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undane Life Is Threatened by the Tropes of an RPG!!!

Natsuna's boring mundane life is interrupted by Slimes, Boss Monsters, and Unpaid Over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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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ABOUT:
My Mundane Life is Threatened by the Tropes of an RPG!!! is a game that is about on the nose about what it is about as your standard Japanese Light Novel.

Yes I purposely use about more times than necessary it is the "about" section afterall, so I feel it's about proper to fill it with them.

You play as Natsuna, a girl who works at a nondescript office doing nondescript work.

Doesn't really matter, that's the boring part! But her daily mundane "life" of a monotonous cycle is interrupted by Slimes, Boss fights, Giant Crabs and more! (Not too much more because the game is short (Sorry ;A;))

FEATURES:
  • A cool game made in an unusual independently made game engine "RPG Paper Maker"!
  • A short story you can get through pretty quick... (It's a feature because it doesn't waste your time?)
  • A Soundtrack written and junk by NeatNeet!
  • A cat!
  • A hint system on the pause menu in case you get lost!
  • Guest Artwork by some cool people!

CONTROLS:
WASD to move.

Enter/Return to interact.

X/Esc to cancel.

Enter+Shift to toggle Fullscreen.

IMPORTANT NOTES:
RPG Paper Maker is an engine that is still being worked on so some "standard" features might not exist yet. I'll update this game as improvements are made to the engine so you're always getting the best I can reasonably offer.

KNOWN ENGINE QUIRKS:
  • No native controller support. Using either Joy2Key or Steam Controller solves this issue.
  • Fullscreen toggle bug. UI objects get drawn in locations based on resolution so when swapping they will not be in the correct position, when things get redrawn it will be fixed.
  • Title screen doesn't loop properly.
  • Music doesn't loop properly.
  • Shadow system doesn't work at this scale.
  • Game starts in windowed mode to retain proper aspect ratio.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6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42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캐주얼 인디 RPG
영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asleeponstream.com/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일상적인 삶에 게임에서 나올 법한 요소들이 등장하면서 단조로운 생활에 차질이 생기는 이야기. My Mundane Life Is Threatened by the Troopes of an RPG!!! 는 게임의 제목에서부터 뭔 게임인지 스포일러를 다 해 놓고 들어가는 게임으로, 주인공의 단조로운 회사생활 앞에 전혀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생활 양상이 조금씩 바뀌는 걸 볼 수 있는 게임이다. 별 볼일 없는 회사에서 별 볼일 없는 사무직을 맡고 있는 주인공 Natsuna 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회사로 출근하던 중, 회사 앞을 가로막는 슬라임을 보게 되고, 먹을 걸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겠다는 슬라임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옆 건물 편의점에서 각종 음식을 먹여서 지나갈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여기에서 끝날 줄 알았던 RPG 요소의 등장은 날이 지날수록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여기에 대응하는 주인공의 행동을 감상하는 게 이 게임의 주 재미 요소이다. 게임의 장르 자체는 간단한 캐주얼 / 워킹 시뮬레이터 장르의 게임으로, 그렇게 게임성이 깊은 건 아니고 아이템을 찾아서 상호작용하거나 NPC 들의 대화를 들어주면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라 난이도라고 할 게 거의 없는 수준이다. 게임성보다는 스토리와 개그 요소에 중점을 맞춘 게임인데, 위에서 주인공의 행동을 감상하는 게 재미 요소라고 적었지만, 이 게임 내 주인공은 리버스 이세계물마냥 각종 이상한 일이 생겨도 태연하게 그리고 귀찮다는 듯이 대응하는 특징을 지녔으며, 엔딩까지 이 초심이 끝까지 유지되어서 예상과는 좀 다른 결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짧은 만화 에피소드마냥 한 사건이 끝날 때마다 짧은 오프닝 음악으로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었다는 걸 알리면서 사건 별 구분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하루가 끝나고 주인공이 잠에 들 때마다 한 챕터가 끝나고 다음 챕터가 시작되는 형태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따라가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 여기까지 읽으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잘 만든 개그성 게임일 것 같지만, 사실 게임플레이 및 스토리 면에서 둘 다 완전히 추천하기는 조금 애매한 게임이다. 전자의 경우, 게임플레이가 단순한 거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게임 개발에 사용한 엔진인 RPG Paper Maker 의 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특정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거나 NPC 들에게 대화를 거는 게 불편한 상황이 종종 나와서 – 특히 챕터 2 때 이러한 문제가 제일 강하게 느껴졌다 – 게임 진행에 불편을 느꼈다. 후자의 경우, 게임의 아이디어 및 몇몇 연출은 좋았으나, 재미있는 소재를 쓴 것 치고는 스토리가 뭔가 밍밍했으며, 중간중간 쌓아오던 스토리의 구성 요소들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무언가 깊이 풀어 나가려다가 정작 심도를 어떻게 보강할지 몰라서 단편 게임으로 마감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약 20 ~ 30 분이라 위에서 말한 에피소드 식 전개로 빠른 분위기 전환 및 사건 해결을 노린 건 이해가 가지만, 차라리 이 등장 인물들과 컨셉을 가지고 좀 더 긴 게임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를 잘 느낄 수 있었던 특징이 엔딩인데, 엔딩의 경우 스팀 평가들을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것처럼 보였으며, 개인적으로는 엔딩 자체는 괜찮았지만 뜬금없이 이런 엔딩이 났다는 생각 또한 생기기 충분한 시점에서 나왔기 때문에, 즉 빌드업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그래도 더 깔끔한 결말로 생각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약 30분 동안 시간 죽이기로는 나쁘지 않은 단편 캐주얼 / 개그성 게임이라 일단은 추천. 추천을 남기기는 하였으나 점수로 따지자면 5점 만점에 2.5 점 정도의 애매한 추천으로, 해보고 싶다면 적당히 할인을 할 때 가볍게 해 보는 걸 권장한다. 참고로 각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저장을 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게임 자체가 짧아서 굳이 세이브 / 로드 기능을 많이 쓸 필요는 없는 게임이다. 여담) F12 스크린샷 키가 안 먹히는 게임이라, 스샷을 찍으려 하다가 게임이 종료되는 참사를 겪지 않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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