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Wicked Times는 실제 사진을 사용하여 위치와 적을 묘사하는 간단한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영웅 관리자/자동 전투 유형의 게임입니다. 점점 더 강해지는 적과 맞서면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일련의 부가 활동이 제공되며, 이는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필수적입니다.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물약을 구입하세요. 주문서를 업그레이드하여 더 많은 피해를 입히고 갑옷을 업그레이드하여 몬스터의 반발을 견뎌보세요.
적과 맞서기 전에 자신을 강화할 수 있는 60명의 적, 3명의 최종 보스, 64개의 위치, 6개의 도시 및 12개의 부가 활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마 쿠그랄타와 그의 부하들을 막기 위한 여행을 떠나세요.
적과 맞서기 전에 자신을 강화할 수 있는 60명의 적, 3명의 최종 보스, 64개의 위치, 6개의 도시 및 12개의 부가 활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마 쿠그랄타와 그의 부하들을 막기 위한 여행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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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엔딩만 봤는데 엔딩을 보고 나니까 다른 엔딩을 보고 싶진 않아졌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되니까 말하지 않겠지만, 만족스러운 엔딩은 아니었거든요. 기본적인 밸런스도 짜임새가 썩 좋은 건 아닌데, 노멀 엔딩 이후로는 의욕을 더 떨어뜨리는 수준이었습니다. 도전 과제 외에는 추가로 플레이 해야 할 게임적인 동기도 제공하지 못하고요. 사실 상점 이미지만 보고 선택지로 모험의 분기를 주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 고정 루트를 따라가는 게임이라는 데서 김이 팍 샜습니다. 하지만 엔딩까지 도달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게임을 파악해버리고 나면 단순 반복이긴 한데 그래도 초반에 이것 저것 해 보며 강화해 나갈 땐 소소하게 즐겁고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은근히 다음 스테이지와 전투 대상이 궁금해지고 강화 효과가 확실하게 느껴져서 성장의 맛도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있을 건 다 있는 데다, 전개가 어처구니 없을 때가 있어 의외로 유머 포인트도 괜찮았습니다. 즐거움을 얻었으니 추천으로 남기기는 하지만, 다른 분들도 재밌어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완성도에 있어서는 얼핏 볼 때만큼 자세히 봐도 조악한 게임이긴 하거든요. 재실행을 해야만 하는 진행 불가 버그부터 메뉴 뒤가 눌리는 클릭 미스는 수시로 일어났습니다. 또 일부 혐오스러운 이미지도 적지 않아서 강제로 확대되는 장면마다 극도로 불쾌해지기도 했고요. 그래도 상점 이미지를 보고 관심이 가신다면, 가격이 저렴하니 적당히 감안하고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quote]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960677]✍🏻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팔로우하고 리뷰를 구독하세요.[/url] [/qu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