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HOUSE

A tiny building game about beautiful lived-in houses. No rules or restrictions, just pure cre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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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SUMMERHOUSE is a small-scale building game and a love letter to the feeling of long lost summer afternoons.

Craft a neighbourhood of tiny, beautiful lived-in homes in a variety of settings: the sea, the city, or the mountains. While there are some little secrets to uncover, there are no rules, and you can’t win or lose. Just chill out, build to your heart’s content and soak up the atmosphere.

If relaxation and creation are your thing, this is a game for you :)

Please keep in mind that this is a small game with no goals or challenges, created by a single person🙂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6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825+

예측 매출

21,42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전략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51)

총 리뷰 수: 51 긍정 피드백 수: 50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재밌음 설치물 든 상태로 마우스 우클릭시 설치물 변경 설치물 든 상태로 마우스 좌클릭시 설치물 설치 J, K 누르면 배경 변경 N, M 누르면 카메라 확대 및 축소(마우스 휠로 세밀하게 조절 가능) W A S D 로 카메라 상하좌우 이동 가능 F 키 누르면 설치물 좌우 반전 설치물 든 상태로 Q E 누르면 해당 설치물의 앞 뒤 간격 조절 가능 알트키(또는 I) 누른 후 설치물 클릭시 복제 X 키 누른 후 설치물 클릭시 삭제 화면 중앙 아래에 위치한 좌우 유턴 화살표 클릭시 1단계 작업 전(Z키로도 가능), 후로 이동

  • 한여름 바람결에 판자집 쌓아올리기 슈퍼플라이트(Superflight), 아일랜더즈(Islanders) 같은 인디 게임의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 Friedemann이 1인 개발로 내놓은 작품으로, 작은 벌판 위에 원하는대로 건물을 쌓아올리는 캐주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여름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듯한 배경은 상큼하면서도 상쾌하며 복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건축 오브젝트는 정교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구석이 있다. (다만 그래픽이 정교한 만큼 은근히 사양을 많이 타는 게임이라 주의할 필요는 있다.)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언어 의존도가 매우 낮아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은 없다. 건축에 필요한 벽과 지붕, 문과 창문, 그리고 건물을 장식할 사물도 이것저것 준비돼있다. 여기에 네 가지 배경과 세 종류의 날씨가 존재한다. 오브젝트의 배치에 딱히 제약은 없어 원하는 대로 사물을 배치할 수 있고, 혹여나 선택장애로 고생할 이들을 위해 우클릭을 하면 오브젝트가 무작위로 정해지니 이렇게 건물을 짓는 것도 나름 흥미롭다. 덕분에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도 꽤나 그럴싸한 풍경이 완성된다. 물론 손재주가 받쳐주고 시간을 조금 더 들인다면 얼마든지 굉장한 장관을 만들어낼 수 있다. 정해진 사물의 조합에 따라 특정한 두 사물을 적절히 붙여서 배치하면 숨겨진 사물을 입수할 수 있다. 주로 한 가지 사물에 동물이나 인간이 추가되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이것만으로도 건물의 풍경이 꽤나 다르게 보인다. 아예 숨겨진 사물과 관련된 도전과제도 몇 가지 존재하고, 굳이 도전과제가 아니라도 숨겨진 사물을 발견해 써먹는 재미가 깨알같다. 일부 숨겨진 사물은 찾기가 쉽지 않을텐데 정 찾기 뭐하면 그냥 우클릭으로 무작위 사물을 꺼내는 기능을 활용해 마구마구 늘러제끼다 보면 언젠간 전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단점을 언급하기가 미안할 만큼 가벼운 게임이긴 하지만 아쉬운 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벽과 지붕을 비롯한 사물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건물을 쌓다 보면 미묘하게 비는 공간이 보일 때가 많다. 아무래도 크기 조절 기능이 없는 것 같은데, 건물이 좀 더 이쁘게 지어질 수 있게끔 보정 기능 정도는 있었어도 괜찮았을 듯하다. 그리고 이런 게임이 늘 그렇듯 게임을 오래 즐기다보면 사물의 종류가 부족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나중에라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서 배치할 수 있는 사물의 종류를 늘려주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가볍게 즐기기엔 참 좋은 게임임에는 분명하다. 손재주가 조금 부족해도 약간의 딸깍질만으로 좋은 풍경을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고, 손재주가 좋다면 순식간에 절경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말이다. 나아가 10,000번의 블록 배치만 감내할 수 있다면 도전과제 100%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적당히 머리를 비운 채 스스로 만든 풍경으로 힐링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378779111

  • H 누르면 UI 숨길 수 있음!!! 이런 키를 알려주는 튜토리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Q,E 빼곤 알려주는 게 없는 점이 좀 아쉽지만 나머지는 다 좋아요!

