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PYTOL

그들이 오고 있습니다. 희망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흰피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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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한국어로 '백혈구'라는 의미의 「HYNPYTOL」은 90년대 레트로풍의 액션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선택받은 「킬러 T」가 되어, 「수지상」의 불친절(?)한 안내를 따라 무너져가는 면역계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 간단하지만 다채로운 하이파이브 액션!

험난한 세상 앞에서 「킬러 T」에게 있는 건 오직 하나, 「하이파이브」입니다!

움직이거나 대화하는 단순한 행동부터,

감염 세포 제거나 장애물 옮기기까지!

모든 상호작용을 「손」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답니다.

◆ 90년대 아트 스타일과 사운드의 재해석

HYNPYTOL은 90년대 픽셀 그래픽과 사운드에서 영감을 받아 그 시절의 감성을 재현합니다.

여기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숨겨진 이스터에그와 고전의 향수를 찾아 추억을 되새겨 보세요!

◆ '우리'와 '너희'을 나누는 일, 「면역」

몸속을 탐험하며 면역계의 독창적인 메커니즘을 경험해 보세요!

「면역계 도감」을 통해 면역계 구성원들의 배경을 알아내어 스토리를 더 깊이 즐길 수 있습니다.

아참, HYNPYTOL만의 「도전과제」도 놓치지 마세요! 무언가 더 숨겨져 있을지도…?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5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600+

예측 매출

54,0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독일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50)

