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EN RING 밤의 통치자

『ELDEN RING 밤의 통치자』는 ELDEN RING 세계관을 이용해 게임의 핵심 디자인을 재구축하여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게임 체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신작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디럭스 에디션


본 상품은 「ELDEN RING 밤의 통치자」 게임 본편과 2025년 연내 발매 예정인 추가 DLC에 디지털 아트북+미니 사운드 트랙이 포함된 스페셜 팩입니다.


예약 구매 특전


지금 예약하시면 예약 특전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예약 특전: 제스처

※특전 콘텐츠는 발매일에 게임 내에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29일까지 구매하신 고객 대상으로 배포됩니다.
※예약 특전인 제스처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입수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정보

『ELDEN RING 밤의 통치자』는 ELDEN RING 세계관을 이용해 게임의 핵심 디자인을 재구축하여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게임 체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신작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함께 맞서라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 다가오는 밤과 그 안에 숨은 위험에 맞서라.

영웅이 되어라

유니크한 스킬을 지닌 영웅들을 지휘하자. 강력한 영웅들이 팀이 되어 단결하면, 그 스킬 또한 강력한 상승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밤에 도전하라

게임 세션마다 변화하는, 토지를 지배하는 가차없는 환경의 위협을 이겨내고 그 밤의 장대한 보스를 물리치자!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49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84,050+

예측 매출

9,165,69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RPG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아랍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태국어,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bandainamcoent.com/support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59)

총 리뷰 수: 2454 긍정 피드백 수: 1861 부정 피드백 수: 593 전체 평가 : Mostly Positive
  • 10시간 하면서 보스 4개 깠습니다. 재밌는 건 재밌는데 랜매 돌리면 사람들이 게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짧은 시간동안 분석한 거지만 노하우를 좀 끄적여보겠습니다. (물론 전 엘든링을 다 깨서 익숙한 것도 있지만 전투적 부분은 제가 뭐라 할 수가 없네요, 알아서 잘 싸우셔야 합니다.) + 수정하는 지금은 모든 보스 다 깼습니다. 1. 원하는 무기를 얻고싶을때, 지도를 열고 V(상세)키를 누르면 어느 장소에 무슨 무기장과 오브젝트가 있는지 전부 나옵니다. 원하는 무기가 있는 곳으로 먼저 가서 무기를 수월하게 파밍하는 게 좋습니다. 2. 원하는 무기가 아니더라도 무기마다 스킬과 패시브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무기의 패시브는 사용 중이 아니더라도 상시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패시브 아이콘에 붉은 색 손 아이콘이 있으면 장착 중일 때만 적용) 가끔씩 불편해서 무기 다 갖다 버리고 하나만 쓰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원작처럼 무게로 인한 패널티도 없어서 무조건 되는대로 다 챙기세요. 3. 루트는 반드시 교회를 중점적으로 도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하면서 느꼈지만 이건 무조건입니다. 교회로 루트 찍고 사이사이에 있는 강적과 잡몹들 사냥하면서 레벨업 하는 루트가 가장 안정적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4.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선 견적을 잘 봐야합니다. 강적을 몇 대 때려보고 아니다 싶으면 빠르고 깔끔하게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괜히 오기 생겨서 잡으시려다가 되려 게임 말아먹게 됩니다. 판단 기준이 모호하긴 하지만 때려서 HP가 준 건가? 싶으시면 반드시 빼세요. 레벨이 부족한 겁니다. 5. 캐릭터까진 이해도가 부족하지만 전 수호자로 다 깼습니다. 아츠 게이지 수급률 증가, 가드 시 어그로 확률 업, 가드 성공 시 HP 획득 보석으로 다 패고 다녔습니다. 수호자 정말 좋으니까 꼭 해보세욤 6, 맵을 보면 거점에 초록색(파란색)원이 쳐진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보상은 팀원 중 한 캐릭터의 첫 기본 무기 +2(레어/부가 효과 포함)짜리가 드랍되기 때문에 쓸만한 무기를 파밍하지 못했을 경우 주무기를 쉽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파티원 한 명은 주무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7. 습격 이벤트는 총 4개가 있습니다. - 흉조 이벤트는 맵 가운데 큰 성에서 탈리스만 나오는 곳을 배회하다보면 높은 확률로 흉조가 출몰합니다. (또는 좌표에 뜨는 노란색 나뭇가지?로 이동하시면 노란색 빛기둥이 있는데, 그곳에 위치해서 조금 기다리면 출몰합니다) 보상으론 새롭게 발견한 축복 수에 따라 공격력을 높여줍니다. - 징조 이벤트는 징조가 습격해 격리된 공간에서 전투를 하게 됩니다. 보상으론 성배병 사용 시 FP(마나)도 회복합니다. - 지성의 벌레 이벤트는 밤이 될 때 검은 벌레떼가 습격한다고 할 때가 있는데요, 벌레떼가 폭발하면서 이동하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투명한 지성의 벌레가 있습니다. 보상은 꽤 큰 돈과 공격 시 드물게 1만 룬을 획득합니다.(굉장히 좋은 이벤트라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조율의 마물 이벤트는 발생 시 최대 체력을 감소시키는 저주가 발동됩니다. 풀기 위해선 맵의 붉은 원으로 표기된 곳에서 저울 든 상인을 만나야합니다. 15000룬을 아무나 한 명이 주면 전원의 저주가 풀리고 소지 룬에 따라 공격력을 높여주는 보상을 얻습니다.(이때 상인을 공격하면 조율의 마물과 전투를 벌이고, 승리 시 탈리스만 3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칭도 안 잡히고 혼자 하긴 좀 어려우니 마음 맞는 친구랑 디코 하시면서 같이 플레이하면 정말 재밌습니다. 다음에 더 알게되면 더 써보겠습니다 행겜

  • 다크소울 2도 그렇고 엘밤통도 그렇고 미야자키가 참여 안한 게임 다 쓰레기인거 보면 프롬이 대단한 회사인게 아니라 미야자키가 대단한 사람인듯

  • 이게 에이펙스냐 미친 프롬아 템포 ㅈㄴ 빠르네 자기장 하나 때문에 게임이 미친듯이 삐격거린다 자기장 줄어드는 속도가 모친 출타함 자기장 하나 때문에 로그라이크가 아니게 됨 솔플이던 파티던 잡몹 무시까고 정예몹&보스러쉬 달려야 함 그렇게 해서 퍽&아이템 끌어 모으고 밤 보스들 잡고 메인 보스까지 잡아야 하는데 문제가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빠르게 고르고 넘어가야 한다는 거 그렇지 않으면 자기장에 쫓겨서 제대로 보상도 못 먹고 성장을 하지 못한 상태로 보스전을 하게 됨 또 하나의 문제는 성장을 하는 게 레벨업뿐만이 아니라는 것 짧은 시간 내에 동선을 잘 짜서 성배병 강화와 보스전을 수월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을 확보 해야 하고 메인으로 쓸 장비 강화를 위한 장비 강화 아이템까지 파밍 해 가야 한다 2일 시작 할 때 강적 위치를 찍어주는데 이 때 강적 잡아서 원하는 무기나 좋은 무기를 얻지 못하게 될 때 보험이다 첫번째 메인 보스를 못 잡으면 상인이 3단계 강화 아이템을 팔지 않는다ㅋㅋㅋ 양심 어따 팔아먹었냐 로그라이크 몰라? 뒤지면서 강해지거나 편의성이 늘어야 하는데 첫 메인보스 잡기 전 까지 편의성이 늘지도 않고 강해 질 수 도 없잖아 미친프롬아 이건 타임어택 보스러쉬지 로그라이크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포따는 건데 마이크도 안되고 핑도 맵보고 찍어야 하고 다른 이들과 빠르게 소통할 도구가 아예 없다 공방이면 속 터질 거다 차라리 혼자 하고 말지 뭔 이도저도 아닌 게임을 만든 거냐 재미는 있다 다만 엘든링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추천하지 못한다 인터뷰에서 로그라이크라고 했지? 니들이 사람 새끼들이냐?

  • 8.4 / 10 혼자 하기엔 스트레스가 크고, 친구들과 하기엔 깊게 빠질 수 있는 게임. 단점도 분명하지만, 고점에 도달했을 때의 재미는 손에 꼽을 만합니다. 단, 소울라이크를 기대하고 시작했다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입니다. 하드코어하게요. 소울은 아니다 소울 시리즈의 탈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소울라이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탐험하고, 원하는 스탯을 찍고,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며, 보스 룸 앞에서 무한 트라이하는 소울 특유의 느긋한 템포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레벨업은 딸깍 한 번, 장비 중량 제한도 없고 스탯 요구 조건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고민하고 공략할 여지도 거의 없고, 그럴 시간도 주지 않죠. 계속하게 만드는 동력은 소울라이크 요소가 아니라, 하드코어 로그라이트 특유의 중독성입니다. 소울라이크와 로그라이트의 하이브리드를 지향했다면, 소울라이크 쪽은 실패에 가깝습니다. 친구 유무에 따라 체감이 극과 극 랜덤 매칭으로는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맵에 핑 찍기 외에는 의사소통 수단이 없고, 초보, 비협조, 탈주 유저까지 더해져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1일차에 7시간 넘게 1넴 보스를 못 잡다가, 친구 2명과 3인팟을 구성하자 처음 해보는 친구들을 끼고도 1트 클리어. 물론 친구가 있다고 무조건 재밌는 건 아니고, 엘든 링 본편을 해본 사람들이어야 어느 정도 재미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진입장벽도, 재미의 고점도 친구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빨리 질려버리는 필드 탐험 로그라이트로써 가장 신경써야 하는 요소는 반복할수록 지루해지는 빌드 업 구간입니다. 나이트레인에서 적과 보스의 위치는 매번 랜덤이지만, 맵 자체는 고정입니다. 덕분에 필드 탐험은 금세 반복 피로감이 누적되죠. 지변, 랜덤 인카운터 같은 변주 요소도 있지만, 대부분 선택형이고, 자기장 시스템 때문에 즐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파쿠르 조작감이 불쾌한 수준입니다. 꾹 누르면 자동 파쿠르가 되면 될 걸, 왜 죽어라 연타를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올라가야 할 지형들이 대부분 판정 끝자락에 걸쳐 있어 두세 번은 벽에 비비는 게 기본입니다. 재미없는 맵 구조와 합쳐져서 탐험 자체를 싫증 나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 구간을 버텨낼 수 있는 건 완성된 전투 시스템과 보스 트라이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겠죠... 뭔가 뭔가 한 최적화와 서버 이슈 RTX 3070Ti 기준 평상 시에는 준수한 퍼포먼스. 다만 이펙트가 많아지는 보스전(특히 2넴 광역기 등)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심각합니다. 실제로 렉 때문에 보스 패턴을 못 보고 파티 전원이 전멸한 사례도 2번 이상 발생했습니다. 서버도 안정적이지 않아, 타지역 매칭을 꺼놔도 핑 문제로 튕기는 일이 많았습니다.

  • 3시간 넘게 박아서 댕댕이하나 잡음... 미친 난이도 팀운... 이겜은 엘든링 스킨을 낀 무언가임 로그라이크도 아니고 소울류도 아니고.. 걍애매한 무언가임 장점은..... 그냥 대깨프롬이라 재밌는건지 특출난 장점은 모르겠다 늘 소울류하던사람은 은근 새로운대? 라면서 재밌어할듯... (실제로 재밌고.. 크흠.. 그냥 엘든링 이라서 재밌는듯.) 단점. 1.장르의 잘못된 설계 (소울류의 진득한 성장은 없으며 로그라이크의 빌드 짜는 맛도 없고 뭘 내새운 건지모르겠다 수박 겉핥기보다 허공에 핥은정도.) 2.최적화 (이런 개씹 프레임드랍이 개미쳐날뛴다 이게 서버문제인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끊김 끊김 끊기고 쳐맞고 어우 십.. ) 3.게임진행의 설계 (탬포가 존나빠름 그래서 한판이 짧냐 평균 40분 템을 볼시간도 없으며 빌드생각할 시간도 없음 애초에 빌드짤것도없지만.) 4.영구적인 성장의 부재 (영구적으로 캐릭터를 키울 수단이 유물 단한가지밖에 없으며 이마저 랜덤 ) 5.가격 (엘든링의 보스 몹 비슷한 맵 을다 가져다 썻으면서 로그라이크는 재대로 구현 조차안했는데 5만원 양심있니?) 결론 이겜의 평가가 파란색으로 다시 바뀌려면 자기장 속도 개선 로그라이크 요소 대폭 강화 영구성장요소 추가 보스 추가 맵 랜덤성 추가 로그라이크 요소를 대폭 추가하고 상향 시켜야됨 그리고 상향과 동시에 싱글플레이 난이도 완화 까지하면 추구하던 정체성이 살아남 그냥 지금으로썬 이도 저도아님 로그라이크 요소만 신경썻어도 킹합적 까진 안 갔을 텐데 그리고 친구 필수인 겜같은데 그렇진 않음.. 대부분 기본적으로 협동하려고하고 그럼(안하면 기본적으로 바로터짐) 보스때까지 파밍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컨트롤 박아서 깨는거지.. 랜덤매치라고 못하는건아님

  • DLC 출시 이후 프롬에 대한 기대치가 꽤 낮아졌었는데, 그 낮아진 기대치 보다 이하의 작품으로 나옴. 일단 본인은 엘든링 1300시간 좀 넘게 한 유저고. 엘밤통도 솔플 클리어까지 하긴했는데 이게 참... 하나부터 열까지 문제 덩어리라 이걸 쓸까말까 하다가 적어봄. 1. 게임 최적화 실패 40/50 시리즈 프레임 드랍 버그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긴했는데 4080기준 옵션을 중~하로 맞춰도 체감프레임 16~20프레임 수준으로 게임을 해야함. 살다살다 고사양 최적화 실패게임을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 프레임이 뚝뚝 끊기니까 가뜩이나 회피가 중요한 게임에서 몹 패턴이 프레임에 묻혀서 더럽게 힘들었다 2. 핑/서버 문제 엘든링 멀티보단 나아졌다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건 엘든링 서버가 더럽게 구져서 그런거지 다른 온라인~멀티게임 들이랑 동일하게 놓고보면 이게 맞나 싶다. 멀티에서 몹을 때리면 0.3초뒤에 경직 들어가고, 몹 공격모션이랑 히트 타이밍이 다르게 들어와서 예측의 예측을 하면서 해야했음. 3.실패한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크 장르는 클리어/사망 후 시작지점으로 돌아가서 흔히들 구간반복 게임이라고 표현하는데 오히려 로그라이크 게임을 극도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 장르임. 모든 잘만든 로그라이크에는 영구적으로 캐릭터를 강화하는 요소가 있고, 그 덕에 실패와 판수를 반복할수록 캐릭터의 기초능력, 또는 시스템이 점차 성장함. 그런 기초성장 요소에 매판 달라지는 운적 요소와 그런 운적요소를 컨트롤하는 빌딩 시스템이 갖춰져야 비로소 잘 만든 로그라이크게임이 되는거임. 반면 엘밤통의 경우 꼴랑 유물따리를 제외하면 성장요소가 없음. 거기에 장비와 아이템의 성능이 저열해서 운적 요소가 흥미/재미보다 아쉬움과 허탈함을 더 크게 작용시킴. 다른 로그라이크가 0~100까지 성능의 아이템, 혹은 반쪽짜리 성능템을 모아 100점 짜리 빌드를 만든다면, 엘밤통의 경우 -10점~30점짜리 성능의 무기와 아이템을 조합해서 제한시간 안에 50점 빌드만 만들어도 다행인 수준의 빌드업 밖에없음. 당장 본편에서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던 무기와 그걸 뒷바침했던 장비/ 탈리스만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거임. 기초 성장요소는 거세시킨 와중에 유믈도, 무기도, 아이템도 운적인 요소로 떄려넣었는데 그 운적인 요소로 100점짜리 카타르시스 조차 느낄 수 없으니 소위 말하는 '뽕맛'이 없는거임. 꽝과 5등뿐인 로또를 계속 돌리고 싶어하는 인간은 세상에 없다. 4.자기장과 레벨디자인 실패 엘든링과 로그라이크 계열의 공톰점이 있다면, 고민과 노력, 최적화 끝에 자신의 빌드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부분일거임, 내가 맞춰나가는 빌드의 완성은 해당 게임을 더욱 깊게 즐기는 요소로 작동됨. 그런면에서 자기장의 등장까지 짧은 시간과 강한 데미지는 유저들이 빌드를 고민하고 완성시키는 재미를 삭제시켰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짧은 준비시간 위에 얹어진 몬스터들의 높은 체력과 높은 데미지가 더해지니까 멀티플레이의 경우 출혈같은 퍼뎀의 의존도가 더 높아졌고, 유저들이 다양한 필드보스에 도전하기보다 무난한 파밍을 하도록 만들었음. 결과적으로 도전욕구와 빌드 완성의 재미, 게임에 더 깊게 몰입할요소를 다 삭제시킨 게임이 되었음. 5.엘든링의 장점을 내다버린 시스템 앞서말한 빌드 외에도 엘든링은 자유로운 파밍과 게임의 정보를 알수록 공략법이 다양해지는 매력을 가진 게임이었음. 그리고 엘든링 만의 템포로 적과 자신을 분석하면서 게임을 즐기는것도 그러한 요소중 하나였고. 덕분에 오공/카잔 같은 게임들이 더 스피드한 액션과 소울류를 섞어서 게임성을 보여주어도 엘든링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수 없던거임. 반면 엘밤통은 기존의 엘든링에서 속도감을 올렸는데, 유저들의 속도를 몬스터가 못따라 갈까봐 패턴에 별별 짓을 다 해뒀음.그와 동시에 4번에서 말한 빌드문제, 타임어택 등의 요소가 섞이다보니 기존 엘든링의 깊은 맛은 하나도 못살린함. 그나마 베이스는 엘든링이라 재미요소는 있지만 오히려 그 베이스를 이 정도 밖에 못 살린게 아쉬움. 마무리. 사실 DCL에서도 몹 난이도를 올리기 어려우니까 카메라 락온을 조지거나, 가호 시스템을 조지거나, 데미지나 패턴에 장난질 섞는 모습이 보여서 좀 유감스러웠는데 이번엔 그 정도가 좀 더 했던거 같음 앞으로 이런저런 패치를 하면서 개선되었으면 함. -140시간 후 추가 - 프레임드랍이 출시보다는 나아졌는데 여전히 특정 보스나, 뜬금없이 프레임 드랍이 심해짐 (그럼 해당 판은 20프레임겜 해야함) 처음 리뷰 쓸때도 솔플로 보스 둘은 잡았었는데, 솔플 패치 이후에는 솔플은 밤의왕에서 실패하기 어려울만큼 편해졌음 야생도 예전보다는 고인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문제점 중에 해결된건...솔직히 모르겠다 오히려 핑이 하나뿐이라 오더할때 체계적인 의사소통이 안되는 문제와 서렌기능이 없는 문제가 더 크게 보이기 시작했음. 의사소통 수단을 제한하는 것과, 완성도를 떨어지게 만든거는 별개 문제임 프롬이 멀티 위주 게임을 안만들어본게 티가 난다고 느껴졌다. 서렌의 경우 한 명이 잠수타거나, 게임 중간에 집어 던져버려도 남은 두명은 밤이 올때까지 시간을 버려야 하는게 강제됨. 물론 나야 솔플 위주인것도 있다보니 너무 잘 즐기고 있음, 지금도 140시간은 했으니까 나한테는 재밌는 게임임. 다만 내가 민초국밥을 문제 없이 먹을수 있다고해서 남에게도 최고의 음식이라며 민초국밥을 추천할 수 없듯이 25.6.10 기준으로 엘밤통은 소울류를 즐기고, 완성도가 좀 떨어져도 즐길만한 사람이 아니면 먼저 나서서 추천은 못하겠음. (그래도 5만원이면 치킨 두마리 가격인데 그 정도 돈값은 충분히 함)

  • 식당으로 비교하면 30년 전통 짜장집에서 새로운 메뉴인 짜장칼국수를 내놓았는데 맛이 짜장맛도 아니고 칼국수맛도 아니라는거임

  • 프롬의 유입쳐내기 게임 같음 개쩌는 게임사인척 했는데 슬슬 꼴내음 올라오는 시기인듯 그나저나 솔플에 서렌버튼 추가좀

  • 아니 병신새끼들아 협동게임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의사소통 수단이 이게 다냐?? 시발 니들 불친절 패시브는 싱글에서나 통했지 멀티, 협동에서도 이지랄이면 뭐 어쩌자는 거냐

  • 별 티도 안나는 쓰레기 같은 유물들 몇 시간 동안 모아서 머리 싸매고 최대한 꾸려본 다음 자기장 피해 동선 짜고 열심히 쓰레기들 파밍해서 30분간 모인 대량의 쓰레기들로 보스 트라이 -> 무한 반복

  • 간단 요약 : 프롬판 수능, 신규 유저보단 기존유저들에게 내리는 새로운 컨텐츠 이 게임은 프롬게임을 모두 끝낸후 "아 이제 뭐하냐 ㅈ망겜 컨텐츠 없노"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빠르게 파밍후 보스를 트라이하는것을 중심으로 되어있으며 그 보스들은 우리가 이미 여타 게임들에서 접한 보스 + 완전히 새로운 보스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기존 게임에서 회차를 돌리는 과정에서 중간중간 스토리 및 파밍구간을 단축시켜서 한 회차를 빠르게 도는것과 비슷하다고 할수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트라이에 실패시 다시 회차를 돌아야한다는 점에 있죠 좋았던점 : 빠른 게임플레이, 기존보스들에게도 추가된 새로운패턴,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방식 나빴던점 : 불편한조작방법, 불친절한 맵시스템, 사실상 불가능한 1인플레이, 불편한 UI, 핑차이로 생기는 데미지를 넣었는데 안넣어지는 등에 대한것, 불친절한 캐릭별 설명, 불편한 강화시스템, 불편한 파밍구조 이런분들께 추천해요 : 나 프롬겜 다하고 할거없는데 가끔 땡겨서 회차 다시돌리고있음 / 내 주위에 프롬뇌들이 많음 / 기존 게임에서 이 보스를 친구들과 같이 깨고싶다 라고 생각하셨던분들 이런분들께 추천하지않아요 : 싱글로 하는게 좋아요 / 불편한 조작 / 다회차 극혐 / 세키로로 입문하여 좋아하는 보스만 패는걸 좋아하시는분들 이런분들은 하지마세요 : 프롬이 뭐임? / 이거 입문작으로 좋나요? / 트롤 기왕 이렇게 만든거 파밍구간을 라이트하게 만들어서 회차도는 맛을 살렸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파밍ui개선(아이템 아이콘, 강화시스템 등), 캐릭터 튜토리얼등 을 만들면 좋을거같고, 1인 모드를 출시하면 좋지않을까싶음 그래도 정말 좋은 시도가 아니였나 싶은점이 게임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 dlc, 추가패치를 통해 앞으로 나올, 앞서 나온 모든 캐릭터설정, 모든보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점이 너무 좋고 앞서 말했듯 프롬게임을 하고싶은데 기존게임에 있어 회차에 피로감을 느꼈거나 다회차로 질린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지입니다.

