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어비스 : 속임수를 심판하라

"내가 죽느냐, 마녀가 멸망하느냐. 0 아니면 100의 데스매치다!" 자칭 희대의 천재 갬블러 세나하라 아스하. 갬블 특구를 지배하는 '마녀'에게 승부를 건 그녀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수수께끼의 힘에 의해 패배하는데... 속임수를 폭로하고 포커로 승승장구하는 갬블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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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 모든 것을 걸고, 당신은 이겨야 한다.

이 게임은 갬블에서 이기는 것이 전부인 "특구"에서 갬블러로서의 성공을 노리는 포커 배틀 추리 ADV/RPG입니다.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포커로 최강자가 되고, '도시'를 지배하는 마녀들의 사기 행각을 폭로하면서, 올인(칩 전액을 베팅하는 플레이)을 통해 파산시켜 갬블 특구를 재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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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배틀

본 작품의 배틀은 텍사스 홀덤을 기반으로 한 뭐든지 다 되는 1대1 포커 라이크 카드 게임입니다.
상대가 가지고 있는 코인을 0으로 만들면 승리합니다.



  • 스킬 발동
아스하는 갬블러로서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을 다룰 수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면 포커의 패를 컨트롤하거나 상대의 패를 간파하여 포커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올인
올인은 보유 자금 전부를 사용하여 결판을 내는 커맨드입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이 커맨드로 상대를 파산시키세요.

마녀와의 대결

'마녀'는 각 챕터에 존재하는 보스 캐릭터입니다.
포커 실력이 뛰어난 마녀와의 대결에 앞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속임수를 폭로하고, 필살의 올인으로 마녀를 나락으로 보내버리세요.




  • 도시
무대가 되는 '도시'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녀들의 사기 행각의 진실과 연결되는 정보를 얻어 복수를 달성해 보세요.
또한, 거리 곳곳에 있는 갬블러들을 타깃으로 돈을 벌거나, 정해진 횟수만큼 승리하여 보상을 얻는 ‘포커 로얄’에서 연승을 거듭하면 스킬 획득에 필요한 포인트와 귀중한 아이템을 획득하며 갬블러로서의 격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승부에서 이긴 후에는 화려하게 즐기는 게 갬블러의 매너!
번 돈은 ‘club ALL OUT’에서 화끈하게 써버리고, 운을 끌어올려 다음 배틀을 준비하세요.


  • 결전의 날까지 마녀의 속임수를 알아내라!
도시에 있는 일반 갬블러 상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지배자인 마녀들은 대결 중에 철벽의 속임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들의 속임수를 깨뜨리지 않으면 절대 승리할 수 없습니다.
도시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단서를 모아 속임수의 정체를 밝혀내세요.

게임 스토리

떠돌이인 자칭 천재 갬블러 세나하라 아스하는
주사위, 마작, 화투, 파친코 등 온갖 도박장을 전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갬블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갬블 특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최강 갬블러 집단을 자칭하는 '마녀'들이 지배하는 이 거리에서,
아스하는 생애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한다.
'마녀들'은 사기 행각을 벌여 아수하를 바닥까지 떨어뜨린 것이다.
자칭 천재 갬블러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스하는 마녀들을 타도하기로 결심한다.
마침내, 마녀의 정원인 콜로세움에 난입하여 마녀들과 대결을 벌이는데.......!

캐릭터 소개

  • 세나하라 아스하
자칭 천재 갬블러. 엉망진창인 삶을 살지만, 갬블에 관해서는 철학과 신념이 있다. 겉은 미소녀, 속은 아저씨.



  • 노사카 미나
마녀와의 승부에서 패배한 아스하를 돕는다.



  • 아마미노 우르
제1의 마녀. 시합에 도전해 온 아스하를 신비한 힘으로 제압한다.
과자를 좋아한다.



  • 텐라쿠 유라기
제 2의 마녀. 모성에 가득 차 있지만 어딘가 광기가 배어 있다.



  • 카레이도 랜실
제 3의 마녀. 날라리 같은 느낌의 인싸. 강제 노동 시설의 관리를 맡고 있다.