총 리뷰 수: 48 긍정 피드백 수: 47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바이러스로 인해 망해가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한 백혈구의 이야기. HYNPYTOL (흰피톨) 은 백혈구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이자,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주인공의 정체이기도 하다. 주인공 흰피톨은 태어난 이후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어할 일이 오기 전까지 잠에 들고 있었다가, 수지상 – 수지상 세포는 병원균 물질을 표면에 표시하는 항원전달세포로, 면역계의 다른 세포들이 병원균을 알게 하는 세포이다 – 이 흰피톨을 깨워서 바이러스로 인해 무너져 사는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떠나는 데에서 시작한다. 단순한 바이러스의 침입인 줄 알았던 위기는 점점 퍼져 나가서 세계가 무너지는 강도가 계속 심해지게 되며, 다른 흰피톨들과 면역 세포들이 몰살당한 걸 보며 점점 세계의 중심부로 향해가는 내용으로 게임은 진행된다. 게임의 주요 장소는 인간의 신체 및 면역계를 기반으로 잡고 있으며, 이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들었을 법한 단어들을 들으며 반가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킬러 T세포, B세포, 대식세포, 단핵구, 호중구 등등의 세포들이 게임의 주 등장인물로 나오며, 세포와 세포 사이 통신을 담당하는 사이토카인 – 면역 세포들이 주로 분비하는 세포 신호화 단백질이다 – 이 언급되는 점이나, 게임의 마지막 장소인 신경계로 갈 때 T 세포인 주인공은 갈 수 있지만 수지상 세포는 갈 수 없는 특징 등등 배경 설정이 게임 내에 잘 표현되어 있다. 스토리의 경우 게임의 후반부에 약간 난해한 부분들이 나오며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 게임의 배경이 인간의 신체인 걸 생각하고 되돌아보면 어떤 상황 및 결말인지 해석을 하는 게 매우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게임 내 퍼즐들의 주 메커니즘은 흰피톨의 팔을 이용하는 것인데, 흰피톨이 팔을 뻗으면 손으로 직선상의 벽을 잡을 수 있고, 그 방향으로 몸을 당겨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를 해야 할 게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먼저 손으로 벽을 잡는다고 항상 그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손이 단단한 벽면이나 고정되어 있는 물체를 집으면 흰피톨을 그 쪽으로 당길 수 있으나, 움직이기 쉬운 물렁한 단핵구 같은 물체를 집으면 반대로 물체를 몸 쪽으로 당겨올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초반에는 의도치 않게 두 개의 단핵구 사이 끼이기 쉽다. 두 번째로는 흰피톨이 마주하는 벽면을 손으로 잡고 몸을 밀어버리면, 본체가 반대 방향으로 돌진하며 직선 상 물체들을 밀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벽면에 손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벽면으로 본체는 돌아와야 하지만, 직선 상 단핵구들을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퍼즐을 풀 때 유용하게 쓰인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조작이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꽤 난해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팔을 뻗는 건 당연히 방향키를 누르면 원하는 방향으로 팔이 나가는데, 이 팔을 다시 당길 때는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키를 눌러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고 싶다면 “오른쪽 키를 눌러 팔을 뻗음 > 손이 오른쪽 벽면에 고정 > 이 때 왼쪽 키를 눌러 흰피톨을 오른쪽으로 당김” 의 조작을 거쳐야 해서, 손이 꼬이기 쉽고 조작 실수로 인해 다 푼 퍼즐을 망치기도 역시 쉽다. 그나마 다행인 건 게임 내 이전 행동으로 되돌리는 조작이 있어서, 퍼즐 레벨들에서는 아무리 실수를 해도 되돌릴 수 있다. 게임플레이 구간은 크게 두 가지 구간이 있는데, 퍼즐 구간들과 타임어택 구간들이다. 이 두 구간은 서로 분리되어 있기는 하지만, HYNPYTOL 의 진행은 선형 스토리 진행에 중간중간 퍼즐 및 타임어택 구간들이 나오는 형태여서 상반되는 두 구간들이 게임 진행 속 자연스레 녹아 들어간다. 퍼즐 구간은 위에서 말한 팔 메커니즘을 이용해 출구로 이동하면 되는 소코반 형식의 퍼즐들로, 의외로 퍼즐들 자체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퍼즐에서 막히는 경우는 대부분 후반부 퍼즐들이었는데, 막힌 이유도 특정 행동을 해 볼 생각을 하지 않거나, 퍼즐을 푸는 순서를 바꾸는 단순한 발상을 해 보지 못했거나 등등 평가를 쓰는 사람이 빡대가리라는 점에서 일어난 사고들이었다. 