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Sneak through the shadows, dash to cover, pick your moment and strike! Unleash your inner thief in this strategic stealth adventure. After the heist of a lifetime, Sneaky, the lovable rogue is ambushed! Plot, shoot, stab, and loot your way across the land to reclaim Sneaky’s twice-stolen treasure.
Sneaky Sneaky offers a mix of stealth and tactical gameplay. Move through the world freely, but watch your step. Getting spotted or initiating combat will trigger turn-based encounters. There is no single solution to the challenges set before you. Experiment and develop your own play style.
Key Features

- Level Up! - Gain XP and use it to upgrade your attributes.

- Items! - Find powerful items to help you get the upper hand.

- So many Monsters! - The residents of this world are numerous and dangerous. Each new enemy offers a fresh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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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s! - Find powerful items to help you get the upper hand.
- So many Monsters! - The residents of this world are numerous and dangerous. Each new enemy offers a fresh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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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잠입&암살 게임. 게임의 제목처럼 은닉과 은신을 활용해 적들을 처치하고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간다. 반 턴제 방식이라 적들의 시야와 움직임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지형지물을 잘 활용한다면 아주 쉽게 적들을 암살해가며 진행할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는 게임이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랑하는만큼, 게임도 아주 가벼운 편이다. 다만 게임을 하다보면 암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눈앞에서 화살로 적을 처치한다거나 하는 상황도 꽤나 자주 생기긴 한다. 이걸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겠다만. 마우스 클릭이 생각보다 잘 안 먹힌다. 클릭에 늦게 반응하기도 할 뿐더러, 애초에 입력 자체가 제대로 안 들을 때도 있다. 판정도 좀 애매한데, 특히 화살이 근소한 차이로 빗나간다거나 암살하려는 찰나에 발각되 암살이 실패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캐주얼한 게임인데 실제 조작감은 그다지 캐주얼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다가온다. 적을 암살하거나 장애물을 부수고나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공격을 가한 그 위치로 이동까지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가 공격을 하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보통인데, 왜 굳이 이렇게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다른 게임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라 굉장히 황당했다. 챕터가 3개밖에 없어 조금 허전하기도 하다. 모바일을 목표로 만든 게임인 듯 한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다양한 테마의 스테이지와 다양한 컨셉의 적들이 등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다. 아무래도 개발자들의 아이디어가 생각보다 빨리 고갈이 난 모양인가보다. 어쩌다보니 또 단점 위주로 평가를 작성했는데, 가볍게 플레이하기엔 정말 괜찮은 게임이다. 오히려 많이 어려운 게임 싫어하는 게이머들에게 가볍게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