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est Dungeon®

Darkest Dungeon은 모험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중점을 둔, 매력적인 고딕풍의 턴제 기반 RPG입니다. 미완성된 영웅의 팀을 고용, 훈련 그리고 리드하여 상상할 수 없는 공포, 스트레스, 기근, 질병 그리고 끊임없이 침식하는 암흑에 맞서세요.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여러분의 영웅을 모두 지켜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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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운빨존망겜 #샷건주의 #하드코어RPG

지원 언어

(현재 게임에서는 다음 언어만 지원합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체코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및 브라질 포르투갈어)


게임 정보

Darkest Dungeon은 모험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중점을 둔, 매력적인 고딕풍의 턴제 기반 RPG입니다.

뒤틀린 숲, 잊힌 워런스, 지하 폐허 이상을 넘어 미완성된 영웅의 팀을 고용, 훈련 그리고 리드하세요. 상상할 수 없는 공포, 스트레스, 기근, 질병 그리고 끊임없이 침식하는 암흑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신비한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획기적인 전략의 턴제 전투 시스템에서 영웅을 다수의 무서운 몬스터와 싸우게 하세요.

  • 3개 게임 모드와 80시간의 게임 플레이
  • MOD를 위한 Steam Workshop 통합
  • 고뇌 시스템 – 몬스터 말고 스트레스와도 싸우세요! 불안감, 피학증, 공포, 불합리함 그리고 게임플레이와 연관된 버릇과 투쟁하세요!
  • 손으로 그린 놀라운 고딕풍의 까마귀 깃펜 아트 스타일
  • 획기적인 턴제 전투를 이용하여 사악한 몬스터 무리와 싸우세요
  • 내레이션 시스템은 여러분의 성공을 축하할 것입니다. 실패도 빼놓지 않고 말이죠...
  • 15개의 플레이 가능 영웅 클래스(추가 중)에는 역병 의사, 망나니와 버림받은 자로 포함합니다!
  • 캠프로 상처를 치료하거나 감동적인 연설을 하세요.
  • 마을에서는 전쟁에 지친 여러분의 캐릭터를 선술집에서 쉬게 하거나 수도원에서 스트레스를 억제하세요.
  • 영구 사망 캐릭터, 순차식 던전 및 놀라운 리플레이 기능을 포함한 고전적인 CRPG와 로그라이크

가문 대대로 물려받은 저택에서 피어오르는 섬뜩한 공포를 막을 수 있을까요?

위험을 이어가세요!

수상 내역

  • PG Gamer: 2016년 최고의 RPG
  • Game Informer - 2016년 최고의 RPG: 3개 수상
  • IGN - 2016년 최고: 2개 노미네이트
  • IGF 2016 - 3개 노미네이트
  • Rock Paper Shotgun - 역대 최고의 50개 RPG
  • PAX 10 - 2015
  • Game Debate 2016 최고의 인디 게임
  • SXSW 게이머의 선택 2015년 노미네이트
  • MMORPG - 최고의 인디 RPG(Pax East 2014), PAX Prime 2014 최고의 RPG 노미네이트
  • 인디 메가부스 선택 - PAX East 2014, PAX Prime 2015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7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75,175+

예측 매출

15,529,72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인디 RPG 전략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체코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간체, 한국어, 일본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www.darkestdungeon.com/forums/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44)

총 리뷰 수: 7669 긍정 피드백 수: 6517 부정 피드백 수: 1152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레이널드야 잘 지내? 많이 보고싶어. 너를 처음본건 게임의 시작부분이었어. 아직 디스마스라는 이름이던 요한과 함께 널 만났었지. 넌 첫만남부터 상대 머리에 치명타를 꽂아주며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줬어. 그 뒤부터 우린 계속 함께였지. 돼지 왕자를 도축할때도 빌어 처먹을 마귀할멈을 냄비에 삶아버릴때도 견습 강령술사를 분쇄골절로 만들 때도 너가 최전방에 있어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 언젠가 속도가 많이 느린 너가 맞으며 아파하는게 싫어서 회피의 돌과 은신의 망토를 사줬었는데, 기억하니?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다. 우린 19주의 여정을 함께했어. 무엇이든 이길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으로 가득했지. 그런데 어째서였을까. 넌 왜 시체구더기에게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걸까. 난 어떻게 했어야 하는걸까. 상대가 연속으로 4번의 치명타를 터트리며 치명타 확률이 조금 이상한걸 알았을 때 후퇴했다면 무언가 달랐을까? 질병으로 중독 저항이 낮아진 너를 요양원에 맡겼다면 무언가가 달랐을까? 여관의 술집을 증축할 자원으로 기도실을 늘려줬다면 무언가 달랐을까? 내가 좀더 절실히 기도했다면 보상에 미쳐 시체구더기가 있던 황금방으로 가지 않았다면 더 짱짱한 장신구를 많이 사줬더라면. 넌 살아있었을까. 많이 정말 많이 보고싶어. . . . . 병신게임영지는 너와 함께 사라졌어. 묘지에 적힌 니 이름을 보고 지우지 않을수가 없었어.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거든. 그래도 다음 영지에서 우린 다시 만날거야. 그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때의 넌 나를 못알아보겠지만 난 똑같이 너와 함께할거야. 나의 원정대의 영원한 최전방. 성전사 레이널드는 나와 함께 다시 긴 여정을 떠날거야. 금방 돌아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반드시 데리러갈게.

  • 우리 아데니... 널 처음 만난건 역마차에서였어 너는 현상금사냥꾼이였고 멋진모습을 하고있었지.. 나는 널 굉장히 좋아헀어 보스를 잡을때마다 터지는 시원시원한 치명타는 날 매료시켰지.. 하지만 난 어리석게도 5레벨이였던 너를 챔피언 삼림지대 마귀할멈을 잡는다고 들떠있었지 모든게 순조로웠는데.. 야영까지는.. 그때 내가 야습을 방지했다면.. 야습으로 구울과 악녀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넌 마귀할멈을 잡고 전설이 될수있었을까? 우리가 다시 만날수있을까? 애초에 내가 삼림지대를 가지않았더라면.. 모든게 후회스러워.. 다음번엔 너랑 다른 직업이더라도,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이라도, 너의 환생이라고 믿을게. 나는 지금 새로운 현상금사냥꾼을 쓰고있어.. 이름은 피톤인데 너의 발끝도 못따라가더라.. 옛날엔 그저 한번 쓰고 버릴 용병이라고 생각헀는데.. 정이 들어버렸구나 나 너없으면 안돼.. 가장 어두운 던전은 너가 있어야만 했어.. 너가 없다고생각하니 아무리 내옆엔 레이널드가, 디스마스가 있다고 생각해도, 너무 두렵다. 어디서든 언제든 다시 만나고싶어. 나의 소망이 너에게 닿으면 좋겠어. 언젠간, 내가 죽는 순간만에라도 너의 모습, 너의 목소리, 너의 따뜻한손을 만지고싶어

  • 아니이이이이 개쫄보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적단이 쳐들어왔대 보상 주는 선택성 이벤트 같은 건 줄 알고 응~ 안가 뭔 다 털릴 일 있나 하면서 무시하고 다른 던전 갈라 하니까 이대로면 내 영지에 도적단들 습격 와갖고 마을이 파괴될 거라고 막 엄청 경고하는 거임 수많은 희생으로 일궈냈는데...ㅠ 뭐가 어떻게 파괴되는진 몰라도 이렇게 눈뜨고 있을 순 없자나... 피눈물 흘리면서 어쩔 수 없지 하고 주섬주섬 팀 꾸리고 있는데 아니 뭔 난이도가 가장 어두움이야... 난 중간 난이도 가서도 맨날 개털리고 울면서 전부 정신병원에 밀어넣고 남은 코흘리개 초짜들 끌고 또 정신병 덕지덕지 쌓여서 겨우 끌고 들어오는 수준에 딱 봐도 최종 보스 던전처럼 보이는 가장 어두운 던전 쳐다보면서 언제쯤 저길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을까 하면서 거의 닿을 수 없는 벽 바라보듯 하루 벌어 하루 먹듯 근근이 레벨링하며 살아왔는데 웬 갑자기 최종 난이도가 나한테 걸어오냐고 그것도 출전할 수밖에 없는 가장 어두움이 진짜 내 현실??? 전멸이 예상된다 수준이 아니라 걍 전멸 이벤트잖아 이거 영웅을 골라 죽여드려요 거부하면 모두 죽여요 이벤트잖아 뛰어드는 게 맞아???...근데 뭐 어떡해 내 영지 털린다는데 그래도 발버둥은 쳐봐야지 싶어서... 몇 없는 전설영웅 끌어다가 팟꾸리고 템껴주고... 돈 아끼느라 재던 보급품 싸그리 사서 눈물 흘리면서 원정 보냄... 결과는......진짜 처참햇음.... 애초에 가장 어두움 난이도를 처음 와보는데 쫄들이 미친 개쎄고 개딴딴하고 개아프고 장애물이 진짜 많아서 삽으로 감당이 안되갖고 손으로 치우다가 또 정신병 덕지덕지 붙고 어찌저찌 보스방까지는 갔는데 우리 원정대는 이미 한계였음 네 명 전부 정신붕괴 와가지고 절망. 비이성적. 두려움. 어쩌고. ㅁㅊ. 니가앞서라 아니 니가 앞서라 지들끼리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찍고난리 힐러도 맛가서 회복기 봉인에 걍 총체적 미친 것들 으아아아!!!!!!........고생해서 긍정적 기벽 고정시키고 비싼 장비들 사서 쥐여주면서 금이야 옥이야 키웠던 나의 고렙티어 영웅들 싸그리 무덤... 영웅은 영웅대로 전부 잃고 영지도 개판되고. .. . 수고했어 까탈레나 투구게야 물리힐아 얍삽이야.... 끝까지 노력한거 그래도 알고잇어 편히 쉬어 나도 좀 쉴란다 선조님 죄송해요 못난 후손은 가문도 저택도 아무것도 못 구할 거 같습니다... 이게 몇 주 전 일인데 아직도 게임 다시 킬 의욕이 안 난다........

  • 잘가. 디스마스 너와 함께했던 추억은 잊을 수 없어. 네가 48의 피해로 적을 일망타진했을 때 기억나? 우리 같이 웃고있었잖아.그리고 네가 빗맟췄을 때에도 항상 응원해줬었는데.. 기억나지..? 너와 같이 던전을 돌때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항상 좋지만은 않았어. 부정적인 기벽을 얻은 날은 하루종일 슬펐어.널 이렇게 보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그래도 널 가슴속에 묻어두고 나아갈거야. 난 너와 내가 꿈꾸던 영지를 만들고, 넌 거기서 지켜봐주면 돼. 지켜봐줘 디스마스.

  • 플레이어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게임

  • 무덤이 더 안전하겠다. -레이널드와 디스마스-

  • 막상 해보면 쉬움 전 아직 못 깸

  • 잠깐 해봤는데 재미있어요 :-)

  • '내가 인생이 시1발 존나게 평화롭고 지루해서 빡좀 치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근데 오기는 존1나 돋아서 접지도 못하겠음.

  • 스트레스는 캐릭터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받아버림 ㅅㅂ

  • 내 영웅 돌려내 개새끼야

  • 나랑 안 맞는 게임이라는 감이 온다 스트레스 받는다.. 이게 되네가 한 번이라면 왜 안되냐고가 백 번인 무한한 억울함의 연속.. 내가 가진건 빗나감 쟤가 가진건 회피ㅇㅇ 내 영웅 한명이라도 죽는(해고하는) 꼴은 절대 못본다, 후퇴라는 단어는 내 사전에 없다 이런 완벽주의 (기벽ㅋㅋㅋ) 가지신 분들은 게임 할 때 힘들 것 같습니다. 게임한지 이제 5시간 밖에 안돼서 내가 아직 이 게임의 진가를 모르는 걸까..? 겨우 1렙 짜리 영웅들 죽어나가는 거 보면서 나도 같이 붕괴가 오는데 만렙 까지 키워논 영웅 한순간에 증발되면...;(진짜 말 그대로의 증발) 공략을 찾아보며 연구하고, 영지 운영을 위해 적절한 노가다도 해주고... 이렇게 전략적으로 노력 정성을 들여 플레이한 후에 찾아오는 원정 성공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적 기쁨과 그 과정에서의 도전욕구가 이 게임의 매력일거고 단순히 운빨좆망겜ㅉㅉ로 치부해버릴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 하긴 하지만.. 위의 매력과 동시에 게임 내내 유발되는, 그리고 게임 종료 후에도 남아있는 플레이어의 감당 안되는 스트레스가 나에겐 너무 큰 부분으로 작용한다. 게임 끄면 은근 몇 시간 사라져 있는데 남는게 스트레스 밖에 없는게 진짜 큰 단점ㅇㅇ.. 그래도 묘한 마성이 있어서 내일 또 킬 것 같긴 한데(<ㅋㅋㅋ) 엔딩 보는 길이 너무 까마득하고 아득하다...............

  • 고마웠다 디스마스, 거기선 잘지내라.

  • 2보다 나음

  • 나병환자 시발련아 공격좀 맞춰봐

  • 난이도가 정말 토할것같지만 디스마스가 잘생겼습니다.............

  • 이 게임은 턴제전투의 탈을 쓴 병원 시뮬레이터입니다. 그리고 왜 의사가 환자에게 호감을 가지면 완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라베노트 나의 만랩 바운티헌터여 하늘에서 편히 쉬렴 :(

  • 오랜만에 다시 게임을 해보고자 영지를 새로 판 뒤 세 번째 원정 첫 복도에서 수집가를 만났을 때 나는 깨달았다. 가주가 도대체 뭘 보고 미쳐버렸는지, 이 영지 뒤편에 숨어있는 아주 어두운 악의가 무엇인지. 그 날 나는 두명의 영웅을 잃고 영지로 돌아왔다.

  • 레이널드에겐 낭만이 있다

  • 개씨발

  • 아! 내가 씹덕이다 씹덕모드 깔았는데 분대유지에 빡집중해서 보보꼭보가 보이지도 않음 ㄹㅇ 암튼 지루한 턴제게임 치고는 스트레스 붕괴 같은 요소를 넣어서 무지성으로 후리는것보다 가끔은 템포 늦추고 분대 유지해야하는등 나름 하다보면 지루함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강요함. 물론 그렇게 애지중지 키워도 아무튼 확률이기때문에 욕심부리다가 잘키운 용병 죽으면 현타 씨게옴 조합도 크게 신경써야하고 여튼 할게 많아서 턴제게임 좋아하면 추천할만함. 문제는 확률이 문제임 공격부터 회피 상태이상 죽음 인카운터 그냥 전투요소는 확률이라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확률놀음이 싫다면 절대 추천안하고 싶음. 스트레스 붕괴시 붕괴 안하고 영웅의 기상 이런거 뜨거나 죽문에서 4번 버티거나 그러면 카타르시즘이 장난이 아닌데, 반대로 터지면 모든걸 잃어서 진짜 게임마냥 인간의 희노애락을 전부 느낄수있음. 내가 영상으로 봐서 관심이 있다->생각을 해야함 운빨타는게임이 존나 싫다->하지마 턴체게임도 좋고 딱히 확률놀음에 큰 생각도 없다->할만함 딱 이정도로 정리 해볼만 한듯. 생각보다 오래된 게임이라 패키지로 할인도 자주해서 살 의향있으면 할인할때 사는걸 추천

  • 치명타 맞게 되면 헉 소리가 나옴. 4D겡인듯

  • 갓겜. 턴제 전투 좋아하고 고딕 호러 좋아하면 할인 안 할 때 사도 돈 이 아깝지 않은 게임 다만 장르는 크툴루지 펄프 크툴루가 아니므로 주의하자. 안 그러면 가장 가까운 컴퓨터 기기가 박살날 것이다.

  • ㄹㅇ개재밌음 내 인생게임임 꼭하세요 이거 안하는거 인생 손해보고 있는거임ㄹㅇㄹㅇㄹㅇ 아 너무 재밌다

  • 좀 하다 보면 얘들 스트레스랑 내 스트레스랑 페어링 된다. 근데 나는 4명치를 받는 느낌이다

  • 이 게임에 창작마당 시스템을 도입한건 가장 큰 장점이면서도 이 게임을 가장 루즈하게 만든 요소였다.

  • 빗나감 ! 빗나감 ! 빗나감 ! 노예스의 의지가 시험 받고 있습니다.. !! 피학적 !! 내 보물 1호의 의지가 시험 받고 있습니다... {강인한 정신력}

  • ㅈ같네요

  • 'Darkest Dungeon'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최악의 상황을 구현한 게임입니다

  • ㅈㄴ 재밌음 ㅋㅋㅋ 108시간째 재밌음 일단 살만하다고 봄.