개발진

기획/개발 아쿠와이어 ('옥토퍼스 트래블러', '옥토퍼스 트래블러Ⅱ' 개발)
시나리오 사카가미 슈세이 ('헤븐번즈 레드' 시나리오 협력)
아트 藤田川晴昭
BGM Feryquitous
프로듀스 WSS Playground(「NEEDY GIRL OVERDOSE」기획/프로듀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425+

예측 매출

30,63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RPG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한국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9)

총 리뷰 수: 19 긍정 피드백 수: 8 부정 피드백 수: 11 전체 평가 : Mixed
  • 으... 게임이 재밌을 뻔 했는데 재미가 없어요. 처음 패시브 스킬 열리면 상대방 패 예측할 수 있는 힌트를 주기 시작하니 추론하는 재미는 있거든요. 문제는 게임의 수련회 배수 시스템과 맞물려 게임의 재미를 오버플로 시켜버림.... 텍사스 홀덤이라서 상대 패가 2개 밖에 안되니까 "숫자 몇을 들고 있는 듯 하다" "나보다 높은 것 같다" "필드에 가장 많은 수트를 들고 있는 듯하다" 이런 식의 힌트를 마구 주면, 상대 패가 뭔지 구체적으론 알 수 없어도 '2장 중 1장 이상 정확히' 혹은 '상대 패가 나보다 강한지 약한지'까진 거의 알 수 있다 이거예요. 근데 게임 시스템이, 폴드가 나오지 않고 '승부'에 들어가야 데미지가 빵빵 터지는 식이라, 조금이라도 내가 쫄리면 그냥 폴드 반복하는 것이 백배 유리함. 폴드에도 배수 데미지가 들어가긴 하는데, 승부에서 지면 수십배 데미지라서... 즉, 최소한으로 걸어서 배수를 억제해서 폴드의 손해를 최소화 하다가, (숫자와 수트 하나만 정확히 알아도 상대의 플러시 이상 족보는 고확률로 막히니) 내가 이기겠다 싶을 때만 도발 스킬로 상대 폴드를 봉쇄한 뒤, 올인 걸어버리는 전략이 그냥 유효. 거기에 가끔 내가 건 돈을 상대가 폴드하더라도 돌려주지 않는 버그가 터져서, 진지하게 승부하거나 겐세이한답시고 거액 박았는데 상대가 폴드하면, 분명 폴드한 쪽은 상대인데 돈(체력)은 내가 더 많이 깎이는 결과가 나옴; 뭐냐 이거 픽스해라.... 중요한 점은 (시스템이 판돈을 따는 것이 아니라 건만큼 배수를 늘려서 상대 돈을 깎는 방식이라) 내가 애매하게 이기거나, 겐세이 놓다가 져도 전혀 이점이 없음. 왜냐? 수련회식 점수제라서 진짜 운이 없어서 10번 연속으로 폴드하지 않는 이상, 내가 한번 이기면 상대의 명치를 10배 이상 오버킬 낼 수 있고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 즉, 위에서 말했듯이 확실할 때만 올인 박지 않고 정직하게 인파이트식 승부, 도박의 재미를 보려고 하면 억까 한번에 바로 제 명치가 터진다 이 말입니다. 내가 짜잘하게 이기고 져도, 내 돈(체력)이 올라가진 않고 오히려 소모가 되니까 최대 체력이 낮아진 결과가 되고, 상대의 푼돈x배수에 터져버림. 이렇다보니 심지어 상대 돈을 애매하게 깎아서 상대가 돈 문제로 '올인' 발동하게 만들어버리면 (올인 승부는 패 다 까볼 때까지 서로 폴드 못하고 스킬 발동도 막혀서 불리해지므로) 내 명치가 터질 확률이 수직 상승한다 이 말입니다. 이길수록 처벌하는 것도 아니고 뭔.... 수련회라니까요? 실제로 주인공도 이거 수련회냐고 하는 대사가 있음ㅋㅋㅋ ※번역은 가끔 용어 다르게 번역된 것 빼면 이렇게 존나 잘 됐음. 그런데 포커 대회에 해당하는 컨텐츠에선 또 연승을 요구함. 난 총 5연승 해야하는데 정직하게 레이즈 승부하다가 4연승에서 패 억까로 세 번 미끄러지고 이 개떡 같은 게임의 필승법과 세상의 구조를 깨달아버림 발을 들이는 순간 나갈 수 없으니까 그 전에 발을 빼라! 어? 이거 도박의 본질? 보스전은 기믹형이라 실제론 밟아야하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1챕만 해봐도 알겠음... 스포가 될테니 말하진 않겠지만 도박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행위' 한번만 해도 명치가 터짐. 저, 서로 이런 초능력 사용해서 서로(혹은 나만ㅋㅋ) 사기치는 도박겜 존나 좋아하거든요. 옛날에 할로우 아타락시아할 때도 코이코이만 존나 했을 정도로. 근데 이 게임은 그게 아니게 점수제가 되어 있음.... 노페어로 이기든 스트레이트 플러쉬로 이기든 어차피 올인 걸면 상대 명치가 터지니까, 패 5장을 쌍방 공유하는 만큼 상대도 뜰 가능성이 높은 상위 족보를 들고 있는 쪽이 오히려 손해라든지 (상대의 페어류는 아예 대놓고 적중 힌트를 주고 관련 힌트 패턴이 많아 더 억까를 피하기 쉬움) 내가 처음부터 판돈 올려서 배수 늘리고 폴드하면 손해가 훨씬 크니까 초반엔 돈도 안 올리게 되는 등등. 빗대자면 킹덤컴 1에서 동네 마을 농부까지 마스 쓰면서 반격해서 선공격 박으면 손해니까 그냥 니가와 마스 발동하고 상대 대가리 찌르기만 반복하게 되는 거랑 똑같다 이 말입니다. 폴드도 전략이고 끝까지 패 다 까보는 것도 도박의 재미인데, 필드 3->4장쯤 가면 배수 올라간 폴드 자체로 내 체력 반 이상을 깎아먹는 데미지 받는 것이 확정되니 (이 게임은 원래의 폴드처럼 그동안 투입한 금액만 포기하는 것이 아니고 배수 처벌도 받음) 그 전에 각 안보이면 일찍 죽어야 유리한 점도 바로바로 폴드하게 만드는 큰 이유. 게임 연출 등은 좋지만 뭐 그것도 게임을 즐길 수 있어야 말이지... 다른 분이 먼저 적은 것처럼 실질 비쥬얼 노벨, 그것도 미니겜을 강제하는데 아주 허접하게 만든 그런 류다 이겁니다... 체력 100배는 늘려야 다른 도박겜 느낌 날듯.... 스토리 컨셉에 게임 자체가 잡아먹혔다고 밖에... 스킬도 좆사기들로만 채워놓고 왜 이런 배수 시스템을 넣었는지 난 잘 모르겠음~ 게임 시작부터 (다른 게임 최종 보스나 쓸 듯한) '원하는 패 1장 골라서 필드에 깔기' 스킬이 주어지는데, 이 스킬 쓰면서 정직하게(?) 승부해야지! 생각하는 쪽이 손해일 정도라고 하면 믿겨지십니까?

