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포인트-앤-클릭의 플레이스타일을 느낄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은근 올드스타일을 고수해서 약간 불편한 면이 있을수도 있으나 고수했을뿐 게임 자체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성우 연기력이 국어책읽는듯한 느낌이 든 정도입니다. 특히 주인공이 제일 문제인데 사실 주인공 성격 자체가 소심하고 나약상이라 일부러 어리숙하게 연기한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연기를 못하네요 하지만 위 둘 외에는 꽤 만족합니다. 메타스코어가 72점이라지만 믿기힘들고 개인적으로는 80점대라고 생각됩니다. 입문용으로 추천합니다.

현재 챕터 1 완료했습니다. 간단한 조작법에 귀여운 그래픽, 재밌는 스토리 (무려 풀음성!) 퍼즐도 개인적으로 적당한 난이도인 것 같아요. 매우 재미있어하면서 플레이중입니다. 단지 어제 검색하다 발견했는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3달러에 판매중이네요..ㅠㅠ

제목이 Inner World 라고 해서 영화 인사이드 아웃처럼 개인의 내면이나 감정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가 했는데 아니었다. 같은 장소를 왔다갔다 차근차근 해 나가는 형식의 퍼즐 게임에 재미를 느낀다면 추천하지만, 비슷한 방식의 다른 퍼즐 게임을(ex. 사이베리아) 재밌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좀 지루했다. 플레이가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화면 전환 시마다 로딩 시간이 6초 정도 꾸준히 걸리는 것도 그랬고, 진행 방식이 너무 차근차근 단계적이라고 해야 하나... 생각하는 코드가 다른 것인지 힌트를 안 보고는 진행이 안 되었다. 화면이 넘어가다가 종종 멈춰서 껐다 켜야 할 때가 잦았는데 자동저장 기능이 있어서 왕창 날려먹지는 않았다. 다른 분이 리뷰에 써주신 것처럼, 힌트가 단계별로 세세하게 나뉘어 있고, 내가 원하는 만큼만 자율적으로 조절해서 열어볼 수 있어서, 본 게임플레이보다 차라리 더 흥미롭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일부 게임처럼 힌트 공개에 시간 제한이 걸려있다거나 하는 제약이 없어서 막힐 때마다 마음껏 참고할 수 있다. 도중에 종종 생물을 도구처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꽤나 거북했다. 등장인물들이 좀 감정이 결여된 느낌이랄까... 그래서 별로 재미가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

플레이타임: 힌트를 얼마나 쓰냐에 달렸다. 힌트 좀 많이 써서 5시간쯤 걸림 난이도: 고전 포인트 앤 클릭답게 약간 어려울 수 있음. 볼륨: 기승전결 깔끔한 수준에 퍼즐도 적절하다. 특이사항: 4개의 키를 사용하는 리듬게임 비스무리한 미니게임이 들어있다. 노래도 좋다. [hr][/hr] 게임 자체는 2013년에 나왔지만 방식은 꽤 고전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다. 상호작용 가능한 대상마다 말하기와 상호작용의 두 가지 키가 있고, 소지품도 마찬가지로 두 가지, 그리고 소지품끼리 조합이나 소지품 끌어서 대상에 가져다 대는 등의 동작이 가능하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많다. 이 불편함을 보조하기 위해서 모든 상호작용 가능 대상을 보여주는 기능과 힌트 기능이 있다. 힌트는 아주아주 작은 단위로 되어 있어 불편할 수도 있지만 게임의 재미를 최대한 잃지 않게 한다. 고정시킬 무언가가 있을까? -> 풀이 있으면 고정할 수 있겠다. -> 그런데 풀이 없네. 어쩌지? -> 혹시 방에 풀이 있나 찾아보자. -> 저 안에 있는게 접착제로 쓸 만하겠다. 이런 식으로 쪼개져 있어서 한 번에 답을 다 알기보다는 하나를 보고 다시 생각해 보는 과정이 요구된다. 스토리는 모든 것이 흙으로 된 세계, 아스포시아에서 바람이 사라져가자 악당의 음모를 막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전개가 깔끔하고 캐릭터가 개성있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즐길 수 있다. 포인트 앤 클릭 장르를 좋아한다면 좋은 게임이지만, 이 장르에 경험이 없다면 즐기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힌트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공략을 별로 보지 않아도 깰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스토리가 단순하지만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를 좋아한다면 적당히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처음엔 언어때문에 불편했지만 쉬운내용이고 일러스트도 귀엽고 내용이 재밌어서 좋았어요!

가상세계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재밌지만 길진 않습니다. 현실 세계에 없는 것들이 꽤 나와서 판타지스럽기도 합니다. 근데 저 판타지 좋아합니다. 억지스런 해결법이 없습니다. 영어는 대충 할줄아시면 다 합니다. 그림체가 귀엽습니다. 주인공도 귀엽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가 엄청 중독적입니다.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맴돌아요. 암욜맨정도의 중독성임... 동화같아서 좋음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쟤료찾기가 생각보다는 힘들더군요 (저가 못하는 걸수도) 하지만 BFM이 너무 훌륭하고 괜찮은 스토리에 게임을 추천합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순수한 로버트가 로라를 만나 이 세계에 대해 알아가며 이 세계에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다 맛있지만 한글 지원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