  • 다른건 다 좋은데, 소울 좋아하는 현실친구 2명이 필요하다는 심각한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 ㅈㄴ 긴 장문 주저리주저리 요약본 1. 해당 게임은 기존의 프롬이 추구하던 소울라이크의 기존 틀에서 조금 비틀려 있다. 2. 자신이 만약 아래의 조건에 다수 해당하면 이 게임 추천하지 않는다. 1) 엘든링이 프롬게임 입문작 2) 자신이 PVP나 백령 플레이 같은 협동 pve 같은 멀티에 취향이 아니다 3) 오직 한 캐릭터만 탐험을 느긋하게 하는 타입이다 4) 새로운 컨셉의 캐릭터를 만들거나 다회차 플레이를 안 하는 타입이다 5) 자신이 생각한 빌드를 만들고 그 빌드를 맞춰서 빠르게 공략하는 스피드런 타입 플레이 불호한다 위의 조건에 다수 포함되면 이 겜을 하면 안된다. 3. 초반엔 분명히 어려운 난이도가 맞으나 시스템을 이해하는 순간부터는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디자인이 맞다. 1. 일단 본인은 리뷰 작성일 기준 80시간 정도를 한 상태에서 작성한 리뷰다. 나보다 더 많이 한 사람도 있을 테고 더 잘한 사람도 많을 테지만 이 정도로 했으면 그래도 리뷰 작성해도 되지 않나 싶어서 작성해 보려 한다. 가장 먼저 언급하고 싶은 건 이 게임이 과연 소울라이크 인가에 대한 고찰이다. 이 부분이 난해한 부분인 게 기존의 소울 라이크는 캐릭터와 자신이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이 컸다. 다크소울 시리즈의 경우 요구하는 방향이 확실하다고 보는데 캐릭터 자체의 강함이 아닌 플레이어 본인이 같이 강해져서 거대한 난관의 보스를 클리어하고 경험을 축적하여 마지막에서는 최종 보스라는 목표를 클리어하는 그 성취감에서 오는 희열이 컸다. 그러다 보니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고 봐도 되었으나 이 틀을 깬 것이 바로 엘든링이라 생각한다. 엘든링은 못 깨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되니까! 트리가드한테 ㅈㄴ 쳐맞다가 멘탈 터지면 남쪽으로 빤스런 한뒤 성배병 강화와 단석 강화, 레벨링 할 수도 있고 케일리드로 가서 그레이트 소드, 암석검 먹고 대가리를 깨버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카리아 성채로 가서 그 유명한 밤불검 들고선 딸깍딸깍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부분 때문에 엘든링이 소울라이크 입문작으로써 가장 크게 추천되는 게임으로 되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엘든링 본편은 프롬겜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했다고 보는 부분이다. 자신의 손의 성장을 무기와 레벨링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그 부분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 때문에 밤의 통치자가 유독 부정적인 비판이 많아진 이유라고 본다. 왜냐면 밤통은 우회가 안 되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이 확실하게 각을 재고선 루트를 짜고 해당 루트에 변수를 최소화하여 파밍을 해야 최종적인 목표에 도달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내가 짠 루트가 잘못되어 꼬인 경우 그게 너무 큰 스노우 볼이 되기 때문이다. "엥? 그러면 이건 엘든링이라기 보단 기존의 다크소울 방식에 더 가까운 건가요?" 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다크소울은 내 손과 캐릭터가 같이 성장하게 유도하지만 밤의 통치자가 요구하는 건 애초부터 확실하게 완성이 된 니 손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같이 성장하는 것이 아닌 애초에 요구!조건! 이 니 손컨이다 시바꺼 왜냐하면 같이 성장하기엔 미친놈의 집중호우 자기장이 너희를 ㅈㄴ게 압박하기 때문이다. 내 손컨이 같이 성장은 지랄이거 나발이거 그럴 시간이 없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밤텅은 기존의 소울라이크라고 보기엔 매우 난해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밤통은 기존의 소울라이크 와는 확연히 다른 로그라이크 or 로그 라이트에 가까운 형태라 볼 수 있다. 그 베이스에 배틀로얄식 자기장 압박과 엘든링 조작감이라는 조미료를 넣은 것이다. 2. 게임하고 나서 리뷰를 보니 개판 나 있는 걸 보고 솔직히 필자는 매우 의아했다. 왜냐하면 시바 난 ㅈㄴ 개꿀잼으로 플레이 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처음엔 서버가 개 터져버려서 비추 테러 박힌건가 싶어 리뷰를 보니 그런 것이 아닌 정말로 기대에 어긋나서 실망했다는 글이었단 것이다. 그래서 왜 그럴까에 대해 주말 내내 플레이하면서 또 평일에 출근 후 퇴근해서 게임하고 오늘 들어서 그 이유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다. 가령 예시를 들기 위해 내가 엘든링을 즐긴 방식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필자는 엘든링을 본 캐릭터로 1회차를 쭉 밀었으며 탐험도 어느 정도 다 진행했다. 그러고 나서 다른 컨셉의 캐릭터도 키우고 싶어졌고, 본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1회차를 진행했다. 그 짓을 한 20번 반복하니 우리 제너렐 킹갓 미야자키상 께서 친히 ㅈㄴ게 싸우라고 투기장 무료 DLC를 풀었고 그걸로 PVP를 오지게 했다. 그러다 보니 암령 플레이가 하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백령도 하고 그거에 맞춘 새로운 컨셉의 빌드로 새 캐릭터를 만드는 정말 이렇게 글로 써보고 나니 개미친 썩은 망자 새끼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한데 이것이 내가 엘든링을 즐긴 방식이었다. 이는 이전 작인 다크소울3, 다크소울2 도 동일하게 답습했던 기억이 있다. 즉, 내가 프롬게임을 재밌게 즐겼던 동력은 내가 생각한 컨셉의 캐릭터를 내가 짜낸 루트와 빌드로 계산에 딱 맞아떨어져서 내가 원하는 그림의 빌드 파워가 나오는 것에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되니 내가 밤통을 재미있게 즐겼던 원동력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빌드를 짜서 계산한 그대로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그것이 딱 들어맞아서 오는 성취감을 좋아한 것이다. 그 때문에 이런 성향이 아닌 진짜로 엘든링의 탐험에서 오는 재미를 더 크게 중점적으로 둔 사람들이라면 이번 작이 정말로 엘든링의 탈을 쓴 청산가리 알약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바로 이 점이 밤통의 평가가 극을 달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본다. 당신이 만약 소울라이크 게임을 엘든링으로 입문했고 본인이 순수하게 엘든링에서의 탐험에 매력을 느꼈으며 엔딩을 본 후 하나의 스토리로써 아름다운 마무리를 1회차에서 딱 매듭지어 끝낸 사용자라면 이 게임은 진짜 개쩌는 쥐약이 될 것이다. 반면 필자와 같은 성향을 가진 사용자라면 진짜 눈까리가 돌아가서 출시 4일 만에 70시간을 찍을 수도 있다. 왜냐면 아니 시발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가 나온다니깐요?? 시발 무명왕도 나오고 개 미친 지크벨트, 솔라도 나온다고요!!! 시발 이걸 참아요??? 3. 마지막으로 다루고 싶은 건 난이도다. 분명히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운 것이 맞다. 필자도 주말 내내 했는데 클리어한 보스가 고작 2마리였다. 그러나 일요일 오후 때쯤 되어서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에 이해가 붙고 난 뒤엔 하나하나 클리어하기 시작했고 리뷰 작성 기준 어제 자엔 최종 보스까지 전부 깨고 9연속으로 마지막 밤을 클리어하는 성장을 이뤘다. 사기적인 캐릭터만 쓴거 아니냐 하면 본인은 추적자가 메인 캐릭터고 ㅈㄴ게 쳐 날아다니는 개썅 텐버드련(얘는 철의 눈)과 발광쟁이(얘는 무뢰한) 보스를 빼고 전부 추적자로 클리어 했다. 이러한 차이가 오는 것은 유물 시스템인데 이 유물이 옵션이 ㅈ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진짜 엄청나게 영향력이 강하다. 가령 예시로 집행자의 경우 유물이 없다면 출혈 달린 카타나 한 자루지만 3가지 유물을 조합한다면 다음과 같은 빌드가 완성된다. 1] 기본 시작 장비에 독 속성 부여&독 발생 시 공증 2] 기본 시작 장비에 냉기 칼날 전회 부여 & 동상 부여 시 투명화&동상 걸린 적에 추가 데미지 3] 데미지를 받은 후 짧은 시간 내에 적을 공격 시 체력을 다시 회복 & 치명적 일격 데미지 증가 이렇게 되면 기본 시작 무기가 출혈, 독, 냉기 3 상태 이상 부여를 가진 전설급 무기인 상태에서 말레니아 룬, 부패의 환희 탈리스만이 항시 적용된 상태의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초반부터 강하게 캐릭터가 완성되어서 해당 성능으로 초반 스노우 볼을 빠르게 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과 아군의 획득 룬 증가 2개를 끼고 독 속성 부여한 활로 쫄몹들에게 독만 걸고선 빠르게 맵을 도는 맹독 소매 넣기 활잽이 빌드 아이템을 강인도와 경감률에 초점을 둬서 아예 최종 보스전에서조차 개 땀내 펄펄 나는 씹상남자식 맞딜 무뢰한 빌드 아츠 게이지 충전에 올빵해서 하루 죙일 터뜨리는 추적자 빌드등등 생각보다 쓸만하고 재미있는 빌드가 만들어진다. 특히 필드에서 돌아다닐 때 얻을 수 있는 장비류에 옵션들이 매우 중요하므로 해당 장비류를 잘 보고선 자신에게 맞는 빌드를 맞춰 파밍하면 클리어에 더더욱 가까워진다. 만일 자신이 게임을 하는데 ㅈㄴ게 어렵다면 파밍하는 장비류가 마구잡이로 된 옵션이 돼 있는 건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ㅈㄴ게 과도하고 극명한 뇌피셜이기에 무시하고 넘어가도 된다. 기존의 프롬게임은 원래 ㅈㄴ 감자서버였다. 나는 다크소울 3도 PVP 하나 때문에 몇천 시간을 찍었고 엘든링도 똑같은 짓으로 천 시간을 넘겼다. 그러기 때문에 이 미친 프롬놈들이 진짜 서버 전원 코드에 감자로 꼽고선 글라도스라고 믿고 있는 건지 진짜 순수하게 궁금할 수준으로 서버가 개판이란 걸 본인 스스로가 몸에 각인이 될정도로 알고있다. 그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런 대규모 멀티 게임을 시도하면서 경험을 얻고 그 경험으로 정말 서버 관리 노하우가 생겨서 추후에 나얼 게임에 멀티를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면 엘밤통의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 미야자키가 빠진 것은 솔직히 ㅈㄴ 아쉽긴 하다. [strike] ㅈㄴ 보고 싶다. 그 사람이 아직도 꿈에 아른거린다. 그 사람의 손맛이 너무 그립다 왜 없어 미야자키 왜 없어 미야자키 왜없어 미야ㅈ [/strike] 다만 프롬도 미야자키가 아닌 다른 유능한 사람이 만들어져서 정말 년마다 2개 3개의 엘든링 2, 3 세키로 2 블러드본 2 를 만들어 낸다면 와 씨발 군침 싹돈다 진짜 대가리가 터질 것 같아 [strike]이런 시도 또한 나쁘지 않다고 본다. [/strike] 정리하면 만약 당신이 프롬 게임에 골수고 손컨이 완성이 되어있으며 자신의 빌드를 만들고 연구하는 것에 재미를 들인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더하여 3~4일차에 패치로 보상이나 캐릭터 잠수함 패치를 해줘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췄다. 만약 얘네들이 꾸준한 패치를 한다면 더더욱 좋은 게임이 될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로그라이크인데 배틀로얄게임에나 있는 자기장시스템이 왜 있는지 궁금도 하고 뭐 보스랑 배틀로얄하라는건지 뭔; 매칭시스템도 1인아니면 무조건 3인인데 매칭시스템도 거지같음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엘든링이라는 타이틀없었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게임임

  • 잘하는친구들을 만났지만 자기장 밖에서의 드래곤 공격은 아무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 확실히 많이 하니까 좀 지루하네요 그래도 나름 보스전은 재미있어서 괜찮았어요 근데 솔직히 애들 스킨 가지고 왔으면 무기도 가져와야 하지 않나요..

  • 첫 보스 이후로 매칭이 안잡힌다 지역 외 매치도 켜놨고 첫보스에 몰려있나 싶어 첫보스로만 돌려도 보고 모든 보스 체크해서 돌려봐도 안잡힌다 진행도에 따라서 매칭이 갈리나본데 pvp도 아니고 왜 갈라놓은건지... 동접이 27만인데 외로운거 뭐야

  • 일단 이겜은 사이버 유격임 본인이 잘하던 못하던 팀이 잘하냐 못하냐에 따라 재미의 유무가 달라짐 망자 친구가 있으면 할만한 겜 몇가지 문제가 게임에 있는데 1. 계정 렙 시스템이 없음 뉴비랑 뒤틀린 망자랑 같은 겜에 들어가는거임 뉴비 입장에서는 미안하고 고인물 입장에서는 속터짐 2. 3인이 보스를 잡는것을 기준으로 겜을 만들어서 그런지 보스들이 이동을 엘든링에 비해 더 많이하는거 같음 스테미너가 보스 앞까지 이동하면 없어져있음 달리기 시작에 절반 언저리가 닳아버림 달리기는 스테미너 안닳게 하던가 해야할듯 3. 필드에 문제가 많음 배그 자기장처럼 맵이 줄어들며 목적지를 정해주는것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이 시스템으로 필드에서 잡몹과 탐험의 의미가 사라져버림 보스만 잡아도 시간이 촉박하니 맵 구경은 못해보고 보스만 보고 달림 4. 유격인데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핑 뿐임 혼자 플레이 한다고 했을때 모르는 망자들과 손짓발짓으로 의사소통 하며 보스를 최단시간내에 잡아야됨 갈리는 순간 이상해짐 5. 죽으면 룬을 잃어버림 그런데 렙까지 같이 다운 둘중 하나만 했어야 했을듯 아니면 어려운 난이도 따로 빼서 하드하게 하는 사람들 옵션으로 놔두던가 6. 서버가 이상하고 최적화가 이상함 결론: 이겜은 카레맛 똥임 하다가 화나는데 또 막상 재미가 없는건 또 아님 패치 되면 슴슴하게 재밌는겜 될듯

  • 다른 소울류처럼 혼자 느긋하게 진득하게 성취감 맛보기 <- 이거 생각하고 산 사람들은 일단 100% 실망하는 듯 엘밤통을 한줄요역하면 소울잘알 친구들이랑 개빠르게 돌아다니면서 시원하게 필드 부수고 빌드 올려서 진득하게 보스랑 스킨십하기 를 할때 제일 재밌는 게임인 거 같음 갠적으론 재밌게 하는 중 근데 한 판 한 판이 긴 만큼 유물 좀 시원시원하게 쓰고있는 캐릭 유효옵 위주로 많이 뜨게 조정해주면 좋겠다 1시간 박아서 유물 서너개 먹는데 그게 다 쓰레기면 좀 그렇잖아 유물 서너개 전부 유효옵 최대치 1개씩 박혀있다 쳐도 게임이 그렇게 쉬워지는것도 아닌데 기분이라도 내게 해 줬음 좋겠다 싶음 이것도 저것도 쓰레긴데 뭐 쓰지... 보다는 이것도 저것도 좋은데 뭐 써서 무슨 빌드 올리지 가 되는편이 좀 뉴비나 솔플로만 느긋하게 게임하던 사람들 맵기 조절에도 좋고 파밍압박도 줄어들 거 같음...

  • 첫보스 잡기 전 시스템도 모르겠고 할땐 이만한 똥겜이 없는데 잡고나서 좀 익숙해지면 별미

  • 솔직히 말할게요 엘든링 생각하고 이겜 하시려면 지금 당장 그 생각 접으세요. 엘든링 보스만 똑같지, 엘든링 처럼 어 저기도 한번 가보고 저기도 가볼까? 하는 순간 불타고 있거나 보스한테 딜 하나도 안 박히고 있어요. 어떻게든 보스 하나더, 장소 하나 더 들린 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빨리 돌아다녀야됩니다. 엘든링에서 데스는 안 중요했지만, 여기선 한번 죽는 순간 템포가 쫙 연기돼요. 최대한 빨리 빨리 많이 털면 그 무슨 보스든 꽤 쾌적하게 사냥할수 있긴 해요. 그거 말고는 기믹도 다양하고 보스들도 다크 소울 보스가 많은지 처음 보는 보스들도 있어서 신기했네요.

  • 엘든링 에셋을 다량으로 쓴 게임을 보스 8개 추가해주고 50000원 받아 먹는 게임 게임이 재미있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냥 엘든링 2회차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는 게임

  • 로그라이크의 단점과 소울류의 단점만 모아서 만든 게임

  • 탬포가 존ㄴㄴㄴ나빠르고 구작의 끔찍한맵이동 길찾기들을 경험하고 플레이하니 맵이동이 시원시원하다. 사랑해요 점프 벽타기 사랑해요 질주 사랑해요 영기류 보스들도 예쁘게 잘나왔다. +팀에 자아가강한사람들이 하나는 있어야한다. 선택장애들이 많기때문

  • 프롬게임을 정말 오래 해왔지만 이렇게 피곤한건 이번작이 처음인듯 게임템포가 미친듯이 빠른데 거의 보스러쉬 위주의 플레이를 해야하니까 피로도가 상당하다 프롬게임 계속 해왔던 사람 아니면 추천하지 않음

  • 프롬빠기에 사실 더 불편함. 이 놈들 주기 상 신작 낼 때가 되긴 했는데 그게 다 2연타 멀티겜임. 더스크블러드가 메인이고 밤통은 걍 거쳐가는 작품이라 해도 퀼리티가 이렇게 나오는게 맞나 싶음. 수정하고 패치해서 해결할 문제가 아닌 근본적으로 이 게임은 잘 못 만들어져있음. 반복적인 플레이에서 오는 로그라이트의 지루함을 해결할 장치들을 전혀 마련하지 못 했음. 엘든링과 프롬의 후광이 아니였음 70점대 넘기지도 못했을 게임임.. 새로운 시도는 좋긴 한데..이딴 겜 한두번 더 찍어내면 회사 개좆소되는 거 순식간일듯.

  •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했지만, 그것은 엘든링이라서, 보스 헌팅을 좋아해서 그렇다. 이 게임은 그냥 팬들의 골수만 빨아먹는 게임임. 다양한 장르에서 가져온 게임시스템(로그라이트와 한 게임이 끝나면 초기화 되지만 게임을 반복하며 얻는 아이템으로 다음 플레이때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얻는 방식, 배틀로얄에서 나올법한 자기장) 등, 그동안 다크소울이나 엘든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스템들을 접목시켰음. 하지만 로그라이트 시스템을 접목시킬려면 로그라이트 와 로그라이크의 장르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랜덤으로 시작했지만 결국엔 완성된 하나의 빌드를 가지고 게임을 클리어한다는 방식을 가져오진 못했음. 이게 뭐가 문제냐면, 로그라이트 장르에서 매번 이렇게 초기화되고도 똑같은 몬스터와 똑같은 보스터를 잡는 행위를 계속해서 처음부터 할 수 있는 이유는, 다음 플레이때 어떤 새로운 방식의 빌드로 같은 구간을 넘어가냐는 기대감에 플레이하게 됨. 그리고 이런 기대감을 충족시키고자 요즘 나오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들은 아래와 같이 빌드를 짤 수 있게 판을 깔아줌 0. 베이스아이템을 선택. 1. 높은 확률로 베이스 아이템과 같은 특성을 가진 상위 아이템이나, 관련된 아이템이 랜덤선택에서 나옴. 1-1. 그것도 아니면 리롤이라는 시스템을 넣음. 2. 무조건은 아니기 때문에 빌드가 꼬이거나 망하는 판도 존재함. 3. 하지만 회자차 반복되다 보면 내가 생각한 완벽한 빌드가 완성되는 판이 가끔 있기마련 4. 뽕이 차올라서 게임을 클리어함. 5. 그렇게 다음에는 어떤 빌드를 구상해서 게임을 클리어할까 기대하게됨 라는 식으로 다회차의 플레이를 요구할 수 있는데, 엘밤통은 빌드 구성시스템이 아주 그냥 박살이 났음. 필드보스를 잡으면 딱 3개의 랜덤한 특성이나 아이템을 고를 기회가 주어지는데, 여기서 고른 아이템이랑 관계없이 다음 기회에도 완전하게 랜덤하게 이것이 등장함. 심지어 캐릭터와도 관계없는 특성이 많이 등장함. 예를 들어 대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가 있는데, 이 클래스는 신앙이 C임 최하점. 5시간 플레이하면서 얘가 제일 맘에들어서 얘만 주구장창 플레이 했는데, 신앙 기도관련 특성과 아이템이 계속 주구장창 뜨는 판이 많았음. 애초에 캐릭터 프리셋으로 스텟을 특화시켜서 만들어 놨으면, 그것과는 관계없는 아이템들은 아예 안뜨게 세팅해놔야 당연한건데, 얘네는 그런 기본적인것도 안해놨음. 그리고 자기장 시스템. 게임의 템포를 위해 도입한 시스템같은데, 엘든링이랑은 어울리지 않다고 느꼈음. 사실 로그라이트 + 멀티플레이면 게임의 템포를 조절하는 시스템은 무조건적으로 있어야함. 멀티가 강제되는 게임이면 더 특히. 멀티가 강제되는데 팀원 중 한명이 시간을 너무 지연시키는 플레이를 한다면, 내 시간은 누가 보상해줌? 이런느낌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있어야되는 시스템임 다만 자기장보다는 레벨스케일링 시스템이 어땠을까 싶음. 레벨스케일링으로 게임의 템포를 조절하는 대표적인 게임이 리스크오브레인2. 게임 내에서 맵에 여러가지가 표시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그 지역 몹의 특성이 표시가 됨. 출혈이나 마법등등 이것과 레벨스케일링, 로그라이트 시스템을 적절히 섞으면 제한 시간내 모든 구획을 돌 수 없으니, 내가 원하는 빌드에 따라 입맞에 맞춰서 최대한 구획을 효과적으로 도는 식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하여튼 게임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것까진 좋았지만, 엘든링이라는 기존IP를 들고와서 만든 게임치고는 너무 미흡한점이 많아서 추천하지 못함..

  • 아직 보스도 다 못잡았고 캐릭터도 플레이 해본게 추적자 뿐이지만 아직 할게 많아서 즐겁다!

  • 엘든링 세계관의 에이펙스 레전드. 3인 세션도 힘들어하는 서버 덕분에 다른 유저를 넣을수없으니 이때까지 나온 보스들과 몹들 리소스 다 긁어모아 적 역할을 시킨다. 킹스캐년, 세상의 끝 같이 맵이 여러개 존재하지만, 필드 오브젝트가 싹 다 짜집기 후 붙여놓아서 문제가 발생한다. 맵의 디자인만 바뀌고 정작 싸우는 구역은 모든 맵이 다 똑같이 생겨서 특색이 없다.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지하에 보스있는 성, 옥상에 보스있는 성, 무너진 유적같이 생긴 성, 야전캠프 등등... 밤이 다가와 자기장이 다 좁혀져 나오는 야간 보스 전투 시퀀스는 이러한 맵별 특색을 못살리고 드넓은 평원이나 약간의 고저차있는 지형에서 싸운다. 가끔씩 필드에서 랜덤 인카운터로 특별한 보스나 추가도전이 발생하는데, 쓸데없이 다 똑같이 생긴 성들은 좀 지우고 이 인카운터 비중을 좀 더 늘리는게 좋지 않았나 싶다. 3일차가 되기전까지 시간이 굉장히 촉박해서 맵보면서 대강의 루팅할 곳의 가닥을 잡고 동선을 계획한 뒤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한다. 사실상 첫날과 둘째날의 잠깐동안 루팅이 가능하기에 동이 트기 전엔 체력 좀 깎여도 일단 자기장 밖으로 뛰쳐나가는 자신을 볼수있다. 심할 경우엔 2일차 밤에 보스 격파후 자기장 밖으로 나가 파밍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아니 밤의 왕에게 도전하는데 3일차 낮엔 왜 파밍 못하게 하는지? 3일차가 되면 밤의 왕이 있는 개별 필드로 전송되고 이 곳에서 최후의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이 필드에 등장하는 보스들은 하나같이 덩치는 산만한데 몸뚱아리는 살짝 떠있어서 왠만한 사이즈의 칼로는 닿지도 않고 발가락찜질 위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밤의 통치자 전용보스는 플레이어가 3인이라고 공격을 무자비하게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내뿜으며, 체력도 굉장히 뻥튀기되어있고 이동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 보스 뒤꽁무니 쫒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그리고 광역기에 빈사상태. 결론은 2일간 허겁지겁 계획세우며 루팅하고 레벨업 한 뒤, 밤의 왕이 내뿜는 억까 공격으로 한방에 나가떨어지는게 이 게임의 핵심 목적이다.

  • 로그라이크에 집중할거면 로그라이크에만 집중하고 소울류에 집중할거면 소울류에만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The Binding Of The Isaac / Enter The Gungeon 위 두 게임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두 게임 모두 다회차 플레이를 하며 특정 캐릭터로 특정 보스 클리어 시 신규 아이템 해금 등 다음 회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로그라이크라면 한번 깨고 그 다음에 도전했을때도 색다른 재미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러 아이템들이 모여 시너지를 만들어 매판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는게 아니고 신규 해금되는 아이템도 없는 느낌이라 전 추천 못하겠네요 제가 제대로 플레이하는 방법을 몰라서 재미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다크소울3와 엘든링은 하는 방법을 잘 몰라도 재밌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게임을 플레이 했을때는 의아했습니다 물론 소울류와 로그라이크를 섞어보려 한 시도에는 후한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경험이 다음에는 더욱 좋은 게임으로 승화되길 바랍니다

  • 딱 첫 번째 밤의 왕 잡기 까지가 고비임. 맵에 딱 떨어지면 뭘 해야 될지 몰라서 첫 번째 벽을 느끼고. 아무데나 가다가 ㅈㄴ 강한 보스 만나서 전멸, 이제 좀 알 것 같아서 리딩해도 안 따라와주는 팀원들. 처음엔 ㅈㄴ 막막했음. 이거 맞나 싶을 정도로 어려워서. 근데 딱 고생 고생해서 케로베로스만 잡으면 그 다음부턴 진짜 할만해짐. 일단 당연히 케로베로스 잡은 사람들과 매칭되기 때문에 팀원들 수준이 압도적으로 높아짐. 그리고 사실 케로베로스가 강한 게 아니었고. 제대로 파밍 및 성장하지 못한 게 무수한 리트의 원인이었단 걸 깨닫게 됨. 루트만 정석대로 돌면 나머지 밤왕들은 진짜 쉬움. 대부분 1~2트에 클리어할 수 있음. 친구없으면 못한다는데 절대 아님. 자기 실력만 평균 이상이면 공팟도 터질 일이 거의 없음. 처음부터 끝까지 공팟으로만 엔딩봤는데 진짜 팀원들 대부분 다 잘해줘서 고마울 정도였음. 솔직히 말해서 공팟으로 힘들다 생각되면 그건 본인이 못하는 게 맞음. 체감상 못하는 사람 만날 확률이 10퍼도 안됐음. 당연히 위에 말한 건 어디까지나 프롬겜을 좋아하고 소울류에 익숙한 사람 기준임. 이 게임으로 입문하는 건 잘못된 선택이 맞음.

  • 게임은 재밌는데 로그라이크 안만들어본 티가 너무남 스킬은 강화, 변화도 없고 무기를 강화해도 깡딜만 강해지고 끝임 심지어 전설무기까지 특수효과 추가없이 그냥 딜만쎄짐 로그라이크라면 꼭 있는 영구강화요소도 유물3개 끼우는게 끝이고 이럴거면 왜 로그라이크를 선택했는지 의문임 지금이야 재밌으니까 계속하는데 롱런할려면 반복플레이가 질리지 않도록 뭐든 업데이트 해야할듯 그리고 추억 이 개ㅈ같은거 조정 시급함 벌써부터 매칭 안잡히는건 기본이고 필수급템 인질잡아놓고 클리어조건이 보스잡으란거는 양심이없는거같음

  • 아니 로그라이크라며 미@친놈들아 겜중에 템 고른다고 다 로그라이크야? 배그도 로그라이크야?? 그리고 왜 이렇게 시간에 쫒기게 만들어놨어 생각할 시간도 없이 선택하고 좀 비벼본다 싶으면 게임이 끝나버리잖아 이딴식으로 만들어서는 재미있는 로크라이크 했을때 니네 게임이 생각이 나겠어?