  • 시작 전: 상대방과 대화하며 심리를 읽어서 간파해가며 포커하는 게임이라고 기대 실행 후: 인트로 음악에 엄청 기대함 -> 인트로 끝나고 메인화면에서 살짝 걱정... 게임 진행 중: 어? 이건 내가 기대한 포커가 아닌데? 이게 포커라고? 포커랑 규칙도 너무다른데? 왜 잃는것밖에 없는거지? 이상하네.. 스토리: 모든 캐릭터가 한명이 작성한듯한 것처럼 억지로 개성을 부여하려 했으나 결국 알맹이는 한명이 쓴듯한 느낌을 줌. 미소녀를 호소하면서 말투는 싹다 아저씨처럼 말함 후기: 심리묘사가 잘되어있는 심리를 읽으며 포커를 진행하는 게임을 기대했으나 전혀 다른 스토리위주의 게임이고 스토리는 취향에 맞지 않았음. 포커라도 기대했으나 포커도 그 포커의 맛이 안남. 포컨데 서로 칩을 잃기만 하도록 되어있어서 블러핑하려는 시도나 심리적인 시도를 하기보다는 잃지 않기 위해 효율적인 판단을 하게끔만 되어있음. 포커는 심리전이 핵심인데 결론은 노잼

  • 전체적으로 비주얼 노벨에 가깝다. 포커는 형식만 빌렸을 뿐, 승패가 이미 거의 정해져있음.. 배수 시스템도 요상해서 아무리 여러판 이겨도 한 판 지면 (심지어 질 걸 알고 폴드도 했는데!) 칩 몰수당하고 끗남. 어처구니 없음... 상대편 쪽의 베팅도 이해할 수 없는 수준임. (노페어에 레이즈 계속 때린다거나....) 그러니까 한마디로 포커를 즐기고 싶다면 절대 추천 X. 그냥 미소녀 캐릭터들 나와서 냐냥 거리는거 보고싶다면 말리진 않겠음.

