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den Genesis는 Aeterna Noctis 및 Summum Aeterna를 담당한 동일한 개발팀이 제작한 빠른 속도의 시도, 빠른 반사 신경, 풍부한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 게임입니다. 젊은 사이보그 아가씨 레아를 조종하여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고 그녀의 타락한 마음을 해방시켜주세요!
사이버펑크 모험
머지않은 미래에는 기업이 일반 국민의 육체적,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비싼 가격에 제공하면서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사이버네틱 임플란트를 착용한 사람은 파멸됩니다. 그들의 수명은 시간의 문제로 끝나게 되지만, 다행히 그들에게는 아직 희망이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장 큰 기술 대기업이 이 끔찍한 질병에 대한 유망한 해결책을 방금 발표했습니다!
당신은 증강된 사람들을 죽이는 치료법을 찾기 위해 이 실험적 치료에 참여하는 젊은 사이보그 여성 레아(Leah)가 되어 플레이합니다. 시련을 극복하여 정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뉴런을 파괴하는 임플란트에서 발생한 부패를 제거하십시오.
게임 메커니즘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플레이 - Eden Genesis는 기대, 빠른 반사 신경, 강철 같은 용기가 필요한 시험으로 가득 찬 넓은 세계를 제공합니다. 이 섹션에는 열광적인 플랫폼 퍼즐 외에도 환경과 적의 위험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앓고 있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반응형 컨트롤 -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정확한 움직임 컨트롤을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인 레벨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귀하의 기술이 향상되고 Leah가 더 많은 뉴런 연결을 해방함에 따라 Eden Genesis를 사용하면 시험에 들어갈 때마다 완료 시간이 더욱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모와 플랫폼을 갖춘 게임에서는 정확한 움직임과 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반응형 컨트롤이 필수입니다.
균형 잡힌 플랫폼 게임 -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의 끝까지 도달하고 메인 스토리와 수많은 보조 단계를 완료할 수 있지만 Eden Genesis가 까다로운 플레이어를 위해 몇 가지 추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시련은 선택 사항이며, 이는 가장 경험이 많은 사람만이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어려움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주요 플레이 가능 코어와 탐색 코어는 모든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깊은 이야기 - Eden Genesis는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요소와 과학과 기술의 한계에 대한 철학적 주제와 토론을 포함하는 놀라운 줄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좋은 사이버펑크 스토리가 그러하듯, Eden Genesis는 플레이어가 현실에 의문을 갖게 만들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갖게 만듭니다.
미래적 배경 - Eden Genesis의 세계는 기술 거대 기업이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을 지배하는 미래를 제시합니다. 네온 불빛과 사이버네틱 임플란트는 독특한 2D 예술적 디자인의 주인공으로 몰입감 넘치는 사이버펑크 세계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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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엔딩 근처까지는 간 것 같은데, 더이상은 못해먹겠네요. 무슨 고문 받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짜증나게 같은 델 뺑뺑이 돌면서 성적표 받고 한숨 쉬고 처음부터 다시 하고 하는 게 어느 순간 허탈하기만 해서, 그냥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사이버펑크 분위기의 점프플랫폼게임입니다. 취향에 따라 재미가 극명하게 갈릴 만한 게임인데, 게임의 구조가 스피드런을 강제하는 방향으로 짜여있습니다. 실수 없이 빠른 속도로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게 강요됩니다. 스테이지 클리어는 아무 의미 없고 고랭크를 받아 아이템을 얻어야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각 스테이지를 반복해서 도는 게 거의 필수가 되어 버립니다. 초반엔 한 번에 S랭크를 받기도 하지만, 중반부턴 죽어가며 맵을 익히라는 식이라 반복해서 돌아야 합니다. 이 반복플레이가 사람을 너무 지치게 만들어서, 후반의 꽤 긴 스테이지는 반복해서 돌다가 허망해져 재미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랫폼게임에서 실패지점과 체크포인트 사이가 먼 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 게임은 괴상한 방식으로 그걸 보여줍니다. 체크포인트는 실패지점 바로 앞에 잡아줍니다. 그저 그 이후 플레이에 의미가 없어질 뿐. 이 게임은 실수할 경우 그 이후는 그저 연습게임이 됩니다. 랭크점수는 이미 깎였으니까요. 시간은 지체됐구요. 그럼 처음부터 다시 해야죠. 이게 너무 싫었습니다. 클리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목적지 도착해서 성적 받고 랭크 안 나오면 처음부터 다시, 하다가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손이 꼬여 시간이 지체되면 처음부터 다시, 공격에 맞으면 처음부터 다시. 이거 정말 못해먹을 짓이었습니다. 높은 난이도에 계속 도전해서 클리어하는 게 아닌,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를 실수 없이 클리어하는 게 목적이 되니 반복해서 능숙해지는 게 재미가 없습니다.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더 빠르고 실수 없게 돌기 위해서 재도전한다는 건, 스피드런 즐기는 게 아니라면 고역일 뿐입니다. 셀레스테라는 게임을 굉장히 재밌게 즐겼는데, 수백번을 죽어도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건, 곧바로 재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체크포인트가 있고 성공하면 다음으로 넘어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공했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전혀 아니네요. 한 구간 성공해도 다음 체크포인트 대상인 구간에서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니까요. 스토리는 사이버펑크 미래사회에서 사이보그화한 사람들 사이에 뇌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 퍼지고, 주인공 또한 그 병에 걸려 치료하기 위해 가상세계에 들어갔다가 실은 숨겨진 진실이 있어서 그것을 밝혀내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저기 공각기동대와 매트릭스, 아키라 등을 참고한 모습이 보이구요. 그다지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주인공 레아의 입담이 걸걸한 목소리연기는 인상에 남습니다. 게임 클리어 후 추가컨텐츠로 넣음직한 스피드런을 게임의 메인으로 삼은 것이 그다지 즐길 만하지 않았습니다. 반복플레이로 맵을 정복하는 걸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썩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