실제로 퍼즐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에 대한 기본적인 토대를 생각해 내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적응하기 쉽지 않은 조작에 비해 난해한 퍼즐을 지닌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퍼즐들이 그렇게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지역으로 넘어갈수록 그 지역의 특성에 알맞으면서 각각 다른 새로운 퍼즐 메커니즘을 계속 소개했기 때문에, 퍼즐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반복적으로 생각되지 않았고, 새로운 기믹들을 추가하는 빈도에 비해 퍼즐의 난이도 상승이 가파르지는 않아서 퍼즐들을 직접 풀어 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타임어택 구간들은 약간 이야기가 다른데, 타임어택 구간들은 제한 시간 내 모든 감염된 세포들을 파괴하고 출구까지 이동해야 한다. 이 구간에도 세포를 파괴하는 순서를 생각해야 해서 약간의 퍼즐이 있기는 하나, 퍼즐 구간들에 비하면 순서를 생각해내는 과정은 매우 쉽기 때문에 퍼즐의 난이도가 어려운 건 아니다. 문제는, 위에서 적었듯이 조작이 손이 꼬이기 쉬운 구조여서 한 번 잘못 누르면 실패하기 쉬운 레벨들이라 퍼즐 구간들보다 더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퍼즐 구간에서 벽을 느낀 건 후반부였는데, 타임어택 구간은 중반부부터 벽을 느낄 정도로 나처럼 손이 느린 사람들은 여기서 시간을 더 소비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게임의 마지막 레벨은 지금까지 배운 모든 퍼즐 메커니즘이 나옴 + 한 레벨 안에서 타임 어택이 끝나는 게 아니라 5개 이상의 레벨이 하나의 큰 타임어택 구간으로 이어짐 + 당연하지만 중간에 사망하면 그 레벨부터 재시작하는 게 아니라 맨 처음부터 시작 이라는 대형 레벨이라, 깨는 과정에서 손이 꼬이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몇 번이나 재시도를 했는지 모른다. 왜 이러한 레벨들을 넣었는지는 이해가 가서 게임의 구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타임어택 구간들에 조금 더 시간을 넉넉하게 주었다면 부담이 덜 갔을 것이라 생각한다. 게임의 배경이나 퍼즐들이 마음에 든 것 말고도, 비주얼과 사운드 또한 매우 마음에 들었다. 비주얼과 사운드의 경우 게임 설명란에 써져 있듯이 90년대 아트 스타일 및 사운드를 재현하였는데, 고전 아트 스타일을 쓴 게임들 중 시각적으로 난잡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비주얼을 챙긴 게임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걸 생각해 보면, 이 게임은 그 방면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나름 깔끔한 도트로 각종 세포들을 재현해 둔 걸 보는 재미가 있었고, 각 지역 별 차별점을 시각적으로 확실히 구별해 두어서 눈이 지루하지 않았다. 참고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게임의 가장자리 테두리에 그림이 점점 추가되는 디테일을 보는 재미가 있다. 사운드의 경우도 흥겨울 때는 흥겹다가 긴장감을 고조할 때는 뭔가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배경음악이 나오는 등, 조미료로써의 역할을 착실히 담당해 주었다. 결론적으로, 독특한 비주얼과 사운드, 머리를 적당히 자극하면서 스토리의 주 배경인 면역계와 잘 녹아 들어간 퍼즐들,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구성이 알찬 게임플레이까지 모두 잡은 퍼즐 게임이라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8시간 정도 걸려 엔딩까지 보긴 했는데, 빠르면 6시간 안에 결말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긴 게임은 아니라, 적당한 길이의 매력적인 퍼즐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 해보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의 경우 게임 진행으로 자연스레 얻는 업적과 숨겨진 길을 찾아서 이스터 에그들을 감상하는 업적, 크게 두 종류가 있다. 게임을 깨고 나서 새로하기를 누르면 챕터 선택 비슷한 메뉴가 있기는 한데, 세이브는 하나여서 챕터 선택을 누르면 게임을 깬 세이브가 지워지고 원하는 챕터에서 시작한 순간이 새 세이브로 저장되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야 한다. 1회차 안에 업적을 모두 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놓칠 수 있는 업적들을 얻을 수 있는 위치를 시간 순으로 대충 정리해 두자면 : [spoiler] - “겟 더 파워!” : 흉선 지역 - “시크릿 인베이전” : 처음 림프절에 진입할 때 - “올드 디거” & “몽키 비즈니스” : 여과막 지역으로 가기 전 림프절 - “슛, 골인!” : 여과막 지역에 진입했을 때 - “보초는 초보” : 대식세포 지역에 진입했을 때 - “까꿍!” & “에스파시오” : 골수 입구 (대식세포 지역) 근처 - “굿 나잇” : 엔딩 직전에 나오는 대화를 들은 후, 우측으로 진행해 흰피톨이 깨어났던 위치로 가기 [/spoiler]