  • 그냥 케릭터만 이쁜 홀덤 단간론파에 홀덤은 베이스만 깔려있고 기믹 파훼게임임 거기다가 기믹 모르고 가면 100퍼 패배하기 때문에 홀덤은 아무의미가 없음 최종보스까지 갔는데 존나 스티플만 쳐하고 있는데 어쩌라는지 모르겠다

  • 홀덤 포커에 대한 매력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비추를 하지 난 이 게임 대게 맘에 듦 물론 좀 빡센감이 없지않아 있긴함. 근데 그래도 재밌음.

  • 카이지,카게구루이류의 도박류의 비주얼 노벨을 좋아한다면 추천 진짜 포커의 게임성 기대하러온거면 비추천 사랑했다... 아스하...

  • 4/18 밸패 이후 평가 이 게임의 최종 목적은 [spoiler] 우주에서 레이저를 쏴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신을 포커 승부로 막으려 하지만 신은 스티플만 뽑고 주인공 아스하는 평소 기도를 열심히 했기에 타이틀 화면에서 신을 인간으로 너프시키는 권능을 사용한 뒤 근성과 운빨로 신과 맞먹는 힘을 가지게 되어 신을 우주로 번지점프 시키는 것입니다. [/spoiler] 이걸 읽고도 이 게임이 사고 싶으시다면 안타깝지만 막을 수는 없겠죠. --------------------------------------------------출시 직후 평가--------------------------------------------------------------- 사실 부정적 평가를 보고도 저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주된 비판점이 '포커 게임인 줄 알았는데 비주얼 노벨이더라' 였으니까요. 저는 출시 이전에 데모를 플레이하며 이 게임의 목적은 마녀의 속임수를 간파하는 것이고, 포커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하지만 정식 출시된 게임은 그 반대였습니다. 스토리를 보기 위해,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양의 돈을 요구하고, 그 돈을 벌 방법은 포커로 귀결됩니다. 다시말해 스토리와 처형씬에 관심을 가지고 게임을 접한 유저도 플레이 타임 대부분은 포커를 치는 데 사용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포커가 진짜 말도안되게,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지루합니다. 폴드(다이)의 리스크가 패를 까는 것보다 훨씬 적고, 배율 시스템이 적용되어 약한 패로 이겨봤자 점수를 못 얻거든요. 나한테 좋은 패가 나올 때까지 다이만 누르다가 스트레이트 이상의 패가 나오면 스킬로 묶어놓고 팬다. ->이게 필승법입니다. 무슨 파칭코마냥 777 뜰 때까지 20~30번씩 리롤만 해대는 거예요. 뇌가 녹을 것 같아서 3장 중간에 하차합니다. 초능력 포커라는 컨셉과 퀄리티 좋은 처형씬 때문에 2개월정도 기다렸는데 실망이 크네요. 아 그리고 2장 보스 설계가 너무 잘못됐습니다. [spoiler] 1장 보스 우르는 수뢰스트리밍으로 마녀의 절대 후각을 '카운터'친다는 느낌이었는데 2장 보스는 그냥 독 걸린 상태로 꾸역꾸역 진행하는게 매우 답답합니다. 심지어 파훼법이랍시고 '카드가 보이지 않아도 나를 믿은 채 진행한다' 내놓는 게 정말 어이없더라고요. 이럴거면 대체 식물원이랑 연구실 뺑뺑이는 왜 시킨 건지... 파훼법 찾으려고 돌아다닌 거였는데 분명. 이놈 보스전이 총 3페이즈로 이루어져있는데 페이즈 넘어갈 때 회복 안 시켜주는 것도 몹시 꼬왔음. 3페이즈에서 딸피로 게임오버되면 재도전 눌러도 다시 딸피로 시작. 피를 채우고 싶으면 1페이즈부터 다시 진행해야 함. 왜냐고요? 이 게임에는 '중간 저장' 따위가 없거든요^^ 1페이즈부터 다시 진행해도 피를 채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 게임은 포커 기반이고 포커는 운빨겜이니까요^^ [/spoiler] 결론적으로 그냥 불쾌함 덩어리였다. 포커는 나쁜 의미로, 스토리와 처형씬은 좋은 의미로. "백합과 고어를 위해서라면 내 뇌와 시간이 녹아도 좋아!" 라고 생각하는 광적인 백합 팬이 아니라면 그닥 추천하지는 않음.