  • 온갖 장르를 섞고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온갖 부분이 겉핥기 수준에서 그친 미완성작 + 프롬견의 입장에서 새로운 보스를 잡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재미 포인트 + 기존 엘든링에서 템포가 훨씬 빨라진 액션이라던가 클래스 별 액션은 확실히 재미있음 + 작정하고 코옵 시스템이 메인이라 으쌰으쌰하는 재미 그렇다고 이 재미가 완전히 이 작품만의 새로운 재미인가?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이건 그냥 엘든링 베이스에서 오는 재미라고 생각함 - 로그라이크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만든 게임같음. 장르의 단점만 존재함 - 자기장이 너무 빠르게 다가오는 탓에 파밍 동선이 한정적이고 지루함. 진행 템포가 너무 과함 - 사실상 하라고 만든 건 아닌 솔로, 공방 매칭에서 탈주자가 나오면 걍 겜 엎어짐 - 존재 의의가 희미한 소통 시스템 - 전체적으로 게임 완성도에 있어서 성의가 없다. 재탕을 할거면 성의있게 재탕을 하자 - 같이 할 친구 매우 존나 권장 (핵심) 프롬 게임이면 그냥 미쳐서 하는 사람인데 이번 작품은 진짜 좋은 말이 안 나옴 싱글의 소울라이크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코옵 위주인 이번 작품은 나에겐 별로였음 다만 이건 내 취향의 이야기이지 그거 외에도 게임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음 게임 자체가 내수용 느낌이고 엘든링 이름 붙은 실험작에 아주 미완성이라는 느낌 싱글 밸런스 조정한다는 이야기 나온 거 보니깐 좀 묵혀두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지금은 게임의 파편적인 재미가 이 가격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추천 안함

  • 엘든 링...밤통..? 일단 본격적으로 까기 전에... 1. 소울류 경험이 1도 없거나 소울류 입문을 "이걸로" 하려한다 = 비추천 2. 소울류 경험은 있으나 엘든 링 본편도 꾸역꾸역 힘들게 깨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소울류에 자신이 없다 = 비추천 대충 그냥 소울류에 자신이 없으면 하지 마십쇼...뒤지게 어렵습니다. 그러나... 1. 경험이든 뭐든 그냥 어려운거에 내성이 있고 협동 로그라이크 및 스피드한 게임을 좋아한다 = 추천 2. 소울류 보이는 족족 깨봤고 초고회차도 돌렸다 (특히나 엘든 링 쌉고인물이다? 더욱 추천) = 추천 이렇습니다만..사실 그냥 영 감이 안잡히면 한 판만 돌려보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은 환불 떄리고 도망치세요. 저 처럼 수없이 개같이 죽어도 "꽤 재밌는데?" 싶으면은 계속 하시구요.. 기본적으로 이 게임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게임 시작 후 지도 열고 루트 대충 파악 - 루트대로 움직이며 잡몹 잡고 던전 공략하고 필드 보스 잡고 파밍 및 레벨 업 - 자기장 위치 확인 후 안전지대 이동 - 첫째날 밤의 보스 격파 - 둘쨋날엔 남은 던전도 공략하고 강한 필드 보스도 몇몇 두들겨 팸 - 또 15분 정도 지나면 자기장 위치 파악 후 안전지대로 이동 - 둘쩃날 밤의 보스 격파 - 셋째날 밤의 왕 보스전 입장 - 격파하면 그대로 클리어 하지만 전멸하면 이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함 보통 전멸해도 레벨 1 잃는 대신 리스폰이 가능하지만 첫째날이든 둘쩃날이든 밤의 보스전에서 전멸하면 그대로 게임 끝이니 그것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까보겠습니다.. 일단 밸런스 패치가 시급합니다. 진짜 어마무시하게 어려워서 미친 고인물 3명이 모이지 않는 이상 최종보스 잡는거 꽤나 고전합니다. 제가 진짜..데몬즈 소울 빼고 다크 소울 1 / 2 / 3, 세키로, 블러드본, 엘든 링을 다 깨봤는데..이게 진짜 역대급 어렵습니다. 왜냐? 멀티를 중점으로 둔 게임이여서 보스들의 체력이 1만에서 2만정도 되는데 저희는 기껏 때려봐야 한 대당 100에서 높으면 160정도 나옵니다..스킬을 쓰면 딜이 좀 박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킬을 계속 쓸 수 있는것도 아니고..쿨타임과 공격해야 게이지가 쌓이기 때문에 꽤나 시간이 걸리고 힘듭니다. 체력도 많아봐야 3대 적으면 2대 정도 버티는데 물약은 보통 5~6개라서..음..그냥 5대 이상 맞거나 보스 필살기에 맞았으면 "ㅈ됐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동료 1명이 쓰러지면 그떄부터 위기가 찾아옵니다. 동료를 구하려면 때려서 살려내야하는데 이게..처음엔 5대만 때려도 살아나지만 계속 쓰러지다 보면 20대 까지 때려야하기 때문에 보스 잡다가 중간에 살리는 작업이 진짜 넘 빡셉니다. 보스 패턴을 피하면서 살리는것도 안되는게 때리고 보스 패턴을 피하다보면 게이지가 리셋 되서 무한 츠쿠요미가 나오는겁니다..넘 힘들죠. 특히나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보스의 패턴 공략"을 할 기회가 적다는 겁니다. 기회라기 보다는 패턴을 파훼하려는 그 과정이 말도 안됩니다. 일단 기존 소울류는 중간 보스든 메인 보스든 중간에 막히면 보스방 그 앞에서 리스폰 되기 때문에 계속 머리를 박으면서 패턴을 파악하는데 별 문제는 없지만 이건...전멸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보스의 패턴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게다가 중간 보스는 랜덤이기에 어떤 놈한테 전멸당해도 그 녀석하고 다시 싸울 수나 있는지가 의문이라는거죠. 그러니까, 보스의 패턴 파악 과정이 너무 빡세다는겁니다. 전멸 당해도 한 번 더 기회를 주던가 하면 모르겠는데 다 죽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최적화..이건 뭐..사실 프레임 드랍은 경험하지 않아서 괜찮은데 가끔 화면이 2~3초 정도 멈춥니다. 이런 게임 특성상 이런거 하나하나가 유저들한테는 매우 민감하게 다가와서 어찌됐든 얼른 패치가 시급합니다..서버문제도 고쳐주시고요. 그리고 팀원들이 못한다고 남탓을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게임 자체가 어렵고 나도 어렵기 때문에 내 팀이 못해서 못깼다라는건..아닌것 같네요. 아무리 전멸을 당해도 다들 어떻게든 살리려고..보스를 잡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이고 서버 문제 빼면 중간에 탈주도 안하고...못한다기 보다는 아직 게임 초반이라 다들 적응이 안됐죠..저도 그렇고. 근데 가끔 존나 협동 안하고 안 구해주고 혼자 핑 찍지도 않고 보스랑 맞다이 뜨러가고 혼자 엘든 링 본편하시는 분 계시는데...음...그럴거면 제발 그냥 오리지널 하러 가세요...그래도 뭐..작정하고 "헤헤 우리 팀 ㅈ돼봐라" 라는 심보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그래서 이 엘든 링 밤통은..아직 삐긋거린다는겁니다. 물이 여기저기서 새어나오고 그런다는거죠. 재밌게 해서 괜찮긴한데..세일하거나 좀 더 보수 작업이 되면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 살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깔-끔하게 정리해줌 사라 - 프롬겜 1렙런, 스피드런 등의 챌린지를 성공해본 사람들 사지마라 - 엘든링도 겨우 깬 사람들, 협동게임에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 사람들 아무리 플레이해봐도 이 게임은 프롬겜 고인물들 중에서도 고인물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주기 위한 게임인 것 같음

  • 개임이 재미는 있는데 보스들이 게임멈추는 패턴까지 써가지고 어렵네요

  • 얘들아. 마커 찍은대로 좀 오렴. 시간이 없단다. 얘들아. 2일차에 강력한 적 2마리 못 잡으면 X된다고. 용같은거 자꾸 쿡쿡 찌르지 말고 마커 찍어놓은 교회 가서 성배병 업글 해오라고. 성벽에 자꾸 기어올라가지 말고 지하로 가서 보스잡고 문 열라고. 석검 열쇠 먹었으면 3일차 가기전에 핑좀 찍으라고!!!!!!! 얘들아. 그리고 그만 좀 처 누으렴...

  • 세일 할떄 사는게 현명할거같음 재미가 없는건 아님 , 프롬 소프트 느낌이 나긴함.. 근데 존나 이건 백종원 뺵햄 같은거임 햄 맛도 나고 먹을만 하다면 먹을만 할 수 있음 근데 고기함량이 스팸보다 존나 적을뿐임

  • 어찌하여 나에게 또 다른 역경과 시련을 주시는 겁니까 그것이 나에 숙명이라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역겨운 빛바랜자여~ 엘든링을 찾고 있는가? 오~죽음이여..다시 한번 나의 검이 되어라!!

  • 씨발 밤의왕 이제야 처잡았네 템포가 너무 빨라야되는거랑 자기장 시작이 너무빠름 시간좀 줬으면

  • 성장의 재미라고는 하나도 없고, 보스들은 개어거지 조같이 불쾌한 패턴 투성이. 이이이이이익 난 패배자임,, 지금까지 소울 앵간치 즐겼는데 이건 로그라이크에서 느낄 수 있는 파밍의 즐거움이라곤 0에 가깝고, 나오는 보스는 똥같음,, 난 똥이야,, 하다못해 파밍단계에서 강적을 잡고 드랍템으로 성장을 해야하는 타이밍엔 시간을 멈춰주던가 하지 잡몹이 허겁지겁 달려와서 때리고, 줄어드는 자기장은 계속해서 옴. 이건 똥임 똥. 보통 로그라이크라면 스테이지 클리어 후 보상들을 보고 와 이거 뭐로 가지 어떤 트리로 가지 고민하는데 이건 그걸 고민할 시간도 없어서 너무 불쾌함,,, 내가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암튼 너무 속상함 게임도 나도 똥이고 똥똥똥밤의똥치자

  • 내가 도파민 전투 중독 겜창 이라면 살만함 로그라이크적 재미는 적고 그 재미가 소울의 재미도 같이 망침 솔플 패치되고 나름 할만해짐 앞으로 더 좋아지길 바람

  • 멀티적인 요소는 나쁘지 않음 그리고 빠른 템포 좋아하는 사람한테느 밤통이 나쁘지 핞다고 생각. 근데 레벨링도 ㅈㄴ 어렵고 무기 강화? 대체 뭘 구해와야 무기 강화 가능함? 딜찍누? 전설 무기 그딴건 생각 하지도 마셈 안나옴, 필드용 보스나 메인 보스는 진짜 피 줄이기 힘들정도로 딜 도 ㅈㄴ 안들어감. 그냥 본편 dlc 초창기라고 생각하면 됌, 아무것도 안먹은 본편에서 막 넘어온. 필드용 보스가 메인 보스보다 더 힘듬ㅋㅋㅋㅋㅋ 뭔 ㅄ같은지 어찌저지 3일차에 밤의 왕에 가도 내가 10렙 위가 아니다? 너 무조건 한방이니 절대 하지마셈. 어려움과 불쾌함을 ㅈ도 구분 못하는게 저번 라단떄부터 그러더니 ㅅㅂ 절대 할게 못됌

  • 게임시작해서교회위치확인해서성배병파밍하고먹자마자바로근처던전가서보스한테달려가서보스잡고얻는보상얻고다시달려서성배병먹으러가려는데자기장와서자기장바깥에있는성배병먹으려다가포기하고다른보스잡다가자기장밀려와서도망가다한명죽고레벨다운되어서첫날밤보스잡을때다른파티원들이이악물고캐리해서다음날되면강력한적에게달려가서보스잡고첫날에못먹은성배병자기장위치알맞게있으면먹고강력한적에게달려가서보스잡으면자기장이랑밤몰려와서둘째날보스잡고레벨업이잘되었으면잡고안되면못잡고잡았다고치고막보스들어가서처음보는패턴맞아서전멸함 가 가장 잘풀린 시나리오고, 대부분은 어디 가야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다가 아무것도 못얻고 첫날 전멸하는게 대다수 뭔가를 학습하기엔 랜덤 매칭은 좋은 환경이 아니고, 이렇게 빡빡한 멀티게임이면 초보자를 용인해줄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게임 템포가 굉장히 빠르지만, 그렇다고 한판은 클리어까지 40분 걸리는 꽤 긴 구성. 자기장 속도를 줄인다면, 40분 게임 이상으로 넘어가 시간에 의한 피로도가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후속 패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 1) 자기장 데미지 감소 2) 레벨 패널티 삭제 / 사망 시 룬 드랍 삭제 3) 유물 / 장비 리턴 강화 - 유명 무실한 장비 강화 개선 4) 솔플 모드 추가 5) 기타 내가 생각 못하는 참신한 패치 지금은, 특히 혼자서 랜덤 매칭을 돌리려고 한다면, 할만한 게임이 아니다.

  • 엘든링처럼 느릿한 템포가 아니라 정반대로 루트짜서 스피드런하듯이 하는 느낌. 보스잡을때만 엘든링처럼 천천히 맞을수있음. 처음 두세판은 너무 급하다 싶었는데 하다보니 적응하니 괜찮은듯

  • 게임을 해보고 만든건지 의심되는 최종 보스의 공격력와 HP 무작위하게 만나는 유저들 끼리 맞지 않는 호흡을 배려하지 않는 전체적인 난이도 뜯어고쳐야 할게 너무 많은 게임의 상태 그냥 사지 마세요

  • 구작 보스 업뎃 좀

  • 글을 전혀 안남기는 유저인데... 도저히 이거는 글을 안남길수가 없는 게임임. 걍 이건 쉽게 설명해서 어중간한 멀티 플레이 게임 이라고 보면되는데... 혼자 케릭 조종하고 원데이 ~ 투데이 ~ 쓰리데이~ 식으로 3일쨰 최종보스깨면 초기화 되고, 볼륨은 항당이 작고 판당 5분~ 10분 정도 소모에 이건.. 일반 보통게임 dlc 보다 반도 못하는 양에 이건 아무것도 아닌 먼가 이상함 게임임. 솔풀유저인데 트~ 쓰면 게임이 1분~3분한에 보스 순삭하는데... RPG도 아닌것이 파밍도 아닌것이 게임이 2천원 하면 적당한 가격같은데 이거는 무슨 사기에 가까운... 게임 소개를 해놓코 나서 실제로는 2분짜리 게임 팔아먹는... 보통 알피지가 50~ 100 시간 정도 게임을 해야 10만원 정도써도 안아까운데.. 이건 판당 2분 ~ 5분이니 8케릭 특성도 의미가 없는게 걍 하나만 쓰면 보스가 혼자 순삭당하고 피하기도 쉬워서 속도가 사기에 가깝고 보스 혼자 멍청하게 칼질하고 날뛰고 이건 찐짜 총체종 난국.. 그거디가 엔디 컨텐츠가 보석 모으는건데 .. 이게 또 파밍 되는 걸로 바꿀수도있어서 ㅜㅜ 거의 그다지 필요없는 서브 옵션만 있고 해서 의미가 없음 살다살다 이렇게 싸구리같은 게임은 또 첨이네.... 초심으로 돌아가라.. 제발 게임사 니들이 잘하는걸 해서 팔아먹어~~ 어디서 빼겨서 무슨 삼류같이 이상한거 사기쳐서 팔지말고 ... 초심을 잃지말자~~

  • 소울라이크를 창시한 프롬소프트의 신작게임, 밤의 통치자는, 소울라이크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우 하드한 난이도의 액션게임으로 알려져있지만, 액션뿐 아니라 신경써서 만들어진 보스, 흥미로우면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서사, 복잡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갈 곳을 안내해주는 맵 구성, 그리고 그 사이사이 사람들을 괴롭히도록 배치된 몬스터들. 한마디로 담아내기 어려운 여러 요소까지 포함하여 그걸 소울 라이크라 부른거겠죠 하지만 밤의 통치자는 여기에서 액션과 서사만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식의 서바이벌과, 매번 처음부터 다시시작하지만, 아주 조금의 차이점을 줄 수 있는 로그라이크를 더했죠 이는 기존의 프롬게임을 즐긴 팬층에게는 충격적이고 불쾌하게 작용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다크소울부터 14년가량, 매우 오랫동안 소울이라는 장르로써 유저들에게 각인되어 버렸는걸요 그럼에도 저는 이 게임에 매우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엘든링을 하면서, 처음 림그레이브에 나와 황금나무를 마주하고, 밤의 여왕 레넬라의 잠을 방해하고, 로데일을 재로 뒤덮고, 황금률의 통치를 끝내고 라니와 함께 별의 세기를 열면서, 항상 옆에 함깨할 친구가 동료로써 우리가 걸어온 길에 대해서, 앞으로 갈 길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원했습니다 이제 밤의 통치자에서는 친구가 함께합니다

  • 이 가격에 이 정도 분량이면 한국산 과자의 질소 포장과 자웅을 겨룰 수 있을 정도 엘든링 다크소울 기대하고 사면 실망이 좀 크실거임

  • 로그라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할 수 있음 다만 엘든링이나 소울류 안 해본 분들은 좀 입문이 어려움 인겜 용어나 몹 기믹 같은 걸 몰라서 자주 죽을듯 ㅠㅠ 친구랑 하기 딱 좋은 게임 재밌어요 !!

  • 초중반까지는 재밌있지만 보스를 3번째 정도 클리어하면 지치기 시작 야생 매칭이어도 대부분의 유저가 핑 찍으면 잘 들어줌 > 대부분에 해당하지 않는 놈을 만나면 지옥 시작

  • 잘만든건 알겠는데 최적화좀 잘 되었으면 좋겠음... 게임 들어가자마자 빈번하게 강제종료되고 렉도 심하고 답답해 죽것네

  • 취향 맞으면 이것만큼 재밌는 게 없는 홍어 같은 게임

  • 현재상태로는 절대 구입을 추천할 수 없다 맨날 코옵돌리면서 밥똥엘 하던 사람들이면 재밌게 하겠지 나도 그럭저럭 재밌겐 했음 근데 게임에 하자가 너무 많이 보임 한 2~3만원 하는 게임이면 모를까 거의 풀프라이스에 근접한 5만원짜리에 게임의 90%는 엘든링에서 늘 보던새끼들이고 정성도 거의 들어가지 않음. 무기조차도 각 캐릭터 기본무기 제외하면 엘밤통에서 추가된 무기가 전무하고 심지어 본편 DLC무기조차 없다 그냥 전반적으로 생각 안하고 대충만들었다는 티밖에 안나고 이게임에 재미를 느낄 요소는 근본이 엘든링이라 그런거지 이겜에서 오리지널로 만들어 넣은 요소중에 칭찬할것은 없다 로그라이크도 아니고 로그라이트도 아니고 걍 전반적으로 애매함. 꼴에 소울시리즈라고 이악물고 채팅이나 소통시스템 안넣고 제스쳐로만 소통하라고 헀는데 인게임 시간 모자라서 제스쳐 취할 시간도 없다. 랜덤매칭에서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걸 기대하는게 불가능함 그럴 시간도 없고 그럴 수단도 없음 그러면 그냥 개답답한 매칭밖에 안됨 걍 3인이서 솔플하는거나 다름없을때도 많고 친구들하고 같이하거나 미리 팀짜서하면 해결된다고 하지만 걍 게임에 하자가 있는 걸 사람모아서 해결보는건 병신같은 정답 보스전은 괜찮긴 하나 턱주가리새끼 프레임드랍은 미친 것 같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시간 하고 수정 위의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존나맛있다 3인팟으로 개고생해서 클리어하고 나면 뽕차는게 차원이 다름 존나 게으르게 만들었고 단점이 산더미같이 있지만 재미는 확실하다 츄라이 츄라이

  • 한판한판 재미는 있습니다 근데 하다보면 자기장이 너무 빨리 줄어들고 루즈해지는 구간이 있긴 합니다.

  • 아니 3명 플레이 중에 1명 나가더니 2명이서 보스 잡다가 피 조금 남기고 죽었는데 전투 정산도 안되고 게임 종료도 안되는데 뭐 어쩌라는거임? 나간 놈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라는거야 뭐야? 이런거 하나 예상을 못함? 도대체 뭐 어쩌라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네 전투 종료 투표를 하게 하던지 1명 나가면 2명 플레이로 자동으로 바꾸던지 개빡치네

  • 뭔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 ㅋㅋㅋㅋㅋ 그 장르만이 가지는 성취감은 전혀없고 그냥 자기장 존재하는 소울이지 프롬소프트웨어라는 간판이 있으니 이런 장르중에서 개졸작을 만들어도 70점 후반이 나오네

  • 문제점 1 : 버그가 개많음(락온 자동해제, 시작하자마자 낙사, 부활 안됨) 문제점 2 : 부활이 너무 빡세다(부활 게이지 채워놔도 자동으로 게이지 삭제됨) 문제점 3 : 넴드마다 난이도가 너무 상이함 패턴별 난이도는 고사하고 넴드별로 체력과 공격력 자체가 너무 상이한 걸 보니 테스트도 안하고 대충 엘든링 스탯 그대로 쳐 가져온 것으로 보임 예) 2이라 밤에 나오는 도가니 기사 + 황금 하마 는 그럭저럭 상대하기 쉬움 하지만 같은 2일차 밤에 나오는 고룡은 시점도 거지같고 자꾸 바퀴벌레마냥 스텝을 밟아서 때리기도 쉽지 않음 예) 노장 보스 같은 경우에는 소환하는 영체의 체력이 너무 많다 문제점 4 : 출격 후 보스를 잡지 못하면 보상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임 이 때문에 보스를 다 잡을 경우 더 이상 게임을 할 이유가 없을 것으로 보임(엘든링에 미친 망자 제외) 문제점 5 : 게임 내에서 중간보스를 잡은 뒤 얻는 보상이 개판임 (전사 계열인데 지팡이를 준다던지, 가드 카운터 기술이 없는데 가드 카운터를 주는 경우가 너무 빈번함. 보상중 70%가 이 꼬라지) 문제점 6 : 팀원간 소통할 방법이 너무 제한적이라서 판마다 개판임 예) 해당 보스는 너무 쎄니 잡지 말자, 곧 불길이 다가오니 주의하자 등의 핑이나 표시를 찍을 수가 없음 문제점 7 : 보스에 대한 약점 속성이 명시되어 있지만, 해당 속성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제한적이고 개 운빨이라서 걍 맨몸으로 꼴아 박아야됨 문제점 8 : 한판 한판이 너무 오래걸림. 보스전 실패하면 다음 보스전 할려면 최소 40분, 운이 안좋을 경우 4~8시간 걸림 총평 : 걍 돈 뜯을려고 엘든링 명성 앞에워서 만든 대학교 졸업 작품

  •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너무 이른 판단이었다 프롬은 어떤 의미에서 고착되어있는 게임사임. 데몬즈 소울과 다크소울 시리즈를 성공시키면서 프롬은 말 그대로 소울라이크 찍어내기를 해왔음. 다크소울 123, 스타일리시 다크소울 (블러드본), 패링 다크소울 (세키로), 기계 다크소울 (아머드코어 6. 물론 동의 안할 사람들 많지만 예시가 그렇다는거임), 그리고 다크소울 오픈월드 (엘든링) 그렇게 경쟁작이라 부를 수 있는 게임들 (피거짓, 검신오공 등)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고착화된 장르의 개발을 무너뜨리고자 새로운 시도를 여럿 해보려고 한게 배틀로얄 방식을 채택한 로그라이크인 이 게임, 엘든링 밤통과 스위치 2로 찾아올 새로운 IP이자 PVPVE를 채택한 더스크 블러드임. 문제는 이 새로운 시도가 얼마나 잘 되는가인데... 이 게임의 문제가 한두개가 아님. 게임 자체는 재밌음. 엘든링 신규 업데이트나 DLC로 회차 안돌리고 모험이나 스토리 진행 안해도 보스나 적, 던전 뺑이 돌 수 있는거 원하던 사람들 있잖음? 이 게임이 그런 사람들에게 특화된 게임임. 원하는대로 월드 돌면서 적 잡고 다니고, 보스 잡고 다니면서 랜덤한 적, 보스 만나서 잡고 나면 새로운 적과 던전, 보스가 나옴. 얼마나 재밌음? 이거만한 게임이 없다 이말임. 멀티 강요인데 얘네가 멀티 개발을 잘했나? 3인이 있어야함. 근데 2인이 모였다? 1명은 랜덤으로 껴야함. 그나마 디코 켜고 말하면서 하면 문제 없는데 이겜 대화가 핑찍기 말고 없음. 보이스챗 없고 텍스트챗 없음. 그럼 어캄? 그와중에 3명 하다가 한명 나가면 게임 나가리됨. 게임 진행이 매우 힘들어짐. 뭐가 되든 게임 자체가 멀티 기반으로 만들어지다보니 소통하면서 하게끔 되어있지만 그 소통 자체가 상당히 골때림. 사람 찾는것도 일인데 사람 공방에서 만나서 대화도 안된다? 어카라고? 게임이 쉬운것도 아닌데... 아마 접은 사람의 절반 이상은 이거때문임. 느긋함을 잃은, 기존 소울과 맞지 않는 게임의 방향성 기존 소울 게임은 난이도가 어려우면 시간을 들여도 소울(혹은 기타 재화 등)을 파밍해와서 레벨업을 하던 무기를 강화하든 한 다음 다시 도전할 수 있었음. 그런데 이 게임은 배틀로얄 방식을 택하면서 필드 하나 도는것도 시간 제한이 생김. 빨라져서 좋은것도 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이 제한을 신경 안쓸 수가 없음. 나온 날 금요일, 일끝나고 집와서 느긋하게 겜할려고 게임켰는데 시봉뱅 게임이 엘든링으로 에이펙스 레전드를 시키네? 느긋하게 게임이 됨? 이건 보스전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함. 기존 소울시리즈, 소울라이크는 보스와 계속 맞붙어보면서 패턴을 익히고, 익힌걸 바탕으로 피하고 때리는 식으로 진행됨. 근데 이 게임, 보스 만나기 위해서는 앞에서 수많은 파밍의 시간을 거쳐야 함. 그 과정에서 무기가 바뀌고, 빌드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며 앞선 과정을 거치면서 보스 패턴까지 기억하고 익히라고 하면 머리 터지는것도 터지는건데 신경 써야할게 너무 많음. 로그라이크에 소울을 끼얹으면 잃는것 + 잃는것? 죽으면 레벨업을 포함한 모든걸 할 수 있는 재화를 잃어버리지만 장비와 스탯은 유지되는 소울라이크, 죽으면 모든 진행상황과 스탯, 장비까지 잃어버리는 로그라이크. 문제는 로그라이크가 소울에 섞이면서 진행내역이나 파밍한 무기가 저장이 안된다. 파밍할 무기 운도 따라줘야 게임을 깰 수 있냐 없냐가 나뉨. 결국 파밍을 위해서는 시간을 더 크게 들여야 하는데 시간은 제한이 걸려있음. 그러면 해야하는건 더 빠르게 더 많은곳을 돌아야함. 안그래도 어려운 장르의 게임+어려운 방식의 게임+장기 투자하면서 익혀야 하는 시스템의 게임이 합쳐지면서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평생 할 수 있는 게임이 나온거고 반대로 이런거 하나하나가 치명타인 사람에겐 고통스러운 게임이 생김. 한번 깨고나면 단물빠진다는 이야기도 이거때문일거임. 보스방 바로 앞까지 가봤는데, 또 그렇게 해서 보스를 깨기까지 했다면 그 긴 단물빠진 로그라이크 파밍 헛짓거리 해서 또 다른 보스 앞까지 가라고? 물리지 않을까? 물리는거보다는 그냥 소울과 로그가 얼마나 잘 맞게끔 맞물리는지를 좀 빡세게 계산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서 아쉬움이 좀 있음. 물론 이건 장기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하는데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멀티 강요임. 결국 이 헛짓거리 나혼자 해도 힘든데 3명이 소통할 다른 창구 찾아서 소통해가면서 빡세게 연구해야한다? 머리터지지. 총평 재미는 존나 있음. 근데 그 재미가 솔직히 말해서 마음맞는 친구끼리 논다 생각해보셈. 재미없을 수가 없음. 막말로 데스티니의 황혼전이나 레이드를 랜덤한 사람과 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은 많이 없을건데 그거를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만들어서 이러니 저러니 머리아픈 게임만 되었음. 3명 모일 수 있을만큼의 사람들, 특히나 기존 소울 시리즈 익숙해서 소울 시리즈의 모든걸 존나 빠르게 스피드런 치면서 n회차 뺑이 돌리던 사람들 위주로 모을 수 있다면 이만한 게임이 또 없을 정도로 재미는 있으나 그정도의 사람들이면 차라리 이전 게임인 엘든링을 MMO모드 포함한 모드 깔고 하는게 더 재밌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러니 저러니 아쉬움. 적어도 지금 5만원돈 하는 금액 내고 이겜을 할 정도로 프롬과 소울 시리즈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함. 대충 좀 더 하고 나서 느끼는 부분인데 재미는 뒤지게 있다는거. 성장의 재미가 부족한 부분? 있음. 로그라이크와 소울라이크, 그리고 무엇보다 배틀로얄 형식의 자기장 시스템이 잘 어울리는가? 딱히 그렇진 않음. 그런데 이 게임이 뒤지게 재밌는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면 우리가 엘든링에서 원하던거를 대부분 가져가기 때문에 그럼. 흔히 이런 게임들, 오픈월드 어드벤쳐류 게임들 하다보면 해외 방송인들이 한번씩 하는 컨텐츠가 있는데 완전히 랜덤한 무기와 보상이 드랍하는 상황에서 엔딩까지 가보기 같은거임. 엘든링 본편 기준 해당 모드 집어넣었을때 트리가드 보상으로 밤불검이 나온다던지 유적대검이 나온다던지 같은 대박이 나올 수 도, 기껏 힘들게 레거시 던전 다 깨고 고드릭을 잡았더니 달랑 단검 하나만 나올 수 도 있는, 완전 올랜덤 플레이를 관전하다보면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같은 생각이 머리 속을 스친다. 이 게임이 딱 그 부분을 잘 짚어줌. 운이 잘 따르면 초반부터 취향맞고 좋은 무기를 전설등급으로도 먹고 운이 나쁘면 기본무기 상태로 3일차에 돌입해 최종보스전을 해야할 상황도 나옴. 그런데 이 게임, 기본적으로는 소울이라서 결국 깨냐 못깨냐는 우리의 실력 이슈에 달렸음. 보스 공격을 외워서 피하든, 보스 공격을 보고 반응 속도빨로 피하든 여튼 공격 안맞고 나는 더 많이 때리면 이기는 게임이라서 파밍 결과물에 따라서 얼마나 덜 어렵게 깨냐에 달렸지 결국 근본적인 소울류 자체를 버리진 않음. 거기다 보스전 자체를 많이 할 수 있다는건 재밌다. 회차 돌리면서 반복적인 던전, 반복적인 월드 투어, 반복적인 스토리를 안해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동하고, 파밍하면서 보스전을 치룰 수 있음. 사실 이번 작품이 엘든링의 모르고트, 다크소울3의 군다같은 깨야지 진행되는데 깨지 못하면 진행이 막히는 완전 첫번째 보스가 세 머리 짐승이라 꽤나 어렵다는게 문제지 이걸 깨고 나서 본격적인 컨텐츠가 열리기 시작한 뒤부터는 상당히 재밌고 흥미로운 게임이 됨. 로그라이크가 그러하듯 시작이 좀 더 좋아져서 클리어 난이도가 점차 낮아지게 되는 것이 없나? 게임 꾸준히 한 캐릭터로 진행하면서 해당 캐릭터의 추억을 보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스토리와 함께 전용 유물도 준다. 전용 유물은 캐릭터 플레이가 상당히 특이해지고 강해져서 게임 진행이 재밌어짐. 그리고 결국 유물로 인해 운적 요소가 따를 뿐 캐릭터의 기초 스탯 자체는 꾸준히 올라가는 구조임. 결국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3인 체제의 게임인데 인게임 소통 방법이 전혀 없어서 무조건 외부 채팅 프로그램 등으로 소통하면서 하지 않으면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 간다는 점? 그 외로는 최적화와 네트워크 이슈가 있을건데 그걸 제외하고 게임적으로 문제가 많은가 하면 솔직히 말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진행할 수 록 그렇게까지 엄청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장기적으로 게임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는가를 지켜보는게 맞을듯 함.

