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과 풀보이스, 일러스트는 나쁘지 않음. 그러나 이런류 게임의 핵심이 되어야할 스토리가 굉장히 아쉬움. 메인 캐릭터들은 급발진이 패시브고(해당 캐릭터의 행동이나 반응이 납득이 갈 수 있도록 플레이어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서사가 매우 부족함.) 한껏 있어보이려 하는 (캐릭터의)대사에 비해 내용은 알맹이가 빠져있음.(혹은 의도적으로 숨겼거나.) 그러다보니 그 어느 캐릭터에게도 이입하기 힘들고, 일상파트는 가볍고 유치하며, 짧아서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낄 건덕지가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캐릭터와의 긍정적인 서사를 쌓지 못한 플레이어는 커다란 사건이 일어나도 캐릭터에게 공감이 되긴 커녕 심드렁해짐. 또한 대부분의 사건이 편의주의적 설정이나 전개, 얼버무림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니 이게 그냥 단순히 작품이 허술한건지, 아니면 의심스러운 복선인지를 파악하기 조차 어려움. 스토리 구조를 굉장히 공을 들여서 복잡하게 짜두었지만, 위에 언급한 단점들이 합쳐서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해당작품도 오마주한)슈타인즈 게이트를 기대하며 플레이하면 크게 실망할 수 있음.

나만이 루프게 갇힌 게임....그래도 재미써요! 루프물 쥬아하시면 추천합니다. 처음에 선택지가 아예 안 떠서 비쥬얼 노벨인 줄로만 알았는데, 루프를 시작하면서부터 빨리감기를 하면 처음 하는 대화에서만 멈추거나 선택지가 뜨고 나머지는 그냥 넘어가요 근데 주인공들이 자꾸 제가 조건을 다 모았다고 하는데, 루프가 끝나질 않아요

처음엔 엥 하면서 했는데 하니까 재밋당!!

루프물의 정수

스포주의 트루 엔딩까지 3.2 시간 너무 반복성이 강하지만 그만큼 그 중간마다 변하는 구간이 있어 좋은 작품이여 추천한다 근데 타임패러독스는 한번일어나면 많은 시간선이 생겨나며 모두가 다 해피엔딩이 날수없는 구조인데 그러면 주인공이 봤던 트루엔딩은 아니 애초에 타임시계를 돌리면 정말로 주인공 그 자체가 과거로 돌아간건지도 의문인데 주인공 즉 시계를 돌려도 주인공의 몸과 동전 던지기에 실패한 정신은 그 배드엔딩이난 그 장소와 시간선에 있는것이 아닐까? 오우 소름 ㄷㄷ

스토리도 나쁘진 않고 진행방식도 새로워서 재미는 있었는데... 씹덕 필터를 끼고 봐도 캐릭터들이 다소 작위적이고 작가 편의주의적으로만 행동해서 가끔 존나 멍청해보입니다. 그래도 꽤 괜찮은 국산 비주얼 노벨이 나와서 기뻐요. 하연이 쮸쮸만지고싶당

치밀한 스토리, 흥미로운 떡밥은 나의 6시간을 앗아갈만한 가치가 있었다! 편의성 부분에 아쉬운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걸림돌이 되진않는다! 두 미소녀와 함께 , 암울한 듯한 희망찬 루프를 즐겨보세요!

생각보다 공들여 짜려고 노력한 것이 느껴지는 루프물 허나 볼륨이 짧은 만큼 부족하고 극단적인 면모도 보임 그래도 루프물 이라는 장르에서는 충실했고 매력을 느낄 여지도 있었다.

명대사 어허! 일러 괜춘, 스토리 괜춘, 보이스 이쁨 재밌게 하는 중인데 참 평가 수 적은 게임 보면 아쉬움 스팀은 매일들어가지만 맨날 똑같은 보던겜만 추천뜸 겜 유입도 유튜브 구석에서 일러에 꽂혀서 이름검색으로 찾았는데,, 여튼 한국인으로서 한국게임사들을 응원하나,, 참 여러방면에서 안타까운 현실 하 여튼 화이팅입니다 ... 연애해보고 십다

스포 포함 [spoiler]의미없이 똑같은 루프를 반복하는 고통을 주인공도 느끼고, 나도 느꼈다. 연출이나 기타 장치들을 통해 어느정도 줄일 수 있으나, 충분하지 않았고, 중후반엔 좀 짜증났다. 그리고 게임중 가장 많이 들은 사운드 트랙이 심정지때 들을 것 같은 -삐- 소리였는데, 엔딩까지 달리고 나니 이명들리는 것 같음.[/spoiler] 2 / 5

생각보다 되게 본격적으로 잘 만든 루프물. 재미있다.

딱 적당히 즐기기 좋고 잼씀

재밌게 했어요~

잘가... 수아야

연애 감정이나 서비스씬보다 스토리에 집중된 느낌의 미연시라 좋아따~

리프 인 부스트랩 특징 등장인물 중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반복되는 루프를 하며 그 인물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하는 게임. 나름의 깊이 있는 스토리로 꽤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전부 텍스트로 진행된다. 플레이어가 할 일은 그저 화면을 클릭하는 것뿐. 장점 - 나름 특이한 진행방식 - 예쁜 그림체 - 풀 보이스 - 꽤 깊이 있는 스토리 단점 - 보통의 사람이라면 도저히 견디기 힘든 등장인물들의 대화 (이게 뭔 소리인지는 해봐야 안다.) - 공략 없이 하기는 보기 어려운 진엔딩 - 게임에 비해 너무 비싼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