  • 희망은 없다. 그래도 달린다. 그것이 흰피톨이니까, 선택받은 세포를 조종해 퍼즐을 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소코반 스타일의 퍼즐 게임이다. 참고로 흰피톨이란 백혈구의 순우리말이며, 게임상의 직접적인 언급이 없긴 하지만 몇몇 컷신과 더불어 게임의 맥락을 보건대 인간의 신체가 게임의 배경이 아닐까 싶다. 1990년대 게임을 보는 듯한 글리치 느낌의 픽셀 그래픽과 레트로 풍의 사운드트랙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한국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감각을 드러내는 게임이라 더욱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동을 비롯한 조작부터가 남다른 게임이다. 단순히 방향키를 눌러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고픈 방향으로 팔을 뻗은 뒤 벽을 잡아당겨 끝까지 나아가거나 사물을 잡아당긴다. 꽤나 독특한 조작이긴 한데 한 번 이동하는데 최소 두 번의 방향키를 눌러야 하는지라 실제로 하다보면 손이 좀 많이 꼬인다. 여기에 밀고 당기는 매커니즘의 특성을 항상 인지하지 않으면 퍼즐을 그르치기도 쉽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런 밀고 당기는 조작을 다방면으로 응용한 기믹들이 등장해 퍼즐의 스펙트럼을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 난이도는 구간에 따라 조금 다른데, 순수 퍼즐 구간의 경우 복잡해보이는 퍼즐 디자인에 비해 해결책이 생각보다 단순할 때가 많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기믹과 경우의 수를 잘 고려하면 어떻게든 풀 수 있을 정도. 반면에 빠른 클리어를 요구하는 제한 시간 퍼즐 구간이 존재하는데, 가뜩이나 손 꼬이기 쉬운 조작이 더해져 이 쪽은 꽤나 까다롭다. 특히 최후반부 도주 구간은 피가 마를 정도. 개인적으로 이런 스피드런 구간은 시간을 조금 넉넉히 제공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긴 하다. 그래도 전반적인 퍼즐의 구성과 난이도 배분은 적당히 맵게 느껴질 만큼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다만 퍼즐과 퍼즐 사이의 길에 대한 표시가 부족하단 점이 아쉽다. 하필이면 숨겨진 길이 좀 많은 게임이라 이 점이 조금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자칫하면 기껏 퍼즐 잘 풀어놓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벙찌기 쉽다. 이것만큼은 확실히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한편 스토리는 다소 미스테리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면역계라 불리는 세계관은 굉장히 위급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흰피톨이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상황은 더욱 절망적으로 흘러간다. 여기에 음울하고 느린 연출과 글리치로 가득한 기괴한 비주얼이 더해져 미스테리한 느낌을 더욱 부각시킨다. 다만 스토리의 내용은 어딘가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데, 사실 이건 실제 면역 체계를 모티브로 한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람 신체의 면역 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게임의 스토리가 꽤나 다르게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 한국산 게임에서 보기 쉽지 않은 신선한 감각의 레트로풍 비주얼과 사운드, 독특하면서도 조금은 번거로운 조작, 그리고 다양한 기믹과 매커니즘을 적절히 녹여낸 퍼즐 디자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수준 높은 퍼즐 게임이다. 대략 6시간에서 8시간이면 모든 퍼즐을 풀고 엔딩을 감상할 수 있을만큼 플레이 타임도 나쁘지 않은 편. 괜히 2023년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에서 루키 부문의 게임 디자인 상을 받은 게 아니다. 어지간한 수작 퍼즐 게임과 견줘봐도 모자라지 않은 재밌는 퍼즐 게임으로 적극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흰피톨 타임 어택 챌린지" 같은 걸 열어도 꽤나 재밌을 것 같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220207470

