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퍼즐이 신선했긴한데 새로운만큼 짜증났다. 이동경로도 너무 길게 설정되어있는데 별거 아닌 퍼즐도 맵을 전부 헤메면서 풀도록 설계되어있어 피로도 적립이 심했음. 여주인공이 죽는 연출이 너무 과하다. 죽는 방식에 도전과제가 붙어있는점도 지나치게 관음적이라는 생각이 듬. 스토리는 별내용없고 평범하다. 싼값하는 느낌임.

길게 쓰면 스포일러 일것같아요.한 문장으로 평가를 요약할게요. 투더문할때도 덤덤했었는데 1회차 엔딩만보고 정화당해서 눈시울을 붉혔어요. ㅠㅠ힐링이 필요하신 분, 감성게임 좋아하시는 분! 이 게임에 투자하셔도 좋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동화같은 게임. 짧긴했지만 재밌게 했다.

스팀 기능을 언락하기 위해 만만한 가격대의 세일품목에서 대충 고른 게임인데,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짧은 플레이타임과 다회차 진행하기엔 부족한 컨텐츠(최대 2회차면 올클리어 가능)가 단점이라 할 수 있지만,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과 동심을 자극하는 심플한 스토리가 이런 단점을 충분히 커버한다고 생각한다. 도전과제, 스팀카드, 사운드트랙도 제공하니 세일할 때 사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0.0012345/10) 저에겐 최악의 게임입니다 (my best fucking game) 밖에 주륵주륵 빗소리가 집안까지 잘들리는 날 단순히 탐색퍼즐형식의 어드벤처 인줄알았으나 이 무슨 개떡같은 경우인지 몇시간째 1챕터 10%밖에 못했습니다 1챕터 10%가 어느정도 진행도냐면 간단한 튜토리얼까지라고 생각하시면되겠습니다 결국 답답함에 유튜브에서 여러 동영상을 찾았으나 제가 원하는부분을 보여주지않은 채 패스하는장면만 있었습니다 (개객끼ㅣ!! 그러면 그게 플레이도 공략영상도 아니잖아!!) 아무래도 게임을 계속 진행하려면 게임속 오브젝트가 내는 소리를 따라 내야하는것 같은데 빗소리+게임BGM+ 오브젝트가 내는소리+내가 누르는소리 때문에 소리를 따라 낼수가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게임BGM은 off 시키고 이어폰을 꼽은채 오브젝트가 내는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건반으로 같은소리를 더듬더듬 찾기시작했죠 그리고 곧 저는 제 귀를 넘어"ㅆ22222ㅂ 절대음감만 깰수 있는 게임아니야!!!?" 외쳤습니다 이런장르게임도 처음이지만 스팀게임하면서 이렇게 기분나쁜게임도 처음이군요 하!

유메닛키류 기묘한 공포겜이라 듣고 해봤지만 실상은 왠 암기식 리듬퍼즐게임이었다. 방안의 장롱에서 튀어나온 거미다리가 주인공의 곰인형을 빼앗아가며 그 장록속으로 주인공도 들어가는것으로 시작. 동화같은 세계속에서 잃어버린 곰인형, 테디를 찾는 이야기다. 아기자기하소 밝은 느낌에비해 사망씬이 상당히 충격적인부분에서 사람들이 희망적인 유메닛키라는 평을 한 듯 싶다. 플레이타임은 한시간 반 정도 걸렸고 난이도라기엔 뭐하지만 초반에 눈치가 없으면 암기력을 요구당한다. 문제는 그 암기력이 절대음감을 베이스로 뒀다는것. 이세계속 생명체들과의 교감을 하려면 특정 발음을 똑같이 따라해야 하는데 이게 같는 아~ 소리인데도 아다르고 아다른 느낌이라 초반에 뜻하지도 않은 난항에 휩싸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후반부에 가다보면 그 발음들이나 기호가 무엇의 변형이라는걸 깨닫고 암기를 괜히했다는 웃지못할사실에 충격받을것이다.

