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억세스 주제에 저 가격이면 비싼편이긴 한데.. 출시 기념으로 33% 할인해주길래 질렀습니다. 현재까지 플레이 해본 바로는.. 매우 잘 산것 같습니다.. 저같은 NTR충 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게임이군요. 물론 처음 시작할떄 NTR 끌수도 있으니 꼴알못 분들도 얼마든지 플레이 가능합니다. 렌더링은 좀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로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테지만 로리 싫어하시는 분들 취향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탑티어 퀄리티의 장면들도 존재하는데 뭔가 이렇게 만들수는 있지만 만들기 귀찮은건지 그런 수준높은 장면이 썩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렌더링 자체는 돌려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렌더링이 많음에도 분량이 적게 느껴지는 게임들은 실제로 렌더링을 거의 돌려쓰지 않기 때문인데 이 게임은 렌더링이 많지 않은데 분량이 많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렌더링을 꽤 많이 돌려쓰고 있고요. 일단 이 게임은 무지성 skip을 하지 않고, 대화내용 읽어가며 제대로 플레이하면 더 대꼴입니다. 물론 NTR 유저들에게요. '나쁜남자' 가 아니라 말그대로 나쁜새끼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게 또 NTR 의 묘미죠. 또한 분기가 다양해서 다회차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개발 기간이 오래걸리는군요. 현재 0.9 버전이기는 하지만, 진행상황을 봐서는 1.0이 최종 버전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최애들의 진도가 나가지 않았으니까요!!! 알렉스와 제니를 고작 이대로 끝낼리가 없겠죠! 특히 제니의 다음 전개가 매우 매우 매우!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아쉬운건 바로 메인 여캐들 보다, 사이드 여캐들이 더 예쁘다는 겁니다. 무려 5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대다수의 분량은 메인 여캐들이 대부분 가져갔으면서 사이드 여캐는 이제 찔끔찔끔 풀기 시작하는 수준이라..

best game

진짜 야무지다. 살 가치가 있음 1회차 밖에 못했지만 아직 다회차 하고싶다. 심지어 아직 개발 다 안됐음 근데 까막눈이라 한글 없어서 선택지 고르는거 넘 빡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