  • 생물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업도 더럽게 못하시고 학점도 개짜게주셨지만 그래도 덕분에 이 게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 전체이용가 에반게리온

  • 이 게임을 하고 건강을 잘 챙기기로 했습니다 수지상 미안 내가 노력할게

  • 하이파이브 하자! 왜냐니, 그거야. 우리는 흰피톨이니까!

  • 우린 가끔 후회하곤 해 퍼즐게임을 더 잘하면 어땠을까 하고 그럴땐 흰피톨을 하는 생각을 해 그런다고 내 퍼즐 풀이 실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 Real 재밌는 국산 퍼즐 겜

  • 처음에 재밌고 중간에 빡치고 마지막에 희열을 느끼는 게임 빠른 요약 평가 1. 그래픽 ★★★★★ 2. BGM ★★★★★ 3. 난이도 ★★★★★ 4. 스토리 (캐릭터) ★★★☆☆ 1. 그래픽 5/5 점 - 감성있는 도트 그래픽의 맵 디자인과 각 요소들의 상호작용 방식 등을 도트 그래픽으로 잘 녹여냄, 도트겜 좋아하시는 분들은 크게 호불호 갈릴 것 없이 좋아할만하다고 생각함. 2. BGM 5/5 점 - 각 테마별로 들리는 독특한 브금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한 스테이지에 부득이하게 오래 머물러 있더라도 질리지 않음. 루프 형식의 브금이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 독특한 bgm들임. 3. 난이도 4/5 점 - 높다고 좋은 쪽으로 높은게 아님. 그렇다고 억까로 인한 억울한 게임이 절대 아님. 누군가는 정말 쉽게 클리어하는 스테이지가 있는 반면 1시간 동안 머리채 쥐어 뜯으며 헤매는 스테이지도 존재함. 때로는 독특하고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맵의 특성상 난이도가 상승 할 수 밖에 없는 특징이 있다고 사료되지만, 결국 이 게임도 클리어 하라고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머리를 잠시 식히고 재도전한다면 이전에 헤매었던 스테이지를 허무맹랑하게 클리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음. 4.스토리 (캐릭터) 3/5점 - 설명이 필요한 스토리와 캐릭터들. 각종 이과적인 지식들을 숙지 혹은 학습한 상태였다면 더욱 재밌게 느껴질 수 있으나 문과충인 본 리뷰의 작성자는 첫 시작에서 스토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부분이 많아 스토리에 관심이 많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진행할 수 록 게임의 클리어에 관심이 쏠리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기 시작함. [spoiler] 시바 c는 누르지 마세요 제에발 [/spoiler]

  • A cute and unique puzzle adventure that introduces an interesting twist to the "Sokoban" mechanics. The puzzles can be surprisingly challenging, but the story captivated me enough to want to push on. Mysterious and surreal. Plus, I really dig the retro aesthetics! Definitely a hidden gem.

  • 플레이 하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D 제작자님 제발 사운드트랙을 주세요 제발료:-:

  • 아트, 스토리, 사운드,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게임. 비록 지능이 후달려서 공략을 조금(많이) 봤지만 그렇게라도 엔딩을 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스토리를 가진 게임. 타임어택 구간의 긴박감이 주는 재미가 상당하다. 다만 힌트를 받아도 스테이지 클리어가 쉬워진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웠다. 퍼즐 매니아가 아니라서 그런 걸까? 스토리에 대해서는 밑의 평가에 써있듯이 전체이용가 에반게리온. 이게 무슨 헛소린가 싶겠지만 밝은 사운드와 대사로 전체이용가 수위를 맞추고 그 안에 에반게리온을 숨겨놨다. 엄청나다.

  • I can't imagine going back to life before knowing HYPYTOL. The pixel art and background music that bring the atmosphere to life in each stage are truly remarkable, and the storyline with witty lines enhance the immersion of the game. Absolutely, this is the sexiest game of 2023.

  • 국산 밀당 소코반(?) 퍼즐게임 재밌어요 이는 포탈 개발자가 보증함ㄹㅇ 뭣보다도 칩튠 풍의 노래가 너무 좋은게 장점인듯

  • 정말 잘 만든 퍼즐게임입니다. 생물학을 게임에 녹여내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사전조사를 열심히 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퍼즐도 머리를 쓰는 맛이 있고, 퍼즐게임 중 흔치않게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어 좋았습니다. 조작이 조금 어려웠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클리어 후 쉬운 조작법으로 설정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손맛을 중시하시는지 편한 조작을 중시하시는지에 따라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게임을 했는데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많이 만들어주세요 :)

  • 뇌가아픈

  • 특정 기믹이 질리기 시작할때쯤 다른 기믹을 내놓는다 순차적인 레벨 상승으로 지칠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퍼즐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상당히 높은 도트 퀄리티로 게임 진행 도중 잠깐잠깐 보기에 좋다

  • 참신한 퍼즐들이랑 스토리. 컨셉도 맘에 듦!

  • 이번년도 퍼즐게임의 정점

  • 갓겜. 그냥 갓겜.

  • 흰피톨 한국어인거 실화냐? 게임 폼 미쳤으니까 죽기전에 한번씩 꼭 해봐야합니다.

  • 9/10 특이하게 퍼즐게임에 빠르게 조작해야하는 구간들이 있는데, 직접 하다보면 내가 게임을 잘한다는 착각을 줄 정도로 재밌어요. 특정 상황이나 후반부의 음악 연출도 좋았습니다.

