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꽤나 재미나게 몰입해서 게임을 즐겼습니다.그래픽이나 사운드, 음성, 게임진행 어디로 보나 기존 작품보다 훨씬 개선되어 더 쉽게 즐길 수 있었고 여전히 엄청난 난이도의 퍼즐과 몰입감으로 최고의 어드벤쳐 게임 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영어와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하면 정말 좋겠지만 영어만이라도 가능하면 꽤 재미나게 할 수 있습니다.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고 대화 하나하나, 사물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미스터리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추천함. 네이버 카페에 한글패치 있음 (구버전 설치법도 나와있음) 원작은 출시된지 오래 되었지만 20주년 기념판은 다듬어진 그래픽이다보니 최신 게임처럼 자연스럽고 훌륭한 비쥬얼은 아니지만 게임을 즐기기에 무리 없는 화면을 보여줌. 그리고 이 게임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백미. 서점을 운영하는 가난한 작가, 가브리엘이 부두교와 연관되어 보이는 사건을 파헤치는 스토리로 주변의 각종 사물들, 만나게 되는 여러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단서를 얻어 진행하는 스타일. 게임내 나오는 퍼즐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고 진행과정이나 힌트도 게임내 가브리엘의 노트만 보면 자세히 나옴. 스페이스바만 누르면 클릭가능한 사물이나 인물들이 전부 표시되기에 난이도도 쉬운 편. 이 모든 게 마우스 클릭 하나만으로도 가능. 한글로 스토리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미스터리를 풀어 보세요.

이런 류를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라고 하던가요?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해서 샀습니다. 20주년 기념 에디션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20년 전에 나온 원작의 리마스터 버전이에요. 저는 원작은 모르고 우연히 이 게임 페이지에 들어왔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게임은 이런 류의 게임 좋아하시면 재밌게 할 수 있는데...그...이걸 뭐라고 해야되죠ㅋㅋㅋ 저는 모든 사건이 마지막에 과학적으로 설명 되는 추리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뎈ㅋㅋㅋ 알고보니 오컬트 계열이더라구요...뭐 그런 쪽도 좋아해서 전 끝까지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만 조금 당황했네요. 중간에 가끔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게임 자체에 힌트를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쉽게 플레이 가능했어요. OST도 좋았고 나레이션과 캐릭터 대사 전부 보이스가 있어서 귀도 즐거웠고요. 주인공 성우분 유들+뺀질한 연기 잘 하신 듯. 3까지 있는거 같던데 2, 3도 리마스터 해 주면 좋겠어요.

엄청 기대하면서 세일만을 기다려서 샀는데 미스테리 어두운 분위기를 기대했건만 초반 분위기는 경쾌하다 못해 경박 스럽네요 브금도 경박스럽고 경찰서 브금 너무 이상함... 글구 젤 맘에 안들고 짜증나는 부분은 나레이션 하는 아줌마 말투랑 목소리 왜 저러조? 진짜 너무 깨는데요 그리고 옛날 겜이라 너무 불친전하네요 초반에 마임 하는 사람으로 경찰 따돌리는거 몰라서 진심 개빡쳤는데.. 후반도 저런 얼토당토 안한 방법으로 진행 해야될까 걱정이네요 지금 환불 각 보고있는데 댓글로 누가 알려주세요 환불 각이 맞는지 아니면 조금만 넘기면 흥미 진진해서 빠져드는지 알려주세요!!!

움직임(느릿느릿)이나 상호작용이 불편. 스토리 재미있었음. 뉴올리언스와 부두. 게임진행에 있어서 힌트가 있어서 엄청 어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공략 몇 번 찾아보고 함

전형적인 포인트&클릭 고전 어드벤처 게임 중간중간 쫄리는 부분도 있고 재밌게 했으나 아무래도 고전겜 특유의 불편한 조작감이 존재함 플탐 개ㅐㅐㅐ짧으니까 할인할 때 구매하길

훌륭한 어드벤처 게임이지만 꽤나 풀기 힘든 퍼즐? 추리가 조금 있고 고전 게임이다보니 약간의 불편 함이 있습니다 개인 적으로 시계 여는거랑 좀비 피하기에서 꽤나 애먹었네요 오컬트 + 어드벤처 게임 좋아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한글화해주신 분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미스터리 어드벤쳐 게임을 즐기게 되었네요 요새는 이런 장르가 잘 나오질 않는게 아쉽네요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전 게임을 리메이크 한 게임입니다. 스토리나 게임성이 '원숭이 섬의 비밀' 정도의 퀄리티인데 취향에 맞으셨다면 이 게임도 괜찮을 겁니다. 플레이 해보지 못한 분들에게 한마디 평을 드리면 옛날 게임인 것을 감안하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재밌고 앞서 나가는 게임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냥저냥의 게임일 수도 있죠. 부두술에 다루는데 고증이 엉망진창으로 말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릭터에 매력을 못 느끼고 스토리도 깔끔하게 이어지지않는 듯 하여 취향이 아니었네요. 세일할때 크게 세일하는 편입니다. 세일할때 사세요.

옛날 버전은 자동 저장 쓰면 버그 생깁니다. 죽은 거 다시하기는 괜찮은 것 같기도? 어쨋든. 진행이 조금 황당할 수도 있는데, 힌트가 있으니 그럭저럭 괜찮음. 대화할 때 노란 걸 보면, 다음 상황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궁금한 하얀 지문 있으면 미리 보자. 소설과 게임이 불완전하게 결합한 것 같음. 난 비추천. 최근에 나온 어드벤처가 더 재밌음. (당연한 건가?)

소설책 한권 읽는 느낌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