  • 재미는 있는데 속터집니다. 운이 나쁘면 그냥 실력이고 뭐고 한방에 가버리니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50연승 챌린지 도전중인데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대가리를 강하게 후드려치고 싶습니다. 50명 올인시키려면 최소 200판이 넘어가는데 그 사이에 한번은 무조건 플러시, 스트레이트, 포카드같은 고배율 카드로 당하기 마련이고 그 상황에서는 내 돈이 백만이 있던 천만이 있던 1억이 있던 한방에 (내가) 죽습니다. 네. 3시간동안 연속으로 이기다가 한번 삐끗하면 세이브가 날라갑니다. 개발자가 참 철저한게 세이브 로드 신공도 안먹힙니다. 내 3시간은 똥구덩이에 처박혔습니다. 즉, 조금이라도 상대 패가 싸하다 하면 폴드해야 하지만 폴드를 여러번 하면 점수 배율이 올라가는 어이없는 패널티 시스탬 때문에 어차피 (내가) 뒤집니다. 근데 중간에 잃은 돈은 다시 안돌려주고, 이겨도 상대편 돈을 얻을수도 없습니다. 아니 돈은 따게 해줘야지... 덕분에 일자리 없이 부모님 저축이나 까먹는 백수시절이 떠올라 괴롭습니다. 즉, 내가 시작순간에 가지고 있던 돈만으로 50명을 올인시키는건데 아무리 아껴서 써봐도 1:50 교전비로 이겨나가려면 그게 도신이지 사람입니까? 스킬을 써서 사기도박을 할 수 있다지만 매 판 무료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스킬 마나는 판수가 채워야 회복됩니다. 그러니 마나 오링난 타이밍에 우연히 상대방이 대박패가 나오면 이게 인생인가 싶고 그렇습니다. 웃긴건 스킬중에는 내 돈을 회복하는 스킬이 있습니다. 사기도박이라더니 돈복사 마법을 부리고 앉아있는데 게임적 허용이라 칩시다. 해당 스킬 설명에는 얼마나 회복하는지 안적혀있어 구려보여 버려두다가 한번 썼더니 이게 필수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스킬 덕분에 돈을 따지도 못하고 잃기만 하는 백수거지상태에서 중소에나마 취업한 사회인이 된 기분입니다. 여전히 거지같고 저축은 여전히 어림도 없지만 현상유지나마 되니 돈만 까먹으며 빌붙어 살던 시절보다 상대적으로 부모님께 효도하는 느낌도 납니다. 아니 근데 그렇게 중요한 스킬이면 진작에 줬어야지 후반부에 가서야 해금되니 전반부에 불효자는 그저 웁니다. 몇번 울고, 괴로움에 몸부림쳐도, 그럼에도 뒤에 더 해금되는 스킬중에 알게모르게 사기스킬이 있지 않을까 하는 설마하는 마음때문에, 그리고 망겜이라고 욕하면서도 다음날이면은 도파민에 절여진 뇌때문에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 나때문에 추천을 줍니다. 재미가 없진 않습니다. 개발자가 심하게 마조히스트가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어서 글치... 여튼 엔딩 보고 다시 평가 쓰겠습니다. 주저리 말이 많아졌는데 야근하다가 농땡이치며 작성해서는 절대 아닙니다. 암요.

