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문명만큼이나 오래된 문화와 제국들이 오스만 제국의 아시아, 북아프리카로의 확장을 가로막고 있는 근동과 중동으로 뻗어나갑니다. Europa Universalis IV: King of Kings에서는 인류의 중심지였던 카이로, 콘스탄티노플, 이스파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새로운 역사적 요소, 다양한 게임플레이, 매력적인 대체 역사와 함께 근세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가세요. Europa Universalis IV의 이번 Immersion Pack으로 300개가 넘는 새로운 임무, 150개 이상의 새로운 이벤트가 추가되며 비잔틴 제국, 맘루크 술탄국, 페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정부 개혁과 계층에 변화가 생깁니다.
Europa Universalis IV: King of Kings 주요 업데이트 포함 사항:
페르시아:
- 주변 왕국들에 힘을 행사할 수 있는 페르시아 문화 예술의 영향력
- 70개가 넘는 새로운 국가 미션
- 국교(수니파, 시아파, 조로아스터교), 개혁 중심지, 신앙 전파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특별한 미션 선택지
- 새로운 국가 이념, 특별한 정부 개혁, 특별한 계층 및 의제
맘루크 이집트:
- - 30개가 넘는 새로운 국가 미션
- 이집트 곡물 수출과 하지 전파 등 새로운 외교 선택지
- 특별한 맘루크 정부 개혁, 용병 회사, 계층 특권
- 이집트를 서구화할 수 있는 선택지
비잔틴 제국:
- 60개가 넘는 새로운 국가 미션
- 특별한 정부 개혁과 계층 특권
- 새로운 예속국 유형 프로노이아
- 50개가 넘는 새로운 비잔틴 테마의 이벤트와 10개의 의사 결정
그 외 변경 사항:
- 아르메니아와 조지아: 부상하는 제국들 사이에 위치한 두 개의 기독교 왕국.
- 아라비아와 예멘: 이슬람의 성지와 인도와의 무역로를 지키는 아라비아반도를 두고 경쟁하는 세력들.
- 아르다빌: 이란 문화의 요지이자 현대 페르시아, 이란의 기원 도시.
- 아크 코윤루와 카라 코윤루: 페르시아 통일 이전에 오스만 제국의 확장에 대항한 투르크계통의 중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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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마찬가지로 예전에 한 번 패치했던 지역에 제대로 된 미션트리를 넣어주는 DLC. Crade of civilization과 거의 겹치는데 이 지역의 중요한 애들 몇몇을 빼고 대신 비잔틴을 집어넣었다. 주인공은 페르시아에 주연은 맘루크와 비잔틴이며 나머지는 그냥 할만하지만 하면서 특색있네보다는 구현은 했구나에 가깝게 느껴진다. 곰곰이 따져보면 갖출 것은 다 갖추었으니 너무 익숙해진 것일 지도 모른다. 이 조연들은 열심히 미션트리 채우다가 기승전->페르시아 or 비잔틴 or 아라비아로 이어지는데 다른 곳에 있는 미션 재탕한 것도 그렇고 뭔가 미션트리가 최종이 아닌 징검다리라는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오만이 빠진게 안타깝다. 이바디교를 믿는 것도 그렇고 진출 방향도 다른 이들과 차이가 나기 때문. 하지만 같이 나온 QoL은 역대급이다. 드디어 자동 개종이 나왔으며 토지몰수 알람, 주칙령 이제 쓸모 없으니 회수하세요도 알려준다. 이쪽 지역을 플레이 안 할 것이라면 살 필요 없고, 페르시아, 비잔틴, 맘루크 플레이 예정이면 추천. 아니면 그것만을 위해 사기에는 살짝 아깝다. 조로아스터교는 밀어주는 것 치고는 업적에 조건에 버그가 많으니 꼭 체크 바란다. DLC 초기 버전 기준으로 조로아스터교로 가면 페르시아 미션 트리 완수 업적을 못 깨며 조로아스터교를 믿으면 사산조 (Eranshahr)로 이름을 바꾸겠냐고 묻는데 이거 바꾸면 태그도 바꾼 걸로 쳐서 합스-조로아스터 업적 안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