  • 컨텐츠가없네

  • 여러모로 엘든 링 한 회차만 하고 끝낸 사람에게는 부적합한 겜이고, 나처럼 회차 계속 돌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좋아하는 게임. 확실히 전체적인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후딱 템 얻고 보스 잡아야 하는데, 미리 엘든링에서 보스들 패턴 좀 알아둔게 아니라면 고생하기 딱 좋아보인다.

  • 황충해 언제 뜨노 ㅗㅗㅗㅗ 황충해만 뜨면 도전과제 올클인데 ㅗㅗㅗ 개똥겜 ㅗㅗㅗ

  • 시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발 팀운빨 좆망겜이자나

  • 이 게임은 유저에 대한 매너와 배려 없고, 게임에 대한 재미를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음악가가 자기만 이해할만한 앨범을 발매하면 사람들이 그렇듯, 이 게임 제작자들 역시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있다.

  • 본인이 소울류 게임을 클리어해본 경험이 있고 주변에 소울류 좋아하는 지인이 있다 -> 추천 소울류는 처음이고 좋아하는 지인도 없다 -> 비추 만약 본인이 소울류를 입문해보고싶다면 이게임은 매우 추천을 안함. 3명이서 협동하는게임이라 랜덤팀원 복불복이 큰편임. 솔플도 가능은 하나 3인 플레이를 상정하는 게임이라서 많이 힘들수 있음. 친구 유무와 상관없이 게임 내적으로 불쾌한 요소가 몇개 있는데 기본적으로 보스의 크기가 큰 경우 락온과 타점억까로 근거리는 그냥 뚜벅거리거나 불편한 시점으로 때려야됨. 거기다 몇몇 보스들은 이리저리 발광하면서 움직여대기 때문에 근거리가 때릴 기회가 더더욱 사라짐. 공격 다피하고 이제 좀 떄릴려고 하니까 갑자기 멀리있는 다른팀원 쫒아가서 벙찌게 만든게 한두번이 아님. 소울라이크라서 죽으면 재화 잃어버리는건 큰 상관이 없는데 레벨이 줄어드는건 진짜 너무 불쾌하다고 생각함. 추가로 자기장 줄어드는 알림같은걸 UI로 알려주는데 이게 눈에 잘 띄지 않아서 항상 긴장하고있어함. 남아있는 시간을 알려주진 않더라도 눈에 잘 띄게 명확히 알려줬으면 좋겠음. 게임 외적인 단점도 있는데, PC 기준으로 키세팅이 묘하게 불편함. 그리고 최적화같은것도 제대로 안된 탓인지 게임 도중에 네트워크오류나서 튕기거나 버벅일때가 있음 총평: 친구끼고 하면 진짜 재밌긴 한데 게임 내,외적인 억까로 망하면 진짜 피꺼솟할거같음 +그리고 서버 관리좀 제대로 했으면; 다깬건데 네트워크 오류 억까당해서 패배하니까 겜 진짜 하기 싫어짐

  • "소울라이크와 로그라이크의 조합 시도는 좋았으나 결과물이 엉성" "코옵 재미는 있긴 한데 돈값은 못하는 게임" 혼자 플레이하는 것은 비추. 사실상 3인 코옵으로 돌려야 하는 게임. 엘든링 코옵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는 있고, 생각보다 서버 문제는 없는 상황. 한 판의 호흡이 굉장히 긴데 밤의 왕 체력이 너무 높아서 굉장히 잡기 힘듬. 잡는데 운도 따르는건 로그라이크 특성이라 그렇다 치는데 체력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높지 않나 생각이 듬. 그리고 5만원에 기존 작품의 몬스터들 재활용하는데 맵이 1개인 것은 분명 문제가 있음. 엘든링에 좋은 맵들 많은데 왜 사용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재활용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재탕도 어정쩡하게 했다고 생각함. 패치로 맵 추가가 필수임. 기존 엘든링이랑 많이 달라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 밖에 없는 상황. 밤의 왕 난이도를 낮추든, 솔로 플레이를 더 즐기기 좋게 만들든, 2인 코옵을 넣든 사람들이 더 유입하기 좋게 만들 필요가 있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건 좋은데 크로스 플레이도 안되는 점은 여전하고, 뭔가 조합이 엉성하고 덜 완성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점이 아쉬움. 무조건 패치가 필요한 게임.

  • 프롬은 미야자키 히데타카 없으면 게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도 모르냐? 엘든링 에셋 기반으로 만들어서 재활용된 몹들? 이해해 프레임 60? 그래 알겠어 와이드 미지원? 이건 친구가 못해서 좀 언짢긴 해 근데 중소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어 근데 키 매핑을 적어도 엘든링에서 했던것 처럼은 할 수 있어야 할 거 아니야 소울 1 부터 해와서 너희 스타일은 알겠는데 엘든링에서 진보했던걸 왜 다음작에서 퇴보시키는건데? 블본처럼 소니입김이 닿은것도 아니고 (게임이 못 났다는게 아니라 PC 정출을 못하는거) 이번엔 뭐 반남이 간섭을 오질라게 했든 아니면 결국 '미야자키 디렉터 빠져서 '던지 둘 중 하나인건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야 최적화까지 이따구로 해놓으면 어쩔건데 진짜 너희 스콜라 마지막 DLC 처럼 미야자키가 마지막에 등장해서 시궁창 게임을 구원 해 주길 기다릴거야? 개발 짬바가 있지 제발 엘든링에서 했던대로 하고 프레임 제한좀 늘리고 와이드 지원좀 해라 제발 싫어서 이런 소릴 하는게 아니라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 진짜로...제발 내가 좋아하는 게임, 게임 회사를 친구들이 그냥 좆소 병신 똥고집 집단 새끼마냥 몰아붙이는게 싫다고 우릴 좋아하는 팬 만 남아도 되 라는 식으로 자꾸 하면 진짜 똥물 밖에 안남아 제발 네임벨류 생긴만큼 일 해줘 제발

  • 이 게임을 소울라이크나 로그라이크 뭐 그딴거 필요없고 걍 게임으로만 봣을때는 잘 만든 겜임 물론 보스 재탕이나 조작키배열 구린거 설명이 조금 불친절한거 솔로플레이 ㅈ같은거 멀티는 편한데 등등 단점들도 있음 근데 이겜을 왜 만들었을까를 생각해본다면 프롬의 전통적 소울라이크 스타일에 새로운 로그라이크를 넣어서 기존유저에 새로운유저 확장을 하고 싶어하는거같음(거기에 변화시도까지) 장비 등급 설계 코옵 위주 플레이 도전을 새로할 때마다 자신의 케릭터에 추가 능력 부여가능 이런거만 봐도 이 작품은 로그라이크가 가미된 소울라이크임 리스크오브레인의 반복성 도전과 새롭진 않지만 변화를 줄만한 요소들 데드셀의 첫 스타팅을 더 편하게 하는 아이템 셋팅(유물 보관소인가 암튼 뭐시기에서 3개정도의 보석을 채용해서 시작할때 약간의 보너스를 줌) 소울라이크의 시스템 간략화 정도가 보임 막보는 슈발 3인해도 실력이 안되고 패턴도 잘 몰라서 뒤졋는데 다른것도 있을지 궁금해서 계속 할듯하긴함

  • 재밌음. 엘든링의 후광을 통해 나온 실험작. Dusk Blood에 적용할 기능들을 테스팅하기 위한 일종의 돈 내고 들어가는 실험장과 같은 느낌의 게임임. 그럼에도, 소울라이크 계열의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듦. 처음 시작해보면 알아야 하는 게 많고, 복잡하고, 보스는 어렵고, 밤의 비(자기장)은 불합리하다고 느껴짐. 그러나, 밤의 비는 생각보다 합리적인 시스템임. 아침이 되면 외곽 파밍을 강제하고, 각 지변에 따라 플레이어 위치에 맞게 나름 합리적으로 동작함. 예컨대, 화산에 들어가면, 화산 최하층 보스를 잡으면, 아슬아슬하게 매를 타고 한 번에 결전지로 이동하거나, 부패의 숲 지변에선 부패의 숲의 버프를 강제하는 식. 로그라이크 요소들은 효과적이지 않은데 나름의 노력이 보임. 가장 큰 성장 동력은 맵에 발생하는 밤의 왕 난입 이벤트임. 이런 요소들은 특정 보스들을 쓰러뜨릴 때마다 늘어나는 것 같음. 에컨대 밤의 왕 벌레를 잡으면 벌레 이벤트가 발생한다거나의 꼴임. 보스들은 몇몇은 불합리함. 확실한 것은 '철의 눈'처럼 지속딜을 넣을 수 있는 딜러가 필요하다는 것. 생각보다 협동과 전략을 요구함. 보스들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보스의 약점을 알 수 있고, 약점에 따라 보스들의 패턴을 끊거나 약화를 넣을 수 있음.(턱괴물은 독에 약해서 독 공격을 하면 5초간 그로기 걸림, 말괴물은 벼락에 약해서 스킬 시전 중 벼락 공격이 들어오면 그로기 걸림. 개괴물은 신성에 약해서 신성 공격 시 방어력 감소) 속성 무기는 속성 태그가 있는 던전에서 나옴. 이런 정보들을 모르면 보스 난이도는 높아짐. 또 추적자나 철의 눈은 궁극기는 상대의 강력한 패턴을 넘기는 용도로 사용해야 함. 예컨대, 양괴물의 명상이나 징조의 잠재우기 등, 이런 패턴을 무시하면 효과적으로 적을 잡을 수 있음. 오래 할 것 같진 않으나, 맵을 늘리고 보스를 추가하면 좋겠는데, 아마 이런 패치를 진행하지 않을 것 같아서 오래 즐기기는 어려울 듯. P.S. 레이디 하는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말이 안 통하는 잼민이들임. 얘들 말 안 들어주면 나가버리닌까 주의

  • 불친절한 요소도 있고 템포가 뒤지게 빨라서 이전 게임이랑 플레이 양상이 달라 어색했는데 익숙해지니까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함. 모르는 사람들과 그냥 눈치로 합 맞춰가면서 깰 때의 희열, 친구와 하면서 우당탕탕 깨는 재미가 있다 팀으로 스피드런 하는 기분 근데 완전 엘든링 쌩뉴비들은 친구와 같이 하는게 아닌 이상 게임에 재미붙이기에는 어려울거같다라고 생각됨 추후 패치가 기대된다.

  • 로그라이트가 뭔지 몰라? 그리고 너무 너무 촉박하잖아 빌드고 템 설명도 못보고 지도열시간도 아까워서 계속 달려야하네 소니의 마로톤이 프롬으로 이관했니?

  • 플스에서 컴퓨터로 갈아탄 대가가 이것인가. 저번 DLC 난이도 좆박았다고 해서 쉽게 내놓은건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이거 개발한 새끼들 로그라이크 장르 한번도 안해봄? 세팅 맞추는게 멋도 재미도 없고 난이도도 븅신이고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 양심이 있으면 하자있는 엘든링 본편 잡몹들 가져오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구작 보스들 유명한 애들로 몇 명만 리메이크 했어도 초반 평가가 이지랄 나지는 않았을 것. 멀티게임 첫 도전이니까 이해해달라? 이건 멀티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제쳐두고 게임자체가 좀 이상함. 본래 맛있는 짬뽕이라는게 들어간 재료는 중구난방이지만 일정한 법칙은 있기 마련이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맛이 있음. 근데 이건 이도저도 아닌 맛. 살까말까 아직도 고민중이신 분들은 후반기에 엘밤통 DLC 나오면 사세요. 유입이랑 뇌수 흐르는 기존 유저들 잡을라면 일주일 내에 패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추후 작품의 미래가 갈릴듯. 필자도 스콜라를 제외하고 모든 소울류를 다 해봤지만 이처럼 실망스럽기는 처음이다.

  • 필드 돌면서 파밍하는걸 왜이렇게 재미없게 만든건가.. 모든 밤의 왕을 깨고나서도 오리지널 보스들은 진짜 잘 만들었는데 거기까지 가는게 너무 지루해서 쉽사리 추천은 못해주겠다..

  • 김치랑 케이크를 따로 먹으면 존맛이지만, 김치+케이크를 만들어놨음 달달한 케익에 시큼한 김치의 향이 나는 딱 그런 게임 딱 한 번은 호기심에 먹을 수 있겠지만, 그 뒤로는 다시는 찾지 않게 됨 로그라이크+소울라이크 조합은 아니다 라는 것이 본가의 삽질로 증명되는 순간

  • 이 게임은 엘든링이다 보스전에서 한 번 죽으면 그 지역의 처음으로 돌아가는 엘든링 로그라이트 장르가 주는 도파민도, 랜덤성도, 플레이의 변화도 없다.

  • 너무 재밌어서 3일만에 엔딩 봐버렸다, 사람들 호불호 갈리는거 보면 취향저격 제대로 당한듯 자기장이 빨라서 별로라는 평가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쉴틈없이 빠르게 루트를 짜서 보스러쉬를 해나가는게 안질리고 재밌었음 그리고 확실히 처음 소울라이크를 하는 사람이 입문작으로 하기에는 많이 빡세다, 기본 엘든링 시스템을 튜토리얼에서 아주 자세하게는 알려주지 않고 처음 하는 사람은 무기 전회를 보고 이게 좋은 전회인가 나쁜 전회인가 구분을 할 수가 없음, 등급이 좋아도 전회가 참기, 엉덩방아 등 안좋은 전회가 나오는 경우도 많아 적어도 엘든링 본편은 클리어 하고 하는걸 추천함 기존 프롬겜들 멀티가 5분정도 보스 같이 잡고 빠이빠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아쉬웠는데 진득하게 40분정도 같이 보스를 잡아가면서 아이템도 좋은게 나오면 나누고 하면서 정드는 느낌이 너무 좋았음, 비록 소통의 수단은 거의 없지만 필사적으로 보스를 깨나간 전우들과 마지막 보스를 잡고 헤어질때는 매번 아쉬움이 들 정도로 정이 붙게 됨.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보스들은 전체적으로 멋있고 화려하고 컨셉도 마음에 듬. 패턴이 괴랄한 경우가 있긴 해도 3명이서 도전하는걸 베이스로 만든거라 충분히 이해 됨. 개인 캐릭터별로 스토리도 만들어놔서 모든 캐릭터를 하면서 스토리를 깨는 맛도 좋음, 추가로 보상까지 주니 아주 좋은 원동력이 되어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거는 맵에 변수가 별로 없음, 항상 같은자리에 보스가 있고 건물도 크게 바뀌지 않는 느낌. PVE라 다행이지만 금방 질리기 쉽고 고이기 너무 좋은 환경임. 올 겨울에 보스, 캐릭터를 DLC로 추가해준다는데 그전까지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음.

  • 똥겜 소물리에로서 평가하자면 암이 3배로 걸려요 할줄 모르는 사람끼리 하면 영원히 첫번째 밤보스도 못잡고 접을듯

  • 로그라이크가 뭔지 모르는듯한 게임설계, 리소스도 대부분 재활용, 엘든링 이름값으로 한탕 장사하려고 만든겜 사지마세요. + 친구 있으면 세일할때 사세요

  • 기존 엘든링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를 해서 이번 시리즈 엄청 기다렸음 근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심하게 많음 단점 1. 쓰래기 같은 자기장 시스템 (왜 제한 시간안에 파밍을해서 보스를 잡는지모르겠음) 2. 파티시스템 (무조건 3인플레이를 해야하고 만난 사람들이 맘에 들어서 더같이 하고싶어도 같이 할수가없음 계속하기 그런거없음 그냥 한번 하고 끝나면 ㅂ2임) 3. 커마가 없음 ( 기존 엘든링이랑 다르게 커마시스템이 없어서 한 캐릭터에대한 애정도가 ㅈㄴ낮음 ) 4. 기존에 알던 그런 엘든링은 ㅈ까 그냥 없음 기존에 엘든링을 기대하고 하는사람들은 무조건 실망할수밖에없음 5.멀티로 인한 서로의 딜레이가 있는지 패링같은거 안됨(듀토에서는 잘됬었는데 본게임들어가서 패링이던 그런거 안됨 서로의 핑이 달라서인지 내가 못해서인지 그냥 ㅈ같음) 장점은 그냥 처음할때 4시간이나 5시간동안은 재밌지만 할수록 소울류라는 생각은 안들게됨 그런매력이없어졌음 그냥 친구들이랑 함께하는 용도 그거말고는 아에 매력 이 1도없음 이번 시리즈는 그냥 쓰래기 망작이라는 생각이 들수밖에없음

  • 로그라이크 게임인데 로그라이크 요소가 거의 없음, 알맹이가 빠진 느낌 반복성이 짙음, 몇판하다보면 뭔가 새로운 요소가 없어서 루즈해짐 거지같은 서버 환경, 분명 같은 지역 매칭으로 했지만 핑이 튀는경우가 허다함 팀원 소통이 안 됨, 소통 이래 봤자 핑 찍는 게 다인데 그것마저 불편하게 맵 열고 찍어야됨 이 정도면 엘든링 DLC로 2만원 정도에 팔만한 퀄리티인데 스핀오프로 5만 원에 팔고 있음 성의가 없음, 거의 대부분 본편 에셋 그대로 갖다가 만들었고 몇가지 시스템 추가한게 다임

  • 본문 들어가기 전에 할 말 1시간 리뷰거르고 봐라. 이 겜은 평가할려면 최소 첫번째 밤의 왕은 잡고 평가해야 된다 본문 요약 아직 사기에는 시기상조, 재미는 있다. 1. 이 겜의 세일즈 타겟팅은 기존의 프롬겜을 즐겼던 특히! 엘든링을 플레이해본 유저를 대상으로 만들어졌다는게 강하게 느껴짐. UI, 무기, 아이템, 시스템 설명이 굉장히 불친절한 편임. 기존의 엘든링을 많이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납득가는 정도이나 아예 플레이를 안해봤다거나 엘든링을 해봤어도 찍먹정도만 했다면 어떤 무기를 써야할지 이게 뭔 스킬인지 뭔 아이템인지 전혀 설명이 안되있음. 2. 게임에 가장 중요한 시스템인 자기장, 이 자기장이 줄어드는 속도가 굉장히 애매하다. 일단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 맵에는 뭐가 있는지 볼까?" 하면서 그냥 둘러보고 있다간 아이템을 하나도 파밍하지 못하거나 기껏해봐야 무기or성배 1개 또는 필드보스 한두마리에 하루가 끝나있음. 아이템 루팅을 위해 루트를 짜는 능력이 숙달이 되지 않았다면 매 판이 굉장히 빡빡함, 여기서 보스가 잡기 쉽다면 그러려니 할텐데 보스의 체력이나 패턴이 기존 엘든링의 난이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 및 능력치 업이 충분하지 않다면 한판한판이 굉장히 버거움. 마치 타임어택으로 최소한의 파밍만 하고 최종보스 잡는 느낌. 암튼 간에 위 점때문에 게임의 피로감이 상당함 3. 게임의 최적화가 10창나있다. 흔히 영어권에서 pop in 그리고 slowdown이라고 말하는 그래픽 뭉개짐과 스터터링 (간헐적 끊김)이 굉장히 심한 편임. 이건 그래픽카드라던가의 컴퓨터의 고질적 문제가 아닌 그냥 게임 문제라는게 판명남. 실제로 게임을 미리 플레이 해본 베타테스터들과 평론가들도 호소한 문제였음. 이는 파티클이 많이 휘날리는 곳일 수록 심했다. 개인적으로 난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준다고 한다면 최적화 부분때문에 2점정도 깎아서 6점줄 정도의 수준이다. [2025.05.31 수정] 핫픽스로 어느정도의 스터터링은 꽤 잡힌것 같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프레임드랍은 남아있음 암튼 난 엘든링을 재밌게 플레이한 유저로써 게임은 추천하나, 지금 당장 사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최적화됬다는 말이 나오면 사셈. [2025.06.01] 생각없는 무작위 침입 시스템과 잡아도 달지 않은 보상으로 인해 개추에서 비추로 전환함

  • 게임이 재밌고 소울 특유의 그 보스를 몇시간 만에 잡았을 때의 그 뽕맛이 너무 감칠맛이남 다만 난이도는 확실히 높은 편이고, 쓸데없이 몹들 체력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할만함. 멀티가 기본이고, 난이도도 3인에 맞춰저 있는 만큼 혼자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기에 다들 공방에서는 눈치 싸움을 잘 해야되고 친구 모아서 하면 가이드가 되어야됨 아직 출시 한지 진짜 얼마 되지 않았고, 난이도도 꽤 높아서 1단계 보스도 못잡고 무지성 똥겜이라 하는 사람들은 좀 반성 하자

  • 평가가 나락가서 사서 해보기전엔 불안했는데 의외로 재밌고 깔끔한 좋은 작품이었다. 한줄 요약하자면,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보면 그렇게 명작은 아닌데, 오직 실력으로만 도전하는 편의성 좋은 멀티 소울류 게임으로 바라본다면 굉장히 재밌고 친구와 도전하기 좋은 게임이다. < ELDEN RING ~밤의 통치차~ > 첫 번째 목표를 처치하는데 6시간이 걸렸다. 친구들과 진행도 해봤고, 매치메이킹으로도 해봤지만 역시 친구랑 하는게 훨씬 낫다. 다만, 매치메이킹으로도 즐기는 정도로만 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편. 깨려고 한다면 지인과 파티를 짜는것을 무조건 추천한다. 첫 판은 일일보스 도달하기도 전에 자기장에 사출, 두번째 판은 일일보스한테 사출. 세번째 판부터 파밍하는 방법을 천천히 습득해서 추적목표(해당판 막보)를 만나고 거기서 사출. 그렇게 대여섯판 정도를 진행하고 빡겜해서 처치에 성공했다. 캐릭터 숙련도나 패턴 숙지 등 실력이 늘어나는 걸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고, 무엇보다 맵을 숙지해가며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들이박으면서 깨달을 수 있는 좋은 레벨 디자인을 가지고있다. 심지어 여정이 끝나면 다른 여정에 사용이 가능한 플레이어 강화 아이템 '유물' 을 주기때문에 한판한판이 아쉽게 끝나도 보상의 존재덕에 그리 허탈하지않다. 다만 이걸 강제 3인멀티 매치메이킹으로 해야한다는게 상당히 안타까울 뿐이다. 왜냐면 이 게임의 디자인은 확실하게 멀티용으로 잘 깎여있는 디자인이지만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 그것도 소울류인 게임에서 게임을 같이 할 지인 3인을 모으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는 모아서 하긴 했지만... 아무튼 이 게임은 일단 로그라이크지만, 맵의 형태가 변화하지 않고 특정 장소에 랜덤한 몹팩이 생성되거나 일일보스나 필드보스만 달라지는 등 사소한 변화만 존재한다. 환경에 있어선 랜덤성이 강하지않다는 뜻이다. 게다가 기존 소울류에 있던 무기들이 대거 등장하고 게임중에 이걸 랜덤으로 획득하고 강화하는 형식인데, 이또한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에 비해선 파격적인 랜덤성은 아닌 편이다. 다만, 이 게임은 맵을 숙지하고 동선을 최적화할 수록 캐릭터가 확실하게 강해진다는 특성이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다. 내가 게임에 몰입해서 플레이하면 할 수록 실력이 늘어난다는 뜻이기도하며, 이 실력을 통해 보스까지 클리어했을때 쾌감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이 엄청나게 고통스럽냐? 라고 하면 다크소울3와 엘든링을 중간에 때려친 나도 매우 즐겁게 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재밌고 캐주얼하다. 그러니 로그라이크와 같이 사기템과 딜딸을 바라는 느낌보다, 평소 먹던 프롬겜인데 멀티 편의성이 좋은 만큼 스타일리쉬한 새로운 디자인의 프롬 게임 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좋은 게임이라는 것이다. 정말 새로운 게임이다. 그냥 프롬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힘들다. 그도 그럴것이, 이게 엘든링이라기엔 새로운 조작과 다양한 직업군(캐릭터)등의 새로운 시스템이 가득하며, 다양한 스킬이 상당히 파격적인 효과를 자랑하고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디자인 되었는데 굳이 "프롬 전통 (고통의) 맛" 에 집착해야할까? 필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키로가 그랬고, 세키로는 성공했다. 이 게임도 변화를 잘 정착시켜 놓았다. 그리고 개적화와 서버이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필자는 3060ti 에 i7 13700을 사용하고 있는데 프레임드랍이 일절없이 깔끔하게 잘 돌아간다.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가끔, 세판에 한번씩 툭 끊기는 느낌은 있지만 절대 거슬리지 않는다. 서버이슈또한 게임을 하기 힘들정도의 이슈는 없는 것 같다. 친구와도 해보고 매치메이킹도 많이 해봤지만, 내가 때린 적이 0.3 초정도 늦게 반응할때가 존재하지만, 그 외 이슈는 한번도 없었다. 매치메이킹도 상당히 빠르다. 게임 로딩도 그리 느리지않다. 그나마 게임에서 불편한 점이라면 혼자 동떨어져 있을때 무리에 합류하는 것이 쉽지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게임, 맵은 넓은데 텔레포트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며, 당연히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텔레포트할 수 없다. 심지어 죽으면 소울류와 같이 레벨업 재화를 떨어뜨리는데 동시에 1레벨 내려가는 큰 패널티가 존재함에도 팀원과 멀어져있다면 합류하는 시간조차 패널티로 작용한다. 이 게임은 쉬지않고 파밍해야 보스를 쉽게 잡을 수 있는 동선 최적화 게임인데, 단 한번의 실수가 동선을 꼬이게 만들고 팀원을 힘들게 만든다면 그건 좋은 시스템은 아니다. 다만, 익숙해지면 보스가 아닌 스테이지에서 죽는거 자체가 힘들정도로 게임 자체가 그리 어렵지는 않아서... 큰 문제는 아니긴하다. 뉴비들 입장에선 갈려나갈 수 있다는게 문제지... - 필자는 이 게임의 평가가 현재 복합적인게 상당히 이해가 안된다. 좋은 게임이고, 가격도 볼륨에 비해서 절대 비싸지는 않다. 숨겨진 요소도 많고 기존 엘든링과 연계되는 스토리텔링도 존재하며, 캐릭터 시작 세팅을 다르게 들고갈 수도 있는 빌드 자유도까지. 여태 프롬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멀티 전용 갓겜인데, 도대체 왜 이게 복합적인것인가?