  • 혈월 하겠다는게 잘못인 듯 하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스트레스 주는 몹들의 회피와 속도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그냥 어떻게든 한 번 스트 딜 쳐맥이겠다는 제작진의 악의가 보인다. 아니면 잡기 거지같은 스트 몹들보다 전열 몹을 먼저 잡을 수도 있다는 선택지라고 생각하는걸까? 그런 선택을 하면 10주차 내로 영지를 새로 파야 할 듯 하다. 그리고 4거미는 뭘까. 그냥 표식 찍히고, 스턴 걸리고, 퉷 퉷 퉷 뒤짐. 미친놈들.

  • 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

  • 혹자는 말해주었다 영웅들을 배럭스의 마린들처럼 생각하면 편하다고 하지만 최고의 영웅들이 최고의 컨디션과 장비로 출정해 3명이 죽고 1명이 재기불능이 되어 돌아왔을때 나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게임을 종료했다 내 맨탈에 재앙이 도래했다

  • 영지에서의 만남은 언제나 흥미로운 것이었다 옛 길에서부터 함께한 레오날드와 디스마스 최고참 조련사 네로와 파트라슈 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비학자 알 라딘 든든하게 1열을 지키던 중보병 하후돈 해안 만 보스전에서 동료 한 명 죽여먹은 현상금 사냥꾼 핑커톤 변태에 색정광 기벽 붙은 성녀 힐데가르트 던전 1층 마지막에 스킬 2개 빼먹고 고생고생한 광대 그웬플린 4열 하나는 기가막히게 터트리던 야만인 브레이브하트 회피템 하나 안껴줘도 다 피하던게 그리도 기특하던 도굴꾼 오페르트 박치기가 자기 디버프거는 기술인줄 알고 봉인해놨던 괴인 지킬 박사 기절걸린 놈한테 공격을 빗겨치던 나병환자 보두앵 우리 영지 최고 물주님이셨던 유물수집상 인사동 표식 없는 평타가 너무 약해서 당황했던 석궁사수 주몽 원정 보낼 각이 안보여서 계속 놀려놨던 고참 역병 의사 스톤셀러 이들 중 절반은 무덤에 있다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라지만 하나씩 죽어나갈 때면 내 가슴이 찢어졌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오늘 나는 엔딩을 봤다 우리가 이겼다 얘들아

  • 1. 자기가 고통받는걸 즐기는 마조히스트다 2. 자기가 턴제 게임을 좋아한다. 3. 자기가 러브크래프트 분위기를 좋아한다. 4. 자기가 도전을 좋아한다. 이 네 가지 전부 다 해당되면 이거 추천드립니다. 분명 게임을 하면 할수록 캐릭터들이 강해져야 하는데 왜 반대로 스트레스받고 질병 걸리고 핏빛 저주 걸리고 약해지고 EZR이냐?

  • 전능하신 아카르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나를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쌓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나를 이끄소서 전능하신 아카르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나를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쌓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나를 이끄소서 전능하신 아카르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나를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쌓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나를 이끄소서 전능하신 아카르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나를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쌓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나를 이끄소서 전능하신 아카르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나를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쌓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나를 이끄소서 전능하신 아카르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나를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쌓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나를 이끄소서 전능하신 아카르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 천번을 죽고 한번을 살아난다고 기분이 좋아지진 않는다.

  • 초중반에 몸 비틀어가며 영지 운영할때가 제일 잼있는 게임 어느정도 영지가 안정적이게 되면 그때부터는 단순반복 노동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재미가 줄어듬. 그래도 억까당하면 용병들 뒤지긴하는데 ㅋㅋ 어렵기 보다는 억까라고 하는게 맞는듯함. 취향 맞으면 오랫동안 즐길수 있는 가성비 좋은게임

  • 영지관리 컨텐츠가 있다하여 RPG+영지관리? 재밌겠다! 하고 했으나 아쉽게도 영지관리 컨텐츠는 없음. 그저 건물을 올리고 그 건물들이 캐릭터들에게 추가 버프를 주는 일종의 토템으로 작용함. 다만 RPG 요소가 제법 재밌었고 가격도 나쁘지않기에 구매해도 후회하지않을 것으로 생각함

  • 성녀 미친년아 혼자 ㅈㄹ발광해서 아군부터 따네 도르년..

  • huge bug

  •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 시간순삭

  • 와 이게 빗나가네???, 와 이게 크리가떠??, 오 광역기를 파티 전원이 다 회피하네??? 클릭하기전에 기도하게 만드는게 많았고, 캐릭터의 고통이 내게도 전해지는 것 같은 재미를 줍니다. 노가다 요소 좀 있고 고통을 수반한 참신한 재미를 줍니다. 캐릭터 멘탈 나가는 거나, 내 캐릭터가 삑싸리 냈을때 체감되는 것이 아주 화끈합니다. 반대로 한끗차이로 승리하거나, 죽음의 문턱에서 문지기마냥 잘 버티거 보면 스릴이 넘칩니다. 플레이하면서 가장 빠르게 깨닫는 공략은 신입애들만으로 파티꾸려서 던전한번 돌리고 기벽 구리면 그냥 그대로 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영지가 아주 잘 발전합니다. 근데 저는 캐릭터에 몰입하고 애정을 쏟는 편이라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그렇게.....내가 자원 다 때려박으면서 공들여 키운 캐릭터가 븅신마냥 무력하게 뒤질때 이게임을 접게 됐습니다. 말도 안되는 확률억까겜은 엑스컴을 끝으로 그만 뒀어야했는데

  • 미친 게임이 겁나게 어려움. 한대 맞을때 마다 피통 겁나 까이고, 스트레스는 오지게 오르고, 주머니는 항상 부족하고, 기벽도 쉴새없이 쌓여감. 근데 한번 한번 이겨나가고 희귀템 한뭉탱이씩 쓸어올 때 마다 기분이 좋음.

  • 정말재밌어요 시간이 흘러도 대체가 안되는 재미가 있어요

  • 재미있어.

  • 운을 시험 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 수많은 용병들과 함께하는 미연시치유물입니다 미친상황 연속발생 시뮬레이터 치명적 유해물이라는 뜻이 아니라 미연시치유물이 맞습니다

  • 패닉 !

  • 운빨ㅈ망겜

  • 내 초 회차에서 명의 핫산이 떠서 ㅈㄴ 기뻐했는데 바로 12주차 원정에서 죽음을 일격을 맞고 떠나서 회차 다시만듬ㅎㅎ

  • 애지중지 키운 당신의 캐릭터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보스를 잡으면 남은 쫄따구가 당신의 캐릭터를 죽이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개같은 게임입니다.하지만 그렇게 희생시키며 엔딩을 보면 당신을 강해져 있을겁니다. 아마도?

  • 적 공격 죄다 치명타 + 상태이상 + 질병 + 스트레스 내 공격 죄다 빗나감 병신겜 ^^

  • 게임 캐릭터의 스트레스와 플레이어의 스트레스가 동기화 된 게임

  • 끄면 하고 싶고 키면 하기 싫은 게임 1위

  • 쫄보인 난 광명난이도로 하니까 애들이 스트레스 극복을 생각보다 잘해서 난이도가 어렵진 않음 그렇다고 아무생각없이하면 누가 죽어있음 모드도 활발하게 되있어서 이것저것 넣어먹어도 맛있음 근데 방심하면 죽어있음 그 후에 게임 굴리는 법을 깨닫고 좀 편하게 진행하게 됨 자원 아끼니까 죽어있음 이제 보스도 좀 뛰어 볼까 싶어 준비 단단히 해서 출발함 이상한 물건이 횟불을 바라길래 주니까 문어가 튀어나와서 죽여버림 이게 광명 난이도에서 겪은 것의 일부임 광명 난이도는 가장 쉬운 난이도임 근데 보통 난이도나 그 이상은 이거의 제곱으로 어려워짐 전멸하고 나니 허탈해져서 게임 끔 다음 날에 다시 게임을 시작함 이 게임은 그런 게임임

  • 말이 필요 없다 재밌으니까 사라!

  • 1주차 뭐야 쉽네. 2주차 오 성녀는신이고 노상강도는 무적이다!! 3주차 (휫바람) 스트레스89+11 레이널드의 의지가 시험받 고있습니다. [편집증] (레이널드의 찡찡거림) 테레사 97+3 테레사의 의지가 시험받고있습니다. [비이성적] 오씨발 ㅈ됐다. (전투) 지속적인 성녀와 성전사의 트롤링 그결과 나의 에이스 노상강도의 사망 그리고 다시시작된 신입 광대의 [폭력적] 그당시의 광대가 간지나보여 대단원으로 1열광대를 쓴결과 파티의3명이 미치고 강도는 사망 그리고내앞에는 그개판을 멀뚱멀뚱 보고있는 그냥 해골바가지 결국 내빼면서튀었고 그결과 성녀의사망 그뒤로 레이널드를 해고 망해가는 영지를 다시 살리고 24주차 다시 노상강도의 합류 그의 이름을 디스마스로 개명하고 다른 1렙들과 해안만 모험 그뒤로 횟불을 못챙겨 어둡기는 하나 노상강도의 멱살캐리로 파티원전원생존 그리고 나타나는 천하의 뒤틀린 망자같이 생겨먹은 심연을 기는자? 의등장 그미친놈의 등장으로 신비학자의 스트레스96이결국 100을 찍고 또다시시작된 [비이성적] 그뒤 학자의 0힐 출혈 콤보로 죽어가던 석궁사수사망 그뒤로 노상강도도 뒷따라 스트레스100 나는 그당시 미쳐버릴기색으로 모니터를 처다보고 있었으나. 강도의 [혈기왕성] 그뒤 뒤늦게정신차린 학자, 조련사의 힐과 출혈로 어둠을 기는 혼돈 사망 그리고 자신의 역할을 다한 노상강도는 독딜로사망 그리고나의 Alt+F4 그뒤론 4일동안 쉰뒤 다시참전 물론 그영지말고 새영지로 ^^ㅣ발 내노상강도 돌려내 ------------------------------------------------------------------------------- 저당시 영지가 터져서 흥분해 게임에대한 평가를 하지못했습나다. 닼던2가 나왔다는 소식에 떠올라 다시평가를 보니 추억이 떠오르네요. 게임자체는 훌륭합니다. 독특한 그림체와 개성적인 설정 특유의 난이도를 이용한도전 정신을 자극시키는 전투및 던전 시스템까지 그외에도 스트레스시스템을 통한 몰입감은 내가키우는 용병에 더욱몰입하게 도와주었죠. 수많은 용병들의 개성적인 스킬디자인과 별 볼일없어 보여도아이템에 따라 해당 용병의 핵심스킬과 포지션을 생각해야하며 그와동시에 영지의 자금을 관리, 용병들의 스트래스와 체력 관리등의 여러 경영및 운영 요소는 칭찬하고싶습니다. 지금나온 게임들과 비교해도 밸런스가 이만큼 안정적으로 잡힌상태에서 특정용벙들의 개성을 살리는건 지금도 힘든 일이니까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용병은 출혈과 반격을 통한 깡딜을 통해 안정적인 던전을 돌수있도록 돕는 노상강도.(디스마스) 거의 유일한 스트레스힐러이자 버퍼임과 동시에 상황에 따라 극딜을 넣는 누커이기에 모든조합에서 쓸만하나 그만큼 모든조합에서 주인공이 되기 힘들어 특정아이템과 파티를 꾸려야만 주인공으로 활약이 가능한 광대.(조커 마크-2) 특이하게 2가지폼이 존재해 기절및 독딜을 통한 중거리 보조 딜러임과 동시에 아군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자기자신도 받지만 그만큼 적의 라인을 뒤섞어 적의 대열을 흐트리고 강한 근거리 광역기와 매턴 회복하여 유지력이 높아 스트레스만큼 리턴이 있어 광대와 콤비를 꾸리지만 그만큼 조합에서 포지션과 조합이 강제된 괴인.(탈모빔) 큰 장점이 없으나 영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아군전체에게 회피율을 높이고 어그로 토스로 반격이 있던 노상강도나 중보병과 환상의 콜라보를 자랑하던 유물수집상. (차은우) 성녀와 함께 힐러중 힐량이 당연 투톱인 동시에 해안만 한정 누커,다양한 디버프와 고점이 높지만 저점도 매우낮아 리스크있는 힐포탠까지 딜포터이자 표식 파티의 힐러인 신비학자. (터키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출혈및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 아군을 치료하고 적들에게 출혈을 주는 대신 1에서2열이 강제되어 힐러중에서도 탱딜힐 다잡은 독특한 용병이나 그만큼 모든 성능이 애매하고 힐을 하기위해선 자기자신에게 출혈을 걸어야하고 체력이 특정 위치까지 내려가야만 제대로된 힐을 하는 밸런스가 가장잘잡힌 용병이자 사용난이도는 괴인과 투톱이였던 고행자. (락커룸의 제왕) 등등 여러 리스크와 특징이있는 용병은 여기서 한번더 여러 변수를 얻는데 이게임에서 용병들이 오면서 지니거나 모험을 하면서 얻는 기벽이라는 특성이다 이것이 아이템과 함깨 정해진 조합이아닌 다향한조합을 시도하게 해주고 특정 용병을 써야함에도 쓰지못하게 하는 변수로 작용하며 대표적으로 회피와 이동속도를 늦추는 부정적 기벽인 "흐릿함" 부정적인 기벽임에도 공격력을 올리는대신 회피율을 낮추는 "승부사"등이 있으며 이렇게 부정적인것만이아닌 해안가애서 더욱 강력한화력을 지니게해주는 "이물사냥꾼" 성녀나 고행자, 성전사등 종교 관련 이들에게 받는 힐이늘어나는 대신 신비학자나 역병의사등의 과학관련 이들에게 받는 힐량이주는 "신실함"등 긍정적이라고 무조건 장점이있는게아니고 부정적이라고 단점만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용병들 에게는 오히려 부정적인 기벽 이 효율이 나오거나 긍정적인 기벽이 패널티인경우가있는데. 대표적으로 종교관련이들이 "신실함"이아닌 그반대의 특성을 지닌 "과학주의자"일경우 오히려 본인이 받는 힐량이 줄어 비효율적 모습을 보이고 . 이미회피율이 기본적으로 낮아 탱딜의 포지션을 가지는 나병환자 같을경우 오히려"승부사"기벽을 체용할것을 고려할수도있는 또 이러한 특징으로 회피율을 낮추는 기벽을 일부러 가져가 부정적기벽을 사실상4개에서 5개로 줄여버리는등의 여러 발상적인 조합을 고려 할수있게 된다. 다른 장점으로기벽에서 말하였듯 아이템을 통한 해당캐릭터의 메인이아닌 서브적인 특징을 메인 능력과 비빌정도로 끌어올려 버릴수도있다. 원딜포지션의 석궁사수를 예시로 들자면 아이템중스킬치유량을 35 %늘리고 데미지를 줄이는 "간호병의 각반"을 착용시킬경우 회복기이나 낮은 힐량을 가진 붕대감기가 안정적인 회복량을 가진 준수한 회복기로 바뀌며 힐러가 부족할시 불안정한 신비학자의 힐을 보조하는 힐러로 활용할 수 있는 등의 방식으로 던전을 도는 것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이게임의 아이콘인 시스템으로 용병당 200까지의 스트레스 수치를 가지고 100에도달할시 붕괴 제가 윗글에서 말한 비이성적, 편집증등이 이 붕괴에 해당합니다. 근데 100만 되도 난이도가오르는 붕괴만 발생하면 사람이 너무생각할게 많아져 피곤함을 느끼죠 레드훅이 가장잘한 패치는 이 붕괴중에도 마치 영웅의 탄생을 알리듯 영웅의 기상이 나오도록 한것이 아닐까싶어요. 모두 망가지고 무너져 죽어갈때 스스로 자신의 시력을 극복핟고 더욱강해져 팀원들의 사기를 높이듯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대사를 하기도하고 스스로버프나 체력을 회복하며 파티의 유지력을 올려주기도하죠 이 영웅적기상이 나타나는 순간 같이 고통받던 가주들은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낄것이 뻔해요. 난새에 나타난 영웅이 모든 악재를 뒤집고 앞이안보이던 던전에 희망을 비추어낸 이야기 듣기만해도 뽕이차자나요? 이 스트레스란지수가 플레이어를 괴롭히기만을 위한게아닌 게임에서 용병의 감정과 각성, 인간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임을 증명하는 증거이기도하죠. 허나 이런 많은 장점을 지닌 다키스트던전은 이런 다향한 변수를 지녔음에도 밸런스를 잡는데 실페한 케이스가있는데. 바로 무려 두 용병의 존제가치를 없에버린 방패 파괴자 줄여서 방파자라고 불리우는 이의 존제이다. 전열 딜러로 모든 라인을 커버가능하고 높은 딜량을 지닌 데다가 이름에서 알수있듯 방어력을 무시하는 이런 무시무시한 기술을 평타로 지니고있는 사기용병으로 방관이 가능하나 치명타가아니면 애매하며중독딜러라는 포지션 까지 겹치는 도굴꾼. 좋은 유지력과 4열을 커버하는것이 가능하고 앞라인에는 강한 출혈딜을 넣을수있던 야만인은 도굴꾼과 함깨 전열 탱겸 딜러라는 포지션을 빼앗겻고요. 이를 알수있듯 1열에서 모들라인을 커버치고 딜도 강하며 방어력을 관통하고 치명하딜이 강하며 2회피해를 무효화하는 스킬과 몸이 약하단 단점을 높은 회피로 회피탱이라는 포지션을 잡아커버한 특징이였어요. 리스크가없지는 않다. 몸이 약해 한번잘못맞거나 디버프에걸리면 허약하고 캠핑을 할시 필수적으로 방파자가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특수전투를 치루어야해서 방파자와 함깨할시 스트레스를 관리할 용병을 데려가야하는데 해당이밴트를 치루면 전용보상을 받아 단점보단 대비를 하고 갈시 오히려 파밍이가능하여 방파자를 조합에 넣으면 조합이 거의 완성 되어 사기성이 강하다 DLC라서 강하다고 쳐도 같은 DLC출신인 고행자는 강한 출혈딜과 힐량을 지닌 용병이나 앞라인 힐러인주제 몸은 은근히 연약하고 쓰기에 따라 성능이 크게나뉘기에 적당하나 방파자는 리턴에비해 리스크가 너무도 부족한모습을 보이죠 허나 DLC를 구매한이들에게만 해당되고 뉴비나 라이트유저입장에선 이 어려운게임을 그나마 쉽게깨주기에 이것도 단점이라기엔 부족해요. 운적인 요소가 조금 강한걸 제외 하면 개인의 판단이 크게 결정되어 난이도가 높아서 사람이 빨리지치나 이를 감수하고도 남을 게임으로 판단하여 비록 빡쳐서 접고 간간히 구경하기만해서 정확히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저의 영지를 책임지던 이들은 기억이납니다. 정의로운 도둑 새....아니 성전사였던 (레이널드) 명의를 띄운이후 극딜 기벽 만 가져온 전투성녀( 둠레이디) 비록 39주차에 명중 보정 좀 안했다고 6번빗나가고 [편집증]터져 강제 개명당한 역병의사(눈병[난리]신) {전| 의사양반} 전전영지부터 멱살잡고 하드캐리하시던 노상강도({고} 디스마스) 둠레이디와 달리 치유관련 기벽을 안가지고오고 결국 두개골에 머리가박살나 전사하신 성녀 [{고} 오은영박사님] 꼭 딸피인놈들 0힐 출혈 주던 신비학자 (터키아이스크림) 스트레스 100찍고 붕괴 뜰때마다 기적같이 영웅의 기상 띄우시던 중보병 (라인하르트) 체감상 남성 용병에게 더 치명타를 띄우던 고행자(락커룸의 제왕) 표식팟에서 항상 극딜넣다 같이있던 조련사에게도 극딜박고 같이죽어버린 현상금사냥꾼 (패트) 회피 87이지만 기묘하게 사냥꾼과 같이 처맞다 사냥꾼에게 머리가 깨져죽어버린 회피 탱 조련사(매트) 처음으로 영지에온 6랩의 배태랑중 배태랑이였던 괴인(탈모빔) 표식딜러임에도 만족못할 딜만뽑아 각반받고 힐싸게로 강등당한 석궁사수 (울팀베인) {전|호크아이} 사실상 명중포기하고 치명 극딜 올렸는데 꾀잘떄려서 구울이고 광신도고 다떄려잡던 나병환자 (오패라의 유령) DLC사기전 영지 4열 만은 떄려잡기 쉬워서 사육장 파티 필수품인 야만인 (돼지와 함께 춤을) 말이 독 딜러지 사실상 바다달팽이 때려잡는김에 회피탱으로 해안만만가다 이물공포증생긴 도굴꾼(티모) DLC사자마자 너무 게임이 쾌적해져서 조커-MK2와 둠레이디와 함깨 고정팟으로쓴 방파듀오 (판테온) (죽창맨) 등등.... 영지만3번운영하면서 기억에 뚜렷한인상이 있는 친구들 입니다. 참 개같고 패급만 모와놓은 듯한모임이지만 보통 착한짓보단 잘못이 더 잘기억에 남아서요. 기벽도 잘나온 친구들이라 다를 떄보다 패급짓이 기억에 남지 않나 싶습니다. 영지를 위해 죽어간이들을 기리며 장바구니에 있던 닼던2는 영원히 봉인앤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족한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스마스 또죽었다...... 이제 안할란다..... 내가 힘들다....