  • 도트가 정말정말 예쁩니다. 집을 짓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물 캐릭터들도 너무 사랑스럽고요. 트레일러에 보이는 것처럼 구조적으로도 자연스럽고 안정적이며 예쁜 집을 짓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워낙 파츠들이 예뻐서 대충 떄려넣어도 예뻐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문 한짝만 세워 놓고 스즈메 놀이를 해도 아름다워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비가 오게 하거나 밤으로 바꿔서 조명까지 켜면 하루치 힐링 요구치는 훌쩍 채워지고도 남습니다. 트레일러에 보이는 것처럼 네 가지 환경에 개발자가 쥐어준 색의 고정된 파츠들로 이리저리 집 짓는 게 전부인 게임이기는 합니다. 파츠가 아주 다양하진 않고 원하는 색으로 변경할 수도 없습니다. 크기 조절도 안 되고요. 조작법이 간단하지만 그마저도 전혀 설명해주지 않는 등 편의성이 좋다고 보기에는 아쉬움이 살짝 들긴 합니다.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의 샌드박스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생각보다 알차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집을 짓는 건 진즉 포기했고, 캐릭터를 수집하는 소소한 데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quote]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960677]✍🏻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팔로우하고 리뷰를 구독하세요.[/url] [/quote]

  • 예쁜 건물 꾸미기 게임이긴 한데 정면만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저한텐 좀 그랬어영 ㅠㅋ

  • 그래픽이 예쁘고 분위기가 아름다운 가벼운 샌드박스 히든 오브젝트 찾는 재미가 있음 한국어가 없어서 역시 아쉽다

  • 내 집마련 여기서 하세요.

  • 아무생각없이 꾸며도 감성있게 만들어지는 힐링게임 설치아이템 DLC로 더 팔아서 내줘도 살 의향있음. 아기자기함

  •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상의 배경, 오브젝트와 소소한 성취를 제공하는 게임 입니다. 귀여운 히든 캐릭터들의 해금 요소도 잔잔하게 설렘을 전해줍니다. 어린아이가 되어 블록을 쌓는 것 같은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예쁜 건물 또는 마을을 만들다가 갑자기 단칸방을 만들어내고 만족감이 듭니다. 스크린 샷을 찍어 바탕화면으로 만들기도 좋습니다. 부디 제작자가 더 많은 오브젝트를 업데이트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 사이드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BGM이 잔잔하고 좋지만 간혹 끊어지듯 끝이나기도 합니다. 언어에 한국어는 없지만 무리없이 플레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소 답답하고 불친절한 조작감입니다. (개인적으로 상관없었음.)

  • DLC PLEASE DLC PLEASE DLC PLEASE DLC PLEASE DLC PLEASE DLC PLEASE DLC PLEASE DLC PLEASE DLC PLEASE DLC PLEASE

  • 아무것도 안해도 아름다움 보고 있기만 해도 힐링됨

  • 언어 장벽도 딱히 없고 간단하게 힐링하면서 즐기기 좋아요! 출시한지 오래 된 게임이 아니라서 꾸밀 수 있는 종류가 아직은 적지만 업데이트나 DLC로 더 많은 종류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플탐이 길게 나오지않는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짧게 즐긴 순간에도 무언가 확 와닿았어요 이 게임 만큼은 평생 쟁여두고싶네요!