  • 진짜 개꿀잼 사자마자 10시간 풀로 떄려박고 끝나자마자 새벽 6시에 리뷰 쓰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단 단점 말해봄. 1. 보스 피통이 너무 많음. 지나치게 많은데 딜은 안나옴 이유는 후술. 2. 덩치가 다들 커서 근접은 패턴보고 피하기가 힘듬. 원래 그러긴 했는데 3명에 이펙트도 화려해서 진짜 잘 안보임 3. 랜덤 팀원이랑 소통이 어려움. 핑 찍어 놔도 결국 따로 움직이고 있음. 세 명 다 제 역할 못하면 힘들어지기 때문에 랜덤 팀원 뽑기가 엄청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음. 4. 강적 잡고 먹는 보상이 랜덤성이 너무 강하고 좋은것도 얼마 없음. 강적 잡아도 얻는 선택지에서 랜덤성이 강해서 원하는 빌드를 하기도 힘들고 패시브(?) 같은것들이 좋은게 얼마 없어서 결국 데미지에는 큰 변화가 없음. 딜 부족의 제일 큰 원인. 5. 시간 부족 레벨 위주로 룬 최대한 땡기게 동선을 짜도 자기장 시간때문에 보통 13렙 정도인데 보스 한대에 반피씩 나감. 몸 약한거면 한대에 빈사 직전까지감. 무기를 강화하면 어떨까해서 갱도 들어가면 시간이 너무 많이 잡아먹혀서 레벨이 애매해짐.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인느낌. 6.맵에 변화가 거의 없음. 게임 한 판 돌릴때 마다 30분동안 맵보고 핑찍고 뛰고 강적잡고 그거 반복하다가 보스 도전. 맵도 거의 고정에 지형바뀔때만 깔짝 바뀌고 큰 틀은 안바뀜. 계속하다보면 질릴것 같음. 큰 변화가 없음. 결국 3인큐로 동선 다 같이 뛰는거 아니면 정상적으로 겜하기 힘듬. 근데 이렇게 어렵고 불친절한 겜을 누가 멀티로 하고 싶어하겠음? 팀원 한명이 제 역할 못해주면 게임 난이도가 확 어려워지는데. 온라인 게임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피곤한 점, 단점이 소울라이크랑 합쳐지니까 더 불합리하고 더 짜증을 유발하는것 같음. 보스 무한 꼴박하려 해도 로그라이크 랍시고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 하는데 그거 하다보면 보스 패턴도 머릿속에서 희미해짐. 그렇다고 로그라이크여서 얻는 이득이 크냐? 그것도 아님 시작할때 끼고 시작하는 보석(?)들이 성능이 다 애매해서 큰 차이가 없음. 할거면 같이할 친구 2명 구해서 3인큐 완성해서 할것. 같이 할 친구 없다고? 그럼 하지 마셈. 비추

  • 보스랑도 싸워야 하고 팀원뽑기도 해야하는 개좆같은 게임 근데 포기 못하겠네 씨이발꺼 쿠소쿠라ㅔㅔㅔㅔㅔ

  • 일단 로그라이크 라고 써있지만 일반적인 로그라이크 보다는 보스러쉬가 섞인 느낌이라 생각하고 한판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피로도가 좀 있는편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자기장 줄어드는 속도 좀만 느려지면 좋을듯 합니다 생각보다 빠름... +추가로 말하자면 멀티 렉인지 오류인지 좀 빨리 고쳐주면 좋을것 같고 버그 해결좀;;

  • 로그라이크 장르라 그런지 난이도는 꽤 있는 편인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몬스터 하나하나를 공략하는 식이었다면, 지금은 어떻게든 빨리 레벨업해서 성장 루트를 타는 게 중요해서 게임 방향이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처음엔 좀 낯설었지만, 익숙해지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멀티플레이도 친구랑 파티를 짜서 하면 훨씬 수월한데, 매치메이킹으로 만난 유저들이랑은 호흡이나 실력 차이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꽤 다릅니다. 그래서 솔플로 해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파밍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고, 현재 버전에서는 그냥 맵 익히는 용도로 쓰는 게 나을 정도예요. 개인적으로는 트라이할수록 조금씩 더 나아지는 로그라이트식 구조로 가거나, 최소한 초반에 기본 스펙을 조금 더 줘서 초보들이 처음부터 계속 리트라이만 반복하는 흐름은 좀 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No duo option = random griefing teammate. random griefing teammate = stuck in the game also there are multiple problems like optimization. regardless of other minor issues, Multiplayer system is ABSOLUTELY horrible. i would not recommend buying this game unless FromSoftware fixes multiplayer. So dissapointed.

  • '접속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멀티 거의 필수인 게임인데 솔플로 한번 하고 매칭 잡아서 해보려니까 바로 저 거지 같은 문구가 또 등장함. 거기에 게임도 뭔가 애매하게 섞인 느낌이라 바로 환불 결심함.

  • 이 게임을 하기전 이전작을 플레이 해보셨거나 이게임이 입문작일 경우 아주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의사소통 부재" "통나무 들기" 감사합니다 씨발

  • 프롬의 첫 시도라서 전반적으로 많이 미숙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잘 만들었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

  •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게임을 했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나와 실망한 게임

  • 엘든링 엔딩중에 대변 먹는자 엔딩만 계속 보는사람. 대변 먹는자를 동경하고 그와 같이 되고 싶은 사람. 정말 돈주고 대변을 먹어보고 싶은 그런 사람에게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아쉽게도 저는 그런 취향이 아니네요. 기존 IP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솔로보다 멀티를 권장하는 게임 방식치고는 미흡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들자면 커뮤니케이션 부분이나 무지성 탈주 등등.. 추후 패치가 잘 된다면 재구매를 고려해볼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그때까지 사람이 남아있을까..?

  • 분명 고칠점도 많아보이긴 하지만 근데 씨 게임자체는 개재밋어서 마냥 뭐라할수가 없네 정신차리고보면 또 달리고있어

  • 한판하고 끄기 좋은 게임 본편 엘든링이 액션 RPG였다면 이번 스핀오프 엘밤통은 액션 협동 로그라이크 게임에 가깝다 자기장이 점점 좁혀지기 때문에 빠른 파밍이 필수이며 한판 할때마다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빌드를 짜며 협동 플레이를 해야한다 보스전은 여럿이 싸우기 때문에 적당한 편이며 재탕이 많다는 불호가 있긴 하지만 어찌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옛날 보스나 엘든링에 존재하던 보스 그리고 새로운 보스 등 다양하게 있다 매칭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친구가 없더라도 공방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플레이가 가능하며 트롤링 혹은 탈주 같은 악의적 행위를 저지를 경우 차단이 가능하기에 제법 클린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요즘 할것도 없고 엘든링 DLC를 하기엔 부담스러웠는데 엘밤통 같은 간단히 즐기고 끌 수 있는 게임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 소울라이크면 소울라이크대로 로그라이크면 로그라이크대로 서로가 서로의 장점을 없애버리는 미친 괴작 여러번 죽으면서 다시 도전하는 소울의 재미는 로그의 '죽으면 처음부터' 가 없애버리고 랜덤성에 맞춰 빌드를 짜는 로그의 재미는 소울의 '보스는 반드시 어려워야 한다'는 이상한 철학으로 빌드가 의미를 가질만큼 강해지지 못하니 그 재미를 없애버린다 심지어 매번 다가오는 자기장은 소울의 신중하게 막고 피하는 방어적인 플레이를 못하게하고 로그의 빌드를 고민하는 시간이 없게 만들니 더 환장노릇이다

  • 출시 초반 유튜버들이 물타기가 심했던 게임 10시간 하면 할게없다 등 조회수 올리기에 당한게임이라고봄 물론 개선되야할점은 있음 하지만 이게임 한번하면 중독성 엄청납니다 그만큼 재미보장됨 조작감에 있어서 적응기간 필요해서 엘든링 입문이 바로뛰어들면 좀 어리버리 탈수밖에 없는게 단점. 지금 거의70시간 플레이중임 그래도 외출하고 집에돌아올때 계속 생각나는게임

  • 다른 분들 한테는 이 게임 첫인상이 어떤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예전 데몬즈소울, 다크소울 시리즈, 블러드본의 불편한 멀티 시스템 물론 엘든링에서는 사인소 기능 덕분에 야생 코옵 매칭이 많이 편해지긴 했지만 아무래도 코옵보단 솔플을 선호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보니 저 처럼 모르는 사람들과 랜덤 매칭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선 늘 아쉬웠던 게임들이었습니다. 엘밤통은 그전 시리즈들이랑 다르게 멀티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으로 나왔기 때문에 다크소울 시리즈, 엘든링에서 사인을 그어놓고 하루 종일 멍 때리며 기다린 것과는 다르게 매칭이 바로바로 이뤄지고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맵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파밍 후 보스에게 도전하고 이 과정들이 저한테는 즐겁고 설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내년에 나올 프롬 신작도 기다려지네요.

  • 템포가 빨라서 매 순간 두근두근 거려요 분명 내 아이템인데 옆에 애가 자꾸 주워먹음 그래도 자기 쳐맞아 가며, 살려주는 건 감동 로그라이크라서 한판 한판에 부담이 없음 솔플로 할때는 다인전 적AI가 기다려줌(외롭긴함) https://www.youtube.com/watch?v=LfqFT20o66w

  • 에효 ㅅㅂ거 개비싼거 선물 돌려가면서 삿는데 이걸 배신 당하네 로그라이크, 소울, 서바이벌 다 못살림 로그라이크 : 이틀동안 파밍 하면서 3일차에 보스에게 도전하는 게임이지만 항상 강할때 도전 하는 느낌이 1도 안들고 빌드도 다양하게 못가는 뿐더러 캐릭별 고점이 전부 없음 소울 : 이건 엘든링이랑 비슷하다 할수있는데 보스가 원작보다 더 괴랄하고 소울류인데 블러드 본 하는거마냥 ㅈㄴ 피통이 높고 오래걸림 서바이벌 : 내가 봤을땐 이게 제일 문제임. 자기장 시스템이 있는데 줄어드는게 너무 빠름 이것 땜에 가뜩이나 파밍이 개 짠데 더 빠르게 자기장 내로 들어 가야되서 항상 아쉬운 상태로 보스전에 돌입 해야함 맵도 하나 밖에없고 ㅈㄴ 비싸고 로그라이크의 본질을 못살리고 자기장은 개빠르고 음쓰짬뽕 겜이다 업뎃으로 좋게 바뀌면 모를까 바뀌기 전까진 사지마셈

  • 친구랑 같이하면 겁나 재밌는 게임 친구가 없으면 좀 힘듬.... 준비물이 빡세긴 해 인싸 한정으로 추천합니다

  • 8종류로 다양하게 강화된 우버 미켈라단이랑 갑옷벗고 숏소드로 팬티 레슬링 하는 게임

  • 제발 꼭 같이 할 친구 2명 있을때 하세요 혼자서 매칭으로 돌리면 개벙ㅇ슨 서버 + 3명 각각의 이기적인 자아 덕분에 오질라게 힘듬 솔로매칭에서 서로 개 씹 개인플하는것도 힘든데 그상태로 막보스 직전에 팅겨서 재접도 안되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음 첫보스랑 막보스 빼면은 매칭도 잘 안되요 배그마냥 자기장 좁혀지는 맵에서 이1리마냥 파밍하고 보스한테 시비걸면서 성장하고 마지막에 개쌘보스 잡는 형식입니다 근데 성장하고 시비거는 동선이 거진 바뀌지가 않아요 이1리인방충 n년차 실친의 이1리기반 동선계획 한번 맛보니까 이새끼 없으면 게임 못하겠음

  • 40분 가까이 되는 한판이 길거라 생각했지만 하다보면 아 벌써 비가 온다고? 여기 파밍도 덜했는데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올정도로 시간이 빨리가는느낌 겜은 오더 잘하는사람이 있으면 매우 편해짐

  • 평가가 복합적이라 사기 애매하다면 간단히 참고할만한 내용들만 씨부려봄 대충 50시간 했고, 재미를 붙여서 회사 점심시간에도 밥 후딱 쳐먹고 게임 할 정도로 난 재밌음 우선 중요한건 1. 프롬소프트웨어 게임을 해본적이 없다면 밤통자는 비추임 하다보면 이전의 게임들을 해본 사람들이 좋아하고 뽕차오를만한 요소는 참 많은데, 기존의 소울라이크 장르의 악몽을 듣기만 해본 사람들이 처음 오면 이 뭔가 미묘한 해괴망측함에 금방 싫증날 가능성이 높다고 봄 2. 기존의 소울라이크에 '아 조금만 더 스타일리시하거나 빨랐으면 좋았을텐데' 하는사람은 추천함 기본 캐릭터인 추적자만 해도 후크 액션으로 훨씬 빠르고 스타일리시해진 액션행동이 가능함 원거리를 해보고 싶다면 철의눈으로 해서 적의 근접 공격을 스킬로 회피해가며 패는 맛도 꽤 쏠쏠하다고 생각함 3. 난 빌드짜는 맛이 좋다. 어느 정도의 랜덤성이 있는 게임이 맛도리 아니냐! 하는 애들도 추천 매번 배치가 달라지고 착륙위치도 달라지니 그때그때 동선을 다르게 짜면서 이동함 그에 따른 아이템 드랍도 달라지고, 좋은 무기가 뜨는 것도 다 확률임 등급이 낮은 커먼~언커먼 무기여도 단석으로 강화하면 충분히 쓸만하고, 그 이상의 무기는 스킬이 잘달려있다~ 정도로 봐도 무방함 물론 전설등급은 주절먹이고 검사라고 검만, 활잽이라고 활만 나오는 것도 아니니 뜨는 무기에 맞춰 유동적인 빌드를 짜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함 4. 로그라이크에서 매판 성장도를 올리는게 중요하다! 라면 조금 비추함 플레이하면서 얻은 유물들로 추가 세팅을 하게 되는데,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나 캐릭터성 자체를 강화시켜주는 유물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효과가 약한 편임 기본적으로 소울라이크와 로그라이크류에 적응이 된 니 손이 최우선적으로 베이스가 되어야 이 게임에 적응이 될거임 5. 난 뭐가 됐건 성취감과 뽕맛이 중요하다! 개추임 이게임은 분명한 성취감을 가지고 있음 밤에 나타나는 보스건, 각 판마다 목표로 삼는 최종보스건 각자 명확한 패턴들이 있고 처음 볼떄는 개좆같지만 하다보면 분명한 파훼법이 보임 보고 쳐맞고 익혀서 피하고 패면 됨 그냥 초회로 보러 갔을 땐 공격보다 패턴 회피를 위주로 생각하면서 하면 금방 깨우칠거라 생각함 6. 그리고 씨발 공방은 질병이고 정신병이다. 왠만해선 3인 파티, 최소 소통이 가능한 2인 파티라도 꾸려서 해라 공방하는 개씨발 중,일본인 새끼들은 지맘에 안들면 나가는 새끼들도 많고 지 레벨의 한계점도 모르고 무턱대고 상위개체한테 갔다가 개쳐발리는 버러지들도 많다 혼자 공방가서 스트레스 받을바엔 차라리 솔로플을 해라.

  • 엘든링을 기대해도 로그라이크를 기대해도 원하는 느낌은 아닌 것 같다. 재미없는건 아닌데 뭔가 몇몇개가 빠진 느낌 업데이트를 기대해봐야 할 듯

  • 말하자면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게임이라 업데이트가 많이 되어야 돈값을 제대로 할것 같은 게임입니다. 본인은 엘든링을 재밌게 해서 엘밤통도 재밌게 하고는 있지만 문제점이 많이 보여서 추천하기도 애매하고 아쉽습니다... 장점 1. 소울류 게임의 보스를 잡는 재미 : 밤의 왕들은 대부분 재미있습니다. 밤의 왕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파훼하는 방법도 생각보다 직관적입니다. 또한 패턴 자체가 협동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 3인 멀티에 어울리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2. 스킬과 아츠 : 기존 엘든링에는 없던 스킬과 아츠를 도입해 캐릭터별 역할군과 플레이스타일을 다양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츠가 강력해서 상황을 역전시킬수도 있고, 빠른 필드 공략에도 유용합니다. 스킬도 각 캐릭터별로 개성이 있지만 특정 캐릭터 외에는 보조의 느낌이 강합니다. 단점 1. 로크라이크를 못살림 : 매 판을 할수록 성장요소가 커야 계속해서 하게 되는데, 엘밤통은 성장요소가 약합니다. 해봐야 판마다 주는 유물과 유물 가챠를 할수 있는 재화를 주는데, 영구적 성장요소가 유물밖에 없으니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기 어렵습니다. 사용 가능 유물종류를 늘리거나 스킬 및 아츠를 다양하게 변화시킬수 있는 유물 추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유물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성장 요소가 필요합니다. 유물만 있으니까 캐릭터 별 고유스킬 관련 유물이 나올때까지 노가다를 하는것 밖에 못하게 되더군요.. 단점 2. 제한적인 맵 : 2일동안 파밍하는 맵이 매판 똑같습니다. 맵 자체는 안바뀌고 몹만 바뀌기 때문에 질릴 사람은 매우 쉽게 질릴것 같아요. 심지어 각 구역마다 파밍할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다른 소규모 지역들 위치도 고정이기에 반복하면 할수록 루트가 똑같아 집니다. 그나마 재미를 주는 습격 이벤트나 답파하기 까다롭지만 강력한 리턴을 주는 지변 이벤트도 모두 랜덤이기에 10판 돌려서 3-4판 볼까 말까합니다. 습격은 아니더라도 지변은 어느정도 선택권을 줬으면 하네요 단점 3. 진입장벽 : 엘든링에서 많은것을 따왔기 때문에 필드 몹들도 엘든링과 프롬 전작 놈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놈들에 대한 게임 내 설명같은게 많이 없습니다. 전작인 엘든링을 해봤던 사람들은 어느놈이 어떤 속성에 약한지, 어떤 무기가 약점인지 등을 알고 할수 있지만, 전작을 안해봤던 사람들은 잘 모를것 같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시간을 갈아 넣으면 점점 익숙해지는데 엘밤통은 그럴 시간을 주지 않아 익숙해지기까지 좀 걸리게 됩니다. 밤의 왕들도 사실상 시도 횟수 자체는 적은 편이나 3일차까지 가는데 40분씩이나 걸리기 때문에 연습할 기회를 얻는것 조차 쉽지 않습니다. 맵에 표시할 수 있는 핑도 하나뿐이라 소통도 제한적이고 아이템별 설명도 부족해 전작(엘든링)을 안해본 사람한태는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사실 재밌게 할 친구 2명이 있다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할만한 게임인데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아쉽네요. 업데이트를 통해 평가가 좋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엘밤통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 엘든링 하던 사람들은 할만 한듯. 보스랑 캐릭터 종류 많아지면 점점 재밌어질것 같은데 영구성장요소 + 유물 종류 + 맵 종류 + 지변 선택 + 소통 강화 + 보스 연습모드 등 로그라이크 요소 추가 및 초보자 친화 업데이트좀 해줘라. *엘든링 안해본 사람한테는 5만원 내고 해보라고 추천은 못하겠다.

  • 5만원 할 게임은 아님 한 3만원정도 하면 사라 보스 모션 아이템 거진 재탕딸깍인데 대가리깨져서 샀다

  • 재미는 있다. 같이하면 더욱 재밌다. 같이하면서 디코로 대화하면서 하면 더더욱 재밌다. 그런데 서버는 여전히 쓰레기다. 고로, 나는 비추를 박을 수 밖에 없다.

  • 이게 평가가 왜 구린건지 모르겠음 엘든링 엔딩 몇번 본 정도면 솔플로도 깰 수 있고 팀도 진짜 호로 병1신 걸리는거 아니면 게임 진행도 그렇게 안답답함 단점은 컨텐츠가 너무 적다 정도

  • 아직까지 돈이 아깝진 않음 ============25/6/4========== 게임에 적응하니까 꽤 맛있음 자기장 너무 빠르고, 파밍할 시간이 없지만 그렇기에 동선 짜는 실력이 점점 좋아짐 캐릭터들 스토리도 괜찮게 나왔고 스킨도 마음에 듬 여전히 돈은 안 아까움

  • +제발 미쳐버린 감자 서버 좀 고쳐봐라. 하루에 4번 튕기는게 말이 되냐. 원래 튕겨도 다시 게임 세션 참여 가능한데 갑자기 서버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뜨면서 강제로 참여 불가능하게 하는데 게임이 탈주 권장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라는거야 소울+로그라이트+몬헌+익스트렉션 장르의 짬뽕탕 게임 자체는 재미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라서 좋은데,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너무 불편해요. 그냥 핑 말고도 도움 핑을 추가하거나 경로를 맵에 쭉 그릴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매번 어디 갔다가 다음 갈 곳 또 찍고 하는거 시간도 부족한데 참 번거롭네요. 그 외 다른 것들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평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게임적 재미도 충분히 있고, 소울라이크 답게 난이도도 아주 아슬아슬하게 깰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오히려 다크소쿨 3만 깔짝 해보고 엘든링도 안해본 내가 깰만 한거 보면 소울류 중에선 쉬운 편일지도. 게임성은 충분하고 생각보다 매칭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적어요. 어차피 가격도 좀 있고 소울게임인 거 다들 알고 사는지라 한번 찍먹하려는 썡초보 뉴비들은 거의 없다보니 좀 할줄 아는 사람들이 하는 느낌. 초반 진행 할 때는 적응 안된 사람들이 좀 잡혀서 나가는 사람도 있고 짜증날 수 있는데, 보스 단계가 높거나 내가 언락한 특수 지형들이 있을 수록 그만큼 진행한 사람들 위주로 잡히기 때문에 진행량이 많을 수록 더 적응하고 잘하는 사람들과 매칭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엔 이 게임을 5만원이나 주고 사야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게임 구성이 허술하진 않습니다. 첫 보스를 깨면 다음 보스들이 7개 추가가 되고, 또 다른 한 보스를 클리어 하면 캐릭터마다 각자 스킨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들 중 4가지를 또 클리어 하면 히든 최종 보스가 나와요. 그리고 캐릭터마다 각자의 심오한 스토리와 연관된 퀘스트가 있어서 그저 매칭 소울 로그라이크가 아닌 추가적인 컨텐츠도 많이 신경쓴 게 보입니다. +보스 깨는 팁 좀 적자면, 보스마다 각자 약점 속성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필드에서 해당 속성 무기를 파밍해 가는 걸 추천해요. 1보스(세 목 달린 짐승)- 신성 2보스(달려드는 턱)- 독 3보스(지성의 벌레)- 불 4보스(징조)- 벼락 5보스(조율의 마물)- 발광 6보스(어둠을 달리는 사냥꾼)- 벼락 7보스(안개의 틈새)- 불 8보스-신성