  • 노 DLC 기준 수작이지만 DLC 이후로 아스퍼거 자폐아 재활치료겜이 됨. 혈월 농장가다가 농부던전 성광노쉴 안들었다고 4/4에 장신구 다달아준 쉴브 뒤지는거보니 옛날 한글화 이슈 떠올라서 헛구역질난다.. 내가 유로파 유니버셜리스4 1500시간해도 이거하다가 눈살찌푸러짐 그리고 로그라이크 게임도 아니다 만약 당신이 자폐아 봉사경험이 있다면 이 게임을 어여삐 여겨 구매해도 되겠지만 안해봤으면 사지않는것이 좋아보인다

  • 얼마 안 했지만 아주아주 재미있음. 영웅 조합, 영지운영, 턴당 전투 안배 등등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치고는 아주 높은 퀄러티를 자랑함. 다만 좀 난이도가 있음. 아무튼 강추합니다.

  • 플레이어의 의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폭력적]

  • 세일 : -90% ₩ 2,700 에픽 게임즈 스토어 모두 구매하고 스팀에도 재구매 합니다. Black Reliquary 때문에...ㅋ 스팀 전용이라..ㅋ

  • 어쩌면 내가 진정한 고행자가 아닐까?

  • 아직 못 깸

  • 솔직히 원본은 너무 여러므로 억까라 몇시간만에 접었는데, 내 나름의 OP 클래스 모드 몇개 까니까 그제서야 게임의 재미를 찾은거 같음. 게임 잘 못하거나 현생 스트레스 관리가 잘 안되서 못하겠는 사람들은 참고하길.

  • 취향이 맞는다면 할인 안해도 살만하다고 생각함. 일단 키기만 하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함. 근데 생각해보니 어디에 누구 데려갈지 고민하는거랑 무슨 아이템 버릴지 고민할 때 시간이 젤 많이 감 ㅋㅋㅋ ㅡㅡ;; 이제 입문하는 초보라면 창작마당 가서 전투스피드나 던전이동속도는 적용해서 도는 걸 추천하고. DLC는 샀더라도 핏빛은 2번째 영지에서 적용하는거 추천합니다.

  • 모드와 함께라면 게임고자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재밌긴 한데 취향 따라 다를듯

  • 수집가 이새끼야 그만좀 나와

  • 츄라이츄라이

  • 회피뜰때마다 머리털 한가닥씩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1.나는 억까당하면 성적으로 흥분하는 병에 걸렸다. 2.나는 도박중독자이며 도파민 중독이 심각하다. 3.나는 도박에 꼴아박을 돈만 준다면 사람을 걸레짝마냥 갈아치울 수 있는 소시오패스다. 참고로 필자는 123 모두 해당됨을 밝힙니다.

  • 저샛1기 때문에 지금 내가 2편에서 개고생중임 역시 그때 확실히 조져놨어야했는데

  • 컴이 구져서 자주 튕기는데, 전투중 재접해도 하던 전투부터 이어서가능. 따박따박 저장되는게 ㄹㅇ 고트인듯

  • 겜 시작하고 초반엔 고난의행군마냥 돈없고 영웅들 멘헤라 터져서 영지가 무슨 정신병동 확장판이라 진지하게 접을까 고민일텐데 엔딩까지 밀고 건물 다 짓고 dlc전부 깨고나면 어느순간부터 2성녀로 폐허밀고 회피맥스 3광대로 한대 맞을까 말까 하면서 해안만 밀고 있는걸 보면 그때즈음 겜 접어도 안늦음 그니까 좀만 빡치고 모니터 마우스 한두개씩만 부수다 보면 엔딩 볼수있음 해피스트 던전 갓겜 UWU

  • [게임 악명에 한번 피하고 던전 공략하는 맛에 뛰어드는 던전 파티 운영게임] 수많은 악명을 달고 있는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어두운 던전을 공략하는 맛이 좋은 게임. 전략게임도 맞으나 사실상 영지 운영도 겸해서 같이 해야하기에 던전안에서 돈을 우선할것인가 가보들을 주워서 영지 시설을 업그레이드 할것인가도 저울질 해야해서 이래저래 경영하는 재미도 있음. 용병들을 관리하며 나만의 엘리트 팀을 만들어 나가는 재미도 재밌고, 소중한 캐릭터를 잃었을때의 절망, 진짜 망할것같은 탐사를 성공시켰을 때의 쾌감, 공격이 미스 났을때의 쫄림등 희노애락이 담긴 게임. 사양도 높지 않거니와 용량도 착함. 전투의 타격감과 액션도 찰진 게임.

  • 개잦같은게임 개열심히키운캐릭이 허무하게죽어뿌니 개빡치고 현타느끼지만 졸라 재밋다 맛들려버려서 헤어나올수가없다 그저 갓겜

  • 그냥 개재밌음 완성도가 진짜 완벽하지 않아서 그런가? 하튼 그런 스톨링 부분도 재밌음 오히려 그런게 더 재밌어 너무 게임 완벽해서 제작자 의도대로 플레이 하면 솔직히 계산기 두드리는 느낌이라 노잼임

  • 그래픽4/5, 스토리3.5/5, 플레이만족감-5~5/5 압도적인 스트레스와 극복했을 때 나오는 쾌감, 나쁘지 않은 상황에 치명적 일격, 붕괴 로 이어져 파티가 터지는 스트레스, 절망적인 상황에 영웅이 각성하여 이겨냈을 때의 뽕 맛, 해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 경험입니다. 물론 저는 엔딩을 보지 못햇습니다. 거지같은 수집가

  • 나병환자는 신임. 가장 어두운 던전 두번째 원정에서 혼자 살았는데 혼자 딜탱힐 다하면서 안죽고 꾸역꾸역 보스까지 잡는 애임. 신비학자는 그냥 병신이고.

  • 모든 것이 확률 매커니즘에 의해 이뤄지고, 뉴비에게 불친절한 게임 시스템을 가졌음. 이 두 개가 진입장벽을 높히고 있다. 창작마당이 활성화되어 있고 DLC 역시 나쁘지 않은 구성으로 가격 대비 즐길 거리는 많은 편이지만 다키스트 던전은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이 전제인'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길.

  • 가장어두움이 제작자 의도 추천으로 되어있어 처음 시작을 이걸로 했고 좀 널널하게 해도 괜찮았는데 사람이 죽어나가도 제한이 없어서 어떨때는 붕괴되서 찡찡대는 애 그냥 스트레스 해소도 안 해주고 심장마비로 보내버리고.. 그렇게 가장 어두움을 클리어 했는데 솔직히 매콤달콤한 맛이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러고 칠흑으로 다시 플레이했는데.. 초반부터 식량, 등불이 모자라거나 스트레스 쌓이는 느낌이 가장 어두움보다 더 가파르게 다가왔고 12명 사망 제한이 걸려있어 가장어두움 난이도처럼 플레이하면 그대로 게임오버 될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사려가면서 하니 중반은 그럭저럭이다가 가끔 욕심내서 던전에 낮은 등급 친구 갖고 같이 가다가 끔살당하고 파티 난장판.. 그렇게 하다보니 70일쯤 되서 마감 독촉 되는거 마냥 6등급 16명 모아서 겨우겨우 가장 어두운 던전을 깼네요 이 게임은 의도적이 아니더라도 가장 어두움 > 칠흑으로 거쳐가게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맛이 있었습니다. 턴제 게임인 주제에 운빨이 엄청나고 그런데 왠지 익숙한 맛인게 흔한 현질 폰겜 턴제하는 느낌에서 적이나 나나 현질 없이 하는 느낌? 맨날 패키지 아닌 겜만 하다가 유튜브 채널에 게임평론하는 분이 하시는게 보였고 그래서 샀는데 한달을 꼬박 퇴근하고 달리게 만들었네요. 돈 값 충분히 합니다. 이젠 블랙레퀴엠이라는 다른버전을 하려고요. 이 가격에 이런 재미는 흔치는 않습니다. 꼭 해보세요. 참고로 유저 DLC들은 가장어두움때 깔아봤는데 솔직히 외형이랑 던전 진행 속도(걸어가는 속도, 전투속도, 골동품 여는 속도) 빨라지는 것 말고는 다른 영웅모드 깔면 순식간에 재미없어집니다. 죄다 밸런스 해치는 느낌이 나요.