  • 집 이쁘게 만드는 법을 모르겟어요

  • 지인 분의 추천으로 알게 된 게임. 테마가 매우 분명한 총 4가지 배경(멀리 산이 보이는 바닷가, 숲 속 호숫가, 도심이 보이는 대로변, 사막) 안에, 플레이어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건물을 지어올려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배경,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건물과 꾸미기용 블록들 모두 도트가 아기자기하게 찍혔고, 피로감을 주지 않는 색감인데다가 BGM도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에서 명상을 하거나 커피 한 잔 하기에 듣기에 좋아서 힐링이라는 주제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제작자가 독일 인디 개발자라는데,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는 유럽과 서구권 감성이 느껴지는 풍경들이다. 제공되는 벽, 계단, 지붕, 창문, 문의 디자인도 그렇고 해금되는 다양한 블록들(돌계단 위에 앉아 노닥거리는 아이들, 삼각지붕 위에 앉아있는 새들, 에어컨 실외기 위에 올라가 졸고 있는 고양이, 새하얀 닭들, 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는 행인 등)을 조합하면, 플레이어의 감각에 따라 디테일을 잘 살려서 지중해와 유럽 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을 분위기도 낼 수 있다. 불과 커피 한 잔(5,600원)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이다. 비록 제작자 Friedmann이 게임 내에 제공하는 콘텐츠들이 일반적인 샌드박스형 게임의 기준에서 볼 때 작은 규모이기는 하지만, 판매가격을 고려하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3시간 가까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는데, 충분히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늙어서 이런 곳에서 노년을 보냈으면 참 좋겠다는 상상을 하면서 플레이했는데, 마음이 참 편안했다. 마치 비가 내리는 날, 창 밖으로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 잔 마시는 느낌이었다. P.S. 참고로 힐링게임이라 올업적 채우기 난이도는 매우 쉽다. 10000개 블록 쌓기 업적이 까다로워보이지만, 매크로를 이용해주면 아주 쉽게 달성이 가능하고(사실 그냥 게임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 될 것 같기는 한데, 매크로를 쓴다고 부정행위를 한다거나 하는 식의 게임은 아닌지라, 그냥 사용해서 달성해버렸다.) 다른 업적들은 본인이 게임 어느 정도 하고, 실험들(?) 하다보면 충분히 공략 없이도 달성할 수 있는 것들이니 그냥 즐기면서 하다보면 채워진다.

  • 남들은 삐까뻔적 대저택 만들고 있는데 나는 얼기설기 작은집 하나 만들고 지침 나에게 건축 재능도 공간 디자인 센스도 타고난 감각도 없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른 사람 스샷 보는게 더 재밌음 다들 재능있으시네요 후훗(질투심에 눈물 흘리며) 그래도 그래픽이랑 색감이 예뻐서 힐링됩니다 추천~~^^ 후기쓰는 중에도 화면 구석에서 인강 선생님은 열심히 수업 중이시네 그럼 이만 다른 게임 하러. . .

  • 게임 보자마자 내 취향일 줄 알았다. 잔잔한 음악, 청량한 배경. 하나씩 만들어가는 건물 혹은 마을. 다른 사람 작품 보고나면 내건 벽돌로 보이는 게 문제일 뿐이다ㅎ...

  • 제목 그대로, 여름 내음 가득 나는 정취의 빌딩, 꾸미기 시뮬레이터 게임입니다. 가본 적도 없고, 게임에서 만들었으니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곳일텐데, 어릴 적 추억을 채우고, 동심을 자극하게 만드는 좋은 힐링 게임입니다. 게임적 요소는 그저 숨겨진 블록 몇 개 찾는게 다이지만, 커뮤니티에 사람들이 올리는 스크린샷만 봐도 창의적인 집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그만큼 자신만의 방식대로 재밌게 즐기고 있으시다는 거겠죠? 출시된 지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아 블록의 갯수가 많지 않지만, 5,600원이란 가격으로 즐기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힐링되요 건물짓고 보고만있어도 편안해진달까

  • 한글어를 지원하진 않지만 그냥 해도 무방한 힐링 게임 게임 안에서는 특별한 목표나 성취감을 위한 시련따위는 없으며 마치 색칠그림처럼 그저 내가 내킬 때까지 집을 만들고 꾸미기만 하면 됨

  • 아니 분명 같은겜인데 다른 사람들이 만든 건물 사진 보면 나랑 다른겜 하고있음 허참............

  • 레고 갖고 노는 기분. 넘 이뻐요. 조명 장식과 사이드 벽면 채울만한게 적어서 아쉬워요. DLC 나오면 좋겠다~!