  • 내용이 매우 깁니다. 밤의 통치자 이야기만 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엘든 링 2000시간을 비롯해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을 12년 간 지켜봐 온 팬의 견해기에 객관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용자분들 감안해주세요. 처음엔 사람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했습니다. 하지만 50시간쯤 플레이한 현재 이 게임을 계속 해나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매력적이고 액션성 있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 빠르게 반복되는 엘든 링식 전투-특히 보스전은 이 게임의 매우 중독성 있는 장점입니다. 후자의 경우 기존의 대작 ARPG에 기반했기 때문에 보장된 것이었고 전자의 경우엔 미야자키 히데타카의 밑에선 나올 수 없었던 장점들이 보일 정도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요소들, 즉 게임으로서의 근본적인 요소들은 심각하게 모순되고 이 제품 자체의 가치에 회의감을 느끼게 합니다. 무려 본가의 소울라이크임에도 철저한 준비 끝에 스테이지 끝에세 도사리는 보스를 쓰러트리고 다음 단계를 고대하는, 다크 소울, 블러드본, 세키로, 엘든 링에서 겪었던 카타르시스와 감동은 촉박한 심정을 강요하는 자기장에게 잡아먹혔습니다. 로그라이크(로그라이트)지만 영구적 요소를 통해 플레이 경험을 넓히고 있지 않고 성실한 파밍이나 '대박'으로 인한 쾌감도 없으며 잘 풀리지 않았을 땐 시원하게 리롤하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협동 게임이지만 '엘든 링 해봤지?' 식의 시스템 및 튜토리얼, 인게임 소통 부재는 작품의 부실한 완성도를 보완할만한 전략 회의나 조언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 게임도 멀티 플레이 게임도 아니며 엘든 링도 밤의 통치자도 아니고 소울라이크 게임도 로그라이트 게임도 서바이벌 게임도 아닌 무엇을 담고자 했던 간에 못 담은 것만은 확실한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중구난방식 '컨텐츠'입니다. 예를 들어 전투는 잘하지만 지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팀원이 있다고 칩시다. 한 명만 큰 성채 주위에 구라핑을 찍어도 그 유저는 해자 밑에서 오르막길이나 영기류를 찾지 못하고 자기장에 의해 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유저의 장점을 살려주기 위해 작전회의를 하거나 길을 일러주는 것은 불가능하고 자율적으로 그를 살리고 싶어도 부활 기능의 히트박스가 작은지 매우 불편하여 포기하고 도망치게 됩니다. 결국 보스전에서 활약하며 프롬 소프트웨어의 매력에 맛을 들였을지도 모르는 그 유저는 40분 동안 게임한 끝에 10렙조차 못 찍고 잡동사니들만 든 상태로 3인 코옵을 염두에 둔 휘황찬란한 패턴의 보스를 마주해야 하며 토벌에 실패할 경우 그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과 1인분을 하지 못한 그의 사이엔 허무함과 감정의 골만 생깁니다. 이 게임의 디렉터는 협력의 묘미를 위해 이 불편한 부활 시스템을 채택했다고 하는 한편 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목표로 한 게임이 아니어서 인게임 소통기능을 강화할 생각은 없다고 했습니다. 단점을 상쇄하는 장점이나 보완책이 없는데 이런 모순된 발언이 나온단 건 그가 자신이 만드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도 모른단 생각마저 들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이 회사의 오랜 팬으로서 가장 불쾌한 부분은 유료 멀티 플레이 게임을 출시하면서 접속지연으로 인해 소울류 특유의 전투를 치를 수 없단 것에서 심각한 자격미달이 느껴진단 점입니다. 엘든 링 첫 출시부터 엘든 링 DLC의 일부 지역들 최적화, 엘밤통을 팔아먹으면서도 개선하지 않은 접속지연 이슈까지, 프롬 소프트웨어를 12년 간 지켜보고 있지만 12년 동안 이 회사의 마감은 초보 인디게임 개발자를 보듯 기본을 지킨 적이 없습니다. AAA급 최신작 중에 DLSS도 지원 안 하고 주사율도 60fps 고정인 게임은 엄연히 수 십년 간 PC에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회사이면서 '콘솔 중심이다'라고 핑계를 대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엘든 링 본편 역시 비넷 제거 모드, 프레임 제한 해제 모드, 퍼포먼스 개선 모드를 깔면 전혀 다른 게임이 됩니다. 5080으로도 원활히 플레이되지 않던 시기에도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이라곤 그래픽카드명 앞의 숫자를 읽는 게 전부라 '네 컴 문제'라던 광신도들은 5만원 돈을 내고도 십 수 년간 지속된 이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좁디좁은 지식에서 나온 편협한 옹호가 진리인 양 같은 돈 낸 다른 소비자들의 입을 틀어막겠지만요. 물론 저도 팬이기 때문에 기존작들까진 감수하고 지냈지만, DLC 최적화를 개선하지도, 후속작을 보여주지도 않던 와중 '엘든 링은 끝'임을 선언하더니 장르에 대한 이해도 없이 모순된 입장만 견지하는 이기적인 디렉터에게 IP를 맡기곤 멀티 플레이 게임이라며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하지 않고, 접속 지연에 시달리는 본작을 이 가격을 받고 출시하는 건 저로선 사기 행위로밖에 느껴지지 않고,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환불받고 싶을 정도입니다. 제가 환불한 다른 게임은 라오어1,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등이 있죠. 어쩌다 프롬이 이 게임들이랑 비견할 지경까지 왔을까요? 안일했기 때문입니다. 블랙기업처럼 운영하며 인재들을 경력만 쌓은 후 대기업으로 떠나게 만들고, 2팀, 3팀 동시개발로 아이디어 공유도 안되는 환경을 만들어 놓은 채 능력 이상으로 작품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인정해야 합니다. 외적 잡음 없이 꾸준히 좋은 게임을 내놓던 그 좋은 회사는 더 이상 없습니다. 프롬 소프트웨어는 능력에 비해 과분하게 추켜세워진 끝에 개발력의 한계와도 같은 제품을 이 가격에 내놓은 아마추어적인 회사입니다. 2010년대 중반 PC주의, 교조주의와 노골적인 수익창출 의욕을 내비치던 게임계에 비판 여론이 들끓었고 국내에선 PS4가 유행했습니다. 그때 입소문을 통해 유입된 중년 게이머들과 젊지만 패키지 게임 생태에 무지하던 라이트 유저들은 프롬 소프트웨어의 매력에 흠뻑 빠진 나머지 이 게임들을 깬 것에 유치한 자부심을 갖게 됐고 그 제목들을 언급하며 다른 게임들을 까내리는 것만으로도 깨어있는 게이머가 되는 것 같은 기분에 심취했습니다. 돈을 앞세워 필요도 없는 컴퓨터 사양에 돈을 쏟아부어놓고는 1회차만 깨도 다른 취향의 사람에게 꼰대질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매혹적인 놀이터였겠습니까? 여기에 인터넷 방송인들, 언론, 그리고 평단마저 다양한 견해를 주고 받으며 이를 중화하긴 커녕 이슈성에만 눈이 멀어 거들고 있었으니 네임밸류와 광신도 같은 팬층만 믿고서 이런 미완성작을 이런 가격에 판매하는 폐단까지 온 것입니다. '프롬 소프트웨어' '엘든 링' 이름을 붙이고 나오지 않았다? 만 원도 망설일 법한 시스템의 게임입니다. 물론 제가 언급한 장점들의 경우 프롬 소프트웨어의 코어팬들이라면 혹할만한 요소들이긴 합니다.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 아주 정확히 '프롬 소프트웨어의 코어팬'에 해당한다면 말입니다. 기존엔 없었던 가상의 인물에 대한 몰입을 유발하는 스토리, 즉흥적으로 이어지는 소울라이크식 전투는 물론 엘든 링의 세계관을 꿰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밤의 통치자가 준비한 반전이나 뒷이야기들에도 관심이 갈 것입니다. 밸런스 또한 솔로 플레이를 개선한 이후론 이런 스토리적 장점만 보고 엔딩까지 달릴만한 환경이 되었죠. 하지만 그게 정말 메리트일까요? 프롬이 잘 한 것 말고 하지 않은 것들을 깨달아도 이 게임의 가치가 여전히 충분해보일까요? 매력적인 캐릭터를 위해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을 하진 않습니다. 세상엔 매력적인 캐릭터나 캐릭터 중심의 서사만을 위해 존재하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제 프로필의 게임도 그렇죠. 전 그 게임 스토리 다 스킵했지만 캐릭터들을 데리고 전투하는 것만으로도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밤의 통치자? 캐릭터의 개인 스토리(저널)를 위한 별도의 모드를 개발하지 않고 기본 맵과 시스템을 재활용, 사실상 재사용해서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아이템을 유체이탈식 화법을 통해 유추해내고 자기장이 오기 전에 회수해야 합니다. 매칭? 소통 기능도 없는 환경에서 이 번거로운 퀘스트를 다른 사람들과 하는 건 민폐가 될 것부터 떠올라 시도해본 적조차 없습니다. 로그라이트식 성장? MMO는 모르지만 랜덤성이 있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의 경우 옵션이 마음에 안 든다면 이를 리롤하거나,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컨텐츠(일명 '숙제') 및 시즈널 이벤트를 통해 파밍하거나, 무의미한 장비를 갈아서 상위 등급의 장비를 확정적으로 얻는 등 보완책이 탄탄하게 마련돼있습니다. 이 부분이 긴 노동을 강요하거나 불쾌감이 심하면 그 게임은 유저들에게 있는 욕 없는 욕 다 듣는데, 밤의 통치자는 상점 딸깍 해놓은 게 전부입니다. 다크 소울 때부터 이어진 그대로요. 심지어 판매 버튼은 항아리 상인도 아닌 유물 장비탭에 있습니다. 설마 캐릭터마다 장비 가능한 색상이 달라서 그런 건가요? 그릇의 색상을 고려하는 것보다 유효옵의 갯수로 판단하는 게 이 게임에선 더 우선적이고 합리적일 텐데요? 심지어 본편의 DLC가 발매되고, 충분히 공략된 시점임에도 DLC의 무기는 밤의 통치자에 일절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를 떠나 그나마 있는 아이템들도 그 자체로 어떤 '득템'의 쾌감이나 전투의 재미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편에서 '끝판왕' 취급 받던 피의 군주의 환희가 등장해도 팀에 출혈을 쓰는 캐릭터나 빌드가 없다면 포기해야 하고, 나머지 두 옵션 중에서 '귀인의 세검(휘석 돌팔매, 신성 저항)' 같은 걸 마지못해 주운 후 쓸쓸하게 자기장을 피해 움직여야 합니다. DLC의 하마는 재사용했으면서 DLC의 무기는 왜 가져오지 않은 걸까요? 저는 이 또한 동시개발로 인한 문제라고 예상됩니다. 제가 엘든 링 DLC의 평가를 쓰지 않은 채 있다가 이 게임의 리뷰를 쓴 이유는 간단합니다.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게임에서 이렇게 유저 모드와 비견해야 할 컨텐츠를 유료로 판매했다면 가격이 5000원, 10000원이래도 이용자들이 들고 일어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지만 보고 싶지 않아 눈을 감고 있는지 이 게임을 넘어 회사 자체를 수호하기 위해 다른 이들을 공격하는 광신도들이 너무나, 너무나 많고 이 부분은 프롬 소프트웨어가 보여준 모습에 대한 참담함을 넘어 게임 문화 전반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전 엘든 링 DLC도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누가 봐도 헐벗은 주검사가 풀강 특대검 거인사냥에 경직을 먹지 않는데, 그게 잘 잡힌 소울라이크 전투라고 전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오독하실까 강조하자면, 그로기가 아니라 경직을 말한 겁니다) 특정 세팅이나 영체의 강요같은 문제를 넘어 장어밭과 같은 스테이지는 왜 만들었는지 모를 불쾌감을 줬고, 스콜라만도 못한 화딱지 속에 '이런 게 재밌다고 생각했나?' 같은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내러티브는 있는 둥 마는 둥 해서 프레이야나 트리나 같은 캐릭터의 심리는 끝까지 이해하지 못했고, 그렇게 미켈라의 사상에 왜 동의 혹은 반대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최종보스를 처치한 후에는 미켈라가 유체이탈 화법으로 중얼거리는 의미불명의 컷씬 속에 '이게 다야?'라는 허탈감만 남았습니다. 엘든 링 본편이 보여준 가능성과 몰입감을 생각하면 이 DLC는 적어도 제게 있어선 아리안델의 재들만도 못한 졸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DLC에도 명확한 장점들이 존재했습니다. 본편의 도가니-혼종-흉조 등의 종족들을 재해석하고 지중해 내지 중동의 역사를 반영한 듯한 뿔 인간들의 문화는 십자군을 모티브로 한 듯한 본편의 틈새의 땅과 대조되어 너무 흥미로웠고 주요 인물들의 내러티브가 빈약할지언정, 항아리의 기원이나 마리카의 고향, 손가락의 정체와 같이 인상 깊고 심도 있게 제시한 스토리들의 경우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아른거립니다. DLC에서 추가된 기도, 장비들은 왈가왈부할 필요 없이 두 손 두 발 들고 역대 최고였다고 인정하겠습니다. 미야자키 히데타카도 고집이 센 면이 있고, 대중성과 자주 충돌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그 신조 안에선 항상 어디서도 보지 못한 최선 내지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엘든 링 DLC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전 목소리 내어 비판할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 DLC를 추켜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2000시간을 퍼부은 유저로서 답답하고 화가 났지만, 소울라이크라는 장르를 개척한 미야자키가 스스로 떠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전부 퍼부었다고 생각하면 하나의 이야기가 씁쓸하게 마무리되는 듯한 느낌에 좋은 점을 더 추억하게 되고 이해할만 함에도 내 고집만 앞세워 이를 좋게 보는 이들을 향해 그럴 명분도 맥락도 없이 깎아내리고 싶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롬은 원래 그렇다고요? 그건 아니죠. 프롬이 대체 언제 이랬죠? 밤의 통치자의 스테이지는 엘든 링의 전투에 기반하지 않았더라면 스콜라 미만이었습니다. 발 디딜 틈 없는 보루에 트롤과 병사들을 꾹꾹 눌러담아놓은 성채, 시시때때로 자리를 옮기는 가디언 골렘을 가둬놓은 좁디 좁은 교회, 로그라이크의 꽃인 아이템 픽창에서 갑자기 치고 들어와 우리를 때리는 잡몹들까지. 수직적일지언정 영기류만 있다면 납득할 수 있었던 본편의 지형과 달리 고저차조자 표시하지 않는 DLC의 지도와 밤의 통치자의 자기장 시스템은 프롬 소프트웨어의 레벨 디자인 능력이 명백히 퇴보했음을 보여줍니다. 루드비히, 프리데와 같이 좁은 공간에서 날뛰는 보스들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엘든 링 시리즈처럼 카메라가 튀거나 이펙트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습니다. 미켈라의 가신들이 주입시키는 수 십줄짜리 설정놀음보다 아무런 말 없이 화톳불에 꽃힌 검을 뽑아드는 왕들의 화신이 품은 내러티브가 훨씬 와닿고 강렬했습니다. 황금나무의 그림자부터 프롬 소프트웨어는 눈에 보이기에만 멋진 지역, 눈에 보이기에만 멋진 패턴 등 빛좋은 개살구를 반복해왔으며 그 결과가 밤의 통치자입니다. 제작사가 자꾸 이런 행보를 보이면 이들의 게임을 '작품'이라 여기던 저도 '제품'이라고 밖에 호칭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업적 의도로 내놓은 것 이상의 감상이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오랜 팬임에도 이런 퇴보와 안일한 개발을 눈감고 넘어갈 수가 없는데, 왜 어떤 이들은 재미없고 못 만들었다는 사람들을 향해 이교도를 찢어죽이지 못해 안달난 광신자들처럼 채찍질을 가하고 짐짓 점잖은 채하며 묵살시키지 못해 안달인가요? 프롬은 이랬던 적이 없습니다. 제 모든 걸 걸고, 결코 짧지 않은 제 게임 인생을 다 걸고 한 번도 이랬던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두 번 다시는 예전의 감동을 느끼지 못할 겁니다. 프롬 소프트웨어 자체의 과도기나 한계가 아닌, 엘든 링을 들먹이며 엉뚱한 수작들을 비난하고선 깨어있는 척을 하는 언론과, 프롬 코어팬들의 견해엔 관심도 갖지 않고선 자신만의 확신에 찬 채 '진리를 깨우쳤으며 팬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회사' 같은 미사여구를 프롬 소프트웨어에 붙여주는 평단, 자신들의 영향력은 고려하지 않은 채 프롬은 원래 이렇다, 프롬은 이게 맞다는 둥 내일이면 잊혀질 가볍기 짝이 없는 말장난으로 자극적인 선입견을 주입시키는 이슈성에 기댄 인터넷 방송인들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자신들의 게임이 타 팬덤의 테러나 수익 부진으로 폐망할까 걱정하는 수집형 게임 게이머들도 자신들의 애정작이 최적화, 부실하고 불쾌한 컨텐츠, 수익성으로 인해 논란이 생기면 개선을 바라며 목소리를 아끼지 않는데, 그 똘똘 뭉친 내수용 팬덤조차 귀족적인 지성인으로 보이게 하는 제 인생에서 본 적 없고, 12년 간 지켜봐 온 프롬 소프트웨어이기에 더욱 충격인 이 최악의 황충 떼가 존재하는 한 우리가 기억하는 그런 게임이 돌아오지도, 이미 해본 그 게임들을 마음 편히 반추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허황된 망상으로 여길 사람들도 많겠지만,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작금의 세태 및 게임이란 문화가 인터넷과 밀접하게 연결돼있음을 고려하면 비단 저에게만 상징적인 문제가 아닌 이 분야의 근시일에 대한 어두운 경고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모습들을 보며 뭇내 속이 편하지 않고 우울하기에 몇 년간 생각해온 것들을 모두 글로 적으며 털어놨습니다. 만일 이 글을 전부 읽고 반대의견이든 동의든 생각이 깊어진 프롬 팬분이 계시다면 저도 기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멀티게임이면 서버를 관리를 하던가 쳐 맨날 튕길거면 멀티를 하지말던가 버러지같은새끼들아

  • 꾸역꾸역 하다 보니까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강적 보상 목록 띄울 때마다 짜증이 솟구침 걸을 때마다 마법 나가는 거랑 근딜인데 FP 최대치 이딴 거 뜨면 그냥 모니터 부수고 싶어짐 커뮤니티 모니터링 하면서 패치만 좀 잘하면 훨씬 좋을 거 같음

  • 그냥 똥겜이니까 사지마세요. 진짜 사지마라 농담아니다. 솔직히 엘든링 밤의 통치자는 그야말로 안일함의 극치인수준입니다. 아 우리 프롬소프트 우린 잘나가는 회사니 우리가 뭔짓을해줘도 사줄꺼야가 기반에 깔린 수준의 겜입니다. 100점짜리 리뷰 80점 짜리리뷰 이렇게있는데 그거다 솔직히 점수 올려치기이고. 기껏해봐야 50~60점 수준의 게임입니다. 솔직히 스팀에있는 인디로그라이크 겜들도 2~3만원에 다양한 맵을 가진 게임들도있는데. 그리고 저 게임들은 심지어 인디라서 돈도없는 회사인대도 맵을 다양하게뽑는데. 에셋 활용만하면되는게임회사가 맵 에셋재활용도안하고 그냥 맵하나로 그냥 돌려막기한다는거 자체가 진짜. 게으름 안일함 나태함의 극치입니다. 로그라이크의 재미는 진짜 거의 전무하고 없는수준이고. 로그라이크의전략성을 혹은 선택의 자유를 '자기장'이라고하는 별 뻘짓 옵션하나로 로그라이크의 선택 전략을 삭제해버렸습니다. 처음일때나 어 자기장와도 함해볼까? 이러지 1~2시간해보면 자기장오면 보스잡고있어도 그냥 바로빤스런치는게 기본입니다. 진짜 너무 웃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ㅋㅋ 그리고 다른 멀티겜들은 인게임밸런스 조금못맞춰도 유저편의 혹은 온라인 매칭에관한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쓰는데. 이게임은 본인들이 오로지 멀티겜이며 싱글 하지말라고 엄포까지놨는데도 멀티기반이 개반인 게임입니다. 같이 멀티할사람들끼리 로비로모여서 매칭을돌린다는 기본도없고. 혹 게임을 하다가 이사람맘에든다 이사람누구지? 라고하는 매칭유저확인해보는 매칭로그도없습니다. 아 로그있네요 비밀번호 전에 뭐적었나 하는 비밀번호 로그 ㅋㅋㅋㅋㅋㅋㅋㅋ 멀티관련 기반이 정말 상식밖이고 개발자들은 멀티게임자체를 아에 안해봐서 멀티 혹은 온라인유저층들에대한 이해가 전무하다싶이합니다. 그냥 우리 엘든링 멀티로내놓으면 존내 잘팔리겠죠? 거의 이수준의 지능으로 만든겜입니다. 엘든링의 멀티시스템이 그렇게 불편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엘든링 멀티시스템을 5퍼센트만고쳐서 나머지 95퍼센트를 고대로 가져다쓴 멀티시스템이라 어이가없습니다. 멀티겜인데 멀티가 본편보다 더퇴화한 시스템 이거 완전 joat거든요? 로그라이크에대한 이해도 멀티 혹은 온라인환경에대한 이해도 그냥 죄다 갔따버리고 엘든링을 쓰깟는데 감히 어딜 거부하겠느냐 마인드란말이죠. 다른게임사들은 소울류최대한이해해볼려고 고민하고 노력하는데 이겜은 그나마도 그흔적조차 존재하지않고 진짜 자만심이 팍팍느껴지는 게임입니다. 진짜 사지마세요. 이거 온라인환경고쳐지고 뭐 컨텐츠가 추가된다고해도 그때까지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멀티겜일수록 싱글에 신경써야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왜 그런가하면 보통 멀티겜들이 최고로인기있는 시즌이 있다가도 소강상태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쫙 빠지면서 매칭이 안되는겜들이 부지기수인데 심지어 사람이많은 대기업 멀티겜들조차도. 그래서 보통 ai동료라던가 아니면 혼자서 매칭되거나 사람이 한명팅길경우를 대비해서 매칭인원수별 난이도를 따로두게된단말이죠? 온라인멀티겜 위주로 만드는 회사들이 왜 그렇게 ai에 목을 매겠습니까? 온라인멀티환경이나 유저들이 항상 꾸준하게 유지되지 않기때문에 그게임을 지속해서 하는유저들이 불편함을 느끼지않게 할려고 그렇게 똥꼬쇼를 하는건데 ai든 멀티지만 솔로잉 지원한다는등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근데 멀티니까 싱글 지원안할꺼다? 얼마나 온라인 환경에 무지하면 이런소리하는지 그리고 그놈의 엘든링 통한의 실더분들은 멀티인데 왜 혼자하느냐 이러는데 혼자하기싫은 사람들도 혼자가될때가있따니까욧? 우리가 혼자서 하고싶은게 아니라니까? 혼자서 솔로잉을 목표로하는사람들은 에초에 극소수인데 왜 솔로잉에대한부분을 자꾸 좁게 해석하십니까? 사람이없어서 매칭안되면 그냥 솔로잉할수밖에없다니까요? 아니면 사람 다팅겨서 나만남게되면 결국엔 그게솔로잉이지 그거대한지원을 아에생각도 고려도 안한거에서 이겜은 그냥 빵점짜리 게임입니다. 말도안되는 쉴드치지마십쇼

  • 자기장 존재 하나만으로 게임 자체가 그냥 병신됨 오픈월드 탐험은 ㅈ까고 자기장 피해서 걍 템포 존나 급하게 계속 돌아다녀야되고 중간에 마법사탑 같은 퍼즐요소도 쳐 만들어놓고 풀 시간 여유도 없음 템 파밍이고 유물파밍이고 ㅈ까고 그냥 계속 도는 루틴대로 돌면서 렙찍누 이게 로그라이큰지 소울라이큰지 생존게임인지도 모르겠고 자기장 피해서 튀기 바쁨 엘든링 닼소 다 안해봤고 이걸로 게임 입문 해서 모든케릭으로 막보스 다 잡고 있는데 점점 지쳐서 걍 하차함 게임 개쓰레기 같음 걍 개고기탕후루 그 자체

  • 밤의 통치자는 과연 잘 만든 게임인가? 필자는 프롬소프트웨어(이하 프롬)의 게임을 꾸준히 즐겨온 유저다. 다크소울1 프리페어 투 다이 에디션부터 시작해, 다크소울2, 3, 리마스터, 엘든링, 아머드 코어까지 두루 플레이했다. 하지만 그동안 프롬의 게임에 대한 리뷰는 남기지 않았다. 좋아하는 게임사라서 괜히 편향된 시선으로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이번 작품에 한해 리뷰를 쓰는 이유는 두 가지다. 1. 지금까지의 프롬 게임과는 꽤나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 2. 이미 올라온 많은 리뷰들의 시각과 나의 경험이 꽤나 달랐기 때문 물론 이 리뷰 역시 개인적인 애정을 완전히 배제하긴 힘들 것이다. 그러니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어주면 좋겠다. --- 이 게임은 소울류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소울류 같아 보이지만 본질은 꽤 다르다. 출시 전부터 이 게임을 접하며 느낀 점은 "에이펙스 레전드 같다"는 것이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 3인 파티, 자기장, 빠른 파밍 등의 요소가 닮았다. 출시 후 더 깊이 플레이하면서는 이렇게 정리되었다. "에이펙스의 게임 스타일에, 몬스터 헌터의 콘텐츠 구조, 소울류의 전투감을 섞은 하이브리드" - 8명의 최종보스, 약 27종의 중간보스, 수많은 필드보스가 존재 - 캐릭터마다 특성과 전투 스타일이 확연히 다름 - 모두 함께 강력한 몬스터와 대적하며, 실력이 늘면 혼자서도 보스를 상대 위와 같은 구조가 몬스터 헌터의 '수렵' 감성과 닮았다고 느껴졌다. 물론 소울류 입문자에게는 적응이 쉽지 않겠지만, 몬스터 헌터에서도 입문자가 무기 숙련도를 익히는 과정이 쉽지않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 이 게임은 특정 유저만 즐길 수 있을까? 리뷰를 보다 보면 이런 의견이 많다: - "전작 팬들을 위한 게임이다" - "3인이 아니면 클리어 불가" - "소울류 입문용으로는 절대 아님" 하지만 내 경험은 조금 달랐다. 첫 플레이는 나(소울류 유저), 소울류를 전혀 안 해본 친구, 조금 해본 친구 이렇게 3명이서 시작했다. 다같이 쓰러지고 살려주고를 반복하며 숙련도를 점차 쌓아갔으며, 5시간 후 셋 다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결국 소울류를 안해본 친구의 활약으로 첫 보스를 잡았다. 또한 나나 내 친구들도 혼자서 보스를 클리어한 경험도 있다. 랜덤 매칭 시 소통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지만, 핑 시스템만으로도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 A → B → C로 핑을 찍으면 "이 루트 어때?" - A → B를 반복해서 핑을 찍으면 "A랑 B중에 어디로 갈래?" - 싸우다 도망가고 싶으면 반대 방향에 핑을 찍어 "빠지자" 신호같이 말이다. 게다가 팀원이 도중에 이탈한 상태(듀오)에서도 클리어한 적도 있다. 결국 "못한다"는 선입견보단 익숙해지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 빌드의 자유도와 랜덤성이 부족한가? 빌드와 파밍 요소는 파면 팔수록 꽤 깊은 편이다. 예를 들어 유물 조합만 해도 다양하다. - "적 타격 시 스태미나 회복" → 같은 스테미나 양으로 2배의 공격을 가할 수 있음 - "피격 후 타격 시 체력 회복" → 맞으면서 때리는 터프한 세팅을 할 수 있음 - 수호자라는 방패위주 캐릭터는 유물에 따라 공격적이거나 수비적으로 유물 세팅울 할수 있다. 아이템 파밍으로는 물리 피해 감소를 극한으로 올리거나, 특정 조건 하에(플레이어가 걸을 시) 자동으로 마법을 발사하는 빌드를 짜거나, 공격력에만 투자하여서 유리대포를 만들 수 있다. 지형 역시 매 판마다 약간씩 달라진다. 구조물이 다르게 배치되고, 고급 보상을 위한 도전 요소가 생긴다. 야생 매칭의 변수(팀원 루트/실력 차이)까지 더해져 매 게임이 신선하다. 맵이 하나라서 단조롭다고들 말하지만,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더 효율적인 파밍 루트를 찾아내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 개인적인 이야기 물론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 - 전작 리소스 재활용 논란에 5만원 가격? - 최적화나 연결 문제 - 8보스 외 콘텐츠 부족 등 이런 점들을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프롬의 과거를 보면, 출시 후 더미 데이터는 남아도 제대로 활용된 적이 별로 없었다. 다크소울 시리즈는 물론, 엘든링에도 삭제된 꿈과 관련된 콘텐츠가 있었다. 그런데 엘든링부터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더미로만 있던 NPC 퀘스트라인을 실제로 업데이트해서 넣은 것이다. 당시에는 꽤나 놀랐었다.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다. - 출시 후 세 차례 이상 서버 안정화/버그 수정 - 곧 보스 강화버전인 3페이즈 패턴(예: 몬스터 헌터의 역전왕) 출시예정 이런 흐름이라면 앞으로 새로운 보스나 신규 캐릭터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 마치며 좋아하는 게임을 리뷰하는 건 오래간만이라,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섞였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은 - 나만의 빌드를 구성하고, - 랜덤한 변수에 맞춰 빠르게 판단하며, - 점점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숙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물론, 로그라이트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고, 나 역시 어느 정도는 그 의견에 동의한다. 하지만 로그라이트란 본래 반복 플레이 속에서 매번 달라지는 상황에 적응하며 점점 강해지는 것을 의미한다면, 단순한 수치적 강화뿐 아니라 플레이어의 실력 성장도 그 정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게임도 분명 로그라이트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혼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혹은 야생에서 만난 은둔 고수와 함께라면 분명 유쾌하고 인상 깊은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을것이다. 앞으로의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타인의 평가보다 자신의 판단을 믿고, 한 번쯤 도전해보길 바란다.

  • 망한 판은 시간만 아까운데 서렌 투표 좀 만들어 주세요.

  • 재밌긴한데 탈주한거도 아닌데 가끔 오프라인으로 강제로 전환되서 하던판 강제로 탈주당하거나 아예 방이 안파지는 이슈가 있음.

  • 본인이 소울류 좋아하고, 같이 할 친구 2명이 있다면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혼자하면 영문도 모른 채 끌려다니다가 클리어 당할 수 있어 사전정보 잘 알아보시고 하시는 거 추천.