  • ! ! 본 리뷰는 강력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아직 Darkest Dungeon을 클리어하지 않은 경우,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 [게임 제목] Darkest Dungeon [게임 기본 정보 요약] 개발 및 유통 : Red Hook Studio 대상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MacOS, Linux, PlayStation 4, PlayStation VITA, IPad OS, XBOX ONE 장르 : 롤플레잉, 전략, 로그라이크 타겟 플레이어 : 20~30대 남성, 코스믹 호러 및 전략 게임 마니아, 로그라이크 플레이어 [게임의 목표] 게임의 목표는 엔딩을 보는 것이다. 이 게임에는 진 엔딩이나 멀티 엔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의 목표는 엔딩을 보는 것, 즉 클리어이다. 실제로 플레이 해본 결과 엔딩 이후의 추가적인 컨텐츠는 없다. (도살자의 서커스 라는 PVP DLC가 업데이트 되었지만, 여러가지 한계로 인해 현재는 사장된 상태이다.) 다키스트 던전은 플레이어가 몰락을 향해가는 영지의 ‘영주’로서 영지를 관리하여 부흥시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목표는 각자의 이유로 영지를 찾아온 17명의 용병이 속한 원정대를 꾸려 게임의 타이틀과 동일한 이름의 최종 던전인 ‘가장 어두운 던전’(Darkest Dungeon)의 1~4층을 정복하고 최종보스 ‘선조’를 처치하여 영지를 몰락에서 구해내는 것이다. 영지가 망하면 가장 어두운 던전을 정복하여 선조를 대면할 수 없고, 가장 어두운 던전을 정복하지 않으면 영지를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두 목표는 상통한다. [핵심 게임 플레이] 다키스트 던전의 메커니즘 [공간] 다키스트 던전의 무대는 플레이어가 관리하는 ‘영지’와 원정을 떠나는 ‘던전’으로 나뉜다. 던전은폐허, 사육장, 삼림지대, 해안만 총 4종류가 존재하며, 게임의 최종 컨텐츠인 ‘가장 어두운 던전’을 정복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클리어할 때까지 끊임없이 오가게 된다. [규칙] 다키스트 던전의 플레이 단위는 주(Week)이다. 1주는 1번의 영지 관리와 한 번의 원정으로 이루어진다. 영지 관리하기  원정을 떠나기 의 순으로, 플레이어는 게임이 시작하면 1주차의 영지를 관리하게 된다. 영지의 관리는 순서없이 새로운 용병 고용, 기존 용병의 추방, 용병의 스테이터스 관리, 장신구 관리, 용병 장비 및 스킬 레벨업을 진행하지만 마지막 단계는 무조건 다음 원정 준비(원정대 정비)로 고정된다. 그 후 4개의 지역(폐허, 사육장, 삼림지대, 해안 만) 중 한 곳으로 원정을 떠나 성공적으로 원정을 끝마치면 1주차가 종료되고 2주차로 넘어가게 되며 플레이어가 게임을 클리어할 때까지 이 과정이 무한히 반복된다. 참고로 필자의 표준 난이도 (Darkest) 최초 클리어는 108주차에 이루어졌다. (최고 난이도에서는 100주의 시간 제한이 존재한다.) [확률과 기술] 다키스트 던전의 플레이어는 확률에 의존하게 된다. 원정 중 중요한 순간에 주사위 게임에서 지게 된다면 플레이어는 원정을 포기하고 수치스럽게 도망가야하며, 영지는 곧바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확률 게임에 져서 애정을 주었던 용병이 죽음으로 인해 플레이를 중단한 플레이어가 적지 않다. 다키스트 던전의 플레이어는 플레이 경험이 쌓임을 통해 운에 의지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깨닫고, 상황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만드는 기술을 학습한다. 물론 확률은 ‘영주’와 던전의 ‘몬스터’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인간 특성상 부정적인 경험을 더 오래, 강하게 기억하므로 플레이타임이 길어질수록 플레이어는 불합리함을 느끼게 된다. 플레이어는 ‘선조’에게 도달하기까지 수없는 패배감과 수치심, 무력감을 견뎌야한다. 이 감정들을 견디지 못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중단하는 것을 유저들은 흔히 ‘폐사했다’라고 표현한다. 로그라이크의 극(極) 대부분의 로그라이크 게임이 공유하는 특징이지만, 다키스트 던전에는 Save&Load나 리셋 등의 안전장치는 없다. 다키스트 던전의 플레이는 클릭 한 번, 키 입력 한 번의 단위로 저장된다. 따라서, 다키스트 던전의 무대인 영지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부흥과 몰락이 좌우된다. 플레이어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50주차의 영지가 클리어에 가까워지기도 하지만, 100주차의 클리어 직전의 영지가 곧바로 몰락하기도 한다. . 영지가 부흥하면 하늘이 밝아지고 용병들도 희망적이고 건설적인 대사를 출력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하늘이 어두워지고 용병들은 절망적, 염세적, 허무적 대사를 출력한다. 로그라이크의 특징을 극한으로 이용한 다키스트 던전은 행동 하나하나에 극한의 판단력을 요구하고, 플레이어가 큰 책임을 느끼게 한다. 동고동락하는 동료인 용병들의 대사를 통해 플레이어의 행동을 끝없이 피드백하며, 플레이어의 이성적인 판단력과 멘탈을 시험하고 심리적 궁지로 내몰아간다. 이렇듯 영지 관리의 시작부터 원정의 마무리까지 플레이어의 모든 행동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므로, 플레이어는 모든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택을 하도록 학습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선택을 하여 한 주를 마무리 했을 때의 안도감과 성취감은 플레이어에게 자극이 된다. 플레이어는 이 자극을 다시 경험하기 위해 전 주와는 또다른 상황이 펼쳐진 새로운 주차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방법을 강구하며, ‘영주’로서 다키스트 던전에 몰입한다. 또한 다키스트 던전은 플레이어의 윤리 의식을 시험하고 행동에 따른 죄책감을 부여한다. 이는 다키스트 던전의 특징으로서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느끼는 좋은 장치로서 기능한다. 다키스트 던전의 용병들은 모두 인간이다. 물론 그 중에 괴물로 변신하는 용병이 1명있지만, 그 역시도 변신 전 모습과 대화를 나누는 행동 등은 다른 인간 용병들과 다를 것이 없다. 자신의 죄에 대한 속죄부터, 신앙이나 신념, 개인적인 목적 등을 이루기 위해 영지를 찾아온 17명의 각기 다른 용병들, 그들은 다른 게임들의 히어로나 초인들이 아닌 평범에서 아주 약간 벗어난 인간이다. 영주로서의 플레이어는 매 순간 결정을 내려야한다. 영지의 부흥과 원정의 진척을 위해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인 용병들을 사지로 내몰 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생존을 위해 후퇴할 것인지, 몸과 정신이 망가진 용병을 가차없이 쫓아낼 것인지, 자원과 돈을 들여 회복시킬 것인지 등 수많은 선택의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딜레마를 마주하고, 점차 용병들을 같은 인간이 아니라 소모품으로 보게 된다. (게임의 진행도가 올라갈수록 용병들의 얼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흉측한 괴물로 보이는 환각을 보는 연출도 영주의 인간성이 망가져가는 것을 플레이어가 스스로 깨닫게 하는 장치이다.) 특히 선조를 대면하고, 목숨을 내놓을 용병 2명을 고르는 기믹은 게임을 통틀어 가장 강한 딜레마를 플레이어에게 부여한다. 각 용병들의 대사를 통해 죽음을 마주하는 각기 다른 태도(겸허히 받아들이거나, 죽고싶지 않다며 두려워하거나, 기다리던 죽음이 찾아왔다며 기뻐하는 모습 등)를 보게 될 때에, 최종 던전까지 함께 살아남은 용병들을 스스로 죽여야만 하는 플레이어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강한 죄의식을 경험하게 된다. [게임의 재미 요소] 변수와 통제 다키스트 던전을 254시간 플레이한 필자가 생각해보았을 때,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요소는 ‘변수를 통제’하는 즐거움이다. 게임 시작부터 엔딩까지 플레이어는 수많은 변수를 마주친다. 불행하게도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기껏해야 원정을 떠나는 용병의 조합, 보급품의 사용, 영지에서의 한정된 용병 관리 정도가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통제의 전부이다. 즉, 나머지는 모두 플레이어가 극복해야하는 변수이다. 다키스트 던전의 요소들(원정 지역, 용병들의 기술, 적들의 능력)에는 분명히 장단이 존재한다. 하지만 스스로 찾아내지 못하면, 게임은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로그라이크 게임에 만연해있는 ‘모르면 죽어야지’ 식의 불친절함의 끝을 보여주는 것이 다키스트 던전이다. 연속된 정보 이론을 바탕으로 통제된 정보 안에서 플레이어는 최선의 선택을 내려 변수들을 극복해 게임을 진행해야한다. 세심한 관찰력과 깊은 고민을 통해 각 상황에서 이득 손실 계산을 하는 능력과, 미래를 어디까지 내다볼 수 있는지가 플레이어의 실력 척도이다. 하지만 다키스트 던전의 변수들은 단순히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들이 아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플레이어는 수많은 등가교환 선택 상황에 놓인다. 가령, 돈을 많이 사용하여 많은 보급품과 함께 안정적인 원정을 떠날 것인지, 돈을 아껴 다른 곳에 투자하는 대신 위험한 원정을 떠날 것인지부터 시작하여 한정된 가방에 무엇을 담을 것인지 까지 플레이어는 끝없이 선택을 하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포기하게 된다. 이것은 온전히 ‘영주’인 플레이어의 몫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용병들을 사지로 내모는 무능한 영주가 될 수도, 영지를 일으켜 세운 영웅이 될 수도 있다. 게임을 아무리 많이 한 플레이어도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분명히 존재한다. 다키스트 던전은 확률에 높게 의존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은 확률에 기반하여 불합리한 상황을 끊임 없이 제시한다. 하지만 그런 변수에 최대한 적게 휘둘리는 방향으로 원정을 설계하는 판단력이 곧 실력이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게임은 돌파를 위한 힌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게임의 메시지를 잘 관찰하고 이해한다면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원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을 때의 승리감과 성취감, 게임 상의 자원들 즉,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지금까지의 고통을 잊게할 정도로 크다. 다키스트 던전은 이렇게 시련을 극복하고, 진행의 성취감을 얻기 위해 플레이어가 다음 원정을 위해 영지로 돌아가게 하도록 설계되었다. 스트레스 타 로그라이크 게임들과 구별되는 다키스트 던전의 차별점은 ‘스트레스’ 시스템의 존재이다. 상술한 것처럼 다키스트 던전의 용병들은 모두 인간이다. 스트레스라는 점에 빗대어 볼 때에 한하여, 게임 속의 용병들은 현실 세계의 인간과 다를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두운 던전 속을 걸을 때, 흉측한 몬스터를 마주했을 때, 치명적인 공격을 당했을 때, 하다못해 동료가 싸우기 위해 괴물로 변신했을 때에도 용병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 시간을 투자하거나 자원을 사용해야한다. 이는 지극히 현실적인 설정으로서 기존의 레파토리를 부수고, 로그라이크와 현실성을 결합하여 게임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용병들의 스트레스가 100에 달해 ‘붕괴’ 상태에 빠지게 되면 상황은 절망적으로 변한다. 각 붕괴의 특징에 따라 동료에게 폭언을 퍼붓거나, 스스로 공격을 허용하거나, 두려움에 빠져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등 용병들은 플레이어의 통제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게 되고, 이는 다른 3명의 용병의 스트레스에 까지 영향을 주어 원정 실패의 확률을 대폭 높인다. 스트레스의 존재로 인해 플레이어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스트레스 게임의 존재는 다키스트 던전을 체력을 1 이상 남긴 채 원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게임으로 만드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체력보다 즉발적인 영향은 적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스트레스는 체력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피해를 영지에 입힌다. 이는 스트레스는 체력과 달리 주차가 끝나도 보존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끝없이 고민하고 이득 손실 계산을 반복하여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한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물질적 손해를 입게 되지만, 스트레스를 무시하면 용병들은 재기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또다른 고민을 발생시킨다. 이는 다키스트 던전을 여타 로그라이크 게임과 차별화하는 게임의 핵심적인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 역시 존재한다. 다키스트 던전의 용병들이 모두 인간인 탓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인간인 탓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천차만별로서 재화를 사용하는 공통적인 방법도 있지만, 각 용병의 특성에 따라 좋아하는 행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이는 스토리의 비중이 크지 않은 다키스트 던전에서, 플레이어 스스로 각 용병들의 특성과 과거에 대해 탐구하도록 유도하는 좋은 장치가 된다. 코스믹 호러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감정은 공포이다. 또한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공포는,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이다.” H.P. 러브크래프트, <문학에 나타난 초자연적 공포>中 코스믹 호러는 인간이 느끼는 무력함에 기반한 공포이다. 어떤 것에 대한 도전이나 저항이 무의미하고, 심지어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는 무력함과 무가치함에서 오는 공포는 실로 크다. 다키스트 던전은 크툴루 신화 그 자체이다. 크툴루 신화를 재해석한 게임이자, 게임 내 요소들과 세부 설정 역시 크툴루 신화를 대표하는 촉수 괴물, 강령술 등을 종합적으로 섞어놓은 게임이다. 징그러운 괴수와 크고 강한 초월적 존재가 등장한다고 코스믹 호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코스믹 호러의 본질은 초월적 존재 자체가 아니라 존재에 대한 저항이 무의미함을 느끼는 ‘허무주의’이기 때문이다. 다키스트 던전은 이 본질을 놓치지 않고 게임 곳곳에 수많은 허무를 그려두었다. 게임의 분위기는 절망적이다. 시작하자마자 다 쓰러져가는 영지의 모습을 마주하고 인물들의 모습은 굉장히 퇴폐적이며 하늘의 색 마저도 모든 것이 허무하다 라고 말하는 듯하다. 허름한 영지에서 용병들을 모집하고 그들을 사지로 내몰아가는 영주는 곧 플레이어 자신의 모습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것은 ‘용병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는 것으로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주도 주도면밀하고 완벽한 영웅적 존재가 아니라, 돌발상황이나 기습에 흔들리는 한 명의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영주도 인간이라는 무력함을 플레이어 스스로가 느끼게 하고, 코스믹 호러의 허무를 더욱 짙게 플레이어에게 주입하도록 게임이 설계함으로써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의 완성도 다키스트 던전의 그래픽, 사운드, 내레이션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고있다. 2D풍의 작화는 기괴한 괴수들의 모습을 충실하게 표현하면서도 거부감을 강하게 느껴 플레이를 중단할 정도는 아니다. 게임이 제공하는 원초적인 기괴함과 플레이어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의 선을 명확하게 조율하고있다. 또한 투박한 2D 그림체를 통해 작품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발견되는 특징은 용병들의 ‘눈’을 절대 묘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눈을 그리지 않음으로써 용병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단서는 대사에만 존재한다. 이는 후술할 뛰어난 완성도의 대사와 시너지를 일으켜 플레이어를 한층 용병의 심리상태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여타 게임들처럼 OST와 효과음이 게임 내에서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지만, 적재적소에 뛰어난 완성도의 사운드가 사용되어 게임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의 생명줄과도 같은 ‘횃불’이 모두 꺼졌을 때 재생되는 BGM과 비명소리는 절망의 음악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게임의 사운드는 물 밑에서 게임을 빛내주고 있다. 특히 용병의 치명타 공격이 성공했을 때의 쾌감은 사운드가 100%를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키스트 던전의 스토리는 이렇다 할 특이한 점이 없다. 그저 재앙이 닥친 영지를 영주가 구원하는 것이 전부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다양한 인간사는 전혀 가볍지 않다. 모든 용병들이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출력하는 대사를 통해 과거를 어렴풋이 추측할 수 있다. 용병의 과거사는 용병들이 다치고 약해졌을 때 강하게 강조된다. 평소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용병들도 궁지에 몰리면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스로가 말하는 과거사는 흥미로우며 몇몇 이야기는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표면적인 스토리는 내용이 적지만, 게임을 플레이해야만 알 수 있는 물 밑의 스토리는 깊고 진하다.

  • 게임 플레이, 그래픽, 음악, 스토리까지 어우러져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창작마당도 지원하므로 답답한 전투 속도를 올리거나 컨텐츠 추가도 가능. 어렵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피지컬적인 요소가 전혀 없으므로 게임 시스템을 이해한 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침착하게 싸우면 bloodmoon 난이도도 누구나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중간에 말도 안되는 운빨이 터져서(90%스턴이 3연속 실패한다던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싶으면 바로바로 도망치도록 하자. 살아남은 영웅이랑 주운 전리품이라도 챙겨야 한다. 과감하게 포기하고 복귀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100주에 16인 사망 제한은 생각보다 널널하니 똥고집 부리다 열심히 한 게임 말아먹지 말자.

  • DLC없이 오리지널만 즐겨도 재미있습니다. DLC 추천은 크림슨 코트 제외하고, 전부 추천합니다. 크림슨 코트는 게임을 상당히 어렵고 짜증나게 만들어서 급 재미가 하락합니다.

  • 그냥. 재미있다.. 스트리머들의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저걸 왜 어려워하지" 하는 생각으로 입문했다면 주말쯤에 컴퓨터를 켜서 나도모르게 스트레스와 싸우는 용병들과 미궁한판 돌고있는 자신을 볼것이다.!

  • 모든 DLC추가해서 광명난이도 여백작 선조 다 잡아보면서 느낀점 수많은 억까가 있지만 결국 조합 기벽만 잘 맞추는 과정만 있으면 되게 허무하게 깰수있다 그렇기에 주차제한 사망자 수 제한이 있는 페널티가 있는 모드가 진짜 절망일거 같은느낌 첫 건물업글은 은행이 필수고 방패파괴자 노상강도 광대 성녀는 기본 조합으로 파티 x3으로 12명은 최소 키워야 쉽다. 안정화되면 조련사 중보병 성전사도 키워놔야 나중에 선조나 여백작때 편하게 잡는다. 광대 성녀가 지겨우면 잘키운 성전사가 그 2명 역활을 해줄수도있고 조련사 중보병이 회피조합으로 사기다. 회피가 된다는건 스트레스 관리도 된다는 소리 그리고 중보병 캠프스킬이 너무너무 좋다. 광명난이도가 너무 널럴해서 가장 어두운 던전 마지막을 악세사리 없이 조련 중보 노상 성전으로 가봤는데도 깼다. 개인적으로 여백작은 너무 쉬웠고 그 전에 첫 남작가는길이랑 남작, 그리고 비명자가 어려웠다 보통난이도는 굳이 하지않고 모드깔아서 새로운던전 가는게 재미있을것 같음

  • 이 게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고 영상도 자주 봤었는데 최근의 친구의 계정으로 플레이해보면서 직접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DLC없이 순수한 게임만 구매해서 약 12시간 가량 플레이해보았는데, 구매한 첫날에 6시간을 할 만큼 몰입이 좋은 게임입니다. 특히 BGM과 캐릭터, 배경 등 전체적인 게임의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운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게임 자체의 특성상 열받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그것이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잘 녹여든 것 같습니다. 추후에 DLC를 구매하여 더 즐겨볼 생각입니다.

  • 내 모든 공격은 빗나가고 상대방의 모든 공격은 맞음. 라고 생각했던 우스갯소리가 진짜로 이루어지는 쥰내 불합리한 게임. 하지만 이런 일방적으로 쳐맞는 느낌 나쁘지 않을지도.. 솔직히 이거 하는 사람 그거 느끼고 싶어서 플레이 하는 거잖아요?

  • 갓겜이라고 해서 사봤는데 dlc 구매유도도 은근 있다 인터페이스 엄청 난잡하다 처음하는 입장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싹다 빼고 처음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에 설명을 넣어놔서 처음 할때부터 흥미가 사라지게 만든다. 이 던전은 어떻게 해야 깨는지에 대해 이해가 필요한 거 같은데 턴제 rpg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해하는 과정이 재밌을 거 같지만 솔직히 그거 이해해가면서 하기에는 게임 자체에 속도감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속도감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님에도 너무 루즈하게 느꼈음. 횡스크롤 게임이다 보니 다른 던전 들어가도 A 꾹 누르고 전진 그리고 적 나오면 싸움 싸우다보면 상대가 스킬쓰고 우리 팀 애들 스트레스 쌓여서 말 안 들음. 캐릭터가 스트레스 쌓이는데 내가 더 스트레스가 쌓여서 불쾌감만 들음. 운에 따라서 회피가 뜨냐 마냐 데미지가 최소가 뜨냐 최대가 뜨냐 머리 쓰는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운이 9임 내가 해본 게임 중 최악임. 원래 리뷰남기는 게임은 환불 안 하는데 이건 심각하게 재미가 없어서 리뷰남김 하기 전에 영상 몇개 보고 취향 맞는 사람들만 사길

  • 몇시간 안했지만 나한테 웃음을 주기도 하고 절망을 안겨줬지만 널 정말 아꼈어 정말 미안해..내가 솥을 한번만 더 쳤으면..괜히 딜욕심내다가 정말 미안하다..묘지 들어갈 용기가 없네 그래도 너의 의지는 잊지않을게..나중에 묘지에서 보자..

