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훨씬 개꿀잼 강력 추천 주말 내내 달리느라 잠을 못 잤어요... 남주 Palmier로 했는데 너무 섹쉬한거 아닙니까? 퇴폐미랑 nonchalant한 표정이 캐릭터 성격이랑 찰떡임 진짜 ㄹㅇ... 지금까지 본 주인공 캐릭 중 top5에 들 정도로 답답한 ㅄ짓 안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였음 + 가격에 비해 볼륨이 혜자인 편. 선택지도 많고 선택에 따라 대화 내용이나 컷씬 개방이 달라짐 컷씬 매우 많고 전투씬 같은건 만화처럼 연출돼 있어서 일반적인 비주얼노벨보다 박진감이 있음 그런데 이 많은 컷씬을 다 남주 여주 구분해서 그렸다고? 홀리씟 컷씬 수위는 17금 대화 수위는 18금쯤 되는듯. 상탈 정도는 심심찮게 볼 수 있음 공략캐들도 다 매력적임. 강아지과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공략캐들은 그냥 다 맛집. 엔딩 다 볼 예정 빌런들도 다 매력적이고 심지어 빌런 엔딩도 있다? 홀리.. 스크립트 많은 편이나 영어가 그렇게 어렵지 않음 세이브 슬롯이 제한이 없는듯. 스팀덱에서도 잘 돌아가고 크래쉬 같은거 일절 없었음 - PC적인 부분이 살짝 있긴 한데 LGBTQ니까 어쩔 수 없음.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충분히 수용 가능한 수준임 보시다시피 음성은 없음. 하지만 짜치는 영어 음성보다는 없는게 나은거 아시죠 이런류 게임 특 일러가 일관되지 않는 컷씬이 한번씩 있어서 헉 하는데 그렇게 자주 있는건 아니라 몰입감을 해칠 정도는 아님 UI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음. 다 마우스 클릭으로 하게 돼있어서 스팀덱도 터치스크린으로 해야되는데 조금 불편 특정 엔딩은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거나 어떤 퀘스트는 특정 기간에만 가능하다거나 등 공략 안보면 못하는 부분도 있음 단점 여러 개 쓰긴 했는데 이것도 다 애정이 있어서 쓰는거고 장점이 단점 다 씹어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조건 만족해야 열리는 루트가 존재하는 것도 오히려 다회차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준달까요 트루엔딩 보고나서 이것저것 루트 개방 중인데 컷씬이랑 대화랑 다 줍줍 하다보면 비영어권 유저 기준 플탐 50~60시간은 될듯 2만원도 안 하는 가격에 이 정도 콘텐츠면 진짜 개발사 방향으로 절하고 싶을 정도임 비주얼노벨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정가로 사도 절대 후회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