  • 본편 안해보고 박았는데 초반 몇시간만 버티니까 재밌음 파밍하는게 에펙하는 느낌 나기도 하는듯

  • 완벽한 게임은 아니지만 분명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였음에도 불과하고 게임 초반 살짝 찍먹만 하고 평론질한 쓰잘대기 없는 게임 리뷰 유튜버들에게 물타기 당해 평가가 나락으로 쳐박혔던 비운의 게임

  • 초반에는 혼자 하는거 보다 불편해서 재미없었는데 맛들리면 본편보다 재밌습니다. 프롬 특유의 맛을 좋아하는시는 분들은 자기장같은 요소 때문에 싫어 하실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엘든링 본편 중반부터 약간 루즈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 2025 - 06 - 08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제발 락온좀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2025 - 06 - 03 그리고 유물 엄청 성의 없게 느껴지는게 뭐 빌드를 테스트 하든 말든 할거면 결국 훈련장 가서 써봐야하는데 꼭 m 눌러서 유물 의식누르고 거기서 설정해야하는게 편의성이 박았음 그것도 바로 뜨면 모르겠음 펑션열까지 손도 잘 안가는데 m 누르면 훈련 설정 먼저 보이는데 거기서 교체 가능하게 만들어주던가 훈련소에 뭐 유물의식 할 수 있게 만들어 놓던가 m 누르고 펑션 띢 눌러서 유물의식 누른다음에 유물 교체하고 나간 다음에 m 또 누르고 훈련소 눌러서 훈련소 도착하면 또 후딜때문에 바로 못움직이고 몇초 기다린 후에 또 움직일 수 있는데 이게 로그라이크, 빌드 지향을 하는건지 지양을 하는건지 불편합니다 ------------------------------------------------------------ 30시간 하고 보스도 잡고~ 엔딩도 보고~ 다 해봤는데요.. 뭐 단점들이야 이전에 수두루뺶뺶하게 적었으니까 고만 까도록 하고가 아니라 가장 아쉬운 부분은 유물이에요 약간 개대충 만든 색깔놀이 유아용 컨텐츠 느낌이 납니다. 근데 유물들은 돌 색깔들마다 특색도 하나 없으면서 그냥 색깔놀이나 하고 있고 헌기의 칸수는 꼴랑 3칸 딸랑 만들어 놨으면서 색깔놀이 한다고 유물의 특성을 다 살리지도 못합니다. 왜 내가 원하는 유물을 낄 수 없게 해둔거죠? 저런건 유물간의 특성이나 특색이 있어서 하나에 치중된 빌드라던가 그런것을 미연에 방지 하거나 하는 방지책으로의 용도로 보통은 타게임들에서 만들어 놓는데 엘밤통의 유물 시스템은 그딴게 하나도 없으면서 그냥 보석 색깔대로 끼세요 같은 색깔놀이를 하고 있으니까 가뜩이나 낄 것도 없는 유물에 원하는 걸 끼지도 못하니 성깔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보스를 잡으면 종결급 유물을 하나씩 떨궈주는데 아니 무슨 무기를 바꿀때 마다 속성을 바꾸고 속성 데미지를 올려줘요? ㅋㅋ 진짜 개 대충 만들었어요 이게 뭐 프로토타입 짱돌도 아니고 무기에 등급 나눠놓고 무기 하나 레어로 만들기도 빠듯한 시간에 예? 뭐 무기를 바꿔요? ㅋㅋ 유물에 저런 옵션을 달아둔게 진짜 뭐 무기 바꾸면서 쓰라고 만들어 둔건가요? 그 의도로 만들었든 아니든 주력 무기 하나만 활용한다고 쳐도 저 유물 제대로 사용하는 거는 엄청 스트레스 받는 기믹이라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예를 들어서 괜찮은 캐릭터에 맞는 옵션이 있는 무기 5개를 꽉꽉 넣었다고 쳐봐요 근데 그 옵션을 가지고 있는 무기들이 전부 커먼 언커먼임 그러면 내가 쓰는 주력무기에 유물 효과를 붙이고 싶겠죠? 그러면 무기를 3번 딸깎딸깎딸깎 하면서 바꾼다음에 다시 전투를 해야한다 이말입니다. 근데 뭐 속성이 계속 유지 되는 것도 아니에요 한 20초 가나? 그러면 20초마다 지랄맞은 보스 패턴 확인하고 한번 턴 잡아서 무기 3번 딸깎딸깎 바꾼다음에 속성을 묻혀서 딜각을 잡아야 되는데요? 이거 쓰라고 만든거에요? 아니면 이런건가? 유물에 보면 가끔식 뭐 화염 속성 데미지 증가, 동상 발생시 자신의 모습을 숨김, 주위에 독 부패 발생시 공격력 상승 같은 옵션들이 유물에 딸려 있는데 그거 활용을 어떻게 시켜야 할 지 모르겠어서 저런 유물을 만든건가요?, 위에 저런 옵션들은 로그라이크라는 특성 때문에 확실하게 내가 그 효과의 무기를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사용하기가 꺼려집니다. 그걸 해결하고자 그런 유물의 효과를 넣었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어요 무려 최종 보스의 유물인데 저런 사용하기 스트레스 받기 짝이없는 유물을 가지고 필드 나가서 쓰라구요? 근데 그것도 생각해보면 아닌거 같아요 위와 같은 옵션을 상정하고 넣은 룬이었으면 뭐 불의 거인 기도 강화 같은 옵션, 게임에 들어가서 필드 돌때 관련한 기도가 뜰지도 안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안뜨면 어떡하지 걱정하는게 피곤할 수 있다고 이것까지 고려해서 뭐 만들었겠죠 보스가 떨구는 유물보다 어떻게 상점 상인이 파는 유물이 더 좋은 옵션이 더 많고 메리트 있다고 느껴질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위의 언급한 모든 상황을 통틀어서 결국에 최종 보스가 떨군 유물을 활용하려면 레어 무기 2개 이상을 운용해야 이상적인 유물의 효과를 뽑아 낼 수 있습니다. 근데 그 무기가 나한테 맞는 무기일까요? 예를 들면 근력 s 캐릭터가 단검 레어 하나 떠버리면 그거 써야하나? 이겁니다 무기를 운용하는 것도 스트레스 화딱지 나는데 그렇게 쓰기 전에 필드를 돌아서 또 제대로 세팅을 해야 한다는게 스트레스 화딱지 나죠 그냥 헌기 유물 칸수 늘리고 그 의미없는 색깔놀이좀 하지 맙시다 아니면 유의미하게 바꾸던가 그리고 좀 내가 원하는 무기좀 끼게 해주세요 로드아웃 추가하면 유물에 잇는 그 쓰잘대기 없는 출혈, 독 머시깽이 같은 옵션 확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잖아요 불쾌하지 않게 좀 만듭시다 아 진짜 성질이 화딱지나서 돌아버리겠네 ㅋㅋ 진짜 5만원 짜리 단물 다 빠진 씹던껌도 아니고 5만원인데 어떻게 엔딩까지 30시간도 채 안걸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다회차 시스템이 잘 되있어서 특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참 ------------------------------------------------------------------------------------------------------------- 아 14시간 하고 보스 3마리 잡고 해봤는데요.. 일단 결론적으로 후기 보고 살까 말까 정하시는 분들은 사지 마시길 권장 드립니다. 1.단 이유로는 게임이 존나 재미가 없어요 2 보스가 피통 존나 많음 2.1 보스 피통 존나 많은데 잡몹 존나 나옴 + 보스 패턴 지랄 맞음 ( 혼자서 못깰 뿐더러 애들 몇명 쓰러지면 살릴 기회도 없음 때리다가 멈추면 다시 때려야하는 횟수가 늘어나서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보스 패턴 신경 쓰면서 애들 부활 게이지 리젠 되기 전에 타이밍 맞춰서 다시 때리는걸 어떻게 함 + 락온도 잡몹이랑 보스 존나 들이대고 촐싹대서 존나 튀어서 잘 안맞음 2.2 보스전이면 그냥 보스전만 하게 해주던가 잡몹 다 잡았는데 다시 리젠 시킴 이거 때문에 1인 플레이 존나 불가능함 말이 안됨 3 보스가 존나 촐쌍대고 어그로가 이상하게 튐 ( 어그로 알고리즘이 좀 다른거 같음 ) 4 캐릭터 스킬이 존나 이상함 ( 맵이랑 보스전의, 보스 패턴의 매커니즘과 전혀 맞지 않음 ) 4.1 예를들면 보스 존나 촐쌍대고 존나 빠른데 스킬 존나 느려터져가지고 쓰다가 처맞는다던가 보스전 맵 존나 넓은데 법사라는 새끼가 스킬이 존나 짧아서 근접을 강제한다던가 4.2 메커니즘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내가 못써서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상한게 맞다고 생각함 캐릭터들이 별빛 조각 안쓰면 마나 못채움 다른 회복 수단이 없음 근데 법사는 스킬에 기본적으로 마나를 채울 수단이 딸려 있음 그러면 그냥 딜 ㅈ박았다고 했으니까 그냥 쓰고 버리면 안되냐 생각할 수 있는데 근데 스킬이 존나 느려 터졌는데 보스는 지랄맞음 = 쓰다가 처맞음 이렇게 되는거임 그리고 기존에 쓰던 휘석 마술류나 다른 원혼, 뭐 그냥 다 사거리 존나 짧음 근데 보스 스킬 사거리 존나 길어서 나혼자만 처맞아야 되는 상황이 나오고 그 때문에 애들이 마력흔이 안나와서 스킬을 못씀 법산데 법사가 아님(?) 이러면 법사든 근거리든 다 근접에서 싸워야 하는데 이러면 전위 후위 개념이 없어지고 파티플 하는 의미가 없음 그냥 멀티 3명 앉혀놓고 1대1 보스전 하는거임 5 도대체 장비 파밍을 왜 만들어 뒀는지 모르겠어요 좋은 무기 먹어도 데미지 쥐 ㅈ만큼 들어감 5.1 이것도 4.1이랑 연관이 있음 근접 데미지가 엘든링 8회차 노버프 지팡이검 직검 평타 한대만큼 들어가는데 보스 존나 촐싹대서 몇대는 맞을 수 밖에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러면 고인물 몇명이 와도 존나 힘들게 깰거임 때문에 법사나 궁수나 못해도 신앙캐가 필요한데 캐릭터 자체 스킬 매커니즘이 이상하게 ㅈ박아서 스트레스 오짐 6 그리고 기본 캐릭터 무기는 왜 아무 효과도 없어요? + 강화해도 그런거 없음 7 강화 기대도 못함 (단석이 안나와요 + 어디서 나오는 지도 모르겠어요) 8 7 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은 게임 플레이 40분이 존나 빠듯한데 미지의 탐험 뭔가 모르는 정보를 얻으러 가기가 꺼려져요 심지어 광산 갔다가 단석 하나도 못먹고 강적도 없으니까 뭐 손해만 보고 시간만 뺏기고 나와서 엄청 불쾌해요 9 파밍하는거 존나 스트레스 받음 파밍하다가 뒤지면 뭐 룬 잃을 수 있는거 이해하는데 레벨은 왜 처 떨구는지 모르겠음 보스전에서는 캐릭터 쓰러지면 때려서 살리는데 때리다 말면 다시 때려야하는 수치가 올라간다고 이야기 했는데 필드에서는 그런거 + 시간이 잇음 시간내로 못 때리면 그냥 뒤짐 그러면 레벨이 떨어짐 (복구 방법 없음) 이거 40분 빠듯한데 애들이 다 떨어져 있으면 못살리니까 만든 기능 같은데 그러면 레벨 떨구는 패널티를 만들지 말던가 그리고 나는 성배병 3명중 한명만 먹으면 3명 다 먹는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님 이게임은 분업이 철저하게 막혀잇음 그럴거면 3명 멀티는 왜하는거임? 보스 피통이 돼지만하고 우리 딜은 ㅈ같이 박히면 어떻게 해서라도 최고의 효율을 뽑을 수 있게 만들어 둬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실력이 낮은 애들은 3명 뭉처서 필드 돌아다니고 적당하게 파밍해서 힘들게 보스 컷을 낼 수 잇는 스펙을 계산해놓고 깰수는 있게 만들고 실력이 좋은 3명이 있으면 분할해서 할거 하면서 필드 싹싹 긁어서 만들어진 빌드 들로 보스전 쉽고 재밌게 깰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강적 잡고 나온 아이템도 직접 가서 먹어야 하고 성배도 직접 가서 먹어야 하면 분업하지 말라는 소리죠 강적 피통이 돼지만한데 어떻게 혼자서 잡아요 무기도 내가 못골라서 출혈 냉기 같은것도 못쓰는데 10 로그라이크라는데 로그라이크 다운게 ㅈ도 없음 그냥 존나 불쾌함 게임 한판 끝나면 재화인 머크라는 것을 주고 유물이라는 캐릭터에 끼울 수 있는 그런 스펙업 요소가 존재하는데 머크로 할 수 있는게 졷도 없음 해봤자 캐릭터 감정표현이랑 말하는 대가리 살 수 있고 유물이나 캐릭터 스킨 살 수 있음 유물 이거 뭐 합성도 안되고 뭐 원하는 능력치를 넘겨 주는 것도 안되고 강화도 안되고 하니까 그냥 똥옵있으면 갔다 팔아버리고 팔아서 나온 재화로 또 유물 랜덤 뽑하고 이거 밖에 못해서 아쉬움 캐릭터 스킨이 스펙업이 되는 요소도 아니고 유물은 존나 적게 주고 존나 랜덤하게 처 주면서 존나 적게 처 주니까 보스를 처 깨도 다음번엔 좀더 쉽거나 쾌적하게 할 수 있겟찌? 했는데 아님 그냥 똑같이 존나 불쾌함 심지어 이거 유물이 올려주는 스탯도 존나 쥐똥만해서 체감도 잘 안됨 그렇다고 로그라이크 특유의 그 뭔가 시너지 뭐 poe2 에 뭐 전기 법사 뭐 그른거 처럼 뭐 시너지가 나는 것도 아님 옵션이 뭐가 없음 뭐 무기 파밍 할 수 있고 탈리스만 뭐 젠되고 상점 필드에 깔려 있고 그게 판마다 막 달라지니까 로그라이크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으면 진짜 실망임 40분 동안 그냥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자기장에 처 쫒기면서 동선을 생각해야하는데 상점은 필요한건 안팔고 존나 랜덤한 옵션의 무기 처 팔면서 가격은 존나 비싸게 받아 처 먹는데 그거 사고 싶겟음? 40분 동안 돌아다니면서 파밍해도 반도 못먹을거 같은데 자기장에 쫒기면서 상점 들려서 쇼핑할 시간이 있겠음? 그냥 리스크 오브 레인 2를 배껴라 그게 더 잘나갈듯 솔직히 그냥 숨겨진 원탁 (기지 라고 칭할게요)에서 원하는 무기 낄 수 있게 해줬어도 더 나았을 듯 출전해서 뭐 기믹 같은 맵 있어서 거기서 뭐 해금하면 기지에서 쓸 수 있음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가지고 무기에 보니까 고유 능력치도 있던데 그거 뭐 원하는 대로 조정하고 껴가지고 출전 시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리고 그냥 탑 등반물 + 엘든링이 더 재밌을 듯 파밍해서 첫번째 밤 보스 잡고 3일차 밤처럼 중간 정비 할 수 있는 장소에 들려서 정비 좀 하고 상인이 거기 있고 탈리스만도 팔고 강화 단석도 팔고, 기본 장착 무기 뭐 옵션 정비도 할 수 있고 뭐 그러고 2일차로 넘어간다던가 그런식으로 만드는게 덜 스트레스 받고 재밋었을듯 그리고 룬좀 나눠줄 수 있게 만들어주던가 이게 멀티플 하는 느낌이 전혀 없음 뭐 실수하면 디메리트만 왕창주고 플레이어 끼리 할 수 있는 메리트라곤 1도 없으니까 왜 멀티 플 하는지도 모르겠음 이럴 거면 그냥 피통 존나 낮추고 솔로플 게임으로 만드는게 맞음 11 강적 잡고 나오는 선택지 3개가 있는데 이거 옵션이 또 ㅈ같음 이게 판마다 성장하는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그냥 존나 불쾌함 법사인데 치명적 일격으로 fp 10% 회복 같은게 왜 있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게임에 도움이 ㅈ도 안돼는 옵션들이 존나 많고 캐릭터랑 안맞는 옵션도 존나 많아서 스트레스 화딱지 불쾌함 MAX임 뭐 법사는 방패 성흔 치명적 일격 쓰지말고 하지 말라는법 있냐? 이런 생각으로 만들어 놓은거임? 뭐 걸으면 별의 비를 내린다, 번개가 친다 이런 옵션들 법사가 가지고 있으면 걸을때 뭐 나가니까 좋아 보이는데 당장 처음 옵션 보면 개쓰래기 라는 생각 밖에 안듬 그리고 골라도 진짜 쓰래기가 맞음 타게팅도 아니고 사거리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서 그 옵션을 먹은 플레이어 주변 몇미터에 그런 옵션이 발동되는데 어디서 써먹음 보스 존나 촐싹거리는데 어느세월에 처 걷고 앉아있냐고요 그냐마 법사가 가장 쓸만하고 근접 캐들은 먹으면 발동하는 때가 성배 마실때 밖에 없는데 우리 성배 언제 마심 빠져서 한턴 벌고 성배 마시는데 옵션이 있으나 마나 그냥 처 맞지를 않음 뭐 확정적으로 옵션 몇개는 파밍하면서 띄울 수 있게 선택 할 수 있는 그런 옵션이라도 넣어두던가 예를들면 게임 몇판 하면서 무슨 유물을 얻었는데 그걸로 뭐 기지를 업그레이드 해서 이제부터는 원하는 옵션 2개를 게임할때 챙겨 갈 수 있습니다 이런거라도 있으면 빌드 짜는 재미라도 있겠다 그리고 위의 종합적인 이유로 1인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 하다시피 한데 파밍요소가 ㅈ박았고 회차를 돌아도 성장하는 요소가 단 1도 존재하지 않거나 유의미 하지 않아서 나는 뭐 파밍하면 1인 플레이 빌드 뭐 이런게 나올줄 알았는데 절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구조적 개편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진짜 나는 너가 존나 뜯어 말려도 이게임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면 지금 사시기 바랍니다 몇달 지나면 뻐도 못추리고 혼자서 해야할 수 도 있음 한줄 요약. 그냥 좋다고 하는거 다 때려박아서 망했음, 좋다고 하는것들이 왜 좋은지 이유를 모르고 때려 박아서 그럼

  • 이미 언급된 수많은 단점들도 문제지만 현재 게임 크래쉬가 너무 심합니다. 레딧에는 지인들과 이틀간 크래쉬 해결을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다음주 패치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았고 일본에는 매 매치마다 3~4번씩 팅기는 유저도 있네요...

  •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되게 재밌고 중독성있는 게임 여러모로 게임하면서 불편한게 많았음 ui나 설명부족 등 기타 무기 파밍이나 랜덤 요소(지변, 이벤트 등)는 재밌고 참신함. 모든게 랜덤이다보니 다회차 플레이해도 여전히 잼슴. 개발자들이 고심해서 게임을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한 게 느껴짐. 모든게 가변적이고 유물이 쓰잘데기 없다, 캐릭터 성장이 안 되는 거 같다 등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데 그건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다른듯. 나는 매 판 캐릭터가 강해지는 거 보면 뿌듯했음 시간이 녹아버림 기획이든 레벨디자인이든 대단한 점이 많음

  • 입문장벽이 월마리아급 프롬겜들은 참 특이한 점이 있다. 게임을 사고 처음 플레이할 땐 먼지 털듯 플레이어를 떨쳐낸다는 것이다. 세키로, 다크소울, 엘든링... 내가 플레이한 모든 프롬겜들은 그래왔다. 플레이 처음부터 늑대를 개바르고 튀는 겐이치로, 치토스를 휘두르는 것빼곤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재의 귀인을 도륙내는 군다, 뭣도 모르고 또 치토스 들고 1렙에 중간보스를 사냥하러 가는 삧을 찢어발기는 트리가드... 그리고 엘밤통에서 튜토리얼로 나와 밤을 건너는 자를 산산조각내는 모르GOAT까지. 첫인상을 조져놓고 시작한다. 4번째 소울게임이니만큼 익숙해져야할텐데도 막상 해보면 그러지를 못하더라. 이번 엘밤통은 첫 10시간 정도의 플레이가 다른 프롬겜들보다 유독 ㅈ같았던 이유가, 이해도의 차이 때문에 그렇다.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해서 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히 모르는 유저는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1,2일차 밤을 지나 어찌저찌 3일차 밤으로 도달해도 레벨은 10,11 언저리. 이 레벨로도 물론 깰 수 있겠으나 첫 판인 걸 감안해야 한다. 보스의 패턴? 모른다. 얼마나 아프냐? 모른다. 내가 픽한 캐릭의 특성? 아직 정확히 익숙해지지 않았다. 장장 40분에 걸쳐 도달한 보스전에서 그렇게 처참히 패하고 마는 것이다. 한 판정도는 어쩔 수 없지 하고 다시 시도할 순 있겠으나 같이 플레이해줄 친구들이 없었다면 난 이 게임을 진작에 환불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40시간 이상이나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소울류를 플레이하고, 이 게임을 산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친구들의 유무가 확실히 중요한 게임이다. 그래서, 앞에서 이렇게 까놓고 내가 40시간을 플레이한 이유는 무엇이냐 라고 한다면 상술했듯 이해도의 차이이다. 이 게임의 매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루트를 짜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면 이 게임이 재밌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본다. 처음 할 때는 겨우 12렙정도 찍었으나, 이제는 웬만하면 14렙을 찍는다. 여기서 프롬겜의 진가가 한 번 더 나온다고 생각한다. 프롬겜이 처음에만 ㅈ같은 이유는 뭘까? 처음엔 이 게임에 대해 잘 모르고 내가 실력이 밑바닥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고 하기 싫은 것이다. 하지만 내 실력이 좋아지고 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늘어난다면 그 때부턴 갓겜이 따로 없다. 엘밤통도 그 루트를 정확히 똑같이 밟고 있는 게임이다. GIT GUD라는 밈이 있다. 그냥 잘 하라는 거다. GET GOOD. 잘 하면 재밌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프롬겜은 이 GIT GUD를 정말 유저의 '피지컬'을 좋게 만듦으로써 실현했지만, 이번 엘밤통에서는 '게임의 루트를 짜는 능력'을 좋게 만듦으로써 실현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엘밤통 이전의 소울겜들도 빌드를 짜는 능력을, 엘밤통도 어느 정도의 실력을 요구하기는 하나, 엘밤통에서 요구하는 정도가 더 높은 것을 뽑는다면 루트를 짜는 능력일 것이다. 루트를 짜고 보스를 사냥하고 3일차 밤까지 다다르는 과정이 재밌어지려면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한 번 재밌어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게임이다 라고 생각한다, 보스들의 완성도도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징조나 벌레, 칼리고마냥 애매한 보스들도 있지만 이 세 보스들도 보스전에서 인상깊은 시각적, 청각적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인상적 보스 둘만 소개하기 전에 그냥 넘어가긴 아쉬운 글라디우스를 말해보자면, 글라디우스는 첫 보스로 아주 완벽한 보스였다고 생각한다. 3인을 겨냥한 패턴들이 많기 때문이다. 광범위한 패턴들과 분열해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 패턴까지.. 엘밤통의 보스전은 이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보스전이었다. 엘밤통의 최고의 보스 둘은 어둠을 달리는 사냥꾼과 밤의 왕 나멜레스다. 사냥꾼의 좋은 점은 별 거 없다. 패턴이 직관적이다. 휘두르는 무기가 잘 보이고, 거대한 보스들보다 패턴이 애매하지가 않다. 동작이 커서 패턴을 피할 때의 쾌감도 배가 된다. 또한 약점 무기인 벼락무기를 들고 가면 파훼할 수 있는 패턴이 하나 있는데, 파훼할 때의 보스의 휘청임과 효과음이 아주 찰지다고 생각이 든다. 다음 보스는 나멜레스인데, 나멜레스는 공간참 패턴 하나로 앞선 8마리의 보스들을 압살했다고 생각이 든다. 고점을 다시 한 번 찍어버린 보스 연출과 정갈한 패턴, 솔로와 멀티 둘 다 통용 가능한 패턴들로 무장한 좋은 보스이다.또한 집행자 원툴로서 밤본자는 솔로 패링으로도 깨봤는데, 패링의 쾌감이 아주 야무지다. 밤의 보스들 중에서도 원탑이 아닐까 싶다. 나름의 인간형 보스이고 무기를 쓰는지라 패링이 더더욱 재미있다. 내가 지금까지 플레이한 캐릭터는 집행자, 추적자, 철의 눈, 무뢰한 정도이다. 집행자는 평이하게 좋은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적당한 체력에, 적당한 스테미나, 야무진 스탯. 기량 s에 신비s라는 눈부신 스탯은 출혈에 날개를 달아준다. 그리고 패링이 너무 재미있다. 추적자는 유물 좀 맞추고 해보니까 너무 밸런스가 좋고 야무진 캐릭터였다. 특히 후크 쓰고 불을 둘러 베는 유물은 사기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FP의 소비도 없을 뿐더러 검에 둘러지는 불은 별개의 아이템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좋고 그로기 수치도 야무지게 쌓이는 밸런스 GOAT 아츠까지. 추적자는 그냥 사기태이다. 철의 눈 또한 사기다. 마킹 몇 번 해주고 활 몇 번 쏘면 적이 죽어있다. 무뢰한은 체력 뽕과 그로기 뽕으로 쓰는 캐릭터같다. 사실 몇 판 안 해봤다. 좀 느릿느릿한 게 답답하긴 하다. 앞으로 다른 캐릭터들도 해볼 예정인데 캐릭터를 오랜만에 바꾸면 또 그 캐릭터만의 재미가 색달라서 캐릭터를 바꿔가며 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참고로 레이디는 해봤는데 너무 어렵다 체력이 너무 적어 결론. 입문장벽만 넘어보자

  • 뭐... 플탐은 그렇게 됐다 이제 비싸다고도 못하겠네 이거 재밌음 분량 자체는 40~50분에 불과하긴한데 몹들이 로테이션 되어서 항상 다른 경험을 하게됨 3인 멀티라는 특성상 같이하는 인원별로 각자 성향따라 가기도 함 캐릭터는 새 시스템으로 하나하나 잘 만들어놨음 내게는 추적자가 GOAT였는데, 각자 끌리는 캐릭터가 있을거임 줄타기로 속도감 있고, 궁으로 기믹끊거나 팀원 살리는 맛이 있다 보스는 한 자리 수로 조금 적긴 한데 각 보스별 개성이 뚜렷하고 패턴도 새롭고 멋있어서 싸울맛이 남 다만 날아다니는 모든 보스들은 근접에겐 많이 혐오스러움 친구끼리 디코로 3인으로 게임한다? 초창기 에이펙스 저리가라 급의 재미에 40분이 금방 사라질거임 서로 싸우는건 별도겠지만 그것도 재미임

  • 개추. 근데 친구 없어서 하기 싫어져요. 맛은 좋은데 유쾌하지 않은 공방멀티 때문에 질림 제대로 된 소통기능이나 협동가능한 액션이 존재했다면 멀티로 설계한 의도가 이해될텐데 원시인마냥 점프하고 붕쯔붕쯔하는걸로 소통하고있으니 평가가 갈리는게 당연한 듯 하다.

  • 간단한 리뷰에 앞서 게임을 추천하는건 대가리가 깨진 바보라서 추천하는겁니다. 대충 걸러 보고 들으시면 될 듯. 엘든링 밤의 통치자는 간단하게 소울류를 하는 놈들 중에서도 다크소울, 엘든링 IP의 장례식에서 기웃거리는 대가리 깨진놈들에게 옛다 이거나 먹어라 하면서 던져주는 육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의 튜토리얼과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소울류를 하는 사람들에게 중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튜토리얼은 기본적인 조작과 추가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그 외에는 알아서 전작의 지식을 이용하거나 따로 찾아봐야 할 정도로 입문자 입장에서는 불친절합니다. 그렇게 다소 불친절한 튜토리얼을 지나면 3인큐 멀티플레이 (반)강제라는 장벽이 기다리고 있어요. 친구랑 같이 하거나 랜덤 매치매이킹으로 만난 사람들이랑 게임을 해야하는데 일단 게임이 벌써 플레이어층이 뒤졌는지 솔로나 2인파티는 매치메이킹이 10분 넘게 기다려도 안잡힙니다. 솔로플레이가 가능은 한데 원활한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어요. 최근 패치로 1회 부활을 넣어주기는 했지만 아직도 솔로 난이도 완화는 필요할 거 같습니다. 게임플레이 방식은 로그라이트로 2번의 파밍 단계동안 맵 여러곳에 위치한 보스나 랜드마크를 클리어하여 스탯과 장비를 강화하고 마지막에 보스전을 치뤄야 합니다. 파밍은 에펙이나 배그처럼 금구 시스템이 존재하고 이게 시간이 생각보다 빡빡해서 기존 엘든링의 오픈월드 마냥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할 수는 없습니다. 1,2일차로 나뉘어진 파밍 단계동안 각각 2번의 금구 변화가 있고 2번째 금구까지 맵이 좁혀지면 해당 일차의 보스가 등장합니다. 게임의 중간보스 개념으로 해당 보스를 잡으면 1일차에서 2일차로, 2일차에서 최종보스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밤의 왕'이라고 불리는 최종보스들은 찐 최종 보스를 포함해서 총 8마리가 있으며 처음 시작하면 '세 목 달린 짐승'을 클리어 해야 나머지 6개가 해금되고, 여기서 3마리를 처치하면 찐 최종보스인 '밤을 본뜬 자'가 해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은 숫자라 생각하는데 추후 DLC나 패치로 좀 추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스들의 패턴이나 연출은 만족스럽습니다만 단순히 스펙이 강한 보스 캐릭터 보다는 3인 코옵이라는 게임 특성을 고려해서 기믹 수행형 보스를 더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spoiler] 염소색기 엿같았지만 트라이하면서 공략하는 재미는 있었음 [/spoiler] 다크소울 시리즈, 엘든링과 달리 엘든링 밤의 통치자는 자신의 캐릭터를 플레이어를 만드는 것이 아닌 이미 만들어진 캐릭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캐릭터는 직업에 따라 총 8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캐릭터의 플레이 방식과 개성은 뚜렷하며 각자 스킬과 궁극기 개념인 '아츠'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형식의 게임이 그렇듯 캐릭터간 성능의 차이로 인한 밸런스 문제도 있고 숙련도가 필요한 소위 말하는 '충' 캐릭터도 있습니다. 캐릭터 자체의 성능, 그리고 게임에서 얻는 장비와 능력과 별개로 캐릭터를 강화하는 '유물'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게임 시작할때 들고 갈 수 있는 추가 스탯, 특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물은 항아리 상인에게서 구매하거나 게임이 끝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등급에 따라 최대 3개까지의 추가 스탯, 특성 효과가 랜덤으로 붙습니다. 또,유물은 등급과 별개로 빨,파,초,노 중 하나의 색이 붙어있는데, 각 캐릭터마다 정해진 색깔 슬롯이 있고 이 슬롯의 색에 해당되는 유물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유물은 최대 3개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캐릭터의 유물 장착 슬롯은 나중에 의식 그릇을 구매하거나 각 캐릭터 고유의 스토리 퀘스트 진행을 통해 얻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스템 소개는 대충 이정도네요. 위에도 말했듯 이 게임은 소울류 시리즈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 있어서 진입장벽이 여간 높은게 아니라서 입문용으로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불친절한 UI, 그리고 캐릭터의 스탯과 같은 게임 내 정보를 확인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심하다는게 제 입장에서는 너무 불호 였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고쳐줄지는 모르겠는데 아직 업데이트 빈도나 그 내용에 있어서 예상이 되지 않아서 판단은 못내리겠네요. 아직은 대가리가 깨진 상태라 추천이지만 평가 텀이 길어지고 그 내용이 정말 별 거 없으면 추천 안함으로 기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평가는 딱 소울류 하던 놈들 모아서 가끔 한두판 하하호호 하고 마는 정도의 게임이에요.

