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싸고 맛좋은 집 이번작은 개발자가 발게이를 재미있게 했는지 발게이에 주사위 시스템을 넣어놨음 그나마 다행인건 성공 실패에 따라 일러를 보여주냐 아니냐가 아니라 대화만 달라짐 이번작은 움직임이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그림도 더욱 퀄리티가 올라갔지만 아쉬운점이 분량도 많이 줄어들었고 야쓰는 없고 노출정도뿐.. 그리고 이번에도 나온 개발자의 취향인 전신 라텍스 ㅋㅋㅋ 뭔가 그림체 퀄리티가 확 올라가서 다음작이 기대된다!

AI 느낌 많이나는 그림은 그렇다치고...꼴리는 점은 있는데 성우 영어권 분을 녹음했는데....영어 교보재 녹음된 느낌임 대화 안보고 빨리 넘기면 15분이면 다 오픈하는데 아무리 그림이 꼴려도 보이스에서 다 조졌음 전작들에 비하면 움직이는건 꽤 부드러운데 보이스때매 추천 못하겠음 야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노출뿐인데...

개인적으로 이 제작사의 팬이다. 스팀 퍼즐류 야겜에서는 최고라고 꼽는다. 그런데 이번작은 퍼즐이 아닌 미연시 스타일로 나왔다. 그건 좋다. 뭐, 전작들이 퍼즐 자체가 재밌었던 건 아니니까. 그렇지만 이번엔 퍼즐을 뺀만큼 스토리에 집중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전작의 구성에서 딱 퍼즐만 빠졌다. 무슨 말인가 하면, 없다시피한 스토리와 훌륭한 그림체밖에 없는 게임이 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너무 서둘러서 출시했다. 전작들도 출시 직후 버그는 좀 있었지만 이번엔 눈에 상당히 띄는데다가 게임의 기본 구성조차 엉망이다. 스토리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게 아니라 대화 선택에 따라 두서없이 뒤섞여서 나오고 갤러리 모드가 없다. (장면 리플레이는 되지만 왠지 H씬이 안나온다.) 그동안도 출시 후에 게임을 고쳐줬으니 이번에도 어느 정도는 수정되리라 기대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상당히 실망스럽다. 그나마 이 제작사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고 그림체는 여전히 훌륭하기에 평가는 긍정적으로 달지만, 다음에도 또 이런 식이면 그땐 내 마음도 돌아설 것이다. 추가 : 24년 3월 현재 캐릭터 및 장면들이 추가됐다. 패치로 버그도 없어졌다. 이 제작사는 사후 패치로 게임 완성시키는 점은 믿을만하다. 다만 발매 시점에 버그는 좀 잡고 출시했으면 한다.

퍼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나는 퍼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양이 수인은 좋아할지도? 한글자막과 영어더빙, 약간의 움직임까지 맘에 든다. 더빙 중에서는 사라의 목소리가 제일이었다.

사지마세요 플레이 도중에 버그 걸려서 더이상 플레이 불가. 돈날렸음.ㅠㅠ

포인트상점 맛집;;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