  • 이 확률에 의존하는 짜증나는 전투 시스템을 사실상 전투 외적인 부분에서 고쳐잡아 운영할 수 있게 만드는 장르 복합적 요소들, 겹치지 않는 던전의 기믹이나 보스들, 그렇기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많아지지만 그런 역경을 이겨냈을 때 얻는 메리트는 이 게임의 재미를 압도적으로 올려주는 매개체이다. 이 짜증남을 버티지 못하면 단순한 운빨 겜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리스크를 버티고 리턴값에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면 이 게임은 다른 게임으로 대체하기 힘든 재미를 선사한다고 말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하는 김모 유튜버 님의 말씀인데, 게임이 안재밌고 게임불감증이라 느껴진다면 그건 현생에 너무 힘들고 지쳐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점. 게임은 극복 가능할 수 있을만큼의 도전과 스트레스를 게이머에게 던져주기 때문에 그걸 극복하는 재미로 하는거라고. 근데 현생에 치이고 있으면 그것마저도 지치고 힘들다고.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은 쉽게 즐기기는 어려워보임. 게임에서 주는 스트레스의 양이 너무 빡쎄서 현생에서 이런저런 마음의 여유가 좀 있어야 즐길 수 있다고 봄. 애시당초 게임 자체에 "스트레스"라는 개념이 하나의 시스템적인 요소로써 겁나 개씨게 박혀있는 어처구니 없는 게임. 예전에 스트리머들이 많이 하는걸 봤었었고 보기에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할인할때 구매해서 여러번 도전을 했으나, 극초반부를 번번히 넘기질 못하고 다 접었었음. 너무 힘들어서. 근데 개같은 직장 ㅈ 같아서 갖다버리고 백수가 된 상태에서 이 게임을 잡았더니 미친갓겜. 또 하나 내게 입문을 너무 어렵다고 느끼게 만든 부분은, 내 성향이 내 케릭터/내 최애 파티를 잘 키워서 잘 운용하는걸 좋아하는 그런 RPG 좋아하는 성격인데, 이 게임은 중후반부에서는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초반에서는 그러기가 상당히 힘듬. 여러 종류의 캐릭터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그때그때 맞아보이는 조합을 찾아다가 각 던전을 도전하도록 게임구조가 강요를 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RPG나 로그라이트에서 갖게되는 "내 케릭터 잘 키워야지"라는 감성만 가지고 플레이하려고 하면 정서적으로 이 게임이랑 안 맞게 됨. 근데 거기서 껍질 깨고 나와 각기 다른 다양한 특성들의 캐릭터들을 조합해 4인팟 즉흥적으로 짜는 맛에 익숙해지면 그 맛이 개쩜. 영지 성장시키는 것도 나름 씸시티 느낌 1g 정도의 소소한 맛이 있어서 재밌음. 요약: 훌륭한 게임인건 맞는데 즐기기는 쉽지 않음. 스팀 트로피로 추정해보았을때 약 100명 중에 29명 꼴은 극초반부도 못 넘기고 탈주하게 되는 게임이라고 볼 수도 있음. (100-65.4) - (100-93.9) = 28.5

  • 나도 던전 들어간건가? 왜 나도 고통스럽지? 왜 나도 광기에 빠지지??? 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 왜? 왜? 왜? 애지중지 키운 우리마을의 영웅이 죽어야만해? 왜?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 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그게 진짜지!광기! 그래

  • 게임은 정말 디지게 재밌습니다. 뛰어난 세계관, 강렬하고도 불쾌하지 않은 무거운 분위기의 아트워크, 불합리하지 않으면서 도전정신을 자극시키는 난이도(다키스트 기준), 다양한 던전과 이벤트들, 개성 넘치는 영웅들과 적들까지. 턴제 다크 RPG의 정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단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자잘한 부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다가왔던 것은 특정클래스의 강제성과 반복성이었습니다. 첫번째 문제인 클래스 강제성은 게임의 시스템을 웬만큼 이해한 유저가 아닌이상 대부분의 던전에서는 힐러(여사제)가 강요된다는 점입니다. 다키스트 던전 진행 방식의 큰 장점은 4인의 영웅을 로스터에서 선택해 특정던전에 맞게 조합하는 재미에 있습니다. 하지만 던전의 길이가 늘어날 수록 조합의 유지력은 레이드의 성공 유무를 판가름 낼 정도로 중요해지는데 이 유지력을 높이려면 무조건적으로 힐러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힐스킬을 가지고 있는 영웅들이 몇몇 있지만 대부분 터무니 없이 약한 편이고 가장 길고 어려운 던전을 소화할수 있으려면 대표적인 힐러인 여사제 혹은 오컬티스트의 존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오컬티스트는 힐스킬에 대상자를 피해입힐 수 있는 출혈 확률이 붙어있고 힐량 최대치가 높은대신 최소치는 0이기에 운이 나쁘다면 출혈을 얻고 힐이 아예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여사제 하나 뿐인데 강제적으로 여사제가 필요하다보니 조합의 다양성이 조금 제한되고 여기서 재미가 살짝 감소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게임을 잘 이해한 유저의 경우 음식이나 가드, 회피등의 스킬들을 이용해서 유지력을 높이는 경우도 있지만 확실한 유지력을 높이는 법은 여사제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힐러 클래스가 좀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구요 사실 큰 문제는 아닌게 모드로 다양한 힐러 영웅들을 추가하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두번째는 반복성인데 돈이 너무 안벌립니다. 돈벌다가 죽는경우도 태반이구요. 인벤토리칸이 너무 적어서 열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도 모드로 장비의 판매가격을 높이거나 인벤토리칸을 늘리는 모드를 사용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돈벌이 때문에오는 노가다 스트레스가 싫으시다면 치트코드를 이용해 돈을 늘릴수도 있구요. 요정도가 제가 생각한 두가지 단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1회차 엔딩을 보고나면 모드를 설치한 뒤부터 새로운 세계가 또다시 열립니다. 저는 게임을 할때 일반적으로 2회차를 진행하지 않는 편입니다. 노가다도 잘 못하구요. 하지만 이게임은 달라요. 새로운 모드 영웅(리메이크 모드 포함), 몬스터, 기벽, 보스, 던전, 이벤트, 장비들을 추가해버리면 또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어버립니다. 모드팩끼리의 호환성을 잘 고려한 뒤에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면 어느새 100개가 넘어가는 모드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새로운 영웅의 추가도 좋지만 새로운 몬스터를 추가하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게임 자체는 얼마든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아끼는 영웅이 억까당해서 죽으면 스트레스를 무시하긴 어렵지만 그만큼 어려움을 이겨내고 키운 영웅들은 값진 느낌이 듭니다. 최고의 조합들로 어려운 던전에 도전하는 재미도 있구요. 스탠드 얼론 버전인 Blakc Relinquary도 있는데 이건 아예 게임 방식자체가 바뀐 다키스트 던전입니다. 볼륨도 원작 뒤지지 않게 큰 게임이구요. 재미 역시 뛰어납니다. 원작을 재밌게 즐기셨던 분들은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번역은 제공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영어 보실 분들만 추천드립니다.

  • 게임이 진전이 없음 여렵기만 하고 끝이 안보인다 나아질 기미가 안보임 대체 내가 ㅇ ㅙ 이걸 하고있는건지 스스로도 모르는 지경에 이르러서 지움 == 다시 해봤다 풀템 5렙 베테랑에서 4턴만에 몰살당했다 5연속 크리티컬이 말이 되냐?? 이왕 해본거 결말 보려고 끝까지 해보려다가 너무 괴롭고 오래걸려서 지운다

  • 처음엔 분위기도 좋고 재밌지만 중반부부터 리스크 줄이려고 유물이 데리고 똥꼬쇼하기 시작하면 내가 이걸 왜하고있지 싶음

  • 대부분 게임의 1편은 2편을 뛰어넘지 못하지만, 다키스트 던전만큼은 다르다. 넘치는 동료애, 그뒤에 숨겨진 참혹한 인류애 사이에서 곡예를 펼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 운빨망겜이라고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해보니 생각 이상이었다. 게임 배경이나 시스템, 빌드 같은것들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어떤 부분이 인기를 끄는지 이해가 간다. 성장을 위해선 대가리를 박으며 반복플레이를 강요하지만 막다른 길에 막히면 포기하거나 다시 빙 돌아가야하고 전투 한번에 잡아먹는 시간이 너무 길다. 무엇보다 운빨이 너무 과하게 들어가서 초기부터 일방적으로 억까 당한다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아 불쾌함이 재미를 넘어선다. 게임 시스템을 이해한게 맞다면 영웅을 소모품으로 굴려 영지를 강화하고 좋은 기벽을 가진 영웅들로 1, 2선 파티를 짜는게 정석같다만 앞서 적은 단점이라고 느낀점 때문에 게임 한판한판이 피곤하다. 머리를 박으면 빌드를 최적화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추천한다 나는 여기까지

  • 세일해서 샀다만, 이 게임의 매커니즘 분석 완료. ㅣ고문 했다가 살짝 휴식주는 느낌의 게임들은 게임이라 할 수 없다. ㅣ 게다가, 조작 느낌이 많이 들어요. 이럴 때 꼭 쳐맞거나 억지 위기로 내려 깎기 함. 위기 조작을 하기 때문에, 난이도 차이 없고 그냥 적응 차이일 뿐 입니다.

  • 2000시간 이상 플레이했고 혈월로 20~30번 정도 깬 것 같음. 모드도 많아서 재밌게 할 수 있고 턴제라 중간중간 하기도 좋고 성우는 너무 좋고 단점을 굳이 찾기가 힘든 게임이지만 챔피언 난이도에서의 보스의 패턴 변화와 챔피언 던전 활용을 굳이 하지 않아도 엔딩을 쉽게 볼 수 있는 점이 조금 아쉽고 한 번 클리어 했던 사람이라면 가장 어두운 던전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난이도가 낮은 것이 아쉬운 점 중 하나이다. 보스의 위치를 랜덤으로 설정해서 더 좀 다이나믹한 어려움을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 잘 지내니? 디스마스..? 우리가 함께했던 그순간 강도라고 해서 물건을 잘찾아올까 기대했던 나의 첫영지는 너와 함께 시작했지 왠 성전사라는 새끼는 도둑보다 더 쳐 훔처댔지만 나는 너를 보고 살았어 너가 이제 도둑이 아닌 도(를 뛰어넘어버린 미친새끼)둑 이되어있을때는 왠지 모를 뿌듯함이 몰려왔어 우리의 우정은 첫 영지만에 할수있을까싶었어 . . . 하지만 그 악마같던 수집가 그 자식....... 말을 못하겠어요ㅠㅠㅠ

  • 게임을 계속 해봐도 이해가 안 되네 레벨업이랑 가보노가다 때문에 과정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씹창남 장신구 파밍도 랜덤이라 퍼마데스 변수와 긴 플탐 생각하면 불쾌하기만 하고 마을이벤트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 게다가 마을구획은 그냥 더미컨텐츠잖아 여기에 랜덤영입과 쓰고 버리는 운영은 레벨업이랑 가보노가다 만큼 좆같고 재화밸런스는 왜 유물수집상 추가해서 땜빵쳐놨냐 이렇게 무의미하게 캐릭터 늘릴거면 마차에 오는 인원 선별기능이라도 달아놨어야 되는 거 아님? 아니면 아예 고정파티로 시작하거나 모집하게 해주던가 그것도 아니면 애초에 파티편성을 정해주고 그걸 억지로 굴리게 만들던가 이게 뭔 지랄이야 병신같은 설계 꾸역꾸역 참아가며 팔다리 붙이는 게 이 게임의 99%임 애초에 그게 메인컨텐츠면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그것도 아님. 불쾌한 요소를 넘어서 팔다리 다 붙여놓고 그 다음부터 즐기는 게 메인컨텐츠임. 이런 시발 그 메인컨텐츠 조차도 안전장치 빡세게 달아놔서 긴장감이 없음 차라리 안전장치를 제거하고 던전의 형태를 첫생성으로 고정해서 맵핑 요소를 추가했어야 됐음 그래서 결국 이 모든 과정이 결과를 위해서 존재하니까 몇몇 컨텐츠는 아예 즐기지 않는 게 권장되기도 함 덤으로 플레이어가 써먹을 수 있는 판단재료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 던전에 들어가기 전과 후 모두 플레이어에게 제공되는 선택지가 없음 그냥 정해진대로 주입식교육에 맞춰서 쭉 따라가기만 하는거임 그게 전부임 그걸 정신나갈 정도로 긴 플레이타임 동안 하염없이 되풀이하면 엔딩이라는 보상이 기다리고 있음 그게 보상인지 저주인지는 둘쨰치고

  • 스팀덱에서 실행이 안됨. 타이틀만 뜨고 캠페인버튼을 누르면 넘어가지 않고 상점페이지만 뜸. 시작을 할 수 없음

  • 일단 이 겜의 진행방식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억까를 느끼며 겜 때려치게 되고 최소한 트레이너로 스트레스 없음 설정과 겜 플레이속도 조정은 필수로 동행해야 합니다 완전히 겜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그리고 겜 초중반 지나 업글 5단계 만땅되고 나면 이후로 겜이 매우 단조롭고 이후의 진행이 전혀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는 같은 방식의 단순한 흐름이라는 걸 느끼게 되고 더 이상 겜을 할 이유를 찾지 못해 겜 삭제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2탄도 나왔지만 같은 겜에 그래픽 등 외형만 바꾼 것이기에 구매의사가 전혀 생겨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초중반 정도까지 진행하고 나면 이 겜의 맛은 충분히 느끼고 더 이상 흥미가 생겨나지 않는다 입니다.

  • 난이도가 있는편이긴한데 파고들면 재미있음 혈월이나 칠흑 아니면 게임오버 개념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 중간난이도에서 많이 연구하고 진행하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 문제는 시간은 제법 잡아먹음

  • 운빨좃망겜 하스보다 더 심할 줄은 몰랐다. 그리고 불쾌한 요소가 나를 너무 괴롭게 하고, 열심히 키운캐들을 잃을 때 좃같음은 존나 느낌. 근데 맛있게 매운 맛은 아니고, 좃같이 매운데 가끔씩 먹으면 맛있는 겜

  • 85% 할인 먹고 샀는데 정가주긴 아까워도 이정도면 정말 괜찮은듯. 할인할 떄 사서 해보셈

  • 게임이 그냥 존나 스트레스받고 얶까 연속인데도 왜 재미가 있고 왜 이걸 붙잡고있??지

  • 계획 세워 놓으면 회피하고 턴 날리고 치명타 맞고 스트 쌓여서 정신 붕괴하고 우리 팀 뒤통수로 죽문 가게 만들고 그 샛기도 같이 미쳐가지고 턴 넘기고 열 직접 뒤섞고 난장판인데 쟤네는 저항력 10%로 다 씹으면서 딜 할거 다 하고 회피할꺼 다 피하면서 플레이어가 캐릭터들 대신 정신 나가게 만드는 게임

  • 닼던은 2보단 1이 더 근본있고 재밌음 어렵다고들 하는데 근들갑이고 육성하는 방법만 알면 굉장히 할만함 짜증나는요소가 꽤나있지만 그런걸 견뎌내고 파훼하는 맛이 있음

  • 이 게임은 레X데2 같음. [i]왜?[/i] 창작마당을 곁들이면... 오우야....

  • 어릴 적 스파이더 카드놀이를 즐기던 그 마음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산 게임. 이제는 뭔갈 가볍게 즐길 시간 있으면 일단 눕고 보는 낡고 지친 직장인이라 한 번 밖에 플레이 못 해 봤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겜.

  • 내 생각:시련을 이겨내고 나아가라 용사여... 현실:공포, 도벽, 편집증, 피학적, 폭력적, 비이상적, 황홀경, 절망..... 뭐해 안끄고 못이겨 ㅋㅋㅋㅋ

  • 여러분 다키스트던전 하세요 체질이라는게바뀝니다 예를들어 닼던 안한 사람이랑 닼던 한 사람이 있는데 힘 세지고 싶으면 닼던 하세요

  • 불합리한 치명타, 억울한 빗나감, 시도때도없는 스트레스, 기적을 바라는 심장마비, 파티전멸이라는 결말

  • 이 게임은 다른게임이 쉽거나, 할게 없거나, 요즘 인생이 무료하다 하는분들이 하면, 다른게임이 선녀였다는거 알게될 겁니다.