  • 튜토리얼하고 하차해서 제대로 된 평가는 못내리겠음, 근데 사실 포커라는건 pvp에서 재미를 느끼는거라 능력 기믹은 흥미로웠으나 결국 상대하는건 봇이라고 생각하니 식어버림. 아마 소재선정 미스매치라고 생각이 됨

  • 캐릭터 게임이라기엔 더빙 분량이나 스토리가 아쉽고 (초능력) 포커 게임이라기엔 포커가 하자있고 모르겠습니당

  • 이거저거 불편했던 노가다라던가 거의 다 개편해서 나름 괜찮아진 비주얼노벨 카드게임 카드게임에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고 그냥 상대 마녀랑 WWE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대가 기술걸면 크아악 뭐냐 이 기술은 하면서 한번 져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공략법 찾으면 된다 스토리도 너무 많은걸 기대하면 안된다 그냥 뇌빼고 즐기면 됨

  • 게임은 그냥 스토리를 즐기는 느낌의 게임인데 주인공이 매력적이어서 기대이상으로 재밋게 했습니다. 포커가 심판대인 역전재판이나 단간론파 하는 느낌이었네요

  • 캐릭터가 이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은데 게임 밸런스가 너무 영~ 아니어서 그럴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의 지적처럼 배율 시스템이 오히려 독이 된 듯 합니다

  • 포커로서의 재미는 없다고보면됨 어떻게든 즐겨보겠답시고 속임수 간파안하고 억지로 칩을 갈아버리니까 플롯아머도걸려있음 1보스는 무조건 이기는 패만 나온다던가 3보스는 아무것도 안하고 이길줄알았냐면서 올인하더니 강제패배시켜버림 차라리 속임수간파안하고 어떻게이겼냐 뭐 이런전개가 나왔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답정너느낌이 너무강한것도 실망스럽다 그럼 시나리오도 재밌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그나마 1장이 재미를 떠나서 집중하서 만든 느낌이고 가면 갈수록 대충대충 날림으로 만든티가 팍팍남 그리고 최종보스는 ㅅㅂ 기도랑 뭔 상관이 있냐 힌트도 줫같이 줘서 한참 헤멨다 시벨럼들아

  • 포커보다는 노벨 위주의 게임. 마지막 보스에 쓸데없이 배율이 작아 포커만 많이 치게 만들어놓음

  • 배율이 올라간 상태에서 스치면 치명상이라 스킬로 풀어갈 수 밖에 없는데 스킬도 만능은 아니여서 억까를 피해갈 수가 없음 그럼 덱빌딩 처럼 전략을 잡고해야되는데 이걸 홀덤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배율을 줄이든 아예 스킬을 바꾸든 메인스토리에서는 적어도 카드 뽑는거를 고정시켜서 벨런스를 맞추든 뭔가 필요함 아트나 스토리는 괜찮음

  • 선발대 여러분들의 불꽃같은 피드백 덕분에 4월 18일, 4월 24일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노가다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 게임의 시스템을 rpg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칩=체력 시작 배팅 금액=기본공격력 족보 완성=기본 공격력 강화 (원페어는 1.5배, 투페어는 2배 등등...) 레이즈=피해량 배율 증가 (최대치 제한 있음) 마지막 패를 오픈할 때 패자는 승자의 족보파워*배율만큼 칩이 감소되며, 승자는 이번판에 들어간 자신의 칩만 회수합니다. 즉, 게임이 진행될 수록 전체 칩 갯수는 줄어듭니다. 폴드(다이) 하면 기본 공격력의 절반*배율 만큼만 깎이고, 배율은 초기화 되지 않고 다음판에 이어갑니다. 스토리는 아직 3장 까지만 해봤는데 솔직히 초반에는 몰입이 잘 안됐습니다. 그런데 홀덤치면서 뇌가 녹았는지 '와 주인공 몸 ㅈㄴ 튼튼하네' 감탄하면서 그럭저럭 할 만 했습니다. 씹덕+홀덤 둘 다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 추리+카드 게임을 가장한 비주얼 노벨 게임, 나름 재미있게 했어요. 단간론파 처럼 처형장면에 애니메이션이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왠만하면 도전과제 다 깰거 같은데, 99연승 도전과제 때문에 올업적은 좀 힘들겠네요...;; 그래도 스팀덱으로 잘 돌아가니 추후에 시간날때 천천히 해봐야겠어요.

  • 돈 낭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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