짧고 굵다 도트 귀엽고 퍼즐도 잼씀 2편도 살라했는데 평이 안좋아서 일단 보류함

짧고 단순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힌트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동경로가 게임 볼륨에 비해 긴 편이고 중간중간 잔혹한 연출이 좀 걸리지만 멜로디를 이용한 퍼즐이 신선했고 귀여운 픽셀아트를 보며 즐기기 좋았습니다.

픽셀 그래픽이 맘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핵심 시스템을 몰라서 엄청 헤맸습니다. 죽기도 여러번 죽었네요. 그래도 열심히 플레이 해서 엔딩을 봤습니다! 재밌게 했어요. * 플레이 하시려거든 꼭 소리를 켜두고 하세요,

일방루트에 얌전한 분위기 소리의 민감한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면 신선하겠고 아니면 공략글 찾고 있을겁니다 2회차 외형 살짝 바뀌는건 개인적으로 소름 아직도 오싹하네요

공략없이는 절대 못깨는 게임 그래도 귀여워서 추천 드립니다

플레이시간이 가격에 비하여 너무너무 적으니 세일할때 사야한다. (1000얼마정도)

조금 짧다면 짧다고 할수도 있지만, 꽤 재미있었습니다. 알파벳 정도만 알면 플레이하는데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아주 약간의 절대음감이 필요하다는것 ㅋㅋㅋ...

마법 같은 세계,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에 걸맞지 않게 가차없는 데드씬. 그리고 잃어버린 곰인형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 정말 환상적인 콘셉트 아닌가요. 난 이 게임을 사랑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었습니다. - 그리고 정말이지 사랑하고 싶었죠. 하지만 그러기에는 게임이 상당히 부실하군요. 콘셉트는 좋았지만, 콘셉트만 존재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파인딩 테디 2를 생각하며 프롤로그 겸 내놓은 연습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파인딩 테디 2는 또 하드코어 액션 게임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 같더군요. 이 몽환적인 느낌을 후속작에서 풍부하고 깊이 있게 살렸으면 좋았을걸... 이래저래 더 아쉬운 게임 한 토막입니다.

예쁜 도트 그래픽과 잔잔하고 여운이 남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어드벤쳐 게임. 대사는 하나도 없지만 스토리텔링이 좋다. 납치?당한 곰인형을 찾아서 옷장 속으로 모험을 떠난다! 어드벤쳐 게임으로서의 난이도는 상당히 낮고, 게임 자체도 꽤 짧다. 다만 골치아픈 요소가 있는데, 게임중에 소리를 듣고 음 높낮이를 맞춰야 하는 부분이다. 게임 진행중 노래?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음표 자체는 알파벳의 변형이라 좀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 답을 노래하기 위한 힌트가 음표 표시도 없이 소리로만 나오는데다가 알파벳 26개만큼 높낮이가 다르다보니 정확히 구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소리만 듣고 알아야 되는 것들은 문자수가 적은 1단어라서 좀 짐작하면서 눌러보다 보면 해결 가능하긴 할 것 같지만... 속편하게 음표 부분은 공략을 참조하시길. 1회차에 좀 헤메면서 끝내면 2회차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 가능하니 꼭 2회차까지 엔딩을 보시길. (뉴게임+로 시작) 2회차 엔딩이 진엔딩이라 할 수 있다. 도전과제 100%를 위해서라도 2회차는 필수

테디베어를 뺏어간 괴 생명체를 따라 환상의 세계로 떨어져버리는 소녀 이야기. 전체적인 화풍이 동화같고 예쁘지만, 퍼즐 풀기에 실패할경우 산채로 먹히거나 하는 잔인한 반전 매력도 있다. 퍼즐의 단서나 힌트가 참으로 은유적이고, 오브젝트나 조작마저 굉장히 모호한 경우가 있어 실제 난이도에 비해 더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고유의 문자 체계를 이용한 마지막 퍼즐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눈치 챈 순간 게임 난이도가 급격하게 내려감 플레이어의 눈썰미가 좌우한다.

아기자기하게 예쁜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힌트를 드리자면, 음계가 위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알파벳입니다. A, B, C.... 이런 식인 거죠. 요것만 이해하시면 혼자서도 클리어 하실 수 있을겁니다.

의외로 괜찮은데..............? 다만 가이드 없이 하려면 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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