  • 이 게임을 하면서 쾌감을 느낄때는 적이 개같이 치명타를 띄워도 영기로 구사일생하는 순간이다. 그니까 영기좀 띄워라 못난것들

  • 가장 최악의 상황을 모아놓은 던전 탐험 게임 킹 받는데 잼 있음

  • 어렵긴한데 트라이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익숙해짐 처음해보는 플레이어라면 광명으로 시작하고 횃불 75이상 꼭 유지 스트레스 관리가 힘들지도

  • 나는 비밀방만 나오고 동생은 쉠블러만 나오는 더러운 세상.. 그나저나 불프도 없애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이만한 게임 없다. 늘 재밌고 새롭다..! 리뷰를 보고 겁을 먹은 내가 너무 어리석었음. 생각보다 쉬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

  •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이고, 실패에 대해 재시도 기회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로그라이크에 대해 면역이 없으면 하기 어려움 (로그라이크는 여러특징이 있지만, 실패하면, 진행상태가 날아간다는 의미로 작성함) 1. 자리 배치가 있지만, 적의 공격 범위가 들쭉날쭉해서, 전열이라는 게 의미가 있나 싶다. - 후방에 속하는 3열 캐릭터가 다구리맞고 1턴 킬 되는 경우도 나온다 - 왜 타겟이 되는지 알 수가 없고, 넉넉한 체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운에 맞겨야 하는 불합리함 - 그래서 전열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스킬을 제한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다. 2. 확률에 의한 hit와 miss의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심한 편 3. 전투중에도 자동세이브가 적용되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음 4. 가장 쉬운 광명 난이도에서 플레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너무 어이가 없다. - 게임을 풀어가는 방식이 익숙치 않아서 1턴 킬 나오는 거면, 튜토리얼이 부실하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게임에서 난이도는 극복 가능한 수준으로 장애물을 제공하면서, 도전의지와 시스템에 대한 숙지, 이런저런 시도를 위한 디자인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게임 디자인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듬

  • 바닐라도 맛나는데 모드까지 있으면 더욱 맛있는 게임 누구든 평등하게 고통받을수있는 좋은 게임 아주 최향에 맞아 아주 즐겁다 너도 함께 하자 얼른 들어와라와라헤이

  • 이 씨빨로무새끼 그냥 개!좆!같!은!새!끼! 씨!빨! 제작자 존!나! 게임! 잘 만들었네 존!나!씨!빨! 보스 바로 앞에서 수집가에 던전 입장하자마자 별에서 온 존재에 짧음 원정 하나에 질병 4개 쳐걸려오고 가면증후군 4번 연속으로 터지고 비밀방에서 호기심 발동되고 그냥 씨빨 존나 씨빨씨빨씨빨씨빨새끼 흡혈귀 스킬 한대 맞자마자 핏빛 저주 걸리고 개씨발 제작자 새끼들 이거 누가 할때마다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인게임 확률조작 쳐하는거 맞다

  • 재밌음 근데 개같음 할꺼면 하고 안할꺼면 하지 마셈 그냥 심심풀이로 하면 대가리 꺠지고 빡세게 해야함

  • 야 쓰레기 스트레스의 공포와 회피의 공포를 알려주지! 아군은 처 맞는데 적은 회피뜨는 씹 병신겜

  • 당신의 양심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결정됩니다. 정신이 붕괴되거나 나쁜 특성을 얻은 용병들을 영지에서 내쫒으세요. 전 못했지만 당신은 할 수 있을겁니다. 정을 주지 마세요.

  • 애지중지 키운 5렙 빛의전사 강타자 레이널드가 돼지가 토해낸 구토에 맞고 죽었을 때 이 게임을 시작해서는 안 됐었다는 걸 깨달았지만 그때는 이미 플탐 50시간을 넘어가고 있었기에 저는 눈물을 흘리며 흐릿한 경계선 이벤트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영웅들 스트래스 관리, 던전 돌기, 브금 좋음 할인 95프로 할때 DLC포함 만원초반에 샀는데 댕꿀잼 스팀덱으로 하니 더 재미있네요

  • 상대턴-내턴(빗나감)-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상대턴-

  • 와 진짜 인생게임임. 하데스, 홀로큐어, 다키스트던전 진짜 개레전드 게임들 참고로 저는 스타1 스타2 롤만 하던 겜유저였음.. 나같은 온라인 유저조차 인생게임으로 만든 게임임..

  • 낫질 낫질 낫질 3연 낫질 씨발 맞고 살수 있냐 일로 와봐 너도 낫질로 모가지 따버리게

  • 스트레스 관리때문에 게임을 못하겟음..... 제일 낮은 모드에는 스트레스 없었으면좋겠음

  • 몇 년이 지나도 이만한 게임이 없기에, 연어마냥 돌아오게 된다. 게임이 쉬워질 정도로 익숙해지면, 모드들도 한번 돌아보면 좋겠다.

  • 이 게임은 내 용병을 지키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게임이 아니라 내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하는 게임

  • 8년전에 출시한 틀딱 게임이 수많은 게임들을 하며 고급 입맛이 된 나한테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 될 줄 몰랐다 직관적인 게임성과 UI를 가지고 있어서 게임을 굳이 찾아보며 배우지 않아도 대충 금방 이해가 가능함 그에 반해 화면에 수두루빽빽 채워져 어지러운 요즘 게임은 겉만 화려하지 컨텐츠는 별 거 없음 모드 활성화도 잘 되어있어서 플레이 중 좀 질린다거나 어렵다면 모드를 설치해서 신선한 게임 플레이도 가능함 물론 게임 자체가 멘탈 쳐부수는 게임이라 악랄하긴 하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있고 육성하는 재미도 있음 그래서 여러번 게임을 갈아엎느라 엔딩 볼때까지 200시간이 걸렸음 하지만 엔딩을 봐도 아직 게임을 절반 밖에 못했다는 사실이 진짜 더러움 요즘 워낙 게임들이 비슷비슷해서 그런가 오히려 다키스트 던전이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음 팰월드 조금 하다가 다키스트 던전 생각나서 바로 끄고 다시 다키스트 던전 킬 정도임 근데 엔딩보니까 진이 너무 빠진다.. 진짜 다 까먹을때까진 다신 안건들 것 같다

  • 든든하게 1열에서 파티를 지켜주던 햄토리1호,2호,3호.. 너희들을 잊지못할꺼야 장신구 좋은것만 추려서 넣어줬는데 도움 1도 안되고 빌빌거리다 힐만 빨아먹고 뒤진 석궁1호도 보고싶어

  • 편집증, 이기적, 비이상적, 두려움, 절망, 폭력적, 피학적, 황홀경, 굴절

  •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우연히 해보고 정말 오랜만에 밤새도록 게임했습니다. 엑스박스에 DLC가 없어서 스팀으로 다시 구매해서 했는데 역시 재밌습니다. 엑박 게임패스로도 200시간 가까이 했는데도 게임이 질리지가 않습니다

  • 수많은 억까들을 이겨내고 앞으로 전진!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이쁜 캐릭터 모드가 필요하다 외모모드 ㄱㄱ 평점 ★★★★☆ (좀 게임이 무겁고 어렵긴하다)

  • 잘 키워둔 자식새끼들이 던전만 들어가면 정신병에 쳐 걸림. 근데 그게 나도 같이걸림. 씨발

  • 턴제게임은 사랑이고 양식이죠 크툴루 턴제 다 좋아하는 나로써는 최고의 게임

  • 플탐 300시간도 훌쩍 넘은 지금.. 다신 안하리라 생각했지만 또 새 게임 시작... 속편이 실망이라 다시 1편으로... 최애캐가 죽으면 지우고... 시간지나면 다시 깔고... 몇번째냐 대체 ㅋㅋㅋ

  • 너무 빡치는데 재미있음. 진짜 개빡치는데 재미는 있다. 가만보니까 절망 때문에 ㅈ같은게 아니라 실낱 같은 희망고문이 제일 개줮같음 ㅋㅋㅋㅋㅋ

  • 재밌는데 시발 내 긍정 인간혐오 기벽 2개 붙어있던 신비학자 뒤짐 내 신비학자 돌려내 레드훅!!!!!!!!!!!

  • 후퇴 했자너 살았자나 왜 갑자기 심장마비가 걸리는데ㅔㅔㅔㅔㅔㅔ 왜 디스마스가 죽는데ㅔㅔㅔ

  • 게임이 어려운게 아니라 불합리하다. 턴 돌아가는 것, 명증, 상태이상 확률, 치명타 전부 그냥 몬스터 유리하게 돌아간다. 제작사가 어려운 것과 불합리를 구분할 줄 모르나본데, 거대한 크툴루 한마리가 나와서 촉수로 4명을 다 씹어삼키려 하면 어려운거지만, 한대만 치면 죽는 적 상대로 4명 다 공격실패하고 적 턴에 범위공격 치명타 터져서 다 뒤지는 건 플레이어가 원하는 어려움이 아니란 말이다.

  • 운빨 x망겜이란 말이있긴하지만 확률을 최대한 올리면 그다지 나쁘진않는듯 조합 아이템 전부 완벽한 갓겜 추천 ~

  • 계속 긴장감이 있어서 질리지는 않는데 너무 피곤해짐(원정돌다 졸았던 경험있음) 근데 편의성 모드 안깔아서 그럴수 있음 배속모드나 그런거 깔면 피곤함도 없을수 있다 억까가 많다고는 하는데 안정적으로 파티를 짜면 그런것도 잘 없음 한번 모드없이 광명으로 해보고 혈월 들어가면 생각보단 쉽다는걸 느낄수있음(바로 혈월가는건 비추) 아무튼 정말 재밌습니다

  • 바닐라로 느끼는 침침하고 절망적이면서도 한방 쾌감이 있는 바닐라도 재미있지만 모드를 잔뜩 넣어서 다른 사람들의 상상력을 빌리는 것도 꽤 재미있다.

  • 키우면 죽고 키우면 죽고.. 언제 밑바닥을 벗어나지? ㅠㅠ 한 캐릭씩 힘겹게 성장 시키는 쫄리는 기분으로 계속 하게 만듭니다.

  • 운빨, 하드코어한 게임 좋아하면 딱 맞을 거 같음 턴제 게임 중에서 난이도는 탑급인듯

  • 본전 뽑고도 남는 게임. 단,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신 분은 하지마세요.

  • 바로 조금전에 겪은 일입니다. 제 원정대는 모두가 최소 레벨5. 즉 영웅급이었고 그 중 한명은 그 가장 어두운 던전의 뒤섞인 혼돈을 토벌한 레벨6의 전설급 영웅이었습니다. 이번 원정 목표는 돼지 왕인지 신인지 하는 뭐시기를 토벌하는 것이었고 난도는 레벨5의 챔피언급이었죠. 제 원정대의 수준을 봤을때 고전을 할 지언정 실패할거라고는 생각치 않았습니다. 지금껏 많은 괴물을 토벌해왔으니까요. 늘 하던대로 저희 원정대는 던전 구조를 살핀 후 앞으로 나아갔고 첫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는 돼지3마리와 광신도1명이 있었죠. 돼지 1마리가 처음보는 녀석이었던 것 말고는 늘 상대하던 놈들이었습니다. 늘 하던대로 전투를 시작했죠. 하지만 놈들은 저번과는 달랐습니다. 전투가 시작된지 5턴만에 치명타로 제 후열 영웅 한명이 죽었고, 두명은 빈사 상태가 되었습니다. 발악하듯 날린 공격에 돼지 1놈이 죽었지만, 남은 영웅들도 이미 빈사 상태였죠. 그렇게 보스를 보지도 못하고 첫 전투만에 영웅들로 구성된 제 원정대는 동료 하나를 잃은 채 허둥지둥 도망쳐 나왔습니다. 살아온 자들도 심한 정신적 충격에 모두 치료소에 들어갔고요.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었기에 저도 한동안 게임을 끄고 쉬어야했어요. 대충 이런 게임이에요.

  • 야발 진짜 개억까게임 어떻게 죽음의 일격이 연속 3번 한번에 터지고 1일차 성녀가 돌파리이고 2일차만에 수집가가 나오고 겨우 잡았더니 보석하나만 주냐고 그리고 이런 비슷한경우가 어떻게 리트 10번에 8번이냐

  • 그림체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지만 익숙해지면 나름의 분위기가 있고 취향이 맞는다면 이 게임만큼 재미있는 게임이 없습니다.

  • 일이 잘 풀릴때에도 한순간에 모든걸 잃을 수 있다는걸 생각하게 해주는 게임 영웅들이 이성을 잃거나, 영웅의 기상을 터트리는것을 보며 희열과 절망을 오가는 걸 보며 영지도 관리하며, 스토리를 보는 재미가 있는... 가장 어두운 던전에서...

  • 재밌음. 근데 영웅 스테이터스 성장에 한계가 명확해서 (레벨, 대장간 등) 후반엔 거의 뺑뺑이 돌면서 유물만 모으게 되는데 그게 조금 질림. 그리고 기껏 만렙 찍어봤자 운이 나쁘거나 순간의 판단 실수로 전멸할 가능성이 있음. 그럼 또 첨부터 키워야 해....... 얼른 키우고 싶어서 대충 돌면 또 죽음. 그럼 또 첨부터 키워야 해

  • 자신이 너무 차가운 로봇 같다면 추천하는 게임 왜냐하면 게임에 나오는 용병들이랑 정신력을 공유함 붕괴오면 나도 붕괴와서 게임 끔

  • 엑스컴처럼 시원시원한 턴제게임이 아니라 카드게임처럼 깊게 안 파면 겜하는동안 스트레스받음 ㅋㅋ 내기준에서는 가면 갈 수록 노잼임

  • 혼자 꺼지기 + 게임 내 제일 중요한 스트레스 확인하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버그 + 뉴비에게 상당히 불친절함 + 이지모드가 뭔지 모르는 것 같은 제작자들...

  • 재밌어요 진짜 재밌는데 챔피언이랑 베테랑 난이도 차이 ㅈㄴ심함 챔피언은 몹들회피율 ㅈㄴ심해서 그냥 다처피하는데 모니터를 깨부수고싶을정도로 혈압이 오름 출혈과 중독과 죽문이 함께있으면괄약근에힘풀려서 금방이라도똥지릴것같음 할튼재밌으니까해보세요 왕추천

  • 처음에는 좀 해메는데 몇 시간 하다보면 시간이 왜 지났는지 알 수 가 없을 정도로 딥하게 빠질 수 있음

  • 재밌는 게임이긴 합니다만... 게임이 진짜 양심없습니다. 결국 모든 건 운이 결정하니까 정 하고 싶으시다면 기도하면서 하세요

  • 난이도의 계단식 구성이 아주 뚜렷한 게임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던져져서 던전에 박치기하다보면 어느정도 적응하게됨. 적당히 알게되고 세졌다고 자부심을 느낄 쯤 다음 난이도의 던전을 가야하는데 애들 공격 체력 수치가 괴랄함. 그리고 새로운 몬스터도 나와서 처음 박치기하던 그 빡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음. 그래서 겸손함을 배우게 되고 이게 또 반복되기 때문에 건방진 조합대신 겸손한 조합을 찾아서 그거만 쓰려고 하게되는거같음 아직 100시간도 안해서 정확하진않음

  • 대가리 빠개지는 맛에 하는 게임 본인이 어려운 것을 좋아하고 궁지에 몰리는 것을 좋아하는 마조히스트면 강추 많은 운적인 요소와 변수가 너무 많은 전투 그리고 스트레스라는 다른게임엔 없는 특수 개념이 이 게임을 더욱 유니크하게 많들어준다 결론 : 강추

  • 산지 한달만에 400시간을 플레이한 게임. 턴제와 로그라이크를 합친 그런 게임의 원작 같은 느낌. 다만 노가다성 탐험이 대부분이고 95%의 확률도 단 5%의 확률로 빗나가는 것을 생각보다 많이 느끼게 해주는 게임.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는 받으나 1회차를 클리어를 하면 어느정도 감이 잡혀서 오? 나 좀 잘하는데 하고 자만하다가 운짤이 터져서 바로 숙연해지는 게임.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진심. 애지중지 키운 캐릭터가 치명 운짤 한턴에 두번 당해서 바로 죽음까지 가버리는게 진짜 개빡쳤음.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꽤나 재밌게 플레이하는중임. 창작 모드에서 사람들이 이런저런 모드들을 많이 올려놔서 하나하나 즐겨가면서 하는 중. 친구한테 추천하라면...글쎄?

  • 사라져가는 희망속에 한줄기의 치명타가 터지면 온세상이 긍정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치 제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것같은... 하지만 이 기분도 바로 다음 턴에 사라지는게 이게임의 묘미인것 같아용!

