 뿐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분량으로 에피소드가 몇까지 계획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못해도 10 까지는 나와야 하지 않나 싶네요.

씬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 할인마 게임입니다. 안사고 버티고 있다가 또 할인 하길래 못참고 샀는데요 캐릭터들도 다 맘에 들고 해서 재밌게 했습니다. 이미지 렌더링도 잘 뽑혔고 씬은 그럭저럭이지만 여튼 무난한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Status update도 자주 해줘서 요즘에는 사진들도 자주 올려주는 것 같네요. 할인마라 할인할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