  • 훌륭한 퍼즐 게임입니다. 퍼즐의 난이도가 쉽지 않고 조작에 숙련되는 것도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 퍼즐 레벨디자인도 좋고 스피드한 모션과 빠져드는 bgm이 중독적이라 정말 마음에 드는 게임 매 스테이지 다른 기믹과 클리어 했을떄의 쾌감을 보장해줌 퍼즐이 익숙하다면 고민은 할지언정 공략없이 클리어 할 수 있고 특유의 연출도 마음에 들었지만 남발하는 의학용어로 인해 스토리는 난해하고 퍼즐 그자체를 즐겨야 하는데 길마다 있는 설명하는 세포들 떄문에 지루할 수 있음 그리고 퍼즐의 대부분이 초반에 발을 헛디디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한 수 한 수 움직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되돌리는걸 추천함

  • 후반부 뉴런에서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지는 퍼즐이 몇 개 있습니다. 캐릭터는 귀엽지만, 생물학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캐릭터와 생물학적 배경에 부연 설명이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외 나머지는 완벽했습니다 복고풍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그래픽 퍼즐에 능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는 레벨 디자인 신체와 세포로 레벨과 캐릭터들을 찰떡같이 만든 기발함 거기다 완벽한 사운드트랙으로 완벽해졌네요 이정도 퀄리티의 게임이 많이 안알려진게 아쉽네요 퍼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력하게 추천 퍼즐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세일하면 구매 소장 추천드립니 다

  • 엔딩까지 다 봤습니다 세포들이 무척 귀여워서(각자 캐릭터성도 개성있음) 오랜만에 겜 끝까지 플레이했네요 퍼즐 중간중간 나오는 스토리가 오,,?? 싶다가 마지막이 찡했습니다,, 따봉,,

  • 출시 직후부터 했는데 잠깐 관뒀다가 10시간해서 결국 엔딩봄. 당시에 4시간만에 엔딩보신분들 어케본거임 개갓겜

  • 퍼즐 게임에 흥미가 있다면 한 번쯤 해보면 정말 좋을 게임

  • 점심나가서먹을거같아점심나가서먹을거같아점심나가서먹을거같아

  • 직관적이고 짜임새 있는 기믹. 하지만 어렵다

  • 게임 한 번 뒤지게 어려운데 게임 한 번 뒤지게 재밌네

  • 참신한 컨셉과 스토리와 재밌는 게임플레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게임..

  • 도전과제 1나 남았는데 이거 엏케 깨죠

  • 내 몸 속 세포도 밀당을 하는데...

  • 탈한국산 게임

  • 존X 어려워서 머리가 터질것같이요 😣

  • 국산 겜 중에서 이게 가장 훌륭했다.

  • 정말 완벽한 하이파이브-!!

  • 이게 게임이지

  • 귀여워요 강추합니다!

  • 우선 BGM 부터 합격

  • 흔하디 흔한 소코반류 퍼즐 게임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팔이라는 기능? 덕분에 다른 소코반류 퍼즐겜에서 느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음 난이도도 적당하고 타임어택 시간도 촉박하지 않았지만 5.5시간의 플탐이 너무나 아쉽다 복고 픽셀 스타일이 호불호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호였음 귀여운 캐릭터들과 심오?한 연출들까지 플탐을 제외하면 다 만족스러운 겜이였다

  • 최고의 게임 음악도 진짜 좋아요

  • 귀여운 모습에 비해 엄청 어려운건 아니지만 머리 꽤나 굴려야하는 퍼즐겜 👍🏻

  • 지스타에서 발견해서 사 봤는데 재밌네요 타임어택 맵 시간도 딱 적절하게 구성한거 같습니다

  • 스토브에서 한번 사고 여기서도 추가로 질렀읍니다 스위치로 나오면 스위치로도 지르겠읍니다

  • :)

  •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엔딩까지 달린 퍼즐 게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퍼졌으면 좋겠네요.

  • Well leukocyte adventure game

  • 도감을 업데이트했는데 왜 다시 처음부터깨야 도감을볼수있냐고 갤러리까지와서 홍보하길래 댓글로 말했는데도 이악물고 이걸안고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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