  • 기획이나 설계적으로 재밌을 수 밖에 없음 다양한 모드로 유용한 기능 추가나 즐길 거리도 많음 다만 뭔가 기능이 많다보니 게임 시스템 설명서가 좀 상세하게 있었으면 함 초반에 갈피 잡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

  • 재밌는데 광명난이도로 해도 뒤지게 어렴네 그래도 추천ㅋ

  • 확률놀음이 매우 좆같지만 재미있습니당......... 갓겜임에 이견이 없음

  • 단순히 정말 잘 만든 턴제 전략 게임 직관적인 전투 디자인, 독특한 그래픽, 손톱을 물어뜯다 못해 거스러미까지 질겅질겅 씹게 만들도록 사람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각종 연출과 레벨디자인 등등 (인디) 턴제 전략 게임계에서 한 획을 그엇다는 평가가 아쉽지 않을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의 주 재미를 '턴제 전투'라고 말하겠지만 본인은 다르게 생각한다. 이 게임의 주 재미는 폐지줍기이다. 전투원들과 어두침침한 지하 묘실, 빛 없이 축축한 해안가, 햇빛이 들지 않고 곰팡내 나는 깊은 숲을 돌아다니며 목표를 완료해야 한다. 목표를 완료하면 당연히 보수를 제공하지만, 이 게임의 묘미는 목표 완료 보상 외에도 부수입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던전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적들이 드랍하는 간단한 돈과 보석들, 망가진 가구나 돌무더기 속에 숨어 있는 재물들을 챙겨 짭짤한 추가 수익을 챙길 수 있으나 가방의 용량은 제한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가방에서 보급품을 버리고 그 자리에 황금을 쑤셔넣거나, 확실히 않은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도 있다. 본 게임은 이러한 임기응변이 중요한 게임이다. 앞서 말했듯 가방에 음식을 넣을지 금괴를 넣을지 선택하거나, 죽음을 앞둔 아군을 치유하는 대신 적에게 한번 더 칼질을 휘두르거나, 전멸이 뻔한 상황에서 투자금을 땅에 버리고 대원들을 퇴각시키거나 기회비용이 아쉬워 억지로 무리한 전투를 시키거나. 다키스트 던전은 사람 피 말리게 하는데 최고의 게임이었다.

  • 끊임없는 고통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갓겜 절묘한 난이도로 플레이어를 전방위로 괴롭히는 게임이다. 전투준비, 턴제전투, 영웅육성, 영지운영, 영웅조합 모든면에서 플레이어에게 이득과 리스크를 저울질하게 만든다. 플레이어는 항상 자신만의 저울을 들고 이리저리 외줄을 타게 된다. 외줄을 안전하게 타서 넘기는 때도 있을 것이고, 외줄에서 미끌하는 때도 있을 것이고, 결국 외줄에서 떨어지는 때도 있다. 이 외줄 타기가 짜릿함은 미끄러지고 떨어졌을 때의 고통만큼이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타는 외줄의 높이를 절묘하게 단계별로 올리기 시작한다. 무작정 높은 외줄에 플레이어를 던져놓지도 않고 익숙한 플레이어에게 계속 낮은 외줄에 두지도 않는다. 던전 플레이 속에서도 끊임없이 리스크관리를 요구한다. 전리품을 인벤토리에 담을 것인가, 보급품을 언제 사용할 것인가, 어느 방향으로 진행할 것인가, 던전을 속행할지 포기할지도 끊임없이 고민하며 순간순간 판단을 요구한다. 플레이어에게 무조건 좋은 선택지나 무조건 나쁜 선택지는 없다. 이러한 작은 판단을 하나하나 쌓아가다 어느 순간 선을 넘은 순간 줄에서 미끄러지는 순간이 온다. 플레이어가 쌓아왔던 많은 것을 잃게 만들며 명확한 실패와 고통을 분명하게 학습시키고 그 고통만큼 이 외줄타기를 끝냈을 때 성취감은 달리 비할바가 없다. 던전을 끝내면, 외줄에서 내려온 줄 알았지만 게임은 끊임없이 외줄에 플레이어를 세운다. 던전을 끝내면 성과뿐만 아니라 부담도 같이 주면서 영지운영에 대한 고통을 더해준다. 던전에서 돌아온 영웅들은 돈을 벌어다주지만, 이들을 케어하기 위한 재화가 다시 더 들어가게 되고 대담한 던전 탐험에 대한 리스크를 명확히 제시한다. 영지의 재정은 항상 플레이어를 고민하게 만든다. 한정된 재화에서 플레이어는 계속 고민을 하게 만들고, 장신구 같은 요소도 단순히 이점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득과 리스크를 저울질하게 만든다. 풍요가 아닌 빈곤과 안정이 아닌 위협으로 플레이어를 계속 고민하게 만들고 긴장하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패가 닥쳤을 때도 플레이어에게 다시 일어설 수 없는 고통을 주지는 않는다. 던전에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게 만들어 두었지만, 던전 밖에서 이에 대한 대안을 반드시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과감한 도박수보다는 플랜B가 준비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디자인과 난이도가 절묘하다. 게임은 플레이어를 죽이지 않는 선에서 실패와 고통을 분명하게 학습시킨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성취와 가끔있는 희망을 보여준다. 이런 요소를 적절하게 섞은 난이도 조절로 플레이어를 피폐하게 만들면서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쾌감과 재미를 계속 갈구하게 한다. 스트레스 시스템으로 영웅들을 괴롭히고 있지만, 거기에 맞춰서 나도 함께 몰입해서 고통받고 환희하는 갓겜이다.

  • 게임의 난이도와 피로도에 비해, 반복 플레이했을때 게임플레이의 다양성이나 신선함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런저런 캐릭터, 아이템들이 많지만 거를거 거르고 조합맞추다보면 결국 몇 개의 조합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피로도 > 신선함' 이 되니 조금 하다보면 게임에 더 손이 안갑니다.

  • 정말 맛있게 맵다는 느낌이 딱 맞는 다키스트 던전 스팀덱 플레이 리뷰입니다. 키면 하루에 6~7시간씩은 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함 분위기는 다크하고 심연 속에도 더욱 심연이 있다는 느낌이 들며 영웅을 키우고 장신구를 맞춰주는 재미가 쏠쏠함 처음에는 UI도 적응안돼고 영웅들 스트레스 다 터져서 심장마비 걸려서 죽어나가는데도 얘네 왜이럼? 하다가 초반영웅 전멸 역마차로 들어오는 신병 영웅들 키워서 다시 어려운 던전에 도전하고 있지만 매력적인 직업들로 가득차있고 불가능해 보이던 보스를 딸피남기고 죽음의 문턱에가서 가까스로 잡았을 때 희열이 엄청남 특히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영웅 각성해서 상황역전할 때도 있고 반대로 스트레스 만땅이라 멘탈 붕괴되서 지들끼리 때리고 난리날 때도 있음 그럴땐 플레이어인 나도 스트레스 수치 같이 상승함 정 붙여서 열심히 좋은 장신구 맞춰놓고 렙도 높아진 영웅이 가마솥들어가서 사골 곰탕되어서 나와버려서 나도 붕괴상태 될뻔함 결론은 정말 갓겜임. 어두운 분위기를 싫어하더라도 한번 해보는것을 추천할 정도로 강추함 창작마당에서 구독 딸깍으로 스킨적용 가능하고 스팀덱에도 물론 잘 적용됨 턴제 게임에 대한 나의 인식을 많이 바꾸어 놓았음

  • 잘 키운 조강지처는 걸핏하면 잔병치례를 달고살더니 결국 가버렸고 부정적기벽 득실대는 캐릭들은 왜이리 질긴것인가...

  • 턴제 거부감 없으면 재밌네요 영웅 성장시켜가는 재미가 있고 캐릭터 스킨 모드 설치하면 캐릭터 이뻐지는것도 좋음

  • 아 졸라재밌다 솔직히 캐릭터 와꾸 보는 맛으로 게임하는 사람으로써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기괴해서 마음아프지만 그건 모드로 해결 어려운데 재미있다 던전 깨는 것보다 돈 노가다 하는 게 더 빡세다 돈 들어갈 데 개많어 ㅠㅠ

  • 여섯 가지로 설명한다. 최종 보스가 미친듯이 쌔다. 영웅들이 생각보다 자주 죽는다. 커뮤니티에 커스텀 영웅들이 많아 재밌다. 게임 테마와 작화가 좋다. 자꾸 생각난다. 굉장히 어려운 게임이다. 가끔 하기에 너무 좋고, 맥북에서도 잘 돌아간다. 라이트하게 가끔 즐기기 좋은 게임.

  • 할인해서 해봤는데 전에 해봤던 겜하고 비슷한 방식이여서 잘 적응한듯 3주차에 갑자기 수집가 떠서 파티 반파되고 돌아다니다 실수로 쉠블러 불러버리고.. 빡셨지만 무적의 야만이과 도적이 어찌저찌 해줬으 가장 어두운던전 기믹 몰라서 잘큰 전설이가 내 손에 분해되고.. 지금 피빛궁전하는데 맵 ㅈㄴ커서 공략봐야겠음

  • 주변에 턴제 게임을 좋아하는데 엿먹이고 싶은사람이 있다면 선물하ㅓ세요 개쓰래기게임 10시간버렷습니다

  • 중후반 가면 반복되는 게임에다가 확률은 ㅅㅂ 완전 개지랄 같고 그냥 오기로 하게 되는 게임 게임이 즐거워야 하는데 즐거움은 거의 없고 그냥 짜증과 약간의 도파민이 분출이 반복되는게 전부.. 개발자들 손에 놀아나는 기분이라 조만간 목표 달성까지만 하고 지울 예정 하면 할수록 좆같네 진짜

  • Nice concept, but the gameplay feels tired and boring.

  • 이거 할인 엄청해서 밑져야 본전 긁어서 해봤는데 시간 순삭인데요 이런 류의 게임은 오랜만인데 인터페이스 한글화 되있어서 할만해요

  • 재밌어요 맘에 드는 스킨 받아서 플레이하면 애들한테 애정도 솟아남

  • 게임을 개좆같이 만듦 시발 개발자새끼들아 회피랑 빚맞음이 이렇게 잘나온다고 ?? 게임 진짜 개좆같이도만들었네 방패녀 죽이고나니깐 시발 미련이없다 이 개좆같은게임을만든 개발자새끼를 죽이고싶지만 그냥 마음의 분노로 남기고 삭제할란다 스트레스유발 개좆같은게임

  • 스트레스라는 자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게임이 지향하는 분위기와 게임 플레이 모두 만들어냈다. 던전을 돌면서 영웅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도 받는다 몰입도 ㅆㅅㅌㅊ 갓겜

  • 장점 : 너무 재밌다! 단점 : 너무 어렵다! 평가 : 취향에 맞으면 강추!! 난이도 하락 모드 설치 강추!

  • 미국에서 심심해서 할인 기간에 샀는데 의외로 재미있네요. 키우는 재미도 있고, 어려운 판을 돌파하는 재미도 있고, 좋아요 ㅎ

  • 명성 만큼 메인 플레이 메카닉스가 주는 재미는 확실합니다. 하지만 멍성에 걸맞지 않는 ui ux의 허접함에서 체급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재밌게 즐기는 와중에도 2025년을 앞둔 지금 '이렇게까지 조여서 대체 무얼 얻고자 하는가' 하는 의문을 떨쳐버릴 수 없었는데요. 더 낡기전에, 아직 모드 확장성이 살아있을 때 즐기시길 권해봅니다.

  • 이것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겜인거 같음 순수재미는 진짜 재밌는데 너무 어려움 운빨요소부터 초보자는 어떻게 하라는건지 좀 불친절함 그리고 게임이 좀 무거워서 막상 하려고 하면 손이 잘 안가는겜

  • 이건 빗나갈듯=맞음 이건 못깰듯=귀신같이 연속크리,각성 이건 깰듯=귀신같이 연속크리(맞음), 붕괴억까 이건 맞을듯=*감나빗*

  •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재미가 있습니다. 반복 적이지만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습니다.

  • 재미있다. 로그라이크 특성상 운적인요소가 상당하지만 간지나는 나레이션 개성있는 보스전 다채로운 조합등등이 이 게임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단 당신이 하스 프로게이머가 아닌 이상 나만의 정예투사단은 언젠간 병신짓을 하고 전멸하기에 분산투자에 신경쓰도록하자. 노가다성이 있고 불편한점이 있는건 사실이나 모드를 통해서 웬만한 것 들은 개선이 가능하기에 추천하지만 로그라이크를 어느정도 즐겨본 사람이 아니라면 힘들지 않을까 싶다. 오늘따라 나의 첫 디스마스가 보고싶다.

  • 게임 플레이 4.0/5.0 속도 2.5/5.0 노가다 1.0/5.0 분위기 5.0/5.0 뽕맛 5.5/5.0 마조히스트들을 위한 난이도 설계 6.0/5.0 뒤지지 말라고 야 이 씨발련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2018년도 데이터가 남아있는걸 보고 환불했던 게임이 다시 만족을 줄까? 생각했지만 6년이 지나 과거를 돌아보니 80% 할인으로 개이득을 보기위한 과거의 큰그림이었던 것으로 합리화하기로 했습니다..

  • 진짜 씨발 좆같이 어렵네 큰맘먹고 들어간 폐허 시작하고 만난 애들한테 치명타 연속 3번 터지고 전멸했음 진짜 개씨발 좆같네 진짜로 왜 시발 난 치명타 버프걸어야 될까말까인데 적들은 때리면 한 20퍼 확률 되는것같애 무슨 씨발년들이 진짜. 공략을 안보고 들어간 예언자는 시발 후열 공격없으니까 전멸했수다 씨발개좆머리같은년 재밋긴하네

  • 얘네 스트레스 쌓이면 같이 쌓이는데 애들 잘 싸우면 나도 같이 스트레스 해소됨. 인생이 느슨할 때 긴장감을 주기 위해 하면 재밌는 게임

  • 로그라이크 뉴비분쇄기 재밌긴 한데 매주 넘어갈 때마다 상태가 후퇴하는 느낌이라 안타까움 전 여기까지 하겠읍니다

  • 플레이어가 캐릭터와 스트레스, 희망을 같이 공유하는 몰입도 상위 게임

  • 9 / 10 의도된 불쾌감을 주는 요소들이 많은데 이게 재미?인 거 같기도 함 힐러 없이 가는 게 많이 빡세다 1군 멤버 억까로 죽으면 힘 쭉빠짐 모드가 많아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 개같아서 메모장켰다. 분위기가 하도 어둡고 피같은 것도 너무 많이 보니까 피곤해짐.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싶은 사람 추천.

  • 너희가 어둠에 자식이냐 불좀 환하게 하고 살아라 근데... 진짜 어둠에 자식일줄은 몰랐는데?

