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WE Mobile Campaign turns tower defense on its head. This time you take control of the attacking force, pitting your heavily armored squad against the destructive towers of an alien horde. Carefully lead your squad through the invaders' defenses, shattering their towers and turrets with special weapons and power-ups in this experience of tower offense.
Anomaly Warzone Earth Mobile Campaign Features
• Ultimately twist tower defense formula - it's tower offense! You’re the attacking side.
• Deploy special weapons to break through alien defenses or use stealth to slip through unscathed.
• Think tactically and choose the right squad and route to guarantee success.
• Strategically gather resources to buy and upgrade new and more powerful units.
• Play for hours on end in three unique and engaging Squad Assault modes
76561198138470437
장황하게 썼는데 솔직히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디펜스 장르 중에서도 중하위권 수준의 재미밖에 못 줘요. 너무 정형화되고 뻔한 게임 진행 방식과 전개가 지루합니다. 완성도가 탄탄하고 정성이 보이는 오펜스 게임 이 게임은 디펜스 게임이 아닌 오펜스 게임이다. 먼젓번에 30분만 해보고 비추를 때렸는데 오늘 진득하게 즐겨보고 평을 바꿨다. 처음 시작하면 7~8 스테이지까지는 좀 심심할 수 있다. 초반에는 장갑차에 이동형 포대 병기만 주어지고 적 방어 타워의 가짓수도 적으나 스테이지 8판쯤부터 적 타워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아군 유닛 역시 탱크와 쉴드 유닛 등이 추가로 가세한다. 중반에 이르러 점점 늘어나는 재미 여기에 액티브 스킬로 수리와 공격력업, 디코이(적의 공격을 분산시켜준다.)가 추가되며 본격적으로 손맛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멍때리고 있다가 액티브 스킬 타이밍을 놓치면 적의 공격에 폭발하는 유닛을 볼수 있을 것이다. 적절히 긴장감도 살렸고 스테이지 8 이후 시나리오 전개도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며 흥미를 끈다. 그러니 최소한 스테이지 8~10까지는 진행해보고 이 게임을 판단하기 바란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맵 디자인도 좋아지고 중간 난이도로 했을 시 난이도 설정도 적절했다. 진격로를 이리저리 설정할 수 있는 점이 후반에 맵이 방대해 지기 시작하면서 빛을 발한다. 필요한 곳은 거치고 그렇지 않은 곳은 피하며 이득과 손실을 잘 계산해야 한다. 스테이지 6편 이후부터 난이도가 살짝 오르기 시작한다. 이쯤에 조금 헤매일수 있으나 아군 유닛과 적타워의 특성을 잘 감안하고 적재적소에 액티브 스킬을 쓰면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다. 지루한 초반을 견디는 것이 관건 인내심을 가지고 게임 초반을 버텨내기를 바란다. 게임의 완성도도 좋고, 게임이 후반부에 가까울수록 야금 야금 컨텐츠를 푸는 게임이므로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 어노멀리를 프랜차이즈 팩으로 샀었는데 현재는 구매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팩을 사면 시리즈 별로 디펜스와 오펜스가 섞여 있으며, 공통된 세계관에 시간대와 공간이 각각 다르므로 시간대 순으로 즐겨보는 것이 좋다. 아마도 이 워존 어스가 어노멀리의 시작인거 같다. 어노멀리 시리즈 묶음번들이 자주 세일을 하니 한번쯤 노려볼만 하다. 나름 시리즈마다 정성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중반 이후부터 재미가 터지니 초반만 해보고 속단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