  • 재미는 있지만 결점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게임 로그라이크라지만 무얼 골라도 고만고만한 폐지들 주워서 강해지는 느낌이라 어떤 빌드를 가도 다른 느낌을 주는게 없다 정확히는 캐릭터 별로 골라야 하는 무기 옵션들이 정해져있어서 매판매판 다른 요소를 느끼지 못함. 그나마 달라지는 건 무기뿐 이렇게 랜덤 요소도 보스 수도 너무 적어서 몇달만 지나도 동접 다 빠질듯 로그라이트로도 애매하다 캐릭터를 강화하는 요소인 유물. 한 판이 끝날때마다 주는데 게임 내내 나오는 유물의 90%는 쓰레기나 다름없음 쓸만한 요소가 캐릭터 고유 옵션이나 특정 유용한 옵션밖에 챙길게 없기 때문 엔드컨텐츠는 유물 파밍밖에 없는데 이렇게 옵션이 다 애매하면 게임을 계속할 동기가 안 생긴다 가장 중요한게 에셋은 엘든링꺼 그대로 다 똑같이 가져온 재탕겜인데 5만원이나 받아먹는게 진짜 괘씸한 부분 양심이 좀 없는게 아닌가?

  • 엘든링 스핀오프 작품인 밤의 통치자 엔딩 도전과제 클리어 하는데까지 11시간~15시간 정도 걸림 저널 기능을 통해 사이드 퀘스트도 할 수 있고 나는 최소한의 보스만 잡은거라 스토리만 보기위해 플레이를 하더라도 플레이 타임은 더 길어질것이라 생각함. 매 판마다 1레벨로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템 힘들게 모은게 아쉬울때도 있었지만, 유물 시스템 덕분에 보스 특성에 따라 세팅을 새로 하는 재미도 있었고 유물 능력, 조합에 따라 강력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아쉬움을 금방 잊게됐음. 게임이 충분히 재밌는데 아쉬운점이 핑을 한번에 여러개를 찍을 수 없어서 어느 순서로 맵을 탐험할지 알리기가 힘들어서 아쉬웠음 아마 3명이서 핑 여러개 찍으면 화면이 난잡해져서 그런것 같은데 어쨌든 아쉬운 부분

  • *결론 : PVE 멀티 좋아하면 일단 하루 이상은 해봐야하는 게임 근데 뉴비에게 추천하긴 어려운 게임 엘밤통 모든 보스와 업적을 거의 랜매로 플레이해서 깼음 *좋은점 -엘든링 본편+DLC 야생 코옵 위주로 1000시간 넘게 즐기던 사람으로서 생일선물 같은 최고의 게임 -엘든링 특유의 전투는 더 스타일리시해졌고 고유 캐릭터마다의 스킬이나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좋음 -특히 모든 밤의 왕 디자인이나 패턴 연출은 기가막히게 좋았음 엘든링 IP는 아묻따 믿고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아쉬운점 -탈주 패널티를 강하게 하고 그 기준을 확실하게 공지해놔야할듯 -타게팅 시스템이 너무 구림 타게팅 안하고 싸우는게 더 유연하게 싸울 수 있음 -지변 답파가 업적 목록에 있는데 발생 확률이 너무 적음 (추가로 지변 생기는 팁을 주자면 싱글플레이로 진입해서 맵에 지변이 생겼는지 확인후 없으면 바로 타이틀로 나갔다가 다시 진입하는걸 반복하면됨 맵에 지변 생긴 것이 확인 되었을 시, 그 세션을 솔플로 깨고나서 다시 멀티 돌리면 해당 지변 발생 상태로 계속 할 수 있음)

  • 프롬은 자전거 잘 타다가 왜 밤통이라는 막대기를 바퀴에 넣어서 스스로 넘어지는가. 협동 게임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편의성만 있었어도 비추천은 안 했다.

  • 재미는 있음 프롬겜 입문작으로는 비추 프롬겜 좀 해봤으며, 프롬겜 좀 해본 친구가 있다 추천 수정) 아니 그냥 하지 마라 트래쉬 겜. 도저히 추천 못하겠다. 라이브서비스를 해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라이브 서비스 안 하는 생각 짧은 머저리들의 작품 이 게임에 쓸 시간이 있으면 친구, 가족과 보내고. 이 게임에 쓸 돈이 있다면 차라리 고기와 술을 마셔라. 당신의 돈과 삶은 이런 것에 소모될 만큼 하찮지 않다. ***** 자기장이 상당히 불편함 단순히 루트가 꼬이는 것을 넘어서 길이 막힘 시간도 제대로 표시를 안 해주니까 감으로 타이밍을 익히던가 해야하는 건가 싶음 자기장을 통해 동선에 변화를 주어서 파밍 루트가 획일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느껴지는데 맵 좀 더 넣어주면 되는거 아닌가? 지변인지 뭔지 이상한 시스템이 아니라? 이 무기가 어떤 스텟의 영향을 받는지 표시해주지 않음 '어차피 알고 있지?' 같은 쓰레기 같은 마인드로 만든 것 같음 훈련장 가서 일일히 따로 확인해줘야 한다는 게 상당히 불편함 심지어 훈련장 가서 확인하면 된다는 것도 제대로 안 가르쳐줌 추적자라서 이동하는데에 문제점을 크게 못 느끼고 있지만 다른 캐릭터로 하면 좀 심각하게 느껴질 패턴들이 다수 있음 난이도가 손발이 잘 맞는 유저 3명이 모인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음 난이도 변경도 없는데 이거는 좀 에러가 아닌가 싶음 화면이 한 판에 한 번씩은 멈춤 그냥 돈 땡기려고 대충 만들어서 싸낸 에셋 재활용품 같다는 생각이 듦 로그라이트에 대해 이해도가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음 아니면 지들만 익숙하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제작진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 좀 머리 굳은 머기업의 돈은 세금으로 다 뺏어가서 폐쇄 시키고 적당히 인디개발자로 살다가 가라고 해라 헬로게임즈 발닦개만도 못한 프롬...

  • 설계 잘못한 겜. 엘든링의 찌꺼기라는 표현이 정확함. 좋은 요소는 엘든링에서 넘어온 부분들이고, 장르를 애매하게 섞어놔서 두 장르가 서로를 갉아먹는 환장의 게임. 월드를 밀도있게 만든 것 같지만 실상은 자기장에 쫓겨 맵의 밀도를 느낄 새도 없이 스피드런 하는 기분. 엘든링으로 마리오카트 하는 기분이다. 하루 종일 뛰어다녀야 파밍이 얼추 가능하고, 로그라이크 특유의 쌓아나가는 강화요소는 매우 미미하고, 보스의 어려운 난이도를 적응하기 위해서는 직접 뛰어들어서 이틀을 견뎌야 한번 보스 얼굴을 볼 수 있는 사실상 불가능한 연습. 뉴비는 겜 시작하면 뭐도 모르고 다른 플레이어 우다다 따라가다가 보스 얼굴보고 허구한 날 누워있을 수 밖에 없는 구조. 사전에 훈련장에서 연습도 못함. 뉴비는 다른 플레이어한테 미안해서 겜 못돌릴거같음. 세줄요약. 1. 장르 어설프게 섞어서 장점 다 뒤짐 2. 뉴비는 겜 어려워서 다른사람한테 미안해짐 3. 로그라이크라고 와봤더니 죽으면 겜 첨으로 돌아가는 엘든링임

  • 이윽고 새로운 밤의 왕이 탄생했다. 원탁은 소멸을 피하고, 새로 만들어질 것이다. 새로운 밤을 대비하기 위해. 그것은 무녀를 해방하기에 충분했을까. 이젠 사내가 그것을 확인할 방도는 없다. 왕은 계속 걸어간다. 설령, 쌍둥이 말이 다시 만나지 못한다 해도.

  • 정말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은 게임 기존에 로그라이크/로그라이트 게임을 즐겨했고, 소울 시리즈를 정말 즐겨했던 유저로서 두 장르의 조합은 매우 기대할만 했고, 많은 관심을 끌기 좋았던 것 같다. 단점 기대를 많이 했던 만큼 실망도 컸다고, 꽤 많이 눈에 밟히고 거슬리는 요소가 많았다. 각 보스들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기피하는 보스류가 가끔 존재한다던지, 각 클래스 간의 난이도와 저점/고점이 천차만별이라던지. 한번 3일차 보스 트라이에 실패하면 다시 그 과정을 다시 밟고 가야한다는 점이 피로함으로 느껴졌을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기존 소울 시리즈는 보스에 실패하면 보스로 가는 길만 파훼하면 다시 트라이가 가능한데, 이 경우는 과정이 길다보니 허탈감이 상당히 컸을지도 모르겠다. 장점 그러나 게임 한판 한판마다의 도파민 분출이 상당하다보니 이 게임이 주는 매력은 매우 컸다. 기존의'파밍을 하여 고점을 높히고 뚫는 식'의 로그라이트 장르에서 '파밍을 하여 저점을 높혀 보스 트라이에 안정성을 가져다주는 식'의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건 꽤 색다른 매력이지 않았을까 싶다. 각 캐릭터마다의 특색이 확실하고 플레이 스타일도 꽤 많이 달라지는 구성은 탁월했다. 전망 라이브 서비스의 멀티플레이어 지향 게임이라는 점에서, 향후 지속적인 플레이어블 캐릭터/장비/필드 보스/밤 보스/유물 효과 업데이트밸런스/버그 수정 패치게임의 컨텐츠 및 완성도를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한다. 현재로서는 솔직히 말해서 '가격값은 못하는 게임'으로 보인다. '가격값을 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서는 향후 여러 패치를 통해서 게임 자체의 컨텐츠와 체급을 높힐 필요가 있어보인다. 개인적인 총평 개인적으로 시리즈의 열성 팬으로서 이번 작품 [엘든링 : 밤의 통치자]는 게임사에게도, 유저에게도 과감하고 시험적인 시도였으며 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름 '고점이 매우 높은', 게임 외적으로 로그라이트적인 게임이었다. 이 게임이 앞으로도 잘 팔리고 계속 유지되며 유저들을 유치시키려면, 마치 게임 자체의 플레이처럼 '게임 자체의 저점을 높히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i]로그라이트와는 다르게, 이것은 엘든링이 맞다.[/i] [i]뭐, 맛만 좋으면 뭔들 좋은 법이다.[/i]

  • 사랑받았기에 사랑한 것이 아니다. 엘든 링을 그저 사랑하는 것이다. I loved not in return, for I was never loved, But nevertheless, love it I did.

  • 게임 초반엔 계속 환불이 마렵다. 환불 가능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래도 먹을만한 똥이라는 생각이 든다. 플탐 10시간이 지나면 똥이 아니라 구수한 청국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젠 하루 한 판이라도 하지 않으면 엘밤통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 엘든링 본편 엔딩도 못봤고 같이 할 친구도 못찾았는데 그냥 뽐뿌와서 삼 키마 유전데 패드 잡고 하겠다고 조작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철의 눈만 주구장창 플레이함 근데 하는 방법 알고 좀 하니까 나름 도전욕구 생기면서 재밌는 듯 난이도고 운이고 다 넘기고 일단 재밌다!

  • ~ 모든 캐릭터 추억, 도전과제 달성 기념 평가 작성 ~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고 좋았다. 엘든 링 본편에선 캐릭터가 너무 강해지면 장르가 소울류에서 RPG가 되어버려서, 게임 클리어 이후 다회차 플레이를 할 때, 그 보스를 처음 잡을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느끼지 못해 항상 아쉬웠다. 그래서 매 판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로그라이트 특성과 공식적으로 멀티 플레이를 지원해준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딱 원했던 그 느낌이 게임 속에 제대로 설계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고, 출시된 지 열흘? 정도만에 도전과제 마저도 전부 달성했다. 매우 애착이 가는 게임이다. 소울류를 처음해보는 사람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단지 멀티가 가능해서, 다른 사람들과 소울류를 해보겠다는 마음만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높은 난이도에 좌절하게 될 것이다. 게임이 절대 쉽지 않다. 하다못해 기존 소울류에서는 최소한 내가 무엇을 할지 확인할 시간정도는 있었다. 그러나 여긴 없다. 자기장이 시간이 지나면 줄어드는 게임 구조 때문에, 손해보는 일없이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행동해야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어려운 난이도에 더해 신속한 판단력을 요구하기에, 평소에 게임하면서 그런 압박감을 받아보지 못했다면 이 게임이 힘들고 재미없을 것이다. 정말 엘든 링을 해보고 싶으면, 차라리 비공식적이지만, 엘든 링 본편의 멀티 모드를 통해 게임에 익숙해진 다음, 이 게임을 해보는 게 나을 것이다. 그쪽을 오히려 더 추천한다. 난이도도 마음에 들었다. 캐릭터 8인도 각자 개성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실력과 템만 갖춰진다면 모든 캐릭터가 사기가 될 수 있다. 매 번 할 때마다 각 캐릭터의 사기성을 깨달으면서 놀랐다. 스킬과 아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본 편과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운용쪽은 이 게임이 더 쉽다. 스킬이나 아츠를 무적기 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본편엔 그런게 없다. 그리고 웃기게도 멀티를 권장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클리어하는게 더 쉽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얘기일 뿐이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길 바란다. 나는 멀티 공방에서 버스를 많이 태우는 편인데, 혼자서 하면 매일 밤마다 한번씩 부활이 가능하고, 마지막 밤에는 상점에서 부활 아이템을 판다(그것도 생각보다 많이 싸게!). 난이도가 가장 높은 마지막 밤에 두 번이나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소울류를 했던 사람이라면 혼자서 하는게 더 쉬울 수도 있다. 멀티 공방에서 다른 팀원들 전부 3칸 꽉 찬 상태로 누워있고, 보스 체력은 아직 4~50%나 남아있다고 생각해봐라. 나는 그런 상황에서도 클리어해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그마저도 그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서 깨버리는 짜릿함도 있긴 하지만, 그 정도의 실력이 있다면 아예 처음부터 단독으로 출격하는게 더 나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게임을 짜임새있게 잘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게임 플레이와는 별도로 조금 아쉬운 점을 얘기해보자면, 호스트가 캐릭터의 추억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에서 멤버를 초대해 파티원이 2명인 상태로 매칭을 하면 매칭이 정말 안된다. 아무래도 추억 진행을 한 사람만 할 수 있어서 그런 것인지, 그냥 혼자서 매칭을 돌릴 때보다 정말 매칭이 안 잡힌다. 게임 진행 설계상의 한계라 따로 개선사항이 떠오르지 않아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 또, 핑 차이 때문인지 정말 가끔씩 게임이 프리징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 매 순간순간이 중요한 소울류에서 게임이 갑자기 멈춘다는 것은 굉장히 치명적인 상황이다. 따로 게임 외의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잘 발생하지 않지만, 쪼끔만 더 게임이 안정적이게 되면 참 좋을 것 같다. 머리에서 생각나는 대로 써서 글의 순서가 뒤죽박죽이 돼버린 것 같지만,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근래 했던 게임들 중에 가장 재밌게, 진심으로 플레이했던 것 같다. GOAT다 GOAT. [strike] 이제 피구라 하러 가야지. 왜이리 갑작스럽게 나왔는지... 난이도 패치하기 전에 빨리 깨야... [/strike]

  • 솔직히 처음에는 너무 매판 똑같고 우려먹기아닌가? 싶었는데 하면할수록 재밌음... 보스들도 엘든링 dlc랑 다르게 정직하게 어렵고 데미지와 피통이 과하지않나? 싶으면서도 3인플레이라는 강점이 잘 살아난거같음.. 이런장르로 조금 더 갈고닦으면 프롬 10년은 더갈거같음...

  • 겜튜버라는 새끼들이 제대로 겜 해보지도 않고 걍 초반에 좀 부정적이니까 " 오 그냥 나도 게임 존나 까면 깨어있는 건실한 겜돌이, 프롬퍼거 학살자? " 이딴 생각가지고 걍 억까해둔게 순수 재미로 매긍까지 올라온게 개웃김 ㅋㅋ 그래그래 프롬은 븅@신겜을 냈고 망했으니까 그만 좀 징징대고 좀 나가라 ㅋㅋㅋ 근본어쩌고 징징댈꺼면 킹스필드, 닼리마나 하러가던가

  • 엘든링 이름빨이니 뭐니 첫날 평가는 안보는 이유가 있다. 다만 로그라이크에 대한 요즘 인식과는 다른 게임이기에 기대와는 달라 초반 평가가 박한게 아닌가 싶다. 사실상 진짜 튜토리얼인 글라디우스를 잡고 나면 여러가지 이벤트가 더욱 발생하기 시작한다. 인터넷에 나도는 몇몇 리뷰 녀석들은 첫 보스도 제대로 못 꺠고선 지변이나 다른 이벤트들도 못 보고 대충 리뷰한 뻔한 놈들이 아닌가 싶다. 다만 대중성이 상당히 낮아서 엘든링+스킬의 전투와 조작은 소울라이크를 처음 접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높은 진입장벽이 될 수 있으니 구입을 고민한다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프롬겜을 즐겨왔던 사람이라면 시작부터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호불호가 갈리는 점들이 매우 많지만 취향이 맞다면 정말 재밌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정말 괴로운 게임이 될 것 같다. 현재 영원한 밤의 왕 등 여러 컨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소울라이크를 좋아하던 사람, 나처럼 코옵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해볼만 하다. 근데 49800은 좀 아닌거 같음... 로드맵이 나오거나 무료 컨텐츠가 얼마나 업데이트 될 지에 따라서 갈릴듯

  • 엘든링 코옵만 진득하게 하고 다닌 사람한테는 그냥 재미가 없기가 힘듬 입문이랑 시스템 적응이 빡세서 그렇지 고비를 넘기면 미친 중독성을 가진 게임

  • 소울도 아니고,로그라이트도 아니지만 재미는 있다 결국 기반이 엘든링이니까 하지만 구매는 추천하기 힘들다

  • 감잃은 짬뽕 혹시나해서 몇시간 더 해보왔지만 역시나다. 걍 프롬소포트가 물갈이하나보다, 씨발

  • 밤통, 솔직히 초반 10시간 삼두댕댕이 구간을 넘기면 슬슬 재밌어진다. 솔직히 고평가, 돈값한다고 말할순없는듯. 특히 초반구간때 같이할 친구나 지인이없다면 헤메는 시간이 존나 고통스러울수도있음.. 적응좀하고, 첫보스인 세머리짐승을깨고나면 슬슬 캐릭별 전용 유물, 조금씩 수준이올라가는 공방매칭에 훨씬편해진다. 게임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세머리짐승 이새끼가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40분후에 트라이하는 게임 구조상 뉴비들이 많이몰리고 운영방법등이 미숙한 파티가 많은 초반구간만 넘기면 꽤 재밌게 할수있다 3줄요약 1.엘든링 코옵을 즐겨했으면 적극권장 2.엘든링 안한 뉴비한테는 절대비추. 그냥 이돈으로 엘든링 본편 dlc다하고 와라. 3.엘든링다깬 망자는 뭘보노 지금 접속해라

  • 게임 끝나고 자려고 누우면 또 생각나고 꿈에서도 보스 잡고 있는 미친 재미의 게임 그냥 게임의 완성도랑 별개로 겁나 재밌음 개 ㅈ같은 븅신 겜이 분명 맞는데 자꾸 중독되는 재미가 있음 프롬 게임의 보스를 이전 시리즈들처럼 단순 협력이 아니라 포지션, 어그로, 딜타임 교환 등 팀원끼리 합을 맞추어 공략하는 보스 레이드의 맛이 확실함 혼자하면 개 헬인 게임은 맞고 셋이서 하라고 만든 게임임 디코 등으로 친구들이랑 소통하면서 하면 파밍 동선 효율은 확실하다 워낙 자기장 시간이 짧고 빠르다 보니 맵 둘러볼 시간보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파밍루트 짤 지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음 뭔가 여유롭게 게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힘들 수도 재미랑 별개로 엘든링 안 해본 사람이 게임하면 진짜 힘들 듯 싶다 전열 서는데 보스들 엘든링에서 보던 패턴 몰랐으면 하루종일 쳐맞고 기어다녔을 거 같음 시스템이나 전회, 마술, 공격 모션 등을 훈련장에서 어느정도 익힐 수는 있으나 확실히 엘든링 해본 사람이 적응이 더 빠르고 기본적인 보스패턴들은 엘든링 안 해봤으면 정말 쉽지 않음 진성 프롬대깨나 엘든링 유저들이라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뉴비한테는 절대 추천 안 함

  • 메타 78점 떴길래 '하여간 평론가새끼들은 믿을 수가 없으셈ㅋㅋ'라고 생각했던 내가 참 한심하다. 괜히 나온 점수가 아니었음. 지금에서는 70점이 잘 나온 것 같다. 먼저 솔직하게 말하자면 플탐 8시간 동안 첫 보스인 댕댕이도 못잡았음. 겜알못이 징징대는거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 일단 지금까지 느낀건 미야자키 빡빡이가 하고싶었던 건지 새로 올라온 디렉터가 하고 싶었던 건진 모르겠지만 지가 하고싶은건 죄다 처 박아놓고 대충 섞은 느낌이다. 게임을 직접 해보긴 해봤나 싶을 정도로. 로그라이크랑 배그를 엘든링에다 섞어놨는데 존나 애매하고 맛없게 섞었다. 꼴에 엘든링이라고 레벨업도 해줘야되고 보스잡고 템 파밍도 해야되는데 이 때 템은 로그라이크라 랜덤으로 뜬다. 이거까진 괜찮은데 문제는 파밍 시간이 조오온나 빡빡함. 게임 시작하자마자 막힘없이 술술 다녀야 적정 스펙에 도달하는 느낌? 여기에 로그라이크로서의 뽕맛 같은건 또 없다. 결국 베이스는 엘든링이라 유저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보스보단 약하기에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발버둥쳐야하는 신세임. 이 와중에 3인코옵을 전제로 해서 그런지 보스 스펙이 굉장히 높은 편임. 다시 말하자면 3명 중 1명이 제대로 못하면 클리어 가능성이 훅 떨어진다. 1명이 죽으면 이를 살리기 위해 나머지 두명이 역할을 잘 분배해야되고 살리는 동안 2명분의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 이 때문에 공방은 진짜 답이 없는 수준이다. 결국 로그라이크 장르나 배그쪽의 요소들을 도입했지만 장점들은 못살리고 소울류의 장점은 장점대로 날려먹은 느낌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좋다만 제발 직접 플레이를 해봤으면 좋겠다. 설마 이걸 플레이해보고 냈겠어? 하여간 하고싶은 말과 욕은 정말 많지만 이미 남들도 많이 하고 있어서 정말 하고 싶은 얘기만 적어봄. 저번 엘들크도 그렇고 애들이 점점 나사가 빠져가는 것 같다. 솔직히 프롬겜의 감성과 분위기를 정말 사랑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댕댕이한테 8시간 통곡의 벽 당하고 화가 많이 났었지만 지금은 엘밤통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 겁나 재밌는데, 이게임 비추 누른 사람은 엘든링 오리지널부터 깨고 와라~! 일단 엔딩까지 다 봄. 해보니깐 구르기 깐트롤이 잘되야 게임이 편해짐. 팁: 1. 밤의 왕은 위에서 부터 아래 순서대로 깨면 됨( 밤의 왕 죽이면 해당 보스의 룬을 주는데 다음 보스 잡을때 유용함) 2. 밤의 왕마다 옆에 약점 속성이 있는데 해당 속성 무기로 싸워야함( 3일차까지 없으면 뒤져야지ㅜㅜ) 3. 전사 1명(수호자, 무뢰한), 원거리 딜러 1명(법사,활잽이) , 서포팅 1명(레이디, 복수자)로 조합 맞추면 시너지 좋음) 4. 제일 중요한거!!!!!!! -피지컬이 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ㅓ어어ㅓ엉처처ㅓ머머머멈처처처멈첯머첨처멈~! 중요함

  • 엘든링은 멀티든 싱글이든 재미가 있다. 미야자키 디렉터가 아니고 전투담당 이시자키 준야가 맡아서 만든 엘밤통. 첫날엔 서버문제나 튕김 호환등 불호 요소가 많았는데, 지금은 굉장히 할만해짐. -------------- 장점 엘든링을 멀티로 할 수 있다. 말그대로 지인이나 친구가 있다면 꽤 즐겁게 보스를 잡을 수 있음. 소울류 근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편의성으로는 별로여도 진짜 보스 레벨 디자인은 흠잡을때가 없음. 브금도 역시 프롬겜 답게 훌륭하고 근본 엘든링처럼 프롬식 스토리 설정도 훌륭한편. ------------------ 단점 엘든링을 멀티로 할 수 있다. 반대로 솔로로 매칭잡아서 하게되면 케바케가 너무 심해짐 끝판왕 잡을정도면 어느정도 소울류 해보고, 엘밤통 해본건데 애새끼들 동선을 너무 그지같이 못짬. 그리고 내가 이렇게 가자고 핑찍어도 지가고 싶은데로 가버려서 사실상 중구난방식 성장을 할 수 밖에 없음. 이런 애들이 있는데도 눈치도 빠르고 잘하는애들은 딱딱 바로바로 합류해서 클리어도 깔끔하게 하는 애들도 있음. 진짜 케바케임. 그거 외로 아쉬운건 로그라이크 식 랜덤성인데, 엘든링 식 로그라이크는 조금 밋밋한 느낌이 있는것 같음. 편의성도 기도보정이라고 예를 들면 신의 살갗 기도를 알맞은 성인으로 쓰면 추뎀이 있다던지 하는 안내가 없음. 기존 엘든링 유저들은 이게 추뎀이 붙어있는걸 아는데 이걸로 알맞게 쓰면 추뎀이 들어가나? 하는걸 알 방법이 직접 때리는거 말고는 없음. ----------- 총평 : 엘든링 DLC 이후로 엘든링 모드 만지작하면서 놀던 우리들에게 프롬이 던져준 놀이터임. ps.뉴비들은 엘든링 고인물이랑 같이 플레이하면서 (디코로)배우는걸 추천함. 혼자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하면 너무 어려운 게임임..

  • 기존의 프롬 게임들과는 살짝 다르지만 색다르면서도 익숙한 맛. 맛집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거 같음

  • 엘든링의 다양한 무기와 컨셉을 배틀그라운드와 약간의 로그라이트 요소를 곁들여 적절히 버물였다. 하지만 난이도 조절이 어려운건 좋은데 다양한 선택지로 해소 할수 있는 선택지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

코멘트