  • 가장 어두움 난이도 클리어 하다보면 위저드리 생각이 많이 나는 게임. 정확히는 위저드리식의 던전탐색은 아닌데, 로스팅 시스템을 가져와서 극대화시켜둔 것 같은 게임이다. 위저드리는 1, 2 클리어하고 4는 중간에 보류중인데, 좀 특수한 시스템인 4를 제외하고 1, 2의 느낌이 굉장히 많이 난다. 아마 위저드리 특유의 크리티컬 시 즉사판정이 있는 몹들을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쓴 것 같다. 위저드리의 보팔버니, 사무라이 같은 몹들, 그리고 랜덤 인카운터가 파티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한다면, 다키스트 던전은 이 가짓수가 상당히 많아졌다. 이를테면 챔피언 난이도나 가장 어두운 던전에 진입하면서부터는 스트레스/독/출혈/폭딜 같은 요소들이 던전/층별로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이를 잘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마 위저드리 특유의 던전탐색을 배제하다보니(플레이해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 것) 파티를 구성할 때 어떤 특성을 보이는 파티로 던전을 저격할 것인지를 주된 아이디어로 잡은 것 같다. 장신구라는 시스템도 여기에 한 몫 한다. 장신구로 힐 보정을 해준 성녀와 그렇지 않은 성녀는 아예 다른 캐릭터니까. 많은 사람들이 기벽 보정을 많이 신경쓰던데, 말도안되게 안좋은 기벽을 삭제하는 정도를 제외하면 클리어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어차피 다 죽거나, 가장 어두운 던전 들어갔다 나오면 못 쓰게 돼서 ㅡㅡ 혈월 난이도에서는 신경쓸 수도 있겠다. 그리고 거의 확정적으로 좋은 기벽을 주는 비명자가 출몰하기에 그 때 고정해두면 됨 각 던전별로 세 단계의 난이도와 가장 어두운 던전, 그리고 핏빛 궁정이 게임 진행의 모든 단계마다 플레이어를 잘 설계된 난관에 부딪히게 만든다. 초반에 역마차에서 주는 영웅들이 랜덤이고, 파티를 구성하기에도 빠듯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각 영웅들의 특성과 파티를 구성했을 때의 시너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많이들 이야기하는 랜덤 요소는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보인다. 오히려 이 게임은 RNG같은 랜덤 요소, 그리고 랜덤 인카운터가 배제되어있어, 던전이나 보스를 처음 공략할 때가 아니면 합리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랜덤을 어떻게 관리 가능한 요소로 길들이는가가 중요하다. 체급으로 누르거나 저격해서 패턴을 스킵하든, 지속딜이 가능한 조합을 짜서 버티든, 뭐든 간에. 너무 재밌게 했지만 다음과 같은 점은 단점으로 다가왔다. 1. 플레이타임이 길어짐 이게 특히 챔피언/가장 어두운 던전에 들어갔다가 몰살당하거나 한둘 죽고 퇴각하면, 핵심 영웅이 죽었을 경우 다시 레벨 5~6까지 키워야 한다. 위저드리의 머피처럼 그라인딩이 가능한 구간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쌩으로 0~1레벨 영웅들을 다시 만들어서 키워야 함. 거의 몇십 분이 여기에 들어가다보니 굉장히 짜증난다. 2. 황금조합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음 가장 어두운 던전 전에 웬만한 던전을 다 공략할 수 있는 성녀-광대-노상강도(또는 방파자)-방파자 조합. 다른 조합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사기였다. 탱킹이 필요할 땐 노상강도를 중보병/성기사로 바꿔도 되고, 스트레스 힐이 필요 없거나 많이 필요 없으면 광대를 뺴고 4열에 중보병을 넣거나 조련사를 넣어도 된다. 검색해보니 이 조합을 성광실실이라고 부르던데 웬만한 던전은 장신구 보정을 해주면 이 조합으로 다 패버릴 수 있음. 물론 야영을 하면 방파자가 악몽을 꾸기도 하고, 어떤 던전은 다른 조합이 더 효율이 좋거나, 아예 특정 조합이 아니면 깨는 게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너무 범용성이 좋음. 심지어 일곱 번인가 악몽 꾸면 그 이후부턴 방파자에게 야영시 버프가 들어온다. 힐/스트레스 힐 모두 가능하고, 성녀를 제외하면 진영붕괴에도 강하며, 1~4열 어디든 타격할 수 있고, 딜이 필요한 경우 노상강도의 반격-영거리사격 콤보로 어느 정도 폭딜을 넣을 수도 있고, 심지어 방파자는 자체 무적기가 존재해 조건부 탱킹도 가능하다. 방어가 높은 보스가 나타나면 특히 방파자한테 군기 바로 잡힘. 다른 어떤 딜러를 넣으려 해도 뭐가 하나씩 빠지는 데 반해 이들은 큰 육각형을 그림. 단점이 있다면 폭딜이 쏟아지거나 체력돼지 보스한테 약하다는 건데 폭딜이 있는 던전에서만 다른 조합을 운용하면 되고, 체력돼지 보스는 힘들 뿐이지 스톨링하며 잡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임 컨셉을 생각해보면 모든 조합에 장점과 단점이 있어 필요할 때마다 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텐데, 이 조합은 게임의 컨셉에 역행한다. 개인적으로는 너프가 필요하지 않나 싶을 정도임. 이를테면 방파자의 데미지를 하향한다거나(애초에 방무뎀 자체가 사기라),,, 실제로 가장 어두운 던전 전에는 일정 시점 이후로 그냥 얘네만 거의 운용하면서 던전을 공략했다. 3. 마지막 보스가 허무하다 가장 어두운 던전의 1~3층은 나름 긴장감있는 편인데 최종보스인 4층이 좀,,, 허접하다. 0레벨 4명을 척후병으로 보내 좀 패다보면 1페이즈 공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데, 문제는 1페이즈를 넘어가면 애가 호구로 변해버림(1페이즈도 뭐 별달리 위협적이진 않다). 허무하다 싶을 정도. 좀 더 이전까지의 난이도에 걸맞는 적으로 만들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사실 1~4층의 보스들이 다 어렵지 않다.차라리 1층/3층의 몹들이 훨씬 위협적이었던 것 같다. 3층은 던전 자체가 좀 위협적인 편. 4. 몇몇 중요한 게임상의 정보를 알 수 없음 이를테면 각 장신구의 능력치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추측하기 힘든 경우가 있거나, 숨겨진 능력이나 확률이 있어도 알 수가 없다. 천상 대가리 박아가며 연구를 하거나 검색을 해야 함. 물론 안 해도 깰 수 있지만(안 했음) 왜 게임 시스템적으로 이게 제공이 안 되는지 불만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거 말고도 많은데 클리어한지 좀 돼서 까먹음 5. 설정에서 속도 조절 좀 하게 해주세요 너무 천천히 걷고 너무 천천히 때리고 애니메이션들 사이에 딜레이도 많다. 창작마당에 유저들의 모드를 올린 것을 늦게 발견하긴 했지만, 내가 보기엔 이것도 늦다. 모션 스킵이 되게 만들든가 하여튼 뭔가 획기적으로 플탐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해줘야됨. 플탐이 늘어질 수밖에 없는 게임에서 이런 자잘한 부분들이 합쳐져 쓸모없는 몇 시간이 흘러간다. 몇몇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 나중에 생각나면 아마 혈월을 클리어하러 다시 올 것 같다.

  • 이거 Darkest Dungeon 아님 Darkest est est est Dungeon임 성녀가 폐허에서 해골 보좌관한테 펩시 계속 맞고 편집증 걸려서 진정한 신앙심은 사실 성경이 아닌 십자군 전쟁의 철퇴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깨달아 둠 레이디로 2차 전직 후 품속에 숨겨둔 철퇴를 꺼내 아군 신비학자가 예루살렘 성벽을 오르던 이교도 이슬람으로 보였는지 똑바로 서라 핫산을 시전하며 냅다 머리를 후려쳐버림 내 첫 영웅의 죽음이었음

  • 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저로서는 굉장히 험난한 여정이였습니다. 피해가 뭔지 명중과 치명타가 무슨 차이인지 너무 어려워요..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막상 끄고나면 머릿속에 멤도는 롤같은 게임입니다. 전략적 턴제게임 좋아하시면 강추.. 그치만 가끔 세상이 날 억까할땐 화가나서 모니터를 부수고싶을때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무쪼록 모두들 행복한 게임 되시길 바랍니다.

  • 게임이 재밌는데 존나 힘들다 흑흑 이렇게까지 해야 유리하게 시작하는건가 싶어서 껏음 쉬발

  • 핏빛 궁정DLC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여백작까지 싹 잡고나니, 한결 편하게 게임했네요, 간만에 재밌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 RPG 의 전통을 전부 수용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을 잘 표현하고 묘사한 빈틈없는 컨셉부터 구성 요소들, 간만에 정말 나무랄데 없는 작품이 나온듯해 만족합니다. 미쳐 돌아가는 나약한(?) 캐릭터들 뺨을 한대 후려칠 마음만 잘 다스리면 정말 재밌는 게임입니다. ㅋ

  • This game is garbage on mac os. I don't understand why they would sell and play a game that is so buggy that you can't even click on it.

  • 유튜브를 믿지마! 유튜브같은 곳에서 너무너무 어려운 게임.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임 등등으로 호들갑을 떨었던 것에 비해서 생각보다 악명이 그리 높지는 않았던 게임이었습니다. 템창관리가 어렵고 처음 매커니즘에 대한 적응이 조금 어렵지만, 상당히 괜찮은 맛의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정확도 시스템이 조금 짜증나는 편인데, 한 방 한 방이 중요한 게임에서 아예 빗나감이 뜨는건 예전 XCOM의 악몽이 떠오르는 부분이었습니다. XCOM도 그나마 다른 스킬들로 확률을 어느정도 뚫을 수 있었으나, 이 게임에서는 디버프나 버프로 턴을 써서 충당해야 하는 부분이라, 그런 부분이 어려웠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대부분의 RPG와는 다르게 영웅들을 소모품처럼 사용해야하고, 개중에 열심히 키운 영웅들도 데려갔다가 죽어버리면 오는 현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맛있게 매운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창작마당 모드에 난이도를 완화시켜주는 여러 모드가 있으니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인생게임. 전략시뮬, 턴제 게임,다크판타지 세개가 이렇게 맛있게 섞일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누구에게나 꼭 해보라고 하고 싶은 게임이다. 다키스트 던전 2같은 거 만들지 말고 dlc나 많이 내라고 말하고 싶다.

  • 본편은 그럭저럭 할만하다. 하지만 성격 버리기 싫으면 도살자의 서커스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본편보다 극심하게 운에 의존해야 하고, 밸런스는 신경도 안 쓰고 몇몇 캐릭터만 지나치게 고성능으로 만들었다. 해당 컨텐츠는 제작진이 2편 내겠다고 그대로 갖다버린 컨텐츠다. 그렇게 방치했으면 2편이라도 좀 잘 만들던가.

  • 전 마조히스트 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특히 개같은 상황에서 영웅들이 치명타 내면서 상대 개 작살내는 게 쾨감이 쩝니다 문제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고혈압에 걸려 입원해서 쓰고 있누ㅡㄴ 평가 이방 ㄴㄴㅁ

  • 게임 언저리 그냥 동전 4개씩 두고 던져서 어디 이기고 지고 체크하셈

  • 진짜 재밌음 어렵긴 한데 할만한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건가.... 끝나고 리뷰 다시 달거임

  • 그냥 존나 재밌음. 용병들 키우는 맛도 있고 뒤지면 ㅈ같고 모드도 다양해서 걍 고트임. 반복적이다는 느낌 거의 안듬.

  • 개 똥 찌끄래기 멍청한 게임 매일 하면 무조건 정신병 걸릴 것 같은 게임 똥겜 아닌데 꾸릉내가 진동하는 게임 하지만 막상 하면 이거만한게 없다 [spoiler]빗나감 개시발련[/spoiler]

  • 원래 턴제를 엄청나게 싫어했습니다. 화려한 액션 게임만 해왔던 제게는 전투에 돌입하는 순간부터 적이나 제 캐릭터나 다들 가만히 서서 서로의 턴을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멍청해보였거든요. 내 턴에 명령을 내리면 캐릭터가 조잡하게 움직이는 영상을 잠깐 보고 데미지가 얼마 나왔다는 표시가 뜨고 또 상대 턴. 근데 얘넨 그 단점을 다 가지고있는데 재밌어요. 제가 하는 행동의 리스크를 미친듯이 올려놓으니까 제가 스킬 순서를 잘못 쓰거나, 방 하나라도 잘못들어가거나, 아무 녀석 잘못 꼬라보기만 해도 제 만렙 성기사 쟌슨이 뒤져버린다고요 제 만렙 성기사 쟌슨을 키우는데 든 시간을 대충 최저시급으로 바꾸면 10만원 나올거에요. 그리고 그 귀한 돈으로 강원랜드 룰렛머신 한판 돌린다 생각해보세요. 이 게임은 그정도 수준의 도파민을 줍니다.

  • 도파민이 부족해? 하나는 장담할 수 있다. 니가 진짜 돈놀음을 하는 도박꾼이라면 게임따위는 손에 대지도 않겠지. 니가 이전까지 무슨 게임을 해봤든 이 게임만큼 도파민이 지리는 게임은 존재하지 않아 턴제게임은 지루하고 늘어진다고? 지루함 따위를 느낄 여유따윈 없을거라고 장담한다. 너에게 무한한 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다음에 일어날 일들은 너의 예상 밖일거야 자극적이고 원초적인 즐거움을 원한다면 꼭 해봐라

  • 안 그래도 턴제라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빗나감, 회피 이 둘의 높은 빈도 때문에 재미없는 게임

  • 닼던2,검은성물 둘 다 해보고 다시오니 선녀다 선녀 본점 따라잡는 곳 없다. 그래 이 맛이지

  • 닼던만의 장점이 너무 강해서 욕하면서 하는 게임 2가 망해서 결국 돌고돌아 닼던임

  • 닼던 2 하다가 1 하면 짜리몽땅한 비율이 날 못참게 만듦.. 근데 게임성은 1이 넘사라서 결국 하게됨 ㅠㅠ

  • 스트래스풀려고하는게임이였지만케릭터스트래스관리만하는겡;ㅁ

  • 엄청 어려워 보이지만 초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음 스트레스 주는 몬스터 들만 먼저 잡아주면 수월하게 끝남 보스전들만 좀 신경써서 잡아주면 좋음 이제 엔딩 보고 난이도 올려보면 C 발 내 영웅

  • 이런 짜리몽땅한 데이터 쪼가리들한테 분노와 기쁨의 감정을 느끼는걸 보면 참 대단한 게임이 따로 없습니다...

  • 독특한 그림체와 재밌는 턴제 전투, 적절한(어떨 때는 짜증나는) 무작위성으로 인한 게임의 박진감이 좋았습니다.

  • 스트레스 쌓기와 해소를 동시에 시켜주는 게임 각성과 광기를 내가 모두 겪는 게임

  • 애미 처뒤진게임 빗나감연속으로 계속 처 뜨고 저항 존나 뜨면 노트북 집어던지고싶음

  • 진짜 ㅈ같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것저것 다 박아보셈ㅋㅋ 정신 차리니까 DLC 구매하고 하는중임... 게임 ㅈㄴ 재미있긴함 한번 D지면 영웅 사라지는 그 쫄깃함 약간 웹툰 픽미업임 ㅋㅋ 정주지마셈 모니터 부신다.

  • 인간은 절망하기에, 우리는 이 게임에서 희망을 보게 된다. 물론 수많은 억까도 보게 되지만.

  • 스트레스 쌓이면 도파민 터지고 노잼이면 모드질로 재미보고 잘 키운 영웅이 죽으면 슬픈데 이벤트로 다시 살아서 돌아오면 이산가족 만난것처럼 기쁘게 살리고 억까로 절망하면 영웅들과 다시 일어나서 치명적인 일격으로 희망을 꿈꾼다 싱글벙글 다키스트 던전 지금 당장 시작하세오

  • 영웅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 스트레스도 올라가고 영웅의 기상뜨면 내 멘탈도 회복되고 영기 안뜨면 내 멘탈도 붕괴되는 4D게임 ㄹㅇ 갓겜이다

  • 본인은 로그라이크를 싫어한다. 그럼에도 너무나 유명해서, 세일을 혜자롭게 하기에 플레이해 보았다. 괜찮다. 잘 만들었다. 특히 사선의 끝에서 영웅으로 각성해 전세를 뒤집고 희망의 빛을 밝히는 장면은 정말이지..훌륭했다. 공략: 게임 소개는 악마의 함정이다! 영웅은 키우는 게 아니다. 소모품이다! 공략2: 보급품 사는 데 돈 아끼지 말자. 어차피 성공하면 남는다. 근데 보급품이 부족하면? 여유롭게 이길 것도 난장판돼서 영웅도 다 잃고 플레이어의 마음까지 꺾일 수 있다. 그렇다. 본인 얘기다. 2시간이 채 되기 전에 마음이 꺾였다. 하지만 돌아오리라. 언젠가는. 악마들이 그러했듯 나 역시 돌아와 악마들을 도륙내고 쓰러져간 내 영웅들을 달래줄 것이드악

  • 사운드나 타격감이 매우 좋아요. 난이도는 어렵지만 어려운 만큼 재미 있습니다.

  • 버그가 상당히 심하네요 화면이 막 왈라 갈라 와라살리 이상한 글자 막 쏟아지고 뭔 딥웬공포 머시기냐 죽을래 그래도 게임은 재미있음 근데 하지마

  • 진짜 타임스톤만 있었다면 시간을 되돌려 선조를 죽이고 내가 가주자리 차지한다. 씨발 똥을 씨발 젊을적부터 거하게도 싸질러놓고 시발 난 벽에 뭍은 똥들과 막힌 변기 너부러진 설사변들을 좆빠지면서 치우고 병신같이 개 좆같은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지는 이상한 새끼랑 한몸이 되서 쉬면서 내가 올때까지 팔자좋게 있었다는게 개 씹좆같네 진짜.

  • 힐링게임 이보다 쉬울수 없다 게임이란걸 처음해보는 분들게 완전 강력추천!!! 윈도우 지뢰찾기가 더 어려울지도~(미혹의술잔)

  • 최고의 게임! 게임자체가 굉장히 어두운화면에서 진행되는데, 각성해서 화면 밝아질 때 짜릿함이 미쳤음. 예상치 못하게 죽는 경우도 많지만, 답없는 경우에도 크리터지면서 역전되는 순간도 많았음. 냉철하게 버릴거 버리면서 해야하는데, 한턴만 버텨줘 하다가 게임터지는 경우가 너무 많았음. 턴제 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해보길!

  •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과, 가장 큰 좌절을 동시에 선사하는 미친겜

  • 재밌다 그리고 괴롭다 혈월모드 백작은 왜 이 게임을 내가 하고 있나 싶을때가 많아지게 만든다 그래도 재밌어요

  • Darkest Dungeon 9/10 적당히 스트레스 받고 적당히 긴장감도 유지하면서 용병들과 떠나는 즐거운 영지 모험 물고기 죽창단에게 찔려서 죽어보기도 하고 회오리 감자 맛도 보고 너무 재밌었어요! 2도 이런 맛으로 비슷하게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 23.08.29 광명 난이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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