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줄평으로 정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과유불급 마치 기획 단계에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메모해뒀다가 괜찮은 스토리와 소재를 모아놨는데 그 중 상당수를 포기하지 못하고 최대한 많이 가져가려다가 낭패를 본 상황이네요. 이정도 볼륨이면 괜찮은 소재로 100가지 1000가지를 생각했다 한들 1~3개만 가져가면 적당했을텐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차기작 하신다면 등장인물은 2~3명 정도 골조가 되는 메인스토리 1개만 집중해서 제작하시면 더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반전 같은 요소는 의도적으로 만들려고 하기보단 스토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구조가 좋을 듯 합니다. 솔직히 비밀이나 반전으로 밝혀지는 대부분이 예측이 가능했고 예측이 안 되는 건 황당하거나 얼타는 상황이 잦은지라... [spoiler] 특히 마지막 반전은 상당히 당혹스러었습니다. 갑스러운(갑자기 밝혀진) 이선생과 나선생의 의기투합은 순간적으로 뇌정지올 정도였습니다... [/spoiler]

제가 시골 사람인데 무슨 시골을 공포 로맨스 판타지로 만들어놨어요 스게에에에에

감독이 관객에게 놀아나선 안돼 관객을 감독이 놀아나게 해야지

저희 구리는 어떻게 되나요? 저희 강아지 행복하게 해주세요 여기 강아지 밥을 하루밖에 못먹었어요 구리야ㅠㅠㅠ 꼭 챙겨먹어라ㅜㅜㅜ

무난하게 할만한 국산 공포 쯔꾸르 생각보다 할만했다. 솔직히 공포요소가 좀 부족하긴 했고, 국산게임인데 맞춤법에 약간 하자가 있는게 아쉽긴 했으나, 스토리가 나름 잘 짜여져 있는 편이고 그래픽도 준수한 편. 전반적으로 게임플레이적인 요소보다는 스토리적인 요소가 강한 편이고, 스토리도 약간 호불호가 갈릴만하지만, 가격값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짧고 간결하게 재미있게 했습니다 킹아~

이거 결말 하나?

시간 떼우기에 적합하고 재밌게 플레이 할 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리는 잘 지내는 거죠..?

올해 목격한 최고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