  • i enjoyed this game. this game is beautiful, but one more thing, i want block color option

  • 조합에따라 해금되는게 있는 것 같은데 창의력이 없어서 멋지게 꾸미지도 못하고 숨은 것도 못 찾음ㅋㅋㅋㅋㅋ 그래도 감성은 확실해서 재미있었다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고 싶다

  • 예쁜 누더기집과 내가 좋아하는 흑인 여성이 있는 힐링게임이었다.

  • 너무 좋네요. 정신이 평안해 집니다

  • 업데이트랑 아이템 목록 내리는거 존나 느린거 빼면 완벽하다. 업데이트 좀 해라 개발자

  • 도트가이쁨

  • 생각보다 단조롭다

  • 재밌긴한데 굳이 할만한 게임은 아님 설치하는 아이템 수가 적어서 업데이트 해주면 재밌게 할 수 있을듯

  • 생각보다 꾸미는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내가 생각하고 만드는 건 상점 페이지의 대표 이미지나 유저들이 만든 커뮤니티 스크린샷들을 상상하며 만드는데 현실은 외딴 섬 초라한 오두막집ㅎㅎ.. 게임 추천 - 도트덕후 - 평소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거 좋아하는 유저 비추천 - 생각한만큼 결과가 안나왔을 때 스트레스 받는 편 -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 재미있고 잔잔한 게임, 약간 3D 도트 레고 같은? 그치만 조금 방대하면서도 한계가 많은 느낌이라 자주 찾지는 않음

  • 이께임을 하고 내집마련에 성공했습니다

  • 오늘도 나의 인테리어 재능은 없다는걸 느꼈다

  • 빈 공간을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 힐링된다

  • 창의성이 있으면 더 재밌을거같은 게임 분위기가 맘에든다

  • 못꾸미면 스트레스 받지만 잔잔하게 하기좋아요

  • goooood

  • 딱 카페 한번 가서 커피한잔 마셨다고 생각하면 됨

  • 전투, 경쟁, 싸움, 노가다에 지쳤다면 해볼만 하다! 오래 시간 안써도 됨 시크릿 요소 찾는 재미도 있다. 피폐한 겜 하고 하면 정화되는 느낌

  • 겹치기의 미학

  •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DLC

  • 내가 원했던 건 평화로운 건축. 현실은 파괴적인 건축 센스... 그래도 예뻐서 조하요...

  • 감성 좋아요

  • 4.0

  • 자유도의 기준이 애매합니다. 아니면 너무 자유로운건지도 몰라요. 내가 건물을 맞게 지었는지 이게 지붕인지 뭔지 어디에다가 지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해요. 분위기 자체는 정말 좋아요. 다만 어느정도 룰은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업데이트가 좀 필요한 게임이네요.

  • 좋음

  • 네 가지 배경 중 하나를 선택해 내키는 대로 집을 지어올리고 꾸미는 게임입니다. 배경이 의외로 양옆으로 길어서 집도 여럿 세울 수 있구요. 정말 딱 집 모양 만드는 게 다라서 뭔가 심심할 것 같았는데, 하다 보니 이게 의외로 상당히 집중하게 되네요. 다른분들이 올려놓은 스크린샷을 보고 나면 자신의 미적감각이 영 별로라는 걸 실감하게 돼서 헛웃음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마음에 드는 모양새를 만들어내고 나니 제법 기분이 좋았습니다. 색감이나 모양새가 약간 지브리 애니에서 봤을 법한 집들이 만들어지네요.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오브젝트의 설명이 일절 없어서 일일이 선택해 모양을 봐야 뭔지 알 수 있다거나, 앞뒤 위치가 조금씩 틀어지는 지점이 생긴다거나 하는 건 꽤 불편했습니다. 건물의 외벽도 조금 더 다양했으면 했구요. 외부 계단을 표현하기가 어려운 점도 아쉬웠습니다. 단순한 목적에 기분이 차분해지는 배경과 그래픽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 건물 짓는 힐링 게임

  • 월페이퍼 엔진으로 쓰는것도 꽤 나쁘지 않은 선택

  • 힐링 이 게임 속에서 살고싶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